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 기지
코토리 : 후, 코드네임 '작은 새', 타깃의 자극에 성공, 도착까지 예상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 : 좋아. 그녀를 잡을 준비는?
코토리 : 완벽합니다. 앞으로 5분이면 완성됩니다.
??? : 좋아. 그럼 20분 뒤에 연락하지
코토리 : 네(뚜욱)휴...어라? 창 밖에 뭔가가...? 설마!
(콰차앙)
유키호 : 오토나시씨...죽으세요!
코토리 : 우왓! 큭..경장갑에 벌써 금이..
유키호 : 헤에? 그저 망상변태 OL이 아니었군요?
코토리 : 그러는 너야말로 남자가 무섭다고 하면서 맨날 죽이고 다닌거야?
유키호 : 전 남자를 무서워 하지만, 그게 타깃이 되면 가차없지요. 자, 그럼!
코토리 : (윽...아직 4분 더 필요한데!)
유키호 : 아무튼, 그때 저한테 응원해주셔서 간신히 라이브르 할 수 있었어요
코토리 : 그래? 마침 그 이야기를 그린 동인지가 여기 어디 있을텐데...아, 이거!
유키호 : 하와와와와?!
코토리 : (후후후)어때? 유키호짱?
유키호 : 하와와, 너무...너무 자극적인거시에여
코토리 : (됐다!)후후후, 이제 끝이다 유키호!
유키호 : 호에?
코토리 : 5분동안 간신히 버텼군. 이제 이 +1로 널 끝내주마! 그렇게 되면 이제 나도 승진이다!
유키호 : 코토리씨가 +2에서 일하는 것쯤은 알지만...자, 잠깐?! 말하는 중인데 갑자기 시작하시면?!
코토리 : 간다아아!
유키호 : (전화를 건다)...여보세요?
치하야 : 유키호인가, 목표는?
유키호 : 후후, 지금 오토메로드의 메이드 카페 [아이커뮤]로 오세요. 그곳의 직원에게 지하 444층을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될거에요?
치하야 : 뭐, 알았다.
유키호 : 자, 여기 있죠?
(마코토가 묶인 채로 테이블에 눕혀져 있다.)
치하야 : 흠? 실망이군, 상처가 너무 많잖아. 좀 더 깔끔하게 할 순 없었던건가.
유키호 : 에? 아아, 원래는 깨끗했는데, 제가 너무 심심해서 피를 좀 햝는다고.
치하야 : ...뭐, 좋아. 그런데 왜 죽이지 않았지?
유키호 : 그게에, 죽이는 건 좀 아깝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자니 의뢰를 달성하지 못하고, 돈을 못 받으면 이번 달은 진짜 위험하니까, 데리고 가서 성전환 수술을 해버리려구요
치하야 : 뭐, 그거면 되겠지
마코토 : ..윽..으극...
유키호 : 오, 일어났어 마코토짱?
치하야 : 일어났나 뻔뻔한 여자.
마코토 : 어라? 내가 왜 여기에 있어? 난 분명...아까 유키호가 알 수 없는 말을 했...나 왜 묶여 있...사 ,상처가!
유키호 : 아아, 그건 내가 심심해서 기다리다가 낸 상처야.
치하야 : 우와, 상처로 빨갛게 전신문신이라니, 남자답고 좋네.
마코토 : 아아아, 아아아아....
유키호 : 어머, 거품까지 물고 쓰러졌네?
치하야 : 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드디어 이 건방진 여자가! 하하하하, 흠흠. 아무튼 고마워 유키호. 나중에 말한대로 현찰로 들고올게.
유키호 : 네에~
다음 의뢰자 : +1
다음 의뢰대상 : +2
이유 : +3
받을지 여부(거절시 의뢰자를 노립니다) : +4
유키호 : (뚜두뚜두뚜~)여보세요? 마미? 무슨 일이야?
마미 : 유키뽀, 돈은 준비했으니 망할 도둑고양이 하나를 죽여줘
유키호 : 아...아이돌 유키호가 아니라 킬러 유키호를 찾는 거구나. 그래서, 누구를 죽여야 하는데?
마미 : 저번부터 자꾸 그 망할 년이 우리 프로듀서한테 꼬리를 치는 게 너무 짜증나! 확 죽어버리라지!
유키호 : 그래서, 누구를 죽이라고?
마미 : 아, 별거 아니야. 후타미 아미라고, 그런 건방진 여자 있어
유키호 : (뭐지) 뭐?
마미 : 됐고, 받아들일꺼야? 말꺼야?
유키호 : 뭐, 일단은 받아주지. 나중에 딴 말하기 없기다?
