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는데 너 어떻게 임신이 되는지는 알고있는거지? 일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네? 당연하여요. 제가 더 물어본것은 어떤식으로 P쨔마를 대해야 할지 디테일한 설명을 요구한거에요."
"그, 그런것 까지 말해줘야하냐고!"
"어머. 상담이잖아요. 끝까지 책임을 져주세요."
엉겁결에 응하게된 상담.
초등학생에게 구속플레이에 대해 설명하는 고등학생 남자.
이거 범죄 같은데?
아니. 그것보다 정말 말해도 되는거야 이거?!
에라 모르겠다.
이제와서 정상인인척 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였으니까.
제대로 알지못하는 P따위는 알바 아니다.
가볍게 생각을 마친 아마토우는 디테일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구속후에 해야할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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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마토우의 대답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섹x나 강x 같은 직접적인 단어 사용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19금 창댓이 아닌관계로..
서로 알몸이 되고, 반응을 봐 가면서 곳곳을 핥아.
그래도 안 서면 직접 자극으로 세우고,
스고 나면 본방이야.
수면플레이를 원하면 이정도고 도중에 깨우면 거기서 부터는 네 화술의 영역이라 뭐라 말 해 주긴 힘들고, 가볍게 공포감을 주는 것 이지만 상대에 따라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몸을 운직이지 못 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몸을 농락당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거야.
한 일주일 정도는 매일매일 절정까지 이끌어주고 이 때 그에게 네 성적 매력을 확실히 느끼게 해줘. 그리고 1주일에서 반응에 따라 1달 이상까지도 매일매일 몇번이고 계속 애태우며 가기 직전에 멈추는 걸 반복해서 미치게 해. 평소에도 성적 흥분을 느끼게 하는 것도 괜찮지만 익숙해지면 안 돼. 아 애태우기 주간을 시작할 때 사정을 끝까지 견디면 풀어준다는 약속도 있지 말고. 그리고 그가 더이상 견디지 못하게 되면 앗사리 가게 해서 좌절을 안겨주는 식으로 천천히 정신을 갉아막는게 좋아
"우선..서로 알몸이 되고, 반응을 봐 가면서 곳곳을 핥는거야."
"그렇네요. 성교육 시간에 배운것 같기도.."
아무리그래도 초등학생에게 뭘 말하고 있는건지..
하지만 바로 옆에 보이는 두툼한 돈가방을 바라보며 곧바로 생각을 접어내는 아마토우였다.
"...남자라면 무조건 설것 같지만..그래도 안 서면 직접 자극으로 세우고, 스고 나면 본방이야."
"앗.."
이 부분에서 부끄러워 하는거냐고!
정말 이제와서네 이 아가씨!!
부끄부끄 수줍수줍하는 모모카를 바라보며 아마토우는 목끝까지 차오른 태클을 간신히 삼켜내었다.
"하여간, 수면플레이를 원하면 이정도고 도중에 깨우면 거기서 부터는 네 화술의 영역이라 뭐라 말 해 주긴 힘들어."
"다른 팁같은건 없을까요?"
집요한건지, 꼼꼼한건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성실히 답하는 아마토우였다.
"가볍게 공포감을 주는 것 이라면 상대에 따라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몸을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몸을 농락당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거야."
"그런걸 좋아하실까요?"
"진지하게 납치를 생각하는 니가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하여튼 내가 할 말은 이정도야."
"으음.."
곰곰히 생각에 잠기는 모모카.
아마토우는 돈가방을 가지고 일어섰다.
그가 떠나고 난뒤, 모모카는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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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혼자서 해보는거여요. 부모님에게 혼자서도 할수있을 정도로 다 컷다는걸 보여줄거에요!
34-66 믿을만한 메이드 한명에게 도와달라 해야겠네요.
67-99 메이드에다가 저택 특수부대도 동원해볼까요.
100 돈으로 사람을 고용하면 되겠네요!
