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음지쪽의 투자보다는 양지의 토목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야쿠자다.
뭐, 그래도 히로시마 일대에 깔려있는 이미지를 씻으려면 시간은 꽤나 걸릴것 같지만 말이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야쿠자가 크려면 음지의 산업에 손을 댈수밖에 없다.
무라카미 파는 토목 사업이 자리잡기 전까지 어떤 음지 산업에 손대고 있었냐면-
위험도는 높지만 그만큼 수입도 높은 마약에 손을 대었고 그것은 적중했다.
순식간에 히로시마 일대 뒷골목에 늘어나는 마약 환자들을 뒤로하며 그들은 덩치를 불렸고, 정부와 손을 잡기 위해서는 이 일에 대해 손을 털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선택된 것은 토목공업이며 그것은 꽤나 순항중이었다.
그리고 이곳의 일원인 나 역시도 그 흐름에 따라 무라카미 파에 종사하고 있는 남자였다.
나로 말할것 같으면-
막말로 내가 업어 키웠다고해도 과언은 아닌데..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도, 다른것도 다 때려치고 간부중의 막내라는 이유로 토모에 아가씨의 뒤치닥거리를 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제는 직업으로서 아이도로가 프로듀서라니.
여동생같은 아가씨라는 것은 확실하고 아가씨 역시도 과분하게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지만..
내가 톱아이돌로 이끌수 있는지 어떨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톱아이돌로 만들지 못하면 오야붕에게 죽을거고.
하다못해 아가씨의 용안에 상처나 피로누적같은거라도 생긴다면..
'상상하기도 싫어..'
결국, 다른 간부들도 나가고 자신 역시 나가려 했는데 오야붕이 자신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 이어진 말은-
-------------------------------------------
1-33 실은 다른 야쿠자 파에서 딸아이를 노리는 것 같으니까, 보디가드도 겸해줘야겠다.
34-66 토모에는 뭐다? "하늘입니다!" 음 좋아. 그 정신 잊지말고 프로듀스하게.
67-99 사회에 있는 동안은 너무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100 앗
뭐, 내 주무기는 야구 방망이지만 말이지.
그런 덕분에 히로시마를 원고지로 한 야구팀인 카프보다 잘치는 남자로 불리고 있으니까 말이야.
카프 이새끼들 야구 좀 똑바로 하면 좋겠는데.
뜬금없이 야구 선수를 향한 화를 삭히는 도중에 나는 처한 상황을 떠올리고서는 도쿄로 올라가기 위해 짐을 두런두런 싸기 시작했다.
주변 오피스텔을 잡아준다하시니 그곳에 머무르면 되겠고.
먼저 올라가서 프로듀서가 되어 있으면 알아서 아가씨를 보내주시겠지.
그렇게 나는 먼저 짐을 챙겨 도쿄로 올라갔다.
도쿄에 도착해서 346에 가자 나오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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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치히로
34-66 이마니시 부장
67-99 상무니뮤
100 ??!
먼저 2표
높을수록 이후에 낙하산이어도 어느정도의 백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기가 가능한 부분이죠?
뭐, 2인자 3인자 하는게 빠른 나보다는 낮지만 저쪽도 일단은 간부 끄트머리 느낌이고.
일방적으로 부탁하는 우리 입장을 들어주는 346인만큼 정말 내키지 않지만 최소한의 예를 표하는 정도인것같다.
뭐, 이해는 한다.
삼촌뻘되는 아저씨인 사람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내었다.
이쯤부터는 조금 다르지만 각 조직간의 체면문제다.
아직 들어오지 않은 아가씨라거나 믿고 보내주신 오야붕의 믿음을 배신하는 일을 해선 안되겠지.
"네. 면목없게되었습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아닙니다. 직장내 적응이라던가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주십시오."
그는 능숙하게 나를 자신의 부서쪽으로 안내했고, 그곳에 보이는건..
"아! 새로오신다는 프로듀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사무원인 센카와 치히로라고 합니다!"
오우, 굴지의 엔터테이먼트답게 사무원도 레벨 높구만.
그렇게 마주 인사하고 시선을 옮겨진 곳에는-
"..안녕하십니까. 프로듀서인 타케우치라고 합니다."
이거..
이녀석 이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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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오야붕이 주의하신 아가씨를 노리는 야쿠자가 틀림없구만, 미리 물밑작업을 해놨을줄은..제법이구만.
34-66 그렇군! AV와 비슷하게 아이돌 하게 생긴 여자들을 납치해서 키우면 되는거구만? 저녀석 보니까 이 바닥도 해볼만 할거 같은데!
67-99 겉보기로 판단하는건 그만두자. 일단 어떤놈인지 알아봐야겠지.
100 ?!
딱 봐도 알지.
이쪽 업계에서 흔하디 흔한 얼굴이다.
