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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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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4, 2018 13:04에 작성됨.
한화 이글스 11년만의 가을야구 진출 기념으로 진행하는
대망의 육성형 프로젝트
게임빌 프로야구 2012
야구부 스토리
파워풀 프로야구 2018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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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이지만 그 전에 한 명의 야구 팬으로서, 또 대전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축하하지 않을 수 없는 경사입니다!
타카기 「으흠, 다들 알겠지만, 최근 아이돌 세대 교체에 실패한 우리 765프로에게 암흑기가 도래했네.」
P 「그래서 저희는 여름에 에어컨도 안틀었던 거군요...」
리츠코 「눈처럼 새하얀 일정표를 보면 시원해진다니까요.」 하아
타카기 「하지만, 이 나에게, 파격적으로 아이돌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적의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제군들.」
코토리 「피욧?! 사장님 그게 사실인가요?」
P 「날마다 뒷방에서 리니지만 하시는줄 알았는데 역시 사장님은 다르시군요!」
리츠코 「공금 빼돌려서 집행검 사신 걸 드디어 회사에 되갚으시는 날이 오는건가요!」
코토리 「엣」
P 「엣」
코토리 「뭔가 적당히 갖다 붙인 것 같지만 멋져요 사장님!」 피욧
타카기 「그래서, 최대한 많은 아이돌이 출연하면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다는 거지.」
코토리 「그, 그것은?!」
P 「설마 아이돌 경진대회는 아니겠죠...?」
리츠코 「저희 아이돌로는 승산이 없을 텐데요... 류구 코마치를 포함한다고 해도.」
타카기 「훗, 하지만 우리 아이돌 최고의 장점이 무엇인가, 건강! 활력! 그것이 아닌가!」
P 「...그건 그렇군요」
타카기 「그래, 그런 우리 아이돌에게 어울리는 것은 스포츠, 그것도 단체 스포츠다!」
타카기 「그래서 내가 찾아낸 방법은...!」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참가 티켓
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리츠코 「아아, 그러고보니 매년 346프로가 독식했다는...」
타카기 「그렇다. 그들만의 잔치인 그 곳에, 우리 약소 765프로가 등장해 우승을 차지한다면!」
코토리 「수, 순식간에 많은 관심을 독점?!」
타카기 「그렇다. 그것이 우리 765프로덕션의 회생의 전략!」
P 「하.. 하아...」
타카기 「전임 감독은 P, 그리고 플레잉 코치에 리츠코를 부탁하네!」
리츠코 「네?! 저, 저 야구에 대해 아는 건 하나도 없는데요?!」
타카기 「그렇게 복잡한 스레가 아니니까 괜찮네!」
P 「그렇게 한다고 쳐도... 어떻게 라인업을 짜서 경기에 나가죠? 분명 12명은 되겠지만...」
타카기 「그런 걱정은 그만두게. 그럴줄 알고 준비한...」 촤라락
타카기 「이것은 내가 작성한 비장의 스카우팅 리포트다, 부디 읽어주게!」 쾅!
아마미 하루카 #22
컨택 40/100
파워 30/100
수비 40/100
주루 40/100
지능 60/100
특이 사항 : 수비에서 실책이 굉장히 많음, 자주 넘어짐.
평균의 컨택과 준족의 선수
되도록 수비 부담이 적은 위치에 놓아야할 것
>>>+1 이어서 열람할 선수
키사라기 치하야 #72
컨택 40/100
파워 20/100
수비 30/100
주루 40/100
지능 80/100
체력 50/100
직구 구속 : 96Km/h
특이 사항 : 오른손의 우완정통파. 선발 투수로의 활용이 중요.
기복이 심해 안되는 날은 우습게 3삼진 당하는 타자가 될 수도 있다.
(밀리는 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잘몰라서..)
>>>+1
이어 열람할 선수
호시이 미키 #15
컨택 50/100
파워 55/100
수비 60/100
주루 50/100
지능 30/100
특이 사항 : 지능이 낮다. 던져선 안되는 곳에 던지는 경우가 잦다.
쓰리볼에서 타격을 한다던가, 팀배팅을 할 줄 모른다.
강견에 주력이 좋아 외야가 적합할 듯.
의욕이 낮아 성장동력이 낮다. 하지만 스타 성향이 있어 클러치 상황에서의 기대감이 크다.
