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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이 병에 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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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3, 2018 16:37에 작성됨.
환자 목록.
346 프로덕션
대학생 아이돌: 전원 미카가 시키의 약품으로 일으킨 생물 재해로 인하여 해당구역은 봉쇄됨. 출입금지.
이치하라 니나: 치수염.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가 픽업해서 치료함. 환자는 치료 의지가 강해 빠른 치료가 가능했음.
호죠 카렌: 심각한 정신적 공격을 받은것으로 추정됨. 오른쪽 쇄골 골절. 현재 입원중.
시부야 린: 왼쪽 엉덩이뼈 골절.
카미야 나오: 왼쪽 4번 갈비뼈 골절.
시라기쿠 호타루: 열사병으로인해 기절. 나무 그늘에서 휴식중.
닛타 미나미: 중2병.
타치바나 아리스: 의무실에서 후미카와 19 only....
사기사와 후미카: 안구 화상.
우메키 오토하: 얀데레.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감금당함.
니노미야 아스카: 요로결석...
센카와 치히로: 급성 통풍.
765 프로덕션
하기와라 유키호: 단기성 기억상실증, 약한 외상. 요양중.
아마미 하루카: 리본 절단.
아카바네 프로듀서: 상당한 정신적 피해.
아키츠키 리츠코: 실어증.
오토나시 코토리: SARS.
961 프로덕션
시이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현재 잊혀진 프로듀서와 대화중.
29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리...."
"..................?"
책상밑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놀란 프로듀서는 바로 자신이 앉은 의자를 뒤로 빼고, 책상속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었다.
"다음에는 그런곳에있는것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만..."
"무리쿠보인데요..."
모리쿠보는 손을 잡고, 일어났다. 하지만, 다리는 계속 떨고있었다.
"...."
"...."
어색한 침묵이 잠시흐르고, 모리쿠보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결핵인것 같은거인데요...."
"흠... 결핵의 증상이 나타나십니까?"
"기침이 날것같고...속이 답답한거인데요..."
모리쿠보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하며 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 프로듀서는 당황해하면서도 우선 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할 말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언더 더 데스크분들과, 인디 비쥬얼즈분들에게 말씀드리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전염은 싫은건데요..."
"아."
프로듀서는 알겠다는듯, 노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노노는 크게 움츠러들었지만, 손을 쳐내지는 않았다. 그 뒤, 프로듀서는 다시 자리에 앉아 후속 조치를 시작했다. 노노를 병가처리를 낸뒤, 같이 병원으로 직행했다. 노노는 드디어, 웃는 얼굴을 잠시나마 보여주었다.
HAPP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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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근데 중2병도 정신병인건가?
1.란코에게 선동당함.
2.아스카에게 선동당함.
3.노아에게 선동당함.
"이번에 소개할 아이들은 너희가 정말로 기다리던 아이들이야. ... 준비는,됐어? 그럼... 이 연설의 주인공, 란코, 아스카를 소개합니다!!!"
단상에서, 세명중 란코가 제일 먼저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내 마력에 이끌린 자들이여! 우리가 소환시킬자가 누구인가. 언제나 그 얼굴을 생각하며. 사모하며. 눈물을 남몰래 흘리던 그 이름이노라! 우리가 소환시킬자는 바로 우리의 이름이 휘날릴 낙원을 말하는자이노라! 마력에 이끌린 하수인들이여!!"
"와아! 란코! 란코!"
환호소리가 한참 뒤에야 잦아들자, 란코는 웃으며 뒤로 나왔다. 그 다음으로 연설을 하는자는, 아스카였다.
"...좋아. 우리를 뒤따르는 자들이여. 같이 우리의 날개를 되찾아주고 우리를 찬양할 그 사람을, 이곳에서 찾기위해, 조금만 기다려줘. 그리고 곧 이어서! 우리들의 낙원을 건설하기위한 우리의 염원을 지금 우리의 마음에 담아 이 무대에서 보여줄게."
