아카네 "첫번째 신청자는 흥흥후흥~ 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아카네쨩! 네, 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시ㅋ...가 아닌 누구와 함께 실종중입니다! 저런!! 실종은 안 되요! 그런데 지금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라고 하네요! 으음...제 개인적으로는 실종은 위험합니다! 빨리 아는 어른한테 연락주세요! 그런 흥흥후흥~ 님을 위한 노래, 어디로 갈지 궁금한 당신을 위해서 한국의 이수근씨가 부릅니다! 갈때 까지 가보자!"
아카네 "네! 이번 신청자는 '공과가 사랑을 해봤기에 증명해봤다'님이십니다! 안녕한가, 아카네! 안녕하세요! 좋은 봄버입니다!! 실은 이번에 바람을 피는 사ㅁ...남편에게 완벽하게 밀실살인을 할 트릭을 발견했어! 그거 다행이네요! 밀실살인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이걸 사ㅁ...남편에게 어떻게 쓰면 좋은 걸까...? 라고 하네요! 으음...무슨 일이든지 도전이 중요합니다! 밀실살인이 무슨 뜻인지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남편분에게 쓰는 것이라면 좋은 거겠죠! 트라이트라이! 트라이가 중요하답니다! 그런 공과 사랑님을 위한 노래는 모리모토 료지씨가 부릅니다! Take it a Try-!!"
아카네 "이번 신청자는 '메르헨 프린세스'님 이시네요! 굉장하네요!! 프린세스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메르헨하니까 우리 사무소의 나나쨩이 생각나네요! 어쨌든 메르헨 프린세스님의 사연, 읽어드리겠습니다! 미미밍~♪ 좋은 저녁이에요, 아카네쨩! 네, 미밍~ 좋은 저녁이네요! 사실 제가 노안이 왔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노안이라니 맛있는 건가요!? 맛있으면 모두랑 나눠 먹는 게 좋아요! 저도 맛있는 카레는 모두랑 같이 나눠먹거든요! 그런 메르헨 프린세스님을 위해서 포지티브 패션이 부릅니다! 스파이스 파라다이스-!!"
아카네 "네! 다음은 브륀힐데 로멘시아님이 써주셨네요? 뭔가 어려운 단어에요! 자,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카네쨩! 네,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컨셉으로 중2병을 내세우고 있습니다...중2병이라니 처음 들어보는 병이네요! 위험한 걸까요? 그런데 점점 이 중2병이 나아지고 있는지 컨셉이 슬슬 부끄러워 지기 시작했어요...병은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오히려누가 누가 내 편인지 알려 줄 수 아주 좋은 계기랍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언제나 자기 자신을 믿고 일을 해나갔던 저희 346프로덕션 아이돌 처럼요! 스스로가 가고 싶은 길을 가야 하는 당신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나카가와 쇼코씨의 눈물의 씨앗 웃음의 꽃!!"
아카네 "네! 다음 소식은 문학소녀님이시네요! 문학소녀라니, 마치 후미카 쨩 같아요! 아, 사연 읽어 드려야지. 안녕하세요, 아카네쨩. 네, 안녕하세요, 문학소녀님. 저는 사실 책과는 담쌓고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책을 읽어야 된다면서 억지로 이것저것 읽게 시켰죠. 저런...아무리 좋아하는 거라도 억지로 하면 싫어하는데...그래서 20살이 되자 가지고 있던 책들을 전부 중고로 팔아버리고, 그걸 얼버무리려고 책 한 권을 계속 들고 다닌답니다. 후미카쨩도 책을 좋아해요! 만약 이런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으음...제 생각으로는 딱히 괜찮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먼저 솔직해 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한 자기 자신을 고백해 보세요! 문학소녀님을 위한 노래는 이게 좋겠네요. 스스로에게 응원하라는 의미에서 한국 가수, 故 김광석님이 부릅니다. 나의 노래-!!"
