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씨가 여기서 일하는 걸 숨기는 이유가 사실 남자라는 걸 들키기 싫어서인가요? 저는 사실 예전부터 의심하고 있었어요. 가슴도 없고 하루카랑 남녀 사이 같은 느낌. 치하야 씨는 사실 남자인 거죠? 여자가 가슴이 그렇게 없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걱정 마세요. 제가 프로덕션 사람들한테 말을 해서 비밀을 지켜줄게요. 치하야 씨 덕분에 남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맡겨주세요! 그리고 제 가슴 사이즈 재주세요. 요즘 가슴이 커져서 브라가 필요해요. 남자들은 가슴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치하야 씨를 위해서 저의 커진 가슴을 보여드릴게요!
치하야 씨가 여기서 일하는 걸 숨기는 이유가 사실 남자라는 걸 들키기 싫어서인가요? 저는 사실 예전부터 의심하고 있었어요. 가슴도 없고 하루카랑 남녀 사이 같은 느낌. 치하야 씨는 사실 남자인 거죠? 여자가 가슴이 그렇게 없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걱정 마세요. 제가 프로덕션 사람들한테 말을 해서 비밀을 지켜줄게요. 치하야 씨 덕분에 남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맡겨주세요! 그리고 제 가슴 사이즈 재주세요. 요즘 가슴이 커져서 브라가 필요해요. 남자들은 가슴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치하야 씨를 위해서 저의 커진 가슴을 보여드릴게요!
"..........."
(분노하고 있다)
"그....그.......그...죄송해요!
원래 말하려던건 이게 아니였어요!"
"?"
"그...그......그.......저는 소심하고.........글러먹은.....빈유라서......죄송해요!"
"are you ready to go to hell?"
아즈사 씨가 길을 잃지않고 정확하게 여길 찾아왔다! 누구의 도움이 없었다면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 그럼 아즈사는 어떻게 여길 알고 왔을까? 처음 왔던 손님은 모모코. 모모코는 나를 보고 나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하루카 한테 가겠지. 하루카는 그걸 알고 나를 놀리고 싶어서 아즈사를 여기에 대리고 온거야!
하루카 한테 여기서 일한다고 말을 안 해서. 사람들이 치하야가 어디 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그냥 집에 있겠지 했는데 모모코가 들어와서 속옷 매점에서 일한다고 했어. 그때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었지. 하루치하 하루치하 하는데 정작 하루카는 치하야에 대해서 아는게 없구나? 알바 하는 것도 모르고. 어디서 귀여운 강아지가 주인님한테 말도 없이 알바를 하는 거야?
하루카 바보야! 나는 사실 너를 좋아한다고! 프로듀서와 너를 이어주고 싶어서 그런 거야! 프로듀서는 네가 무서워서 나한테 의존한 거고! 그래서 여기서 일을 하겠다고 한거라고! 내가 없으면 프로듀서가 어쩔 수 없이 하루카와 친해질까 싶어서. 내가 왜 여기서 일을 하겠다고 했겠어!
1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모코 : .........
??: ............
모모코 : 저기 치하야 언니......?
??: .......아닙니다
모모코 : 치하야 언니 아냐?
??: 그런 사람 모릅니다
모모코 : ............+3까지 자유앵커
치히로: ........
모모코: 으음... 어... 그냥 사이즈 재주세요
치히로: ..........
말없이 치하야는 사이즈를 재었다
치하야: .....+1의 사이즈네요
큿......
그.. 그러면 이 제품을 추천해드.....큿..
모모코: 왜 그래요. 언니
손발을 부들부들 떨고 이를 갈고 계시는데
아프세요?
치하야: 아.아무 것도 아닙니다....큿....
모모코: +2라는 생각
아 사이즈는 74(미묘한차이)
(상자에 담겨서 포장됨)
모모코: 에에.. 이건 72사이즈.. 라고
적혀 있는데
치하야: 그것보다 큰 사이즈는 매장에 없습니다
모모코: 그럴 수가.....
