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는 하루카를 공격하고 둘은 몸싸움을 하다가 프로듀서가 칼에 찔린다. 피를 흘리는 프로듀서는 웃으며 하루 각하를 반긴다. 하루카는 아니라고 말하며 바닥에 주저앉고 프로듀서는 주머니에서 하루카의 리본을 꺼낸다. 이걸로 시호를 막아주세요 각하. 프로듀서는 하루카를 다시 각성시키려고 자신을 희생했다.
@아마 안 되겠지만
그리고 결국 하루카는 자아가 붕괴, 해리성 인격 장애가 나타난다. 이른바 이중인격. 하루각하 상태의 인격인 하루카가 칼을 피해 P의 복부를 가격, P는 쓰러진다. 그리고 뒤이어 원래 하루카의 인격이 나오려고 하면서 하루카는 기절. 그리고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하루카 너는 최고의 리더였어. 모든 아이돌들이 따르는. 그래서 내가 너를 리더로 지목했고. 하지만 부족한게 있었다면 냉철함과 리더의 강한 모습. 너는 점점 아이돌들과 친해지고 치하야와 가까이 지내면서 변했어. 너는 점점 모두를 끌어당기는 태양이 아닌 모닥불로 변했어. 사람들의 기본을 좋게 해주지만 리더는 아니였지. 그때 나는 시호를 만났어. 바로 느꼈지. 이거 물건인데? 강한 카리스마, 냉철함 하지만 부드러움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시즈카와 카나의 시작으로 사람들은 시호한테 붙기 시작했지. 하지만 시호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냉정함을 가지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시호가 너를 대신해서 리더를 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렇게 하루카가 없는 765는 대성공을 이루었지. 하지만 시호는 지금 깨닫기 시작했어 리더라고 탑 아이돌이 된다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시호가 765의 성공을 원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호는 사실 그냥 탑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거야. 시호는 지금 탑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뭔가 위험한걸 준비하고 있어. 지금 이런 말을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하루카가 진정한 리더야. 너의 도움이 필요해. 근데 너는 남한테 휘둘리며 사는게 문제야. 그래서 나를 죽일 수 있는지 확인한거야. 내가 일부러 힘을 주지 않는걸 알면서도. 너는 이제 준비가 끝났어 하루카. 나를 죽일수 있다면 더욱 냉철해질 가능성이 보여. 부디 765를 도와주세요 하루 각하...
27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살려달라고 빌어봐!
그러면 살려줄지도 모르니까!
그것도 싫으면 싫다고 눈물이라도 하던가
나를 욕해보란 말이다!
터무니 없는 사실 왜곡에 흑색선전
니가 잘하는 거잖아?
이도 저도 아니면 죽기전에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해보던가
하루카는 분노에 가득차서 소리를 질렀지만
시호의 목을 쥔 손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시호: -주사위로 가장 작은 홀수앵커
구역질 난다구
왜 당신이 리더인가요?
하고 달려들때부터 싹수가 노랬는데...
그래도 나중에는 고분고분하게 구니까
예전 일은 용서하고 믿어주었는데....
너....!
너....!
?: 하루카. 그만둬
하루카: 프로듀서. 무슨 일이십니까?
P: 하루카.....설마 나까지 무시하려는건 아니겠지?
하루카: 그거야....
1. 감옥에 갇힌 동안 유일하게 면회를 온 당신의 말을 무시할수는 없죠
애기해보세요
2. 당신도 시호와 똑같아!
감옥에 있는 동안 한번도 와주지 않았지!
감옥에 있는 동안 한번도 와주지 않았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래도 한때는 정말 신뢰하고 좋아했던 남자지만.....역으로 당했을때
그 배신감이 얼마나 어마어마했는지 알고나 있는 거야?.
게다가 내가 없는 사이 잘도 시호가 리더에 되는 것에 동의하고 나를 대체했겠다?
당신은 시호 이상의 배신자야!
상대하고 싶지도 않아. 구역질 나니까
당신이 시호를 살리려고 설득하러왔다면 나는 이 시호를 죽이고 도망칠거야
언젠가는 잡힐거라고?
