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후타미 아미... 16학번... 농업자원경제과군요!”
아미 “사실 무슨학과인지는... 합격하고도 모르겠어요...”
부회장 “그럴수도 있죠! 옆에 분은... 후타미 마미... 16학번... 원자력양자공학과군요!”
마미 “옆에보단 머리 좋죠, 안그래요?”
아미 “네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부회장 “그리고보니 두분 쌍둥이네요, 어느쪽이 아미씨고 어느쪽이 마미씨죠?”
마미 “오른손쪽으로 머리를 땋은 쪽이 아미에요. 아닌게 저고요.”
부회장 “그렇군요... 전 타카츠키 야요이라고 해요. 경제학과 15학번이에요. 잘부탁드려요!”
아미마미 “잘부탁드려요!”
마미 “근데 부회장님 궁금한게 있는데...”
야요이 “네, 무엇인가요?”
마미 “여기 공부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나요?”
야요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에 처음 생길때부터 있었던 규칙으로 알고 있어요. 일정 성적이상 유지 못하면 부원 탈락.”
아미 “그렇구나...”
환영식 인사도 마치고, 아미와 마미에겐 이제 대학생활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몇주뒤 4월 초, 동아리 정기 회의,
야요이 “올해 동아리 박람회에 게임 체험회를 열건데 혹시 이번에 낼 게임 있나요?”
츠바사 “PS4들고 가서 위닝일레븐!”
에밀리 “저번처럼 에뮬레이터 설치하고 하는게 어떨까요?”
안나 “드래곤 퀘스트... 14... 나왔는데... 그건...?”
야요이 “웃우... 너무 아이디어가 많은거에요...”
아미 “철권은 약할려나...”
마미 “것보다 여기 아케이드 기기가 있긴 해?”
야요이 “여기 아래층에 아케이드 기기 많아요. 아래층이 순전히 저희 동아리 창고거든요.”
아미마미 “ “
히나타 “그... 농사짓는 게임도 재밌으니께... 그것도 하는게 어떻다나?”
야요이 “대학원쪽에도 물어봐야하고.. 우우... 어떻게 하지...”
아미마미 “대학원?”
야요이 “아 모르셨군요! 여긴 대학원이랑 같이 써요. 위층에서 대학원생이 사용중인데 고학번은 아예 위층에 가서 놀고있어요!”
아미마미 ‘이 동아리 대체 뭔 동아리지...? 은근 적폐 동아리 아냐...?’
그때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1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
(제외: 이쿠, 모모코, 타마키, 야요이, 안나, 츠바사, 히나타,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 아미, 마미)
>>+2 다음 상황 전개
@일단 야요이 아미 마미만 전공이 밝혀졌는데 혹시 나머지 아이돌들에게도 적절한 전공이 있다 싶으면 추가해주셔도 되요!(이건 앵커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표시로 달아주면 괜찮다 싶은건 받겠습니다)
특정 대학교를 모티브로 만든게 아니라서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카나 “근데 워해머 설정이라던가 이런건 좋은데... 임페리얼 네이비의 궤도 봉쇄를 어떻게 뚫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 순간,
시호 “너, 귀여워.”
카나 “ㅇ..예?”
시호 “너 귀여워!”
카나가 당황해서 말을 얼버무리고, 이오리와 15학번 신입생들은 뒤에서 키득키득 웃고있는 상황.
거기에 개의치않고 시호는 카나에게 너 내 제자가 되라 하면서 말 놓자고 하는 상황.
야요이 “그때부터였나 시호 선배가 표정이 풀렸어. 난 사실 늦게 들어와서 시호 선배 웃는 모습밖에 못봤지만...”
야요이가 뜸을 들이고 마저 말했다.
야요이 “거기다 작년 여름에 시호 선배가 카나랑 전국 RTS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고 온 덕에 동아리가 유명해졌거든. 대단한 선배야. 매일 와서 RTS 5시간씩하고 가는데 성적이 A 밑으로 떨어진걸 본 적이 없어.”
아미 “글고보니 지금 휴가라고 하지 않았어요?”
야요이 “아, 그거... 시호 선배가 군대를 갔거든. 작년 2학기 마치고.”
아미마미 “ “
야요이 “이오리짱이 시호 선배 비밀이라면서 이것저것 알려준게 많은데 난 아무래도 좋아!”
이오리 “그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
야요이 “앗 이오리짱 언제 왔어?”
이오리 “방금. 시호 와서 게임하고 있다길래 궁금해서. 너희가 그 신입이구나.”
아미 “16학번 농업자원경제과 후타미 아미입니다!”
마미 “16학번 원자력양자공학과 후타미 마미입니다!”
이오리 “난 14학번 미나세 이오리. 지금은 회장.”
아미마미 “잘 부탁드립니다!”
야요이 “근데 이오리짱 어쩐일이야? 시호 휴가나왔다고 움직일 정도로 한가할 건 아닌거 같은데.”
이오리 “그게...”
이오리 “우리 다음달에 게임대회가 있어서 종목 결정하려고 왔지. 그래야 밑의 창고에서 어떤 기기를 빼야할지 그것도 정할 수 있으니까.”
야요이 “역시 회장.”
마미 “근데 동아리 박람회가 더 급...”
마미의 말이 끝나기 전에 야요이의 귓속에 이오리가 한마디 속삭였다.
이오리 (귀엣말로) “야요이 보러 왔지.”
야요이 “웃우!”
아미마미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날 저녁 정경대 후문 인근 부대찌개집,
히나타 “고생 많이했그려... 술 한잔 받아.”
마미 “아 감사합니다”
아미 “부회장과 회장이 아주 사이가 좋은거 같아요...”
스바루 “그렇지... 지금 회장이 부회장이었을때 아예 미리 정해놨다니까.”
아미 “회장님 전공이 궁금하긴 하지만...”
스바루 “경영학? 경제학? 나도 헷갈린다. 뭐 본인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주니까 걱정마. 집이 잘 살아서 그 덕에 지원 끊길 일은 없지만...”
아미 “그나저나 다른 선배 전공도 궁금하긴 하지만... 저희가 아는게 부회장이랑 시호 선배밖에 없어서요.”
스바루 “내가 아는게...”
>> +4까지 아이돌(최대 3명) 전공 정하기(단 타마키, 모모코, 이쿠 제외)
>> +5 다음 상황 전개
???1 "오래 기다렸지~"
스바루 "아 후카 선배!"
???2 "요런데서 술을 마시다니!"
히나타 "머 찌개 하나 더 시키면 되쥬..."
찌개 소자에다 소주 두병 시키고 선배 둘에게 시선이 돌아갔다.
후카 "그나저나 동아리방에 오랜만에 왔더니 누가 술마시러 갔다고 해서 왔지. 마침 배도 고프고..."
스바루 "후카 선배 요새 의학전문대학원 다니는거 괜찮아요? 거기 박사 간 이후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후카 "그러게... 나도 너 석사 졸업 직전에 보고 오랜만에 보니..."
스바루 "아 신입 있어요. 이쪽은 후타미 아미,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 전공이고... 16학번이요."
후카 "안녕? 07학번 화석 토요카와 후카야. 간호학과 나와서 지금은 의학전문대학원 다니고 있고. 너희 입학식 한 그 체육관 가는길에 보면 만날거야."
아미 "아... 안녕하세요!"
스바루 "아, 그리고 이쪽은 후타미 마미, 원자력양자공학과 전공. 둘다 16학번이야!"
후카 "에에에에? 근데 둘이 쌍둥이야?"
스바루 "응응, 그래서 우리도 가끔 헷갈려. 문과면 아미, 이과면 마미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데..."
후카 "너희는 그래도 좋은때 왔네... 나땐 문과대랑 이과대랑 그렇게 박터지면서 싸웠는데..."
코토하 "스바루때 이게 없어졌나 그러지 않나?"
스바루 "확실히... 근데 술먹는데 옛날 이야기는 좀..."
코토하 "어맛☆ 아 그리고보니 내 소개 안했네. 11학번 타나카 코토하, 법학과 전공하고 있어."
아미 "와 법학과..."
코토하 "근데 오려면 힘들거야. 중앙 광장 지나서 한참 오른쪽으로 가야하니까..."
마미 "그럼 그 가방에 든 거 전부 법전인가요?"
코토하 "응. 그러다 치한같은거 만나면 휘두르고."
아미마미 "여...여긴 어디죠?"
시호 "나랑 스바루 하숙방."
스바루 "너희 어제 가관이었어.... 에휴... 그 둘이 얼마나 동아리 내에서 술을 잘마시는데 그걸 넙죽넙죽 마시냐..."
아미마미 "저희 어제 뭔 일을 벌인거죠?"
스바루 "그건 나중에 영상 하나 보내줄테니 그때가서 알고... 것보다 너희 수업있지 않니?"
그말에 핸드폰을 켜서 시계를 보던 아미마미 듀오.
아미 "으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아앙"
마미 "교양 미적분학 시작하는데에에에?"
시호 "골목따라 언덕 내려가면 큰 도로 나오는데 이과대 방면으로 걸어가면 될거야."
아미마미 "죄송합니다!"
그 두마디와 함께 아미마미 듀오가 뛰어나갔다.
현재, 병원 뒤편 라면집
아미 "우리도 그때 그런 시절 겪어서 재미있었다고!"
모모코 "센빠이들도 술때문에 사고를 겪은 것이군요!"
마미 "그때 동아리 내에서도 엄청 난리였지. 사고도 사고였지만 그 주당 듀오와 대적했다나 뭐라나..."
타마키 "갑자기 술마시고 싶다!"
아미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히나타 "그래도 그 머냐 그땐 그래도 재미있었지 안 그랭?"
마미 "히나타 선배? 언제 뒤에서..."
히나타 "여기 생명과학대 본진이여... 먹자골목 자주 다닌 마미가 더 잘 알거 아냐?"
마미 "아하하..."
이쿠 "그래도 그 영상에 뭐가 담겨있었는지 궁금해요!"
히나타 "여기 어딘가 있을깅데..."
마미 "그게 아직도 있다고요?"
히나타 "나 군대가서 핸폰 정리 안했잖여... 어 여깅네."
>>+1 영상속 아미마미의 술주정
@참고로 현재는 이쿠가 19학번으로 입학한 상황입니다
과거는 아미마미가 1학년, 그러니까 16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스바루 - 통계학과
이유는 야구 좀 보신분들이라면 아실지도...
후카 "여기 소주 하나 추가요~"
코토하 "요새 동아리에 토모카가 군대가서 그런지... 이오리가 계속 저를 찾더라고요... 하아"(벌컥)
후카 "군기대장 둘이 지금 군대갔잖아... 어떻게 하겠어... 너가 가장 막내인데..."(벌컥)
히나타 "에헤헤..."
코토하 "요새 동아리박람회 준비한다며?"(벌컥)
스바루 "부회장 주도로 하는데 뭐 준비 잘 되나봐요. 시호가 난입해서 좀 시간이 길어진거 빼곤..."