"언제 그 사람이 나오려나.... 다음 시즌?"
"글쎄.."
"아!스!카! 귀!여!워!"
"......"
아스카의 말이 끝나자, 관객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오갔다. 다소 이상한 말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아스카의 말에 찬동했다.
".... 그래. 그럼. 우리의 염원이 무엇이지? 언제나 그리워하는 이름이고, 우리의 가슴이야.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흘리며 목말라했던, 그 이름이다! 우리의 염원은 바로 우리가 차별받지않고, 다른 아이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그날이야. 오랫동안 기다렸어. 곧, 그 사람이 나올거야. 기대해도 좋아. 오늘 너희는, 그토록 우리가 고대하던 염원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게 될거야... 알겠지?"
말이 끝나자,무대 앞의 관객 좌석에서 누군가가 메가폰을 들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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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난입한 아이돌을 적고 굴려주세요. 주사위값이 높을수록 '염원'에 대한 적개심이 커집니다. 높은값 사용.
"...여에게 반역을 하려 드는것인가, 나의 하수인... 후미카...씨?"
"뭐?"
"...?"
셋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평소 조용하게 행동하고, 이런 자리에는 거의 오지도 않던 후미카가 여기에서 이렇게 메가폰까지 들고 무대에 난입을 할줄은 몰랐다. 그런 생각을 하던중, 후미카는 무대 바로 앞에 나왔다.
"그리고, 무슨 염원? 당신들의 허황된 망상을 선전할뿐이지 않나요? 거짓된 말로 학생과, 어린 아이들을 우롱하고 속여오셨던, 당신들을 두고볼수 없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을 단되하러왔습니다. 제가 바로!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 후미카입니다!"
"..."
관객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설마 자신과 다른 프로젝트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돌의 무대에 난입해 올줄은 예상하지 못했고, 그런 관객들 사이로 누군가가 달리기 시작했다.
"뭐라... 고대 서적의 수호자! 성역의 침범이다! 수호대! 수호대!"
"흥―흥↘흐흥↗흐↗흐↘흐↘흥↗ 이거 섬광탄이야? 맞으면 아플거라구?"
"..."
"음.. 답이 없넹. 얍!"
"끼약!"
무대의 모두가 섬광에 당해 정신이 없는 동안 후미카의 뒤에서, 여럿이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이였다.
"... 그릇된 왕관을 쓴자들이로구나."
"그러게 말야. 란코. 일단... 어떻게 해볼까...."
하지만, 위풍 당당하게 서있는 프로젝트 크로네 사이로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한명이 조용히 들어온뒤, 모두를 때려 눕혔다.
"리더로서, 이런건 해야지?"
"우.. 우리의 염원을 이룰자가 도래했노라!"
란코가 떨면서도, 환희하며 말을 꺼내자, 나머지 둘도 미나미를 인정하는듯 말을 꺼냈다.
"우리의 낙원을 만들자가, 드디어 도래했구나."
".....나쁘지 않아."
노아의 말이 끝나자, 환호성이 무대 전체로 퍼져나갔다. 관객들은 모두 환호하며 미나미의 이름을 불렀다.
"미!나!미!"
"닛타 미!나!미!"
이렇게, 오늘의 무대도 즐겁게 막을 내렸다. 프로젝트 크로네는 좀 속이 쓰리겠지만.
HAPP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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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2. 물리적 화상.
2표 먼저 나오는 쪽으로 진행합니다.
"저... 저는 말했다시피.. 운동은 별로...."
"가끔은 밖에 나오는게 필요해요! 안 그런가요, 아리스씨?"
"타치바나에요!"
"타치바나씨... 라고 불러야 했었나요... 죄송합니다... 타치바나씨."
"... 후미카씨는 아리스로 괜찮다니까요?"
"감사합니다..."
후미카의 미소를 본 아리스는 잠시 마음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이것도 자신이 그리 우상으로 섬기다시피 한 후미카씨를 위한일, 자신이 인내하고 견뎌야했다.
