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오늘 일정은... 아즈사씨말곤 전부 오전엔 극장인건가... 하긴 사장님과 코토리씨도 오늘은 극장 상황 보러 간다고 사무실을 비워놨으니 아즈사씨 오기 전까진 사무실엔 나혼자 있는건가... 기다리는 동안 TV나 볼까?"
TV를 켠 P, 화면엔 NHK 긴급속보가 마침 재생되고 있었다
'긴급속보입니다. 경시청에서는 오늘 09:00부로 아이돌 미우라 아즈사에게 기물파손 및 가택 무단침입등 도합 3천만엔의 피해를 내고도 배상을 안한 사유로 현상수배령을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상금은 4천엔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되는 사람을 목격하신 분은 즉시 경시청에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P의 낯빛이 변하면서 TV를 껐다.
P '갑자기? 왜?'
때마침 아즈사가 오늘은 제시간에 사무실로 맞춰 들어왔다
아즈사 "오늘 이상하네요, 프로듀서. 갑자기 주변에 경찰이 많이 보이느.."
P "아즈사! 어서 도망가!"
사무실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었으나 이미 1층 입구엔 SWAT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상황
P "안되겠어, 헬기로 도망간다!"
아즈사 "그나저나 헬기는 어디서 구하신거죠?"
P "회사에서 미시마 그룹한테 헬기 한 대 대여한게 있어!"
아즈사 "아라- 우리 세계관에 미시마 그룹이 있..."
P "그런거 따질 시간이 없어! 헬기타고 가면서 설명해줄테니 빨리 옥상으로 가!"
옥상에는 헬기 한대가 이륙 준비중이었다
헬기 도어를 열었더니...
>>+1 죄목
>>+2 헬기 안에 타고 있는 사람
>>+3 이 사람은 아즈사씨를 배신할까요?(숫자가 클수록 확률 높음)
저 상황에서 제 할말하고 하는거 보면 아즈사씨는 참 태연한 모양이다.
미키는 한편 현상수배령이 내린 이후 정신줄을 반쯤 놔버린거 같고, 물론 나에게 기대는건 여전하다.
P "이거 가이거 계수기를 안 챙..."
헬기 조종사 "이 근방에 안전한 지대가 있을겁니다. 미시마 그룹에서 이용하는 곳이니 그쪽으로 가기로 하죠. 마침 재공급이 필요합니다."
P "그러죠."
헬기가 착륙하고...
헬기 조종사 "사실... 미시마 그룹에서 체르노빌 일대를 사들여 엄청난 자금을 들여 지금은 방사능 제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P "네...? 근데 왜 저희는 모르는 거죠?"
헬기 조종사 "미시마 그룹이 노린게 그겁니다. 무언가 실험할때 이곳을 이용했으니..."
미시마 그룹은 점점 알면 알수록 무서운 그룹이라는걸 새삼 느낀다.
헬기 조종사 "근데 헬기라던가 오면 사람들 몇명이 나올텐데 왜 안나오지?"
P "한번 기지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헬기 조종사 "그러죠. 아이돌 여러분도 따라오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헌데... 기지 안은 예상과 달리 텅텅 비어있었다.
미키 "너무 고요해서 무서운거야, 허니"
P "설마 아무일 없겠지..."
하면서 눈에는 희미한 핏자국 같은게 보였다. 이거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헬기 조종사 "거기! 정신차려!"
헬기 조종사가 쓰러진 누군가를 보고 정신차리라고 하고 있었다. 피를 흘리긴 했지만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 "도...망..."
헬기 조종사 "도망?"
?? "도...망...ㄱ..."
이 외마디와 함께 부상자의 몸에 무언가 관통했다. 헬기 조종사가 깜짝놀라 두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4명 모두 부상자 뒤편의 괴물을 보고 일동 얼음이 되었다. 것보다 저거... 울트라리스크...?
저게 우리를 보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아니, 것보다 저게 왜 지구에 있는거지? 게임 속에 있는 거 아니었어?