7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까지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그래..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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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훔치는 도중 걸림
2. 훔치고 난 후 범인으로 밝혀짐
먼저 2표
아주 끔찍한 상황이야.
그것도 그럴것이 지금 내가 팬티를 훔치고 있던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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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장소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아이돌의 집에서 팬티를 훔치다가 현장범으로 몰리게 된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의 나를 발견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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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당사자
2. 그외의 사람
먼저 2표
(물론 아이돌)
같은 도둑이라니 재미있겠군요
(물론 아이돌이라는 가정 하에)
숨막히는 적막감 속에서 우리들은 서로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런 나를 발견한 사람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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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인물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타카기 아니면 미시로 상무
아마가세 토우마였다.
놀란듯 바라보는 그와 나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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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는 아마토우의 프로듀서
2.생판남
3.몇번 본적있지만 같은 사무소는 아님
먼저 2표
"아.. 저는.."
경계하는 아마토우를 바라보며 나는 생각에 잠겼다.
일단은 아이돌의 집.
그것도 팬티를 훔치려다 현장범으로 검거직전이니까.
그나저나 저 남자 아이돌은 둘째치고 내 목적인 팬티를 가지고 있는 아이돌에게 미안하네..
왜냐하면 나와 그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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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돌과 담당P
2. 그냥 같은 사무소
먼저 2표
쓰레기 확정이잖아 이거.
하지만, 눈앞에서 걸리고 말았다.
"누구신데 팬티를 훔치시려는 겁니까?"
"아..음.."
변명거리를 생각하던 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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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극해서 좋은건 없다. 최선을 다해 변명해보자.
2.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아나? 탈주했기 때문이다.
먼저 2표
어물쩡 거리는 내 모습이 의심스럽다는듯 바라보는 아마토우.
하기야, 입장바꿔 생각해도 나역시 저럴테니까.
아니 바로 경찰 불렀겠지.
"..."
"..."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길 한참.
딱히 변명거리가 떠오르지 않던 나는 탈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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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탈주방식 및 방법 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당연히 이족은 하나 더 챙겼고
그 역시 나를 따라 쫓아오기 시작했고, 나는 달려가면서 아이돌에게 전화했다.
'여보세요.'
"놀라지말고 잘들어. 우연히 길을가다가 이쪽에 들어가는 사람을 쫓아갔더니 아마토우가 있었어. 팬티를 뒤지고 있더라고!"
'.......!'
뒤에서는 무슨 개소리냐며 외치고있었고 우리는 현관문 앞에서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내가 전화를 건 담당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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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값 채용
"그래. 961의 남자 아이돌 쥬피터의 아마가세 토우마야."
"어이 너 미친거냐?"
눈앞에서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나를 바라보며 외쳐내는 아마가세 토우마.
한동안 나와 아마토우의 실랑이를 듣고있던 모모카는가 말했다.
'저..P쨔마. 아마가세 토우마라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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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저와 약속을 잡으신 분인데..
34-66 몇번 뵌적이 있는데 왜 찾아오신걸까요.
67-99 전혀 모르는 분이 왜 제 저택에..
100 앗..아아
먼저 2표가 범위에 들어가는걸로 갑니다.
주사위
높을수록 P에게 유리
"봐! 나는 여기에 올 이유가 있다고! 그런데 너는 뭐냐! 나보다 먼저-"
아마토우가 목격한 정보를 모모카에게 풀려고하는 상태.
내가 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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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몰랑. 일단 전화를 끊는다.
34-66 모모카에게 허락없이 아마토우가 네 방에 들어갔었다고 거짓말한다.
67-99 갑자기 엄격 진지 근엄하게 모모카와 아마토우의 관계를 의심한다.
100 앗..아아
먼저 2표
애초에 모모카네 방 어떻게 들어갔냐 이놈들아
'...!'
"!!"
양쪽다 허둥지둥하기 시작했다.
