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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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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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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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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츠무기 : 하아?. 제가 인감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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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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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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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 브라를 사러 가니 점원이 치하야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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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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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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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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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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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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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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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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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야요이 : 웃-우!.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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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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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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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코토하 씨의 머리띠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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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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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유의 여름방학 일기(심약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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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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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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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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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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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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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오빠. 로리콘은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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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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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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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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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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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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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리스입니다....오늘부터 인터넷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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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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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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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최적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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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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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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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아스란란의 백합을 망가트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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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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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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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휴일이니까 앵커로 +3을 해보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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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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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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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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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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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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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나보고 용사가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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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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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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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오늘은 치히로님의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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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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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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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앵커는 생명보다 중하다. +3이 +6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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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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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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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스카 : 죽은자의 소생 발동/ 아리스 : 싸이크론으로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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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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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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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호: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 우즈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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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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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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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합작] 밀리P 「거울세계의 아이돌 제군들이 재워달라는 모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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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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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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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밀리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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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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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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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히비키. 너 파셀마우스였어?(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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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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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에바에 타라.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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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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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아리사)가 백합노트를 주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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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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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덕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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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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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이 병에 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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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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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_만들기.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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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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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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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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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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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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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시즈카
3. 시호
4. 츠무기
5. 안나
6. 유리코
7. 시이카
8. 미사키(사무원)
오류 있으면 제보해주세요
......?
1~33 3
33~66 5
67~99 8
100 셋 다
이번 게임에서 시호와 가장 친한 친구는.......+2로 결정
카나 : 어라?. 프로듀서님. 왜 그러세요?
P: 그게 말이지........요새 고양이를 하나 들였는데 말을 잘 듣지를 않아.....
카나 : 아..고....양이요?
P: 응, 주인을 보자마자 갸르릉 거리고 잘 해주려 해도 심한 반응을 보이는데다가
독고다이에다가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야
카나 : 하하.......험담이라니......고양이가 말을 할리가 없잖아요
P: 뭐.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카나 : 그렇군요........그런데 시호 짱. 오늘 안 보이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P: 학교서 중요한 행사가 있다고 하더라구. 뭐. 시호 짱도 친구들하고 사귀는 학교 생활도 중요할테니까 말야
카나 : 하하......아. 그렇군요.........
(시호 짱이 그런 애기를 한 적이 없는데.........
아니 그것보다.......몇일전부터 연락이 없지........조금 걱정되네)
카나 : 그거 말고 어떤 특징이 있는 고양이인가요?
P: 그렇군.........국가기밀빔! 을 외치는 포즈로 서있는 것이 귀엽다고 해야할까
카나 : ???
P: 하하. 미안.미안. 이건 이쪽의 이야기
아무튼 골치 아픈 거야~
카나 : 하하......그...그렇군요
(서...설마..........)
P: 아무튼 그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카나 : 으음........그러면요...
+5까지 자유앵커 중 가장 괜찮은 걸로 추천드릴게요
그럼 들어가볼까
--부스럭
P: 응?
--부스럭
P: 호오.......
-타다다다닥!
P: 어딜 도망가실까나~
-덮숙
시호 : ?!
P: 얌전하게 집을 지키고 있어야지.........시호 짱?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말야
시호 : ..........(벌벌)
P: 으이샷~
P는 그대로 시호를 메고 이동한다. 시호가 발버둥치지만 소용이 없다
P: 일단 소파위에 두어볼까
자자. 그럼 반성회 시간이야. 시호 짱
왜 주인님이 오자마자 도망가려고 앙탈을 부리는 거지?
시호 : .........+3까지 가장 큰 주사위의 대사
길게 적어도 상관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저를 풀어주세요!
글러먹은 프로듀서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보고 고양이라니 제정신인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저를 풀어주세요!
P: 차암~ 우리집 고양이는 손이 많이 간다니까.
고양이를 풀어주면 집고양이가 아니게 되어버리잖아?
시호 : 고양이가 아니라 저는 사람입니다!
P: 고양이야
시호 : 사람이에요!
P: 고양이야
시호 : 사람이에요!
P: 고양이야
시호 : 사람이에요!
P: .............
시호 : ........
P: 고,양,이,야
(굉장히 힘준 목소리)
시호 : ,,,,,,,,,,,,,
(조금 겁먹었다)
P: 애초에 그런 꼴로 잘도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있구나
시호의 겉모습은 +1~+3한 상태
시호 : 모...모두 당신 때문에!
(갸우뚱)
시호 : .........당신이란 사람은 최악이에요
p: 그래?......
시호 : .....우우.....옷이 없어서 부끄러워.........게다가 조금......추운데
P: 할 수 없지. 고양이란 그런 거니까
시호 : 웃기지 말아요!
하아......지치네요...
p: 으음.........고양이가 반항적이야.. 곤란해
아. 그래. 카나가 말해준대로 해볼까..........