아즈사 "아라- 보드카 병이 있네요~"
P "지금 이 상황에서 음주타령인가요 아즈사씨..."
미키 "허니- 여기 라디오도 있어!"
라디오 '치직... 치지직... 인터폴은 현재 두명의 범죄자 미우라 아즈사와 호시이 미키를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둘의 죄목은 공개된 바로는 유괴죄와 체납죄인 것으로 알려ㅈ....'
미키 "우리 일본으로 못 돌아가는거야?"
P "돌고듀서가 난 뭔지 모르겠고... 돌아갈 거야. 조금만 버티자..."
헬기 조종사 "그나저나 여긴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곳곳에 해바라기씨를 까먹은 흔적이 남아있고..."
P "하긴 작년에 생산된 보드카병이 굴러다니는 걸 보면..."
P "이거... 손목시계 맞긴한가? 왜 여기에 손목시계가..."
헬기 조종사 "잠만요... 이거 제작년엔가 미시마에서 실험한 옴니트릭스 아냐?"
P "옴니트릭스라뇨?"
헬기 조종사 "3년전엔가 사도들이 쳐들어 왔을때 미시마 그룹에서 저 물건을 우주에서 입수했는데 저 물건이 엄청난 기능을 갖고있단 사실을 알고 역설계해서 제작년에 실험했거든요. 근데... 이게 왜..."
7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TV를 켠 P, 화면엔 NHK 긴급속보가 마침 재생되고 있었다
'긴급속보입니다. 경시청에서는 오늘 09:00부로 아이돌 미우라 아즈사에게 기물파손 및 가택 무단침입등 도합 3천만엔의 피해를 내고도 배상을 안한 사유로 현상수배령을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상금은 4천엔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되는 사람을 목격하신 분은 즉시 경시청에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P의 낯빛이 변하면서 TV를 껐다.
P '갑자기? 왜?'
때마침 아즈사가 오늘은 제시간에 사무실로 맞춰 들어왔다
아즈사 "오늘 이상하네요, 프로듀서. 갑자기 주변에 경찰이 많이 보이느.."
P "아즈사! 어서 도망가!"
사무실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었으나 이미 1층 입구엔 SWAT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상황
P "안되겠어, 헬기로 도망간다!"
아즈사 "그나저나 헬기는 어디서 구하신거죠?"
P "회사에서 미시마 그룹한테 헬기 한 대 대여한게 있어!"
아즈사 "아라- 우리 세계관에 미시마 그룹이 있..."
P "그런거 따질 시간이 없어! 헬기타고 가면서 설명해줄테니 빨리 옥상으로 가!"
옥상에는 헬기 한대가 이륙 준비중이었다
헬기 도어를 열었더니...
>>+1 죄목
>>+2 헬기 안에 타고 있는 사람
>>+3 이 사람은 아즈사씨를 배신할까요?(숫자가 클수록 확률 높음)
미키 "아후... 안타고 뭐하는거야.. 허니..."
P "너 분명히 오늘 극장에서 공연있..."
미키 "사장님이 따로 불러서 헬기타고 가라고 한거야."
P "사장님께서 뭐라 말하시던?"
미키 "별 말 없었다는거야."
갑자기 속보로 나온 거니 사장님이 이걸 알 리가 없을 거고... 일단 도망가는게 상책이니 도망가야지...
이륙한 지 3분뒤,
무전기 "치직... 치직... 10:00 부로 현상범 한 명 더 추가 수배. 수배자 호시이 미키, 죄목은 돌고듀서 유괴죄. 다시한번 알린다..."
미키 "뭐라카노"
미키가 무전기를 헬기 밖으로 집어 던지려던 걸 간신히 막았다.
P "진정해 미키. 이거 우리 무전기 아니라서 미시마 그룹한테 배상해야 돼..."
미키 "왜 갑자기 내가 현상수배범이 된건지 모르겠다는거야!"
미키는 혼란에 빠졌다.
P "지금 상황을 알려줄게."
