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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앞치마가 잘 어울리는 새댁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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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코자키 세리카 『Edge of Night』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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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 “안녕 나는 눈무...독서의 요정”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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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리아무 "촉새떼"
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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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그저 밀리 일상물을 쓰고 싶었을 뿐인데 2
바보멍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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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렌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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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인가요?』
망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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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노노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빼앗겼는데요..."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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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야무....어쩐지 연극에 출연하게 된 리아무인데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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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눈을 떠보니 모두 거꾸로 된 세상이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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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이 사람들은 왜 내 집에 와 있는 거야"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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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내가 뭘 어떻게 해 드릴 수 있을까?”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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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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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 앞에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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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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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에? 하아...? 탈주?? 또?!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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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두 조용히 하세요!”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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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아이돌들의 2차창작 네타들이 능력이 되었다!”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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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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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피요피요 [P씨가.. 사무실에서.. +1>> 을 하고 계세요!]
Hin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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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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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창댓 재능이 부족한 게 서러워서 쓰는 창댓
리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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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달빛어린 고개에서...” 미즈키 “마지막 나누어 먹던...”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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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말씀하세요.”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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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인시대 모음집』
망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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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백합주의)30살까지 동정이었더니 마법소녀가 되었습니다.
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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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차 창작>모바 p [하룻밤 만에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져내렸다]
Hin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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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어쩌다 보니...”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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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 미유 "네?"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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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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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는 아이돌을 닮은 포켓몬세계에 갔다.
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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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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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나데 “제 1차 아이돌 의회를 개회합니다.” 미나미 “안건을 상정해 주세요.”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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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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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 “자, 누가 이 상황을 좀 설명해 보시죠.”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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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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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악몽의 대저택. 탈출
hin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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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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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in mathland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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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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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야기해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의 말에 아이돌들은 차마 뒤따라가며 따질수 없었고, 그에게 이끌려가며 맞선녀는 아이돌들을 향해-
-------------------
1. 승자의 미소를 짓는다.
2. 보란듯이 알콩달콩하게 숙소로 향한다.
먼저 2표
@공개도발!!
썩소도 끼얹어서~
사나에는 그들을 불러세우려 했지만, 애써 못들은척하는 P와 함께-
"...훗."
작게 미소지은 후 그의 어깨에 기대며 나란히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에 굳어버렸다.
나란히 공황상태에 빠진 3사람은-
---------------------------
1. 추하지만 숙소까지 뒤따라간다. 대업을 이루게 둘까보냐!!!
2. 휴가는 끝. 대대적으로 이 일에 대해 전략을 짜야한다. 저 암여우가 골인하기까지 얼마 안남았어!
먼저 2표
그리고 예상대로 방 하나를 빌린것을 확인한 그녀들.
그들은 빌린 방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실듯하고..
그녀들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그녀들이 할 행동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합니다.
너무 무리라거나 흐름에 맞지않으면 다음값으로 채용할수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경찰의 경험을 이런식으로 살리는 것은 어떨까 싶었지만..
그들의 옆방을 따블의 가격으로 빌리며 모여든 그녀들.
술이 조금 들어간듯한 그들.
도청하기 시작하자 들리는 내용은-
-----------------
1-33 아아..안돼요..안돼요...돼요..돼요♥
34-66 서로의 마음을 확인중.
67-99 그저 오늘 뒤풀이중.
100 앗
먼저 2표
이건 무조건 높아야...
그들은 서로를-
--------------------
+1 맞선녀 1-50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51-100 우리 결혼할까요?
+2 P 1-50 조금 더 서로를 알아봅시다.. 51-100 우리 결혼할까요?
삽시간에, 빠르게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각자를 향한 감정을 알게된 그들을 막을 수 없어보였다.
서서히 달콤하고 성인들간의 끈적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듯했고 이를 듣고있던 아이돌은-
----------------------
1. 지금 난입해서 뭐 어쩌랴..범죄잖아, 범죄.
2. 안하긴 뭘안해! 반갑습니다! 아이돌입니다!
먼저 2표
오늘을 놓치면 더이상 답도 없어진다.
그 생각에 모두가 동의를 한듯했고 그녀들은 옆방에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너무 밑도 끝도 없이 가버리면 쫓겨나버릴것이 뻔하고..
애초에 저 사람들이 여기에 있는것을 우리가 아는 것부터가 이상할테니까..
끄응..
한동안 고민하던 그녀들의 방법은-
-------------------
+3까지 방법이나 둘러댈 이유 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아닛! 우연히 옆방에 프로듀서가?