그...그래.. 카나가 뭐라고 했더라?
아마. 카나는.........
1. 무릎 위에 앉히고 쓰담쓰담 해준다
2. 고양이 장난감으로 놀아준다
3. 먹이를 바꿔본다
시호!
시호 : ?
P: 이리온~
P는 몸을 굽혀서 무릎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P: 이리온~
짝짝
짝짝
손뼉까지 치면서 하고 있는 것은 마치 강아지를 다루는 그것과 같다
시호 ; ............죽어버리세요
P: 어라~ 오지 않네~
그러면....+2
필요하면 알아서 오겠지
시호 : 저...저기. 프로듀서
P: 왜 그러지?
시호 : 저......저.....옷을 주세요
계속 이러고 있는건 민망해요...
P의 대답 : +2
와이셔츠가 있지만 고양이 손으로 입을 수 없다라니...
P: 그건 고양이가 입을 수 없으니 입지 말라는 뜻이다.....
시호 : 너....너너무해.....최악...
P: 뭐라고 하던 말던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뭐어.....조금 추운거라면........
(씨익)
고양이는 못 입으니까 주인님이 와이셔츠를 입혀줄까나?
시호 : ?!
시호의 대답: 선착순 앵커
주인님은 기쁘구나
그럼 입혀줘야겠군
시호 : ............
프로듀서는 옷을 꺼내서 시호의 어깨 와이셔츠를 놓고 직접 피부를 만지며
입혀주고 있다. 분명 빈틈이 많아보인다
시호 : .......!
시호의 행동은 선착순
다른 앵커로 선착순
그런 시호를 안아주는 프로듀서
시호 : ............
P: 말이 없구나?. 주인님이 마음을 열어주는 사이에 주인님을 노리기라도 할거니....
하하하........부질 없는...........
완벽히 방심해있는 P를 향한 시호의 행동: +1
시호 : 핫하!. 어떤가요!
P: 뜨거워!. 뜨거!
몸이 타들어가고 있아!
시호 :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세요!
그리고 저를 해방시키세요!
P: 알아...알았어!, 그러니까 그만 공격해......
시호 : 호호!. 당신 같은 악인은 죽어마땅해요!
하지만 전 자비로우니까 지금이라도 도게자를 한다면 용서해드리지요
P: 이 악독한 녀석!
시호 : 멋대로 지껄이세요!
과학력을 손에 얻은 나에게는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
P: (선착순 앵커의 대사)
국가기밀빔!
P: 으아아아악!!
시호 : 고통으로 몸을 뒹구는 모습이 좋군요!
타죽으세요!
변태!
로리콘!
P: ..........으어어어!
P는 그렇게 타죽어버렸습니다..........
P: 라고 생각한 너의 모습은 정말 그야말로 웃음거리였다고
시호 : 뭐.........라고?
P: 설명하지!
그것은.....선착순 앵커다
P: 그러므로 주인님에게 장난 치는 고양이에게는 엄한 벌을 내려야겠군
시호 : (부들부들) 끝장이야........성희롱당해버렷.......
P: 사람은 고양이를 보고 욕정하지 않습니다
찰칵
시호 : 엣?
P: 이제 목줄을 달게 된 것이다
고양이답게 금방울도 달앗다고
시호 : 싫어어어어어엇!
그후로 P는 발버둥치는 시호를 억지로 무릎에 앉히고 마음껏 쓰다듬해주었습니다
물론 시호는 굴욕감과 창피함에 울부짖으면서 싫어~! 를 외쳤죠
P: 기가 센 고양이네.....
그럼 한번 방치해볼까?
후후..........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씻을 수도, 먹을 수도 없는 상태서
주인님이 고양이를 방치하면 어떻게 되버릴까나.........
방치기간 : +3까지 주사위로 제시
가장 큰 시간 고용
시호 : ..........+1
그 가증스러운 남자........
수치스럽지만.....나는 인간이야
그가 뭐라고 하던...인간답게...화장실에서..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어떡해..어떡하지?
P: 이 열쇠를 찾고 있는 걸까나?
시호 : 열...열쇠!?
P: 하지만 그냥 줄 수 없어.
고양이답게 +1해라
최악......
P: ㅎㅎ...그래서 싫은 거야?
시호 : 으으윽.......
점점 조여오는 아래를 감싸안고 시호는 어쩔줄 모른다
시호는.....
1. 할 수 없다. 일단 시도해보자
2. 굴복 안 해!
저 비열한 남자에게 굴복할 수 없어!
P: 후후후....그럼 조용히 문을 닫고 귀기울여볼까
ㅡ1시간후
'안돼....안되는데.. 안되는데!
무리야... 더는 참을 수 없어...!
하.하지만....!
아니.아니지. 정신 차려야...!