>>>+1
열람할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 #54
컨택 30/100
파워 35/100
수비 70/100
주루 35/100
지능 70/100
특이 사항 : 타 선수들을 잘 다독이는 모습이 있다.
머리가 좋아 상황을 읽는 능력이 좋다.
땅굴을 파는 모습으로 보아 어깨는 타고난 강견에 가까운 듯.
또한 수비도 좋다.
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는 모습도 굉장해 포수에 적합할 듯
단, 타격은 엉망에 가깝다
>>>+1
다음 열람 선수
키쿠치 마코토 #14
컨택 30/100
파워 75/100
수비 55/100
주루 65/100
지능 50/100
특이 사항 : 파워가 어마어마하다.
단순히 배트 끝에 걸렸을 뿐인데 담장을 넘어가는 일이 있다.
수비력도 평균 이상. 어깨도 좋아 3루부터 1루까지 직선으로 공을 던질 수 있다.
단, 공갈포에 가까워 모든 스윙을 풀스윙으로 가져가 도저히 맞지를 않는다.
>>>+1
다음 열람 선수
가나하 히비키 #41
컨택 55/100
파워 45/100
수비 55/100
주루 65/100
지능 40/100
특이 사항 : 주력과 수비가 좋아 어디든 뛰어가 공을 잡아낼 수 있는 재능이 있다.
외야 중견 수비에 적합할 듯.
조금 지능이 낮다. 갈피를 못 잡고 많이 뛰어서 평범한 수비를 호수비로 만든다.
>>>+1
다음 열람 선수
미우라 아즈사 #21
컨택 35/100
파워 55/100
수비 45/100
주루 30/100
지능 60/100
특이 사항 : 컨택, 수비, 주루, 장점을 찾기가 힘들다.
하지만 연륜에서 나오는 듯한 파워가 있어 대타감으로는 적합할듯.
>>>+1
다음 열람 선수
속칭 "765의 김광현" 나가요시 스바루라는 에이스 친구가 있는데 말이죠...
(좌투좌타입니다)
미나세 이오리 #40
컨택 40/100
파워 30/100
수비 55/100
주루 50/100
지능 70/100
특이 사항 : 수비와 주루가 적절하다.
주전으로는 아쉬움이 없지만 뜬공처리에 능하니 외야로 보내는 것이 옳을 듯
[타카기 준지로의 스카우팅 리포트]
후타미 아미 #2
컨택 40/100
파워 30/100
수비 60/100
주루 70/100
지능 20/100
작전수행 65/100
특이 사항 : 주루 능력이 매우 좋지만 뇌가 없다.
수비도 굉장히 좋은 편.
정상급 2루수 수비를 보여준다.
[타카기 준지로의 스카우팅 리포트]
후타미 마미 #1
컨택 40/100
파워 30/100
수비 70/100
주루 65/100
지능 30/100
작전수행 75/100
특이 사항 : 주루 능력이 아미보다는 낮지만 대신 수비가 조금 더 좋다.
정상급 유격수 수비를 보여준다.
쌍둥이인 만큼 비슷한걸까.
[타카기 준지로의 스카우팅 리포트]
시죠 타카네 #51
컨택 ??/100
파워 ??/100
수비 ??/100
주루 ??/100
지능 ??/100
체력 10/100
직구 구속 : 126Km/h
특이 사항 : 직구 구속이 굉장히 빠르지만 15개정도가 한계.
야구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치하야의 뒤를 잇는 수준으로만 쓰일듯
[타카기 준지로의 스카우팅 리포트]
타카츠키 야요이 #7
컨택 35/100
파워 35/100
수비 45/100
주루 50/100
지능 40/100
작전수행 50/100
특이 사항 : 귀엽다. 내야라면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끝
타카기 「그거야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자네는 일단 코치니까.」
리츠코 「...그건 그렇네요.」
P 「그럼... 라인업을 짠다면, 선발이 치하야, 마무리가 타카네고.」
코토리 「그렇겠네요.」
P 「겨울동안 훈련을 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리츠코 「...사장님이 이정도 리포트를 쓰셨으면 연습장정도는 수배하셨을 것 같고.」
타카기 「」 엄지척
P 「일단 수비 포지션부터 쓰도록 하죠」
리츠코 「그렇겠네요...」
1루수 >>> +1
2루수+유격수 >>>+2
3루수 >>> +4
선구안 요소는 어디갔을랑가......