같이 술을 마시자고 꼬시고 지금은 힘들다고 말하면 몰래 프로듀서 방 안을 보고 몰랐던 여자가 있는지 몰랐다는 연기!
어멋! 죄송~ 우리 같이 술마셔요~ 오호호
다만 겉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20대로 보였기 때문에 다 낚였던 것.
...이라고 사나에와 마키노한테서 메일이 왔다.
@일본에서의 결혼 가능한 나이는 16세, 술을 마시는게 가능한 나이는 20세라는 점을 고려해봤습니다.
@리얼 근본없는 발악.
"우리들중 한명이 술에 취해 힘든척을 하고.."
"그것을 부축해주고 하면서 난리통을 피우는 척하다가.."
"저 방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착석하고 거사만은 막자는거지?"
그런데..
"누가 취한척 하나요? 아무래도 취한척해버리면 참전을 어려울것 같은데. 기껏해야 저쪽 옆방에서 자는척할 수밖에 없고.."
세 사람간에 무언의 눈빛이 오가고 위아래 없이 자신이 취한역을 하면 안된다며 설파하기 시작했다.
"여, 옆방이 시끄럽네요."
"..그렇네요~"
프로듀서와 맞선녀, 두 사람은 그렇게 말하며 술잔을 나눌뿐.
그리고 결국, 1:2의 숫자 폭력을 감당하지 못한채 취한 역할을 받아들여야 했던 먼저 희생당한 아이돌은-
---------------------
1. 나나
2. 사나에
3. 토코
먼저 2표
축 늘어진채 진상을 피우기 시작하는 토코.
연기인지 진심인지 분간이 안될쯤, 나나는 실수인척 P의 방을 열어냈다.
"왜 그렇게 많이마셔요? 자 여서 방에 누워요!"
"적당히 마시라니까! 응? 여기 우리방 아닌데..?"
두리번 거리더니 어안이 벙벙한 P와 맞선녀를 바라보며-
"어라, 우리 옆방에 두사람이 있을줄이야..! 아하하."
발라당.
취한척 숙면 연기하는 토코를 밀어둔채 사나에는 나나와 함께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모습을 본 P와 맞선녀는-
-----------------------
1-33 저..일단 토코씨도 있고. 옆방으로 가시는게..
34-66 P와 맞선녀가 허둥지둥하자 아예 술을 따르기 시작하는 두사람.
67-99 어안이 벙벙해서인지 술이 들어갔기 때문인지 어안이 벙벙한채로 일단 술자리가 시작된다.
100 후후후..계획대로..
먼저 2표
"저..일단 토코씨도 있고. 옆방으로 가시는게.."
훗.
다시한번 미소짓는 맞선녀를 바라보며 아이돌은 다급함 마음에 더 있겠다고 우기기 시작했다.
이미 엎질러진 물.
적어도 P에게 미움받을지 모르지만, 절대로 저 여자에게 P를 줄수 없다는 판단에 나온 행동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
1-50 결국 P가 꾸지람을 하자, 어쩔수없이 철수. 맞선녀는 P에게 보내는 눈빛이 더욱 끈적거립니다. 아이돌은 이를 갈면서 분노의 엿듣기만 하고있습니다.
51-100 P는 맞선녀의 눈치를 보면서 그녀들이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먼저 2표
"오케이!"
"미밍!"
해냈다는듯 팔짝뛰며 자리에 앉는 그녀들.
그렇게 모두 술잔에 술을 따르는 와중에 이를 못마땅한 눈으로 아이돌을 보던 맞선녀가 불현듯-
-----------------------
1-50 그런데, 아베 나나는 17살 아닌가요? 방송에서도 그랬잖아요. 술 못마시겠네요?
51-100 끄응.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으면서 술자리에 참석.
먼저 2표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P의 옆에 앉았다.
불편한 얼굴을 숨기지 않으며 나나와 사나에는 그 반대편에 자리했다.
한편, P는 아는지 모르는지 각자의 잔에 술이 있는것을 확인후에 들어올렸다.
느닷없는 건배사의 정체는-
--------------------------------
1. 자자, 저와 맞선녀와의 만남을 기념하도록 건배!
2. 에...우연과 우연이 겹친 이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건배!
먼저 2표
"""건배!"""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나온 이야기는-
-------------------
1-33 맞선녀 : 그런데 두분 모두 저보다는 나이가 많으신거 같은데.호호호. 취했나봐요.
