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할로윈축제마냥 여기저기 꾸며져 있고 그곳에는 과자를 달라고 하는 좀비같은 사람들이 과자를 주면 그곳에 전쟁이 일어나듯이 과자하나를 두고 싸우고있고 없다고 하면 없다는 사람을 물어뜯는다
그리구 과자는 어떤사람이 독점중이라서 과자를 못구하면 공복을 느끼다가 최후에는 돼지가 되서 거리에는 과자를 구걸하는 좀비같은 사람들과 돼지들이 돌아다고있다
(특정과자만 먹어야 모습이 연장하고 그과자가 아니면 아무리 먹어도 공복이 느껴저서 최후에는 돼지가 된다 과자는 암거래로 비싼값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배에서 내리니 거대한 도시가 펼쳐진다
거리마다 호박 등불이 걸려있고, 모든 사람들이 마녀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니나 「와 겁나 멋있는 도시인검다!」
키라리 「할로윈 파티인가봐~ 멋있어!」
아스카 「괜한 걱정이었던건가」
쩅그랑
남자 「과자...이 영감이 내 과자를 훔쳐갔다고!!」 우적우적
노인 「아니야 이건 원래 내 과자라고...콜록 콜록」
남자 「웃기지마!! 그럼 내 과자가 사라질리가 없잖아! 내놔!」 우적우적
아스카 「탐욕의 역병이 여기까지 퍼져있는가!」
그것은 실로 수라장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었다
과자 앞에서는 힘없는 아이들, 노인들은 폭력에 어쩔 수 없이 배를 곪았고
힘을 가진 강력한 소수의 자들만 과자를 독식하였다
과자를 먹지 못한 사람들은 좀비처럼 거리를 떠돌며 다른 물건을 닥치는 대로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끝내 카나코와 같이 돼지가 되어버려 좀비와 같이 떠다닌다
아이 「훌쩍....과자...과자를 주세요, 누나 혹시 과자 있어요?」
쿄코 「어? 잠깐만 이 비스킷은 어떠니?」 비스킷을 주었다
아이 「우적우적....퉤! 이게 뭐야, 과자가 아니잖아!」
아이 「과자는 '과자 오아시스'에서 나온 것만 과자라고 한다고! 그것도 모르냐 퉷!」
쿄코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쇼코 「후히... 어쨋든 이 도시는 위험해... 다른 도시로 가보자」
한편 벽 뒤에서 몰래 그들을 관찰하는 자가 있었으니...
?? (보스에게 알려라...'인형옷'과 '독버섯' 을 확인했다)
니나는 슬며시 주위를 살펴보았다
방 안에 동료들이 있다, 쿄코는 벽에 기대어 앉아있고, 나머지는 기절해 있는 상태다
앞에는 쇠창살로 막혀 있지만, 인간 한명이 통과하기는 충분한 너비였다
니나는 살며시 밖으로 나와보았다
니나 「이건..」
밖의 풍경은 더더욱 절망적이었다
동물원과 같이 원형의 방안에 수 많은 동물들이 가두어져 있고
그 중에는 돼지가 대다수였고, 일부 인간들도 있다
방의 한 가운데에는 큰 탁자가 놓여있고 그 뒤로 엄청나게 긴 계단이 보인다
사방이 막힌 공간과 기다란 계단은 이 곳이 깊은 지하임을 깨닫게 해준다
니나가 주위를 다 돌아보았을 즈음 계단 꼭대기에서 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시키 「냐핫~ 일어났네, 생각보다 빠르구나」
니나 「...언니야가 우릴 가둔겁니까?」
니나의 말을 무시하고 시키는 탁자 한 가운데 앉았다 그리고 천천히 얼굴을 가리고 있던 로브를 벗는다
두 사람의 주먹이 시키에게 작렬하자 땅이 심하게 흔들린다
벽에 금이 갈 정도로 격한 진동이 전해져 오는데...
니나, 쇼코 「허억..허억...해지웠나?(슴까?)」
시키(액체) 「스믈스믈...슈로로롯」
시키 「흐응~ 전신이 망가졌는걸, 한 방 먹었네 킁킁♬」
쿄코 「이럴수가...상처 하나 없다니, 대체 정체가 뭐야!」
시키 「난 약물약물 열매를 먹은 약물인간, 뭐~ 내가 아는 한 어떤 약물이든 변할 수 있지」
시키 「그럼 타임 오버네~」
그와 동시에 니나와 쇼코는 쓰러졌다
시키 「내가 아무짓도 안하고 가둬뒀을거 같아? 능력을 쓰면 쓸수록 온 몸의 힘이 빠지는 약을 넣어뒀지」
시키 「그럼 바이바이~ 다음번엔 돼지가 되서 만나겠네♪」 쾅
시키가 떠나고 정적만이 흘렀다
이대로 니나 해적단은 붕괴되는 것인가?
란코 「...쿨럭...허억...아직 멸겁의 화염은 닥치지 않은 것...」(안돼...기다려)
쿄코 「란코씨 어째서 저희를...」
란코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해요오..」 훌쩍
란코는 원래 알라바스타 여왕 라이라의 동생
항구도시 나노하나의 수호자였지만 강제로 시키의 부하가 되었다
그 후 매번 아이들을 공물로 보내고 지나가는 해적들을 납치하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란코는 계속되는 횡포에 못이겨 공물을 거부하였고 나노하나는 과자가 끊기게 되었다
결국 니나 해적단을 잡는 대신 다시 과자를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 것이다
란코 「...정말로...」 훌쩍
쿄코 「괜찮아 이해할 수 있어, 그보다 지금은 동료가 더 걱정이 돼」
란코 「저는 아마 죽이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쿄코 「...아직 조커가 남았어」
약 24시간 전
쿄코 「단, 왕을 만나러 모두가 가는건 반대에요」
쿄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한명은 밖에서 대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타마미 「제가 할게요」 손 번쩍
니나 「타마미 언니야는 쪼꼬매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것임다」
타마미 「(충격)...니나공와 쇼코공는 현상수배범, 안가면 눈치를 챌 겁니다」
타마미 「쿄코공는 우리 해적단의 두뇌, 아스카공은 가지 않으면 란코님이 알아차릴 겁니다」
타마미 「오직 저만이 가능해요!」
쿄코 「그럼 내일 오후 1시까지 이 곳으로 모이도록 해요, 혹시 모이지 못하면 배로 가서 나머지를 불러주세요」
불행한 소녀 시라기쿠 호타루
악마의 열매 : 불행불행 열매
기본적으로 호타루 근처에만(범위는 호타루가 설정할수 있지만 좁으면 좁을수록 호타루가 더 불행해지고 범위안에 불행의 질도 나빠진다) 와도 불행이 쌓여서 무엇을 하든 잘 안풀린다 호타루 본인도 불행하지만 남한테는 그것보다 더한 불행이 닥쳐오고 어떠한 불행인지 본인이 설정해서 상대한테 심으면(불행의 내용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중첩시킬수 있구 상대의 불행을 뽑아서 다른사람한테도 심을수 있지만 본인의 불행은 상대한테 심을수도 없고 상대의 불행도 본인이 받을수 없다) 그 불행이 무조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불행은 장소마저 일그러 트릴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구체적으로 안해도 된다)를 생각하고 상대한테 불행을 심으면 불행을 이루기 위해 강제로 워프 시킬수도 있다
현제 본인이 남한테 피해 입히기 싫어서 어떠한 섬에 혼자 산다고 한다
현상금 4억6천6백6십만 베리
(취미는 부적수집과 웃는연습하기
평소에는 해루석을 악세서리처럼 끼구 다녀서 악마의 열매는 봉인시키고도 움직일정도로 정신력과 체력이 되지만 본인이 원래 운이 낮은지 해루석 악세가 자주 파괴가 되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못해 외로움을 자주탄다
그래도 본인은 긍정적이고 심성이 착해서 그녀를 아는 사람은 좋은아이라고 부른다)
(칠무해가 된계기는 원래 혁명군 소속이였는데 스파이 활동을 위해서 악질 해적들을 소탕하고 칠무해의 이름을 받게됬다)
후지와라 하지메
악마의 열매 : 도공도공열매 (자연계)
만진것들을 전부 점토로 바꿀수가 있다
점토들은 하지메가 손을 대면 가열되서 도자기가 되고 도자기의 내구도는 하지메가 설정할수있다(단 절대로 안부셔지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메 본인도 점토로 바꿀수가 있어서 물리기는 전혀 통하지가 않는데 패기는 통하고 자신을 도자기로 바꿀때는 패기는 안통한데 물리기는 통한다 땅에 붙어만 있으면 상대를 늪으로 빠트리든 발이 묶인체로 본인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반대로 밀수가 있다
(그상태로 늪으로 만든땅이나 발이 묶인 땅은 도자기로도 바꿀수있다)
만든 도자기에 하지메가 용도를 정하면 용도에 맞게 변하게 된다(예로 도자기 병사나 도자기로 만든 무기들이라든가 도자기 폭탄같은 경우에는 폭팔위력도 조정이 가능하고 무언가를 봉인시킬수있는 용기라든가 단 죽음이나 생명창조같은 것들은 불가능하다)
자신이 도자기 작품이자 재료도 되기에 본인한테 악마의 열매 보관용이라는 용도를 부여해서 악마의 열매를 하나더 섭취가 가능하다( 용도를 부여한거에는 한계란게 존제한다 한계이상으로 사용시 그 도자기는 산산조각이 난다)
도자기를 점토로 바꿀시 용도는 리셋된다(하지메 본인은 점토가 되도 용도는 리셋이 안되고 본인이 마음껏 바꿀수는 있지만 중복으로는 안된다)점토는 어느정도 조종은 가능하나 용도부여는 불가능하다
특정기간에 상승기류가 강하게 발생해서 바다가 하늘위로 솟구치는 순간이 있는데 그걸 해룡이 승천해서 하늘을 부순다고 전해져서 승룡권이라고 부르고있어 승룡권은 자연재해 같은거라서 발생 위치를 전혀 알수가 없구 지속시간도 10분밖에 안되니까 배를 개조해서 승룡권을 타고 오르겠금 만들어야해 할아버지 말로는 중2병스러운 복장에 붙힘머리를 하고 중2병 말투를 쓰는 일족들은 자연과 교감을하면서 자연속에 있는 정령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떠한 날씨든 예측이 가능해서 이런 돌발재앙도 알아낼수있으니까 그러니 내가 배를 로꾸하게 개조하고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로꾸한 일족을 찾아봐 그사람이 없으면 하늘섬은 절대로 못가거든 참고로 개조비는 걱정마 하늘섬에 도착해서 하늘섬 사진 몇장 찍은후에 하늘섬이 있다는 증거 몇개랑 사실만 알려주면 무료로 개조해줄게 물론 이곳에 돌아오면 사진이랑 증거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원상복귀도 시켜줄꺼니까 꼭 사진이랑 증거가져와줘 그리고 기간은 3일후니까 3일안에 찾아야해 개조도 그안에 끝나니까 걱정말구
(사진기를 보여준다)
3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느 무인도에서 떨어진 식재료를 찾기 위해 팀을 나누어 탐색하기로 하였다
니나 「니나는 타마미 언니랑 된 거에요, 맘 껏 부려먹는 거에요!」
타마미 「니나공! 저만 믿어주세요 오늘 저녁은~」 칼을 뽑으며
니나, 타마미 「공룡고기다!」
괴물 팀
아스카 「잊혀진 땅,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는 군」
노아 「당신, 너무 나서지마...별빛이 부서질때...사냥을 하도록」
아스카 「...! 역시 노아씨, 주의하겠어」
바보 팀
쇼코 「후히...나는...버섯을...기르고 있을께...」
집돌이
쿄코 「키라리씨랑 단 둘이는 오랜만이네요♪ 헤헷//」
키라리 「우꺄앗☆ 같이 힘내서 먹을거리 찾아보자~」
성실 팀
밀림 속
키라리 「여기 과일이 잔뜩인거야~ 다 가져가자」
쿄코 「우응 식재료는 이 정도로 충분하겠어요, 돌아가죠~」
키라리 「쿄코짱은 대단하네, 음식에 청소에 계획들도 전부 세워주잖앙」
쿄코 「옛? 별로 대단한건 아니에요 저는 전투가 약하니까 도움이 되고 싶어요♩」
키라리 「그래두 대단하다 생각해! 그야 키라리는 별로 잘하는게 없으니까...」
쿄코 「아니에요! 키라리씨 누구보다 성실하구 저희를 위해주시잖아요」
쿄코 「로그타운 때도 키라리씨가 아니었다면 탈출 못했어요!」
키라리 「우꺄앗 그럴까나... 그래도 니나짱이나 타마미짱, 쇼코짱만큼 강하지 못하니까..」
쿄코 「우응...그럴까요?(신체적인 부분은 가장 강하다고 생각되지만..)」
