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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와 아이돌들과 그녀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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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8 01:18에 작성됨.
창댓...쓰고싶어져서 왔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는 155cm, 여성.
이게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프로듀서입니다.
종강도 했겠다...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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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살짝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의 제목이 더 어울릴거같아서...
70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레슨실로 찾아간다
베테랑 트레이너 「자! 거기서 턴!」
창문으로 빼꼼히 살펴보자 트레이너와 레슨하는 둘의 모습이 보였다
평소의 중2틱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안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P 「헤에...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아스카랑 란코는 꽤나 멋지네...」
베테트레 「칸자키! 동작이 너무 굳어있다! 니노미야! 팔을 좀 더 뻗고!」
란코 & 아스카 「네!」
P 「....이렇게 보고있기만 하기도 뭐하니까...」
근처 자판기에서 마실것을 사기로 한다
P 「...어라? 이런게 있었나...?」
자판기에는 못보던 제품이 있었다
[완전 랜덤!! 뭘 고를지 모를때 골라보세요! *책임은 본인이 지시기 바랍니다]
P 「음...한번 뽑아볼까...?」
+3까지 주사위와 음료수의 종류를 정해주세요
주사위가 낮은순서대로 P, 란코, 아스카 가 마시게 됩니다
겉부분이 검게 칠해져 정체를 알 수 없는 음료수를 사서 레슨실로 들어가자 마침 쉬는 타임이였던듯 하다
아스카 「프로듀서?」
란코 「여의 벗이여! 우리에게 생명의 물을 주러온건가?(프로듀서! 마실거 가져와주신건가요?)」
P 「마침 쉬는 시간인거같기도 해서...하나씩 고를까? 자판기에 랜덤이라고 되어있어서 맛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스카 「....뭔가 상당히 꺼림칙하다만...뭐, 주는거니 고맙게 마시도록 하지」
란코 「음...! 펩시!」
란코가 망설이지도 않고 캔을 따서 바로 마시고 외친다
아스카 「뭐야...그냥 음료가 랜덤으로 나오는것 뿐이였나...」
아스카도 캔을 따서 마시는데...
아스카 「푸핫...뭐야 이거...스태미너 드링크잖아...?」
란코 「펩시! 맛있어!」
아스카 「랜덤이라더니...진짜 랜덤이였을줄은...」
P 「으음...이건 뭐일까...」
그리고 프로듀서도 음료를 따서 마신다
P 「어라...뭐지...전에 먹어본거같은...그리고 몸이 뜨거운거같은...?」
아스카 「왜그러지? 무슨 음료길래?」
란코 「누구에게도 밝혀지지 않은것?(신제품?)」
+3이 아스카나 란코중 프로듀서가 마시는 '시키냥 특제 미약' 을 뺏어먹을 사람을 골라주세요
프로듀서는 전에도 그랬지만 성에 대해 무지해서 그냥 몸에 열만 좀 오른 정도입니다
그리고 프로듀서의 음료수를 뺏어 마시는 아스카...
아스카 「....? 맛은 괜찮은데...하아...하으...음...? 조금 더워진거...같은데...?」
란코 「아스카쨩...얼굴이 빨간데 괜찮아...?」
아스카 「아...?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리고 잠시 멈칫하는 아스카
그 시선이 향한곳은 방금까지의 격렬한 레슨으로 땀에 젖어있는 란코의 모습
란코 「아스카쨩...?」
아스카 (지...지지지지지진정해라 나...란코를 상대로 그런...그런건 안되는거다...)
