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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가 갑자기 날 부르는 호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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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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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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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조회 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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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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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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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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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당신은 죽었습니다" P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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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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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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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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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망상은 나쁜 게 아냐! 망상할 권리는 자유인걸! 나는 망상을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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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멍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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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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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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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방과후 아이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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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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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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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조회 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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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츠바사 "미키쨩이 너무 귀여운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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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치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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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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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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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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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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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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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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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뭘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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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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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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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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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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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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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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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한 아이돌의 별 것 없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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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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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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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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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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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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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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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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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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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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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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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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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연쇄쓰담마! 누구든 쓰다듬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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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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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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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조회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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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레이카 "아카네쨩 푸딩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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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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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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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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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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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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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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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빈유가 >+가 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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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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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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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Matrix;in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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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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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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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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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avorite 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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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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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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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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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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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흐흥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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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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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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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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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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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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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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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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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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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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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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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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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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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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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머리 위에 연수입 액수가 보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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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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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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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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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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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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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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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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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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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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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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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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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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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2020년 종무식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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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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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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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조회 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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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거짓말...그럴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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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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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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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8 |
조회 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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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키 : 765를...... 프레 : 박살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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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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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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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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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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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에 : 어쩐지 배신하고 싶다......네코미미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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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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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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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9 |
조회 1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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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사과를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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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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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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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조회 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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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이를 거절하거나 무시하려들면..엄청난 두통이 닥친다..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의 두통이..!'
+2 '..거기에 그 선택지란 것들이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그 어떤걸 골라도 내 인생이 끝장나기 좋은 것들밖에 없다고!'
+2 '..오늘은 제발..조금이라도..조금이라도 좋으니까..!그래도 인간다운 선택지를 줘...!'
본가 한정
P를 고를시 여P가 됩니다
@하루카에게 개성을!
눈물을 머금으며 사무실에 들어서는 하루카. 사무소엔 자기와 동갑인 마코토와 유키호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마코토 "안녕- 하루카."
유키호 "하, 하루카짱..어서와."
하루카 "아,안녕. 마코토, 유키호..!?"
그리고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타나는 선택지들...그것은...
+1~+3 선택지
+4 주사위던 본인이 원하는 선택지던 선택.
라고 쾅 소리가 나게 문을 닫고 나간다.
라면서 돌진해 머리카락을 뽑는다
하루카 '..하지만 1번도 너무하잖아!!치하야짱도 밝아진지 오래인데! 요새는 나보다도 밝은거 같던데!아니 그보다도 왜 선택지들이 죄다 정상이 아닌거야아아아-!!!!!'
하루카는 속으로 절규하며 이내 심호흡을 하고 1번의 선택지를 골랐다.
하루카 "...기분이 나빠졌어. 돌아갈래."
마코토 "엣?!"
유키호 "하,하루카짱!?"
당황하는 두사람을 두고 하루카는 몸을 돌려 그대로 사무소의 문을 쾅!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닫고 나갔다.
마코토 "...어..유키호?우리가 뭐 하루카에게 잘못했나..?"
유키호 "그,글쎄??..그나저나 최근 하루카짱 예전과 다른 느낌이야.."
마코토 "..그러게..행동 하나하나가 옛날에 하루카가 하지 않을 행동들이 많아졌지..요새 많이 힘든가?"
하루카 "..나 저 둘을 어떻게 봐야하지.."
눈물을 머금으며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진짜 돌아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일단은 옥상으로 향하는 하루카.
옥상에는...+2와 +3가 있었다
...뭔가 이상한 앵커와 함께해도 이상하지 않은 오히메찡...
옥상에 도착한 하루카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옥상에, 절대로 있을래야 있을래가 없는 인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먼저 한명은 자신이 아주 잘 아는, 하지만 그만큼 또 잘 모르는 신비주의의 소녀, 타카네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쪽은..현 미합중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그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하루카 '어째서!?어째서 저양반이 저기에에!?아니 그보다 여길 빠져나가야해!이대로 선택지가 이상한 짓을 해버리면 그날부로 경호원들에게 죽어버려!?'
하루카가 몸을 돌리려는 순간...그녀의 머릿속에서 또다시 선택지들이 주어지기 시작했다
하루카 '안돼에에에에에에-!!!'
절망하며 쓰러지는 하루카..그리고 선택지들은...
선택지 +1 ~ +3
선택지 선택 or 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