아카네 "네, 다음 신청자는 토키토키님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아카네쨩! 네, 안녕하세요, 와쿠와쿠!(주. 토키토키는 두근두근이라는 뜻으로 와쿠와쿠도 비슷한 뜻이다.)실은 제가 몸에 열이 많이 나요. 음...그 기분 아주 이해됩니다! 저도 열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옷을 벗게 되는데 그게 주변에 이만 저만 폐가 아니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옷을 벗게 된다고 하시는데, 몸이 열이 많으시다면 일단 뛰세요! 달리기를 해보시는 거에요! 계속 몸을 움직이면 체내에 있던 열이 빠져 나올 겁니다!(근거 없는 소리입니다.)만약 그래도 열이 심해서 옷을 벗게 되신다면 체내에 몸을 빼주는 약을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절대로 삼 종류는 드시지 마세요! 몸에 열이 더해지기 때문이죠! 추천하는 음식은 콩류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양배추를 머리에 씌는 걸로 체내의 열이 좀 빠져나간답니다!! 매니저 지식이에요! 몸에 열이 많으신 토키토키님을 위한 노래는... 디즈니의 그 곡-!!"
아카네 "네, 다음 사연자는 드럼통 아니라고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갑자기 웬 드럼통일까요? 안녕하세요, 아카네쨩! 네, 안녕하세요! 실은 저에게는 아주 커다란 고민이 있습니다. 무슨 고민일까요! 실은 저는 가슴이 아주 작아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가슴이 빵빵한데...저 혼자 드럼통 몸매라느니, 도마라느니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다. 아카네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하네요. 우선 유제품을 많이 드세요! 콩과 우유등으로 만든 식품이요! 닭가슴살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 귀찮다고 밥 대충 먹거나 하지 마시고 밥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그런 드럼통 아니라고 님을 위한 노래는 히노 아카네가 부릅니다! 열혈소녀A-!!"
아카네 "드디어 마지막 사연입니다! 신청자는 남의 돈으로 과금님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아카네씨. 네,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에? 이,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 것 같아요...담당하는 아이들만 백 명이 넘는데...월급은 적고...죽을 것 같아요...아직 죽고 싶지 않은데...으음...그, 그러시군요...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은 언제나 힘내라는 겁니다. 만약 자기가 하는 일이 안 맞는다면 다른 일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그런 당신을 위해서 한국의 노라조가 부릅니다! 사이다!!"
미카 "시키쨩하고 프레쨩 도대체 어디간거야?!"
슈코 "으응...실종된 건 알고 있지만...설마 프레쨩까지..."
카에데 "두 사람이라면 이런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어..."
프레데리카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갈 때까지 가보자라고 해서! 진짜 갈 때까지 가보려고행~♡]
미카 "가보려고 행이 아니잖아-!!"
슈코 "빨리 찾아보자."
카에데 "응."
아키하 "그래, 그래...앞으로 한 눈 팔면 안 돼? 바람 피면 안 된다고? 너는 영원히 내거야..." 쓰담쓰담
누군가의 머리 []
아키하 "후훗...고민상담하기를 잘했어..." 쓰담쓰담
아키하 "일이 많아서 늘 쉬고 싶었잖아? 자, 푹 쉬는 거야...나랑 영원히 둘이서..." 쓰담쓰담
아키하 "이렇게 하면 영 ~ 원히 함께인데...그렇지, 사무..."
딩-동
아키하 "...칫...누구야...잠시만 기다려?"
누군가의 머리 []
후미카 "사실 저는...책을 별로 안 좋아해요. 이건 컨셉일 뿐이에요."
전무 "...최악의 커밍아웃이구나..." 어질
후미카 "앞으로 저는 아이돌을 그만두게 되는 건가요?"
전무 "그런 걸로 그만두게 할 성 싶으냐. 아이돌이란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길을 걷는자다. 그렇기에 고고하고 아름다운 성이 어울리지."
