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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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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9 13:07에 작성됨.
복귀작인 단편도 끝냈겠다!
창댓 화력이 예전처럼 화끈하지 않기에 느긋하게 해보려 합니다.
P가 장수가 될지 군주가 될지.
천하를 통일할지 그 밑에서 통일을 도울지는 여러분의 선택과 주사위에 달렸습니다!
PS. 나올 인물등은 제가 고르겠습니다. 이전처럼 앵커를 받다간 이야기 진행이 되질 않을것 같기에..ㅠ
20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이틀만에 2페이지라니... 요즘 창댓한 활발하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어지간히 기뻣는지 콧노래가 들리는 듯한 환청이 들릴정도.
이 어렵게 구한술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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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쿨나라에서 희귀한 술이지만, 애주가인 카에데는 먹어본적이 있는 술이네요
34-66 외국 서역의 술입니다. 양주라고 하네요. 카에데가 잔뜩 흥분했습니다.
67-99 P : 짐이 직접 따라주는 술이야말로 귀하고 구하지 어렵지 않겠느냐.
100 카에데 : 마우스 투 마우스라니요~~ 주상♡
먼저 2표
"주상...!!"
감동한듯 눈물까지 글썽이는듯한 착각까지 느껴진다.
술과 주상을 한번에?
카에데의 행복사 직전의 모습에 미나미와 후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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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이쿠~ 우리가 눈치가 없어서 미안합니다 ㅎㅎ 같이 놉시다
2. 끄응. 언젠가 자기도 열심히 일해서 저런 포상을 받을것을 생각하며 방해하지 않는다.
먼저 2표
일단은 휴전...
"주상..제 인생에서 먹어본 그 어떤 술보다도 맛있고 달콤하옵니다."
"하하하. 그렇게 과장 보태지 않아도 괜찮소. 그대가 애주가인것은 천하가 알고 있으니."
눈치껏 자리를 나간 미나미와 후미카를 떠올리며 카에데는 저녁 술상을 즐겼다.
피로와 굴욕을 깨끗히 잊어낸 카에데의 기분은 날아갈것 같았고, 그 영향인지 복귀한 후에도 부하들에게 잘해줘서 조만간 시집가는거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다.
물론, P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었기에 카에데는 곧바로 부정을 했다나 뭐라나.
한편, 큐트의 새로운 지배자인 시키의 밑에서 패션의 담당 도독이 된 토키코는 예전 자신의 왕궁이 아닌 큐트나라의 대사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왕궁이 있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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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본때를 보여주게 부셔버려~ 패션 국민들의 반감이 심해집니다.
34-66 큐트의 황족들이 머무르는 곳이 되었다.
67-99 패션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100 아아아앗
먼저 2표
카리스마로 올라선 그녀인만큼 한번 추락해버린 카리스마는 되돌아오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애매한 상태로 놔둔가운데, 프레데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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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키 : 어라라? 후레쨩. 왜 도게자를 하고있어? 응? 이상하네~ 내가아는 후레쨩이 아닌거같아~?
34-66 복잡한 얼굴로 전범으로 붙잡혀온 프레데리카를 바라보는 시키
67-99 후레를 살리려는 시키.
100 앗
먼저 2표
패션에게도 큐트에게도 모두 돌을 맞기 십상이었다.
프레데리카는 그렇게 떠돌다가 큐트 황궁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얼마지않아.
국왕 이치노세 시키가 모습을 보였다.
"지금 뭐하는거야? 후레쨩."
"..."
"어서 말해줘~ 응? 갑자기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구? 토키코 뒤에 있지를 않나."
그러한 모습에 프레데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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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변명할 생각 없다고 합니다. 그저 주군이자 친우였던 그녀에게 죽고싶어 온것뿐.
34-66 자신을 이용해 지지도를 올리는데에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67-99 이제와서 이런말을 하면 안되겠지만..미안해..
100 시키 : 뭐. 앞으로는 그 빚을 삼국 통일이란 위업으로 갚으면 되는거야!
먼저 2표
"............"
한참을 프레데리카를 바라보던 시키.
그녀는 굽혔던 무릎을 펼쳤다.
잠시후, 프레데리카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선고를 내릴때에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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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무표정
34-66 괴로운표정
67-99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그건 그렇고, 후세에 프레데리카는 어떻게 기록되고, 평가되었을까?
"진행시켜."
최대한 무뚝뚝하게 말하고 있지만.
프레데리카는 그런 시키의 마음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선택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배신하지 않았다면, 아직 우리들은 가깝게 지낼수 있었던걸까.
그렇게 프레데리카의 목은 효수되어 큐트의 가장 큰 저잣거리에 전시되었다.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침을 뱉었으며 저주하였다.