치하야: 그럼 안녕히 가십시오...
모모코: 에엣?. 저 못 골랐어요!
치하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버린다
모모코: 하아.. 어쩔수 없으려나..
어라. 이건.....브라가 아니라 +1이잖아?
하.....너무해. 치하야 언니
+3까지 가장 큰 주사위
시즈쿠: 새속옷 매장이네요
치하야: 손님은 안 받습니다
시즈쿠: 네?
치하야: 오늘은 쉽니다
시즈쿠: 네?
치하야: 빨리 돌아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찾아온 765올스타즈 멤버는...
+2
오늘도 쉽니다
아즈사: 어머나....어머나....
모두에게 알려야겠네
ㅡ문자로 치하야의 직원 소식이 알려졌다
765내에
그리고 그 다음날 방문한 올스타즈
가장 먼저나온 홀수 주사위
타카네: 잠깐만요. 치하야 씨!
치하야: 그런 사람 몰라요....
(문닫는중)
타카네: 어째서 저희들을 거부하는 것이죠?
저희는 둘도 없는 동료가 아니었습니까?
'......'(멈칫)
'저희는 어렵고 즐거움을 같이 한 765 원년멤버들. 신뢰로 묶여있다고 생각한 건 저뿐이였던건가요
혹시 제가 뭔가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노여움을 풀어주십시오'
'.......그런 사람 몰....라......'
(힘없는 목소리)
'그렇다면 점원분. 점원은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닙니까?. 점원이 손님을 거부하면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별 이유도 없이 문을 열다가 손님이 오면
문을 닫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1. 힘없이 다시 문을 열고 타카네를 맞이한다
2. 분노를 내뿜으며 문을 닫는다
치짱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오늘은 문제 없이 영업합니다"
"오....오!"
타카네는 즐거운듯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속옷을 고르며 기뻐한다
하지만 무엇을 고르던 치짱은 손도 댈 수 없는 사이즈였다
"큿......"
"저기.....무엇이 좋아보이는지요?. 이 옷이 이뻐보입니다만은"
"아름다우......시....네......큿......손...님"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것은 좀 섹시해보이지 않습니까?"
"그....그....그렇...네.........우....욱......"
"아아....이걸 입으면 그분도 칭찬해주시겠지요
같이 바캉스 갈 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렇.......지............요"
"아아........이것도 좋네요"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
그렇게 한참을 고르고 질질 끌면서 치 짱의 멘탈이 바스러질 쯔음
"이거 전부 주십시오. 전부 포장해서요"
"아.........."
압도적인 사이즈의 브라를 일일이 창고서 꺼내서 포장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치짱
그리고 그때마다 "큿"을 남발하게 될것이다!
그녀의 행동은.........
+4까지 자유앵커다!
2. 사이즈가 없습니다. 제발 나가주세요
3. 제발 저를.....그만 괴롭히세요(울먹)
치하야: .....큿
그거는 견본입니다. 재고를 준비중입니다
타카네: 괴이한....별수없군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치하야: ........진짜 이 일 하기 싫다....
하아....
그리고 다음날 찾아온 유키호
유키호: 치.치하야 씨!. 드릴 말씀이 있어요!
치하야: ?!
멘탈을 바스러트릴 발언은 자유앵커
가슴이 작은 아내를 끌어안으며 말한 거래요.
"나는 내 사랑인 당신의 가슴이 작은 것을 축복으로 생각한다. 왜냐 하면 당신의 심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분노하고 있다)
"그....그.......그...죄송해요!
원래 말하려던건 이게 아니였어요!"
"?"
"그...그......그.......저는 소심하고.........글러먹은.....빈유라서......죄송해요!"
"are you ready to go to hell?"
"힉?!"
그리고 벌어진 3시간의 처참한 현장
살아남은 자는.......+1
저도 다른 사람이 시켜서....'