+3까지 주사위를 굴려 중간값이 50 이상이라면 참는것에 성공
이하라면 실패해서 란코를 덮쳐서...?(이하생략)
+1이 아스카가 할 행동을
+2가 란코의 반응을 정해주세요
얼굴을 붉게 물들인 아스카가 황급히 자리를 뜬다
란코 「에?! 아스카쨩 어디가?! 같이 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란코는 아스카를 따라갔다
P 「....뭐였던걸까 이 음료수...」
아직도 몸이 약간씩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P 「...조금 남았네...이거 누구한테 물어보면 알려나...」
프로듀서는 반쯤 남은 음료수를 들고 물어볼 사람을 찾으러 갔다
+2가 LiPPS, 다크 일루미네이트를 제외한 아이돌(P의 관할이 아니더라도)중에서 음료에 대해 상담할 사람을
+3이 그사람이 음료의 정체를 밝혀내는 방법을 정해주세요
P 「음...뭐길래 아스카가 그런 반응을 했는지 궁금해져서...」
아키하 「마침 잘됐군! 이녀석을 써볼 시간이 올줄은 몰랐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여러 기계들 사이에서 한 기계를 꺼내는 아키하
아키하 「이녀석의 윗부분에 그 음료를 부어봐」
일단은 말하는대로 남음 음료를 전부 기계에 붓는다
그러자 기계가 작동하더니 이내 무언가가 표기되기 시작했다
아키하 「음...어디보자.....」
P 「뭐 이상한게 들어있거나 하진 않았겠지...? 나도 어느정도 마셨었는데...」
아키하 「안심해도 괜찮아! 이상한건 들어가지 않은 99% 미약이니까!」
P 「아~ 이상한게 아니라 미약이였구ㄴ....뭐?」
아키하 「음? 왜그러지?」
P 「미약...? 그게 뭐하는건데...?」
아키하 「설마...모르는건가...?」
P 「어....어떤 효과가 있는 약인데...? 몸을 따듯하게 하는 효과...?」
+2가 아키하가 프로듀서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정해주세요
얼버무리는것도 괜찮습니다
P 「하...? 발정제가 뭔데? 어디에 쓰는 약이야?」
아키하 (설마 이렇게까지 이쪽분야에 대해 모를줄은...!)
+1이 다시 설명을...? 아니면 얼버무리기...?
스마트폰에 검색하여 프로듀서에게 직접 보여주는 아키하
P 「어디보자..........!!!」
천천히 읽다가 이내 얼굴을 붉히며 뒤로 물러서는 프로듀서
P 「에? 에?! 에?! 나 지금 그런거 마신거야?!」
아키하 「이제서야 상황파악이 된건가...?」
P 「그...그러면 나 이제 어쩌면 좋지...? 아...아스카는?!」
아키하 「흠...그렇다면...」
+2가 아키하가 제시하는 방법을 정해주세요
P 「좋아하는...사람...?」
아키하 「마음속에 두고있는 사람이라던가...없는건가?」
P 「아...아무것도 아니야! 조언 고마웠어!!」
그리고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프로듀서
P 「흐으으으...좋아하는 사람이라니...」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중얼거리는 프로듀서
P 「근데...좋아하는 사람을 찾았다고는 해도...뭘 하면 되는거지...?」
미약에 대해 알았지만 푸는 방법은 모르는 프로듀서
P 「그리고...」
1. 어차피 몸이 약간 더운것 빼면 다른것도 없는데...
2. 좋아한다고 할만한 사람도 없는데...
선 2표 채택
그리고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무실문앞에 몇명의 아이돌이 모였다
그리고 동시에 프로듀서에게도 온 문자 한통
P 「어라...발신자가...아키하...?」
[담당 아이돌들에게 '프로듀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몸을 달래달라고 한다' 라고 보내봤는데 지금 어떤 상황이려나?]
P 「....그럼 저 문 앞에 있는 사람들은...」
??? 「프로듀서? 안에 있지? 들어간다?」
+3까지 프로듀서의 담당 아이돌들을 1명씩 골라주세요
아스카 「프로듀서? 용무가 있어서 왔다만?」
시키 「내가 만든 약 마셔버린거야? 그런거야?」
린 「15초 이내로 이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로 들어가도 된다 라고 판단하겠어」
P 「에!? 기물 파손은 안되는데?!」
린 「그럼 빨리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는데」
P 「열면 나한테 무슨짓을 하려고?!」
아스카 「그야 뻔하지?」
시키 「당연한걸 뭘 물어?」
린 「그야 당연히...」
+3까지 아스카, 시키, 린 이 프로듀서에게 하려는 행동을 적어주세요
시키 「해독제가 여기있다구?」
린 「편하게 해주려고 했지」
P 「....아스카? 방금 뭐라고....」
아스카 「세.....세계가 너에게 괴로움을 준다면 내가 디톡스로 풀어준다고 하려고 했지...」
P 「모두들....고마워...근데...그러고보니 아까 아스카도 한모금 마시지 않았었나?」
시키 「뭐야아? 마셨던거야? 어땠어? 효과 좋았지?」
아스카 「큿...그런것보다 프로듀서! 우리 셋중 누구한테 부탁할 생각이지?」
P 「그...그렇네....그렇다면....」
1. 린
2. 아스카
3. 시키
4. 나 멀쩡한데...?