유키호는 얼굴을 가리는 보호장구 없이 공이 무서워 친다는 것만 생각하고 어깨가 일찍 열리는 탓에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아 파워가 낮습니다.
(뒷설정)
1루수 >>>+1
2루수 와 유격수 (총 2명 지명) >>>+2
3루수 >>>+3
유격수 : 후타미 마미
중견수 >>>+2
좌우익 코너 (총 2명 지명)>>>+3
공 흘린거 중견수가 다 줏으러 댕겨야 하는데 막상 본인도 만세나 불러댈 가능성이...
[765 야구 연습장]
히비키 「우와아.. 핑크색 유니폼이라니, 시구라도 하는 것 같다구.」
타카네 「후훗, 히비키, 저희는 이벤트가 아니라, 주역이 되는 거랍니다?」
히비키 「그, 그정도야 알고 있어!」
하루카 「역시 투수... 역할은 치하야일까나?」
치하야 「글쎄, 역시 공은 시죠 씨의 더 빨랐으니 아직 모르는 일일 것 같아.」
마미 「오히메찡은 공 2개만 던지면 힘들어 나자빠져버린다구→」
아미 「맞아! 오히려 마콧치 쪽이 더 강한거 아니야?」
마코토 「나, 나는... 유키호한테 던진다고 생각하니 공이 자꾸 패대기가 쳐져서...」 머쓱
유키호 「마, 마코토 쨩...」 뭉클
시끌시끌
P 「자, 다들 모였니?」
아이돌들 「네!」
P 「다들 이미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우리 765프로는 사활을 걸고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어.」
하루카 「지, 지면 폐교되는 건가요?!」
이오리 「뭐어?!」
P 「아니, 러X라이X가 아니니까.」
리츠코 「그야... 뭐...」
P 「...할 수도 있고」 중얼
아즈사 「그, 그러면 프로듀서 씨는...」
P 「..백수가 되겠죠?」
아즈사 「ㅈ, 저한테 취집을...」
P 「예?」
이오리 「컷!!! 커어어엇!! 아즈사!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무조건 우리가 우승할테니까!」
아즈사 「어머, 이오리쨩, 야구 좋아했었어?」
이오리 「...조용히 해.」
P 「큼, 아무튼 말야. 우리가 출전하는데 앞서...」
미키 「허니!」
P 「니들은 진짜 단 5분도 가만히 내 말을 못 듣는구나?!」
미키 「캡틴은?」
P 「어?」
리츠코 「캡틴?」
미키 「미키 알고 있어! 야구에는 분명 캡-틴이 있다는거.」
P 「...그야 있지.」
미키 「765 야구단의 캡틴은 누구야? 미키적으로는 미키가 적절하다고 해야한다고 보는데!」
P 「리츠코, 그런 규정 있어?」
리츠코 「아, 잠깐만요...」 팔락팔락
[각 팀에는 주장이 있어야 한다.]
리츠코 「있네요.. 주장 마크.. C 도 옷에 달아야 한다나봐요.」
미키 「응? 하루카~?」 경계
하루카 「나도 극장판 얘기를 꺼내는건 치사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주장하면 아마미 하루카, 가 아닐까?」
미키 「극장판 얘기를 꺼내면 미키는 오히려 하루카는 주장 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루카 「뭐어-? 극장판에서 이오리보다도 한게 없는게 미키 아니야?!」
이오리 「나, 나는 왜!」
왁자지껄
유키호 「...여기가 리더다움을 보여줄 때인가요오.」 벌떡
하루미키이오리 「유키호는 가만히 있어!」
유키호 「후에에...」
히비키 「정말 다들 그만해!」
아미 「히, 히비킹...」
마코토 「그래. 히비키가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
히비키 「다들 단결해야할 이때에 다들 뭐하는 짓이야!」
히비키 「리더는 목소리 큰 사람이 아니라구. 다들 알고 있잖아!」
마미 「히비킹이 오랜만에 뭔가 믿음직 스러운 모습이야...」
히비키 「캡틴의 조건은 포용력 있는 사람... 그러니까..」
타카네 「..그러니까?」
히비키 「...애완동물을 많이 포용하는 자신이...」 슬쩍
타카네 「갈!」 빠각
히비키 「우갸아~!」
왁자지껄
P 「정말 리더 얘기만 나오면 너희들은..」
치하야 「후훗, 그래도 765다워서 좋지 않나요?」
P 「...너희들, 치하야의 반만 닮아봐.」
하루카 「치하야쨩 반만 닮으면 프로필을 고쳐써야 할... 아파파파, 치하야쨩, 관절은 그 방향으로 꺾이지 않아!