히나타 "VR게임 꺼낼 수 있으면 꺼내보겠다는데 글쎄요..."
코토하 "이번에도 왠지 전설이 남을 거 같기도..."
그때 갑자기 술먹고 뻗어있던 아미가 입돌아간 표정으로 일어나 코토하 옆으로 갔다. 그러다 마미도 건드려서 마미도 강제 기상후 따라갔다.
아미 (반쯤 잠긴 목소리로)"코토하 선배~ 나이 많아서 좋아요? 히히히"
마미 (반쯤 잠긴 목소리로)"코토하 선배~ 말좀 해봐요~ 왜 소주병이 나이보다 많은거죠~"
그와중에 마미는 코토하를 툭툭 건드리고 있었다. 코토하는 아무 말도 없이 소주 한잔 들이키고 씩 웃고 있었다.
코토하의 옷위로 그대로 토해버린 아미. 그걸보고 마미는 배꼽을 잡고 웃고 있다. 스바루와 히나타는 연신 사과하면서 아미가 토한 걸 치우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마미는 웃다가 넘어지고 그대로 자버렸다.
후카 "얘, 여기서 자면 안돼!"
후카까지 거들어서야 이 사태는 진정됬다.
아미 "근데 히나타 선배 그거 누가 찍었는지 기억해요?"
히나타 "음.. 뉘더라... 우리 동아리 사람이었는디... 그때 미라이가 있었는지 모르겠디..."
마미 "하여간 그 날 이후로 우리 별명이 부대찌개집 패기 쌍둥이였어."
타마키, 모모코, 이쿠 삼인방이 박장대소를 했다.
히나타 "난 친구 만나러 가니께 이야기 잘해보라잉~"
히나타가 가고,
모모코 "마미 선배 그 이야기도 있지 않나요? 그 뭐지 5월 게임대회때 누가 사고쳤다고."
마미 "그것도 있었네. 동방 가면서 이야기 할까? 정경대 후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커피도 사줄게."
16년 5월
중앙회관 건물 입구
이오리 "지금부터 제10회 5월 게임 올림픽을 개최하겠습니다!"
동아리 사람들과 더불어 몇몇 학생들도 박수를 쳤다.
이오리 "종목은 다양하고, 각 단과대별로 대회가 진행되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토모카 "후후... 오늘은 어떤 아기돼지들이 찾아와서 게임을 하고 갈까요?"
시호 "글쎄... 그나저나 음대에서 나보고 스타 나가라고 하는데 고민되네..."
카나 "나가면 되잖아?"(우물우물)
시호 "근데 밸런스 위반도 있고 해서... 엘레나 선배 오랜만!"
엘레나 "야호- 오랜만이Ya! 교양관 수업갔다 오는데 너희들이 보이더라Go! 그래서 왔Ji!"
카나 "그나저나 그거 뭐에요? 먹고싶다..."
엘레나 "역있는 사거리에 보면 파는 타코야키인데 하나 먹을Rae?"
카나 "네!" (우물우물)
토모카 "후후... 입대전이라 그런지 이번 대회는 그냥 감상하는거만으로도 재밌군요."
아미 "우린 어떤 대회 나갈 수 있을려나?"
마미 "글쎄... 저기 저 발판 리듬게임 해볼까?"
아미 "토모카 선배 준우승이면 좋아야 하는게 아닌가...?"
마미 "그러게..."
이오리 "이쯤되면 거의 콩의 가호를 받았네..."
아미마미 "콩의 가호라뇨?"
이오리 "토모카가 이 대회 참가한지 4번째인데 전부 준우승."
아미마미 " "
그러다 갑자기 소동이 일어났다.
진행요원 "누가 메딕 불러와! 발목 접질렀다!"
DDR 진행부스에서 누가 다친 모양이었다.
이오리 "간호학과를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 학생! 좀 잠시만 도와줘요!"
그렇게해서 그 학부생은 의무실로 일단 이송되었고, 체험은 계속 진행되었다.
19년 4월,
정경대 후문 앞 커피숍
모모코 "그래서 동방에서 카스하면 토모카 선배가 그렇게 이를 가는 게 그래서였구나..."
타마키 "근데 그 대회에서 토모카 선배보다 더 엄청난 게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미 "거기서 이어지는 내용이야. 아까 영상에서 코토하 선배 봤지? 그분과 그 전설의 동아리 멤버 두 분이서 무쌍을 찍은 이야기인데..."
마미 “우리 동아리 역사에서 가장 유명했던 게임 3개를 꼽으라고 하면 이견이 많긴 한데 마지막은 항상 그 게임이었어. ‘토쿠가와 마츠리의 야망’.”
아미 “사실 그 게임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타마키 “ “
아미 “난 그런 전설 안 믿어.”
마미 “그 노잼 이야기 꺼내지 마.”
아미 “ “
마미 “그 게임을 켠김에 왕까지라는 목표로 했단 말이지? 이 기록이 동아리에 있는데, 그거 보면서 들으면 이해가 빨라. 애당초 그 게임은 정상적으로 듣기엔 힘든 게임이야...”
<<토쿠가와 마츠리의 야망 Episode>>
코토하 “그런고로, 제가 토쿠가와 마츠리의 야망을 켠김에 왕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리 “괜찮겠어, 선배?”
코토하 “괜찮아! 이걸 위해 군대에서 공략집 독파하고 200시간 야리코미 플레이까지 다했어!”
야요이 “웃우... 그래도 불안한데요..”
이오리 “같이 플레이 하는 사람은... 10학번 레이카 선배입니다. 미래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자동차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레이카 “와아-“
코토하 “잘해봐요. 레이카 선배.”
레이카 “코토하도 화이팅.”
시호 “저거 뭐야.... 나도 저 전개는 처음 보는데...”
이오리 “레이카 선배다운 선택이네.”
히나타 “재밌어보이는 선택잉께...”
엘레나는 삿포로를 포기하고 브라질리아로 진출했다. 브라질은 경쟁자도 없는데다, 특수효과 월드 오브 삼바를 매번 발동해 빠른 성장이 가능해, 순식간에 성장성이 40까지 올랐다. 그렇지만, 아직 마코토와 단판으로 붙기엔 힘든 스탯.
이오리 “이건 생각 못했다.”
시호 “이거 공략집에 있었나?”
엘레나 “재미있는거Ya!”
카나 “세계 최초로 플레이 하는걸 보는건가?”
[코토하 2턴]
코토하 “이렇게 된 이상, 도쿄도를 먼저 장악하고 본다.”
마코토는 엄청 강한 능력을 기반으로 하치오지를 점령, 멀티를 짓는다. 그걸 바탕으로 도쿄도 내부에서 91%에 육박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중. 그걸로도 모자라 치바, 가와사키와 요코하마를 점령, 멀티 3개를 더 짓고 엄청난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이미 모든 스탯 110 돌파.
수도권 주변의 아이돌 군웅들이 일제히 마코토의 영향으로 이합집산중.
엘레나 “갑자기 마코토 보고싶Da.”
이오리 “좀 기다려요. 곧 전역인데.”
나오 “이거 뭐꼬?”
이오리 “아 , 나오 선배, 지금 마츠리의 야망 켠왕 진행중이요.”
나오 “그 망겜? 나도 궁금한디...”
아미 “망겜이라뇨...?”
이오리 “마츠리 선배 본인이 처음 플레이하고 게임팩을 부쉈다는 전설이 있어. 하도 스토리가 막장이라서.”
아미마미 “ “
야요이 “이오리쟝, 그거 하루카 선배 이야기 아니었어?”
이오리 “글쎄...”
[현재 캐릭터 상황]
엘레나)
- 브라질리아 거점
- 멀티 5개 확보
- 보컬 35
- 비주얼 46
- 댄스 68
- 성장성 62
- 두뇌 69
- 체력 92
마코토)
- 도쿄 거점
- 멀티 4개 확보
- 보컬 109
- 비주얼 145
- 댄스 147
- 성장성 149
- 두뇌 111
- 체력 150(max)
우월한 스탯으로 일단은 방어에 성공.
하지만 서서히 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스탯때문에 성장이 더뎌지고, 월드오브삼바 효과를 등에 업고 아직 팬 충성도가 약한 곳을 귀신같이 견제하는 레이카를 방어해내느라 자금/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멀티를 펴는 속도와 가성비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함.
한편, 서서히 다가오는 카니발 날짜...
[레이카 3턴]
레이카 “오! 엘레나가 많이 성장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일본을 공격한다!”
엘레나는 브라질에 엄청난 수의 멀티를 짓고 일본에 진출했다. 엄청난 멀티 덕에 후쿠오카에서의 첫 공연으로 큰 폭으로 성장. 특수효과 월드 오브 삼바가 매번 발동하지 않아도, 2번 공연하니까 (1번째는 스카이 다이빙 이벤트로 후쿠오카에 거점을 잡고 있던 모모코를 단숨에 댄서로 영입, 일단 그 약캐로 한번에 거점 아이돌을 흡수한 게 사실상 기적인 상황.) 순식간에 규슈를 장악했다. 순식간에 전 스탯 100에 도달.
이오리 “이건 생각 못했다.”
시호 “슬슬 레이카 선배 무서워지는데?”
엘레나 “근데 잘 보면 별 생각 없는De?”
카나 “게임 참 즐겁게 한다 레이카 선배…”
[코토하 3턴]
코토하 “동일본 재패!”
마코토는 이제 휘하에 아이돌 20명을 거느린 일본 굴지의 아이돌 세력 중 하나가 되었다. 멀티도 이젠 40개가 넘어간다. 센다이에서의 혈전으로 도호쿠 당주 카오리를 쓰러트리고 홋카이도 방면 공략을 위해 아이돌 8명을 전개한 상황. 허나 하마마쓰 인근에서 엘레나 세력이 갑자기 상륙하는 바람에 츄부 당주 마츠리와의 대결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 일단 엘레나 세력은 격퇴했지만, 엘레나 세력이 최근 동일본 곳곳에 상륙중인지라 나머지 아이돌 배치에 곤란해졌다. 거기다 마코토의 전 스탯이 최대치에 도달해 성장은 더디고 멀티가 아무리 많지만 레이카의 상륙이 잦은 관계로 자금, 체력 소모가 굉장히 높은 상황.
엘레나 “동일본 재패Ra.”
이오리 “미키가 책사로 있는게 신기하네...”
나오 “코토하 공부 열심히 해왔디, 정석적으로 하는게 눈에 뵌데이.”
이오리 “근데 엘레나 세력이 너무 많이 커졌어.”