이후, 그녀의 공석인 외교부장관에 대한 과거시험이 열렸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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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새롭게 외교부장관이 된 큐트의 아이돌 한명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값 채용
(교토 사람은 하라구로..읍읍)
"시키 전하. 귀여운 저를 외교장관으로 임명하시다니. 역시 명군이시네요."
"냐햐. 잘부탁행~"
사치코는 그녀의 집무실에 들어섰다.
그리고는 그간 공석인동안 밀렸던 업무를 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스텐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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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make cute great again
34-66 제가 급진적일수도 보수적일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제 자서전에..
67-99 전쟁이요? 귀, 귀여운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네요.
100 아아앗
먼저 2표
"응?"
시키는 별안간 자신을 찾아온 사치코를 바라보고 있었다.
논의할 안건이 있다고했는데 뭔가 잔뜩 화가난 모습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강대해지고 부유한 나라로 쿨나라 불법 이민자들이 속출하고 있지요. 과거 그들은 우리나라를 군대로 유린했었고요. 그들의 광석을 받는걸로 번번히 끝냈잖아요!"
"그건 지금은 다르지만 예전에는 우리쪽에서 자원이 많지 않으니까.."
냐하하.
미소짓는 시키에게 사치코는 고개를 저었다.
"이제는 다릅니다. 과학력, 영토, 자원 무엇하나 그들에게 밀리지 않아요."
"그래서?"
"보다 강하게 외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치코의 말은 프레데리카와는 정반대의 것이었다.
익숙치않은 안건.
그러한 사치코의 요청에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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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재미있군. 진행시켜.
34-66 전체적인 노선은 동의하지만 시기는 아니야. 패션을 소화시키는데에 시간이 필요해.
67-99 전쟁을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한동안은 좀 쉬자구.
100 아아아아아아
먼저 2표
"쿨나라에게 끌려갈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전하."
"..."
목줄을 채우려면 오히려 쿨나라도 물자와 장비를 잔뜩 판매해서 숨골라야하는 지금이 오히려 적기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시키는 그러한 사치코의 말을 애써 거부했고, 결국 사치코는 그녀의 뜻을 받아들여 한발짝 물러설수밖에 없었다.
혼자남은 방.
말없이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시키.
그녀가 쿨나라와 전쟁을 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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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여자만 후리는 난봉꾼이라며? 경계할 필요는 있지만 전쟁할 필요 없이 문화, 자본으로 잠식시켜버리자.
34-66 전쟁이 일어나면 누군가가 사라지고 자신의 손으로 사라지게 만들어야한다는 공허함때문에.
67-99 마유의 보고가 진짜일까? 하, 왜 자꾸 그 왕이 생각나는거야.
100 쿨나라 장관 3명 : 난 니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찾아낼것이다. 그리고..
먼저 2표
전쟁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아.
최후의..최후가 아닌이상.
이쪽에서 먼저 공격할 일은 없을것이다.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을테니까.
공허한 마음에 내쉰 시키의 한숨소리가 황궁에 울려퍼졌다.
...
..
.
한편, 쿨나라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회의가 시작되었다.
한결, 밝아진 표정의 카에데가 먼저 안건을 제시했다.
"최근들어서 불안정한 정세동안 국내 치안을 제대로 잡지 못했더니 깡패와 사시꾼 등의 범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들을 새로운 사람으로 갱생시킬 '교육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은 미나미.
"이제 서서히 세금 감면 혜택을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인구조사를 통해 탈세자 및 신고되지 않은 인구를 파악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미카.
"큐트쪽의 새로운 외교부 장관과 제가 인사겸 형식적으로나마 회의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그들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민하던 내가 내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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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에데
2.미나미
3.후미카
먼저 2표
간을 봐야지.
약속장소에 먼저 나와있던 사치코였다.
"어머나. 제가 조금 일찍왔었던 걸까요."
"아직 약속시간까지는 10여분 정도 남은것으로볼때 사치코 장관님이 서두르신것같네요.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장관님보다 늦게오게되어 유감입니다."
"그런뜻은 아니었어요. 앉으세요."
그리고 시작된 회담.
서로의 간을 보며 이야기를 하던 그녀들의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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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후미카의 페이스]
가장 낮은값 [사치코의 페이스]
각각 100과 1에 가까울수록 자신의 페이스로 회담을 이끄는중.
ex 사치코 3, 후미카 95라면 사치코는 1에 2만큼 후미카는 100에 5만큼 떨어져있기에 사치코의 페이스.
"이번에 가져가신 곡창지대만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우리 큐트에 값싸게 넘겨주신 것에 비하면 엄청난 이득이죠?"
".."
사실이었기에 순간 답변을 찾지 못했지만 사치코는 놓치지 않았다.
"그래요. 그렇게 침묵으로 답변해주신다면 이쪽도 다행이라고 느껴요."