선 2표 채택
아스카를 지목하자 다른 두사람은
린 「칫...이상한짓 하면 가만 안둘거야...」
시키 「프로듀서에게서 불만이 나오면 실험대로 써버릴게?」
같은 무서운 말을 하고 떠나갔다
P 「....하하...?」
아스카 「....그럼...이제 뭘하면 좋을까...?」
P 「아니 그걸 나한테 물어도...」
아스카 「그래...그...그렇다면 일단...나한테 맡겨줘...!」
P 「으응...어...어떻게 하려는건진 모르겠지만 응...부탁할게...?」
붉어진 얼굴로 부탁하는 프로듀서
아스카 「좋아...그...그러면....!」
+3이 아스카가 프로듀서에게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
......
.........
P 「하아앗....핫....」
아스카 「후후...잘 먹었습니다...」
P 「으우우우....이제 시집 못가아아...」
아스카 「그렇다면 내가 데려가면 되잖아?」
P 「엣...」
아스카 「왜그러지? 내가 너무 멋져서 반할것같아?」
P 「그게 아니라...」
아스카 「그럼 뭐지?」
P 「뒤에 린이랑 시키가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ㅇ...」
린 「흐응...제법 해주는걸? 아스카...」
시키 「냐하하~ 시키쨩 특제 정체불명의 약품의 실험대가 되어줘야겠어 아스카쨩?」
아스카 「어이 잠깐...기다려...입은 웃고있지만 눈이 웃고있지 않다구...?」
P 「어어.....아스카...? 도망치는게 좋지 않을까...?」
아스카 「조언...고맙군!!!」
말 끝나기 무섭게 도망치는 아스카와 그런 아스카를 쫒는 린과 시키...
하지만 린의 압도적인 신체스펙에 얼마 가지 못해 잡혀버린 아스카가 프로듀서의 시야 한구석에 비춰졌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P 「....집에 돌아갈까...」
+2까지 집에 가는길에 일어날 일을 적어주세요
한손으로 어깨를 두드리며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얼굴을 붉게 물들인 란코가 프로듀서에게 다가왔다
P 「으에? 란코? 어쩐일로? 그것보다 얼굴 붉은데? 열이라도 있는거야?」
프로듀서의 질문 공세에 란코가 대답하려는 순간 프로듀서는 정체모를 시선을 느꼈다
P 「아....란코 잠시만...」
급히 란코의 손을 잡고 근처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P 「뭐지....누구의 시선이였던거지....아, 란코는 괜찮아? 뭐 마실거라도 사줄까?」
+2가 란코의 얼굴이 붉은 이유를
+3이 시선의 주인을 정해주세요
지금까지 느껴졌던 시선의 정체는 아나스타시아였다
P 「하지만...내 담당이 아닌데...? 왜 날 쳐다보는거지...?」
란코 「프로듀서어...」
P 「아 그래 란코..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란코 「실은...그때...」
란코는 귓속말로 아까전에 음료를 가장한 미약을 마신 아스카에게 화장실에서 당한 일을 말해주었다
P 「그...그런 일이 있었구나...」
P (...나도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란코 「아스카쨩을 어떤 얼굴로 보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P 「그렇네...평소처럼 대하면 되지 않을까...?」
P (그것보다 아까부터 계속 노려봐지는 기분이고...)
+1이 아냐가 프로듀서를 보는 이유를 정해주세요
편의점을 나와 아냐에게 다가간다
P 「저기...아나스타시아...맞지...?」
아냐 「다-! 아-냐 라고 불러주세요!」
P 「아까부터 계속 날 쳐다본 이유는....?」
아냐 「그러니까...프로듀서의 담당...란코랑 놀고 싶어서 입니다!」
P 「헤에...그렇다는데? 란코는 어쩔래?」
란코 「음! 나의 여흥에 함께하는것을 허락하노라!」
아냐 「와아! 그럼 프로듀서! 란코, 빌려갑니다?」
P 「란코는 물건이 아니지만...으음...너무 늦게까지는 놀지마...?」
그리고 집에 도착한 프로듀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무심코 달력을 본다
P 「....! 내일은...!!」
정말이지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내일은...