하지만 아무리 억눌러도 자동으로 나오려고 해...!
어떡해....어떡해(눈물)
싫....어...
ㅡ5분후
까아아아아악!!!!
P: 드디어 그때인가
거실을 나가보니 시호는 망연자실한 얼굴로
주저 앉아있었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나있고
얼굴은 고통을 어찌나 참았는지 불덩이 같이 붉었으며
팔과 다리는 저리는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주저얁은 마루에는 물기가 흥건했다
P: 오옷. 저질려버렸네
시호 냥♡
시호: 아아....아아....
P: 사람이 할짓이 아닌걸
시호: 아아아....아아
(정신이 반쯤 나가있다)
P: 이때 주인으로서 할 일은.....
+3까지 자유앵커
시호가 어지러힌 방을 치우고 시호에게 물을 먹힌 후 다시 방치해두었다.
사진 찍는 것은 기본이고.
그대로 방치하였다.....
P: 후아아......자볼까?
시호를 내버려둔 채 P는 잠에 빠져들었다.
밤중에 문을 박박 긁는 소리가 들렸지만 P는 고의적으로 무시하였다....
아침
시호 : ............
시호의 태도는.........
+1이 설정
할 수 없지... 애완동물을 돌보는 것도 주인의 일...
조금은 상냥하게 서비스도 해주고 사랑을 듬뿍 주어야겠군...
일단 +1이다
시호 : .............
P: 시호의 알몸은 언제 봐도 하얗고 포동포동해보여서 귀엽네 ★
시호 : .........어라?. 나 어떻게 된거지....
그래.....견디다가 그만......싸버렸고..... 충격으로 울어버렸고......
밤에는 추워서 문을 두드리다가 다시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 또 싸버려서.......울었는데..
그 이후가 모르겠어...
어어...?. 차가운데.......하지만 시원하고 기분 좋아......
P: 후후흥. 시호 짱. 멍해있는데 정신 차렸어?
시호 : 핫?!
시호가 정신을 차렸나보자. 정신이 든 기념으로 +1을 해주자
뭐...뭐하는 거에요!
앗...!
어디다가 손을 대는 건가요!
제 몸에 손대지 마세요!
시호는 화를 내며 고양이가 몸을 지킬때 그러듯이 몸을 움추려들게하고 경계하고 있다
P: +1로 보답하자
하....핫?
P: 후후후.......나의 전력을 보여주지...
나는 이래뵈도 쓰다듬기 + 마사지 마스터!
나의 태크닉으로 기분 좋게 해주겠어!
시호 : 아.......
P는 로션을 들고 준비 만만이다. 시호의 몸을 구석구석까지 어루만지면서 애무하고
뭉친 근육을 풀고 다른 한 쪽에 든 샤워기로 씻어주며 상쾌하게 로션을 제공할 준비가......
시호 : 히......히익......
그리고 P는........+1
재앵커 +1
재앵커 +1
당신은 저를 얼마나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는 건가요오.....!
우우우............우우우욱..
우우웃.........우...
P: 앗...........
큰일났다. 시호가 정말로 우려는 거 같다. 물론 우는 시호를 보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울릴 계획이 아니엿는데!
어떻게 하지?
다음 행동 : +2
...비...비열한 사람...
역시 최........악이에요....
우...웃.......
P: 얼른 그쳐!
시호 : 우........
P: 안되겟군. 억지로 눈물을 그치게 해봣자 그녀의 부스러진 멘탈은 돌아오지 않아...!
난 분명 약간의 조교를 통해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엇을뿐인데......!
어떻게 하지?
일이 꼬여버렸어!
+1
+1
+1을 해주면 멘탈 회복에 도움이 되겟지
다른걸로
+1
안정되서인지 조용히 우는 시호
일 처리도 해봐야하기에 그런 시호를 그대로 두고 사무실로 출발했다...
카나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 안녕. 카나
카나 : 저기.......시호 짱. 최근 안 나오는데 영문을 아세요?
P: 그거야 +1
P: 그것보다 하아......고양이 기르는 건 어렵네...
카나 : 그래요?
P: 그래......하도 말을 안 듣고 앙탈부리길래..
조금 심술궂게 해버렸는데....... 상태가 안 좋은 거 같애
카나 : 저런....!
애완동물에게는 상냥하게 대해줘야 주인에게도 잘 대해준다구여!
p: 그런가.......
카나 : 그래요. 다음부터 +1이라던가
+2라던가. +3도 해주세요
p: 어?
카나 : 위생상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극애호가들은 가끔 그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p: 으음.......알겠어
--한편
시호 : ..........어쩌다가 이런 신세가......
프로듀서가 친근하게 대해주면서....식사도 해주시고 하셔서......
기뻣는데.....
집에 초대하자마자.....이런 짓을 벌이려고....
으.......아무튼.....탈출해야되........탈출 장소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