후미카 "..."
전무 "책이 없다고 해도 사기사와 후미카의 일부가 바뀌는 것이지, 사기사와 후미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야. 그저 네가 원하는 바를 추구해라."
후미카 "네."
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신청자
+3 고민
링크 : https://youtu.be/n10Cgehr6zU?t=74
아카네 "자, 다음 신청자와 고민 나와주세요~"
+2 신청자
+3 고민
링크 : https://youtu.be/_zpW2mdf4iI
아카네 "다음 신청자는 +2네요!!"
+2 신청자
+3 고민
링크 : https://youtu.be/uFG1485umfU
아카네 "다음 신청자 +2분!!"
+2 신청자
+3 고민
링크 : https://youtu.be/lkvC_9AJkIU?t=13
아카네 "브륀힐데님의 고민을 타파하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신청자인 +2님!!"
링크 : https://youtu.be/6B7O1WA4iZs
아카네 "이제 신청자가 몇 개 안 남았네요? 다들 힘내요! 다음 신청자는 +2님 이십니다!!"
+2 신청자
+3 사연
링크 : https://youtu.be/L0MK7qz13bU
아카네 "저작권 때문에 이렇게 들려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다음 신청자는...바로 이 분!!"
+2 신청자
+3 사연
링크 : https://youtu.be/OGgfSz97Yyw
아카네 "제 노래를 소개 시켜드리는게 조금 부끄럽네요, 에헤헤...그럼 다음이 마지막 신청자입니다!!"
+2 신청자(마지막이니만큼 엄청난 거 부탁드립니다.)
+3 사연
+2 신청자(마지막이니 엄청난 거 부탁드립니다. 자캐 제외)
+3 사연
링크 : https://youtu.be/O6BJiije6m4
아카네 "그럼 아카네의 봄버 나이트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자정이 넘었네요! 다들 날이 밝아서도 봄버한 하루 보내세요~ 렛츠 봄버-!!"
미카 "시키쨩하고 프레쨩 도대체 어디간거야?!"
슈코 "으응...실종된 건 알고 있지만...설마 프레쨩까지..."
카에데 "두 사람이라면 이런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어..."
프레데리카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갈 때까지 가보자라고 해서! 진짜 갈 때까지 가보려고행~♡]
미카 "가보려고 행이 아니잖아-!!"
슈코 "빨리 찾아보자."
카에데 "응."
누군가의 머리 []
아키하 "후훗...고민상담하기를 잘했어..." 쓰담쓰담
아키하 "일이 많아서 늘 쉬고 싶었잖아? 자, 푹 쉬는 거야...나랑 영원히 둘이서..." 쓰담쓰담
아키하 "이렇게 하면 영 ~ 원히 함께인데...그렇지, 사무..."
딩-동
아키하 "...칫...누구야...잠시만 기다려?"
누군가의 머리 []
왁자지껄
나나 "하아...응? 카레 가게가 있네?"
나나 "...가끔씩은 괜찮겠지."
팬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스카 "오늘따라 박력이 넘치네, 란코."
란코 "그러하다! 왕도의 길은 나만이 걸을 수 있는 것이거늘-!!"
전무 "...최악의 커밍아웃이구나..." 어질
후미카 "앞으로 저는 아이돌을 그만두게 되는 건가요?"
전무 "그런 걸로 그만두게 할 성 싶으냐. 아이돌이란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길을 걷는자다. 그렇기에 고고하고 아름다운 성이 어울리지."
후미카 "..."
전무 "책이 없다고 해도 사기사와 후미카의 일부가 바뀌는 것이지, 사기사와 후미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야. 그저 네가 원하는 바를 추구해라."
후미카 "네."
아이리 "아이코쨩!" 조깅중
아이코 "런닝 중이에요?"
아이리 "네. 아이코쨩도요?"
아이코 "네.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아이리 "후훗, 저도 그래요. 같이 힘내요."
아이코 "네~"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