(한참뒤)
미키 "그럼 아즈사씨에게 왜 현상금이 붙었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야?"
P "지금은. 그리고 너도 왜 붙었는지 모르고."
미키 "난 돌고듀서가 누군지 모르는거야."
하긴, 돌고듀서란 말을 만들고 쓴 사람은 딱 한명밖에 없지...
P "그렇지."
미키 "미키 허니랑 알콩달콩하게 살고싶다는거야!"
미키가 울고불고 난리쳤다. 그걸 프로듀서가 간신히 진정시켰다.
P "일단 아즈사씨랑 같이 가자. 나도 갈 일이 있었으니..."
>>+2 헬기의 목적지
>>+3~5 헬기에서 내리고 나서 상황(자유롭게 서술, 단 경찰은 아직 모르는 상황)
얼마나 장황할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즈사 "아라아라- 이번엔 여기가 어디죠?"
미키 "아후... 허니- 저기 저 돔 뭐야? 아즈사씨 행사장?"
헬기안의 모든 사람의 눈에 순간적으로 커다란 실내체육관 구조물이 눈에 들어왔다.
헬기조종사 "저렇게 큰 실내체육관은 처음 보..."
순간 헬기 조종사가 비명을 질렀다.
헬기 조종사 "내가 왜 여기 있는거야?"
P "서... 설마..."
"우리 지금 체르노빌에 와있는거야?"
아즈사 "아라아라-"
저 상황에서 제 할말하고 하는거 보면 아즈사씨는 참 태연한 모양이다.
미키는 한편 현상수배령이 내린 이후 정신줄을 반쯤 놔버린거 같고, 물론 나에게 기대는건 여전하다.
P "이거 가이거 계수기를 안 챙..."
헬기 조종사 "이 근방에 안전한 지대가 있을겁니다. 미시마 그룹에서 이용하는 곳이니 그쪽으로 가기로 하죠. 마침 재공급이 필요합니다."
P "그러죠."
헬기가 착륙하고...
헬기 조종사 "사실... 미시마 그룹에서 체르노빌 일대를 사들여 엄청난 자금을 들여 지금은 방사능 제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P "네...? 근데 왜 저희는 모르는 거죠?"
헬기 조종사 "미시마 그룹이 노린게 그겁니다. 무언가 실험할때 이곳을 이용했으니..."
미시마 그룹은 점점 알면 알수록 무서운 그룹이라는걸 새삼 느낀다.
헬기 조종사 "근데 헬기라던가 오면 사람들 몇명이 나올텐데 왜 안나오지?"
P "한번 기지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헬기 조종사 "그러죠. 아이돌 여러분도 따라오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헌데... 기지 안은 예상과 달리 텅텅 비어있었다.
미키 "너무 고요해서 무서운거야, 허니"
P "설마 아무일 없겠지..."
하면서 눈에는 희미한 핏자국 같은게 보였다. 이거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헬기 조종사 "거기! 정신차려!"
헬기 조종사가 쓰러진 누군가를 보고 정신차리라고 하고 있었다. 피를 흘리긴 했지만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 "도...망..."
헬기 조종사 "도망?"
?? "도...망...ㄱ..."
이 외마디와 함께 부상자의 몸에 무언가 관통했다. 헬기 조종사가 깜짝놀라 두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4명 모두 부상자 뒤편의 괴물을 보고 일동 얼음이 되었다. 것보다 저거... 울트라리스크...?
저게 우리를 보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아니, 것보다 저게 왜 지구에 있는거지? 게임 속에 있는 거 아니었어?
P "일단 도망가!"
P "다들 괜찮아?"
미키 "힘들다는 거야... 어디 숨고 싶다는거야... 허니..."
P "아즈사씨는요?"
아즈사 "예... 어찌저찌해서요..."
헬기 조종사 "그나저나 저 놈이 후쿠시마의 방사능으로 유전자 변형시킨 놈인데 왜 저게 탈주한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어쩐지... 내가 아는 그 모습과는 달랐어. 머리에 칼날이 달린걸로 봐선 실험체인거 같은데.
