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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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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9 13:07에 작성됨.
복귀작인 단편도 끝냈겠다!
창댓 화력이 예전처럼 화끈하지 않기에 느긋하게 해보려 합니다.
P가 장수가 될지 군주가 될지.
천하를 통일할지 그 밑에서 통일을 도울지는 여러분의 선택과 주사위에 달렸습니다!
PS. 나올 인물등은 제가 고르겠습니다. 이전처럼 앵커를 받다간 이야기 진행이 되질 않을것 같기에..ㅠ
20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쿨 입장에서는 호랑이 자식을 키웠군...
다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에 적지 적소로 지원이 왔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순식간에 큐트의 도시 및 거점이 마비된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된 큐트라고 하더라도 소식을 전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리하여 토키코가 생각해낸 전술은 종속국인 패션의 군인을 임무차 티나지 않게 주둔 시킨뒤 일제히 봉기 시키는 것.
시간이 조금 늦긴 했지만, 쿨나라까지 가세해서 휼륭하고도 넘치게 거점을 점령할 수 있었다.
속속 들어오는 함락 소식과 마비 소식에 토키코는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너도 이제 내가 받았던 괴로움과 당황함을 맛보고 있겠지, 이치노세 시키.
그렇게 삽시간에 쿨나라의 국기가 큐트 전역에 펄럭이기 시작했다.
한편, 시키는 이러한 상황 보고를 언제 받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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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곧바로 조총&수류탄 부대를 채비하여 반격을 가다듬을 정도로 빠르게.
34-66 그 시키 조차도 놀란듯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의회를 소집할 정도로.
67-99 시키조차 당황. 뭐야 이거. 갑자기 뭐?
100 앗
먼저 2표
뭐가 저리 급한일이 있는거야?
느긋히 시약을 내려놓으려는 찰나, 시키에게 들려오는 대다수의 거점과 도시의 마비 및 함락.
토키코와 쿨의 합작이라는 말까지.
아끼던 시약통을 떨어트릴 정도로 시키는 당황하고 있었다.
"뭐라고!? 잠깐만 한명씩 말해!"
그리고 들을 수록 암울해지는 상황.
이러는 순간에도 그들은 하나로 모여 각개격파하며 이 수도로 진격하고 있으렸다.
시키는 이를 악물며 최근 도착한 서신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라면 우즈키가 무언가 기별을 보냈을텐데.
내가 잘못 흘러봤나?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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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다.
2. 오, 있다.
먼저 2표
2인자를 보냈다는 것은 어떤의미로는...
???: Aㅏ... 잘 알아두세요, 여긴 지금 실험실입니다. 전보는 읎어요.
이번만 봐줍시다!
빌어먹을.
시키는 거칠게 머리를 넘겨내며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이어진 명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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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다른 거점 지역은 어쩔수 없다. 수도를 중심으로 모두 모여라, 총반격태세로 전환한다.
34-66 긴급하게 대신들을 소환하여 회의를 한다.
67-99 각자의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막고있으라해! 조총부대를 보내줄테니까!
100 앗
먼저 2표
그러한 시키의 말에 토를 달고싶어도 그들은 달수 없었다.
큐트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녀에게 반기를 들수 없었으니까.
순식간에 흩어지며 각자의 진영으로 사라지는 그들을 보며 시키는 이를 악물었다.
너무 여유를 부린걸까.
이번에 진압이 되면 용서없이 싹을 모두 잘라버리겠어.
평소 느긋한 얼굴이 사라져있었다.
한편, 쿨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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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참다못한 우즈키가 카에데와 마찰이 일어납니다.
51-100 점령한 큐트 지역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나는듯 합니다.
먼저 2표
패션쪽은 토키코가 어떻게든 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우즈키를 마크하는 카에데를 제외한 신데렐라 걸들은 큐트의 각 도시와 거점에 주둔한 채였고.
그들의 반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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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이어가요.
1-33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고 있다.