마미 : 흥, 그 년은 내 알바가 아니야.
유키호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마코토짱 뿐인데...걘 지금 홍콩에서 회복 중인데?
아미 : 에, 그럼 뭐, 시간은 넉넉하니 언젠가는 죽여주지! 자, 이제 서바이벌 게임 시작이다!
유키호 : 어떻게?!
아미 : 응훗후, 이 도시는 이미 내 컨트롤 아래 있다궁! 솜브라의 손눌림을 따라했더니 도시를 해킹해 버렸어!
유키호 : 그런 말도 안되는게 어딨냐!
아미 :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해킹할 수 있다궁?
유키호 : 야아아!
<1년후>
유키호 : 마코토짱, 적은?
마코토 : 아마도 4시 방향, 거리는 20미터
유키호 : 좋아....흐랴앗!
(앞에 있던 건물이 무너진다)
유키호 : 이제 끄...칫!
(투두두두두두두)
하루카 : 뒤져! 뒤져버려!
유키호 : 이익! 이 무개성이!
하루카 : .....하아아아아?!
유키호 : 뒤져라 리본!
하루카 : 크아아아아!
(한편)
치하야 : 쥐새끼가 여기 있었군
마코토 : ...아, 그때의 미친 X이구만
치하야 : 뭐, 그 모습도 꽤 잘 어울리네?
마코토 : 하앗!
치하야 : 흐읍!
(콰과앙)
타카네 : 결국 아미의 폭주로 전 세계는 서바이벌 게임이 되버리고, 유키호는 결국 서바이벌 킹으로 전직, 그렇게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군요. 뭐,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요, 그렇죠 히비키?
히비키 : 읍! 으브븝!
타카네 : 뭐, 이미 이 세계는 미쳤으니 저 하나쯤 돌변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THE END : 세계는 미쳐서 전쟁터가 되버리고 유키호를 비롯한 765의 아이돌들은 대부분 서바이벌 헌터로 전직, 유키호는 서바이벌 킹에 등극했다. 그리고 의*미*불*명의 히비타카엔딩
5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키호 : ...여보세요?
코토리 : +1
코토리 : 그런고로 유키호, 수고하세요?
유키호 : (꽈악)좋아, 다음 타깃은 너다
+1 : 코토리가 있는장소는?
+2 : 코토리는 유키호가 올 것을 알고 있나요?
+3 : 코토리의 전투력은? (주사위 99이상이면 코토리의 우세)
코토리 : 후, 코드네임 '작은 새', 타깃의 자극에 성공, 도착까지 예상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 : 좋아. 그녀를 잡을 준비는?
코토리 : 완벽합니다. 앞으로 5분이면 완성됩니다.
??? : 좋아. 그럼 20분 뒤에 연락하지
코토리 : 네(뚜욱)휴...어라? 창 밖에 뭔가가...? 설마!
(콰차앙)
유키호 : 오토나시씨...죽으세요!
코토리 : 우왓! 큭..경장갑에 벌써 금이..
유키호 : 헤에? 그저 망상변태 OL이 아니었군요?
코토리 : 그러는 너야말로 남자가 무섭다고 하면서 맨날 죽이고 다닌거야?
유키호 : 전 남자를 무서워 하지만, 그게 타깃이 되면 가차없지요. 자, 그럼!
코토리 : (윽...아직 4분 더 필요한데!)
3분 뒤
+1~+2까지 자유앵커로 상황정리
코토리 : 그래? 마침 그 이야기를 그린 동인지가 여기 어디 있을텐데...아, 이거!
유키호 : 하와와와와?!
코토리 : (후후후)어때? 유키호짱?
유키호 : 하와와, 너무...너무 자극적인거시에여
코토리 : (됐다!)후후후, 이제 끝이다 유키호!
유키호 : 호에?
코토리 : 5분동안 간신히 버텼군. 이제 이 +1로 널 끝내주마! 그렇게 되면 이제 나도 승진이다!
유키호 : 코토리씨가 +2에서 일하는 것쯤은 알지만...자, 잠깐?! 말하는 중인데 갑자기 시작하시면?!
코토리 : 간다아아!
유키호 : 흐랴앗! 트윈 쇼벨 쉴드으!
+1(유키호의 방어력은? 50이상이면 방어 성공, 80이상이면 반격도 성공)
코토리 : 우와앗?!
유키호 : 후후후, 오토나시씨, 이제 당신도 끝이에요!
+1~+2까지 자유앵커로 상황전개
코토리 : 우으, 프로듀서어!
유키호 : 자, 그럼?