아즈사 "아라아라- 그나저나 지금 우리 어디죠?"
일동 모두 아뿔사하는 표정을 지었다.
여기가 어디지?
>>+4까지 상황 부여
*단 +4는 상황부여와는 별개로 주사위를 던져 인터폴에 지명수배됬는지 여부를 정해주세요(50 넘어가면 지명수배)
@상황부여상 체르노빌은 방사능 영향이 없다고 썼습니다만 체르노빌은 지금도 방사성 물질이 계속 나오는 지역입니다 유의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끔 무모하게 여길 찾아오는 젊은이들이 있다고...
옴니트릭스가 떨어져 있다
>> +1
(다이스도 오네가이시마스! 가장 중요한 다이스입니다)
P "일단 저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다행인지 폐가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일단 들어왔다.
아즈사 "아라- 보드카 병이 있네요~"
P "지금 이 상황에서 음주타령인가요 아즈사씨..."
미키 "허니- 여기 라디오도 있어!"
라디오 '치직... 치지직... 인터폴은 현재 두명의 범죄자 미우라 아즈사와 호시이 미키를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둘의 죄목은 공개된 바로는 유괴죄와 체납죄인 것으로 알려ㅈ....'
미키 "우리 일본으로 못 돌아가는거야?"
P "돌고듀서가 난 뭔지 모르겠고... 돌아갈 거야. 조금만 버티자..."
헬기 조종사 "그나저나 여긴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곳곳에 해바라기씨를 까먹은 흔적이 남아있고..."
P "하긴 작년에 생산된 보드카병이 굴러다니는 걸 보면..."
그리고 잠시간의 적막
P "손목시계?"
미키 말대로 번쩍이는 손목시계가 있었다. 근데 하나가 아니었다.
P "이거... 손목시계 맞긴한가? 왜 여기에 손목시계가..."
헬기 조종사 "잠만요... 이거 제작년엔가 미시마에서 실험한 옴니트릭스 아냐?"
P "옴니트릭스라뇨?"
헬기 조종사 "3년전엔가 사도들이 쳐들어 왔을때 미시마 그룹에서 저 물건을 우주에서 입수했는데 저 물건이 엄청난 기능을 갖고있단 사실을 알고 역설계해서 제작년에 실험했거든요. 근데... 이게 왜..."
순간 굉음이 울리더니 창문이 깨졌다.
아즈사 "아라아라- 아까 그 괴물이네요."
아즈사씨... 너무 평온해도 한참 평온하잖아...
P "일단 도망가!"
혹시 몰라서 도망갈때 옴니트릭스 4개를 주워오긴 했지만 아직 반응이 없는 상황.
>>+3까지 상황부여
@자고 일어나서 마저 작성하는 걸로 할게요
앵커 하나만 받아보고...
이 틈에 다시 도망을...
그러나 얼마못가 장벽의 구석진 곳으로 몰린다
미키 “그나저나 우리 뭔 짓을 했길래 이 먼 땅에서 이 고생을 하는거야...”
P “그러게나 말이다...”
이제 끝났어라고 생각한 그 순간...
헬기 조종사 “저기 하늘위에 뭐죠?”
무언가 이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사람? 코토리씨 같기도 하고...
아즈사 “아라- 저거 코토리씨 아니에요? 손목시계로 뭘 재는거 같은데?”
이 와중에 아즈사 씨 마이페이스유지하는거... 하여튼 떨어지던 사람이 손목시계를 만지작하더니, 몸에서 빛이나기 시작했다.
빛이 걷히자... 그 사람은 삽을 든 괴물로 바뀌었는데... 유키호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이런 긴박한 와중에 그걸 떠올린 내가 용하다만...
하여튼 그 괴물은 삽으로 바로 울트라리스크의 머리를 가격했다. 낙하가속도가 있어서인지 그 굉음이 상당히 컸고, 그 덕에 스턴이 걸린듯하다.