쿄코 「키라리씨 키가 크니까 긴 리치를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키라리 「좋은 생각인거 같아!」
쿄코 「진짜 고민인건 저에요, 후라이팬 들고 후라이팬 어택! 하는게 전부니까요...」
키라리 「혹시 이건 어때? 저번에 주운 총을 개조해 봤어」
쿄코 「우, 우왓 총에서 불이 나오네요 키라리씨 손재주 정말 좋으시네요!」
키라리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봤엉 에헤헷~」
쿄코 「앞으론 사격 연습을 해볼께요」
키라리는 직접 타격 기술을 익힌다, 쿄코는 사격술을 익힌다
니나 「우아아 오늘 저녁은 배 터지겠어요~이 섬 쩌는거에요」
아스카 「우연히도 서풍이 불어 이곳에 도달했지, 하늘이 도운걸까?」
니나 「아스카 언니 수고한것이에요 보너스 얹어줄게요」
쿄코 「...그나저나 아스카짱, 우리 다음 목적지는 어디야?」
아스카 「일딴 해로를 따라가고 있어」 위대한 항로는 일정한 루트를 따라가야 한다
아스카 「아직 사막섬에 가긴 좀 이를까 싶은데」
>+1 사막섬까지 남은 섬 개수 (0이면 바로 도착)
남쪽섬
아스카 「이 섬 다음이 사막섬이야, 잠깐 정박하다 가지」
쿄코 「그럼 다들 식수랑 식량 구해다줘요~」
니나,타마미,키라리 「옛서~」
마을 안
니나 「꽤나 큰 마을이에여」
노아 「여기서부터 사막섬의 왕국 알라바스타의 보호령이야, 안전하니 사람들도 많을수밖에..」
쇼코 「후히..! 신기한 버섯이 잔뜩이야...!」
타마미 「우와앗 무기 상점도 있어! 타마미는 잠깐 갔다올게요!」
니나 「니나도 인형뽑기 하러 가는거에요~」
그 시각 고잉고잉호에는 쿄코와 아스카가 다음 항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아스카 「사막섬은 이제까지 갔던 섬 중 가장 큰 섬이야」
쿄코 「필요한 장비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 「저기~ 계십니까 여기 배 함부로 대면 안되거든요」
??? 「남의 섬 해안을 막으면 어쩝니까~ 빨리 빼주시죠?」
>+2 까지 시비를 걸러 온 해적 역 (단역)
이마이 카나 「그러니까 돈을 내주세요」
아스카 「갑자기 돈을 내라면 줄리가 없잖아」
카나 「엣? 그런가요? 이거 실수했네요 에헤헷」
미시로 상무 「잠깐 잠깐, 너 뭐하는거야 비켜」
상무 「니들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여기가 어딘지 알아?」
쿄코 「그러니까, 남쪽섬?」
상무 「여긴 알라바스타 왕국 보호령이라고 지나갈때는 반드시 통행료를 내야해」
쿄코 「그랬나요? 몰랐어요」
상무 「그랬나요가 아니야! 100만베리, 이런 큰 배는 비싸다고」
아스카 「갑자기 100만베리라니 납득할 수 없어」
상무 「내지 못하겠으면 썩 꺼지던가」
쿄코 「저희 동료들이 마을에 잠깐 가서... 좀 기다려 주시면 안될까요?」
상무 「이미 들어갔다고? 제정신이야! 알라바스타 왕국엔 그 누구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상무 「그리고 그 해적기... 너네 해적인거냐! 마을에 알려! 해적이 쳐들어왔다고!」
카나 「그치만 착한 분들이신거 같은데...」
상무 「카나!」
카나 「윽, 빨리 갔다올게요」
아스카 「저기 잠깐, 그러는 너네도 해적 아니야?」
상무 「수준 낮은 질문이로군, 우린 알라바스타 국왕이 인정한 공인 해적」
상무 「약간의 보수를 받으면서 왕국을 지키는거지」
쿄코 「정말 몰랐어요 그러니까...」
아스카 「쿄코, 이젠 별 수 없어, 피의 축제를 열어야겠군」
상무 「거래는 끝난건가? 그럼 죽어줘야 겠군!」
해적들 「우오오!」
그 시각 마을 내
카나 「해적이 쳐들어왔데요오 어라?」
마을 사람들 「돌아가 나쁜 녀석들! 뭘 빼앗으려 한거야!」
마을로 들어간 일행들은 니나가 해적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바람에 들통이 났다
타마미 「으얏! 아퍼 돌을 던지다니」
키라리 「뇨왓.. 우린 아무짓도 안했는데 너무해~」
노아 「비정상적인 반응... 적대심이 강해...」
니나 「....」
마을 사람 「돌아가! 해적놈!」 휘익
퍽
니나 「아얏」
타마미 「..! 아무리 그래도 어린아이한테까지 돌을 던지다니요! 너무한거 아니에요?」
마을 사람 「우리 마을에서 해적한테 끌려간 아이들이 100명이 넘어! 니들이 그 고통을 알기나 해!」
마을 사람들 「돌아가!」 휙 휙
키라리 「우꺗.. 안되겠어 돌아가자 얘들아..」
일행은 배로 돌아갔다
쿄코 「허억...허억... 도와줘요!」 탕 탕
아스카 「윽, 피를 너무 많이 흘린건가」 비틀
니나 「도와줘야해요! 토깽이의 기분이 되는거에여」
쇼코 「후히! 친구들을... 괴롭히다니! 힛-하! 죽을 준비는 되었냐 쨔식들아!」
타마미 「일도 양단!」
키라리 「키라링 어택~☆」
콰광
상무 「크윽, 네녀석들 감히 나를 건들어? 후회하게 해주마! 보스에게 연락해!」 후다닥
니나 「거기서는거에요 아줌마!」
카나 「히이익... 무서워」 덜덜덜
니나 「이 언니야는 뭔가요 도망도 못치는거 같은데」
카나 「흐흑.. 돈을 얻지 못하면 안되는데.. 」 중얼중얼
>+1 카나가 돈을 얻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키라리 「고작 과자때문에 이 사단을 만든거야?」
카나 「과자...과자를 주세요 훌쩍 과자...」 뚝뚝
카나 「과자... 과자가 없으면 안돼.... 과자... 과자!!!!」꺄아악
타마미 「모두 물러나세요!」 척
카나 「과자를 주세요오! 과자가 먹고싶어 우우」 훌쩍훌쩍
타마미 「흐리얏!」 휘릭
카나 「꺄악.....」
타마미 「칼등으로 쳤습니다 잠시 기절했을 겁니다」
쇼코 「갑자기... 변한거야... 어째서..?」
아스카 「잠깐, 먹을것을 찾으며 우는거, 겨울섬의 여왕이랑 닮았어」
모두 「!」
쿄코 「우연이겠죠? 설마...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사막섬에 가까워 질수록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한편 도망쳤던 미시로 상무는 전보벌레로 교신을 하는데
미시로 상무 「허억..허억...보스! 보스인가?」
?? 「뭐냐 Mr.7 보스는 지금 없는데」
상무 「남쪽섬에 해적들이 나타났다, 지원이 필요해!」
?? 「웃기는군, 언제부터 그쪽에서 명령을 내린거냐」
상무 「그냥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수배서를 보니 이놈이야 '토끼옷'니나, 현상금 5천만베리라구」
?? 「5천만이라... 그정도면 알아서 처리를 해 줘야지」
상무 「무슨소리야! 도움이 없으면 남쪽섬은..!」
?? 「뭐 역량이 안되면 어쩔수 없지, 이번 달 과자는 없다 그럼 이만」
상무 「저기? 잠깐만! 아직 얘기가!....과자...과자를 먹지 못하게돼!!」 그렁그렁
다시 니나 일행
니나 「일딴 이 섬은 위험한 거에요 다음 섬으로 가는검다, 그 언니야는 일딴 배에 묶어놓는검다」
>+1 카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 사막섬에 도착할 때 사막섬의 상황
그리구 과자는 어떤사람이 독점중이라서 과자를 못구하면 공복을 느끼다가 최후에는 돼지가 되서 거리에는 과자를 구걸하는 좀비같은 사람들과 돼지들이 돌아다고있다
(특정과자만 먹어야 모습이 연장하고 그과자가 아니면 아무리 먹어도 공복이 느껴저서 최후에는 돼지가 된다 과자는 암거래로 비싼값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노아 「틀렸어, 공복이 너무 심해...」
니나 「심각한 말투로 공복이라 하지 마는 검다」
노아 「농담이 아니야...심각해...모든 호르몬이 오로지 소화를 목적으로 분비되고 있어」
카나 「흐윽..흐윽」
노아 「안정제를 투여했으니...일딴 상태를 지켜보도록」
<알라바스타 왕국 항구도시 나노하나>
사막의 항구 도시로 깨끗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했다
배에서 내리니 거대한 도시가 펼쳐진다
거리마다 호박 등불이 걸려있고, 모든 사람들이 마녀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니나 「와 겁나 멋있는 도시인검다!」
키라리 「할로윈 파티인가봐~ 멋있어!」
아스카 「괜한 걱정이었던건가」
쩅그랑
남자 「과자...이 영감이 내 과자를 훔쳐갔다고!!」 우적우적
노인 「아니야 이건 원래 내 과자라고...콜록 콜록」
남자 「웃기지마!! 그럼 내 과자가 사라질리가 없잖아! 내놔!」 우적우적
아스카 「탐욕의 역병이 여기까지 퍼져있는가!」
그것은 실로 수라장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었다
과자 앞에서는 힘없는 아이들, 노인들은 폭력에 어쩔 수 없이 배를 곪았고
힘을 가진 강력한 소수의 자들만 과자를 독식하였다
과자를 먹지 못한 사람들은 좀비처럼 거리를 떠돌며 다른 물건을 닥치는 대로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끝내 카나코와 같이 돼지가 되어버려 좀비와 같이 떠다닌다
아이 「훌쩍....과자...과자를 주세요, 누나 혹시 과자 있어요?」
쿄코 「어? 잠깐만 이 비스킷은 어떠니?」 비스킷을 주었다
아이 「우적우적....퉤! 이게 뭐야, 과자가 아니잖아!」
아이 「과자는 '과자 오아시스'에서 나온 것만 과자라고 한다고! 그것도 모르냐 퉷!」
쿄코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쇼코 「후히... 어쨋든 이 도시는 위험해... 다른 도시로 가보자」
한편 벽 뒤에서 몰래 그들을 관찰하는 자가 있었으니...
?? (보스에게 알려라...'인형옷'과 '독버섯' 을 확인했다)
>+1 알라바스타 왕국의 다른 도시로 가보자
1. 수도 아르바나
2. 꿈의 도시 레인베이스
>+2 그곳에서 만날 인물 (조력자)
오아시스를 토대로 건설된 사막 한가운데의 도시, 백만의 인구가 거주한다
니나 일행은 항구를 뒤로하고 낙타로 이동하였다
고잉고잉호에는 노아와 키라리가 남기로 하였다
쿄코 「큰일이에요 남쪽섬에서도 항구에서도 필요한 보급을 얻지 못했어요」
쇼코 「후히...근데...저 도시도...좀비로 가득하면 후히히힛...!」
레인베이스에 도착했을 때 일행은 경악하였다, 너무나도 평온한 모습이었다
쿄코 「바로 근처에 그런 사태가 일어났는데...아무렇지도 않은건가요?」
아스카 「일딴 하룻밤 묵을 숙소부터 찾지, 저 곳이 좋겠군 '어둠에 삼켜지는 여관' 저기로 가도록 하지」
니나 「네이밍 센스 최악인 것이에여」
띠리딩
여관 주인 칸자키 란코 「어둠에 삼켜져라!」
니나 「개풀뜯어먹는 소리 하지마는검다 인당 10베리 콜?」 험악
란코 「흐이익!」
아스카 「천지가 공명하는군...」 번뜩
쿄코 「모두~ 짐 풀고 각자 마을에 흩어저요 튀는 행동하면 안되는거 알죠?」 씽긋
해적단은 각자 흩어져 보급품과 정보를 얻었다
쿄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항구 도시의 사태를 인지하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네요?」
타마미 「이 곳에서도 과자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어요」
니나 「뭐가 뭔지 알수가 없는검다 오늘 밤만 자고 이 섬을 떠나는 검다」시큰둥
그날 밤
란코 「...자고 있으면...해치울 수 있어...」 살금살금
쇼코 「후히..?」
란코 「꺄아악! 깨어있어?!」
모두 「무슨 일이야?」 후다닥
란코 「흐에엑...」
쇼코 「...일딴...칼부터...내려놔...」
란코 「...」
쿄코 「어째서...오늘 처음 만난 사람을 암살하려 한거에요?」
란코 「...훌쩍...」
란코는 울먹이며 해명하였다
쿄코 「그러니까...왕국에서 첩자를 보냈다고요?」
란코 「귀기 천명..만가지 재앙이 불어닥치리」 (네, 남쪽섬과 나노하나에서의 소요사태가 당신들이 원인이지 않을까 해서)
아스카 「그렇군,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타마미 「그런데 다짜고짜 암살하려는 이유는 뭔가요..」
란코 「빛이 새로이 생길 때 천하가 열리리!」(내일 왕께서 이곳으로 오시는데, 분명 왕을 노리고 이곳으로 온 것이라 생각되어서 그만..)