'누....구야. 하루카야?. 프로듀서?
썩은 새?.
(심각한 부상상태)
'말.말 못해요오오옷!'
'........'
'.......'
'하기와라 씨가 원하는 속옷은 창고서 두번째칸에 있어. 하기와라 씨가 이겼으니 열쇠를 줄게. 가져가
꺼내주고 싶어도 지금 당장은 몸이 쑤셔서 못 움직이겠어....'
'그..그걸 어떻게?'
'하기와라 씨. 그 상품 갖고 싶다고 전에 말했잖아
다들 한솥밥 먹는 동료인데 그쯤은 알지요
대금은 카운터에 두고 가요....'
'고마워요!'
'.......'
매장 이곳저곳에 난 땅굴 구멍과 삽으로 패인 처참한 광경을 보고 치 짱은 한숨을 쉰다
'이거 내 월급으로 되려나.....'
ㅡ그리고 1주일 후
다시 문을 열은 매장
이번 방문 멤버는
가장 먼저 나온 짝수
(765스타즈로)
'어서 오세요. 야요이 씨.
이쪽으로'
정말 오랫만에 방긋방긋 웃으며 호의를 드러내는 치짱
'어디 불편하신대라도?'
'+3까지 가장 큰 짝수' 라는 야요이 발언
0.015퍼. 이거 완전 저격 쓰알 확률(확업보다 낮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제가 입을게 아니고 카스미를 위해서 사는거에요.
카스미가 어느새 저랑 같은 사이즈가 되었어요
치하야 : 아하하.....미안해요
그래요... 사이즈가 같자면 야요이 씨의 사이즈가 몇 이었죠.....?
야요이 : +1요!
치하야 : ?
(내가 아는 것과 달라........?!)
야요이 : 네!
7.7 요!
77!
치하야 : 그....그렇군요......그...그 사이즈는.....
야요이 : 왜 이리 비틀거리는 건가요?. 뭔가 아프세요?
치하야 : 아......아닙니다.....
치하야는 극도의 공포감에 이가 딱딱 부딪치지면서 떨고 있었다
치하야 : (......어...어째서!. 어째서!
타카츠키 씨도!
그 여동생도!. 그렇게 커지는데.....
나만........나만....?
왜....이유가 뭐야....?
대체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치하야의 가슴에 언제나 머무르던 불안
가슴이 영원히 커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현실이 되어서 그녀를 짓누르고 있었다!
그 불안감에 깔려버린 치하야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
패닉 상태의 치하야는 사리 판별도 어려운 상태다
야요이 : 뭔가요. 점원분
제가 갖다달라는 건 그게 아니잖아요
치하야 : 죄...죄...송합니다...
아앗!
야요이 : 넘어져서 옷을 흩트리다니. 한심하네요
정말 점원 맞아요?
.............(들리지 않는 작은 소리로) 가슴도 작은 주제에 일도 칠칠 맞네요
치하야 : ...........죄...죄송합니다!
그...그...타...타카츠...키 씨?
야요이 : 뭔가요!
치하야 : 그.....그게....!
제가 스타일도 빈약해보인다고 어린애라고 무시하는 건가요?
치하야 : 뭐.........뭐지?
(내가 아는 야요이엘이 아냐........뭔가 말 하나하나다마 악의가 넘쳐나....
게다가 저 썩소.......)
야요이 : (씨익)
치하야 : (보란듯이 브래지어를 펼치면서 자랑하는 모습.......
전부 아의가. 악의가 넘쳐나!
어떻게 된거야..........
나의 야요이엘이........!)
야요이 : 그럼 빈궁한 스타일의 저는 내버려두세요
쇼핑이나 할거에요
치하야 : (그러니까 얌전히 고르지...!
왜 하나하나 트집을 잡는 거지....?. 그것도 민감한 가슴을 가지고........
야요이엘에게 화를 내는 것은 불가능해.....