[현재 캐릭터 상황]
엘레나)
- 브라질리아, 후쿠오카 거점
- 멀티 52개 확보
- 보컬 126
- 비주얼 138
- 댄스 149
- 성장성 150(MAX)
- 두뇌 102
- 체력 145
- 휘하 아이돌 수: 11명
마코토)
- 도쿄 거점
- 멀티 46개 확보
- 보컬 150(MAX)
- 비주얼 150(MAX)
- 댄스 150(MAX)
- 성장성 150(MAX)
- 두뇌 150(MAX)
- 체력 150(MAX)
- 휘하 아이돌 수: 25명
현재 세력 분포도:
후쿠오카 거점의 엘레나 규슈 당주(휘하 아이돌 수 8명) – 규슈 지역, 시모노세키, 마쓰야마 장악
히로시마 거점의 하루카 추코쿠 당주(휘하 아이돌 수 3명) – 다카마쓰, 추코쿠 지역 장악
나고야 거점의 마츠리 츄부 당주(휘하 아이돌 수 4명) – 츄부 지역 장악
니시노미야 거점의 토모카 간사이 당주(휘하 아이돌 수 5명) – 간사이 지역 장악
도쿄 거점의 마코토 동일본 당주(휘하 아이돌 수 25명) – 호쿠리쿠 지역, 간토 지역, 도호쿠 지역 장악
오타루 거점의 코토하 홋카이도 당주(휘하 아이돌 수 1명) - 홋카이도 지역 장악
>> +1 레이카의 다음 턴 행동
>> +2 코토하의 다음 턴 행동
@참고로 다음 턴은 세키가하라 전투가 될듯 싶네요 :)
+ 일부 수치가 안맞아서 수정을 가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시호 “진짜 레이카 선배, 속을 모르겠네.”
이오리 “합종연횡 시나리오를 완성시켰어...”
엘레나는 코토하에게 메구미를 특사로 파견해 동맹제의를 넣었고, 이것이 성공했다. 뒤이어, 마츠리와 토모카의 협상에 중재 세력으로 참여해 마츠리 - 토모카 - 엘레나 - 코토하 연합, 일명 반 마코토 연합을 만들었다. 마코토 세력의 1.9배에 육박하는 거대 세력이 만들어진 상황.
아미 “자민당 아니지, 저거?”
마미 “난 이과라 정치 잘 몰라...”
[코토하 4턴]
코토하 “허를 찔렸다... 이거라도 실패하면 이판사판!”
마코토는 반 마코토 연합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거대세력을 발견한다. 하루카 당주에게 치하야를 특사로 파견해 설득끝에, 하루카를 마코토 연합에 끌여들이는데 성공했다.
야요이 “시즈오카 전선이 밀렸다!”
이오리 “츄부에 멀티를 지어놓고 코토하를 견제하겠다…”
야요이 “잠만, 아이돌 교체가 된다고?”
이오리 “저 겜은 원래 그게 됬었어. 잘 안써서 그렇지.”
히비키 – 규슈 소환
미키 – 시즈오카 방어
사요코 – 나카쓰가와 진격
이오리 “지금 미키는 4명 방어도 가능한 상황이네. 물론 미키 성능이 좋아서 평상시에도 3명으로 방어 가능한데 4명이면..”
야요이 ”지금 사요코 무쌍찍고 있는거 아니야?”
이오리 ”사요코보단 미키가 왠지 한 수인거 같은데…”
CPU4(코토하)
아미 - 하치노헤 상륙
이오리 “다들 홋카이도는 기대도 안거는 모양인데?”
야요이 ”코토하 선배가 작정하고 아이돌 10명만 위로 보내도 망하잖아. 근데 특수효과가 있으니 아직은 몰라.”
이오리 “마코토 만렙이면 특수스킬도 코토하 누를 걸? 홋카이도는 의미가 없지. 그럼 왜 레이카가 홋카이도에 손길을 내밀었냐는 건데…”
>>+3까지 다음 전개(+다이스, 이 용도는 다음 글에서 공개하는 걸로)
@전국전쟁 1턴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글을 빨리빨리 썼어야 하는데 휘하 아이돌 설정 충돌이 일어나서 좀 정리하느라 많이 늦어졌습니다(거기다 초장편 프로젝트 두가지 중 하나를 설정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건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정상연재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
미나코 “혹시 선풍기 틀었지?”
이오리 “어, 그렇네?”
미나코 “여기 전기 설비 낡아서 선풍기 좀 많이 틀면 파워 내려가거든.”
이오리 “… 그나저나 저 두분 어떻게 해요? 나라 잃은 표정이던데…”
미나코 “코토하는 내가 잘 이야기하지. 근데 레이카 선배는 그런 거 아닌거 같긴해…”
그날 저녁,
코토하 “에휴… 이럴 줄 알았으면 단번에 스킬 터뜨리고 일본 정복 가는건데…” (소주 벌컥)
레이카 “뿌뿌~ 뭐 그래도 즐거웠잖아요?” (소주 벌컥)
이오리 “레이카 선배, 너무 살기 넘치게 술 마시는거 아니에요?” (소주 벌컥)
코토하 “그나저나… 얘네도 술 마시는 거야?”
이오리 “예 그럴걸요?”
코토하 “ “
다시 2019년 현재, 동아리회 건물 입구
아미 “그 술 이야기는 그냥 그저 그런 이야기로 끝났긴 했는데 이 이전에도 그 두 선배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이 없었고, 이 이후로도 그렇게 플레이하는 사람은 못 봤어.”
모모코 “헤에…”
>>+2까지 다음 상황 전개
*참고로 별다른 설명 없으면 2019년 일어난 일로 간주하겠습니다
과거 에피소드 언급이면 언제 일어났는지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자리우스(엘리트가 사망할 만한 공격을 받게 되면 5% 정도의 체력을 즉시 회복, 일정 시간 무적 및 이동속도 상승 효과. 채플린 디오메데스가 전장에 존재할 때만 발동됨. 각 엘리트마다 180초 쿨타임)를 발동시키기 위해 팔요한 채플린이 한타 시작하자마자 너무 일찍 잘려버렸고 그덕에 솔라리아가 적 파이어 프리즘과 데프 드레드들의 집중공격에 너무 일찍 잘려 한타가 망할 뻔 했다가 겨우겨우 궤도 폭격과 마코토의 데스 스톰 드랍포트가 겨우 게임을 살리는 그림을 복기하는 중. 니들도 DOW3 해보지 않을래를 시전한다
야요이 “이거 데레P의 의뢰인가?”
안나 “응, 그러면 서류랑 사진이 보상으로 온다고 되어있었어.”
후카 “일단 돌아다녀봐. 어 저기 가보자.”
후카가 가리킨 곳은 스타벅스.
야요이 “웃우… 왜 비싼 곳만 나오는지 모르겠어…”
안나 “야요이 정신차려! 그나저나… 여기 아이돌이 있었네?”
안나의 말대로, 카페에서 탁자에 모여 앉아 게임 이야기를 하는 3명이 있었다. 마코토, 미키, 레이카.
마코토 […로자리우스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채플린이 필요한데 한타 시작하자마자 너무 일찍 잘려버렸어. 어떻게 된거야?]
미키 [아후…]
레이카 [난 어썰마 스팸질 후 3코스트 엘리트 채플린 디오메데스와 같이 파워 소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훨윈드 포격 짤짤이를 넣으며 10코스트 임페리얼 나이트 솔라리아와 7코스트 엘리트 어썰트 터미네이터를 불러내려고 했었지.]
아미 “인녕하세요. 무슨 일이에요?”
마미 “오? 처음 보는 게임이다!”
후카 “오랜만이네?”
아미 “아 후카 선배 안녕하세요?”
마미 “부회장님 이거 뭔 게임이에요?”
야요이 “아리사 & 프로듀서의 예능 사무소 ~ 황혼이 향하는 땅의 우상(아이돌)~. 그냥 아틀리에 시리즌데 나도 처음 해봐. 같이하자.”
마미 “와 신난다!”
마코토 [그나저나 솔라리아가 적 파이어 프리즘과 데프 드레드들의 집중공격에 너무 일찍 잘려서 레이카도 큰일날 뻔했어.]
레이카 [궤도 폭격도 있었잖아? 그거 믿고 갔는데, 걱정할게 있겠어?]
마코토 [… 내 데스 스톰 드랍포트도 잊지 말았으면 하는데? 어 근데 무슨일로 왔어? 너도 DOW3 하게?]
안나 “시호 선배가 좋아할 소리긴 한데… 그나저나 워해머 하는 사람이 우리 동아리에 있었나…?”
야요이 “나도 모르지. 아 그거 물어봐야지!”
P [아, 그런게 아니고, 시키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혹시 시키가 어딨는지 아니?]
모두가 침을 꿀꺽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마코토 [그 행방불명? 걔는 나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
레이카 [나도 몰라~]
미키 [아후…]
안나 “283 프로덕션이잖아… 여기…”
후카 “여기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야요이 “행인들에게 물어보자!”
메구루 [마노는 비둘기를 잘 끌어들이는 거 같아.]
마노 [새들이 좋은 걸요 뭐… 그렇지, 피짱?]
히오리 [너무 비둘기만 가까이 하는거 같아… 어, 근데 무슨 일로 오셨죠?]
P [아, 그런게 아니고, 시키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혹시 시키가 어딨는지 아니?]
모두가 침을 꿀꺽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마노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히오리 [그냥 있을 만한 곳을 골라 수색하면 안돼?]
안나 “ “
후카 “이렇게 된 이상… 직접 있을 만한 곳을 찾아야지.”
후카 "후보지가... 박물관, 연구소 이 둘인가... 가뜩이나 돌아다니는데 체력소모도 심하잖아..."
야요이 "둘중 하나밖에 못가요!"
안나 "제발 그 하나에 있어야 하는데..."
9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체육관 안에서 입학식이 끝나고...
??1 "이게 꿈이야 생시야?"
??2 "와! 우리가 대학교에 입학하다니!"
이 둘의 이름은 후타미 아미와 마미, 이제 갓 대학생이 된 새내기다. 대학생활의 로망도 있고하니, 둘은 먼저 동아리를 보러 갔다.
아미 "으음... 응원부, 학생회..."
마미 "좀 재미있는데 있을까?
아미 "여기봐! 재미있는게 있어!"
마미 "아, 그러네!"
이 동아리의 이름은 남코클럽. 입구에 팩맨이 덩그러니 그려져 있었다.
아미 "우와... 게임동아리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게임을 많이 안하네..."
마미 "그러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갑자기
???1 "나도 게임할래----"
???2 "나 이거만 끝나고-"
???1 "그래도 숙제하면서까지 기다렸는데 좀 너무하잖아?"
???2 "그래서 다했어?"
???1 "아니... 어 근데 누구지?"
그 말 한마디에 아미마미에게 눈길이 다 쏠렸다.
???3 "어떻게 오셨나요?"
아미 "동아리 신청하려고 왔는데요..."
???3 "두분 이쪽으로 오세요."
>>+1 아미의 학과
>>+2 마미의 학과
>>+3 동아리 부회장(=???3)
(야요이, 안나, 미라이, 츠바사, 히나타,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 중 1명)
아미 “사실 무슨학과인지는... 합격하고도 모르겠어요...”