니나 「그런 부도덕한 해적단 아닌검다! 이 해적단을 30년째 경영하지만 그런 양심에 걸릴 짓 한 번도 안한 검다」
쿄코 「어디서 그런 대사는 들은거니 니나짱...」
타마미 「오히려 우리가 그 사태의 원인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던건가」
니나 「오해를 풀고 가야 겠슴다」
쿄코 「왕국측도 잘 몰랐던 문제인 것 같긴 하지만 해적인 우리가 가도 될까요?」
란코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 내가 바로 서신을 보내 알릴테니」
>+1 알라바스타의 국왕은 누구?
왕의 행차에 거리는 축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상황
니나 일행도 그 중에 껴서 일딴 분위기를 살피는데...
쿄코 「..정말로 괜찮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우린 해적인데」
니나 「쫄리면 뒈지는 검다」
남자 「저기 시키님도 오시는건가?」
여자 「시키님이다! 왕국의 대 은인이시다!」 만세
니나 「저기, 시키님라는건 왕인가여」
여자 「응?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니? 시키님은 알라바스타의 대영웅이셔」
니나 「분명 왕이 지나가는데 왜 엄한 사람 이름을 쳐 부릅니까?」 갸우뚱
왕이 탄 가마는 거대 코끼리가 끌고 있다
라이라 「.......」
<현 알라바스타 국왕, 사막의 여왕 라이라>
노인 「라이라 여왕님! 라이라 여..어이쿠야」
남자 「시키님! 시키님이 오셨다! 만세!」 만세
시키 「냐핫~ 고마워 모두들~~♡」
<알라바스타의 영웅, 시키>
니나 「누가 왕인지 모르겠는 거에요」
시키 「아- 여러분들을 위해서 흥흥♪ 맛있는 과자를 잔뜩 가져왔어~ 받아줘~!」 슉 슉
사람들 「와아!! 감사합니다 시키님!」
시키 「어라? 거기 있는 꼬맹이! 너 '토끼옷' 니나 맞지!」
니나 「그런거에요! 할 말이 있어서 온검다!」
사람들 「해적? 해적이 왜 여기에...」 웅성웅성
시키 「냐하하- 걱정하지마, 어젯밤 란코짱이 말해줬어~ 니나 해적단은 우리 친구라구-」
니나 「친구는 아닌검..」
란코 「나의 벗이여! 서신이 도달했나 보군!」
시키 「헤헤 고마워 고마워, 그럼 할 얘기가 잔뜩 있겠지?」
시키 「모두를 위해 파티장을 마련해놨어~ 거기서 얘기 하자♬」
시키 「그래도 되지? 여왕님~☆ 당연히 되겠지-」
라이라 「.....」 무표정
레인베이스 시키라운지
니나들 「우와아....맛있는 음식이 잔뜩이야」
시키 「냐하핫, 대접할려면 이정돈 되어야지~ 맛있게 먹어」
니나 「시키 언니야 보기보다 대게 착하네여」 와구와구
쇼코 「후히..버섯 전골... 버섯 무침... 버섯 튀기임! 후후후힛!!」
아스카 「스테이크...」 반짝 반짝
쿄코 「...그나저나 저희가 할 말이 있었는데요」
시키 「냐핫~ 일딴 오늘은 즐기자구 파티 파티!」
쿄코 「나노하나의 사람들이 위험해요!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시키 「흐응~ 뭔가 냄새가 나는걸 킁카킁카...뭐 자세한 일은 내일부터 하자구~ 오늘은 일딴 놀자」
파티다!
...
...
...
니나 「...으으 머리가 겁내 아픈검다...어라? 여긴 어디입니까? 깜깜한 검다」
니나 「...감옥 비슷한 검까?...어라 쿄코 언니?」
쿄코 「... 완전히 당했어 꼼작없이 갇혔어」
>+1, +2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철창이 매우 넓어 나갈 수 있다
(희생자들은 기괴한 모습을 하고있다)
방 안에 동료들이 있다, 쿄코는 벽에 기대어 앉아있고, 나머지는 기절해 있는 상태다
앞에는 쇠창살로 막혀 있지만, 인간 한명이 통과하기는 충분한 너비였다
니나는 살며시 밖으로 나와보았다
니나 「이건..」
밖의 풍경은 더더욱 절망적이었다
동물원과 같이 원형의 방안에 수 많은 동물들이 가두어져 있고
그 중에는 돼지가 대다수였고, 일부 인간들도 있다
방의 한 가운데에는 큰 탁자가 놓여있고 그 뒤로 엄청나게 긴 계단이 보인다
사방이 막힌 공간과 기다란 계단은 이 곳이 깊은 지하임을 깨닫게 해준다
니나가 주위를 다 돌아보았을 즈음 계단 꼭대기에서 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시키 「냐핫~ 일어났네, 생각보다 빠르구나」
니나 「...언니야가 우릴 가둔겁니까?」
니나의 말을 무시하고 시키는 탁자 한 가운데 앉았다 그리고 천천히 얼굴을 가리고 있던 로브를 벗는다
쿄코 「..! 저 얼굴 본 적 있어... 분명 칠무해의 한명... 어째서?!」
시키 「뭐 그렇게 된 거야~ 잘부탁해- 이치노세 시키야!」
<왕하 칠무해 중 일인 'Mr.0' 이치노세 시키, 과거 현상금 8900만 베리>
세계 삼대 세력 중 하나인 칠무해는 세계 정부에서 공인한 7명의 대해적이다
니나 「칠무해가 뭡니까, 그보다 빨리 나가게 해주는 검다!」
시키 「꽤나 당돌하네~ 이런 꼬맹이한테 5천만베리라니...」
쿄코 「이 모든게 당신 짓이군요 사람들에게는 무슨 짓을 한 거에요!」
시키 「후흥, 시키는 단지 맛있는 과자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준것 뿐이야」
시키 「아 그래, 슬슬 배고프지 않아? 과자라던가 꺄하하하핫」
쿄코 「설마!! 풀어줘요!!」
시키 「대가는 >+1,2이야 해적이라면 그정도 몸값은 받아야지?」
쿄코 「받아드릴 수 없어요」
시키 「그럼 맛있는 식사를 먹어주면 풀어줄게~ 과자 세트야!」
쿄코 「더더욱 받아드릴 수 없어요」
시키 「냐하핫 재밌어~」
그때 문이 열리고 란코가 들어온다
란코 「나의 벗이여! 이제 지나간 과거의 맹세를..!」 (시키씨 약속이 틀리잖아요..!)
시키 「뭐가? 란코짱?」
란코 「불사의 바다에 잔혹한 화마를 드리웠으니!」 (분명, 니나 해적단을 잡으면 나노하나에 과자를 준다고 약속했잖아요!)
시키 「흥흥, 시키는 모르겠는걸랑~」
란코 「어..어째서! 어제만 해도 천명이나 넘는 사람이 죽었다구요!」
시키 「...약속을 저버린건 너희가 먼저야, 신용을 저버린 이상 그정도 고통은 감수해야지」
란코 「하지만!」
시키 「저기 말이야- 시키 완전 귀아프거든? 지금이라도 나노하나의 어린 아이 100명을 끌고오면 용서해줄게~」
란코 「그럴 수 없어요! 더이상 아이들을 희생시킬 수 없어요!」
시키 「.......잠깐, 열받네? 언제부터 말대꾸를 한거지?」
란코 「더이상 당신들의 뜻대로 움직일순.!」 짜악
시키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다니....이 내가 누군줄 아는거지」
시키 「이 알라바스타가 해적의 손에 넘어갈때 도와준게 누구지! 내가 아니었으면 알라바스타는! 먼지로 돌아갔을거다! 」
쿄코 「대체 어린 아이들을 모아서 뭘 어쩌려는거죠?」
시키 「아~ 업계 비밀인데 말이야... 세상에는 돈은 많지만 늙어버린 사람들이 많거든」
시키 「어린 아이들의 피를 모아서 젊어지는 약을 팔아볼까 하는 생각이 팟 하고 드는거 있지~」
니나 「집어 치우는거에요, 언니야 완전 쓰레기인검다!」
시키 「뭘~ 해적왕이 되려면 이정도 사업 수완은 있어야지」
니나 「해적왕의 기분이 되는건 니나인검다! 해적왕은 그런 나쁜 사람이 되는게 아닌검다!」
니나 「코끼리의 기분이 되는검다!」
>+1 분노한 니나의 혼신의 일격 (주사위 눈 75 이상일 때 유효한 공격)
>+2 칠무해의 반격 (주사위 눈 25 이상일 때 유효한 공격)
쿄코 「정통으로 맞았어! 어?」
니나의 일격이 맞자마자 시키는 상반신이 통째로 날라갔지만, 하반신에서부터 다시 재생되기 시작한다
시키 「냐핫 통할줄 알았니?」
니나 「주먹이 그냥 통과해버린 검다?!」
시키 「이것이 격의 차이인거지~」 퍼억
시키가 니나를 강력하게 걷어 차버리고 니나는 쇠창살에 부딪히고 만다
니나 「큭..이정도론 쓰러지지 않는 검...어라?」 비틀
시키 「슬슬 약효가 나오나보네~ 푸훕」
쇼코 「새송이버섯 건반」
갑자기 시키의 온 몸에서 버섯이 자라기 시작한다
쇼코 「히...ㅅ 나도... 있다구 친구!...」
시키 「이건 또 뭐야~ 움직이기 불편하네... 능력을 써야 되나」
쿄코 「지금이야!」
니나, 쇼코 「엘리펀트 킥!/표고버섯 드럼!」
>+1 다시 한번 시키에게 합동 공격 (주사위 65 이상일 때 유효한 공격)
>+2 시키의 능력(열매)
두 사람의 주먹이 시키에게 작렬하자 땅이 심하게 흔들린다
벽에 금이 갈 정도로 격한 진동이 전해져 오는데...
니나, 쇼코 「허억..허억...해지웠나?(슴까?)」
시키(액체) 「스믈스믈...슈로로롯」
시키 「흐응~ 전신이 망가졌는걸, 한 방 먹었네 킁킁♬」
쿄코 「이럴수가...상처 하나 없다니, 대체 정체가 뭐야!」
시키 「난 약물약물 열매를 먹은 약물인간, 뭐~ 내가 아는 한 어떤 약물이든 변할 수 있지」
시키 「그럼 타임 오버네~」
그와 동시에 니나와 쇼코는 쓰러졌다
시키 「내가 아무짓도 안하고 가둬뒀을거 같아? 능력을 쓰면 쓸수록 온 몸의 힘이 빠지는 약을 넣어뒀지」
시키 「그럼 바이바이~ 다음번엔 돼지가 되서 만나겠네♪」 쾅
시키가 떠나고 정적만이 흘렀다
이대로 니나 해적단은 붕괴되는 것인가?