34-66 항복하는척 마을 물자에 독이나 상한 음식등을 주며 쿨나라의 지원군의 사기와 피해를 늘리는 중.
67-99 시키의 국정운영에 반발을 가진자와 큐트애국파가 갈리기 시작.
100 앗...................
그 와중에 분열로 가는 수가 나왔네...
카에데를 제외한 쿨나라의 신데렐라 걸들은 그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있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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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대규모로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큐트 수도 도달까지 큰 걸림돌이 될것 같습니다.
34-66 규모는 크지만 아직 우두머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골치아파질것 같습니다.
67-99 분산하여 게릴라 형식입니다.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거사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것 같습니다.
100 앗.............
먼저2 표
일순간 얻어맞은 큐트 정비 조총군 역시 결집하기 시작하기 시작했고, 이제부터 어떻게 하느냐가 국운이 걸린 결정이 될것이다.
토키코와 쿨의 연합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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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의병들을 일망타진 시킨다.
2. 의병은 둘째치고 조총부대가 제대로 결집하기전에 수도로 돌진한다.
먼저 2 표
아무래도 정규군과 다르게 농민들로 이루어진 의병인지라 전투력은 높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느정도로 진압해야할까.
현장에서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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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 마을에 의병에 가담한 사람이 있다고? 싹 다 죽여.
34-66 의병들에게 용서는 없다.
67-99 최대한 목숨은 거두지 않는다. 투항하는 자는 용서한다. 과격종자는 확실하게.
100 앗...................
먼저 2표
연합군은 수도로 진격하는 것을 멈추며 의병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그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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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에서 가장 높은값 채용.
1-79 큰일이다. 여기서 질질 끌려버리면 큐트가 재정비를 할텐데.
80-84 진압하는 속도는 예정대로이지만 큐트가 재정비를 얼마나 빠르게 할지가 관건이네.
85-89 어느정도 진압하자 알아서 흩어지는 분위기.
90-94 상정한것보다 더 빠르게 진압 완료.
95-99 막상 맞부딫히자 혼비백상 도망치며 흩어지는 의병들. 수고를 많이 들이지 않고 의병 해산 완료.
100 앗.....................
"미리 보내둔 첩자는?"
슈코의 물음에 란코가 답했다.
"내가 내려보낸 선지자의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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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직도 흐지부지. 다급히 모이느라 군기도 장비도 정비가 안된 상태.
34-66 모이긴 했지만 모두 얼이 나간 상태. 나라가 망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잠식중.
67-99 어떻게든 방비는 갖춘듯함.
100 시키 : ㅎㅎ
먼저 2표
"그런가. 쉽지 않겠네."
시부야 린은 잠시 고민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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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대로 수도를 함락해 시키를 굴복시키면 되는 일이야.
51-100 수도와 인근지방을 제외하고 우리가 완벽하게 장악하면 돼.
먼저 3표
*오타 87이네요;;
[85-89 시키 : ...제법인데?]의 구간
+1 그래서 눈물이 나오네요 훅흑
지금 쿨나라 예산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쟁을 하는데, 무기 동원은 무리죠...
"..알겠다."
그렇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연합군.
더이상 방해하는 의용도 없다.
그렇게 큐트의 수도에 도착하자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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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진형을 갖춘채 맞이하는 큐트 조총군.
34-66 대충 준비를 마친 조총군을 마주하다.
67-99 어수선한 조총군들이 보인다.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가요
연합군들도 일단은 진군을 멈춘채 수도를 중심으로 결사항전을 다지는 듯한 그들을 바라볼뿐.
하지만, 어떻게든 구색을 맞췄다는 것은 무언가 부족하다는 소리이기도 했다.
이치노세 시키는 궁전에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부랴부랴 모집하여 준비하긴했지만, 애당초 전시 상황도 아니었던 터라 개개인이 완전 무장을 하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조총이라는 것이 대량으로 만들기에는 시간도 걸린다는 점.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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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수록 쿨에게 유리
먼저 2표
1-33 연합군에게 기세가 많이 꺾인 상황.