(빨간 삽꽝)
코토리 : ...
+1 코토리는?
1. 죽었다
2. 살았다
유키호 : 앗! 삽이 바닥에 끼었다!
코토리 : 우랴아아아!
(탈출성공)
유키호 : 휴...그래도 아직 살아 있으니 다시 죽일 기회는 있겠군요. 음?
(따르르릉)
유키호 : 여보세요?
+2 : 안녕하신가, 이 것이 하기와라 유키호의 전화번호가 맞겠지?
유키호 : 네, 맞는데요? 의뢰인가요?
+2 : 그렇다. +3의 이유로 +1을 죽여다오
유키호 : 헤에에
치하야 : 큿, 무엇을 원하지?
유키호 : 글쎄요? 자기보다 가슴이 크다고 사람을 죽여버리려는 철벽 음침녀가 저한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치하야 : 큿...
유키호 : 뭐, 받아들이죠.
치하야 : 에?
유키호 : +1 이기 때문이죠(참고로 저 위에서 설정으로 유키호는 살인을 즐기지 않는다고 써놨지만, 이 앵커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치하야 : ...그래, 아무튼 마코토는 지금 +2에 있다. 보수는?
유키호 : 현찰로 주세요~
(뚝)
유키호 : 흠...마코토군...
마코토의 전투력+3
1~20 : 작가 수준
21~50 : 일반인
51~70 : 유단잔가
71~90 : 코토리보단 강하다
91~99 : 유키호랑 삐까삐까
100 : 사이타마
마코토 : 어라? 유키호, 여긴 웬 일이야?
유키호 : 아, 마코토군! 그게 있지...
마코토 : 응? 왜?
유키호 : 치하야가 널 죽여달래
마코토 : 뭐?
유키호 : 뭐, 이건 치하야 그 여자 입장에선 네가 나쁘다네? 보이쉬 컨셉 주제에 자기보다 가슴이 크다고
마코토 : 저기, 유키호? 그런 식으로 말하면 나 화낸다? 대관절 그게 무슨 소리야?
유키호 : 아아, 그러니까?
(푹찍)
마코토 : 어...라? 왜......
(털썩)
유키호 : 그래도 일반인 수준은 해서 다행이네, 하마터면 그대로 잘라 버릴 뻔 했잖아? 자, 그럼(주섬주섬)
(붕대)
유키호 : 일단은, 3자대면부터 해야 겠지?
3자대면 장소 : +1
마코토 건강상태 : +2
높으면 높을수록 상처없음
치하야 : 유키호인가, 목표는?
유키호 : 후후, 지금 오토메로드의 메이드 카페 [아이커뮤]로 오세요. 그곳의 직원에게 지하 444층을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될거에요?
치하야 : 뭐, 알았다.
유키호 : 자, 여기 있죠?
(마코토가 묶인 채로 테이블에 눕혀져 있다.)
치하야 : 흠? 실망이군, 상처가 너무 많잖아. 좀 더 깔끔하게 할 순 없었던건가.
유키호 : 에? 아아, 원래는 깨끗했는데, 제가 너무 심심해서 피를 좀 햝는다고.
치하야 : ...뭐, 좋아. 그런데 왜 죽이지 않았지?
유키호 : 그게에, 죽이는 건 좀 아깝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자니 의뢰를 달성하지 못하고, 돈을 못 받으면 이번 달은 진짜 위험하니까, 데리고 가서 성전환 수술을 해버리려구요
치하야 : 뭐, 그거면 되겠지
마코토 : ..윽..으극...
유키호 : 오, 일어났어 마코토짱?
치하야 : 일어났나 뻔뻔한 여자.
마코토 : 어라? 내가 왜 여기에 있어? 난 분명...아까 유키호가 알 수 없는 말을 했...나 왜 묶여 있...사 ,상처가!
유키호 : 아아, 그건 내가 심심해서 기다리다가 낸 상처야.
치하야 : 우와, 상처로 빨갛게 전신문신이라니, 남자답고 좋네.
마코토 : 아아아, 아아아아....
유키호 : 어머, 거품까지 물고 쓰러졌네?
치하야 : 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드디어 이 건방진 여자가! 하하하하, 흠흠. 아무튼 고마워 유키호. 나중에 말한대로 현찰로 들고올게.
유키호 : 네에~
다음 의뢰자 : +1
다음 의뢰대상 : +2
이유 : +3
받을지 여부(거절시 의뢰자를 노립니다) : +4
마미 : 유키뽀, 돈은 준비했으니 망할 도둑고양이 하나를 죽여줘
유키호 : 아...아이돌 유키호가 아니라 킬러 유키호를 찾는 거구나. 그래서, 누구를 죽여야 하는데?