"이건 방에 침입했던건 둘째치고 프로듀서로서 알아야할 사항같은데."
곤란하다는 듯한 양쪽.
그 모습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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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흐름을 탔으니, 계속 밀어붙여보자.
2. 틈은 만들어졌어. 일단 자연스럽게 빠져나가자.
먼저 2표
"자, 잠깐만.. 그건-"
나는 어쩔줄 몰라하는 아마토우를 뒤로하며 빠져나왔다.
휴우.
일단 급한불은 껏네.
팬티는 훔치지 못했지만..
'아마토우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
..
.
멍하니 저택에 남겨진 아마토우.
잠시후 모모카가 등장했다.
그들이 약속을 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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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커플이라서
2. 모모카가 상담할 것이 있다며 부름
3. 아마토우가 부탁할 것이 있어서 만남을 부탁함
먼저 2표
사실 P쨔마의 마음을 훔칠 방법을 같은 남자에게 논의를 부탁한 것이었다는...
피곤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는 아마토우.
모모카는 차분히 차를 마시고 있었다.
한동안의 티타임을 즐긴 모모카의 입이 열렸다.
"제가 당신에게 상담하고싶은 주제는-"
---------------
+3까지 모모카의 상담주제 및 내용 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하?"
고급스러워보이는 홍차를 조심스럽게 마시던 아마토우는 그대로 멈춰버렸다.
아니.
저 초등학생이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야?
방금전 이상한 프로듀서 형씨도 그렇고 346 이대로 괜찮은거냐고 진짜.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서 잘못 들었을 것이라 판단한것인지 다시 말해달라는 아마토우의 물음에 모모카는 여유롭게 홍차를 마시며-
"P쨔마의 아이를 가지고 싶은것이어요."
"........진짜냐.."
3류 소설에서도 안나올 일을 직접 체험중이었다.
그야 같은 사무소의 사람들에게 절대 할만한 상담 내용은 아니지.
그렇지만 거의 남이나 다름없는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느닷없이!?
그것보다도 뭐야 대체.
이런 상담을 해봤을리 없잖아.
잠시 인상을 찡그리던 아마토우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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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일에 얽히지 않는것이 신상에 이로운 것이라 본능적으로 파악. 탈주합니다.
2. 상담을 시작합니다..
먼저 2표
아가씨 아니랄까봐 금전감각이 없는건지..
큰 액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아마토우는 자리에 계속 앉아있기로 결심했다.
"대신 제가 말한 조건은 기억하시죠?"
"..아아. 절대 비밀 엄수 말이지?"
고개를 끄덕이는 모모카에게 걱정말라는 말을 몇번이나 하고 각서까지 쓰고나서야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를 왜 가지고 싶은건데?"
근본적인 질문.
잠시 생각하던 모모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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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이를 낳아보고 싶어서요.
34-66 제가 엄마가 되고 싶어서요.
67-99 그러면 P쨔마랑 결혼할 수 있는거잖아요?
100 아아..윳키
먼저 2표
"네, 그렇사와요."
"하아..."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하나.
갑갑한 마음에 한숨이 튀어나온 아마토우.
그리고는 머리를 긁적이며 물었다.
"설마싶지만, 이 일은 너희 부모님도 알고 계신거야?"
"그건..."
잠시후 나온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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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절대 안된다고 하심.
34-66 농담이겠거니, 그 나잇대의 귀여움이겠거니 하시는중
67-99 할수있으면 해보라고 함.
100 부모님의 제안이었다..고..?!
먼저 2표
믿을수가 없네.
이런 저택의 영애라면 보통 부모들이 나서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할것같고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여긴 동떨어져도 너무 동떨어져있잖아.
믿었던 부모님방패마저도 깨져버린 지금, 아마토우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했다.
"자, 어서 대답해주시어요."
"......"
그래도 정상적인 사회인으로서 대답해줘야하는거겠지?
하지만, 그렇기엔 돈을 너무 많이 받은것 같기도하고..
