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6
[진행중] 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4
댓글
81
조회
538
추천:
1
1175
[진행중] 하루카 「오늘 한정 매니저?」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20
댓글
7
조회
369
추천:
0
1174
[진행중] P:이오리의 이마가 점점 넓어져서 고민이다..
어당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7
댓글
41
조회
861
추천:
1
열람중
[진행중] 꺾인 나무와 온실속 벚꽃
Flan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3
댓글
4
조회
770
추천:
0
1172
[진행중] 765AS 체스 토너먼트!
Painkill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7
댓글
44
조회
692
추천:
0
1171
[진행중] 만약에, 당신의 과거가 다 밝혀지면, 어떻게 하실래요?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7
댓글
6
조회
717
추천:
0
1170
[진행중] 류해나:우리들을 잊었어? 프로듀서?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7
댓글
96
조회
948
추천:
1
1169
[진행중] 우리집에_아이돌이_온다! .mp4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9
댓글
312
조회
2045
추천:
2
1168
[진행중] TS신데마스!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2
댓글
34
조회
860
추천:
0
1167
[진행중] 하루카 "인랑게임이에요. 인랑게임!"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23
댓글
17
조회
989
추천:
0
1166
[진행중] COMP@NY OF IDOLS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3
댓글
51
조회
1890
추천:
0
1165
[진행중] 인턴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주사위게임(346, 765allstars)
GetMeC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09
댓글
33
조회
647
추천:
1
1164
[진행중] 사치코 「나는 자연인 아이돌이다? 」
GetMeC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4
댓글
21
조회
640
추천:
1
1163
[진행중] 마코토 「스텔라 스테이지를 격파한건 좋은데 말이야..」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09
댓글
21
조회
523
추천:
1
1162
[진행중] 타쿠미: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어. 네가 남긴 걸 지키며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28
댓글
45
조회
834
추천:
3
1161
[진행중] P "그러니까 이제 가족이라고?"
시라즈키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11
댓글
290
조회
1497
추천:
1
1160
[진행중] 타카네 "당신의 약혼녀입니다." p "....?"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5
댓글
380
조회
2309
추천:
2
1159
[진행중] 나나"야생의 프로듀서 씨에요!" 신"오? 인마 왔어?"
데리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27
댓글
31
조회
776
추천:
1
1158
[진행중] 여고생 프로듀서 - 재개!
데리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25
댓글
678
조회
4235
추천:
9
1157
[진행중] P "심심한 장미를 그대의 콧구멍에!!"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3
댓글
49
조회
929
추천:
1
1156
[진행중] 토니오: 원래라면 손님에 맞춰 요리 합니다만, 주문 받습니다~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11
댓글
13
조회
609
추천:
1
1155
[진행중] 미야오 미야 「밤하늘엔 달님, 창가에는 악마 씨」
페케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4-28
댓글
60
조회
1178
추천:
0
1154
[진행중] 키노시타 히나타와 처음보는 씨앗
페케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13
댓글
41
조회
987
추천:
2
1153
[진행중] ....... 여기가 현실이라고요?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7
댓글
74
조회
775
추천:
1
1152
[진행중] 미시로 전무[때가 왔다. 제 2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14
댓글
406
조회
2704
추천:
2
1151
[진행중] 나나미: 뿌레쨩 바이러스 라고요?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5
댓글
24
조회
656
추천:
1
1150
[진행중] 오니! 악마! 치히로!(다크판타지)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25
댓글
56
조회
810
추천:
0
1149
[진행중] 츠무기: 머리 위에 숫자가 표시되는 시어터… 이 무시기당꺄?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17
댓글
32
조회
669
추천:
1
1148
[진행중] ??: 추구 할 것은 진실? 결말?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4
댓글
7
조회
546
추천:
1
1147
[진행중] 유리코의 기묘한 모험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30
댓글
37
조회
659
추천:
1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라는 남자는 괜찮은 남자였다. 괜찮은 4년제 국립대 문학과 출신에 179cm인 키와 근육질은 아니지만 좋은 몸매, 잘생긴 흰 얼굴,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일에 있어선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면서 열정만으로 일을 해결하지 않는 냉철함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손에 수없이 두들겨진 키보드는 구매한지 반년만에 키보드 오른편의 스프링이 무너질 정도로 문서작성에 있어 변태적 정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가 765에 입사한지 2년 즈음 되었을 때 한 아이돌을 그가 맡게 되었다.
첫대면 때, 아이돌과 담당 프로듀서로서 처음 만난 둘은 조금 어색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P의 말 >>+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나가레 료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사쿠라모리 카오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는 생각했다, 꽤나 귀여운 아가씨라고. 그녀에게 따뜻한 녹차 한 잔을 권하자 그녀는 방긋 웃으면서도 어쩐지 떨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차 한 모금씩을 마신 둘은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사실 카오리를 스카우트한 사람은 P가 아니였다. P의 선배이자 P의 사무실 업무 포지션을 맡고 있던 사람이 스카우트를 했지만 카오리의 결정을 위한 시간, P의 선배의 개인적 사정(그것도 꽤나 무거운), 계약 문제 등등이 한데 어울러져 시간을 꽤나끌었거니와 P의 선배가 그만두면서 자연스럽게 P가 이제 막 아이돌을 시작한 카오리를 맡게 된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