란코 「...쿨럭...허억...아직 멸겁의 화염은 닥치지 않은 것...」(안돼...기다려)
쿄코 「란코씨 어째서 저희를...」
란코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해요오..」 훌쩍
란코는 원래 알라바스타 여왕 라이라의 동생
항구도시 나노하나의 수호자였지만 강제로 시키의 부하가 되었다
그 후 매번 아이들을 공물로 보내고 지나가는 해적들을 납치하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란코는 계속되는 횡포에 못이겨 공물을 거부하였고 나노하나는 과자가 끊기게 되었다
결국 니나 해적단을 잡는 대신 다시 과자를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 것이다
란코 「...정말로...」 훌쩍
쿄코 「괜찮아 이해할 수 있어, 그보다 지금은 동료가 더 걱정이 돼」
란코 「저는 아마 죽이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쿄코 「...아직 조커가 남았어」
약 24시간 전
쿄코 「단, 왕을 만나러 모두가 가는건 반대에요」
쿄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한명은 밖에서 대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타마미 「제가 할게요」 손 번쩍
니나 「타마미 언니야는 쪼꼬매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것임다」
타마미 「(충격)...니나공와 쇼코공는 현상수배범, 안가면 눈치를 챌 겁니다」
타마미 「쿄코공는 우리 해적단의 두뇌, 아스카공은 가지 않으면 란코님이 알아차릴 겁니다」
타마미 「오직 저만이 가능해요!」
쿄코 「그럼 내일 오후 1시까지 이 곳으로 모이도록 해요, 혹시 모이지 못하면 배로 가서 나머지를 불러주세요」
타마미 「타마미도 무사입니다! 맡겨만 주십시오!」 진지
현재 레인베이스 입구
타마미 「구뉴앗! 타마미는 고교생입니다! 낙타 탈 수 있어요!」
낙타 아저씨 「꼬마야~ 초등학생은 어른이랑 같이 타야된단다~」 오구오구
>+1 타마미는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간단히 하면 낙타를 훔치고 빠르게 도주한다)
여자 「꺄악~ 낙타도둑이야! 저사람 잡아줘요」
낙타 도둑 「하핫 이미 늦었어(싹둑)..어라?」 우당탕
타마미 「도둑 잡아줬으니 잠깐 빌려가도 되지요? 금방 다녀올게요~」
낙타 아저씨 「뭐야 지금, 칼도 안뽑고 고삐를 잘라냈어...」
전력질주로 도달한 항구도시 나노하나
그러나 고잉고잉호와 동료들은 없었다
타마미 「어 어디간거지.. 혹시 무슨 일이 생긴겁니까?!」
타마미를 기다리고 있는건 수많은 좀비 무리였다
좀비(?) 「과자...과자를 내놔!」
타마미 「우와앙! 뭐야... 무서워, 오지마!」
한편 전날 밤 노아,키라리 사이드
카나 「콜록...콜록.. 제가 무슨 짓을 한거죠?」
노아 「이제 정신이 드는가...」
키라리 「뇨왓 괜찮은거니?」
노아 「환각성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섭취하지 않고 제대로 치료하면 정상으로 돌아오지..」
노아 「약물이란건 외부물질...가만히 냅두면 몸에서 천천히 분해가 되기 때문에..」
카나 「저를 고쳐주신 건가요?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사정들을 서로 설명하였다
카나 「그럼 그 분들은 레인베이스로 떠난건가요?」
카나 「분명 어제는...뒤적뒤적」 머리에서 메모가 나왔다
키라리 「우꺄앗?」
카나 「저는 메모메모 열매의 능력자에요, 메모상으로 어제는 국왕의 행차일...그 분들에게 큰일이 났을수도 있어요」
노아 「어째서지?」
카나 「보스는...눈에 거슬리는 자들을 냅두지 않아요」 덜덜
>+1 카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택1)
1. 카나의 정체
2. 보스의 정체
3. 니나 일행이 위험한 이유
4. 사람들이 병에 걸린 이유
카나 「저는 원래 알라바스타의 왕궁 서기였어요...」
카나 「시키라는 자가 오고 나서는 강제로 그의 부하가 되었어요」
카나 「전 그 밑의10명의 간부중에 하나였지요, 겉으로는 각각 별개의 해적이었지만 모두 보스의 부하인것이죠」
키라리 「뇨왓...뭔가 무거운 분위기인거니..」
카나 「...저는 저의 능력때문에 간부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언제나 보스에게 구박만 당하고 저를 협박했어요」
카나 「그런데...1주일 전에... 저를 약물을 넣고 남쪽섬으로 보냈어요」
카나 「훌쩍...제가 필요 없어진 걸까요?」
노아 「...(일딴 보스에 대한 적개심은 있는 것 같군)」
키라리 「...(에초에 남쪽섬에서도 우릴 공격하진 않았잖앙..그리고 그 보스라는 사람도 도와주지 않았구」
일딴 카나는 우리편인듯 하다
>+1 다음으로 뭘 물어볼까
1. 보스의 정체
2. 니나 일행이 위험한 이유
3. 사람들이 병에 걸린 이유
카나 「...실상은 악마같은 놈이에요 훌쩍」
키라리 「칠무해?!」
노아 「그 이상의 정보는?」
카나 「...」
키라리 「우리도 가봐야 해! 니나들이 위험하다구」
카나 「엣? 하지만...」
키라리 「카나짱의 도움이 필요해!」
카나 「...알겠어요 배를 타고 이동할께요, 이제 시키에게 굴복하지 않아요」
키라리 「그치만 레인베이스는 섬 안쪽이잖아?」
카나 「강을 따라서 가면 금방이에요 배가 더 빨라요」
카나 「...짐작이 가는 곳이 있어요」
세 명은 레인베이스 시키라운지로 잠입했다
레인베이스 시키라운지 지하 1층 통로
Mr.3 「보스, 처분은 어떻게 하죠?」
시키 「곧 있으면 해군이 올거야, 현상금을 받고 넘겨줘」
카나 (저 자가 보스에요...)
키라리 (무서워 보인다니...)
Mr.3 「알겠습니다 보스, Mr.1이 과자 오아시스로 먼저 떠났습니다」
시키 「그곳부터 가야겠군, 해군과의 거래가 끝나면 아르바나 궁전으로 와」
키라리 (무슨 상황인거야??)
카나 (아무래도 저 안에 있는 듯 해요)
Mr.3 「.....」 문 앞에 의자에 앉아 있다
카나 (저사람 Mr.3이에요...핵심 간부중 하나에요 어쩌죠?)
노아 (곧 있으면 해군이 올거야 속전속결이다)
>+1 Mr.3은 누구
오늘 프레데리카는 상당히 기분이 좋다
어제 저녁부터 시키가 굉장히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한다
드리어 프로젝트의 끝이 보인것이리라
이런 사막에서 햇빛도 못보는 일 따위 기분 좋을리가 없지
분명 조만간 다시 바다로 나갈지도 모른다
Mr.3라는 이름 대신 해적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로...
카나 「.......」
프레 「..? 너는 카나? 여기서 뭘 하는거지?」
카나 「...큰일이 났어요」
프레 「큰일? 무슨 소리야 남쪽섬으로 갔던게 아니었어?」
천천히 프레데리카는 카나에게 다가온다
프레데리카는 완전히 방심하고 있었다 이곳은 간부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장소
게다가 카나는 손가락 하나로도 제압이 가능한 상대가 아닌가
프레 「어이 카나? 무슨 일이...」
순간적으로 몸이 뒤로 꺾인다 무엇인가 큰 물체에게 부딪힌 것 같다
무슨일인지 깨닫기도 전에 바닥에 머리를 찢는다
키라리 「키라리이이이잉! 다이렉트 어택!」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깨달았을 때에는 카나와 다른 누군가가 서둘러 문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얼었던 머리가 다시 뜨겁게 돌아간다
프레 「무슨짓이야! 카나! 보스가 알면」 「키라링 더블 어택!」
이번엔 가만히 맞아주지 않는다 빠르게 날라오는 미들킥을 오른손으로 막는다
그러나 몸이 공중에 떠버리고 이윽고 강하게 벽에 부딪힌다
이 괴물은 뭐지
카나 「열렸어요!」 철컥
키라리 「얼마 버티지 못해! 빨리 빨리!」
막아야한다 빠르면 내일 다시 바다로 나갈지도 모른다 시간낭비를 할 순 없다
프레 「멈춰!!!!」
콰아아앙
문을 열자마자 뒤에서 큰 충격에 온 건물이 흔들린다
니나와 시키가 주고받았던 충격에 더해져 건물은 이미 붕괴 직전이었다
쿄코 「노아씨?!!」
노아 「설명할 시간 없다 빨리 나와!」
쿄코 「하지만 나머지 애들이 기절했어요!」
노아 「니나를 업어 카나가 쇼코를, 내가 아스카를 안고 가지」
노아 일행이 계단을 타고 올라갈즈음
란코 「잠깐 기다려요! 이거 해독제에요 다른 분들에게 먹이세요」
쿄코 「란코씨?」
란코 「마음의 빚 때문이에요! 빨리요! 어둠에 먹히기 전에 나가요」
노아 「고맙다는 말은 하지 않겠어」
노아들이 복도로 나왔을 때 키라리는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
키라리 「키라리는 상관하지마 달려라니잇!」
프레 「끈질겨! 도망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쿄코 「키라리씨!」
노아 「뒤 보지마 달려!」
붕괴하는 건물을 뒤로하고 니나 일행은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해군 「니나 해적단이야!」
카에데 「후훗 또 만났네?」
니나들을 연행할 목적으로 온 해군이 이미 도착해있는 상황이다
카나 「으아아아 어떻게해에」
니나 「...으으 여긴 어딘검까」
쿄코 「맞아 해독제를 받았어! 빨리 먹일게」
노아 「내가 상대하고 있지」
노아 「해군인가... 피바다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돌아가라」 척
해군 「뭐 뭐야... 홀로 우리 전부를 막겟다는 건가?」
해군이 주춤한 사이 니나들에게 전부 해독제를 먹였다
니나 「...해군을 상대할 여유는 없는 거에여! 캥거루의 기분이 되는 거에여!」
모두 니나를 붙잡고 니나는 공중으로 뛰었다
벽을 넘기에는 충분했고 그 반발력으로 인해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해군 「으악?! 지면이 가라앉고 있어」 쿠르르릉
해군 「도망간다! 쏴!」
아수라장이 된 시키라운지를 뒤로 하고 니나들은 전력 질주를 하였다
레인베이스가 시야에서 사라질 즈음 모두가 탈진하였다
쿄코 「허억...허억....키라리씨가...흐윽」
니나 「......」
아스카 「무슨,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대체...」 혼란
쿄코 「지금이라도 키라리씨를 구해야 해요!」
노아 「틀렸어 이미 해군이 깔렸어 불가능해, 할 수 있는 거라곤 이 나라에서 도망치는 것 뿐」
쇼코 「...히 히하하앗! 이게 다 그 시키라는 리얼충 때문이라구! 복수를 해줘야지이!」
모두 「선장! 어떻게 해(해요)!」
니나 「...니나는」
>+1
1. 다시 레인베이스로 간다
2. 재정비할 곳을 찾는다
3. 시키에게 간다
>+2 이후의 상황
쿄코 「키라리씨를 구해야되요!!」
니나 「...어쩔 수 없는 검다, 레인베이스로 돌아가는 검다」
노아 「...해군은?」
니나 「전부 쳐 부슈는 검다」
카나 「무리에요 누가봐도 무리에요!」
쿄코 「그치만... 그치만!」
노아 「할 수 없지, 해군에게 들키지 않고 키라리를 구출하는 수 밖에」
그러나 숨어있는 해군에게 습격당하고 만다
카에데 「어라? 도망간거 아니었나요?」
아스카 「전의 그 해군 녀석이야」
니나 「코끼리의 기분이 되는 거에요!」
니나가 다급하게 공격을 하였지만 카에데에게 닫기 전에 몸이 굳어버린다
카에데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했지요오~」 꼴깍 꼴깍
아스카 「술을 마시고있어, 우릴 바보취급 하는거야!」
아스카가 나무막대기를 휘둘렀지만 똑같이 몸이 굳어버린다
카에데 「후훗, 당신들의 실력으론 끄윽, 저를 이기지 못해요 히끅」
그때 카에데의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온다
?? 「잠깐 해군씨, 그 손 놓으시죠」
니나 「어?! 언니야?!」
?? 「니나 오랜만이야!」
>+1 니나의 친언니 (패션)
혼다 미오 「얏호~ 모두의 아이돌 미오짱이야!」
쇼코 「어래? 아스카 쨩...?」
쿄코 「붙임머리는 어디갔나요?」
노아 「도플갱어인가」
아스카,미오 「틀려!」
미오 「설명할 시간 없어! 모두 머리 숙이라구!」
미오 「특제 미오쨩 폭격 펀치!」
허공에 내지른 주먹 끝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강력하게 폭발한다
카에데는 한손으로 막아보았지만 역부족인지 뒤로 날라간다
큰 폭발음이 나며 주위가 아수라장이 된다
쿄코 「콜록 콜록, 지금이 기회에요! 빨리 빠져나가요」
카에데 「콜록..이런곳에서 당신같은 해적을 만나다니, 왜 저 아이들을 감싸주는거죠?」
미오 「내가 묻고 싶은거야 왜 해군 본부 중장께서 이런 누추하신 곳까지 온거지?」
카에데 「이치노세 시키와 무슨 관련이라도 있는건가요?」
미오 「틀려, 단지 귀여운 동생을 방해하지 말았으면 하는거야」
카에데 vs 미오 ...를 뒤로하고 키라리가 있던 곳으로 갔다
쿄코 「키라리씨!... 이건 키라리씨의 머리삔이에요...」
해적 「흐힉... 괴물놈들!」
쿄코 「(총을 겨누며) 당신! 여기서 우리 동료가 어디로 갔는지 말해」
해적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노아 「(칼을 겨누며)대답하지 못하면 죽음뿐..」
해적 「흐히익....키..키가 큰 여자애라면 Mr.3님이 데려가셨다」
쿄코 「어디로 갔지?」
해적 「..아마도 아르바나로 갔을거야 목숨만은 살려줘...」
아스카 「한 발 늦었군..!」
쇼코 「해군 놈들... 때문에.. 후힛!」
아스카 「해군 쪽에 가세해야 하지 않을까?」
니나 「미오 언니는 개쎈거에요 걱정은 안해도 될거에여」
니나 「지금은 키라리 언니의 구출이 우선인검다!」
전의를 다시금 불태우는 니나 일행은 수도 아르바나로 진격한다
>+1,2 이후에 니나 일행의 운명은?