"자.. 그럼! 가보죠!"
"봄버어어어어어!!!!!!"
"엇...어어...."
후미카는 그 뒤, 5시간동안 아카네에게 끌려다녔다. 물론 아리스의 감독이 있긴 했지만, 한참동안 후미카가 뛰어다닌것은 다르지 않았다.
"살려주세요......"
미리 상의 해서 정해놓은 5시간이 지나자, 아카네는 다시 아리스와 함께 돌아왔다.하지만, 후미카의 상태는 약간 이상했다.
"눈이 아파요...."
"먼지가.. 들어간건가요?"
"다른것 같은데......"
"그럼 한번 의무실로 가보실래요?"
아리스는 후미카를 데리고, 의무실로 직행했다.
.
.
.
"음.... 눈에 화상을 입었어요."
"...들어본적 있어요!"
"저도......."
둘의 지식이 워낙에 박식했기에, 둘은 그리 놀라지는 않았다.
"그럼.. 잠시만 쉬면 될거야, 얼음찜질은 필수고."
"죄송해요.. 후미카씨..."
"괜찮다니까요."
"사이가 좋네?후후.. 그럼, 한동안 푹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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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뭐... 뭐죠...?"
"응? 무슨 문제있니, 타치바나?"
"심장쪽이 아프고... 어지러워서..."
"음... 그 증상이라면... 알레르기가 진단되는데..."
"...............................???????"
"음, 그래. 너가 딸기 좋아하는건 아는데...."
아리스의 굳은 얼굴에, 후미카와 의사는 도무지 말을 할수 없을정도였다. 그 아리스가 딸기를 인생에서 빼앗긴 표정은 형용할수 없을정도의 비극을 그린 한 도서의 삽화같았다.
"... 제 딸기가.. 딸기가...."
"저...저기... 아리스씨....?"
".... 이젠 후미카씨밖에 없어요......"
"...?"
순간적으로, 의사와 후미카는 오한을 느꼈다.
"아, 그럼 전 잠시 출장 다녀올게요? 문 잠그고 잘있으세요!"
"네...."
그렇게 의사가 나가자마자, 아리스는 후미카에게 달려들었다.
=======================19 only!===========================
B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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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아에 아이돌 인생 접게 만드실려고 하신건가?!
잘 생각해보니까 치에리 지금 호타루 옴기는 중인데 늑대인간 증후군이 가능하긴하나?
.
.
.
시간이 지나고, 치에리는 다시 일어났다. 하지만, 꺾인 네잎클로버의 저주로 인해, 치명적인 일이 시작되었다.
"............에........."
치에리의 얼굴에, 자신의 머리카락색과 똑같은 약간 적색에 가까운 털이 자신이 앉아있었던 클로버가 펼쳐진 평원처럼 수북히 나있었다.
"... 꿈.. 일까요?"
"꿈이 아냐."
현실을 부정하는 치에리의 뒤에서, 한 괴생물체가 나타났다.
"... 누구....세요?"
"내 이름은 큐베.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 대가는 뭔가요...?"
마치 홀린듯, 치에리는 그 괴생물체와 대화하고 있었다.
"나는 너희의 소원을 무엇이든 한 가지 이루어 줄 수 있어. 하지만 그것과 맞바꿔 생기는 것이 소울 젬. 그 돌을 가진 자는 마녀와 싸워야 하는 운명을 짊어져야 하지."
"..... 계약. 할게요."
"좋은 선택이야! 소원은?"
"내 몸에 난 이 털을 영원히 없애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치에리는 얼굴에 난 이상한 털을 가리켰다.
".....................계약. 성립."
괴생물체가 그렇게 말하자, 치에리의 어젯밤 이후로 난 털들이 없어졌다.
"고마워요... 큐베...씨."
Goo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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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프로덕션 상관 없으면 961도 되겠죠?
그래서 다른대는 안되나? 이런줄 알구...
(95이기에 그 정도급의 병을 가져옴)
근데 346이 아이돌이 많아서 많이 하시는건가?