뭐 그건 나도 비슷한 경우지만 말이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알아나 볼까.
나도 외모로 품평아닌 품평도 많이 당했으니까 말이야.
혹시라도 민간인인 경우에는 귀찮을테고 말이지.
그런 생각을 뒤로하며 나는 인사를 건냈다.
2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와, 정치 모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조직.
각 지역 마다, 그리고 같은 지역이라도 손대는 것이 다르다.
자신이 속해있는 야쿠자로 말할 것 같으면-
------------------
1. 무라카미 야쿠자.
2. 하기와라 야쿠자.
먼저 2표
그만큼 조직에 들기도, 인정받기도 힘들지만 다른 떠벌이 야쿠자와는 다르다!
무라카미 야쿠자는 일본 굴지의 토목산업을 하는 야쿠자로서 '무라카미 흥업'이라는 것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 파의 사업에 관할것 같으면-
-------------------
1. 음지에도 영향력 행사중
2. 이제는 음지에서 벗어나려 하고있고 양지의 토목산업에 집중하는 듯 합니다
재미있을거 같은쪽으로 먼저 2표
뭐, 그래도 히로시마 일대에 깔려있는 이미지를 씻으려면 시간은 꽤나 걸릴것 같지만 말이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야쿠자가 크려면 음지의 산업에 손을 댈수밖에 없다.
무라카미 파는 토목 사업이 자리잡기 전까지 어떤 음지 산업에 손대고 있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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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마약 (아앗..)
34-66 창관 (무난..?)
67-99 흥신소, 고리대금업자 (그나마 나음.)
100 ?
먼저 2표
순식간에 히로시마 일대 뒷골목에 늘어나는 마약 환자들을 뒤로하며 그들은 덩치를 불렸고, 정부와 손을 잡기 위해서는 이 일에 대해 손을 털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선택된 것은 토목공업이며 그것은 꽤나 순항중이었다.
그리고 이곳의 일원인 나 역시도 그 흐름에 따라 무라카미 파에 종사하고 있는 남자였다.
나로 말할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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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짬찌. (무라카미 흥업이 토목주력을 할때 들어옴.)
34-66 중견. (슬슬 마약산업을 손털때 쯤인 과도기에 들어옴.)
67-99 간부. (초창기 멤버.)
100 무려 무라카미 보스와는 의형제.
먼저 2표
1. 짬찌. (무라카미 흥업이 토목주력을 할때 들어옴.)
2. 중견. (슬슬 마약산업을 손털때 쯤인 과도기에 들어옴.)
3. 간부. (초창기 멤버.)
먼저 2표
아마, 적게 잡아도 십수년.
이제는 초창기 멤버로서 간부의 자리에 올라버린 나는 드물게도 여유가 생긴 틈을 타 무라카미 본영에서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아아 ,그렇구만.
내가 나이로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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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어봅니다.
1. 왜요, 뭐. 10대부터 함께해서 이제 20대 중후반인데. 10대라도 눈에 띄어서 함께 한것 뿐인데.
2. 무라카미의 역사는 얕지않다. 딸뻘, 못해도 조카뻘인 영애인 토모에다. 나는 최소 30대다.
먼저 2표
그래 그게 나다.
이제 곧 30을 바라보는 젊다면 젋고,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나는 어린 시절 무라카미 오야붕의 눈에 들었다.
오야붕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가 눈에 띄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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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P의 어떤면을 보고 가조쿠가 되라고 했던걸까요.
이후 저와 비슷한 주사위 값 채용.
아니 뭐.
확실히 동나이대 애들은 덤비거나 시비는 걸지 않았는데 말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이 캐릭터로 정합니다.)
"그래도 이 나잇대에서 만지지 못할 돈을 만졌으니 그걸로 된거겠지."
스읍, 후우.
담배를 눌러 끄며 P는 무라카미 본회의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간부들만 불러놓고.
오야붕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건지.
약하게 하품을 하며 들어가자 두목이 한 말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었다.
"내 딸이 귀엽지 않나?"
"""".......""""
모두가 침묵을 지키는 것도 잠시,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토모에 아가씨의 찬양이 시작되었다.
딸바보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피곤하다고.
하지만, 현실은 현실.
마찬가지로 찬양을 하던 나에게 두목은-
"그래서 말인데. 요즘 난다 긴다하는 아이돌보다도 예쁘고 귀여우면 톱아이돌도 간단할거 아니냐."
"...."
"아앙? 너네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인거냐?"
"그럴리 있겠습니까, 오야붕! 세상 천지에 널린 그 누가 담당해도 아가씨는 톱아이돌이 가능하십니다!"
나의 외침이 마지막이었다.
아니, 이 간부 아저씨들이 갑자기 왜 침묵해가지고!
나만 돋보이게 하냐고!