(동시에 등장시키든 따로따로 등장시키든 그건 다람쥐 청설모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니나 「개 박살내는검다!」
아르바나로 가는 길은 멀었다
니나 「...사막 열라 더운검다...」
아스카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할까나...쿠쿡」
?? 「꽤나 즐거워 보이는데?」
쿄코 「누구세욧?!」
슈코 「'누구세욧?!'이라고 말하면!」 ~사악한 BGM~
카나데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이네~후훗」
슈코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카나데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랄까?」
슈코 「사랑과 정의의 히어로~ 난 슈코」
카나데 「카나데야」
미카 「어째서 나까지...」
카나데 「미카, 거기선 '난 미카다옹~♡' 이라고 해야지」
슈코 「아아 글렀네 글렀어」
슈코 「그러니까 take 2!」
미카 「다시하는거야?!!」
니나 「저 언니야들 뭘 하는검까?」
쿄코 「>+1」
>+2 립켓단의 반응
노아 「...」 속닥속닥
아스카 「딱하네..」
아스카 「저기...가진게 이거밖에 없어」 10베리 동전
슈코 「...」
카나데 「...」
미카 「...뭐야 이 침묵」
슈코 「고마워~ 사탕 사먹으러가자」
카나데 「그렇네~ 후훗」
미카 「뭐야 니들」
니나 「그럼 언니야들 힘들겠지만 화이팅의 기분이 되는거에여」
미카 「나만 비정상인거야? 무시하지 말아줄래?!」
카나 「....」 와들와들
카나 「다들 속고있어요! 저 사람들 간부들이에요!」
노아 「..!」
아스카 「우릴 속이다니, 엄청난 연기력이야!」
슈코 「하하~ 그런고로 얌전히 잡혀 주셔야겠어」
쇼코 「낄 타이밍을... 놓쳤어.... 후힛 」
아스카 「니나는 먼저 가있어, 뒤따라 갈게」
니나 「개 약하면서 쎈척임까」
아스카 「ㅠㅠ」
노아 「그럼 여긴 아스카,쇼코,카나로 막지」
쇼코 「후힛..?! 나도?」
카나 「비겁해요오! 혼자만 빠지다니 언니답지 못하다구욧」
노아 「잘부탁해」
쿄코 「나..나도! 싸울수 있어」
왁자지껄
니나 「니네 뭐하는검까 가위바위보라도 해서 정하라는검다」
가위바위보~ 를 하고있다
카나데 「확 덥쳐버릴까?~ 후훗」
미카 「이거 굳이 싸워야 하는거야?」
슈코 「글쎄 명령이니까」
>+1 쇼코, 쿄코, 아스카, 노아, 카나 중 빠질(?) 행운아 두명은?
쇼코, 노아, 아스카는 간부들을 막아내어야 한다
슈코 「그걸로 되겠어? 우리들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일텐데」
...
알라바스타 수도 아르바나
평화로운 오후, 그 고요함을 깨트린건 니나의 정면돌파이다
니나 「키라리 언니야를 쳐 내놓으세요!」 빵
병사 「뭐야 너희들은?」
니나 「잡졸은 꺼지는검다! 네코펀치!」
콰아앙
병사 「크..큰일났습니다 Mr.3님!」
프레 「뭐? 그 3바보는 대체 뭘한거야!」
뻐엉
니나 「키라리 언냐 내놓는겁니다!」
프레 「제 발로 찾아오다니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내야겠네」
니나가 정면돌파를 할 때 카나와 쿄코는 키라리의 수색에 나섰다
카나 「짐작가는 곳은 딱 한군데, 왕궁의 지하 감옥 뿐이에요」 타다닷
...
한편 시키의 과자 공장 '과자 오아시스'
시키 「...알았다 금방 가지」 철컥
시키 「쥐방울만한 것들이!」
시키 「슈코는 어디에있지?」
병사 「그게 아까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시키 「멍청한 녀석들! 직접 아르바나로 간다 이번에야 말로 그 꼬맹이 생체실험을 해주마」
...
한편 과자 오아시스 근방
타마미 「병사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망원경
타마미 「기회는 지금뿐! 돌격 앞으로!」
과자 좀비(?) 「우오오오! 과자를 내놔!」
나노하나에서 덤벼든 좀비(?)들은 타마미의 죽도 앞에 무릎을 꿇고 부하가 되었다
사실은 맛있는 과자를 주겠다고 꼬신거지만..
그 수가 무려 2만이 넘었다고 한다
...
한편 레인베이스
해군 「중장! 아르바나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카에데 「곧 간다고 전해주세요.. 미오짱 이제 그만 해주세요」
미오 「아직 결판은 안났다구~ 폭렬 주먹!」
두 사람의 결투에 도시는 재해 수준으로 파괴되고 있다
...
한편 아르바나 광장
란코 「...태양과 달이 하나가 될 때 악마의 종자가 피어나리!」(이젠 모든것을 다시 돌려야해요)
란코 「여의 벗들이여! 미약한 속삭임을 외칠 때!」
시민 「어라? 란코님 아닌가요?」
시민 「무슨 일인가요?」
란코는 그동안 겪어왔던 시키의 만행을 시민들에게 말하였다
란코 「그러니까 시키가 이 모든 일의 범인이에요!」
시키 「흐흥~ 그럴까나」
시민 「시키님! 이 말이 사실입니까?」
시키 「그럴리가 없잖아 란코짱~ 거짓말을 하다니..시키 대실망☆」
란코 「그런!..읍」 덥석
시키 「냐핫..급하게 왔더니 이게 무슨일이람? 란코짱 같이 얘기좀 할까?」
...
아르바나 황궁 내부 니나 vs 프레데리카
니나 「코끼리의 기분이 겁나 되는검니다! 엘리펀트 건!」
프레 「전력으로 가줄께! 프레짱 변신!」
우에키 프레데리카 「우에키쨩- 등장♬」
니나 「우앗 괴상망측하게 변해버린 것이에여」
우에키 프레 「흥흥- 이것이 프레데리카의 진정한 모습, 나는 나무나무 열매를 먹었걸랑」
<나무나무 열매 모델 우에키쨩, 전설의 괴수 우에키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1 니나는 어떤 기분이 되어야 우에키쨩을 이길 수 있을까
니나는 몸으로 둥글게 말았다
프레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군, 덩굴채찍!」
찰싹
니나에게 적중하자마자 니나의 입에서 초고온의 독성물질이 뿜어져나왔다
파바바밧
프레 「꺄악!」
프레데리카를 둘러싼 단단한 나무껍질이 벗겨졌다
니나 「이거나 먹으라는검다! 엘리펀트 킥!」
프레데리카는 창밖으로 날려져버렸다
프레 「큭 이런 수모를!」 털썩
시키 「그만해」
프레 「시...시키짱」
시키 「망할 꼬맹이 박살을 내주지」
니나 「또 못된 고양이 언니가 나타난거에요」
니나 vs 시키 2차전
니나 (후후 이럴줄 알고 노아 언니랑 얘기를 한 것이에요)
니나 「이번엔 봐주지 않는검다!」
시키 「..나의 영역에서 이정도까지 난동을치다니」
시키 「각오는 되있겠지 꼬맹이」
니나 「시끄러운 것이에요! 엘리펀트 킥!」
시키 「그런 물리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고 몇번을...윽!」
그러나 시키에게 니나의 발차기가 먹혔다
시키 「어..어째서? 나는 자연계 능력자란 말이야!」
니나 「그건 옛말인 것이에요 니나는 겨울토끼의 기분이 된 것이에요」
(니나의 회상
노아 「아무리 자연계라도 약점은있지... 상대가 액체라면 얼리면 된다」
니나 「그치만 이런 사막에서 어캐 얼리는검까」
노아 「나는 겨울섬 출신, 내가 만든 순간 빙결약을 주지 이걸 장갑에 바르면 타격이 가능할거야」
회상끝)
니나 「어떻슴까! 한방 먹인검다 」 으쓱
시키 「.....큭」
시키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니나 「?!?!」
시키 「고작 한번 맞추었다고 호들갑은」
시키 「약물약물 열매는 단순히 액체화가 되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시키 「>+1」
니나 「질 수 없는검다!」
>+1 시키의 기술명 (이름이 아스카나 노아의 맘에 들면 더욱 쎄질수도?)
>+2 니나의 폭먼벌+코끼리+그외 등등의 기분이 한 곳에 모인 강력한 공격
(주사위 60 이상 유효타)
접촉한 것을 무기물/유기물 가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녹여버리는 극약. 그러나 시키 역시 이걸 보관하는걸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몸에서 분비해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빈틈이 있음.
시키의 몸이 검게 물든다
머리카락이 양초가 녹아내리듯 길게 늘어진다
시키 「꺄하하핫! 이게 뭔지 알아? 알리가 없지」
시키 「접촉한 모든 것이 분해되버리는 약물이라구~ 담을 용기조차 녹아버려 무기화는 못했지만」
시키 「오로지 세상에서 나만 사용이 가능하지」
시키의 손가락에서 검붉은 액체가 흘러나온다
바닥에 닿자마자 구멍이 나버리고 녹아내린다
시키 「알았으면 이제 끝을 낼까?」
손가락 끝에 모인 구형의 액체를 던진다
니나 「원숭이의 기분이 되는 거에여!」 폴짝
니나는 뛰어서 피했지만 니나가 있던 벽은 흔적도 없이 분해가 되버린다
니나 「이건 열라 위험한거에여」
시키 「피해도 소용없다구~ 죽음의 채찍!」 붕 붕
카네이지 포션을 길게 늘어뜰여 채찍처럼 휘두른다
그것이 닿는 모든 물체는 두동강이 나버린다
시키 「도망치는것도 끝이다!」
니나는 사각에 몰렸다
니나 「폭탄먼지벌레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푸우웁
니나의 입에서 강력한 기공포가 나간다
카네이지 포션이 사방으로 튀며 시키에게도 닿는다
시키 「꺄앗?! 으윽!」
니나 「그렇게 위험한 물건이면 본인에게도 피해가 가는거에여!」
시키 「이런 건방진! 약물대포!」 촤아악
니나 「코끼리와 벌레의 기분이 되는거에여!」
한껏 더 강력해진 기공포가 물대포와 만나 사방으로 튀긴다
그리고 그 끝에는 니나의 거대한 코끼리 주먹이 나타난다
시키 「흐앗?」
시키에게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바닥이 붕괴된다 시키는 그 밑으로 추락한다
시키 「쿨럭..쿨럭...젠장! 젠자앙!」
용해계 카네이지 포션은 극악의 독약, 사용하면 사용자의 몸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시키는 피를 토하며 앞으로 쓰러진다
니나 「어떰니까! 날려버린 겁니다!」 으쌰
시키(액체) 「보글보글」
니나 「어라?」
시키(액체) 「스믈스믈스믈스믈...」
시키 「시키 부활!」
니나 「무슨 말도안되는 짓인가여」
시키 「치유계 힐링 포션, 잊었어? 난 전신이 약물인 약물인간(..?)」
니나 「그딴 사기캐릭이 어딨는검까!」 멱살
시키 「글쎄? 여기있지롱~」
니나 「악당은 주인공에게 맞아 저 멀리 날라가는검다아~」 (다이스 90이면 쓰러지라구)
시키 「...근데 이 손좀 놔줄래?」
니나 「끈질긴검다! 빨리 키라리 언니를 내놓는검...억?」 푸욱
시키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대는거지?」
시키의 손가락이 니나의 복부에 꽃혔다
니나 「...어? 어...어라?」
시키 「마비계 퍼렐러시스 포션」
니나 「」 털썩
시키 「해적에게도 격이 있다, 너와 나는 격이 다르다 아직 모르겠어?」
시키 「이번에야 말로 끝을 내주지, 죽음의 채찍」
프레 「잠깐 시키짱, 그 이상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
시키 「....」
프레 「우리에겐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잖아?」
시키 「....성가시게 됬어, 정말로」
니나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 장면 전환
1. 쿄코,카나 키라리 구출팀
2. 쇼코,노아,아스카 립스 vs 니나 해적단 팀
앗! 포x몬 트레이너 노아는 아스카을(를) 꺼냈다!
아스카 「싫어!」
립스 간부 슈코는 미카을(를) 꺼냈다!
미카 「싫어!」
효과는 대단했다!
싸움은(는) 성립되지 않았다!
슈코 「재밌어~」
한쪽에서는 쇼쿄와 카나데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카나데 「어머? 의외로 귀여운 아이네?」
쇼코 「극 리얼충....후히....」
쇼코는 전의를 상실했다..