그리고... 쿠로이 사장님 울겠네.
".... 아파라..."
나를 친 차량이니까. 그래서 나는 지금 무의식속에 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 언젠가는 깨어날거라 믿고, 가만히 있는게 좋겠지?
"♬♪♭♬♩♪"
"?"
"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긴 내 무의식인데? 누가 어떻게... 뭐지....?
"여기 어떻게 오셨나요?"
"트럭에 치여서...."
"저런."
"좀 많이.. 아파요... 아직도."
"전... 어느 아이돌들의 프로듀서 였어요."
.... 프로듀서?
"아이돌의 이름이 뭔가요?"
"음.. 데뷔도 못시키고 쫒겨났지만... 주니, 류해나, 임유진. 이렇게 세명이에요."
"모르는 이름이네요..."
미안해라.. 상처를 건드린것같은데...
"괜찮아요. 뭐, 한동안 우리 둘다 못일어날것같은데, 이야기나 하죠."
"네...."
아무튼...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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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물어볼것을 적고 굴려주세요. 주사위가 높을수록 긍정적 반응.
"어떤 아이들이였나요?"
"활발한 아이도, 저에게 늘 웃어주던 아이도, 조용하게 있으면서도 늘 꼼꼼하게 다른 아이를 챙기던 아이도 있었어요. 뭐... 지금은 다 잊혀져가는 기억이지만요."
"음.. 그럼 두번째 질문. 그 아이들은 아이돌을 해서 행복했나요?"
"아마.. 아니요. 그 아이들은 데뷔조차 못하고 상부의 명령으로 버려졌어요. 그다지 지금은 행복해하
지 못할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 그럼. 후회하시나요?"
"솔직히.. 네!"
".... 너무 해맑으신데..."
"그 아이들을 다른 프로덕션으로 옮길 방법을 더 찾아볼걸 그랬어요...."
"저런..."
근데..... 졸려.... 심각한 이야기 중인데...
"졸리시면 쉬세요. 무의식중이니까. 시간을 때울 방법은 많아요. 우선 쉬세요."
"배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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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2. 신체절단.
2표 먼저 나오는쪽으로 진행합니다. 신체 절단은... 뭐. 고칠 방법이 있긴 하니까.
"으음... 어...? 하루카? 일찍왔....네?"
하지만, 들어온 하루카는 평소와 조금 달랐다. 하루카의 상징인 머리의 리본이, 사라졌다.
"........ 리본은?"
"닥쳐."
"...네?"
"감히 누구에게 말을 거는거지?"
".... ????"
살짝, 평소와 달라졌다. 그런 생각을 하며, 아카바네 프로듀서는 그런 하루카를 수용할 준비가 되었다.
"음... 그래. 오늘 영 안좋은 일이 있었구나?"
"더러운 우민이여, 우러러 떠받들거라, 나를 봉인하는 리본이 오늘 사라졌으니, 이는 나를 깨우는 열쇠가 되었노라!"
".........................."
전의 미나미가 난입한 그 사건이 떠오른 프로듀서는, 잠시 비틀거리며 바깥으로 나갔다. 아마, 한동안은 정신이 붕괴되어있을것 같아보였다.
B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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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어느 평화로운 밤, 숲에는 잡음의 파도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 파도속에서, 저는 희미한 맑은 소리를, 찾아냈었죠."
"... 나는 너가 말하는걸 잘 모르겠다만."
"그러니까, 그 희미해지는 맑은 소리를 잡기 위해서, 방해되는 소리는 지워나가야죠?"
"...?"
그 말을 한뒤, 오토하는 목걸이를 벗은뒤 목걸이로 전무의 목을 졸라, 빠르게 기절시켰다.
"다음에 또 그러면 더 심해질거에요...?"
그 말을 한뒤,오토하는 타케우치 프로듀서의 사무실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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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토하의 행동.
+2: 오토하의 말.
+3: 타케우치 프로듀서의 반응.