P “이때다! 모두 도망쳐!”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괴물이 언제 스턴이 풀려 쫒아올지 모를 일.
>> +1 주사위를 굴려 울트라리스크가 쫒아오는지 여부 결정(51이상이면 쫒아오는 걸로)
>> +2~+3 행동지침 결정
@오늘 자정까지 올라오는게 없었으면 그냥 종료시키려고 했는데 이걸 또...
계속 도망칠 수밖에 없다.
...라고 해봐야 체르노빌이니 사실상 버려진 마을이지만...
P "휴우 이제 안 쫒아오나?"
아즈사 "그런 말 하지마요. 그런말하면 분명ㅎ..."
아즈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갸아아아악하는 굉음과 함께 울트라리스크가 쫒아오고 있었다.
미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런말 하는게 아닌거야 허니."
다시 도망가기 시작.
헬기 조종사 "그나저나 그 옴니트릭스 아직도 안되요?"
P "이게 활성화되야 쓸 수 있는거 아니에요?"
헬기 조종사 "원래 저게 알아서 사용자 팔에 들러붙는건데..."
옴니트릭스는 미동도 안했다.
P "아쒸 이럴때 불곰이 있었으면 그냥 잡는건데..."
이와중에 스타에서 쓰던 불곰을 떠올린게 신기하다.
미키 "허니- 불곰이 뭐야? 진짜 동물?"
아즈사 "그런게 있을리 있겠어요?"
P "... 하긴..."
아즈사씨가 스타를 할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걸 떠올리는 건 아니지...
한편 시어터
미사키 "에? 미키랑 아즈사가 지금 현상수배?"
사장 "그래서 프로듀서 군이 지금 그 둘을 보호하고 있다는 군."
미사키 "그렇군요... 어쩐지 오늘 시어터에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지라..."
사장 "미우라 군도, 호시이 군도 별 탈이 없길 빌어야지."
>> +3까지 행동 지시
@아직 옴니트릭스는 모종의 이유로 활성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앵커가 갑자기 활성화를 시킬지도...
----------------------------
다행인지 울트라리스크 이놈은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듯하다. 스타에선 마린들 뛰는 속도보다 빨라서 잡아먹어야(?) 하지만 왜 인지 속도가 느렸다.
미키 "헉헉... 이제 미키 힘든거야..."
P "다행히 쫒아오는 속도가 느리기 망정이지..."
아즈사 "그나저나 그 손목시계는 왜 갖고오셨나요?"
P "이게 무기로 쓰인다는 건데... 아즈사씨도 한번 보실래요?"
아즈사가 옴니트릭스 하나를 건든 순간...
아즈사 "어라- 이거 전부 제 팔에 달라 붙었는데요"
4개가 전부 아즈사 씨의 오른쪽 팔에 달라 붙었다.
헬기 조종사 "곡할 노릇이네..."
P "저게 활성화될 줄이야... 일단 아즈사 씨, 한번 다이얼 확..."
미키 "허니! 뒤에! 뒤에!"
P " "
어느순간 뒤에서 울트라리스크가 나타나 나를 노리고 있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미키에게도 아즈사씨에게도 하루카에게도 코토리씨에게도... 그리고 프로덕션의 모두들에게도 잘할걸 하는 생각과 함께 그들과 함께한 2년이 눈앞에 지나갔다.
'이젠 죽는구나'
적어도 여기있는 모두, 내가 죽는다는 생각말곤 아무 생각도 없었다.
몸에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진짜 죽었구나 싶어 슬며시 눈을 떠봤다.
그러나 내 눈에 들어온건 전혀 다른 광경이었다.
P "레... 레이카?"
레이카 "프로듀서님! 여기서 죽은척하시면 어떻게 해요?"
P "것보다 여긴 어떻게?"
모두가 놀란게 바로 레이카가 어떻게 머리카락으로 울트라리스크를 막는 지였다. 그저 머리카락을 빙빙 돌리는거 같은데 그게 울트라리스크의 칼날을 다 막아내고 있었다.