부회장 “그럴수도 있죠! 옆에 분은... 후타미 마미... 16학번... 원자력양자공학과군요!”
마미 “옆에보단 머리 좋죠, 안그래요?”
아미 “네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부회장 “그리고보니 두분 쌍둥이네요, 어느쪽이 아미씨고 어느쪽이 마미씨죠?”
마미 “오른손쪽으로 머리를 땋은 쪽이 아미에요. 아닌게 저고요.”
부회장 “그렇군요... 전 타카츠키 야요이라고 해요. 경제학과 15학번이에요. 잘부탁드려요!”
아미마미 “잘부탁드려요!”
마미 “근데 부회장님 궁금한게 있는데...”
야요이 “네, 무엇인가요?”
마미 “여기 공부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나요?”
야요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에 처음 생길때부터 있었던 규칙으로 알고 있어요. 일정 성적이상 유지 못하면 부원 탈락.”
아미 “그렇구나...”
환영식 인사도 마치고, 아미와 마미에겐 이제 대학생활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몇주뒤 4월 초, 동아리 정기 회의,
야요이 “올해 동아리 박람회에 게임 체험회를 열건데 혹시 이번에 낼 게임 있나요?”
츠바사 “PS4들고 가서 위닝일레븐!”
에밀리 “저번처럼 에뮬레이터 설치하고 하는게 어떨까요?”
안나 “드래곤 퀘스트... 14... 나왔는데... 그건...?”
야요이 “웃우... 너무 아이디어가 많은거에요...”
아미 “철권은 약할려나...”
마미 “것보다 여기 아케이드 기기가 있긴 해?”
야요이 “여기 아래층에 아케이드 기기 많아요. 아래층이 순전히 저희 동아리 창고거든요.”
아미마미 “ “
히나타 “그... 농사짓는 게임도 재밌으니께... 그것도 하는게 어떻다나?”
야요이 “대학원쪽에도 물어봐야하고.. 우우... 어떻게 하지...”
아미마미 “대학원?”
야요이 “아 모르셨군요! 여긴 대학원이랑 같이 써요. 위층에서 대학원생이 사용중인데 고학번은 아예 위층에 가서 놀고있어요!”
아미마미 ‘이 동아리 대체 뭔 동아리지...? 은근 적폐 동아리 아냐...?’
그때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1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
(제외: 이쿠, 모모코, 타마키, 야요이, 안나, 츠바사, 히나타,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 아미, 마미)
>>+2 다음 상황 전개
@일단 야요이 아미 마미만 전공이 밝혀졌는데 혹시 나머지 아이돌들에게도 적절한 전공이 있다 싶으면 추가해주셔도 되요!(이건 앵커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표시로 달아주면 괜찮다 싶은건 받겠습니다)
특정 대학교를 모티브로 만든게 아니라서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특히 렐릭산 RTS를 아주 좋아함.
안나 “시호 선배 오셨어요?”
시호 “휴가나왔으니 동아리 구경왔지- 카나 있어?”
카나 “시호링-“
시호 “그거 할래?”
카나 “그럴까...”
뒤에서 엄청난 시선이 느껴지지만 개의치 않고
카나 “그러지 뭐.”
잠시뒤 시호랑 카나가 워해머를 하는 동안...
아미 “부회장님 궁금한게 있어요.”
야요이 “뭔데?”
아미 “저 시호란 선배가 어떤 선배인지 들을 수 있을까요?”
야요이 “그게 말이지...”
신입생 환영회
시호 “안녕안녕 안녕하십니까! 아이돌대! 버럭음대! 천재작곡! 14학번 키타자와 시호입니다!”
하루카(수학과) “신입이구나... 좀 부드럽게 웃어봐.”
시호 “그게 뭔 상관이죠? 제가 웃고 안 웃고는 제 자유인데요?”
하루카 “ “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스바루 (귓속말로) “시호... 동아리 회장님이야 회장님...”
시호 “ “
그날이후 시호의 별명은 한동안 어당리로 불렸다. 시호는 동아리 활동 1년동안 악착같이 공부해 성적도 좋았고, 동아리 내에서 RTS를 가장 잘했지만, 그 사건 이후로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15년 3월,
카나 “어 저거 워해머 아니에요?”
이오리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카나 “집에서 많이 했거든요. 온라인에서 만나면 번번이 깨졌지만..”
이오리 “그럼 소개시켜줄게. 시호!”
시호 “왜?”
이오리 “너랑 취미맞는 신입생 왔어.”
시호 “ “
카나 “안녕하세요! 15학번 야부키 카나에요!”
시호가 뻔히 처다보고 있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나 “시호 선배도 워해머 좋아하시나요? 저도 좋아하는데!”
하는데 시호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오리도 이런건 처음보는지 공부하는 척하면서 유심히 시호를 봤다.
그 순간,
시호 “너, 귀여워.”
카나 “ㅇ..예?”
시호 “너 귀여워!”
카나가 당황해서 말을 얼버무리고, 이오리와 15학번 신입생들은 뒤에서 키득키득 웃고있는 상황.
거기에 개의치않고 시호는 카나에게 너 내 제자가 되라 하면서 말 놓자고 하는 상황.
야요이 “그때부터였나 시호 선배가 표정이 풀렸어. 난 사실 늦게 들어와서 시호 선배 웃는 모습밖에 못봤지만...”
야요이가 뜸을 들이고 마저 말했다.
야요이 “거기다 작년 여름에 시호 선배가 카나랑 전국 RTS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고 온 덕에 동아리가 유명해졌거든. 대단한 선배야. 매일 와서 RTS 5시간씩하고 가는데 성적이 A 밑으로 떨어진걸 본 적이 없어.”
아미 “글고보니 지금 휴가라고 하지 않았어요?”
야요이 “아, 그거... 시호 선배가 군대를 갔거든. 작년 2학기 마치고.”
아미마미 “ “
야요이 “이오리짱이 시호 선배 비밀이라면서 이것저것 알려준게 많은데 난 아무래도 좋아!”
이오리 “그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
야요이 “앗 이오리짱 언제 왔어?”
이오리 “방금. 시호 와서 게임하고 있다길래 궁금해서. 너희가 그 신입이구나.”
아미 “16학번 농업자원경제과 후타미 아미입니다!”
마미 “16학번 원자력양자공학과 후타미 마미입니다!”
이오리 “난 14학번 미나세 이오리. 지금은 회장.”
아미마미 “잘 부탁드립니다!”
야요이 “근데 이오리짱 어쩐일이야? 시호 휴가나왔다고 움직일 정도로 한가할 건 아닌거 같은데.”
이오리 “그게...”
>>+1 이오리가 동아리 실에 온 이유
>>+2 다음 상황 전개
야요이 “역시 회장.”
마미 “근데 동아리 박람회가 더 급...”
마미의 말이 끝나기 전에 야요이의 귓속에 이오리가 한마디 속삭였다.
이오리 (귀엣말로) “야요이 보러 왔지.”
야요이 “웃우!”
아미마미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날 저녁 정경대 후문 인근 부대찌개집,
히나타 “고생 많이했그려... 술 한잔 받아.”
마미 “아 감사합니다”
아미 “부회장과 회장이 아주 사이가 좋은거 같아요...”
스바루 “그렇지... 지금 회장이 부회장이었을때 아예 미리 정해놨다니까.”
아미 “회장님 전공이 궁금하긴 하지만...”
스바루 “경영학? 경제학? 나도 헷갈린다. 뭐 본인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주니까 걱정마. 집이 잘 살아서 그 덕에 지원 끊길 일은 없지만...”
아미 “그나저나 다른 선배 전공도 궁금하긴 하지만... 저희가 아는게 부회장이랑 시호 선배밖에 없어서요.”
스바루 “내가 아는게...”
>> +4까지 아이돌(최대 3명) 전공 정하기(단 타마키, 모모코, 이쿠 제외)
>> +5 다음 상황 전개
후타미 아미 - 16학번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
후타미 마미 - 16학번 공과대학 원자력양자공학과
키타자와 시호 - 14학번 음악대학 작곡과
타카츠키 야요이 - 15학번 정경대학 경제학과(16년 부회장)
아마미 하루카 - 12학번 이과대학 수학과(14년 회장)
이걸 위해 앵커를 일부러 +4까지 받았다는 후문이
죄송합니다
해당 아이돌:
11학번 코토하, 미즈키, 나오
12학번 미야, 츠무기, 마코토, 엘레나, 유키호, 치하야, 사요코
14학번 이오리, 스바루
15학번 안나, 히나타, 츠바사, 에밀리
이중에서 스바루 포함해서 알아서 몇명 고르고 학과 정하시면 됩니다...
앵커로 너무 무리한걸 던진고로 이번 앵커는 pass
다만 야생별님 아이디어는 잘 쓰겠습니다
어차피 대학원생과의 만남 이벤트도 필요하고...
다만 #으로 이 아이돌에겐 이 학과 괜찮다 싶은거 있으면 달아서 주셔도 됩니다.
분명히 제가 하는 건 한계가 있을수도 있고, 더 재미있는게 나올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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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일단 하루카 선배가 12학번 수학과고..."
스바루가 운을 땐 순간 핸드폰에서 스바루의 핸드폰에서 카톡 알림이 수십개나 왔다.
스바루 "뭐야... 또 LG가 꼴찌해서 난린가?"
하는 순간 스바루의 표정이 바뀌었다.
스바루 "+1이 온대... 후카 선배랑..."
>>+1 누가 오는지, 그 사람이 무슨 학과인지 정하기
>>+2 다음 일어날 상황
그 다음 앵커는 pass
???1 "오래 기다렸지~"
스바루 "아 후카 선배!"
???2 "요런데서 술을 마시다니!"
히나타 "머 찌개 하나 더 시키면 되쥬..."
찌개 소자에다 소주 두병 시키고 선배 둘에게 시선이 돌아갔다.
후카 "그나저나 동아리방에 오랜만에 왔더니 누가 술마시러 갔다고 해서 왔지. 마침 배도 고프고..."
스바루 "후카 선배 요새 의학전문대학원 다니는거 괜찮아요? 거기 박사 간 이후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후카 "그러게... 나도 너 석사 졸업 직전에 보고 오랜만에 보니..."
스바루 "아 신입 있어요. 이쪽은 후타미 아미,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 전공이고... 16학번이요."
후카 "안녕? 07학번 화석 토요카와 후카야. 간호학과 나와서 지금은 의학전문대학원 다니고 있고. 너희 입학식 한 그 체육관 가는길에 보면 만날거야."
아미 "아... 안녕하세요!"
스바루 "아, 그리고 이쪽은 후타미 마미, 원자력양자공학과 전공. 둘다 16학번이야!"
후카 "에에에에? 근데 둘이 쌍둥이야?"
스바루 "응응, 그래서 우리도 가끔 헷갈려. 문과면 아미, 이과면 마미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데..."