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
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타카츠키 씨는 귀엽다
그래......타카츠키 씨는 천사..........내가 화내선 안 될 인물이야
야요이 : 큿..........이 사이즈.....엄청 작네요.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전혀 없군요
(치하야의 사이즈와 같은 브라를 들면서 하는 말)
치하야 : 커억!
치하야는 그 자리에 서서 기절했다.....
천사의 타락을 견디지 못해서 스스로의 기억을 지워버린 그녀는 그날의 일을 지금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다.....
치하야 : ....뭔가 악몽 같은 어제였어
뭔가 타카츠키 씨가 심한 말을 하거나.....한 꿈을 꾼거 같은데........악몽이겠지.
천사가 그럴리가 없으니까
오늘 아침에도 사무실에도 밝게 웃으면서 하이파이브를 했으니까......
아아......정말 이 일 힘들다....
그리고 방문한 미키
미키 : 야호~ 치하야 씨. 브라 사러온 거나노
치하야 : +2
하루카가 다 알려주고 온 거니까
치하야 : ?!........!!
(하루카!!!!!!!!!)
미키 : 그럼 마음대로 들어가서 미키는 즐겁게 골라잡을거나노
비켜줘
치하야 : 하아......옷 고르는 것 갖고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겠지.....?
그리고 들어간 미키는 치하야를 화나게 할짓만 골라서 하기 시작한다
+1~+3 자유앵커
미키 : 즐거운거 나노!
치하야 : (죽이고 싶다.......죽이고 싶다!!!!!
짜증나!!!!!!!!
며칠간 계속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거 같아!
하...하지만.......그러면....안돼.....일 그만두게 되버려..
괜찮ㅇ....괘찮아......
난 천사 타카츠키 씨가 주는 모욕도 이겨냈는걸......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참아낸다.....이런것쯤은......"
"와아.....재미있어보이는 거야!"
"그만둬어어어어!!!!!!!"
미키는 매장 구석에 숨겨진 빨간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2
치하야 씨. 왜 맞지도 않는 브라를 숨겨두고 있는 거야?
게다가 멋지고 좋은 제품뿐이잖아.......
아하......동경에 원하는 것이 잔뜩 있지만 보기만 하고 가질 수 없는 괴로움에 숨겨둔거야?
미키. 그런 기분 잘 모르겠나노!~
아하하 ☆
치하야 : 너어어!!!!!!!!
미키 : 히히. 치하야씨가 화났으니 도망가는 거 나노.
치하야 : .........왜......왜....왜..........다들!
나만.........나만!
나만 갖고 그래에!!!!!!!!!!!!!!!!!!
흑흑......
우우....욱........
---슬픔을 견디지 못한 치하야가 소리 죽여서 울기 위해서 옷 창고를 찾았지만
"이 매장의 멋진 옷들은 가져가겠어!"
--아미. 마미 알림
치하야 : !!!!!!!!!!!!
하아.........!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
누구냐!
애들이 갑자기 이러는 건 너무 이상해!
누군가 원흉이 있어!
누구냐!!!!!!!!!!!
??: 라고 말할때 나온 하루카였습니다~
데헷
치하야 : 하루카.........
하루카 : 치하야 짱~ 치하야짱!
많이 화가 났네!. 왜 그러는 거야?
치하야 : 하루카. 너.......무슨 작정이야?
하루카 : 하루카 씨는 치하야 짱이 뭐라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무슨 말을 하시는 걸까요. 하하
のヮの
치하야: 하루카!
+4까지 치하야가 하고 싶은말을 내뱉는다
보기도 싫으니까.
하루카 : 치하야 짱. 쪼짠하게 왜 그래~
치하야 : !.......솔직히 나 화났어
지금까지의 잘못을 도게좌하고 용서를 빈다면 그냥 넘어가줄수도 있어
하루카 : 헤에....꽤나 고압적인 태도구나. 치햐아 짱
내가 처음 만나서 안 치하야 짱은 이러지 않았는데
치하야 : 니가 뭘 아는데!?
