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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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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9 13:07에 작성됨.
복귀작인 단편도 끝냈겠다!
창댓 화력이 예전처럼 화끈하지 않기에 느긋하게 해보려 합니다.
P가 장수가 될지 군주가 될지.
천하를 통일할지 그 밑에서 통일을 도울지는 여러분의 선택과 주사위에 달렸습니다!
PS. 나올 인물등은 제가 고르겠습니다. 이전처럼 앵커를 받다간 이야기 진행이 되질 않을것 같기에..ㅠ
20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먼저 주상에게 잘 보이려고 일을 열심히하는것은 좋은데 때와 장소를 가리도록 하세요 어전회의에서 주상에게 보내는 눈빛들이 심상치 않다고 궁녀들이 말하고 다니던데 얼마나 퍼졌으면 궁녀들도 말하고 다니겠어요!
일단 공들이 바라는건 주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가장원하는게 뭐겠어요 천하를 통일해 주상을 천자의 자리 제위에 올리는것이 도달해야하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공들이 개인적인 사심에 목을 매지는 않았으며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주상의 누나로써 이야기를 하자면 사사로운 주상의 정보를 얻고 싶으면 일을 마친후 나에로 와요 주상에 대해서 알고 싶은 정보가있으면 줄테니까
"오늘은 귀공들에게 두 가지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불렀어요."
"""..."""
모두 말은 안하지만, 대체 왜? 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한 표정을 읽으며 미유는-
"첫번째는 쿨의 공주로서, 두번째는 조금 사사로울지 몰라도 주상의 누나로서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모두가 약하게 고개를 숙이며 말을 하라는듯 대답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눈에 담으며 미유는-
"먼저, 주상에게 잘 보이려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그것이 뭐가 문제인가요?
공통된 눈빛에 미유는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때와 장소를 가리도록 하세요. 주상에게도 이와 비슷한 말을 듣지는 않았나요?"
모두가 뜨끔한 마음을 숨기며 고개를 숙일 뿐.
"그리고-"
탓.
후루룩 한모금 차를 마시던 미유의 찻잔이 조금은 거칠게 내려놓아졌다.
이러한 미유의 모습에 당황한 것은 세사람 모두 마찬가지였다.
"어전회의에서 주상에게 보내는 눈빛들이 심상치 않다고 모든 궁녀들이 공공연히 말하고 다닙니다. 대체, 얼마나 티가나고 퍼질정도면 궁녀들도 말하고 다니겠나요?"
"하오나-"
미나미의 반박이 이어지려는 순간, 미유는 자신의 손을 들어 그것을 제지시켰다.
뭐라고 말할지 뻔히 보였기 때문이리라.
"귀공들이 바라는건 주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지요?"
모두가 침묵으로서 대답을 하였다.
그 모습에 한숨을 내쉬는 미유였다.
이 정성을 다르게 표현하면 좀 좋을까.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주상이 바라는것이 무엇인가요. 천하를 통일하는 것이지요? 뛰어난 문무 실력을 가진 여러분들의 첫번째 목표는 주상을 천자의 자리. 황상에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귀공들이 개인적인 사심에 목을 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또 달려나갈지도 모르는데..
그런 불안한 마음을 읽은 것인지.
같은 여자로서 이해한다는 듯이 미유는 약하게 미소지었다.
"물론, 그렇게 도와주신다면 저 역시 주상의 누나되는 사람으로서 알고 있는 주상에 관한 정보를 드릴 수 도 있습니다. 주상에 대해서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줄테니까.."
그 뒤의 말은 필요 없었다.
누구라도 알 수 있겠지.
그러한 미유의 노력은 그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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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뭐래. 이혼녀주제에. 퉤.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겉으로는 네, 알겠습니다를 말한다.
80-84 끄응..당분간은 티가 나지 않도록 행동하자로 마무리.
85-89 그래. 우리가 좀 심하긴 했지. 반성의 마음을 가진채 어설프지만 서로를 배려하기 시작.
90-94 미유 : 흐---뭇.
95-99 미유 : 어쩌지.. 모두 이래버리면 세사람중에 정처이자 본처 한사람을 추천하기가..
100 미유 : 주상. 무릇, 천하를 거머진 영웅은 모두 아름다운 여걸을 취하였다 하였습니다. 하여-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미유의 방을 나와 말없이 바라보는 세사람.