"그런것이 아니라-"
그 이후로도 후미카는 끌려다니기 시작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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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사치코 : 시키 전하. 쿨나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34-66 사치코 : 지금은기선제압했지만 만만치가 않아요..
67-99 사치코 : 시키 전하........아닙니다. 전하가 무언가 느끼신다면 그떄 저를 찾아주세요.
100 앗
먼저 2표
후미카는 낭패어린 표정을.
사치코는 한방 먹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치코는 역시나 사기사와 후미카를 방심할수 없는 인물이라고 표현했지만.,.
후미카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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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
34-66 평타는 쳤지만 국력이 조금 더 강했더라면..
67-99 엣--헴
100 P : 오오..후미카. 이리로 오시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ㄱㅏ요
1.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
2. 평타는 쳤지만 국력이 조금 더 강했더라면..
3. 엣--헴
먼저 2표
자신감까지 떨어져서야 쓰겠나
허위보고 때문에 나라를 작살내시겠다?
꾸중 듣더라도 나중에 들켜서 더 듣는 보단 낫지...
"코시미즈 사치코.."
그녀는 명석했다.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과 상황에 따라 이야기를 했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파고드는 그녀의 언변을 막아낼 방도가 없었다.
말을 돌리려 빙둘러도 그녀는 핵심을 찌를뿐.
우쭐한 얼굴로 인사를 하며 떠나가는 그녀를 떠올리며 후미카는 말없이 중얼거릴뿐.
그렇게 황궁에 도착하자 카에데와 미나미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왔다.
가장 높은곳.
옥좌에 앉아 자신을 바라보는 황상의 모습을 미처 바라볼수 없던 후미카였다.
"후미카. 이번 회의는 어떠했나."
그러한 그의 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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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하게 이실직고한다. 후에 제대로 결과를 내면 되는 일.
2. 다시 만회할 기회가 있을것이다. 필요 없는 근심을 드릴 필요 없다.
먼저 2표
"허어."
후미카가 솔직하게 인정할 정도라면 큐트의 외교관은 어느정도란 말인지.
P의 고심이 깊어지는 순간-
고개숙인 후미카를 바라보며 미나미와 카에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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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후미카를 정치질하기 시작. 어딜 빈틈을 보여.
51-100 마! 우리가 남이가! 그럴수도 있제. 난 믿을거야 후미카 믿을거야.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가요.
후미카는 꽤나 놀란듯 그녀들을 바라보았고, 그렇게 보고는 끝이났다.
지난번, 카에데의 포상(?)과 이번 후미카를 말없이 두둔하는 것때문인지 세사람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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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래. 이렇게 진작에 비즈니스 관계였으면 오죽좋아. 서로 터치하지 말자고~
34-66 서로가 어색하지만 배려하기 시작하는 분위기가 형성
67-99 언니 동생하기 시작함
100 유비~ 관우~ 장비~ 천하의 무적일쎄~~(삼국지 op)
먼저 2표
서로가 말을 아끼며 눈만 마주칠뿐.
이번엔 안건드렸으니까 다음엔 건드리지 말아라.
다만, 커버할 수 없는 틈이 생긴다면-
그러한 생각을 가진채로 세사람은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제 3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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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무도 모른다. 앗..아아
34-66 의심하는 이가 있음.
67-99 확신하는 이가 있음.
100 P : 그래..내가 키라다.
먼저 2표
그것은 다름아닌 P의 누이 미유였다.
자신의 정서가 안정되자 찾아왔던 후미카부터, 틈틈히 찾아오며 선물과 함게 가까워지려 하는 그녀들의 모습과..
이따금씩 뒤에서 그녀들에 대한 단점등을 나열하며 견제하는 것만 봐도..
"하아..."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던 미유.
그리고 고민끝에 내놓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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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몰랑. 알아서들 하라해.
34-66 한명씩 불러서 P에대한 마음을 슬쩍 떠본다.
67-99 그녀가 주도적으로해서 그녀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100 국왕P의 쿨나라시절 전성기를 주가하게끔 만든것은 미유였다는것이 학계의 정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가요!
그녀들은 공통적으로 그녀의 다과회 모임에 초대받자 의문을 나타냈다.
평소에는 이러한 움직임이나 의도도 P에게 부담이 될까봐.
다른 이들에게 세력을 만드는 것이라 여겨질까봐 저제했던 그녀였는데.
그녀들은 의구심이 들어 모두 수락했고, 한자리에 모였다.
다만,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이 추가로 더 올줄은 몰랐던 모양이지만서도.
차를 따라주는 시녀들.
그것을 받아드는 세사람과 미유.
그리고 미유는 그녀들을 모아놓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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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미유가 그녀들에게 한 말 혹은 행동이나 방법등을 제시해주세요.
저와 비슷한 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