그런 나의 외침이 끝나자 오야붕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래, 너. 오니즈카."
"네, 오야붕."
"아이돌을 담당하려면 프로듀서인가 뭐신가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왕이면 346인가 뭐신가 거기에 가서 프로듀서가 되어라."
".....네?"
오야붕은 당황한 나에게-
--------------------
1-33 내가 눈여겨본 남자가 불가능하다고는 안하겠지. 앙?
34-66 재계쪽에 연줄은 있으니 346에 추천서 같은건 써주마. 최소한의 커트라인만 넘기면 들어갈순 있을거다.
67-99 임마! 우린 가조쿠다! 낙하산으로라도 넣어줄테니 우리 토모에를 톱아이돌로 만들어라!
100 앗
먼저 2표
"...알겠습니다."
오야붕의 명령을 거절하는 일따윈 있을수 없다.
P는 고개"임마! 우린 가조쿠다! 낙하산으로라도 넣어줄테니 우리 토모에를 톱아이돌로 만들어라!"
"...알겠습니다."
오야붕의 명령을 거절하는 일따윈 있을수 없다.
P는 고개숙였다.
밀려오는 고민에 영애인 무라카미 토모에를 인상을 찡그리며 떠올렸다.
그녀와 나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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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토모에 : 어? 아버지 따까리 아닌겨!
34-66 토모에 : 오오! P? 간부 아닌감! 삼촌같은 느낌이제!
67-99 토모에 : 응? P 오라버니가 나를 담당하는겨?
100 앗.....................................................
먼저 2표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도, 다른것도 다 때려치고 간부중의 막내라는 이유로 토모에 아가씨의 뒤치닥거리를 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제는 직업으로서 아이도로가 프로듀서라니.
여동생같은 아가씨라는 것은 확실하고 아가씨 역시도 과분하게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지만..
내가 톱아이돌로 이끌수 있는지 어떨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톱아이돌로 만들지 못하면 오야붕에게 죽을거고.
하다못해 아가씨의 용안에 상처나 피로누적같은거라도 생긴다면..
'상상하기도 싫어..'
결국, 다른 간부들도 나가고 자신 역시 나가려 했는데 오야붕이 자신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 이어진 말은-
-------------------------------------------
1-33 실은 다른 야쿠자 파에서 딸아이를 노리는 것 같으니까, 보디가드도 겸해줘야겠다.
34-66 토모에는 뭐다? "하늘입니다!" 음 좋아. 그 정신 잊지말고 프로듀스하게.
67-99 사회에 있는 동안은 너무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100 앗
먼저 2표
"......알겠습니다."
무리게임도 정도가 있는데.
나중가면 극성팬이라거나 그런것도 신경써야 할텐데 다른 파벌까지 신경써야 하는건가.
자리를 빠져나와 나는 생각에 잠겼다.
내 무력이라고 해봐야..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1인 1주사위로 무력 주사위 갑니다.
높을수록 ㅗㅜㅑ
낮을수록 앗......
가장 높은값 채용.
목숨을 건 사투도 몇 번이고 넘어왔지만 말이지.
나는 그렇게 스스로를 되돌아 보았다.
내 장기라고 해봐야..
---------------------
1-33 맨손 파이터. 선수급이다.
34-66 위에 더해서 검술에 능하다. 내 손에 뭔가 지어지면 내 성은 롤로노아가 되는겨.
67-99 위의 두개가 더해져서 총까지 잘다룬다. 침묵의 스나이퍼 들어봄?
100 ??
먼저 2표
어라, 이거 생각해보니까 내가 오야붕의 눈에 띄게 된 원인이잖아?
간부이자 제1 돌격대장의 느낌으로써 이 히로시마 일대를 휘어잡은 야쿠자의 간부인 나를
뒷세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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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P의 예명을 적어주세요.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ex) 히로시마의 아이언맨, 무라카미 광견 등
그런 덕분에 히로시마를 원고지로 한 야구팀인 카프보다 잘치는 남자로 불리고 있으니까 말이야.
카프 이새끼들 야구 좀 똑바로 하면 좋겠는데.
뜬금없이 야구 선수를 향한 화를 삭히는 도중에 나는 처한 상황을 떠올리고서는 도쿄로 올라가기 위해 짐을 두런두런 싸기 시작했다.
주변 오피스텔을 잡아준다하시니 그곳에 머무르면 되겠고.
먼저 올라가서 프로듀서가 되어 있으면 알아서 아가씨를 보내주시겠지.
그렇게 나는 먼저 짐을 챙겨 도쿄로 올라갔다.
도쿄에 도착해서 346에 가자 나오는 사람은-
------------------------------
1-33 치히로
34-66 이마니시 부장
67-99 상무니뮤
100 ??!
먼저 2표
높을수록 이후에 낙하산이어도 어느정도의 백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기가 가능한 부분이죠?