치하야 「후우...」
치하야 「프로듀서.」
P 「응?」
치하야 「...」
치하야 「Captain의 C는 Chihaya의 C가 아닐까하고...」
P 「...」
P 「너희들... 야, 됐어! 내가 정하는 수 밖에 없겠어.」
신생 야구단 765 Angels의 Captain은 누구일까요?
>>>+1~4 투표
각 아이돌마다 캡틴으로 팀에 주는 버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프는 이 정도일 것 같네요.(중복이 있습니다)
타격 : 마코토(컨택트), 타카네(파워, 선구안), 히비키(컨택트,장타력), 이오리(선구안), 리츠코(선구안)
주력 : 치하야(주루센스, 수비범위), 히비키(수비범위), 이오리(도루 성공률), 미키(수비범위), 리츠코(추가 진루)
기술 : 마코토(송구능력), 치하야(투수 및 야수의 제구력), 아즈사(멘탈), 이오리(강습 타구 대처), 리츠코(낙구지점포착)
수비 : 유키호 (강습 타구 대처, 송구 비거리), 하루카 (글러브 핸들링 및 다이빙 수비), 아미 (센터라인 커버 플레이), 마미 (센터라인 커버플레이), 리츠코(커버플레이)
투구 : 마코토 (모든 패스트볼+포크볼), 히비키 (커브, 투심 패스트볼), 미키 (커터, 싱커, 스플리터), 유키호 (커브, 포크볼), 마미(싱커), 아미(슬라이더), 하루카 (스플리터, 포크볼, 체인지업), 리츠코(제구력)
캡틴은?
>>>+1
치하야 「StarTeaR님 감사합니다!!」
P 「...누구?」
치하야 「네?」
P 「아니 그게 누구..」
치하야 「누구 말씀하시는거죠?」
P 「...아니야.」
치하야 「...어쨌듬, 그럼 이제 주시는 거 맞죠?」
P 「뭘?」
치하야 「」 가슴 팡팡
P 「...그건 내가 못 주는데.」
치하야 「주장 마크 말씀 드리는거에요.」 싱긋
P 「앗...」
[약속]
키사라기 치하야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시점에 패전 위기 시
안타확률 50% 업
야구 연습장
[팡! 팡!]
유키호 「치하야 쨩, 나이스 볼!」
치하야 「후우... 고마워. 하기와라씨.」
유키호 「아, 프로듀서!」 마스크 탈착
P 「치하야, 공은 좀 어때?」
치하야 (원하던 아이돌 생활과는 많이 다르네요...)
치하야 「하기와라씨가 공의 무브먼트를 따라서 포구해줘서, 편안하게 던지고 있어요.」
유키호 「에헤헤, 요구하는대로 던져주는 치하야덕분에 편하게 잡을 수 있어요오...」
P 「3월까지 계속 연습해도 몸에 무리는 없겠어?」
치하야 「네. 무리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프로듀서.」
P 「네가 볼때는 어때? 유키호.」
유키호 「치하야쨩은 손가락이 길어서 공이 끝까지 휘어지듯 들어오는데다,」
유키호 「게다가 부드러운 폼이라 공을 오래 던져도 지치지 않은 점이 대단하다고 해야할까...」
치하야 「후훗, 과찬이야. 하기와라씨.」
유키호 「ㄱ, 그 그런데에...」
P 「응?」
유키호 「치하야쨩은 지금으로도 좋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해야할까...」
치하야 「실은... 미키한테는 딱 적당하다면서..」
유키호 「ㅇ, 안타코스는 아니었지만 몰리는 공들이 전부 커트당하기 쉬운건 문제가 아닐까...해서요.」
유키호 「이런 치하야쨩에게는 역시...」
>>>+3
구속 : 96km
제구 : 55/100
구종 : 직구
1. 직구 구속을 끌어올린다.
2. 제구력을 올린다.