34-66 P : 안절부절
67-99 사나에, 나나 : 사나에씨 그거 들었어요? 요즘 꽃뱀이라던가, 결혼 사기같은거.. 사나에 : 그럼! 약혼녀가 사기치고 도망간건 내가 경찰 현역때 이야기지!
100 ......................
먼저 2표
"미밍! 사나에씨 그거 들었어요? 최근에 발생한 '결혼약속'을 한 여성이 남성을 상대로 사기를 친거요!"
응?
그런 목소리가 P에게서 나오고 맞선녀는 무슨 말을 하냐는듯 그녀들을 노려보았지만 이미 멈출생각이 없었다.
"아하하! 그렇네! 그런 사건은 내가 경찰 현역일떄도 엄-청 많았던 경우고. 이럴 경우에는 주변에 믿을만한 여성을 상대로 역시 결혼을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하하하!"
그렇게 말하며 분위기를 몰아가는 아이돌들.
이에 P는-
------------------------
1-33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으며 '굳이 그런말을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하면서 맞선녀를 보호한다.
34-66 P는 맞선녀와 아이돌간의 기싸움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다.
67-99 P는 불안한 눈빛으로 맞선녀를 바라본다.
100 앗
먼저 2표
아이돌이 강세네요. 이번까지 된다면..
2 P는 맞선녀와 아이돌간의 기싸움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다.
3 P는 불안한 눈빛으로 맞선녀를 바라본다.
설마했던 더블 선택지로 바꿉니다.
먼저 2표
느닷없는 맞선녀의 박수에 P는 무슨말이냐는듯 바라보았지만-
"드세고 표독스러운 노처녀 이미지를 저처럼 일반인이 있다고 유지하시다니. 진짜로 프로의식에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
P는 그런 맞선녀의 말에 작게 숨을 삼켰지만 오히려 아이돌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렇네..나도 차라리 일반인의 신분이었으면 이남자 저남자 맞선보다가 괜찮은 사람 있으면 콱 물어버릴까 하고 생각도 해볼텐데."
"미밍..그렇네요. 여자는 뭐, 한방 아닌가요? 꺄핫."
서로를 노려보며 말없이 술만 마셔대는 모습에 P는-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P가 행동하는것이나 대사등을 적어주시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저와 빗스한 값 채용합니다.
이불도 안깔려있고 말이야.
한숨을 쉬며 이불을 까는 동안 토코는-
------------------
1-50 앗..자는 척 연기하다가 진짜 자고있어!?
51-100 이때를 기다렸슈..
먼저 2표
P는 토코를 눕혀주고 불을 끄고 나왔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방에서 보이는것은-
-------------------
1-33 맞선녀가 P를 먼저 선점한것으로 어그로를 잘끌어서 아이돌들이 부들부들 하는중
34-66 아직도 투닥투닥. 드렁온 P에게 한쪽을 선택하라며 아우성.
67-99 아베나나가 나이로 맞선녀를 찍어 눌렀다!?
100 앗...
먼저 2표
"네..."
어째선지 맞선녀가 기죽어있다.
사나에 씨조차도 놀란듯 보이고.
큰언니(..)로써 맞선녀에게 뭔가 말을 한거같긴한데.
술도 마실만큼 마셨겠다.
P는-
------------------
1. 방금 무슨말 했냐고 물어본다.
2. 술자리를 끝내고 아이돌을 돌려보낸다.
먼저 2표
"미밍!?"
놀란듯 움찔하는 나나.
사나에 씨는 말없이 맥주만 마실뿐이고.
그녀는 잠시 눈치를 보더니-
------------------
1-33 빤쓰런
34-66 맞선녀가 말함
67-99 나나가 머뭇거리며 말함
100 앗
먼저 2표
끌려가듯 이끌려나가는 사나에씨는 덤이다.
어째선지 기죽은듯한 맞선녀를 바라보며 P는-
-------------------
1-50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세요. 저는 꼭 들어야겠습니다.
51-100 나나씨가 뭔 말을 했겠어? 그냥 기분탓이겠지. 나는 믿어 아이돌 믿어
먼저 2표
"...."
그녀는 잠시 떨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겠지만.. 그전에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어요. 우리는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이..맞죠?"
"네. 그것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아니요. 제 말을 듣기전에 확실히 하고 싶어서요. 당신의 반려자가 될지도 모르는 여자와 당신이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들..누구를 위해서, 누구를 믿어주실건가요?"
그녀의 물음은 앞으로도 어쩌면 이러한 마찰을 생각해서 말하는것일수도.