더 대단한건... 레이카는 엄청 여유로운 표정으로 머리카락 돌리기(?)를 시전하고 있었다.
레이카 "산본~ 산본~ 와산본~"
P '엄청난 마이페이스... 저번의 아즈사씨보다 더해...'
레이카의 머리카락 돌리기(?)는 위력이 셌다. 그 울트라리스크가 강철 머리카락(?)으로 몇 대 맞고 쓰러졌다.
레이카 "오늘도 프로듀서씨를 찾았네요~"
P '역시 여긴 기행가들이 많아... 적응하기 힘들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때 갑자기 숲속에서 무언가 튀어나왔다. 순식간에 레이카가 공격당했다.
P "뭐.. 뭐야...? 이번엔...?"
레이카와 들러붙어 싸우고 있는데 잘보니 낯익은 얼굴이었다.
미키, P "코... 코토리 씨?"
>> +2까지 상황 서술(자유롭게)
레이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평소의 코토리씨의 모습이 아니다. 어딘가 낯설다. 것보다 코토리씨, 이렇게 싸움 잘했던가? 평소에 부녀자물 많이 보다 나한테 들킨것만 한두번이 아닐텐데...
레이카 "뭐하시는 거죠, 코토리씨?"
코토리 "레이카! 지금 당장 프로듀서한테서 떨어져! 어디서 배신자가!"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레이카 " "
"배신자라고요? 허, 무슨말을 하는 지 모르겠는데요?"
다시 둘이 싸울 기세였다. 이거 상황을 들어봐야 하나...
>> +2까지 다음 상황 서술(자유롭게)
코토리 “이렇게 찾아왔는데... 아니면 여기서 끝낼까요?”
P “오늘 저녁 6시까지만 보고.”
한참 생각하다가 갑자기 무언가에 강하게 이끌려갔다.
P “미..미키?”
미키 “프로듀서 정신 안차리는 거야! 일단 사는게 중요한거야!”
어리둥절한 상황이긴했지만 둘 중 누가 적인지는 몰랐으니...
P “아즈사씨는?”
아즈사 “아라아라- 잘 따라오고 있답니다-“
레이카 “앗! 프로듀서씨 도망가지ㅁ...”
레이카가 쫒아오려는 순간...
코토리 “어딜 도망가?”
코토리가 공격하면서 막아섰다.
그나저나 이쯤되면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나도 모르겠다. 다른 아이돌들은 괜찮은 건지, 레이카와 코토리씨 사이에 뭔일이 있던건지, 미키와 아즈사는 인터폴에까지 왜 수배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765프로에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 +2까지 다음 상황 지정
미키와 나도 이런 광경은 처음 봤다.
P "그거 혹시 다이얼 돌릴수 있나요?"
아즈사 "어떻게 돌리는 거더라... 아 이렇게 하면 돌아가는건가?"
미키 "아! 아즈사씨가 변한거야!"
>>+1 아즈사는 누구로 변했을까요
>>+2 다음 상황
@앵커 2개를 받으려고 했는데 창댓이 재미없는 건지 그냥 앵커 하나만 받다가 자체 종료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은 지켜보는 걸로
P “아즈사 씨, 말하실 수 있으세요?”
아즈사 “아라아라... 제가 검이 되었군요...”
미키 “진짜 마검인거야!”
검 상태인 아즈사 씨를 들어올리니 아즈사 씨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아즈사 “아라...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뜬금없겠지만 누가 들으면 아즈사 씨랑 응큼한 짓을 했다고 말해도 믿을정도.
아즈사 “프로듀서님? 무슨 생각하는지 다 보인다고요?”
P “그렇게나 내 머릿속이 잘 보여?”
아즈사 “그렇답니다-“
미키 “나도 옴니트릭스 차고싶은거야.”
미키는 아즈사씨가 몹시 부러운 모양이다.
레이카 “찾았네요 프로듀서씨? 그나저나 저 옴니트릭스 작동하는 모양이네요!”