34-66 각 지역에서 미처 모두 끌어오지 못한탓에 절대적 숫자 불리.
67-99 보급 및 거점을 점령당해서 화약 조달이 거의 불가능함. 소유중인걸로 승부를 봐야하는 실정.
100 시키 : 다시떠 ㅅㅂ P : 응~ 안해~ 너 개못하잖아~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화약과 가능한 징집한 숙련된 조총부대들.
그렇지만 순식간에 나라가 뒤집혀 자신들이 지면 큐트가 끝이라는 것과 바로 뒤에는 왕궁이 있다는 점이 그들에게는 크나큰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러한 군인들의 사기를 파악한 것은 시키도, 진두지휘하는 신데렐라 걸인 나나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양측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결전 직전.
그들의 유일한 흠인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나선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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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을수록 쿨에게 유리
먼저 2표
1-33 수도 시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을 독려하는 클라리스
34-66 신데렐라걸 아베 나나
67-99 이치노세 시키
100 하루각하 : 내가 나서야 할땐가..
하........
"풍전등화인 큐트이지만 오히려 이 고난을 이겨나가면 승리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의 염원이었던. 우리 큐트의 조상들이 원하시던 삼국 통일의 대업을 시키 전하께서 이룰 수 있습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것을 느끼며 클라리스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며 말했다.
전략과 상태를 정비해야하는 나나와 시키를 대신해 자신이 큐트의 목소리가 되어야한다.
"모두 총을 들어주십시오. 국민들께선 성을 메워주십시오! 저 밖의 이교도와 외세의 탄압에 우린 쓰러지지 않습니다! 패션때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목전까지 온 전황을 뒤집고 섬멸했습니다. 이번에도 할수 있습니다. 주님의 가호 아래에서! 모두 승리의 찬가를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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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클라리스의 외침 효과
낮을수록 쿨에게 이득
먼저 2표
1-33 두번의 기적은 없다. 사기 회복은 그렇게 잘된것 같진 않습니다.
34-66 아까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어쨋든 클라리스는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67-99 시키 : 이번일은 잊지 않겠어. 종교 탄압에 대한 배상은 이기고 나면 넘치도록 해줄께.
100 P : 아니. 이러면 우리는 성서속에 나오는 외세잖아요. 갑자기 재해 뭔데요. 신님..
(내 턴은 여기까지.)
"주님과 시키 전하가 있는 한 우리에게 패배는 없다!"
"지난 패션도 이겨냈듯이 한번 해봅시다!"
모두의 사기가 되돌아왔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시키는 우렁찬 함성 소리와 함께 되돌아온 사기에 크게 놀란 모양이다.
"계산에 오차가 생기셨는지요, 전하."
클라리스의 물음에 시키는 드물게 진심으로 미소지었다.
"이런식의 오차라면 몇번이고 틀려도 좋겠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종교.
그들을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인정하지 않았지만..
시키는 나나와 함게 전장으로 나서며 클라리스에게 말했다.
"통일 삼국의 국교로 선포하는 정도면 되겠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주님께서도 좋게 봐주실겁니다."
시키와 나나의 전장투입은 그들의 기세를 더욱 불어넣기 충분했다.
한편, 반대로 밖에서 그들을 바라보던 연합군의 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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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직 P와 토키코가 미처 도착하지 못했다. 진두지휘하는 시키를 보며 모두가 많은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34-66 신데렐라 걸들이 연설하고, 곧이어 P와 토키코가 도착. 곧바로 최후의 전쟁이 시작되려는듯 합니다.
67-99 도착 직후, 클라리스의 연설을 들으며 도착직후 한숨을 돌린 토키코와 P는 기다렸다는 듯이 신데렐라 걸들과 함께 연설을 하기 시작한다. 오히려 이것은 기회다 큐트의 오를대로 오른 사기를 꺾기위해서.
100 앗...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