3. 변화구를 익힌다 *제구력 65이후 선택 가능
@근데 13명이라고해도 9명 주전에 4명남는데... 불펜투수는 안정하나요
치하야 「에? 커트당하는 공이 어디로가던 똑같이 커트당할 뿐이잖아.」
유키호 「하지만...」
P 「치하야, 치하야가 직접 사인을 내는 대로 공을 던져볼래?」
치하야 「네?」
P 「지금까지는 유키호가 미트(포수용 글러브)를 갖다대는 곳으로 던졌잖아. 스스로 한번 던져봐.」
P 「스트라이크 존을 9분할한다고 생각하고, 던지는 곳을 속으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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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리고 유키호가, 스스로 받은 곳을 말해주는거야.」
유키호 「네에, 치하야쨩, 원하는대로 던져줘!」 터벅터벅
치하야 「응.. 」
P (치하야의 직구는.. 분명 구위만큼은 괜찮아ㅡ)
치하야 (일단은 우타자 몸쪽의 6...) 와인드업
치하야 「흣!」
유키호 「5!」
치하야 「..어라?」
유키호 「나이스볼! 치하야쨩!」 휙
치하야 (...6으로 정확히 던졌을텐데.. 이번에는 다시...6)
치하야 「후우.... 읏..!」 피칭
유키호 「」 팡
유키호 「9!...가 아니라 땅에 굴러버렸네.. 에헤헤.」
치하야 「...평소보다도 안되는 느낌이...」
치하야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저, 다시 한번만 던져보면 안될까요..?」
P 「아니, 그게 아냐 치하야. 그렇게 던져선 언제까지고 늘지 않을지도 몰라.」
치하야 「..그건 무슨 말씀이시죠?」
P 「너, 내가 본다고 긴장했구나?」
치하야 「아, 네? 저, 아.. 그런건, 별로, 아니 프로듀서가 별로라는건 아니지만 제가 프로듀서를 본다고 제가 긴장할 이유같은 건 하나도 없고..!!」
유키호 「치하야쨩...」측은
P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갔다는 얘기야.」
치하야 「...네?」
P 「조금 더 힘을 빼고 하는게 어때? 그 편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잖아.」
유키호 「아.. 그러고보니 공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느낌이 들었어요.」
치하야 「아.. 말씀, 감사히 듣겠습니다.」
치하야의 스탯
구속 94km (2km하락)
제구 60/100
구종 : 직구
유키호 「여기 불펜 말고 다들 운동장 쪽에서 연습하고 있는 것 같아요오...」
P 「고마워 유키호.」
치하야 「아, 그, 아마 외야조랑 내야조로 나뉘어서 연습 중이라 들었어요.」
P 「아 그래? 얼른 나가볼게! 화이팅!」 찰칵
치하야 「...나가셨네.」
유키호 「응.」
치하야 「난 칭찬 안해주셨는데...」
유키호 「그걸 신경쓰고 있었어?!」
치하야 「괜찮아. 하기와라씨는 포수마스크 쓰고 있었으니까.. 누군지 못 알아보셨을걸.」
유키호 「너무해! 치하야쨩?!」
누구를 방문할까?
1조 : 마코토 (CF) 미키 (LF) 히비키 (RF)
아즈사 (외야) 이오리 (외야)
2조 : 타카네 (1B) 아미 (2B) 마미 (SS) 야요이 (3B)
하루카 (내야)
(리츠코 = 코치)
>>>+3 방문팀
>>>+4 방문하지 않는 팀 연습내용
1. 주루+컨택
2. 수비+파워
리츠코 「5개만 더 칠거야!」 깡
미키 「나노나노나노!!!」 다다다다
미키 (여기로 공이 오는 느낌이이..!) 척
미키 「잡았다!」탁
P 「이야, 거의 완벽한 낙구 지점 판단인데 미키.」
히비키 「헤엑... 헤엑... ㅍ, 프로듀서어...」 털썩
P 「우왓, 히비키 너 녹는 중이야? 땀 투성이인데..」
히비키 「바람이 많이 부는지, 하아, 공이 막, 후아... 앞 뒤로.. 힘들어..」 벌러덩
근데 전준우 수비력은 도덕책...