레이카가 풀숲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근데 무언가를 끌고 나왔는데 그것이...
코토리 “프로...듀서...씨.... 도...망.....가요.....”
P “코토리? 어떻게 된거야?”
레이카는 그저 웃고 있었다.
>>+2 다음 상황 정하기
P "코토리씨 괜찮으세요?"
코토리 "그나저나 여긴 어디죠?"
P "아, 폐가에요, 안심하세요."
미키 "허니, 그거 우려먹는거 아닌거야."
P "그나저나 저희는 왜 찾은 거죠?"
코토리 "그걸 말하기 전에 급한게 하나 있어요."
P "무엇인가요?"
코토리 "제가 이런걸 차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코토리 씨의 왼쪽 손목에 찬 것이 고급 시계인줄 알았더니 잘보니 옴니트릭스. 이걸 활성화시킨 사람이 아즈사씨말곤 없을텐데...? 그것보다 아즈사씨는 지금 검으로 변한 상태. 검을 만져야 하나...?
>>+1 코토리는 누구로 변신했을까
>>+2 다음 상황 전개
앵커가 안 달려서 속결모드로
아니면 본인이 글쓰는게 재미없을 가능성도...(이쪽일 가능성이 왜이리 높다고 느껴지는걸까요)
-------------------------------------
일단 검을 들고...
아즈사 "아라아라... 이제 원래대로 돌아오면 되겠군요!"
샤르륵하고 검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미키 "허니 그건 좀 아닌거야..."
P "음? 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손 위치가 아즈사씨의 어... 음...
이건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아즈사 "아라아라~ 프로듀서씨 은근 가ㅅ..."
P "거기까지."
코토리 씨의 옴니트릭스를 보던 아즈사 씨,
아즈사 "이거 그냥 만지면 불이 이렇게 들어오고..."
그렇게 해도 불이 안들어온다고요 아즈사씨... 근데 이번에 아즈사씨가 건드리고 보니...
... 잠만? 이번엔 코토리씨가 변신한다?
코토리 "이...이건... 어..어라? 내가 불을 사용해?"
미키 "마... 마빡이?"
순간 웃음이 나왔다.
P "이거 야가미잖아 푸하하하하하ㅏ"
코토리 "과소비는 죄악인거 모르시나요?"(섬뜩)
P "죄송합니다..."
>> +1 다음 상황
P "뭔 소리야... 여기서 울트라리스크를 만나고 얼마나 개고생했는데..."
그나저나 코토리씨가 변장한 그 야가미 이오리는 정말 적응 안된다
P "그나저나 레이카는 왜 온거야? 코토리랑 뭔 일 있었고?"
레이카 "아 그게...."
갑자기 미키가 레이카의 말을 막아섰다.
미키 "허니! 저쪽에 인터폴이!"
진짜로 인터폴이 나타날 줄이야... 체르노빌로 온 이후 처음으로 경찰을 본 셈이다.
P "여기 있는건 어떻게 알고... 일단 도망가!"
다시 도망치는 여정이 시작됬다.
>>+3까지 다음 상황 전개
@이제 속도가 빠르니 여유롭게 전개하죠
마침 소재도 바닥났겠다...
앵커 변경:
>>+1 레이카가 온 이유
>>+2 (다이스로) 아즈사 일행은 국제경찰을 따돌렸는가(60이상이면 따돌림)
>>+3 아즈사 일행에게 일어나는 일(자유앵커)
>>+1 (다이스로) 아즈사 일행은 국제경찰을 따돌렸는가(60이상이면 따돌림)
나머지 “ “
P “진짜 그 생각 안한거야..?”
진짜로 그럴줄은 생각을 못했다.
미시마 그룹의 실험장으로는 인터폴도 못 들어오는 모양이었다. 안으로 도망치다보니 인터폴이 들어오지 못했다.
P “휴우... 일단 한숨 돌렸네. 그나저나 레이카 넌 왜 여기 있는거야?”
