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프로덕션
765프로덕션이라는 아이돌 사무소. 이곳의 모든 아이돌들과 사무원, 프로듀서인 여P 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아마미 하루카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동성애의 벽이라고 하더라도 이 모든 이들은 아마미 하루카를 향해 맹렬하게 사랑을 불태우고 있지만, 정작 그 주인공인 하루카는 벽창호다. 둔감하기 짝이없다.
지금도 +2가 +4라는 행동을 하는데도 눈치채지 못한다.
765사무소 소파에서 하루카의 무릎을 베게 삼아 누워있는 아즈사. 가벼운 숙취라고 말하며 그녀의 무릎을 독차지하고 있다.
"괜찮으세요, 아즈사씨?"
"으음...하루카쨩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더 괜찮을 것 같네~"
"그걸로 좋으시다면..."
그러나 아즈사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한 하루카는 그녀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다. 부드러운 손길에 아즈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다리가 살짝 떨리지만 하루카는 눈치채지 못했다. 하루카에게 아즈사는 그저 현재진행형으로 숙취에 고생하는 언니일 뿐이다.
...하지만 사실 아즈사는 숙취 따위 없다. 그저 거짓말로 하루카의 무릎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눈치 챈 미키는 하루카와 아즈사에게 다가오며
"아즈사 너무한 거야! 미키도 하루카에게 무릎 베게 하고 싶은 거야!!"
"어머~ 미안해, 미키쨩...하지만 숙취 때문에~"
라고 말하는 아즈사의 미소는 정말 비열하기 짝이 없다. 물론 하루카가 그걸 눈치채지 못했지만 말이다. 하루카는 그저 어린 동생의 질투라고 생각한 나머지
"미키쨩. 미키쨩은 다음에 해줄게."
"...약속한 거야!!"
"그래."
미키에게 상냥한 미소를 보인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프로덕션이라는 아이돌 사무소. 이곳의 모든 아이돌들과 사무원, 프로듀서인 여P 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아마미 하루카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동성애의 벽이라고 하더라도 이 모든 이들은 아마미 하루카를 향해 맹렬하게 사랑을 불태우고 있지만, 정작 그 주인공인 하루카는 벽창호다. 둔감하기 짝이없다.
지금도 +2가 +4라는 행동을 하는데도 눈치채지 못한다.
+2 : 765한정 등장인물(밀리 제외)
+4 : 행동
@목안의 염증이 진화해서 아침에 혈둔을 썼습니다. 링거 맞고 얼른 리퀘인 아키하 무릎 습하습하 올려드립니다.
"괜찮으세요, 아즈사씨?"
"으음...하루카쨩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더 괜찮을 것 같네~"
"그걸로 좋으시다면..."
그러나 아즈사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한 하루카는 그녀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다. 부드러운 손길에 아즈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다리가 살짝 떨리지만 하루카는 눈치채지 못했다. 하루카에게 아즈사는 그저 현재진행형으로 숙취에 고생하는 언니일 뿐이다.
...하지만 사실 아즈사는 숙취 따위 없다. 그저 거짓말로 하루카의 무릎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눈치 챈 미키는 하루카와 아즈사에게 다가오며
"아즈사 너무한 거야! 미키도 하루카에게 무릎 베게 하고 싶은 거야!!"
"어머~ 미안해, 미키쨩...하지만 숙취 때문에~"
라고 말하는 아즈사의 미소는 정말 비열하기 짝이 없다. 물론 하루카가 그걸 눈치채지 못했지만 말이다. 하루카는 그저 어린 동생의 질투라고 생각한 나머지
"미키쨩. 미키쨩은 다음에 해줄게."
"...약속한 거야!!"
"그래."
미키에게 상냥한 미소를 보인다.
한편, 벽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3은...
+3 : 누굴까요?
+4 : +3의 현 상태
+5 : 신데마스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