후카 "너희는 그래도 좋은때 왔네... 나땐 문과대랑 이과대랑 그렇게 박터지면서 싸웠는데..."
코토하 "스바루때 이게 없어졌나 그러지 않나?"
스바루 "확실히... 근데 술먹는데 옛날 이야기는 좀..."
코토하 "어맛☆ 아 그리고보니 내 소개 안했네. 11학번 타나카 코토하, 법학과 전공하고 있어."
아미 "와 법학과..."
코토하 "근데 오려면 힘들거야. 중앙 광장 지나서 한참 오른쪽으로 가야하니까..."
마미 "그럼 그 가방에 든 거 전부 법전인가요?"
코토하 "응. 그러다 치한같은거 만나면 휘두르고."
아미와 마미가 경직되었다.
아미마미 "...네..."
코토하 "후카 선배, 오랜만에 만났으니 술나발 오랜만에 불까요?"
후카 "내일 실습있을텐데... 그럴까?"
그리고 아미와 마미의 정신은 거기서 끊겼다.
??? "하참... 하숙집이나 더럽히고... 이럴줄 알았으면 기숙사에 가서 사는 건데..."
스바루 "기숙사 모자라다고 학교에서 자르는걸 어떻게 해... 그나저나 나 오늘 수리통계 수업 휴강인데 동방 갈래?"
??? "얘네 일어나면 가야지..."
아미 "으브브... 뭔가 편안한데... 고양이 인형이다 헤헤..."
마미 "나... 나도 만질거야..."
??? "그거 손떼!"
그 한마디에 아미와 마미의 정신이 돌아왔다.
아미마미 "여...여긴 어디죠?"
시호 "나랑 스바루 하숙방."
스바루 "너희 어제 가관이었어.... 에휴... 그 둘이 얼마나 동아리 내에서 술을 잘마시는데 그걸 넙죽넙죽 마시냐..."
아미마미 "저희 어제 뭔 일을 벌인거죠?"
스바루 "그건 나중에 영상 하나 보내줄테니 그때가서 알고... 것보다 너희 수업있지 않니?"
그말에 핸드폰을 켜서 시계를 보던 아미마미 듀오.
아미 "으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아앙"
마미 "교양 미적분학 시작하는데에에에?"
시호 "골목따라 언덕 내려가면 큰 도로 나오는데 이과대 방면으로 걸어가면 될거야."
아미마미 "죄송합니다!"
그 두마디와 함께 아미마미 듀오가 뛰어나갔다.
현재, 병원 뒤편 라면집
아미 "우리도 그때 그런 시절 겪어서 재미있었다고!"
모모코 "센빠이들도 술때문에 사고를 겪은 것이군요!"
마미 "그때 동아리 내에서도 엄청 난리였지. 사고도 사고였지만 그 주당 듀오와 대적했다나 뭐라나..."
타마키 "갑자기 술마시고 싶다!"
아미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히나타 "그래도 그 머냐 그땐 그래도 재미있었지 안 그랭?"
마미 "히나타 선배? 언제 뒤에서..."
히나타 "여기 생명과학대 본진이여... 먹자골목 자주 다닌 마미가 더 잘 알거 아냐?"
마미 "아하하..."
이쿠 "그래도 그 영상에 뭐가 담겨있었는지 궁금해요!"
히나타 "여기 어딘가 있을깅데..."
마미 "그게 아직도 있다고요?"
히나타 "나 군대가서 핸폰 정리 안했잖여... 어 여깅네."
>>+1 영상속 아미마미의 술주정
@참고로 현재는 이쿠가 19학번으로 입학한 상황입니다
과거는 아미마미가 1학년, 그러니까 16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스바루 - 통계학과
이유는 야구 좀 보신분들이라면 아실지도...
핸드폰에 담긴 영상은 이랬다.
후카 "여기 소주 하나 추가요~"
코토하 "요새 동아리에 토모카가 군대가서 그런지... 이오리가 계속 저를 찾더라고요... 하아"(벌컥)
후카 "군기대장 둘이 지금 군대갔잖아... 어떻게 하겠어... 너가 가장 막내인데..."(벌컥)
히나타 "에헤헤..."
코토하 "요새 동아리박람회 준비한다며?"(벌컥)
스바루 "부회장 주도로 하는데 뭐 준비 잘 되나봐요. 시호가 난입해서 좀 시간이 길어진거 빼곤..."
히나타 "VR게임 꺼낼 수 있으면 꺼내보겠다는데 글쎄요..."
코토하 "이번에도 왠지 전설이 남을 거 같기도..."
그때 갑자기 술먹고 뻗어있던 아미가 입돌아간 표정으로 일어나 코토하 옆으로 갔다. 그러다 마미도 건드려서 마미도 강제 기상후 따라갔다.
아미 (반쯤 잠긴 목소리로)"코토하 선배~ 나이 많아서 좋아요? 히히히"
마미 (반쯤 잠긴 목소리로)"코토하 선배~ 말좀 해봐요~ 왜 소주병이 나이보다 많은거죠~"
그와중에 마미는 코토하를 툭툭 건드리고 있었다. 코토하는 아무 말도 없이 소주 한잔 들이키고 씩 웃고 있었다.
타마키 모모코 이쿠 " "
아미마미 "우리가 3년 지나서 봐도 살기가 느껴지네..."
스바루 "선배, 선배, 좀 진정하세요. 얘네 주량 잘 몰라서 그런거니까..."
코토하가 웃으면서 소주 한잔 들이키고 왼손에 법전을 꽉 쥔채 오른손으로 소주잔을 쾅 내리쳤다. 그 순간...
아미 (혀꼬인 소리로)"우우우우우우웨에에엥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엑"
스바루 히나타 " "
후카 "어머어머"
코토하의 옷위로 그대로 토해버린 아미. 그걸보고 마미는 배꼽을 잡고 웃고 있다. 스바루와 히나타는 연신 사과하면서 아미가 토한 걸 치우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마미는 웃다가 넘어지고 그대로 자버렸다.
후카 "얘, 여기서 자면 안돼!"
후카까지 거들어서야 이 사태는 진정됬다.
아미 "근데 히나타 선배 그거 누가 찍었는지 기억해요?"
히나타 "음.. 뉘더라... 우리 동아리 사람이었는디... 그때 미라이가 있었는지 모르겠디..."
마미 "하여간 그 날 이후로 우리 별명이 부대찌개집 패기 쌍둥이였어."
타마키, 모모코, 이쿠 삼인방이 박장대소를 했다.
히나타 "난 친구 만나러 가니께 이야기 잘해보라잉~"
히나타가 가고,
모모코 "마미 선배 그 이야기도 있지 않나요? 그 뭐지 5월 게임대회때 누가 사고쳤다고."
마미 "그것도 있었네. 동방 가면서 이야기 할까? 정경대 후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커피도 사줄게."
16년 5월
중앙회관 건물 입구
이오리 "지금부터 제10회 5월 게임 올림픽을 개최하겠습니다!"
동아리 사람들과 더불어 몇몇 학생들도 박수를 쳤다.
이오리 "종목은 다양하고, 각 단과대별로 대회가 진행되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토모카 "후후... 오늘은 어떤 아기돼지들이 찾아와서 게임을 하고 갈까요?"
시호 "글쎄... 그나저나 음대에서 나보고 스타 나가라고 하는데 고민되네..."
카나 "나가면 되잖아?"(우물우물)
시호 "근데 밸런스 위반도 있고 해서... 엘레나 선배 오랜만!"
엘레나 "야호- 오랜만이Ya! 교양관 수업갔다 오는데 너희들이 보이더라Go! 그래서 왔Ji!"
카나 "그나저나 그거 뭐에요? 먹고싶다..."
엘레나 "역있는 사거리에 보면 파는 타코야키인데 하나 먹을Rae?"
카나 "네!" (우물우물)
토모카 "후후... 입대전이라 그런지 이번 대회는 그냥 감상하는거만으로도 재밌군요."
아미 "우린 어떤 대회 나갈 수 있을려나?"
마미 "글쎄... 저기 저 발판 리듬게임 해볼까?"
>> +1 다음 상황 전개
>>+1 토모카가 출전한 게임 종목 적기
참고로 16년 기준으로 존재하는 게임이어야 합니다 :)
토모카 "후후... 이번에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군대에 갈까요?"
엘레나 "그래야 우리 토모카 답Ji!"
아미마미 "어우 저기 불꽃 튀는거 봐..."
오전 11:00
이오리 "모두 데레스테는 제대로 하고 있는거지? 데레스테 준비하고... 시작!"
아미 "데레스테 대회도 재미있어 보이긴 한다."
마미 "그나저나 리듬게임 하는 사람은 저 동그란 물체가 떨어지는게 보일까?"
아미 "음... 저기 줄리아 선배가 하는거 보면 그게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도 줄리아가 기타프릭스 V8을 시연하고 있었는데, 최고레벨을 2미스로 깨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거기에 퍼포먼스는 덤.
오후 2:00
야요이 "웃우! 모두 다같이 시누가요이! 최대왕생 대회 시작!"
아미 "DDR이라고 했나... 굉장히 어렵다... 아유무 선배는 어떻게 저 어려운걸 했지?"
마미 "그렇잖아도 포제션이라는 노래였나 그걸 깨고 앉아있으니... 것도 더블 19렙으로."
이오리 "아유무 선배 춤은 잘추는데 그쪽계열 게임도 많이 했나 그럴거야. 펌프도 하는걸로 아는데 26렙? 그거 퍼포먼스 클리어는 가능할걸?"
아미 "그 정도면 디디알의 몇렙이랑 비슷한가요?"
이오리 "내 기억이 맞다면 18렙."
아미마미 " "
이오리 "그나저나 최대왕생은 원코인 클리어가 아직까지 없는데 난 언제 볼려나..."
한시간 뒤... 2주차 진입자들이 속속 나오고, 코류가 등장하자...
아미마미 "저 총알 떨어지는게 보여요?"
이오리 "그럼, 눈감고 하는게 아니잖니?"
아미마미 " "
아미 (속닥) '리듬게임이 어려울까 슈팅게임이 어려울까'
마미 (속닥) '셋 다 잘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러갈ㄲ...'
순간 동아리회관 문이 벌컥 열렸다.
엘레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토모카는 얼빠진 표정이었다.
엘레나 "마지막에 죽Nya...."
시호 "그럴수도 있..."
시호는 그저 조의를 표할 뿐이었다.
아미 "토모카 선배 준우승이면 좋아야 하는게 아닌가...?"
마미 "그러게..."
이오리 "이쯤되면 거의 콩의 가호를 받았네..."
아미마미 "콩의 가호라뇨?"
이오리 "토모카가 이 대회 참가한지 4번째인데 전부 준우승."
아미마미 " "
그러다 갑자기 소동이 일어났다.
진행요원 "누가 메딕 불러와! 발목 접질렀다!"