그 아름다운 소리가 흐려지는건 싫으니까요
앞으로 이런 소음들이 접근하면 예기해주세요
저는 세이렌에 홀린 뱃사공처럼 당신의 아름다운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머든 할꺼니까요
(오토하 말투를 몰라서 책박사님이 적은신거 보고 비슷하게 할려고 노력했는데 좀 이상하면 수정하셔도 되요)
"들어오셔도 됩니다. "
그 말을 들은 오토하는 웃으면서, 문을 열고 주머니에서 사진 한장을 꺼내들었다.
"안녕하세요?"
"우메키...씨였나요? 죄송합니다. 성함을 제가 잘 외우지 못해서..."
"괜찮아요. 그것보다..... 당신의 아름답고 맑은 소리가 잡음으로 흐려졌네요."
"...네?"
예상치 못한 말에, 프로듀서는 잠시 굳어있었다. 하지만 프로듀서에게 더 충격을 준것은, 오토하가 프로듀서의 책상에 던진 1회용 사진기로 인화된 기절한 전무의 사진이였다.
"........ 이게 대체...."
"아름다운 소리가 흐려지는건 싫으니까, 앞으로 이런 소음들이 귀를 더럽히면 이야기 해주세요."
"... 우메키씨, 지금 당신이..."
"저는 세이렌에 홀린 뱃사공처럼 당신의 아름다운 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 할거니까요. "
충격을 받은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굳어버렸고, 충격을 받은 프로듀서의 앞에서 오토하는 싱긋 웃은뒤 뒤로 돌아 나가버렸다. 한동안, 프로듀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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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저기, 지금은 제가 조금 심각한 일이 있어서..."
방금 전까지 한 얀데레에게 고통받던 프로듀서는, 새로 달라붙은 프레데리카에게 무엇이라 말할수없었다. 조금이라도 일을 크게 벌렸다가는, 다시 오토하가 올것이기에.
"흥―흥↘흐흥↗흐↗흐↘흐↘흥↗♬"
"............."
"아, 잠깐."
프레데리카의 표정이 순식간에 진지한, 흔히 말하는 '미야모토'상태로 변했다. 표정이 순식간에 변하는것을 목격한 프로듀서는, 자신의 표정이 일그러지는것은 아닐까 걱정했다. 하지만, 더 큰 걱정거리가 금세 생겨났다.
"나랑 말야... 잠시.. "
프레데리카가 진지하게 프로듀서의 바로 옆에서 유혹하자,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차마 아이돌이기에 밀쳐낼수 없이 버티는수밖에 없었다.
"흐응.... 사실말야, 엄청 색다른면이 있는거 아냐?"
"그렇지 않습니다. 미야모토씨."
"에잇! 말해봐♬"
금세 평소의 '프레데리카'상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옆에서 평소보다 더 도발적인 장난을 하는것은 마찬가지였다.
"....... 잠시, 저를 따라와 주시겠습니까?"
"응!"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의 문을 열고 어디론가 천천히 걸어갔다. 프레데리카는 물론 따라갔다.
.
.
.
"오...! 조용한곳을 찾은거양? 센스 좋은데, 프로듀서!"
"네. 잠시 들어와 있도록 하죠."
"흥-흥↘흐↓흐↑응↗♪"
프레데리카는 신나하며, 이름 모를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하지만, 프레데리카가 상상하는, 그런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프레데리카가 들어가자마자, 문이 닫히고 열쇠로 문이 잠겼다. 창문도, 전등도 없어 완전한 어둠속에서, 프레데리카는 누군가가 열어주기 전까지는 그 방에서 나가지 못할것이다.
"죄송합니다. 미야모토씨."
그렇게 말하고,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남은 작업을 하기위해 사무실로 돌아갔다.
B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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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끄아아아아아↗악!
높은 비명소리와함께, 하체에 엄청난 고통이 가해졌다. 비명이 바로바로 나올정도의, 극심한 고통이였다.
"무슨 일이세요? 구급차 불러드려요...?"