상관 없어
나는 이미 몰락했으니까. 끝났다고
아이돌로서 빛나지 않는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잖아?
P: 하루카아,,,,,,!
P는........
1. 하루카는 나를 너무나 완강히 거부해서 설득할 수 없다
시호를 살리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2. 어떻게든 설득해본다
해보자는 건가요?
시호를 살리기위해서 힘이라도 쓸거라니
한때 자신의 아이돌이었던 아이를
때리겠다고요?
최악이네요
....하지만 그래서 좋아
나도 마음껏 당신을 때려눕히고 싶었으니까!
둘의 격돌
승자는...
1. 아마미 하루각하
2. P
나름 전력을 다했는데......역시 프로듀서 씨는 강해요
P: 그거야 그렇지. 하루카가 모든 아이돌들 중에서 리더로 으뜸이라면 난 그 아이돌을 모두 키웠으니까,
그래. 하루카. 후련하니?
하루카 : ........모르겠네요. 복수의 길을 걸을때는 조금 후련하기도 했지만
이 지경까지 와도 뭐가 뭔지.....씁쓸할뿐이에요
기진맥진해서 땅바닥에 쓰러진 상태의 하루카의 눈은 조금전까지 가득했던 분노와 원망
광기의 어둠은 어디간데 없고
처음 하루카를 만났을때가 생각나는 맑고 순수한 눈으로 돌아가있었다
하루카 : 아하하......왠지 이런 결말이 되지 않을까 느낌이 들었지만....
결국 이리저리 폭주하다가 끝나는 결말......
나......이러려고 아이돌이 된게 아닐텐데.....
모두의 리더가 되었을때 너무너무 기뻐서 열심히 했는데.,
모두와 친해지고 모두와 사이가 좋아지고 모두에게 사랑받을때는 정말 좋았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시호는 남의 뒤통수를 때리는 아이가 아니였는데.....같이 961을 습격하자고 꼬드겨놓고
배신을 하고
감옥에서 점점 메말라가는 동안. 아무도 봐주러 오지 않고
점점 자신이 싫어지고......모두가 싫어지고
전부 원망하게 되고.......
그래서 복수만이 남아서......
P: 하루카.......
하루카 : 자......어느 선인지는 몰라도 프로듀서님은 개입되어 있었겠죠
일은 시호가 저질렀지만. 그 일을 저지른 시호를 눈감아주고 리더로 택한 것도 당신
선택 받지 못한 저는 버려진 쓰레기 신세에요
탈옥한 이상 이제 잡혀가면 처음에 저지른 죄보다 몇 배나 죄가 무거워져서 오랫 동안 썩게 될거에요
저는 이미 끝났으니 알아서 하세요
P: 하루카아!
P는 고심한다
1, 경찰에 연락해서 교도소로 그녀를 데려간다
2. 765나 자신의 집에 숨긴다
3. 하루카와 함께 머나먼 곳으로 도주
4. 기타
리본빼고 개명합시다
하루카: 매번 열받는거지만 리본을 떼면 예전의 나인지 아무도 모르네...
하지만 리본이 없는 하루카는 개성이 없어서
전혀 인정받지 못 했고
일거리도 없이 사무실에서 고독과 살아가는 날이 많아졌다
하루카: .....이게 더 비참한걸....
아이돌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싶어....
결국 그녀는...
하루카: 프로듀서님
P: 어....누구더라?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요!
P: ......(열심히 기억하려고 애를 쓴다)
뭐. 그런 애도 사무실서 있었던가
무슨 일이지
하루카: 저 이제.. 아이돌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비참해요....
P: .....
그의 대답은 자유앵커
지난 일은 잊고 새출발을 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모두에게 사과를 하려고 해도.......제가 누구인지 모두 잊어버린 거 같지만요
저 솔직히 무리.....입니다
리본을 떼고 하니 전혀.......아무리 넘어지고 차를 쏟고 해도 제가 누구인지 잊어버려요...
개성이 없어요. 저......