DDR 진행부스에서 누가 다친 모양이었다.
이오리 "간호학과를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 학생! 좀 잠시만 도와줘요!"
그렇게해서 그 학부생은 의무실로 일단 이송되었고, 체험은 계속 진행되었다.
19년 4월,
정경대 후문 앞 커피숍
모모코 "그래서 동방에서 카스하면 토모카 선배가 그렇게 이를 가는 게 그래서였구나..."
타마키 "근데 그 대회에서 토모카 선배보다 더 엄청난 게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미 "거기서 이어지는 내용이야. 아까 영상에서 코토하 선배 봤지? 그분과 그 전설의 동아리 멤버 두 분이서 무쌍을 찍은 이야기인데..."
>> +3까지 상황전개
@이제 좀 여유롭게 받으려고 합니다
병맛도 환영합니다
앵커 받기전에 잠시 투표:
재미가 슬슬 떨어지는 거 같은데
이거 잠시 쉬고 오는게 좋을까요
1 Yes
2 No
2표 받는 쪽 의견을 받는 걸로
저는 일단 2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연재는 속개합니다
앵커를 좀 바꿔보죠
>>+1 아미가 말한 전설의 동아리 학생
*조건:
-765아이돌
-제외 대상: 이오리, 스바루, 토모카, 미키, 시호(이상 14학번), 야요이, 안나, 미라이, 히나타, 츠바사,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이상 15학번), 아미, 마미(이상 16학번), 타마키(17학번), 모모코(18학번), 이쿠(19학번)
요약하자면 13학번 이상인 아이돌이고, 코토하를 제외한 765 아이돌중 한명으로 하면 됩니다 :)
>>+2,3 그날 코토하와 그 학생(=아이돌)은 무슨 무쌍을 찍었는가
(즐겜러와 빡겜러의 차이)
뿌뿌카 “~아, 여기선 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와이-“
코토하 “이 부분에서 이런 방법으로 넘어가면 되는거겠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가 어떤 겜인지 알아보는 중이라 연재가 늦어질 듯 합니다
장편 각오하고 쓰는거라 좀 천천히 올라올 듯 싶네요
아미 “사실 그 게임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타마키 “ “
아미 “난 그런 전설 안 믿어.”
마미 “그 노잼 이야기 꺼내지 마.”
아미 “ “
마미 “그 게임을 켠김에 왕까지라는 목표로 했단 말이지? 이 기록이 동아리에 있는데, 그거 보면서 들으면 이해가 빨라. 애당초 그 게임은 정상적으로 듣기엔 힘든 게임이야...”
<<토쿠가와 마츠리의 야망 Episode>>
코토하 “그런고로, 제가 토쿠가와 마츠리의 야망을 켠김에 왕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리 “괜찮겠어, 선배?”
코토하 “괜찮아! 이걸 위해 군대에서 공략집 독파하고 200시간 야리코미 플레이까지 다했어!”
야요이 “웃우... 그래도 불안한데요..”
이오리 “같이 플레이 하는 사람은... 10학번 레이카 선배입니다. 미래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자동차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레이카 “와아-“
코토하 “잘해봐요. 레이카 선배.”
레이카 “코토하도 화이팅.”
그렇게해서 전설의 켠왕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마츠리의 야망 에피소드 시작!
레이카 “음…”
레이카가 한참 플스 컨트롤러를 만지작거리더니 캐릭터를 골랐다.
레이카 “난 >>+1을 고를게.”
이오리 “약캐…?”
웅성웅성대는 소리가 들렸다. 코토하가 고른 캐릭터는 >>+2였기 때문이다.
>>+1, +2 캐릭터를 지정해주고 다이스를 던지면 됩니다(765 아이돌 안에서!)
(둘중 큰 값이 +2의 능력치 평균, 작은 값이 +1의 능력치 평균이 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9A%94%ED%86%A0%EB%AF%B8_%ED%9E%88%EB%8D%B0%EC%9A%94%EC%8B%9C
이오리 “잘 들어. 마코토는 마츠리의 야망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 넷중 하나고, 엘레나는 초심자가 그걸로 하면 바로 폭사라고!”
엘레나 “뭐... 그렇Ji, 안그Rae?”
거기다 레이카의 시작 장소는 삿포로.
야요이 “레이카 선배 괜찮을까요...?”
이오리 “우리가 이렇게 말해도 레이카 선배한테는 하나도 전달이 안돼. 뭐... 그래도 레이카 선배는 예측이 기묘해서 신기하단 말이지.”
“노려라! 일본 톱 아이돌!”
[시마바라 엘레나 - 능력치]
보컬 2
비주얼 2
댄스 8
성장성 6
두뇌 2
체력 4
특수효과 - 월드 오브 삼바
레이카 “흥흥흥...”
레이카는 그냥 트레이닝 버튼만 연타하고 있었다.
이오리 “성장성 6한테 트레이닝이면 크는데 오래걸릴텐데...”
반면 코토하는...
[키쿠치 마코토 - 능력치]
보컬 92
비주얼 100
댄스 90
성장성 80
두뇌 65
체력 95
특수효과 - 이케멘
토모카 “시작은 도쿄네요-?”
시호 “도쿄에서 시작하면 일단 팬 얻기엔 굉장히 유리하지.”
코토하의 턴에서 코토하는 이벤트를 많이 돌려 팬 수를 늘리고 있었다.
스바루 “팬 수 작을 해야 나중에 다른 지역 삼킬때 유리하긴 한데... 근데 코토하 이번에 배치빨 굉장히 잘 받았는데? 보통 도쿄에 2-3명 같이 붙어서 시작하는데 코토하 주변에 아무도 없어...”
아미마미 듀오도 서서히 게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1턴 종료시점)
[시마바라 엘레나 - 능력치]
보컬 4
비주얼 4
댄스 12
성장성 10
두뇌 6
체력 10
[키쿠치 마코토 - 능력치]
보컬 98
비주얼 110
댄스 100
성장성 85
두뇌 70
체력 105
>> +1 다음턴에서 레이카는 무엇을 할까(자유앵커)
>> +2 다음턴에서 코토하는 무엇을 할까(자유앵커)
@마츠리로 어떤분이 잘 바꿔주시는 바람에 아이돌 전국시대 게임으로 바뀌었습니다
:)
*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재외일본인 거주지
https://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A%B3%84_%EB%B8%8C%EB%9D%BC%EC%A7%88%EC%9D%B8
레이카 “흐음... 어? 이건 처음보는데? 해봐야지.”
선택지 ‘이렇게 된 이상 난 본진을 버린다!’
시호 “저거 뭐야.... 나도 저 전개는 처음 보는데...”
이오리 “레이카 선배다운 선택이네.”
히나타 “재밌어보이는 선택잉께...”
엘레나는 삿포로를 포기하고 브라질리아로 진출했다. 브라질은 경쟁자도 없는데다, 특수효과 월드 오브 삼바를 매번 발동해 빠른 성장이 가능해, 순식간에 성장성이 40까지 올랐다. 그렇지만, 아직 마코토와 단판으로 붙기엔 힘든 스탯.
이오리 “이건 생각 못했다.”
시호 “이거 공략집에 있었나?”
엘레나 “재미있는거Ya!”
카나 “세계 최초로 플레이 하는걸 보는건가?”
[코토하 2턴]
코토하 “이렇게 된 이상, 도쿄도를 먼저 장악하고 본다.”
마코토는 엄청 강한 능력을 기반으로 하치오지를 점령, 멀티를 짓는다. 그걸 바탕으로 도쿄도 내부에서 91%에 육박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중. 그걸로도 모자라 치바, 가와사키와 요코하마를 점령, 멀티 3개를 더 짓고 엄청난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이미 모든 스탯 110 돌파.
수도권 주변의 아이돌 군웅들이 일제히 마코토의 영향으로 이합집산중.
엘레나 “갑자기 마코토 보고싶Da.”
이오리 “좀 기다려요. 곧 전역인데.”
나오 “이거 뭐꼬?”
이오리 “아 , 나오 선배, 지금 마츠리의 야망 켠왕 진행중이요.”
나오 “그 망겜? 나도 궁금한디...”
아미 “망겜이라뇨...?”
이오리 “마츠리 선배 본인이 처음 플레이하고 게임팩을 부쉈다는 전설이 있어. 하도 스토리가 막장이라서.”
아미마미 “ “
야요이 “이오리쟝, 그거 하루카 선배 이야기 아니었어?”
이오리 “글쎄...”
[현재 캐릭터 상황]
엘레나)
- 브라질리아 거점
- 멀티 5개 확보
- 보컬 35
- 비주얼 46
- 댄스 68
- 성장성 62
- 두뇌 69
- 체력 92
마코토)
- 도쿄 거점
- 멀티 4개 확보
- 보컬 109
- 비주얼 145
- 댄스 147
- 성장성 149
- 두뇌 111
- 체력 150(max)
>> +1 레이카의 다음 턴 행동
>> +2 코토하의 다음 턴 행동
컴백 라이브에서 등장하는 방법은 코시미즈 사치코처럼 스카이 다이빙.
하지만 서서히 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스탯때문에 성장이 더뎌지고, 월드오브삼바 효과를 등에 업고 아직 팬 충성도가 약한 곳을 귀신같이 견제하는 레이카를 방어해내느라 자금/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멀티를 펴는 속도와 가성비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함.
한편, 서서히 다가오는 카니발 날짜...
>>+1이 엘레나가 일본 상륙한 거점을 정해주세요
레이카 “오! 엘레나가 많이 성장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일본을 공격한다!”
엘레나는 브라질에 엄청난 수의 멀티를 짓고 일본에 진출했다. 엄청난 멀티 덕에 후쿠오카에서의 첫 공연으로 큰 폭으로 성장. 특수효과 월드 오브 삼바가 매번 발동하지 않아도, 2번 공연하니까 (1번째는 스카이 다이빙 이벤트로 후쿠오카에 거점을 잡고 있던 모모코를 단숨에 댄서로 영입, 일단 그 약캐로 한번에 거점 아이돌을 흡수한 게 사실상 기적인 상황.) 순식간에 규슈를 장악했다. 순식간에 전 스탯 100에 도달.
이오리 “이건 생각 못했다.”
시호 “슬슬 레이카 선배 무서워지는데?”
엘레나 “근데 잘 보면 별 생각 없는De?”
카나 “게임 참 즐겁게 한다 레이카 선배…”
[코토하 3턴]
코토하 “동일본 재패!”