나의 대답은-
---------------------
1. 물론 맞선녀 분이시죠.
2. ..아무래도 아직은 아이돌들에게..
먼저 3표
"...그렇군요."
그녀는 잠시 슬픈듯 미소짓더니-
"아베 나나씨가 하신 말은 P씨에게는 말할 수 없겠네요. 미안해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핑크빛 기류였던 분위기는 오간데 없이, 널찍이 떨어져 잠을 청하는 두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것에 안도하며 옆방에서 도청하던 나나와 사나에.
사나에는 약하게 한숨을 쉬었다.
"저기, 그 말은 너무 공격적이지 않았나 싶은데.."
"미밍!?"
사나에는 약하게 한숨을 쉬며 떠올렸다.
아베 나나가 맞선녀에게 했던 말을..
그 말의 내용은-
-------------------------
밥먹으러 갑니다.
나나가 맞선녀에게 했을 대사를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으로 채용.
P의 주위엔 아이돌들, 모델급의 미모와 몸매를 가진 여자들이 널려있다구요.
당신이 그런 상황에서 P를 전혀, 1%도 의심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P를 아무렇지 않게 그런 일터로 보낼 수 있어요?
당신은 지금의 P의 상황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나요?
그 전에 저희가 왜 이렇게 까지 여러분을 방해하시는지 의문이 드실텐데 미유씨의 부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에요 저희는 아니 저희들도 P씨를 좋아해서 샘이나서 방해를 하는거에요
일단 저는 당신에게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1 내용 추가)
그럼에도 당신이 그를 사랑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두사람을 축복을 하겠습니다.
"아니, 뭐 내가 결혼사기에 대해서 궁시렁 거린거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건 그럴수 있다고 해도.."
"밍?!"
"그 후가 문제야!"
땀을 뻘뻘 흘려내며 눈을 마주치지 않는 나나를 바라보며 사나에는 약하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 후에 말이 조금 너무 직설적이었지.."
"..."
그 전에 저희가 왜 이렇게 까지 여러분을 방해하시는지 의문이 드실텐데 미유씨의 부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에요 저희는 아니 저희들도 P씨를 좋아해서 샘이나서 방해를 하는거에요 라니.
누가봐도 샘이난거잖아!
약하게 스스로의 머리를 쥐어잡으며 괴로워하는 사나에에게 나나는 애써 미소지으며 물었다.
"하, 하지만 우리 모두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고 그것의 내용이 그런 상황에서 의심을하게 된다면 불행해질수도있어요라는건 동의하잖아요?"
"아니! 나이를 먹어서 어떤지 그런걸 떠나서 너무 직설적이잖아!"
사나에의 말에 쿠구궁 마음이 내려앉은 나나였지만 그녀는 이내-
"그래도 탈출구 같은건 줬잖아요? 묻고싶은게 있다고하고 그럼에도 당신이 그를 사랑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두사람을 축복을 하겠습니다.라고 멋들어지게 말까지 했는데!!"
"그게 문제라고 이 할망구야!!"
결국 참지못한 사나에의 일갈이 터진후-
"잔뜩 협박해놓고 축복하겠다니 깡패야? 야쿠자야? 경찰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정도라니. 됐어. 본성은 뭐 그렇다 치고 이제 만약에라도 저쪽이 잘 안되어서 찢어지면 어쩔건데? 아이돌들이 잘도 개입해서 찢어졌는데 아이돌들을 찾겠네?"
사나에의 말에 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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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몰랑. 아무튼 P는 우리등중에 한명을 고를거야~
34-66 ...어쩌지.
67-99 핀트가 어긋났던거 같아..우리가 협박해서 끊어내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녀쪽이나 P쪽에서 포기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100 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먼저 2표
"너무하잖아~!!!!"
그런 나나의 반응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밤이 지났다.
그 후, 회사에 나온 P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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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앗.. 계속 헤실헤실..어떻게든 잘 해결된 모양이네..
34-66 무언가를 계속 고민하는 모습.
67-99 무언가를 털어낸듯 아이돌들에게 예전처럼 살갑게 군다.
100 앗
먼저 2표
P는 그 이후 고민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
자신은 그녀에게 물음을 받았고 그 역시 속 시원히 대답을 했지만..
그렇게 고민하던 그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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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나는 역시 아이돌이..
2. ...그녀들을 위해서도, 또한 맞선녀인 그녀를 위해서도 나는 이러면 안돼.
먼저 2표
@ 마지막분께 선택권을 드리도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