히비키 「하아, 분명 잔뜩 불었다구... 앞뒤로.. 공이, 하아...」
마코토 「...단순히 히비키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다가 잡은 것 뿐이잖아.」
히비키 「아아- 힘들어어...」
P 「히비키의 낙구 판단은 괴멸적..」 끄적끄적
리츠코 「5개 끝! 어, 프로듀서 오셨어요?」
미키 「응?! 허니이-! 미키의 슈퍼 캐치봤어?」 다다다
P 「아니, 라면 사러가는 듯한 수비였는데.」
마코토 「다짜고짜 뛰는거면 히비키가 훨씬 빠르지만요. 히힛.」
P 「마코토나 히비키는 수비 훈련은 이미 끝난거야?」
리츠코 「이제부터 피칭머신 두고 타격훈련으로 들어가려는 생각이에요.」
P 「일단 첫 훈련은 어떤 느낌인가요?」
리츠코 「외야조는 내야조보다는... 수비나 달리기가 준수하니까요.」
P 「특히 야요이가... 어깨가 약해보이니까요.」
미키 「그래도 미키적으로는, 아미나 마미가 있으니 괜찮다는 느낌인데?」
리츠코 「예, 그건 맞더라구요.」
P 「어떤가요? 그 작은 키로 몸이라도 날리나요?」 푸훗
히비키 「...우리를 그런 눈으로 본거야?」
리츠코 「...사실 하이점프캐치정도는 하더라고요.」
P 「...하점캐..?!」
마코토 「그럼, 저부터 시작할게요!」
P 「중견수 마코토, 히비키, 미키 순으로 해볼까?」
미키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니 주자를 잔뜩 쌓아주길 바라는거야!」
히비키 「후흥, 홈런으로 깔끔히 마무리해주겠다구.」
마코토 「그럼 저부터어...」
마코토 「...」
P (마코토는 오른손의 우타자, 분명 거포 본능이 있는 전형적인 파워히터야.
왼쪽 발을 가볍게 뗐다가, 다시 붙이는 레그킥. 그리고...)
마코토 「어라아~? 」붕
마코토 「」 꽈당
P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에도 헛스윙...
왼쪽 다리를 가볍게 들었다 내리면서 돌리는 호쾌한 스윙이지만, 너무 힘을 실은 나머지 스스로도 균형을 잃어 넘어질 정도의 호쾌한 파워야.)
히비키 미키 「「아하하하하」」
마코토 「자, 잠깐 웃지말라고 둘다!」 ////
마코토 「우으, 기다려봐....」
미키 「마코토군, 이번엔 넘겨버리는거야!」
마코토 「후우...」
마코토 (집중.. 집중.... 방금전 그 코스 그대로 온다면... 휘두르는 것 만으로도 맞을거야...)
피칭머신 「」 팡
마코토 「마코맛코오...」
마코토 「링!!!!」 빠각
전광판 [Home Run!!]
P (159cm의 키에서 나온다고는 조금도 믿을 수 없는 파워, 불안정한 고정에서도 단지 몸을 비틀면서 때려서 홈런 판정이 나오는 타구야.)
마코토 「이야, 이 나무배트, 끝이 깨져버렸는데 어떡하죠?」
히비키 「헤헤, 마코토! 물건을 부숴버리면 안되지~ 우리 프로덕션은 가난하다구!」
리츠코 「... 그정도로 가난하지는 않아!」
P (심지어 배트끝에 가볍게 걸린 타구...)
P (다른 아이돌이라면 간단히 뜬 공으로 잡혔을텐데, 배트 끝이 갈라져서 부숴질 정도의 힘이라니...
아이돌 그만 둬도 되는거 아냐...?)
히비키 「난쿠루나이사!」
마코토 「헤헹, 홈런 친 나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걸~」
히비키 「자신이라면 문제 없다구!」 파칭
미키 「응? 리츠코...씨, 지금 히비키가 하는건 뭐야?」
리츠코 「응...? 프로듀서, 혹시 아시나요?」
P 「배트 들고 하늘을 가리키는거?」
P 「...홈런 예고.」
히비키 「후우...」
히비키 (공을 쳐보는건 너무 오랜만이라구... 일단 처음은 보기만...)
P 「흐응?」
마코토 「휘둘러야지 히비키! 보기만해선 홈런이 나오질 않는다고?」
P (아니, 바보 히비키치고는 좋은데? 일부러 공을 보내면서 보다니. )
히비키 「흐응... 그쯤...」
미키 「때려버려 히비키!」
히비키 「후우... 흣!」 깡!