마코토는 이제 휘하에 아이돌 20명을 거느린 일본 굴지의 아이돌 세력 중 하나가 되었다. 멀티도 이젠 40개가 넘어간다. 센다이에서의 혈전으로 도호쿠 당주 카오리를 쓰러트리고 홋카이도 방면 공략을 위해 아이돌 8명을 전개한 상황. 허나 하마마쓰 인근에서 엘레나 세력이 갑자기 상륙하는 바람에 츄부 당주 마츠리와의 대결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 일단 엘레나 세력은 격퇴했지만, 엘레나 세력이 최근 동일본 곳곳에 상륙중인지라 나머지 아이돌 배치에 곤란해졌다. 거기다 마코토의 전 스탯이 최대치에 도달해 성장은 더디고 멀티가 아무리 많지만 레이카의 상륙이 잦은 관계로 자금, 체력 소모가 굉장히 높은 상황.
엘레나 “동일본 재패Ra.”
이오리 “미키가 책사로 있는게 신기하네...”
나오 “코토하 공부 열심히 해왔디, 정석적으로 하는게 눈에 뵌데이.”
이오리 “근데 엘레나 세력이 너무 많이 커졌어.”
[현재 캐릭터 상황]
엘레나)
- 브라질리아, 후쿠오카 거점
- 멀티 52개 확보
- 보컬 126
- 비주얼 138
- 댄스 149
- 성장성 150(MAX)
- 두뇌 102
- 체력 145
- 휘하 아이돌 수: 11명
마코토)
- 도쿄 거점
- 멀티 46개 확보
- 보컬 150(MAX)
- 비주얼 150(MAX)
- 댄스 150(MAX)
- 성장성 150(MAX)
- 두뇌 150(MAX)
- 체력 150(MAX)
- 휘하 아이돌 수: 25명
현재 세력 분포도:
후쿠오카 거점의 엘레나 규슈 당주(휘하 아이돌 수 8명) – 규슈 지역, 시모노세키, 마쓰야마 장악
히로시마 거점의 하루카 추코쿠 당주(휘하 아이돌 수 3명) – 다카마쓰, 추코쿠 지역 장악
나고야 거점의 마츠리 츄부 당주(휘하 아이돌 수 4명) – 츄부 지역 장악
니시노미야 거점의 토모카 간사이 당주(휘하 아이돌 수 5명) – 간사이 지역 장악
도쿄 거점의 마코토 동일본 당주(휘하 아이돌 수 25명) – 호쿠리쿠 지역, 간토 지역, 도호쿠 지역 장악
오타루 거점의 코토하 홋카이도 당주(휘하 아이돌 수 1명) - 홋카이도 지역 장악
>> +1 레이카의 다음 턴 행동
>> +2 코토하의 다음 턴 행동
@참고로 다음 턴은 세키가하라 전투가 될듯 싶네요 :)
+ 일부 수치가 안맞아서 수정을 가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만약 실패하면 무력으로.
+1 마코토는 하루카 포섭에 성공했는지 여부 결정
51-100: 포섭성공
1-50: 포섭실패
레이카 “대연정 재미있을거 같아! 해봐야지.”
시호 “진짜 레이카 선배, 속을 모르겠네.”
이오리 “합종연횡 시나리오를 완성시켰어...”
엘레나는 코토하에게 메구미를 특사로 파견해 동맹제의를 넣었고, 이것이 성공했다. 뒤이어, 마츠리와 토모카의 협상에 중재 세력으로 참여해 마츠리 - 토모카 - 엘레나 - 코토하 연합, 일명 반 마코토 연합을 만들었다. 마코토 세력의 1.9배에 육박하는 거대 세력이 만들어진 상황.
아미 “자민당 아니지, 저거?”
마미 “난 이과라 정치 잘 몰라...”
[코토하 4턴]
코토하 “허를 찔렸다... 이거라도 실패하면 이판사판!”
마코토는 반 마코토 연합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거대세력을 발견한다. 하루카 당주에게 치하야를 특사로 파견해 설득끝에, 하루카를 마코토 연합에 끌여들이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일본 열도는 둘로 나눠진 상황.
서버 너무 불안정하네요
아오모리로의 진출을 위해 2명의 아이돌을 해협 건너 상륙시켰지만, 이내 마코토 휘하의 히나타에게 격파당한다.
코토하 “막아낸건 좋은데 좀 찝찝한데...”
코토하의 진격을 시작으로 전국대전의 막이 올랐다.
나오 “거 잘할라나 난 몰라삔다.”
미나코 “나오 뭐해?”
나오 “미나코 아이가? 전역하고 올만에 본데이.”
미나코 “올만! 저거 근데 그거 아냐? 마츠리의 야망?”
나오 “맞데이! 간만에 명승부 벌이고 있데이!”
CPU1(마츠리)의 턴:
타마키 - 시즈오카 공격
츠무기 - 토야마 공격
코토하(마코토)의 턴:
코토하 “으음… 카오리는 센다이 지키고 앉아있어야 하고… 메구미랑 치즈루 행동불능…”
시즈카, 미라이 - 시즈오카 방어
카나, 시호 - 토야마 방어
아리사, 로코 - 나카츠카와 공격
코토하 “아무래도 거점을 만들어야겠지…”
모모코, 카렌 - 와카야마 상륙, 공격
이오리 “코토하 선배는 휘하 부하도 많으니 많은 사업을 시도하네.”
야요이 “역시 부자라 그런가?”
아미 “키세이 상륙이라… 마츠리 포위 작전인가봐!”
@이건 전개가 좀 시간이 걸려 좀 천천히 쓰고자 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나오, 미나코, 타카네 – 와카야마 방어
마미 “코토하 선배 일단 마츠리 포위하려 한거 같진 않아보이는데… 흐음…”
이오리 ”코토하는 굉장히 정석적으로 하고 있는거야. 다음 턴이 거기거든.”
CPU3 (하루카)
아즈사, 후카 – 고베 진격
하루카 – 당주 이동: 히로시마 -> 오카야마
나오 “코토하 답데이. 이거 하루카가 영 좋지 않았든디 이렇게 살리네.”
미나코 “레이카 선배 뭐 있는 표정인거 같지 않아?”
엘레나 “그런건Ga!”
레이카(엘레나)
레이카 “원기옥은 중요한때 터트리는 거에요! 뿌뿌!”
월드 오브 삼바 발동: 휘하 아이돌 캐릭터 능력치를 1턴 동안 만렙
레이카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노리코 – 히로시마 진격
세리카 – 요나고 진격
미나코 “확장 빡세게 하네… 토모카를 미끼로 하루카를 없애려 하다니….”
나오 “그걸로 끝낼거 같진 않데이.”
아니나 다를까, 레이카는 추가로 한가지를 더 실행했는데…
히비키, 사요코 – 시즈오카 상륙
야요이 “시즈오카 전선이 밀렸다!”
이오리 “츄부에 멀티를 지어놓고 코토하를 견제하겠다…”
야요이 “잠만, 아이돌 교체가 된다고?”
이오리 “저 겜은 원래 그게 됬었어. 잘 안써서 그렇지.”
히비키 – 규슈 소환
미키 – 시즈오카 방어
사요코 – 나카쓰가와 진격
이오리 “지금 미키는 4명 방어도 가능한 상황이네. 물론 미키 성능이 좋아서 평상시에도 3명으로 방어 가능한데 4명이면..”
야요이 ”지금 사요코 무쌍찍고 있는거 아니야?”
이오리 ”사요코보단 미키가 왠지 한 수인거 같은데…”
CPU4(코토하)
아미 - 하치노헤 상륙
이오리 “다들 홋카이도는 기대도 안거는 모양인데?”
야요이 ”코토하 선배가 작정하고 아이돌 10명만 위로 보내도 망하잖아. 근데 특수효과가 있으니 아직은 몰라.”
이오리 “마코토 만렙이면 특수스킬도 코토하 누를 걸? 홋카이도는 의미가 없지. 그럼 왜 레이카가 홋카이도에 손길을 내밀었냐는 건데…”
>>+3까지 다음 전개(+다이스, 이 용도는 다음 글에서 공개하는 걸로)
@전국전쟁 1턴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글을 빨리빨리 썼어야 하는데 휘하 아이돌 설정 충돌이 일어나서 좀 정리하느라 많이 늦어졌습니다(거기다 초장편 프로젝트 두가지 중 하나를 설정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건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정상연재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
93 -> 레이카의 운
49 -> CPU의 운
CPU1(마츠리)의 턴
카나, 시호 – 토야마 진격
타마키, 시즈카, 미라이 –
코토하(마코토)의 턴
코토하 “간토 쪽이 밀리니… 한번 발동해볼까, 이케멘?”
이케멘 발동: 진격 범위 확장
카오리, 세리카, 아리사, 로코 – 무로란 상륙
이오리 “무로란? 무로란은 통상적인 방법 말곤 잘… 아 그러면 특기 발동 중에 삿포로를 못먹으니까…”
야요이 “삿포로라면 아예 코토하를 멸망…?”
이오리 “그렇지.”
아니나 다를까, 이 4인방은 순식간에 삿포로로 진격, 코토하 당주는 멸망했다. 이로서 동북 최강의 맹주가 된 마코토, 효과 발동시간이 이로 인해 더 길어졌다.
엘레나 “흐음… 이 게임 모르겠는De?”
이오리 “어려울 수 밖에요. 레이카 선배처럼 플레이해도 저게 통해요.”
코토하 “다음은 마츠리, 토모카 공략인가?”
유키호, 유리코, 안나, 우미, 미즈키, 에밀리, 리오, 스바루, 미야, 리츠코 – 토야마 진격 -> 마이바라 진격
이오리 “이거 위험한데?”
미나코 “간토가 이래서 강한 땅이라니까?”
나오 “근데 갸는 왜 시즈오카 안 건드린께?”
야요이 “어라?”
그리고, 코토하의 행동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레이카 ”동맹제의라…”
코토하 “기존 동맹 다 깨고, 단 둘이서 동서로 나누자.”
레이카 “가죠~ 대신 시즈오카에 있는 건 다 회수합니다?”
코토하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마지막 하나를 하고 턴을 마쳤다.
유키호, 유리코, 안나, 우미, 미즈키, 에밀리, 리오, 스바루, 미야, 리츠코 – 나고야 진격(마츠리 당주 붕괴)
이오리 “세키가하라 시나리오인가…”
야요이 “그래도 이거 코토하가 많이 봐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오리 “몰라… 이 게임은…”
CPU2(토모카)의 턴
이오리, 타카네, 모모코, 카렌 – 히메지 진격
CPU3(하루카)의 턴
패도를 걷는 카리스마 발동: 액션 2번 취하기 가능
치하야, 츠바사 – 니시노미야 진격
하루카 – 당주 이동: 오카야마 -> 히메지
치하야, 츠바사 – 오사카 진격(토모카 당주 붕괴)
하루카 – 당주 이동: 히메지 -> 오사카
이오리 “저 스킬이 저 용도였어?”
야요이 “원래 더블 바이셉트이긴 했는데 알다시피 지금 보유 아이돌 수가 적잖아?”
이오리 “CPU로선 최선의 선택이네.”
마츠리 “호? 이제 3파전인거에요?”
엘레나(레이카)의 턴
레이카 “관서까지 밀어볼까요?