슈코 「뭐 장난은 이정도로 할까나~」
<전 립스 해적단 Mr.2 '은여우' 시오미 슈코>
노아 「당신, 위험해 보여..」
미카 「굳이 싸워야 하는거야?」
<전 립스 해적단 Mr.4 '카리스마 갸루' 죠가사키 미카>
아스카 「나도 동감이다만..」
카나데 「후훗, 그러고 보니 당신 현상수배범이네? 들어본 적 있어 독버섯 쇼코」
<전 립스 해적단 Mr.1 '키스 킬러' 하야미 카나데>
쇼코 「나도..마찬가지..들어본 기억이 있어...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일텐데 어째서?」
>+1
슈코vs노아, 미카vs아스카, 카나데vs쇼코 한 전투만 본다면?
미카 「...」 두리번 두리번
쇼코 「히잇하!!!!」
노아 「위잉 철컥~ 위잉 철컥」 로봇춤
미카 「저기...우리도 싸워야 하는거지?」
아스카 「...그렇네」
미카 「철컥」 쌍권총
아스카 「...」 나무 막대기
미카 「얍」 탕 탕
아스카 「우왓?! 잠깐? 총이라니 비겁해」
미카 「싸운다면 빨리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탕 탕
아스카 「흐이익..」
아스카 「도와주세요 노아씨!」
노아 「아스카..너의 잠재된 힘을 끄집어내..너의 내면의 '슬픔'을...!」 위잉 철컥
아스카 「내면의 힘.. 느껴진다.. 내 안에 숨어있던 힘이!」
아스카 「받아라! +1」 나무막대기를 휘두르며
>+1 아스카의 각성(?) 기술
이제부터 앵커로 진행하지 않고 쭉 진행하는 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칠무해의 최고간부들을 상대로 버티기란 에초에 불가능했다
세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노아의 기지로 간신히 도망치는데는 성공하였다
한편 키라리 구출팀은 아르바나 왕궁의 지하 감옥으로 도착했다 그러나...
쿄코 : 어...어떻게 이런 일을!!
쿄코와 카나가 본 것은 쇠창살이 있는 감옥이 아니라 수천개의 병실 침대가 놓여진 공간이었다
수천명의 아이들이 생체 실험을 받고 있었다
그 끝에 키라리가 누워있다
쿄코가 키라리를 불렀지만 키라리는 평온한 표정으로 잠에서 깨지 않았다
키라리를 등에 업고 나서려는데 시키와 프레데리카, 그리고 란코가 나온다
카나는 키라리를 안전한 곳에 숨기러가고 쿄코는 슬며시 그들의 뒤를 쫒는다
그들이 도달한 곳은 더욱 더 거대한 공간이었다
거대하고 오래된 유적에 알수없는 거대한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었다
시키 : 드리어....드리어 오늘이야
그 비석은 포네그리프, 잊혀진 과거의 역사를 적어놓은 것이다
그리고 비석에 적힌 언어는 고대의 언어인 란코어...
전 세계에서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이 열 손가락도 되지 않는다
그 중에 한명이 고대부터 내려저온 알라바스타 왕국의 왕족 중 한명인 란코다
시키는 생체실험이나 돈벌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녀의 목적은 더 큰 것이었다
시키는 오래전부터 세상을 파멸할 수 있는 고대병기를 찾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알라바스타의 오래된 유적에 묻혀있다는 정보를 듣고 알라바스타로 온 것이다
고대병기는 해군,해적 모두가 찾고있는 것, 이 사항은 극도의 비밀리에 진행되어야 했다
시키는 알라바스타를 장악하기 위해 립스 해적단을 해체, 비밀조직을 만들었다
칠무해의 권위와 지하조직을 이용해 왕궁을 장악하였고 여왕 라이라까지 손에 넣었다
란코는 시키에 대해 저항하였지만 언니인 라이라가 인질로 잡혀있기에 어쩔 수 없이 포네그리프 번역 작업에 참여하였다
그 비석에는 만명의 살아있는 아이들의 피를 모아 앞에있는 거대한 솥에 체우면 고대병기가 깨어난다 쓰여있었다
시키 : 자 이제 마지막 문장을 해석해
란코 : ....어둠이 삼켜질 때 태고의 정령은....
시키 : 뭘 꾸물거리고 있어
란코 : ....더 이상 란코어는 번역하지 않아
시키 : ...뭐?
란코 : 어차피 살아있는 아이들의 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
처음 란코가 번역하였을 때는 그저 과거의 무용담인줄 알았다 그녀의 번역은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후에 고대병기에 필요한 희생 제물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 내용을 살짝 바꾸기 시작했다
실제로는 죽은 아이들의 피를 바쳐야 하지만 그녀는 최소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였다
시키 : 어서 읽어! 라이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거야?
란코 : 죽이고 싶으면 죽이세요! 당신은 원하는 것을 절대로 얻지 못하겠지
마지막 부분만 번역이 된다면 고대병기는 깨어날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기대가 사라지자 시키는 이성을 잃었다
시키 : 감히 나를 배신해? 란코!!!!
시키의 몸에서 액체 줄기가 나오더니 낫과 같은 형상이 되간다
그 거대한 독약의 낫은 란코를 향해 뻗어가는데...
그 앞을 막는건 죽었다고 생각한 니나였다
니나 : 히어로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라이라 : ...국가가, 알라바스타의 수호신 고양이상이 울부짖고있어요
왕국 기사 (단역:타케p) : 폐하! 살아만 계신다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라이라 : 더 이상의 피해는 안되는 것이는겁니다
라이라 : 제가 희생해서 모든 사람들이 평온해 질 수 있다면 좋습니다에요...
왕국 기사 : 폐하!!
라이라는 집무실을 떠나 쓰러져있는 니나 앞에 선다
니나 : ....
라이라 : 고대의 사막의 신들이 당신과 함께합니다입니다...
라이라는 니나의 배애 들어간 독을 입으로 빨아낸다 그리고 그녀의 피를 흘려준다
라이라는 치료를 완료하고 왕궁 앞의 고양이 수호신 상에 기대어 가만히 앉아 잠에 빠진다
니나 : 어라? 여긴 어딘가요?
니나 : 흐앗! 큰일난것이에여 악당이 도망친것이에여어!
니나는 일어나서 키라리를 데리고 나온 카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지하 감옥으로 달려간 니나는 울면서 나오는 쿄코를 마주친다
쿄코 : 흐윽...지금 도와주러 가야해 란코씨가 위험해!
그리고 곧장 달려와 위험에 빠진 란코를 구한 것이다
다시 현재
니나의 주먹과 약물 낫이 부딪힌다
시키 : ...또 다시 네놈이냐...
니나 : 이젠 사람들을 괴롭히지 마는 거에요!
쿄코 : 란코씨! 도와주러왔어
란코 : 당신들은...!
니나와 시키는 다시 공방전을 벌였고 그 사이 쿄코는 란코를 구출하러 간다
프레 : 그렇게 쉽게 될 것 같아? 나뭇잎 칼날
쿄코 앞을 막은건 프레데리카, 쿄코가 화염총을 쏘며 저항했지만..
쿄코 : 꺄악
프레데리카의 칼날이 쿄코를 스치고 쿄코는 몸이 베인다
프레데리카가 쓰러진 쿄코를 밞고 끝장을 내려는 순간 칼과 칼이 부딪힌다
타마미 : 이건 무슨상황인가요 쿄코공?!
타마미와 프레데리카의 싸움
타마미와 프레데리카는 수십합을 주고받으며 격렬하게 싸우게 된다
니나와 시키의 싸움도 팽팽하게 앞선다
니나는 노아가 챙겨준 빙결용액을다 써버렸지만
지하의 유적은 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공간이었다
시키의 약물약물 열매는 금방 얼게 되어 니나의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니나는 토끼부터 원숭이, 고양이, 코끼리의 기분까지 써가며 분발했지만 시키는 더욱 더 강한 기술로 응하였다
시키 : 신경계, 페러사이트 나이트
니나의 온 몸이 굳어간다
쿄코와 란코가 가세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니나는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니나는 키라리를 떠올렸다
키라리는 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움직였었다
니나는 키라리의 기분이 되었다
니나 : 키라링 어택!
시키는 직격으로 맞아 피를 토한다
니니와 시키 모두 상처투성이에 상당한 데미지를 주고받았다
시키 : 어째서 쓰러져도 일어서는거야... 왜 나의 앞을 막는거냐고!
니나 : 니나는 시키 언니의 기분이 될 수 없는 것이에요
니나 : 니나는 자유롭게 놀기 위해 해적이 된 것이에여
니나 : 언니들도 말한 것이에요! 각자의 꿈을 위해 행복해지기 위해 바다로 나온 것이에요
니나 : 시키 언니야는 전혀 즐겁지 않아 보이는 것이에요
니나 : 그런 것을 위하여 남을 불행하게 하다니 이해할 수 없는것이에요!
시키 : 즐거움? 꺄하핫- 고작 그런 하찮은 감정이 뭐가 중요하지?
니나 : 그렇지 않은 거에여
시키 : 닥쳐! 너가 나에대해서 뭘 알지? 내 기분에 대해서 뭘 아냐고!
시키는 과거를 회상한다
시키는 어렸을때부터 천재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시키를 세계정부의 과학자로 키우고자 했다
그녀에게는 쉬운 일이었다 그녀는 짧은 시간에 세계정부의 최고 과학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그녀가 원한건 그런 삶이 아니었다
그녀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
어렸을때의 시키는 아버지를 따라 회사에 가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
딸이 춤을 추는 모습에 기뻐하는 평범한 가정이었다
하지만 대해적시대가 열리며 수 많은 산업이 사라지고 생겨갔다
아이돌 업체도 그중에 하나, 시키의 아버지는 실직을 하였고 모든 돈을 잃었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딸은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
그러나 어린 시키는 그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착한 그녀는 귀여운 옷을 입고 춤추면 좋아하던 아버지의 모습만이 떠올랐을 뿐이다
지루하고 하기싫은 수업을 빼먹고 집에와서 춤을추던 시키를 발견한 그녀의 아버지는 집에 있는 모든 옷을 가위질로 잘라냈다
그때부터 그녀의 옷은 실험용 흰 가운이 전부였다
시키는 성장하여 세계정부의 최고 과학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삶에 영원히 만족할 수 없었다
그 후 그녀가 세계정부로부터 도망쳐 집으로 왔을때는 이미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었다
그녀의 도망 때문에 부모님도 친구들도 모두 세계정부로부터 제거당했다
시키는 깨달았다 해적의 시대는 오로지 힘 뿐이다
힘이 있는 자만이 살아남고 모든 것을 가진다
시키는 세계정부에게 복수하기 위해 립스 해적단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신세계에서 해군에게 동료의 대부분을 잃고 말았다
또 다시 모든것을 잃은 그녀는 오로지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천재적인 두뇌로 온갖 일을 저질렀다
결국엔 칠무해의 자리까지 올랐다
시키 : 해적의 시대는 곧 힘의 시대, 너같은 피래미 해적은 이 바다에 얼마든지 있어
시키 : 우쭐대지마라! 너같은 꼬맹이따위가 내 야망을 꺾을 수 있을 것 같아?
시키 : 극악계, 42갈래의 죽음의 줄기
시키의 등 뒤로 수많은 물줄기가 솓아오르더니 니나를 향한다
모두 시키가 개발한 대량살상약물이다
니나 : ..그 생각은 틀린 것이에요
니나는 해적의 시대에 그녀가 만난 사람들을 생각했다
(니나의 회상
시즈오카 섬
어부 : 나에게도 너만한 딸이 있었지.. 해적이 되겠다고 집을 나간지가 몇 해가 되었는지
니나 : 그럼 니나가 전해줄래요!
어부 : 그럴래? 하하 정말 그랬으면 좋겠구나 딸아이 이름은 하지메...하지메란다....
해상 레스토랑
제프 : 쿄코는 내 딸처럼 키운 아이란다
제프 : 꼭 무사히 다시 집에 왔으면 좋겠지만...
니나 : 걱정 마시라는 겁니다 약속한검다!
시롭마을
안즈 : 안즈는 걱정이야 키라리는 울보에 겁쟁이라구~
니나 : 걱정하지 마시는 검다! 안즈 언니는 여기서 꼭 치료를 마치구 건강하게 되는검다!
안즈 : 응~ 꼭 여행을 마치구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모험담을 들려줘
코코야시 마을
타케p : 니노미야씨의 붙임머리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니나 :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검다
로그타운
카오루 : 카오루 이제부터 어린이 해군 그만둘거야~ 그대신 니나쨩처럼 해적이 되도록 노력할거야~
니나 : 훌륭한 후배가 생긴검다!
겨울섬
카나코 : 꿀꿀
남쪽섬
카나 : 과자를 받지 못하면 마을사람들은...훌쩍
...회상끝)
니나 : 니나는 쓰러질 수 없는 검다
니나 : 니나는 약속을 한 검다! 니나는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 검니다!!
시키 : 해적왕이 되는건 바로 이 이치노세 시키님이란 말이다!!
니나 : 니나는 모두의 기분이 되는검니다!!!