그리고는 그간 서로의 마음과 감정 때문에 대의를 그르치려했다는 것을 사과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진심으로 반성하며이러한 알수없는 알력다툼을 그만두기로하였고, 그것을 먼 발치에서 본
미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한편, 구 패션왕국을 다스리는 도독 토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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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끄응, 어쩔수 없지. 굴욕적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
34-66 힘을 기르고 시키를 물어뜯을 송곳니를 만들어야한다.
67-99 쿨나라에 정보를 건네기 시작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이어가요.
나중에 누가 통일 할지는 몰라도 역적딱지는 사라지지 않겠군...
먼저 한표로 가요
1. 끄응, 어쩔수 없지. 굴욕적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
2. 힘을 기르고 시키를 물어뜯을 송곳니를 만들어야한다.
3. 쿨나라에 정보를 건네기 시작
자기 발로 걸어가 처형당한 프레데리카를 제외한다면 현재 자신의 주변에 남아있는 패션
관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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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토키코와 손-절
34-66 큐트에 복종할지 토키코 코인을 탈지 망설이는중
67-99 시키 : ? 뭐 저리 많이 붙어있어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술마시고 연재하는게 힘드네요.
갑자기 나타나서 짧게 연재하는점 죄송합니다
더 많은쪽으로 이어갑니다.
내일은 노동절?이라서 쉬니까요.
일찍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뭐야 시× 돌려줘요.
토키코의 의중을 파악하여 그녀의 과거의 영광 재건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며 접근하였고 쿨나라 역시 아니꼽게 보였지만 일차적으로 큐트의 멸망을 바라는 토키코는 그 조건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시행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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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관리 등용 속에 쿨나라 출신의 관리들을 섞어서 등용
2. 쿨나라의 무구등을 비싸게 수입하고 값싸게 자원을 팔아넘긴다.
먼저 2표
그것은 많지않았다.
그렇지만 국가적으로 신분을 세탁한다면?
쿨나라의 위험한 손길을 토키코는 거부하지 않았다.
자신을 무릎꿇리고 능멸하던 시키의 시체를 눈앞에서 봐야 마음편히 눈을 감을 수 있으리라.
그리하여 쿨나라 출신의 신분세탁된 인재들이 토키코에게 흘러갔다.
그 중에서도 토키코의 보좌를 맡을 장관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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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명
34-66 2명
67-99 3명
100 앗...
먼저 2표
그리고 그러한 인선을 꾸려 도독의 지위로 구 패션 지역을 다스리는 토키코.
이러한 상황은 시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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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키 : 재밌는 일을 하네. 조금 더 쿨나라 까지 끌여들인후에 잡아먹자.
34-66 저거 뭔가 일을 꾸미는건가? 너무 조용한데 으음..
67-99 아몰랑~ 과학 삼매경
100 시키 : ......뭐지, 왜 과학 실험도중에 갑자기 느닷없이 쿨나라 P왕이 생각나는거야. 에에에에잇!
먼저 2표
재미있는일을하네.
꼭두각시 역할로 끝내려했는데 알아서 쿨나라를 끌어오다니.
이를 빌미로 뭘 해볼까.
...
..
.
한편, 압도적인 과학력인 큐트에 대비해 쿨나라는 어디까지 따라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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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쿨나라의 테크트리 가장 높은값
1-79 조총? 수류탄? 그런 이상한거에 당한건 패션이라 그렇고 ㅎㅎ 우린 백전연마 쿨나라 군대다.
80-84 조금씩이지만 연구를 시작
85-89 연구하며 큐트의 과학력을 크게 경계하기 시작
90-94 이대로는 안된다. 큐트를 쫓아 과학의 길로!
95-99 모든 자원을 과학에 투입하기 시작
100 쿨나라에 위인이 탄생하였습니다.
유래없는 과학 푸쉬.
그리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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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과학테크 끌어올린 수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시키 : ㅋㅋㅋ 그게 잠깐 바짝 한다고 되겠냐?
80-84 시키 : 오..조금 빠른데?
85-89 시키 : ...제법인데?
90-94 시키 :이게 뭐시다냐
95-99 시키 :너 치트썻냐?
100 앗..
그렇지만, 이에 관련된 인재등용 및 필요한 재료와 연구비까지.
엄청난 돈이 들어가게 되었다.
패션을 흡수한 큐트와는 다르게 이쪽의 재정은 과거 삼국중에서도 제일 열악했다.