하루카 : 알다마다. 노래라는 핑계로 다른 사람들을 거부하고 프로듀서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면서
자기 좋을대로 살려고한 제멋대로인 아이가 아니였어?
치하야 : ...........그렇지만..지금은 아냐
프로듀서와 만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의 마음도 점차 풀려갔어
하루카 : (......짜증나)
치하야 : 다른 시어터의 동료들과 후배들도 생기면서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카. 네가 있어서.....!
친구인 니가........!
하루카 : 그만!. 그만!
그래서 친구라는 아이가 그런짓을 해?
치하야 : 무슨 소리......야?
하루카 : 치하야 짱은 자각이 없구나. 뭐. 그것도 좋아
치하야 짱다우니까
하지만 치하야 짱이 나한테 뭐라고 하던 말던. 난 오늘까지의 사태랑 아무 관련이 없다면 어쩔건데?
다른 애들은 나의 사주를 받지 않았다고
잘못이 있다면
치하야 짱의 가슴이 빈약한 것
(웃음)
치하야 : 거짓말!
하루카 : 증거라도 있어?
하루카가 얄밉게 혀를 내밀고 놀린다
치하야 : !........
+3까지 증거를 내놓겠어!
하루카 : 과연........
아즈사 씨가 길을 잃지 않은 것도 가끔은 혼자서 찾아 오실 수도 있고 길 안내를 다른 사람에게 받을 수도 있고
미키에게 내가 치하야의 직장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녀가 치하야 짱을 가슴 갖고 괴롭히라고 사주한 것을
증명하지도 못 한다고
치하야 : 큿........
하루카 : ...........라는데 만약 진짜로 내가 그랬다면 치하야 짱은 어쩔려고 그러냐?
치하야 : ......당연히 도게좌를 받아내야지
하루카 :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죽은 눈)
치하야 : 하......하....하...하루카?
하루카 : 어째서 잘못한 것이 나일까나?
치하야 짱이 먼저 큰 잘못을 저질렀을거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은걸까나?
(죽은 눈)
치하야 : 하....하루카.......?
하루카 : 용서 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그래서......나는 치하야 짱에게 조금 벌을 주기로 한 것뿐이야
치하야 :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럿다고!!
하루카 : 아직도 모르겠어?........그 잘못은......
하루카가 생각하는 치하야의 잘못은.......
----자유앵커
한 것
(얀데레 루트)
2. 자신을 봐주지 않는 것
(하루치햐 루트)
@‘그치만......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전개는 좀...
그렇다면 균형을 맞춘다
라이벌은 수없이 등장하고 걸리적거리는 도둑고양이들은 굳게 마음을 먹고 떨쳐버리는 수 밖에 없어
치하야 : 하루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대체...........
하루카 : 흐응...모른 척하는 걸까나. 치하야 짱?
너가 나한테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사진첩에는 프로듀서님의 사진이 있다는 거 정도는 안다고
치하야 : 그......그건.....!
하루카 : 알아. 알아. 단순한 "호의" 정도지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는거지?. 치하야 짱이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항상 외톨이로 살아온 치하야 짱에게 그런 감정은 익숙치 않을테니까
하지만 그러는 동안 치하야 짱이 의도치 않게 프로듀서님을 홀려버렸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푸욱!
하는 소리가 나더니 하루카는 평탄하기 그지 없는 빨래널판지를 주먹으로 부수고 있다)
치하야 : 힉.......!
하루카 : 선수치지 않는다고 했잖아?. 치하야 짱......?
프로듀서님이 너에게 푹 빠져서 나를 봐주지 않는데......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고!
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
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
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버림받아버려!
싫어!!!!!!!
나의 이 기분 알아줄려나?. 치하야 짱
치하야 : .............(벌벌)
하루카 : 굴욕적이야........다름이 아닌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선수치기를 당하고
그것도 연애 감정도 없이 호의만 있다던 아이가?