니나는 모두의 기분이 되었다
수 많은 약물의 물줄기가 니나를 덮치고 니나는 마지막 공격을 내질렀다
니나의 공격은 물줄기들을 뚫고 시키의 몸에 닿는다
시키는 그대로 천장으로 솓구치더니 왕궁의 천장을 뚫고 하늘까지 날라가버린다
시키는 다시 생각한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시키가 땅에 처박히고 의식을 잃는다
그 주변으로 카에데의 해군들이 애워싸운다
카에데 : 오랜만이네 시키짱, 다시 잡힌 기분은 어때요?
시키 : ...........
카에데 : 체포하세요
시키는 니나에게 패하여 해군에게 붙잡힌다
니나 해적단은 알라바스타 왕궁에 숨어 보호를 받아 다행히 해군에게 붙잡히지는 않았다
니나 : 자아! 승리인검다! 어서 입과 콧구멍 사이에 젓가락을 끼워놓고 노래를 부르며 '파티다'라고 외치는 검다!
그러나 왕국에 해적이 오래 머무를수는 없다
라이라 : 미안합니다에요... 아무래도 왕궁에 오래 머무를 수는 없어서
니나 : 쳐 괜찮은 거에요 필요한 장비는 모두 구한 검다!
라이라 : 대신 동생을 부탁드립니다입니다...
란코 : 정령 업화의 불꽃을 태울 것이냐? (네?)
니나 : 공짜로 부려먹을 찬스가 또 생긴 것이에요
...
출항 하려는데 반가운 얼굴이다
미오 : 모두! 이 미오짱을 잊은거야?
니나 : 미오 언니야 인것이에요
미오 : 동생이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쿄코 : 아니에요 그보다 니나의 친언니가 흰수염 해적단의 대장이라니 놀랐어요
미오 : 이게 다 미오짱이 잘난 탓이랄까? 라고~
니나 : 걍 우리랑 같이 가면 안되나여?
미오 : 미안해~ 지금 나는 할 일이 있거든, 난 '검은 머리'라는 녀석을 쫒고 있는 중이야
미오 : 그럼 바이바이~
...
카나 : 그동안 고마웠어요! 알라바스타에 평화를 찾아주신거 정말로 감사해요
키라리 : 카나쨩 고생 많았다니~~
새로운 동료 란코 (란코어학자) 를 얻었다!
한편 세계는 칠무해 시키의 체포 소식에 술렁인다
정의의 섬 해군 본부
칠무해 시키의 탈퇴로 공석이 생겨 칠무해 소집 명령이 내려졌다
카에데 : 오랜만이에요~ 휴가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미후네 미유 : 오랜만입니다 카에데씨, 휴가 치고는 꽤나 소란스러웠내요...
<해군 중장 '미망인' 미후네 미유>
카에데 : 그렇죠? 역시 술은 이스트블루라니까요 후훗~
<해군 중장 '연풍' 타카가키 카에데>
미유 : ..그게 아니라 시키를 체포하시다니 정말 놀랐어요
그 시각 해군 본부 선착장에는 두 명의 칠무해가 도착했다
+1 , 2 도착한 칠무해 ( 자세한 설정을 붙여주셔도 됩니다)
악마의 열매 : 불행불행 열매
기본적으로 호타루 근처에만(범위는 호타루가 설정할수 있지만 좁으면 좁을수록 호타루가 더 불행해지고 범위안에 불행의 질도 나빠진다) 와도 불행이 쌓여서 무엇을 하든 잘 안풀린다 호타루 본인도 불행하지만 남한테는 그것보다 더한 불행이 닥쳐오고 어떠한 불행인지 본인이 설정해서 상대한테 심으면(불행의 내용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중첩시킬수 있구 상대의 불행을 뽑아서 다른사람한테도 심을수 있지만 본인의 불행은 상대한테 심을수도 없고 상대의 불행도 본인이 받을수 없다) 그 불행이 무조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불행은 장소마저 일그러 트릴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구체적으로 안해도 된다)를 생각하고 상대한테 불행을 심으면 불행을 이루기 위해 강제로 워프 시킬수도 있다
현제 본인이 남한테 피해 입히기 싫어서 어떠한 섬에 혼자 산다고 한다
현상금 4억6천6백6십만 베리
(취미는 부적수집과 웃는연습하기
평소에는 해루석을 악세서리처럼 끼구 다녀서 악마의 열매는 봉인시키고도 움직일정도로 정신력과 체력이 되지만 본인이 원래 운이 낮은지 해루석 악세가 자주 파괴가 되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못해 외로움을 자주탄다
그래도 본인은 긍정적이고 심성이 착해서 그녀를 아는 사람은 좋은아이라고 부른다)
(칠무해가 된계기는 원래 혁명군 소속이였는데 스파이 활동을 위해서 악질 해적들을 소탕하고 칠무해의 이름을 받게됬다)
한 명은 양손에 해루석 수갑을 차고 목에도 해루석 목걸이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작은 소녀다
(해루석은 열매 능력을 무효화 시키는 물건)
다른 한 명은 평범한 여고생처럼 보이지만 등에 파란 우산을 검처럼 매고 있다
시라기쿠 호타루 「저기...」
<왕하 칠무해 중 일인 '불행의 소녀' 시라기쿠 호타루, 전 현상금 4억6천6백60만 베리>
시부야 린 「.....」
<왕하 칠무해 중 일인 '아이올라이트 블루' 시부야 린, 전 현상금 ?>
수많은 해병들이 칠무해를 호위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경례!
호타루 (모두가 저를 위해서... 인사를 해야해...) 싱긋
호타루는 미소를 지으려 노력했다
P헤드의 해병1 「어이..호타루가 우리를 보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데 어쩌지?」
P헤드의 해병2 「처다보지마! 함부로 처다보다간 어떤 일을 당할지 몰라!」
호타루 (모두들 저를 피하고 있어요...역시 저는...) 울적
우르릉~쾅!
호타루의 왼손에 있는 해루석이 두동강이 나면서 갑자기 날씨가 변하더니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다
P헤드의 해병1 「무슨 일이야! 갑자기 눈이 내린다구? 지금은 여름인데?!」
호타루 「훌쩍...역시 저는 역귀에요... 저같은건」 잉잉
와르르릉 쾅쾅!
P헤드의 해병2 「이번엔 우박이냐?! 대체 무슨 짓을!」
린 「....저기 괜찮아? 우산 같이 쓸래?」 우산을 피며
호타루 「린씨... 훌쩍... 우으... 고맙습니다」
린 「조금 진정이 됬니?」 후훗
호타루 「...ㄴ,네에」
호타루가 진정하자 하늘은 다시 맑아졌다
P헤드의 해병1 「그..그럼 안쪽으로 오십시오;;」
카에데 「어라? 두 명이 같이 온거야?」
호타루 「네에...죄송합니다...」
미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단다? 오랜만이네 호타루짱~」
호타루 「ㅁ,미유씨.. 안녕하세요..」
린 「근데 칠무해의 소집이라니, 무슨 일이야?」
미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시키짱이 어제 체포가 되서요....」
그 때 해군 원수가 들어오며 한마디를 하는데
해군 원수>+1 「>+2」
>+1 해군 원수 (자세한 설정을 붙여주셔도 됩니다)
호타루양은 이 부적을 몸에 지니고 계세요
혹시 모르니까 호타루양은 저랑 같이 이동하죠
(카코는 직접만든 부적을 건내주고 호타루랑 팔짱끼면서 이동한다)
타카후지 카코 「두분다 잘 오셨어요~~♪」
<해군 1인자, 원수 '행운의 여신' 타카후지 카코>
호타루는 카코가 만든 부적을 지니고 팔짱을 끼고 이동하였다
해군 본부 집무실
카코 「그래도 6명 중에 2명이나 오셨다니 생각보다 출석율이 높네요♪」
카에데 「그런데 이제 어쩌죠? 칠무해 중에 한명이라도 빠지면..」
카코 「정의의 군대 해군, 바다의 제왕 사황, 세계정부의 공식 해적 칠무해.. 이 삼대세력의 균형은 평화를 위해 맞춰야 해요」
미유 「네, 그래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자 소집했습니다 의견 있나요?」
린 「뭐 괜찮지 않아?」
호타루 「...」
시키가 해군에 잡혀간 여파로 세계는 혼란해졌다
사황, 해군, 칠무해, 혁명군,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해군과 칠무해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의의 결론은 어떻게 날 것인가
새로운 칠무해를 뽑을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일들이 벌어질까
>+1 회의의 결론
>+2 칠무해(린,호타루)들의 반응
호타루:...
호타루 「...」
P헤드의 괴인 「적당한 자가 없다면 제가 추천드려도 될까요?」 창가로 들어왔다
카코 「당신은 누구시죠?」
P헤드의 괴인 「저는 '검은머리'라는 자를 모시고 있습니다만」
린 「들어본 적 없어」
호타루 (무엇인가 짐작이 간다) 「...」
P헤드의 괴인 「뭐...이제 곧 전세계가 알게 될 겁니다」
해군 본부에 나타난 의문의 괴인,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될것인가아!
한편 란코가 새로운 동료가 된 니나 해적단은 순조롭게 항해중이다
란코 「어둠의 자손들이여 경배하라!」
쿄코 「후후 란코짱이 들어온 이후로 더 재밌어지는것 같아요」
니나 「어둠의 기분이 되는거에여」
쇼코 「...뭔가 니나짱, 변한 기분이 드는데..」
3일후
쿄코 「음식...청소... 이런 것 따위 즐겁지 않아요... 아아 인생은 허무하구나」
아스카 「당신도 나의 슬픔을 이해하는거야..」
쇼코 「..뭔가 달라진거 같은데...」
1주일후
해적선 고잉고잉호는 완전히 어둠에 먹혀버렸다
타마미 「타마미는...작지 않은겁니다... 근데 작고 큰 것은 누가 정한거지요?」 번뜩
키라리 「그런 것 따위... 누구도 정해주지 않아... 오로지 나만이 정한 길을 가야해...」 번뜩
니나 「다크 일레미네이션 블랙 페러다이스의 기분이 되는 거에여...」 번뜩
쇼코 「후히...친구들이...이상해져버렸어..」
노아 「이상? 그 이상은 누가 정한거지 도대체 누가...」
아스카 「역시 노아씨야...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뭔가가 있어..」 반짝반짝
노아 아스카에 이어 란코마저 동료가 된 니나 해적단은 괴멸하고 다크 레빗 파이레이트로 소생하였다
어둠의 끝은 어디로 향할까 (다음목적지)
>+1
1. 빛이 시작되는 곳 (하늘섬)
2. 어둠이 시작되는 곳 (해저섬)
>+2 그 곳에서 만날 다크나이트
해적선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goin goin의 어레인지 (중2)버젼이 훌러나온다
그 배 위에 검정색 로브에 안대를 쓴 자가 나타난다
니나로스 9세 「크극..9살 인생 중 이런 경험은 처음인 것임다..」
프란체스카 데 블라시코 「어둠의 제사장 케로베로스여, 여의 암흑의 불꽃을!」
아스카 랑그레이 「...하늘의 뜻이겠지, 허나 거부한다」
※이상 다음 섬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하늘을 향해 있어 당황하는 대화 내용
일행은 목적지를 찾지 못해 할 수 없이 근처의 섬이 정박했다
란코 「여의 벗들이여! 어서 공물을..」
※빠른 진행을 위한 스킵
마을의 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수근수근
'아이고 젊은 사람들이 어쩌다가'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마을 주민들의 안타까운 시선 속에서 니나 해적단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다
리이나 「어라 너희들 못보던 얼굴인데?...」
안대와 로브, 가짜뿔 등을 차고 있는 일행을 보고 놀란 상점 주인 리이나였다
장신의 엘렌데르 키라링 「방해하지마라니☆」
쇼코 「.......」
쇼코 「그게 아니라...후히...어째서 내가...이런 역할을!」
쇼코 「여행을 하고 있는데...나침반이 하늘을 가리키는데 어쩌지...」
>+1 리이나의 대답
..라는게 보통의 대답이지만, 그런건 별로 로꾸하지 않지.
[하늘섬]의 이야기..흥미 있어?
쇼코를 제외한 일행 모두가 일어선다
니나 「쩐다아! 하늘섬이 뭐에요 가르쳐주세여어!!」 반짝반짝
아스카 「지침은 틀리지 않았던 건가...!」
란코 「ㄱ,그..그런! 천공의 섬 라퓨타는 실존했던가!!」
아스카와 란코는 손바닥을 마주하고 방방 뛴다
리이나 「응! 하늘섬은 존재해 그게 우리 할아버지가..」
P헤드의 해적1 「풉! 뭐야 리이나 또 그소리냐~」
P헤드의 해적2 「그런 헛소리를 또 하다니 핫하하」
리이나 「헛소리가 아니에요! 제 할아버지가 분명!」
P헤드의 해적1 「그런 정신나간 치매 노인의 말, 누가 믿을까? 하하하하!」
쿄코 「저기 잠시만요 말이 너무 지나친..」
노아는 쿄코의 팔을 붙잡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저었다, 상대하지 말라는 의미였으리라
란코 (어째서 참아야하는거야?)