미키, 줄리아, 세리카, 아카네 – 니시노미야 진격
엘레나 – 당주 이동: 후쿠오카 -> 히로시마
레이카 “효과 발동한번 시켜놓고…”
월드 오브 삼바 발동
레이카 “잘가요 하루카씨!”
미키, 줄리아, 세리카, 아카네 – 오사카 진격(하루카 당주 붕괴)
이오리 “드디어 세키가하라인ㄱ…”
하는 순간 갑자기 동아리실의 불이 모두 꺼졌다.
마츠리 “호? 폭력성 실험은 아닌거에요?”
이오리 “마츠리 선배,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야요이 “내가 갔다 와볼게!”
미나코 “혹시 선풍기 틀었지?”
이오리 “어, 그렇네?”
미나코 “여기 전기 설비 낡아서 선풍기 좀 많이 틀면 파워 내려가거든.”
이오리 “… 그나저나 저 두분 어떻게 해요? 나라 잃은 표정이던데…”
미나코 “코토하는 내가 잘 이야기하지. 근데 레이카 선배는 그런 거 아닌거 같긴해…”
그날 저녁,
코토하 “에휴… 이럴 줄 알았으면 단번에 스킬 터뜨리고 일본 정복 가는건데…” (소주 벌컥)
레이카 “뿌뿌~ 뭐 그래도 즐거웠잖아요?” (소주 벌컥)
이오리 “레이카 선배, 너무 살기 넘치게 술 마시는거 아니에요?” (소주 벌컥)
코토하 “그나저나… 얘네도 술 마시는 거야?”
이오리 “예 그럴걸요?”
코토하 “ “
다시 2019년 현재, 동아리회 건물 입구
아미 “그 술 이야기는 그냥 그저 그런 이야기로 끝났긴 했는데 이 이전에도 그 두 선배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이 없었고, 이 이후로도 그렇게 플레이하는 사람은 못 봤어.”
모모코 “헤에…”
>>+2까지 다음 상황 전개
*참고로 별다른 설명 없으면 2019년 일어난 일로 간주하겠습니다
과거 에피소드 언급이면 언제 일어났는지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http://www.egamepia.com/escha-logyplus/
게임 이름은 '아리사 & 프로듀서의 예능 사무소 ~ 황혼이 향하는 땅의 우상(아이돌)~'
그 사람은 희생양이 됩읍읍
히나타 “어 너희 뭔일이라?”
아미 “히나타 선배 집 간다는 거 아니었어요?”
히나타 “그놈의 지진대피 훈련이 걸려서 말이지…”
마미 “ “
30분 뒤 훈련이 끝나고,
히나타 “그래서 점심은 맛있었느?”
아미 “뭐 잘 먹었죠.”
히나타 “뭐 그 다행이구라… 그나즈나 내 께임 하나 들고 왔는데 안 해부러잉?”
마미 “뭔 게임인데요?”
히나타가 보여준 게임은 '아리사 & 프로듀서의 예능 사무소 ~ 황혼이 향하는 땅의 우상(아이돌)~'.
아미 “ “
시간은 2016년 7월 여름방학.
안나 “비빗또한 종강이다! 게임동아리는 여름 엠티 그런 거 없으니 게임하자!”
이오리 “사실… 저 게임기 다 들고 가려면 돈이 많이 들긴하지…” (속닥)
안나 “그래서, 이번엔, 이거 해보죠!”
안나가 꺼낸 게임은 '아리사 & 프로듀서의 예능 사무소 ~ 황혼이 향하는 땅의 우상(아이돌)~'.
야요이 “웃우! 신작이다!”
안나 “야요이! 비빗또하게 플레이 가즈아!”
후카 “신작이야? 나도 해볼래~.”
야요이 “웃우!”
안나 “선택 캐릭터가 둘이네. P랑 아리사. 야요이는 어디가 좋아?”
야요이 “>>+1!”
>>+2 +1의 캐릭터가 할 미션
@이 게임을 잘 모르니 천천히 쓰려고 합니다 :/
안나 “프로듀서 이꾸욧!”
[게임] 프로듀서에게 미션이 있습니다.
안나 “미션이 뭔가…”
[게임] 애플샵에 방문하세요
야요이 “그나저나 애플샵이라고? 그 비싼데를?”
안나 “아이폰 좋아! 게임할떄 좋다고!”
안나가 무척 흥분했다.
후카 “안나, 진정하고 미션하러 가야지.”
안나가 진정하고…
안나 “이제 가볼까…”
>> +1 애플샵 찾는 과정에서 일어날 일
>> +2 프로듀서가 하즈키씨에게 무얼 얻으러 가는 걸까
안나 “우리 미션이 뭐라고?”
야요이 “우리 미션이… 이거네. 아이폰 XR 구매.
아이폰 XR…? 그렇게 비싼걸…?”
후카 “야요이 눈 돌아갔어….”
잠시 후카가 야요이를 진정시키고…
안나 “근데 잠깐만… 이거 애플샵이 어디있는거야?”
야요이 “어디… 어? 뭐야 왜 삼성샵 광고만 있는거야?”
안나 “일단 시장에 애플샵이 있는 건 맞는거지?”
야요이 “그건 맞아.”
대충 시장을 돌아다니다, 안나가 무언가 방법을 찾은 모양이다.
안나 “삼성 광고가 갈림길마다 있네? 근데 신기한 게 전부 화살표가 한곳만 가리키지 않아.”
야요이 “그렇단 말은…?”
안나 “저기에 애플샵이 있겠지.”
드디어 애플샵이 나타났다. 안에 들어간 P는 나나쿠사 하즈키가 점원으로 있는 걸 발견한다.
후카 “저기 왔으니 미션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이미 야요이의 눈에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다시 후카는 야요이를 진정시키고…
안나 “XR얻어야 하는데…”
하즈키 [오! 프로덕션 아틀리에를 운영하는 P이군요! 마침 잘 됬어요!]
안나 “어? 그냥 준다고?”
하즈키 [여기 아이폰 XR이에요! 이 아이폰에 당신의 아이돌들을 만들어주세요!]
잠시후 아틀리에로 돌아온 P
안나 ”이거 조합겜이란 말이자나…”
야요이 “뭔가 도시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에 서류를 결합해서 만드는거 아닌가?”
안나 “야요이 말도 일리가 있어. 그럼… 이걸 해볼까?”
>> +1 안나가 고른 미션
>> +2 미션 장소에서 마주친 아이돌(수는 자유)
>> +3 +2의 아이돌 중 한명(혹은 2명) 고르고 주사위(일정 수치 넘어가면 이벤트 발생)
@글 좀 정기적으로 쓰겠읍니다
너무 안써서 죄송합니다
데레마스 P가 이치노세 시키 사진을 찍으면 사진들과 서류들을 대신 마련해주기로 약속했다.
흐압
야요이 “이거 데레P의 의뢰인가?”
안나 “응, 그러면 서류랑 사진이 보상으로 온다고 되어있었어.”
후카 “일단 돌아다녀봐. 어 저기 가보자.”
후카가 가리킨 곳은 스타벅스.
야요이 “웃우… 왜 비싼 곳만 나오는지 모르겠어…”
안나 “야요이 정신차려! 그나저나… 여기 아이돌이 있었네?”
안나의 말대로, 카페에서 탁자에 모여 앉아 게임 이야기를 하는 3명이 있었다. 마코토, 미키, 레이카.
마코토 […로자리우스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채플린이 필요한데 한타 시작하자마자 너무 일찍 잘려버렸어. 어떻게 된거야?]
미키 [아후…]
레이카 [난 어썰마 스팸질 후 3코스트 엘리트 채플린 디오메데스와 같이 파워 소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훨윈드 포격 짤짤이를 넣으며 10코스트 임페리얼 나이트 솔라리아와 7코스트 엘리트 어썰트 터미네이터를 불러내려고 했었지.]
아미 “인녕하세요. 무슨 일이에요?”
마미 “오? 처음 보는 게임이다!”
후카 “오랜만이네?”
아미 “아 후카 선배 안녕하세요?”
마미 “부회장님 이거 뭔 게임이에요?”
야요이 “아리사 & 프로듀서의 예능 사무소 ~ 황혼이 향하는 땅의 우상(아이돌)~. 그냥 아틀리에 시리즌데 나도 처음 해봐. 같이하자.”
마미 “와 신난다!”
마코토 [그나저나 솔라리아가 적 파이어 프리즘과 데프 드레드들의 집중공격에 너무 일찍 잘려서 레이카도 큰일날 뻔했어.]
레이카 [궤도 폭격도 있었잖아? 그거 믿고 갔는데, 걱정할게 있겠어?]
마코토 [… 내 데스 스톰 드랍포트도 잊지 말았으면 하는데? 어 근데 무슨일로 왔어? 너도 DOW3 하게?]
안나 “시호 선배가 좋아할 소리긴 한데… 그나저나 워해머 하는 사람이 우리 동아리에 있었나…?”
야요이 “나도 모르지. 아 그거 물어봐야지!”
P [아, 그런게 아니고, 시키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혹시 시키가 어딨는지 아니?]
모두가 침을 꿀꺽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마코토 [그 행방불명? 걔는 나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
레이카 [나도 몰라~]
미키 [아후…]
플레이하는 사람들 모두 실망감이 가득했다.
안나 “이거 난이도 안보고 시작한거 같은데…”
후카 “이번엔 이쪽으로 가보자!“
>>+1 후카가 지목한 장소
>>+2 미션 장소에서 마주친 아이돌(수는 자유)
>>+3 +2가 고른 아이돌중 한명(또는 두명) 고르고 주사위
>>+1 미션 장소에서 마주친 아이돌(수는 자유)
>>+2 +1이 고른 아이돌중 한명(또는 두명) 고르고 주사위
후카 “여기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야요이 “행인들에게 물어보자!”
메구루 [마노는 비둘기를 잘 끌어들이는 거 같아.]
마노 [새들이 좋은 걸요 뭐… 그렇지, 피짱?]
히오리 [너무 비둘기만 가까이 하는거 같아… 어, 근데 무슨 일로 오셨죠?]
P [아, 그런게 아니고, 시키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혹시 시키가 어딨는지 아니?]
모두가 침을 꿀꺽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마노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히오리 [그냥 있을 만한 곳을 골라 수색하면 안돼?]
안나 “ “
후카 “이렇게 된 이상… 직접 있을 만한 곳을 찾아야지.”
후카 "후보지가... 박물관, 연구소 이 둘인가... 가뜩이나 돌아다니는데 체력소모도 심하잖아..."
야요이 "둘중 하나밖에 못가요!"
안나 "제발 그 하나에 있어야 하는데..."
>> 박물관, 연구소 둘중 3표 먼저 나오는 쪽으로
>>+1 다이스를 던져서 시키가 나오는지 결정해주세요
반반이니 50이상이면 안나오는 걸로(?)
추가로 주 진행창댓이외엔 1일 1갱신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연재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