1. 누군가의 생일
2. 시골(부모님댁)로 내려가는 날
선 2표 채택
일단 치히로씨에게 전화해 사정을 말하고 짐을 싼다
P 「으우우...어째서 지금까지 잊고있었던거지...너무 여러가지 있어서 그런가...」
재빨리 짐을 싸서 집으로 가려던 순간 메세지가 3통 날아왔다
전부 다른 사람이지만 내용은 [함께 가고싶다] 로 같았다
P 「...치히로씨...아이돌들에게 말할 필요는 없었잖아요...」
+3까지 란코를 제외한 프로듀서의 담당들중 따라갈 3명을 정해주세요
솔직히 따라온다고 해서 딱히 큰 일이 나는건 아니다
애초에 일이 있었다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P 「요즘엔 한가하기도 하고...」
그래서 세명에게 문자를 보낸다
1. 안돼.(몰래 따라오는 루트)
2. 몇시까지 ○○로 와(함께 가는 루트)
문자로 세명에게 몇시까지 올 역을 보낸다
P 「고향은 오래간만이지...」
가방에 짐을 싸고 내일을 위해 잠든다
그리고 다음날 역에 가보니 세명 모두 제때 와준듯 했다
P 「가도 별로 재미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아스카 「꼭 그렇지만도 않을거라 생각한다만?」
나오 「프로듀서의 고향인거지? 그러면 어린 프로듀서의 흔적이라던가 있으려나?」
프레 「친가에 가면 앨범같은거 있을지도!」
나오 「오! 그럴듯해! 보고싶어졌어!」
P 「....너무 들뜨진 말라구? 기대하면 실망하게 될테니까...」
그렇게 세명과 프로듀서는 프로듀서의 고향으로 향했다
그렇게 도착한 프로듀서의 친가...
그곳은...
+3이 프로듀서의 친가는 어떤곳인지 정해주세요
예)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야쿠자의 집 같은 곳 or 무녀가 몇명씩 돌아다니는 신사
아스카 「여긴...신사지않은가....」
프레 「프로듀서는 사실 무녀였다던가?」
P 「뭐...본업은 프로듀서지만...가끔 와서 도와주는 정도는...」
나오 「헤에....프로듀서의 무녀복 모습인가...보고싶은걸?」
아스카 「흐음...그렇군...꽤나 볼만할거같은데? 한번 입어보지 그래?」
P 「....일단 지금은 아냐...」
프레 「그러고보니 프로듀서는 왜 친가로 내려온거야? 무슨 할 일이라도 있는거야?」
P 「그건말이지...」
+2가 프로듀서가 친가로 내려온 이유를 적어주세요
예) 옛날부터 있던 마을행사를 도와드리기 위해
좀 더 다른 뭐랄까...밝은쪽으로...?
+1이 정해주세요
아스카 「그러고보니...원래 신사는 무녀가 이렇게 많던가?」
P 「아마도 마을에서 도와주러 온 사람들일거야」
나오 「헤에...그럼 프로듀서도?」
P 「뭐, 그런 셈이지...」
프레 「그럼 지금부터 무녀복을 입고 도와주는건 어때?」
P 「아니 그...내가 해야될건 그게 아니라...」
나오 「저걸 도와주는게 아니면 뭔데? 더 중요한거?」
아스카 「행사의 주역이라던가....?」
그 말에 흠칫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그걸 놓칠 세 사람이 아니였다
아스카 「진짜인가...」
나오 「주역이라니...이 행사 뭐하는건데? 춤추는거야? 춤추고 노래하는 아이돌 같은거야???」
프레 「프로듀서도 아이돌이 되는거야? 이 마을의 아이돌~ 같은?」
P 「그...그런게 아냐...! 그냥...그냥 집에서 하라는대로 떠밀려서 어쩔수 없이...」
아스카 「하지만 프로듀서...본심은 어떻지? 정말로 싫다면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
P 「.....사실은...」
1. 사실은 노래부르고 춤추는것도 좋아하지만 부끄러운걸...!
2. 사실은 싫지만 부모님이 무서워서....
선 2표 채택
나오 「좋아하긴 하지만?」
P 「그...부끄럽단말야...」
아스카 「우리 프로듀서는 부끄럼이 많아서 탈이라니까...」
프레 「그럼 좀이따가 부끄럽지 않게 우리도 같이 춰줄까나?」
나오 「헤? 우리가? 하지만 우리는 무슨 춤인지도 모르잖아?」
아스카 「흠...프로듀서가 가르쳐준다면 춰보기야 하겠지만...짧은 시간안에 할 수 있을거같진 않군...만약 가능하다면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지」
프레 「그렇다면 오늘은 프로듀서를 구경하는걸로 결정인가?」
P 「우으으으...담당 아이돌 앞에서 춤춰야한다니...괜히 데려온걸까...」
나오 「자, 자! 그런 말 하지 말고! 짐부터 풀자구? 그래서 며칠정도 있어야 되는거야?」
P 「그러네...」
+1이 머무를 기간을 정해주세요
최대 3일...!
