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코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들어선다.
'어라..? 오늘은 아무도 없나요?'
사치코는 주위를 살살 둘러보고 소파에 앉았다.
소파에 노란색 거울이 있는지 귀엽고 완벽한 사치코가 어떻게 알았을까.
'번-쩍'
거울에서 강렬한 빛이 올라온다. 눈이 멀거 같은 빛에 사치코는......
사치코가 눈을 뜨자, 어딘가 사각진 공간이였다. 도트로 찍어낸듯한 공간.
'어라? 여긴 또 어디?'
사치코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단 둘러보는데, 뒤에서 늑대소리가 들려온다.
'허어? 이번엔 늑대에게서 서바이벌인가요!'
늑대...코스튬의 미레이가 달려오고 있었다.
'아우우우-'
사치코가 안심하며 손을 내미는데...
'덥석'
미레이에게 손을 물렸다. 꽤아플지도?
+1의 다이스로 피해정도 측정
1~20-아잉 뭐야
21~50-아얏! 아프잖앗!
51~70-아아아아아! 피가!
71~99-소, 손이이이!
100-맹독이 나오는 바람에 전신 괴사
'마왕을 처치하라는 건가요? 여기 마왕이 어디있는걸까요?'
주변을 둘러봐도 피를 칠한 흙먼지뿐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다. 한창 둘러보는데,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사치코....안녕?'
'누군가요! 아, 코우메? 여긴 어떻게 왔어요?'
사치코를 불러 세운것은 귀여운 코우메였다. 코우메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하늘하늘 금방이라도 날아가버릴 것만 같았다.
'그건...내가 마왕이니까...'
사치코가 그녀의 말을 이해하는데는 또 20초가 걸렸다. 그리고 이해하는 즉시, 사치코는 코우메의 뒤로 돌아, 헤드락을 시전.
'코우메, 움직이면 큰일나요?'
'헤헤...그닥..'
사치코의 품에서 스르륵 흘러나온 코우메는 허공에 손짓을 했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커다란 금빛 거울이 나왔다.
'나...잡아봐라...!'
코우메는 거을속으로 사라졌다. 거기에 맞춰 거울도 쪼그라들때 사치코는.. .
거울이 작아질 때, 사치코는 망설임 없이 안으로 뛰어들었다.
'기다리세요!'
거울 안으로 들어가자 보인건, 묘하게 둥글지 못한 세상이었다. 그나마 도트가 아니라 눈이 덜 피로했다.
'여긴..?'
사치코가 두리번거리는데, 노란색 퀘스트박스가 새롭게 나타났다. 투명한 원래 퀘스트박스위에 얹혀졌다.
'쿠파에게서 납치된 피치공주를 구하여라!'
'구한다고요? 음....뭐 다 깨면 코우메도 찾을 수 있겠죠!'
그렇게 사치코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가 초원에서 처음 만난 것은...
앞에 나타난 굼바 스즈호를 보고 사치코는
'쇼코짱이 버섯이었다면 살렸겠지만...'
냅다 뛰어 올라 밟아 버렸다.
'뿌직'
별 잔해 없이 퐁 하고 사라졌다.
'오? 방금 제 귀여운 키보다도 높이 뛴거 같네요?'
폴짝폴짝 뛰면서 사치코는 앞을 가로막는 모든것을 밟았다. 단단한 것들은 힘으로 밟아 부쉈다.
'으스스한게 기분이 나쁘네요. 그냥 부숴버리죠.'
사치코는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푸른 기운이 모이기 시작했다.
푸른 기운은 점차 모이며 모양을 갖추었다.
처음엔 탁구공 만하던게 갈수록 커지며 어느새 저택보다도 커졌다.
마침내 10층짜리 아파트 높이에 이르자 사치코는 양손을 써서 그것을 압축했다.
고밀도의 에너지가 모여 어느새 구슬만해졌다.
사치코는 그것을 든채로 저택의 문을 열었다.
'사치코짜...앙?'
코우메가 있었다.
사치코는 에너지고농축구슬을 냅다 던졌다.
'쾅'
엄청난 굉음과 함께 저택이 사라졌다.
모든 것이 사라진 그곳에 남은 것은 사치코와 코우메였다. 코우메의 상태는..+2
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ttps://namu.wiki/w/푸얀
'어라..? 오늘은 아무도 없나요?'
사치코는 주위를 살살 둘러보고 소파에 앉았다.
소파에 노란색 거울이 있는지 귀엽고 완벽한 사치코가 어떻게 알았을까.
'번-쩍'
거울에서 강렬한 빛이 올라온다. 눈이 멀거 같은 빛에 사치코는......
+2)까지 자유앵커
@푸얀은 적 공격이 엉덩이 깨물깨물이죠...? ㅎㅎ<사나에씨 여기에요!
'어라? 여긴 또 어디?'
사치코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단 둘러보는데, 뒤에서 늑대소리가 들려온다.
'허어? 이번엔 늑대에게서 서바이벌인가요!'
늑대...코스튬의 미레이가 달려오고 있었다.
'아우우우-'
사치코가 안심하며 손을 내미는데...
'덥석'
미레이에게 손을 물렸다. 꽤아플지도?