레이카 “아즈사 손목에 있는게 갖고 싶어서.”
아즈사 “아라- 그럼 하나 줄게.”
레이카 “와아-“
뭐야...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으면 그냥 주면 될 문제잖아... 원본의 물건과는 달리 분리도 되는 모양이다.
레이카 “프로듀서, 어때? 맘에 들어?”
P “변신은 어떻게 할거야?”
레이카 “그러게... 아즈사- 도와줘!”
P “그나저나 코토리씨는 이오리가 그렇게 맘에 들어요?”
코토리(야가미 이오리) “십원만 넣으면 부활한다고?”
P “ “
나중에 이오리 만나면 팔치녀 배우라고 해야겠다.
P “아 그나저나 레이카, 넌 일련의 현상금 사태에 대해 아는거 있니?”
>> +2까지 레이카의 답변(다이스를 던져서 작은 값 채택)
나머지 “ “
왜 코토리씨가 레이카를 그렇게 싫어했는지 알 거 같다. 근데 저런 죄면 잘하면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잖아?
미키 “레이카 너무 나쁜거야!”
아즈사 “우리랑 프로듀서는 대체 뭔 죄인데 우리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런거지?”
레이카 “그건... +1때문이야!”
>> +2 다음 일어날 상황
나머지 “ “
P “아카네가 푸딩을 사는 걸 잊어먹었거나 잘 숨켜놨다가 먹어서 그런거 아냐?”
레이카 “ “
뭔가 팩트를 찌른건가...
레이카 “아 모르겠다- 그럼 일단 경찰에 신고하러- 아! 옴니트릭스 잘 쓸게!”
그리고 레이카는 하늘로 날아갔다.
P “뭐야 저거 무서워.”
아즈사 “근데 레이카는 저 없으면 옴니트릭스 쓸 수 없다는걸 알까요?”
P “글쎄, 그나저나 코토리씨, 레이카가 저 없는 사이에 프로덕션에 무슨 짓이라도 벌였나요?”
>> +2까지 코토리의 답변
앵커가 모자라서 전개를 못하고 있습니다 :(
앵커 하나만 더...
서버 너무 불안정하네요
+ 혹시 지나가던 분이 이걸 보면 앵커 한자리 비었다는걸 명심하시길...
레이카라서 화나지 않는 이 묘한 느낌 뭘까… 뭔가 황당했다는 느낌. 근데 그걸 경찰이 받아 물었다는 것에 어이를 잃었다. 애당초에 돌고듀서라는게 있다는 걸 알까?
코토리(야가미 이오리 모습) “그리고… 프로덕션의 모든 사람, 그러니까 사장님과 미사키를 제외하고 모두를 설탕에 재워 잼으로 만들었어요!”
이건 또 무슨 소린가… 것보다 사람을 설탕에 재워 잼으로 만든다고? 그게 더 고어 아닌가?
P ”그래서 다들 잼이 됬나요?”
코토리(야가미 이오리 모습) “네, 대신…”
코토리가 빵 터졌다.
미키 “뭐인지 알고 싶은거야. 원래 그 정도면 사람 죽는거 아닌거야?”
코토리(야가미 이오리 모습) “얘네들이 어떤 말을 꺼내도 개그가 되요!” (박장대소)
아무래도 프로덕션이 단체로 어떻게 된 듯하다. 이걸 내가 되돌리러 가야하나….
P “그나저나 미키 정도면 누명이 풀릴 때가 되지 않았어?”
>>+1 다이스를 던져 누명이 풀렸는지 결정(51 이상이면 누명이 풀려서 경찰이 안 쫒아옴)
>>+2 다음 상황 결정
@이제부터 글 게시 시점 24시간 이내로 앵커가 안달리면 조기 종료할 예정입니다
창댓 관리도 할 겸 재미없는 것에 대한 빠른 조치를 위함이니 양해바랍니다
이것도 다시 연재합니다
저의 필력이 매우 부족한건지
요새 글의 재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유로 종료하게 됬습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