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땅 : 히힛, 프로듀서! 치땅은 노래가 부르고 싶어요!
P : 아, 그래...(설마 노래도 어려진걸까)
치땅 : 흠흠...아루코오-
P : 뭐, 뭐야 저 가창력은... 귀여운데 노래도 잘 부르고... 역대급 사기캐가 되버렸어...
치땅 : 에헷, 오빠! 치땅의 노래, 어때?
P : ...(심장마비가 일시적으로 온 것 같다)
치땅 : 별...로였어?
P : 아니, 최고야..근데 치하야는 진짜 그대로가 좋아?
치땅 : 웅! 이제 72라고 놀림 받을 일도 없을거야!
P : 아아...결국엔 그것 때문이었군...그럼...
P : 음, 확실히 가창력과 외형이 거의 정반대 수준이니까 누구랑 같이 하는 건 조금 힘들지도 모르군
치땅 : 에헤헤, 앞으로 잘 부탁해 프로듀서!(미소)
P : ...(귀염사)
치땅 : 어라? 프로듀서?
다음날
P : ...아무튼 그런 연유로 치하야는 앞으로 솔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코토리 : ...어쩌다 저렇게 된거야...
치땅 : 우웅?
코토리 : ...(귀염사)
P : 음, 충분히 저럴 만 하지...치하야의 애교는 사람을 별 노력없이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
하루카 : 안녕하세...요?
치땅 : 앗, 하루카다. 하루카아~
하루카 : ...+1
치땅 : 거, 거짓말..!
하루카 : (싸늘하다)
P : 여긴가?! 에잇!(쾅)헉, 헉...하루카가 죽었어?!
치땅 : 아,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P : ...난 믿지만...
미키 : 어라, 허니? 허니가 왜 여기 있는거야? 그리고 왜 하루카 집에 지하 밀실이 있는거야?
P : 넌 어디서 나온거야?!
미키 : 응? 아, 어제 밤새도록 하루카랑 침대에서 레슬링 한거야
P : ...
미키 : 응? 왜 하루카가...하루카?!
치땅 : ...
P : ..+2
1. 사실, 내가 죽였어
2. 난 잘 모르지만 여기 있던건 치하야와 하루카 단 둘이야(손절)
3. ..미키에게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딥키스를 해 기절시킨다
4.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P : 이, 있잖아 미키?
미키 : ...
P :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미키 : 후에?
P : 탈주닌자이기 때문이다!
미키 : 우왓?!
치땅 : 와아-자동차 놀이다아-
미키 : 자, 잠깐만?!
다음 날
TV : [유명 아이돌 호시이 미키씨가 동료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씨의 사망을 신고했습니다. 그 범인은 가희라 불리는 키사라기 치하야씨로 추정되는 가운데...]
치땅 : ...
P : ...어쩌지
치땅 : ...
P : 조금 있으면 경찰이 올거야...
치땅 : ...
P : ...
1. 치땅은 이전의 키사라기 치하야와 다른 사람이다
2. 그래도 72라는 증거와 미키의 증언으로 잡혀간다
3. 사실 치하야는 경찰청장의 조카였다
미키 : ...용서못하는거야...
치땅 : 흑....흐흑...
P : ...(결국 치하야는 미성년자이기에 내가 죄를 뒤집어 쓰려 했지만 미키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치하야는 어려졌지만 정신연령의 문제로 소년원으로 보내질지 교도소로 보내질지 현재 판정중이라고 한다. 어느쪽이든 이제 아이돌은 힘들겠지...)
미키 : ...허, 아니 프로듀서..
P :...
미키 : 정말, 치하야가 죽인게 아니야?
P : 나로서도 잘 모르겠지만...
미키 : ...
P : 왠지 난 사고 같아
미키 : ...
P : 잘은 모르겠지만, 난 치하야의 잘못은 아니라고 봐...
미키 : ...
+2
1. 용서한다
2. 조건부로 용서한다(무슨 조건)
3. 미키는 사악한 여자였다
미키 : 이젠 아무 상관없어, 누구든지 책임을 지게 할거야.
P : 제, 제발! 차라리 내가 대신 할테니까!
미키 : 허...프로듀서는 잘못이 없는걸 미키가 아는거야
치땅 : ....흑...
미키 : ...이제 끝인거야. 하루카는 돌아오지 않는거야.
??? : 잠깐!
미키 : 아, 아닛?!
미키 : 아무리 나를 위한다지만 그런 거짓말은 정말로 싫은거야!