+1의 다이스로 피해정도 측정
1~20-아잉 뭐야
21~50-아얏! 아프잖앗!
51~70-아아아아아! 피가!
71~99-소, 손이이이!
100-맹독이 나오는 바람에 전신 괴사
'어...라? 공격하는거 아닌가요?'
사치코는 늑대에게...
+2
사치코가 내지른 한번의 주먹은,
+1(파괴범위)
@아도-겐
'아도----겐!'
빛이 거두어졌을때, 근처에 남은 것은 하늘과 너덜해진 땅뿐이었다. 사치코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뭘 하는게 좋을까.
'근처의 생명체를 몰살하시오'
'퀘스트 박스인가...요? 여기서 나가려면 이렇게 해야하는걸까요?'
할것도 없어, 그때부터 사치코라는 천사의 모습을 한 절대 포식자의 말살이 시작되었다.
그녀가 지나가는 모든 곳엔 절망의 비명이 울렸고, 게임속 착한 돼지들은 그녀의 간식이 되었고 늑대들은 이불이 되었다.
@(리셋은 엔딩으로 두고 마왕잡는것으로 진행할게요)
그렇게 한창 제노사이드를 실행중에, 퀘스트박스의 내용이 바뀌었다.
'마왕을 처치하시오'
+1-마왕은 누구인가요?(아이돌)
+2-스토리에서 마왕을 잡기위해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게임은 닌텐도 64시절 겜으로 부탁드립니다.
+3-그 게임에서 마왕이 맡는 역할(케릭터)
@예상외 앵커로 푸얀따위는 바로 끝나버렸엉ㅋ큐ㅠ
(수정) 그럼 퀸부끄 하겠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피를 칠한 흙먼지뿐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다. 한창 둘러보는데,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사치코....안녕?'
'누군가요! 아, 코우메? 여긴 어떻게 왔어요?'
사치코를 불러 세운것은 귀여운 코우메였다. 코우메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하늘하늘 금방이라도 날아가버릴 것만 같았다.
'그건...내가 마왕이니까...'
사치코가 그녀의 말을 이해하는데는 또 20초가 걸렸다. 그리고 이해하는 즉시, 사치코는 코우메의 뒤로 돌아, 헤드락을 시전.
'코우메, 움직이면 큰일나요?'
'헤헤...그닥..'
사치코의 품에서 스르륵 흘러나온 코우메는 허공에 손짓을 했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커다란 금빛 거울이 나왔다.
'나...잡아봐라...!'
코우메는 거을속으로 사라졌다. 거기에 맞춰 거울도 쪼그라들때 사치코는.. .
1.뛰어든다.
2.무시한다.
엄마가 바드 혼자따라가지 말랬지?!
이런건 뛰어들어서 잡아야 제맛
(고스트 버스터ㅈ... 읍읍)
'기다리세요!'
거울 안으로 들어가자 보인건, 묘하게 둥글지 못한 세상이었다. 그나마 도트가 아니라 눈이 덜 피로했다.
'여긴..?'
사치코가 두리번거리는데, 노란색 퀘스트박스가 새롭게 나타났다. 투명한 원래 퀘스트박스위에 얹혀졌다.
'쿠파에게서 납치된 피치공주를 구하여라!'
'구한다고요? 음....뭐 다 깨면 코우메도 찾을 수 있겠죠!'
그렇게 사치코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가 초원에서 처음 만난 것은...
+1-무엇인가
+2-어떤 아이돌인가
@다른 어른이를 생각했었지만 했다간 큰일날거같아서 우회!
'나가 굼바여! 넌 여긴 못 지나간당께!'
사치코는...
어떻게할까?(+3까지)
스즈호 "으게게게게겕"
그냥 퐁 하고 터지더니 사라졌다
...?
'쇼코짱이 버섯이었다면 살렸겠지만...'
냅다 뛰어 올라 밟아 버렸다.
'뿌직'
별 잔해 없이 퐁 하고 사라졌다.
'오? 방금 제 귀여운 키보다도 높이 뛴거 같네요?'
폴짝폴짝 뛰면서 사치코는 앞을 가로막는 모든것을 밟았다. 단단한 것들은 힘으로 밟아 부쉈다.
그렇게 귀신의 저택에 도착했다.
'으...꼭 들어가야 하는걸까요?'
+2:사치코의 행동(들어가거나 아님?)
사치코는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푸른 기운이 모이기 시작했다.
푸른 기운은 점차 모이며 모양을 갖추었다.
처음엔 탁구공 만하던게 갈수록 커지며 어느새 저택보다도 커졌다.
마침내 10층짜리 아파트 높이에 이르자 사치코는 양손을 써서 그것을 압축했다.
고밀도의 에너지가 모여 어느새 구슬만해졌다.
사치코는 그것을 든채로 저택의 문을 열었다.
'사치코짜...앙?'
코우메가 있었다.
사치코는 에너지고농축구슬을 냅다 던졌다.
'쾅'
엄청난 굉음과 함께 저택이 사라졌다.
모든 것이 사라진 그곳에 남은 것은 사치코와 코우메였다. 코우메의 상태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