마미 : 저번부터 자꾸 그 망할 년이 우리 프로듀서한테 꼬리를 치는 게 너무 짜증나! 확 죽어버리라지!
유키호 : 그래서, 누구를 죽이라고?
마미 : 아, 별거 아니야. 후타미 아미라고, 그런 건방진 여자 있어
유키호 : (뭐지) 뭐?
마미 : 됐고, 받아들일꺼야? 말꺼야?
유키호 : 뭐, 일단은 받아주지. 나중에 딴 말하기 없기다?
마미 : 흥, 그 년은 내 알바가 아니야.
+1 : 아미의 현 장소
+2 : 아미의 전투력 (다이스)
+3 : 유키호의 기습 성공여부(다이스로 50이상이면 실패)
(반응이 없다)
유키호 : 뭐, 잘 됬군요. 자, 그럼...역시 여기선 기습이지
(파이프를 타고 올라간다)
유키호 : 이런 건 그냥 삽 찍고 올라가면 되는데...기습이란 건 의외로 귀찮은 거구나
(창문 안으로 헤드셋을 끼고 콜 오브 듀티를 하는 아미가 보인다)
유키호 : 헤에, 저 게임 재밌으려...가 아니라, 그럼. 귀찮으니 빨리 끝내고 가서 쉬어야지! 흐럅!
(콰-창)
아미 : 하아?!
유키호 : 흐랴앗! 레드 사벨 디재스터!
아미 : 읅! 키보드 스매쉬!
유키호 : 뭐?!
(키보드에 삽이 튕겨나가 유키호가 뒤로 물러나간다)
아미 : 휴, 유키뽀! 뭐하는 짓이야!
유키호 : ...아무래도 귀찮게 되겠군.
아미 : ..마미인가.
유키호 : 글쎄! 흐랴앗!
(채-앵)
아미 : 나 아미, 현역 JC이자 키보드 워리어 경력 5년! 그렇게 호락호락 지지는 않는다! 이얏!
(채채-앵)
유키호 : 이야아!
아미 : 이야아!
+2까지 주사위로 승패를 정해주세요, 높은 값 사용
아미 : 응훗후, 여긴 나의 성역! 그 누구도 여기서 날 이길 순 없다궁? 자, 이따가 봐?
(쾅)
유키호 : 응....음? 여긴...
아미 : 아, 이제 일어났어 유키뽀?
유키호 : ...손에 그건...?
아미 : 당연히 +1이지
유키호 : 서, 설마!
아미 : 그래, 이걸로 +2할거야! 각오하라궁?
유키호 : 싫어어어어!
유키호의 미래 : +3
아미 : 에, 그럼 뭐, 시간은 넉넉하니 언젠가는 죽여주지! 자, 이제 서바이벌 게임 시작이다!
유키호 : 어떻게?!
아미 : 응훗후, 이 도시는 이미 내 컨트롤 아래 있다궁! 솜브라의 손눌림을 따라했더니 도시를 해킹해 버렸어!
유키호 : 그런 말도 안되는게 어딨냐!
아미 :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해킹할 수 있다궁?
유키호 : 야아아!
<1년후>
유키호 : 마코토짱, 적은?
마코토 : 아마도 4시 방향, 거리는 20미터
유키호 : 좋아....흐랴앗!
(앞에 있던 건물이 무너진다)
유키호 : 이제 끄...칫!
(투두두두두두두)
하루카 : 뒤져! 뒤져버려!
유키호 : 이익! 이 무개성이!
하루카 : .....하아아아아?!
유키호 : 뒤져라 리본!
하루카 : 크아아아아!
(한편)
치하야 : 쥐새끼가 여기 있었군
마코토 : ...아, 그때의 미친 X이구만
치하야 : 뭐, 그 모습도 꽤 잘 어울리네?
마코토 : 하앗!
치하야 : 흐읍!
(콰과앙)
타카네 : 결국 아미의 폭주로 전 세계는 서바이벌 게임이 되버리고, 유키호는 결국 서바이벌 킹으로 전직, 그렇게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군요. 뭐,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요, 그렇죠 히비키?
히비키 : 읍! 으브븝!
타카네 : 뭐, 이미 이 세계는 미쳤으니 저 하나쯤 돌변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THE END : 세계는 미쳐서 전쟁터가 되버리고 유키호를 비롯한 765의 아이돌들은 대부분 서바이벌 헌터로 전직, 유키호는 서바이벌 킹에 등극했다. 그리고 의*미*불*명의 히비타카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