유키호 : 정말이야, 미키. 내가 하루카라고!
미키 : 내가 그걸 어떻게 믿는데!
유키호 : ...
미키 : ...정 그렇다면 하루카의 등에 점이 몇개 있는지 얘기해 봐
P : ...?!
유키호 : 우으...그거말고 다른 건 안 되는거야?
미키 : 응
유키호 : 우으...4개...
미키 : ....!
유키호 : 이제 알겠어?
미키 : ...그럼 하나만 더, 하루카가 죽기 전날 밤, 하루카는 나랑 뭘 했지?
유키호 : ....진짜로 얘기해야 하는거야?
P : (팝콘)
미키 : 빨리!
유키호 : ...###했어!
P : 뭐어?! 네들 그런 사이였냐!
미키 : 하, 하루카가 맞는거야?
유키호(하루카) : 응
미키 : 으앙, 하루카아~
하루카 : 미키, 나도 보고 싶었어
미키 : 지금까지 어디 있던 거야!
하루카 : 그건...+1
미키 : 그게...무슨 얘기인거야? 미키는 잘 모르겠는거야
P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 정확히는 치땅의 등장 덕분이야
치땅 : 우?
하루카 : ...허억, 다시 죽을 뻔 했어
미키 : 과연, 이것 때문에 죽었던 거야! 미키도 이젠 이해가 되는거야!
하루카 : 아무튼 난 765 모두의 마음 속에 살아 있었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모여 다시 탄생한게 지금의 나, 하기와라 유키호안의 아마미 하루카야
P : 잠깐, 그럼 유키호는?!
하루카 : 다행히도 이 안에 아직 같이 있어
미키 : ....후에?
치땅 : 우?
하루카 : 아무튼 그런거야!
유키호 : 그, 그런거시에여...
P :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아무튼, 이제 치땅은 혐의가 없는거지?
미키 : 응! 나도 인정해 버리는 귀여움인거야!
치땅 : 에헷, 잘 됬다 프로듀서!(환한 미소)
P : ...쿨럭
다음 날
P : 아무튼, 이렇게 신곡의 컨셉은 [귀여움]으로 정했고...
코토리 : 이제 사람들의 반응만 좋으면 되겠네요
P : 그러게 말이죠, 사람들은 가희 키사라기 치하야를 기대하고 올 건데...
치땅 : 괜찮아요! 내 노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줄거에요!
P : 그래그래(쓰담쓰담)
미키 : 근데, 하루카의 공백은 어쩌는거야?
P : 아, 그거라면 유키호의 집 지하에 묻힌 시체중 적당한 것을 골라 분리해서 다행히 이전의 아마미 하루카로 완전히 돌아왔어.
미키 : ...유키호네 집안은 무서운거야
P : 그나저나...어라? 치땅, 조금 자란거 같은데?
치땅 : 우?
P : 뭔가 조금 자란것 같은데...
+2
1. 로리의 마법이 풀리고 있어..!
2. 아니네, 나의 착각이네
치땅 : 그럴리가?!
P : ...아니, 분명 키가 아주 약간 자란 것 같은데...
치하땅 : 그게 무슨 소리에요!
P : 거기에 말투도 돌아오고 있어!
치하야땅 : 아니, 아니에요! 제겐 이 어린 몸이 필요해요!
P : 앗, 거의 다 돌아왔어!
치하야짱 : 으아아! 안 돼!
P : 치하야!
치하야 : ...이제...끝인가요
P : 치하야...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야?
치하야 : ...예전에, 제가 평소처럼 저 자신을 한없이 까내리면서 손목을 그을때,
P : 뭐?!
치하야 : 흠흠, 아무튼. 제가 그러고 있을 때, +2가 와서 제게 이 마법의 서를 주었어요. 거기에는 +1하면 로리가 될 수 있다더군요....
P : ...+2가 그런 책을 줬다고?
치하야 : 네...
치하야 : 코토미요
P : 방금 혀 꼬였어?
치하야 : 네
P : 풉ㅋ풉ㅋ
치하야 : 이 상황에서 농담이 나오나요?
P : 아, 미안. 그래서 코토리가 줬다고?
치하야 : 네. 항상 매고 다니시는 가방에서 꺼내 주시더군요
미키 :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미키한테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마법의 주먹밥도 줬던거야
P : ...
치하야 : ...
미키 : ....
코토리 : ...(뭔가 기운이...)피욧?
P : 당신이 범인이었냐아!!