한참동안 고민하던 아마토우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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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아마토우의 대답 적고 주사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뭐 어때, 내가 당하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자기를 되려 범인으로 만드려고 하지 않았던가.
결국, 아마토우는 인간으로서 무언가를 결여해버린 대답을 하고 말았다.
"일단 P라는 사람을 기절시켜."
"방법은요?"
"폭력이든 뭐든간에."
"흐으음.."
자그마한 손으로 노트에 적어내려가는데 그 내용이 무서운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기절한 다음에는요?"
"납치해야겠지."
"아하."
슥슥, 열심히 받아적는 모모카.
"그 후에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수갑을 족쇠로 해서 침대에 묶어두는게 좋아."
"그런데 일단은 적었사온데..다음은요?"
"어이, 너 설마.."
모모카는 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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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다
2. 있다
먼저 3표
구속 플레이에 대한 디테일을 원하는듯
"네? 당연하여요. 제가 더 물어본것은 어떤식으로 P쨔마를 대해야 할지 디테일한 설명을 요구한거에요."
"그, 그런것 까지 말해줘야하냐고!"
"어머. 상담이잖아요. 끝까지 책임을 져주세요."
엉겁결에 응하게된 상담.
초등학생에게 구속플레이에 대해 설명하는 고등학생 남자.
이거 범죄 같은데?
아니. 그것보다 정말 말해도 되는거야 이거?!
에라 모르겠다.
이제와서 정상인인척 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였으니까.
제대로 알지못하는 P따위는 알바 아니다.
가볍게 생각을 마친 아마토우는 디테일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구속후에 해야할것은-
-------------------------------------
+3 아마토우의 대답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섹x나 강x 같은 직접적인 단어 사용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19금 창댓이 아닌관계로..
그래도 안 서면 직접 자극으로 세우고,
스고 나면 본방이야.
수면플레이를 원하면 이정도고 도중에 깨우면 거기서 부터는 네 화술의 영역이라 뭐라 말 해 주긴 힘들고, 가볍게 공포감을 주는 것 이지만 상대에 따라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몸을 운직이지 못 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몸을 농락당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거야.
"그렇네요. 성교육 시간에 배운것 같기도.."
아무리그래도 초등학생에게 뭘 말하고 있는건지..
하지만 바로 옆에 보이는 두툼한 돈가방을 바라보며 곧바로 생각을 접어내는 아마토우였다.
"...남자라면 무조건 설것 같지만..그래도 안 서면 직접 자극으로 세우고, 스고 나면 본방이야."
"앗.."
이 부분에서 부끄러워 하는거냐고!
정말 이제와서네 이 아가씨!!
부끄부끄 수줍수줍하는 모모카를 바라보며 아마토우는 목끝까지 차오른 태클을 간신히 삼켜내었다.
"하여간, 수면플레이를 원하면 이정도고 도중에 깨우면 거기서 부터는 네 화술의 영역이라 뭐라 말 해 주긴 힘들어."
"다른 팁같은건 없을까요?"
집요한건지, 꼼꼼한건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성실히 답하는 아마토우였다.
"가볍게 공포감을 주는 것 이라면 상대에 따라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몸을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몸을 농락당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거야."
"그런걸 좋아하실까요?"
"진지하게 납치를 생각하는 니가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하여튼 내가 할 말은 이정도야."
"으음.."
곰곰히 생각에 잠기는 모모카.
아마토우는 돈가방을 가지고 일어섰다.
그가 떠나고 난뒤, 모모카는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
1-33 혼자서 해보는거여요. 부모님에게 혼자서도 할수있을 정도로 다 컷다는걸 보여줄거에요!
34-66 믿을만한 메이드 한명에게 도와달라 해야겠네요.
67-99 메이드에다가 저택 특수부대도 동원해볼까요.
100 돈으로 사람을 고용하면 되겠네요!
밥먹으러 갑니다. 가장 많은범위로 가요.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