이마니시 부장이 마중나오는 모습에 346은 조금 술렁이기 시작했다.
낙하산이야 그런 사람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지만 부장선에서 나서서 환영할 정도라니.
P는 그런 이마니시 부장의 인사에-
---------------------
1. 마! 요즘 야쿠자도 인텔리하다. 이정도의 사회생활이나 처세술은 기본이지.
2. 음. 야쿠자는 상명하복. 346의 간부라인급이 아니면 야쿠자 간부급인 내가 꿇릴 이유는 없지.
먼저 2표
일단 연장자니까 인간된 도리로...
그래도 부장이면 직급은 낮아도 간부급인데...
일방적으로 부탁하는 우리 입장을 들어주는 346인만큼 정말 내키지 않지만 최소한의 예를 표하는 정도인것같다.
뭐, 이해는 한다.
삼촌뻘되는 아저씨인 사람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내었다.
이쯤부터는 조금 다르지만 각 조직간의 체면문제다.
아직 들어오지 않은 아가씨라거나 믿고 보내주신 오야붕의 믿음을 배신하는 일을 해선 안되겠지.
"네. 면목없게되었습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아닙니다. 직장내 적응이라던가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주십시오."
그는 능숙하게 나를 자신의 부서쪽으로 안내했고, 그곳에 보이는건..
"아! 새로오신다는 프로듀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사무원인 센카와 치히로라고 합니다!"
오우, 굴지의 엔터테이먼트답게 사무원도 레벨 높구만.
그렇게 마주 인사하고 시선을 옮겨진 곳에는-
"..안녕하십니까. 프로듀서인 타케우치라고 합니다."
이거..
이녀석 이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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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오야붕이 주의하신 아가씨를 노리는 야쿠자가 틀림없구만, 미리 물밑작업을 해놨을줄은..제법이구만.
34-66 그렇군! AV와 비슷하게 아이돌 하게 생긴 여자들을 납치해서 키우면 되는거구만? 저녀석 보니까 이 바닥도 해볼만 할거 같은데!
67-99 겉보기로 판단하는건 그만두자. 일단 어떤놈인지 알아봐야겠지.
100 ?!
먼저 2표
딱 봐도 알지.
이쪽 업계에서 흔하디 흔한 얼굴이다.
뭐 그건 나도 비슷한 경우지만 말이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알아나 볼까.
나도 외모로 품평아닌 품평도 많이 당했으니까 말이야.
혹시라도 민간인인 경우에는 귀찮을테고 말이지.
그런 생각을 뒤로하며 나는 인사를 건냈다.
"반갑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온 P라고 합니다."
"아, 네."
생긴것처럼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나보다.
뭐 이쪽도 그게 편해서 좋아.
몸이랑 주먹으로 대화하는게 편하고.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일은 일이다.
나는 그가 어떤 남자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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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슬슬 긁어가지고 시비걸어서 싸움을 빌미로 줘팬다음에 어떤놈인지 알아보자.
34-66 사우나 한번 같이 가시죠!
67-99 술자리 한번 가지시죠!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중간값이 필요.
"네..그렇습니다만.."
"담당하신 아이돌이 누구입니까?"
어째서인지 취조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무렴 좋은가.
저녀석의 실력을 끄집어내기 위함이고 말이지.
"네.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이야! 부럽네요~"
"네?"
무슨말이냐는 그의 말에 나는-
"그러니까 프로듀서면 아이돌을 상대로 할수있잖아요. 게다가 그렇게나 상등품의 외모고."
"..."
부장과 사무원은 저쪽에서 각자의 업무를 보고있는 중이다.
단 둘이 남겨진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는-
-------------------------
1-33 자신은 건드려도 아이돌을 건드리는건 참을수 없던 타케우치. 그의 어그로에 끌리고 맙니다.
34-66 사회인으로서 적어도 회사 안에서 주먹다짐은 있어서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타이릅니다.
67-99 의외! 그것은 모든것을 꿰뚫어본 궁예 타케우치!
100 앗..
먼저 2표
"음?"
그의 눈이 변했다.
원래도 한가닥 인상을 뽐내던 그인만큼 적의를 가지고 노려보니까 꽤나 봐줄만하게 변해갔다.
음,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은건가?
하지만, 여기까지와서 사과할순 없지.
원래 목표도 있고.
"사실을 말한건데 왜 그러십니까? 남자대 남자로서 이야기좀 해주십쇼. 뭐시냐 밤에 적극적인 아이돌은-"
그 순간 더이상 참지못한 타케우치가 달려들기 시작했고, 그가 바라마지 ㅇ낳던 싸움이 시작되었다.
타케우치의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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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타케우치의 실력 주사위.
P는 92입니다.
92보다 낮으면 패배 이상일 경우 승리겠죠?
가장 높은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