아스카 (노아씨는 분명 싸울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거야...분명)
P헤드의 해적2 「뭐야 까불더니만 조용해졌잖아? 니네도 해적이냐? 어이구 귀엽다 귀여워어」
해적은 니나의 볼을 꼬집었다 그러나 니나는 어두운 표정만 지을 뿐 반응하지 않았다
P헤드의 해적1 「뭐야~ 재미없게! 니들같은 조무래기 해적이 꼭 꿈타령하지, 핫 기분잡치는군」
해적 두명은 밖으로 나갔다
아스카 「노아씨...」
노아 「기억해둬, 싸움을 걸어야할 때와 걸지 말아야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아스카 「노..노아씨!!!」 울컥
※사실은 그냥 무서웠을 뿐이었다
리이나의 음식점이 어지럽혀져서 일행 모두 청소를 도왔다
그리고 음식점을 나서려는데..
'검은머리'의 괴인 「제하하하! 맘에 들었다구」
니나 「....」
>+1 검은머리는 누구? (극악의 악역으로 나올 예정..자세한 설정을 붙여주셔도 됩니다)
악마의 열매 : 도공도공열매 (자연계)
만진것들을 전부 점토로 바꿀수가 있다
점토들은 하지메가 손을 대면 가열되서 도자기가 되고 도자기의 내구도는 하지메가 설정할수있다(단 절대로 안부셔지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메 본인도 점토로 바꿀수가 있어서 물리기는 전혀 통하지가 않는데 패기는 통하고 자신을 도자기로 바꿀때는 패기는 안통한데 물리기는 통한다 땅에 붙어만 있으면 상대를 늪으로 빠트리든 발이 묶인체로 본인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반대로 밀수가 있다
(그상태로 늪으로 만든땅이나 발이 묶인 땅은 도자기로도 바꿀수있다)
만든 도자기에 하지메가 용도를 정하면 용도에 맞게 변하게 된다(예로 도자기 병사나 도자기로 만든 무기들이라든가 도자기 폭탄같은 경우에는 폭팔위력도 조정이 가능하고 무언가를 봉인시킬수있는 용기라든가 단 죽음이나 생명창조같은 것들은 불가능하다)
자신이 도자기 작품이자 재료도 되기에 본인한테 악마의 열매 보관용이라는 용도를 부여해서 악마의 열매를 하나더 섭취가 가능하다( 용도를 부여한거에는 한계란게 존제한다 한계이상으로 사용시 그 도자기는 산산조각이 난다)
도자기를 점토로 바꿀시 용도는 리셋된다(하지메 본인은 점토가 되도 용도는 리셋이 안되고 본인이 마음껏 바꿀수는 있지만 중복으로는 안된다)점토는 어느정도 조종은 가능하나 용도부여는 불가능하다
하지메 「해적은 꿈을 꾸는 존재들이죠」
니나 「...」
하지메 「하늘섬은 있어요」
길을 가던 니나 일행은 멈춰섰다
하지메 「후훗...당신들 같이 높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죠」
하지메 「그렇지 않나요?」
하지메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으니까」
니나 「..니나는 그냥 그럴 기분이 아닌검다」
마을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뒤 리이나의 집
리이나 「미안해 나때문에 소란이 나서」
쿄코 「괜찮아요! 그보다 하늘섬이라는건 뭔가요?」
리이나는 그녀의 창고를 보여주었다 창고에는 아주 오래전의 조각상과 장식품들이 가득했다
리이나 「이게 우리 할아버지께서 발견한거야」
쿄코 「세상에..」
란코 「...알라바스타의 유적과 닮았어」
리이나 「우리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모험가였어」
리이나 「어느날 폭풍에 휘말려 아무도 오지 않는 이 섬에 도착했던 것이야」
리이나 「그리고 이 곳에서 하늘섬을 발견한거지!」
니나 「우와 대단하다아」
쿄코 「근데 여긴 땅인데요?」
할아버지 「아 그건 내가 설명해주지 헬헬」
에엣?
할아버지 「그렇지, 하늘섬이라.. 지금도 갈 수 있지!」
쿄코 「어떻게요?」
할아버지는 소주병을 원샷했다
할아버지 「헬헬, 몸이 붕 뜨는구나~ 여기가 하늘섬이지~ 흥얼흥얼」
니나 일당 「........」
리이나 「잠깐 잠깐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취하셔서 그런걸거야..」
리이나 「하늘섬으로 가는 법은 >+1이야」
니나 「>+2」
(사진기를 보여준다)
아스카 「저요?」 붙임머리 중2병
란코 「저요?」 그냥 중2병
니나 「와아! 두명 구한것이에여」
할아버지 「무엇이? 콜록콜록..그 전설의 이종족을 찾아왔다는 말이더냐!」
리이나 「네 할아버지! 드리어 돈을..아니 꿈을 ㅇ,이루게 되었어요!!」
아스카 「잠깐! 난 중2병이 아니야」
할아버지 「내 눈을 속일순 없지 켈켈켈」
리이나 「물론 할아버지도 하늘섬에 갔다 왔지」
리이나 「할아버지도 예전엔 선택받은 종족이었지..」
할아버지 「나이가 들며 능력을 잃어버렸지 뭐람 ㅎ끌끌..」
쿄코 「그럼 리이나씨가 대신 가면 되잖아요?」
리이나 「난 철이 들어서 안돼」
쿄코 「아 그러면 어렵겠네요」
쿄코 「그런고로 아스카짱, 란코짱 부탁해~!」
아스카 「그런 말도 안되는 일 할 수 없는게 당연하잖아!」
아스카 「정령들의 말을 들어 상승기류를 찾는다고?」
니나 「만날 내면의 소리 어쩌구 하지 않았던건가여?」
아스카 「그건 그렇지만 다르다구... 그냥 평범한 인간이라구」
란코 「응응」 끄덕끄덕
노아 「....할 수 있어, 너희들이라면」
아스카,란코 「노아씨?!」
노아 「아무도 가지 못했던 하늘섬, 그곳을 찾아냈을 때 너희들은 그 누구도 하지 못할 '특별한 존재'가 되는거야..」
리이나 「응! 엄청 로꾸할거라구~」
아스카 「노아씨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해볼까?」
란코 「응응」 끄덕끄덕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갔다
리이나 「그러니까 잘 준비해줄게 대신 요금은 선불이야」
쿄코 「네에? 분명 사진을 찍어오면 공짜라고..」
리이나 「너희가 혹시 못찍어올 경우에 대비한 보험처리야 사진을 찍어오면 돌려줄게 그러니까 1억베리, 꽤 로꾸하지?」
쿄코 「1억베리?!」
리이나 「하늘에 갈라면 그정도는 주셔야죠 손님」
쿄코 「그 그렇지만..」
잠깐!
키라리 「키라리 들어본적 있어! 어쩐지 아까부터 로꾸,로꾸 수상하다니.. 이건 로꾸로꾸 사기야!!」
모두 「로꾸로꾸 사기?」
※짧막한 시사상식
로꾸로꾸 사기란 로꾸하게 로꾸해서 로꾸가 되어 결국엔 로꾸로꾸침대를 사게되는 그런 로꾸다
리이나 「아니야! 너희들 날 믿지 못할거면 하늘섬에 가지 못할걸?」
니나 「...」
니나가 가만히 보니 리이나에게 세상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1 어떤 식으로 교육해줘야 할까
리이나 「푸아앗 허억..허억」 뚝뚝
니나 「그래서 얼마입니까?」
리이나 「배..백만베리 아 안돼!! 꼬로로록」
리이나 「어푸 어푸... 콜록」
니나 「다시 물어보는 검다 얼마임까」
리이나 「십..십만베리요」
니나 「오케이 십베리로 하는검다~」
리이나 「단위가 다르잖아!」
니나 「와키야마씨.」
타마미 「푸우웁!」
타마미는 칼을 빼서 물을 뱉는다
니나 「그래서 단위가 다른게 빠를까요 목이 달아나는게 빠를까요」
리이나 「히이익....훌쩍..알았어 미안해 훌쩍」 엉엉
니나 「응 착한 언니야인 것임다 자 코 흥~」
리이나 「흐..흥!」
쿄코 「니나짱? 셋이서 뭐하는거야?」
니나 「착한 리이나 언니를 위해 세수시켜준검다」
다음날 고잉고잉호의 출항
리이나 「준비는 완료! 로꾸하게 가자구!」
니나 「와아!」
고잉고잉호는 완벽하게 변신했다
배 위에는 온갖 음식이 차려져있고 돼지머리에 향이 피워져있다
돛에는 화려한 오색 무늬 천이 뒤집어 씌여져있다
니나 「와아! 심청이의 기분이 되는검다」
리이나 「응 하늘섬 잘 갔다와~ 그럼 난 이만」
니나 「잡아와」
리이나 「무슨 일이신가요」
니나 「재교육이 필요한 검다」
리이나 「말씀드린대로...하늘섬 패키지를」
니나 「와키야마씨.」
타마미 「푸우웁!」 덩실덩실
칼춤을 추는 타마미
니나 「하늘섬에 가기전에 리이나 언니야부터 하늘에 가는검다」
리이나 「잠깐! 아니야 아니라구! 분명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셨다구!」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늘이 흐려지고 폭풍우가 친다
쿄코 「모두 꽉 잡으세요!!」
아스카 「좌현으로!」
배의 키가 미친듯이 돌아간다
폭풍우 속에 배가 뒤집어질듯 파도가 친다
아스카 「돛을 접어! 이정도의 폭풍은 처음이야」
콰과광!
란코 「!」
리이나 「승룡권의 위치는 찾았어?!」
란코 「정령들의 외침! 파도의 외침! 어둠의 드래곤이여!」 (천둥이 치고 있어요 무서워요)
아스카 「어둠의 드래곤?」
란코 「천개의 심장이여! 어서 화로에 불을 붙일때!」 (배가 부셔질거 같아요 도망가요)
아스카 「천개의 심장... 그렇군! 폭풍의 정면으로 간다!!」
쿄코 「안돼요! 폭풍우의 중앙으로 가다니 배가 부서질거라구요!」
아스카 「이미 돌이킬 수 없어!」
폭풍우의 가운데에 오니 갑자기 배가 상승한다
그것은 마치 바다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퍼어엉
쿄코 「모두 꽉잡아!!」
타마미 「...히이이익」 눈을 감고 있다
키라리 「뇨와아아앗」 우와아앙
쇼코 「히히히잇하!!!!」 극심한 공포에 오히려 메탈 모드가 되었다
돛을 감고있던 오색 천이 펼쳐지며 마치 새의 깃털처럼 아름답게 날라간다
불과 몇분도 안되서 고잉고잉호는 하늘까지 닿았다
모두 「으아아아아앗!」
하늘섬 상공 1만 미터 상공
노아 「이곳이 천국인가..」
니나 「우와앗! 땅이 구름으로 되있는 거에여」
리이나 「어? 어째서 나까지 온거지?」 혼란
쿄코 「그보다 사진! 사진찍어요!」
찰칵 찰칵
아스카 「항해 지침 나침반이 다시 땅을 향하고있어」
란코 「해냈어!」
니나 「얏호! 이제 다음 섬에 갈 수 있는 검니다!」
니나 「다시 내려가는검다!」
...
타마미 「잠깐만요 여기서 다시 어떻게 내려가요?」
쿄코 「...에?」 머엉
리이나 「...응?」 머엉
모두 「....」
니나 「장난치지 마는 검다 빨리 내려가는 방법 알려달라는검다」
리이나 「>+1」
니나 「>+2」
>+3 「당신들 거기서 뭐하는거야!」
>+3 하늘섬에서 처음 만날 인물
@오타 죄송합니다
갑자기 시간이 부족하여 출퇴근시간에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클라리스 「당신들, 무엇을 하고 계시죠?」
사람의 음성이 들리더니 큰 날개를 달고 있는 한 여성이 지상으로 내려온다
클라리스 「여자 아이를 둘러싸고 나쁜 짓을 하려는 것입니까」
노란 머리에 실눈을 가늘게 뜬 여성이 니나 일행 앞으로 다가왔다
클라리스 「당장 그 손을 놓으세요!」
차분하고 밝은 그러나 단호한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란코 「순백의 천사인가! 어둠에 삼켜져라!」(누구세요?)
성급한 란코의 말에 클라리스는 더욱 미간이 좁혀진다
클라리스 「그대들은 어둠을 추종하는 것인지요!」
란코 「어둠과 빛이 공명하..읍」
서둘러 키라리가 란코의 입을 막았다
니나 「천사 언니야가 화난거에여 어쩌죠?」
리이나 「으으으」 울먹
쿄코 「진정해주세요... 이건 그러니까 >+1이에요」
클라리스 「..정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