리본이 없는 저는 아이돌로서 활동하는 건 무리였던 거에요...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는 스테이지에서.....아니. 스테이지의 기회도 이제 오지 않지만요
(눈물)
흑흑..........
팔리지 않는 아이돌을 누가 쓰나요.....!
프로듀서님이 말한 것이 사실이였어요!...
아이돌이란 비참한 세계......리본이 없는 저는 살아갈 수 없어요.
저는........평범한 일반인이 알맞는 거에요.........
하루카의 목소리에는 슬픔과 분노가 깔려 있었다
마치 날뛰었던 과거처럼 어두운 기운이 하루카의 몸안에서 응어리지는듯했다
P: 팔리지 않는 아이돌은 확실히 쓸모가 없지......
더 이상 두어봤자 돈만 나갈뿐이고...
...........+2할 수 밖에 없으려나
하루카 : ?!
저는 그저 평범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을뿐.......!
농...농담하시는 거죠?
그..그렇죠?. 그렇다고 말해보세요?
P의 대답: +2
하루카는....
1. P의 협박으로 억눌러서 안고 있던 다크사이드의 하루카가 나타난다
(다시 하루 각하 모드)
2. 흐에엥. 살려줘요 라고 매달린다
이미 한번 망가진 인생
두번 정도 망가져도 괜챦잖아요?
더 이상 리본없이 무시당하고 살고 싶지
않아
다시 감옥에 가더라도 아마미 하루카로서 인식 받고 죽겠어!
다 때려부술거야!
ㅡ머리에 리본을 다려는 하루카를.....
P: 그만둬!
1. 내가 책임져줄테니까 그만둬라
하루카!
2. 죽던지 말던지 멋대로 해라
+1이 정한다
하루카!
하루카 : 엣....?
P: 확실히 하루카가 이 지경까지 온 것은 나의 책임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
애초에 시호가 하루카에게 961을 습격하자고 꼬드긴 것도.......
1. 실은 나의 사주
2. 시호의 의지였지만 그녀의 행동을 알면서도 눈감아준 잘못
짝 2
하지만 내가 눈감았기에 시호는 멋대로 할수 있었고 하루카를 지킬 수 없었다....
그러니까 책임져주지
하루카 : 어떤 의미입니까!
(기대)
p: 그건 +2라는 의미야
하루카 : 에
실....싫어!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
P: 왜 그래?. 하루카.
하루 각하 시절에는 언제 죽어도 상관 없다는 눈을 하고 다녔으면서.......!
하루카 : 그....그때로 이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살려줘요!!
그리고 나타나는 전개 : +3까지 가장 큰 주사위
그리고 결국 하루카는 자아가 붕괴, 해리성 인격 장애가 나타난다. 이른바 이중인격. 하루각하 상태의 인격인 하루카가 칼을 피해 P의 복부를 가격, P는 쓰러진다. 그리고 뒤이어 원래 하루카의 인격이 나오려고 하면서 하루카는 기절. 그리고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하루카를 토막낸 후 시체를 강가에 묻는다
머리는 방부처리를 해서 자기 방에...
프로듀서가 든 칼이 하루카의 손에 넘어가고 하루카는 그 칼을 휘두르다가 그만 프로듀서를 찌르고 만다
하루카 : 까아악.......!?
P: 잘했어.......
하루카 : 어.....째서?....
그냥 찔러버렸으면 되는 것을......왜 저에게.,......
P: 알아챘나?
하루카 : 그야....프로듀서 씨....팔 힘 그렇게 약하지 않은걸.....
일부러.....떨어트려서 나한테 넘기고.....
왜.....그런 짓을......
P: 하루 각하가 필요했어..........각성이........
하루카 : 대체 왜 그런 짓을 한다는 건가요?
전에는 그걸 막으려고 했으면서!
왜 이제 와서......제가 은퇴하자고 말하니.....
책임져준다면서......이런 사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P: 시호가......시호를......
하루카 : ?!
P: +1~+3의 사연을 말이 되게 이어본다
자유롭게 다음에 적어주세요
이 시리즈는 여기서 종료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