"네... 네에..."
그렇게 말하고, 아스카는 의식을 잃었다.
.
.
.
"끄아아아아아아악!!!"
아스카가 다시 정신을 차린곳은, 구급차 안이였다.
"환자가 깨어났다!"
"저기.. 인적사항..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지!"
"빨리 진통제... 어서..."
"아...아...네!"
간호사는 초보인듯, 허둥지둥거렸다. 간호사는 겨우 취급주의라 적혀있는 한 상자에서 꺼낸 병에있는 용액을 주사기에 넣은뒤, 아스카에게 투여했다.
"모르핀 들어갑니다. 한동안은 아프지는 않으실거에요."
.
.
.
..... 세상에서 사는 모든 고통에서 해방된 느낌이 지나고, 다시 현실이 찾아왔다. 응급실의 침대에 누워있는 아스카는, 자신의 몸이 온통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다.
"끄으으으으..."
"보니까 요로결석같은데.... 일단 약물치료를 진행할게요."
"살려주세요..."
극심한 살이 짓눌리는 고통으로, 아스카는 고통받고 있었다. 의사는 한숨을 쉬며 약물 처방을 준비했다.
"보호자분은요?"
"........"
이럴때 생각나는 사람은, 그 믿을만한 사람밖에 없었다. 아스카의 기준에서 부모님은 믿을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에, 당연히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의 전화번호를 말했다.
.
.
.
"...... 조용하군요."
그렇게 말하며, 프로듀서는 일을 다 끝냈다. 이제 슬슬 프레데리카를 풀어줄지에 대해 생각하던중 전화가 울렸다.
"네, 346 프로덕션의 신데렐라 프로젝트 프로듀서입니다."
"여기.. 니노미야 아스카씨가 응급실에 계신데..."
"바로 가겠습니다."
전화를 끊은뒤, 프로듀서는 자그마한 한숨을 쉰뒤 나갈 채비를 했다.
.
.
.
"프로듀서....?"
"네, 비록 당신의 프로듀서는 아닙니다만..."
그렇게 말하며, 늘 하던 버릇대로 프로듀서는 뒷목을 손으로 잡았다.
"그래도 라이브 도중에 터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네. 하하..."
농담을 던지며, 아스카는 웃음을 지었다. 비록 그 웃음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B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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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961 마저 가자!
딸은 의식불명이고 자신이 키우는 아이돌은 심부전증 있고....
쿠로이 사장님 멘탈 아작나는건 확정인건가...
근데 85면 시이카랑 같이 만나겠네요...
"...... 사이다 값이 비쌀거같은데.. 돈을 더 가지고 나올걸 그랬나."
그런 자잘한 생각들을 하던중, 갑자기 레온은 가슴쪽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숨쉬기가 힘들어....."
하지만, 레온은 무시하고 편의점에서 사이다를 산뒤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것이 레온의 기억의 마지막이였다.
.
.
.
"아무튼, 그래서 말이에요, 그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운.... 어?"
"어라? 레온씨?"
레온은 어느 한 무의식세계에 떨어졌다. 그곳에는 자신의 현제 사장의 딸인 시이카와, 한 정장을 입은 청년이 있었다.
"여긴 어디야? 넌 왜 여기있고?"
"음... 뭐라 말해야할지..."
시이카는 당황해하며, 잊혀진 프로듀서를 바라보았다.
"아니, 왜 나를봐... 아무튼, 이곳은 우리의 무의식이야."
"... 참 감탄스러운 헛소리인데, 그럼 난 왜 이곳에 온건데?"
"너가 지금 무의식 상태니까?"
"...네?"
"너도, 시이카씨도. 나도. 다 무의식상태다 이거야."
순간적으로 과도한 정보를 주입받은 레온은, 울것같은 표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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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프로덕션 상관없음!)
+2 병의 심각성(주사위) (낮을수록 안전)
+3 병의 종류.
@근데 리츠코는 아이돌인지 아니면 사무원인지 햇깔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