이렇게 과학으로 올인할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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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응~ 백성과 상인들한테 뜯으면 돼~ 나중에 다들 고마워 할거야~!
34-66 미나미, 후미카, 카에데가 봉급을 마다하며 재산을 기부하자 그것을 눈치보던 신하들이 마지못해 재산을 기부하였다.
67-99 쿨마을운동. 모두모두 잘사세. 노력하여 잘살아보세~
100 앗
먼저 2표
이전보다 경제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안정되었다고한들 갑자기 무분별한 증세는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불만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지만..
큐트의 과학을 따라가려면은 시간이 부족한 지금 자금 뿐이라는 것에 도달한 그녀들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징수로 인한 백성들의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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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조금 먹고 살만해지니까 다 뜯어가네. 못살겠다~
34-66 일단은 조용히 하지만 성과가 안나온다거나 누군가가 들고 일어선다면...
67-99 뭐 어쩔수 없지, 쩝...
100 앗
먼저 2표
또한, 후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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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토키코에게 쿨쪽 인물을 심어놓은것을 시키에게 들킨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51-100 토키코에게 쿨쪽 인물을 심어놓은것을 시키에게 들킨것을 눈치채고 보고한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많은쪽으로 이어서~
카에데도, 미나미도 그런 모습에 약하게 한숨을 쉴뿐.
너무 대놓고 심은듯한 것도 있지만, 큐트 역시 쿨 이상으로 바쁘고 여유가 없을텐데.
그걸 알아챌줄이야.
어느정도의 여왕인지.
후미카는 그런 그녀들의 우려를 받아내며 P에게 보고했다.
"큐트의 여왕에게 우리의 계략이 들킨것 같습니다. 지금은 움직이지 않습니다만..이대로는 그대로 당할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P의 물음에 후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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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트에게 순순히 오해였다는것을 알리고 다른 수를 준비하는것이 차라리 이로울것입니다. 소탐대실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2. 일부러 방치하고 덩치를 키워 잡아먹으려한다면 그녀가 예상하지 못한만큼 몸집과 발톱을 불리면 되는 일입니다. 이쪽에 모든걸 걸어봅시다.
먼저 2표
"그 말은 우리가 잘못을 범한만큼 큐트쪽에게 무언가 보상을 해야한다는 거겠지."
외교란 말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미 재정은 한계다.
상인과 농민들을 쥐어짜는 실정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과학도 큐트를 따라잡지 못했거늘..
골치아픈듯 인상을 찡그리는 P에게 후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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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후미카가 큐트에게 자그마한 보상을 제안한것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정책 (무관세, 무비자, 무제한 물품(군수품 제외.) 반출허가) 제안.
사치코 장관의 외교 실력이 뛰어나서 이렇게 해야 받아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하?"
놀란듯 말하는 후미카에게 P는 차갑게 이야기했다.
"큐트에 있어서 내거는 조건으로 이 이상인 것이 없다."
"....하오나."
신하로서는 이해해도 같은 여성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어서일까.
드물게도 후미카의 반대에 부딪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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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대로 진행하라. 큐트에서 제시하는 어떤 사람이건간에 혼약을 추진하라.
34-66 ..다만 어느정도의 인물이나 급이 맞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
67-99 볼모로 보내는데 급과 인성조차 맞지않으면 언어도단. 우리가 잘못하긴 했지만 따질건 따지겠다.
100 앗
먼저 2표
"주상!"
"...나가보라."
고개를 숙이며 나가는 후미카.
그리고 이러한 소식은 큐트의 시키에게 들어갔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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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래? 어디까지 진심인지 한번 볼까? 혼도 내줄겸 말도 안되는 상대를 내줘봐.
34-66 뭐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지키자구~ 적당히 혼도 내줄겸.
67-99 아무리 그래도 저쪽도 왕족인데 대국으로써 아량을 보여줄때도 된거지.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미유씨가 어디로 팔려가는지는 많은쪽으로 결정
시키는 싱글싱글 웃으며 사치코에게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있었다.
작게 콧노래를 부르던 그녀의 결정은-
"뭐.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지키자구~ 적당히 혼도 내줄겸."
"..알겠습니다."
이후 사치코를 통해 미유의 혼담이 오고갔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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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몰락 귀족.
34-66 지방 호족
67-99 유력 권력층
100 앗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