장난해?
그러면 아무 노력도 않는 아이에게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던 사람이 그 보상을 바로 눈 앞에서 뺏기면
얼마나 좌절스러운지 아냐고!
프로듀서는 나에게 그렇게 빠져 있지 않아......티도 내시지 않는걸.....
하루카 : 그건 니가 모르는 거야. 치하야 짱!
나는 다 알아!
프로듀서님이 무엇을 먹는지. 몇시에 일어나는지!
어떤 그릇을 삿는지. 누구와 몇시에 회화를 하는 지도!
나는 다 알고 있다고?. 뭣하면 알려줄까?
후후........
치하야 : 하........하루카?
하루카 :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프로듀서님...........프로....듀서..........
이건 프로듀서님이 주신 물건.......이건 오늘 프로듀서님이 쓰시던 칫솔
황홀한 표정으로 읆조리는 하루카 앞에선 하루카가 철저하게 프로듀서의 사생활을 스토킹한 증거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루카 : 이렇게나!. 바라는데도.......프로듀서님은 너 밖에 몰라
어제도. 그제도 니 생각만 하면서
너를 제일 아끼고 좋아한다고........근데 차마 말 못 하겠다고
계속 속으로 삭히면서 괴로워했던 그분을 알기나 해?
내가 아무리 앞에서 넘어져서 대쉬를 해도 나를 봐주지 않는다고.......
진성......그분은 너 밖에 없단말야!
너때문에........그분은 더 이상 빛나지 않아
니가 프로듀서를 타락시켰어!
치하야 : 억지야. 하루카!
하루카 : 뭐가 되었던 현실이야. 치하야 짱.
그래서 나는 복수를 하고 싶엇던 것뿐이야
치하야 짱이 프로듀서에게 이 임무를 하라고 지시 받은 것을 알고 치하야 짱을 서서히 멘탈적으로
압박해서 무너트리려 햇을뿐
그래서 유키호에게도 미키에게도. 타카네에게도 아즈사 씨에게도 이러도록 내가 전부 사주했어
불만 있어?
치하야 : 하루카아아!!!!!!!!!
치하야는 +3까지 말을 이어내고.....
조금 더 받고 써봄
나를 위해준다면서 프로듀서에게 관심을 돌리게 한다고?
나를 이용해먹은건데......?
최악이야
치하야 : 하...하루카......앗!
오...오해야!
하루카 : 오해고 자시고 간에 나는 화가 나있어
지금까지 받았던 것중 가장 격렬하게 화가 나
치하야 짱이 순진한 척하면서 부뚜막에 오르는 고양이였다니.......
목숨만은 손대지 않을려고 했는데
철저하게 파괴해버리고 싶어
치하야 : 무.......무슨 짓이야?
무슨 짓을 하려고.......!
하루카 : 바로 이거야
하루카는 품안에서 무언가 기계를 꺼낸다
커다란 빨간 단추가 있다
치하야 : 그......그건?!
하루카 : 보여줄게
단추를 누르자
일어나는 상황
+5까지 자유앵커
하루슈타인에 탑승해서 하루카는 치하야를 공격한다
2. 치하야의 가슴이 더 부풀어오르더니 축소되기 시작한다
더 작아진듯하다
(그러나 사이즈는 여전히 72 보존 법칙에 의해서 72다)
무릎 꿇으렴!
이것이 바로 더 하루카!
아이돌 마스터의 메인 히로인의 힘이다!
치하야 : 이럴 수가.........
하루카 : 어때. 치하야 짱. 밟혀서 죽고 싶지 않다면 내가 살 방법을 하나 알려줄게
당장 여기서 꿇고 내 발을 핥으면서 "765프로덕션도 퇴사해서 다시는 찜쩍거리지 않겠습니다"
라고 눈물로 빌면 살려줄지도!
치하야 : ..............!
1. 목숨을 구걸한다
2. 하늘에서 큿사라기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