나오 「2일인가...」
프레 「그럼 우리도 도와줄수 있는 일은 도와줄까?」
아스카 「훗....평소 프로듀서에게 받은것들에 대한 보답으로 조금은 도와주도록 하지...」
P 「고마워...근데 정말 딱히 할 일은 없을텐데...힘쓰는 일은 대부분 마을의 남자분들이 다 해주시고...」
프레 「우리가 할만한 일 같은거 없는거야?」
P 「지금으로서는 딱히...」
나오 「그럼 프로듀서의 집 구경해도 될까?」
아스카 「헤에...그거라면 나도 찬성」
P 「괜찮으려나아...딱히 볼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프레 「그렇다면 앨범! 프로듀서의 어릴때 사진을 보고싶은걸?」
P 「어릴때 사진인가...그립네...아마 창고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나오 「있지 프로듀서...창고라고 말해도 우리는 어딘지 모른다구?」
P 「아...그렇네...그럼 같이 가자」
프레 「예이! 프로듀서의 어린시절 대탐험!!」
아스카 「솔직히 말해서 조금 기대되는군...후훗...」
그렇게 창고에 모인 네명
조심스레 앨범을 펼쳐보자 그곳에는...
1. 지금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약간 폭주족같은 이미지의 고등학생시절 프로듀서의 사진
2. 지금과 비슷한 분위기의 얌전해보이는 모범생 이미지의 고등학생시절 프로듀서의 사진
3. 아주 어린 유치원생 프로듀서의 사진
선 2표 채택
아스카 「어디어디........뭐야...지금과 별 다를게 없지 않은가...」
나오 「프로듀서는 그때부터 참 성실했구나....」
프레 「완전 모범생 타입이네~」
P 「그냥 그렇게 보일 뿐이야....」
그런 잡담을 나누며 앨범을 넘겨가는 네명
+3까지 앨범에 있던 사진을 정해주세요
예) 부모님과 함께 찍은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
나오 「뭔데 뭔데? 헤에...초등학교 학예회인가...어릴때 프로듀서는 귀여웠구나~」
아스카 「지금도 어쩔때 보면 귀엽지만 말야」
나오 「동감!」
P 「아니거든.......아무튼 그립네...재밌었지 그땐...」
프레 「오오? 이건 소풍갔을때 사진이야?」
P 「응...역시 초등학교때였던가...」
프레 「헤에...그럼 넘길수록 옛날 사진이 나오는거야?」
P 「아마도 그렇겠지...?」
프레 「그럼 다음장으로!!」
P 「알았어 알았.....!!」
뭔가를 찾은듯 황급히 앨범을 덮는 프로듀서
나오 「뭔데?! 뭐가 있었길래 그러는건데?!」
P 「이건 안돼...안돼....」
아스카 「그렇게 나오시겠다...?」
프레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당~」 뒤에서 프로듀서 붙잡기
P 「프레데리카?! 그만둬!! 저건 안된다고!!」
아스카 「나오! 지금이다! 프로듀서가 감추려고 한 사진을 보는거다!!」
나오 「오케이!! 분명...이쯤 어딘가에...이건가?」
나오가 찾은 사진은 어린 프로듀서가 고무대야에서 목욕하고 있는 사진이였다
머리에는 거품이 가득한채로 활짝 웃고있었고...
나오 「크흡....」 가슴 부여잡기
아스카 「왜그래!? .....크흡!!」 가슴 부여잡기
프레 「나도 보고싶은거얼~」
P 「아아아아아아...부끄러워서 죽을거같아아아아....」
나오 「너무 귀엽잖아아아아!! 프로듀서!!」
P 「난 귀엽지 않다고오오오....」
아스카 「언제까지 부정할 셈이지? 1명이 하는 거짓말은 거짓이지만 3명이 말하면 진실이 된다고 하지...슬슬 인정하는게 어때?」
P 「갸아아아아아아악!! 안해! 인정 할까보냐!!!」
프레 「근데 지금 몇시? 나 슬슬 배고픈데...」
P 「으으...그러고보니...벌써...」
1. 점심
2. 저녁
선 2표 채택
나오 「그렇게 말하니까 왠지 배고파졌는걸...」
아스카 「프로듀서...요리해주는건가? 아니면 뭔가 먹을곳이라도 있으려나?」
P 「요리는...음.........」
한참을 생각하다가
P 「아냐...역시 마을로 가서 먹자...」
프레 「프로듀서가 쏘는거려나?」
나오 「오오! 프로듀서 통 큰데!」
아스카 「이번은 빚을 지도록 하지...」
P 「아니 내가 낸다고는 안했지만....뭐 상관없나...그냥 사주지 뭐...」
+2가 4명이서 먹으러 간 음식을 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