전광판 [파울]
리츠코 「아깝네요.」
P 「방금 공은 인플레이 됐으면 최소 2루타인데 말이야.」
P (그럼 0-2 상황에서의 마지막 공인가... 이번 공은 파울도 뭣도 없다고 히비키. 홈런 예고를 했으면 날려봐!)
히비키 「흣!」 헛스윙
전광판 [STRIKE OUT!]
히비키 「...고, 공이 떨어졌어?!」
P 「요즘 피칭머신이니까 이런 기능도 있었구나.」
히비키 「이, 이런건 반칙이라구!!」
P 「뭐 어쩔 수 있나, 히비키 삼진!」
히비키 「자신만 또 괴롭힌다구...」 끼익
마코토 「자자, 앉아 히비키!」
미키 「미키가 타격이 뭔지 보여주고 올테니, 거기 히비키는 잘 보도록 하길 바라는거야☆」
미키 「」 파울!
미키 「」 파울!
미키 「」 파울!
미키 「우으으, 제대로 된 공이 오지를 않는거야!」
P 「...공이 대놓고 빠지는데도 그걸 전부 못 참는 미키가 대단해야하다고 할지, 」
마코토 「그걸 전부 파울로 만드는 점이 대단해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히비키 「...본인도 알고 있으면 제대로 맞춰냈을거라구.」
마코토P 「예예~」
히비키 「정말!!」
P (그나저나 안타로 만드는 능력은 별로 높지 않아보이지만, 단순히 갖다 맞추는 능력만큼은 최상급이야.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다. 수비도 그렇고, 과거 LG의 어느 선수를 조금 닮았구나.)
미키 「」
P (몸을 조금 구부려서 작게 몸을 말은건가?)
피칭머신 「」 팡
미키 「나노오!」 깡!
마코토 「떨어지는 공을 쳐냈어?!」
P 「저건... 대단하네.」
미키 「된거야?! 된거야?!」
전광판 [1루타]
미키 「우으...」
마코토 「히히, 괜찮다고 미키, 미키가 내 앞에 오면 내 홈런이 투런이잖아?」
미키 「미키는 혼자서도 빛나고 싶은거야...」
P (손아섭처럼 일부러 무릎을 굽혀서, 떨어지는 공도 계산에 둔건가..?)
히비키 「미키! 마지막 공은 어떻게 맞춘거야?!」
미키 「뭔가, 그냥 서서 치면 제대로 안맞는 느낌? 이 있어서, 해봤을 뿐인거야.」
리츠코 「역시 잠자는 천재...」
>>>+2
마코토
1. 파워를 올려!
시대는 빅볼, 몸의 중심을 고정하는 훈련으로 스윙에 파워를 더 실어줍니다.
(컨택은 나빠지지 않습니다)
2. 레그킥을 그만둬.
레그킥을 없애고 컨택 능력을 올립니다.
(파워가 크게 하향됩니다)
>>>+3
히비키
1. 컨택
컨택을 높여 안타를 많이 양산합니다.
2. 파워
파워를 높입니다.
>>>+4
미키
1. 컨택
바빕을 올려 인플레이 타구를 양산합니다.
2. 파워
파워를 올립니다.
아니 잠깐. 히비키 마코토 미키면 괴물 같은 운동신경으론 탑3잖아.
알아서 두 분야 다 클 수 있게 전부 장점을 키우자!
근데 바빕을 올려 인플레이 타구를 양산한다는 건 대체 어떻게 이해하야 하죠...
@용어의 뜻은 압니다
아마 타석의 볼넷 비중이 늘어나면 똑같은 수의 인플레이 타구라도 BABIP이 늘겠죠.
같은 총타석수를 가져도 총타수가 줄거든요.
원래 막 뭐가 더 있었거든요 선택지가..?
그거 지우고 하다보니..
호시이 미키 #15
컨택 55/100
파워 55/100
수비 60/100
주루 50/100
지능 30/100
키쿠치 마코토 #14
컨택 30/100
파워 80/100
수비 55/100
주루 65/100
지능 50/100
가나하 히비키 #41
컨택 55/100
파워 50/100
수비 55/100
주루 65/100
지능 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