코토리 : ?!
코토리 : ...흑...흑흑..
미키 : 코토리에게 얼마나 심하게 혼냈길래 아직도 우는거야?
P : 아무튼, 코토리씨는 대체 정체가 뭔가요?
코토리 : ...사실, 저는...+1
밀실
마미 : ....웃? 어, 오빠⤇ 나 왜 묶여있는 거야? 웅훗후, 설마 이제 마미를 짐승같이?!
P : 아니거든. 뭐, 완전 틀린 말을 아니지만
치하야 : 안녕, 마미
마미 : 히이이익?! 저리가! 저번에 당신 때문에 일주일 동안 아미랑 같은 머리로 굳어 있었단 말이야!
P : 너 대체 뭘 한거냐...
치하야 : 아니,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되버리면 슬퍼하려나 해서
마미 : 아무튼, 이거 풀어줘!
치하야 : ...미키?
미키 : 알겠는거야!(손에 든 수건으로 마미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
마미 : 으붑?! 응! 응!
미키 : 아핫, 미안하지만 미키적으로는 치하야의 귀여움이 또 보고 싶은거야!
P : 이해는 간다만... 여러모로 글러먹은 거 아니냐?
치하야 : 괜찮아요, 봐요. 벌써 조금씩 어려 지고 있어요.
P : 오오 ,정말이네?
하루카 : 에잇!(눈도 가린다)
마미 : 응읏~!!!
하루카 : 하아, 하아, 이걸로 다시 치땅을!
치하야짱 : 오오!
P : 오오!
치하야땅 : 우?
미키 : 우?!
치하땅 : 우와!
하루카 : 우와?!
치땅 : 예이!
모두(마미 제외) : 예이!
결말
P : 칫짱, 이번에 SSS랭크 아이돌 등극한 거 축하해
치땅 : 웅! 그럼 나 소원 하나만 들어줘!
P : 소원? 뭔데?
치땅 : 쓰다듬어줘!(애절한 눈빛)
P : (1초간 심장정지)쿨럭, 아아 좋아. 언제든지(쓰담쓰담)
치땅 : 히히
지하
마미 : 우우...
미키 : 우우, 하루카는 언제 교대해 주는 거야? 마미를 잡고 있는 건 심심한데 말이야
하루카 : 미안, 미키. 대신에 여기 치땅의 무대영상, 바로 옆에서 찍어왔어
미키 : 오! 미키적으로는 이게 더 이득인거야! 고마워, 하루카!
마미 : 으~!
하루카 : 아, 화장실 가고 싶은가 보네
미키 : 근데, 쟤 언제까지 잡고 있어야 하지?
하루카 : 글쎄? 나중에 치땅이 은퇴할 때까지?
미키 : 에? 그거 언제가 될지 모르겠는거야
하루카 : 하긴(풋)
마미 : 우우...
4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땅 : 에헿. 저, 로리에다 귀여운 여자애가 되기로 했어요!
P :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지...
치땅 : 이제 전..+2
1. 몸도 마음도 완전히 귀여운 애교쟁이에 활발하고 귀여운 여자애
2. 겉으로는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부끄러워서 참지 못하겠다
P : 아, 그래...(설마 노래도 어려진걸까)
치땅 : 흠흠...아루코오-
P : 뭐, 뭐야 저 가창력은... 귀여운데 노래도 잘 부르고... 역대급 사기캐가 되버렸어...
치땅 : 에헷, 오빠! 치땅의 노래, 어때?
P : ...(심장마비가 일시적으로 온 것 같다)
치땅 : 별...로였어?
P : 아니, 최고야..근데 치하야는 진짜 그대로가 좋아?
치땅 : 웅! 이제 72라고 놀림 받을 일도 없을거야!
P : 아아...결국엔 그것 때문이었군...그럼...
+2까지 주사위 높은 사람
1.솔로
2.유닛 결성(누구랑 하는지도)
치땅 : 에헤헤, 앞으로 잘 부탁해 프로듀서!(미소)
P : ...(귀염사)
치땅 : 어라? 프로듀서?
다음날
P : ...아무튼 그런 연유로 치하야는 앞으로 솔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코토리 : ...어쩌다 저렇게 된거야...
치땅 : 우웅?
코토리 : ...(귀염사)
P : 음, 충분히 저럴 만 하지...치하야의 애교는 사람을 별 노력없이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
하루카 : 안녕하세...요?
치땅 : 앗, 하루카다. 하루카아~
하루카 : ...+1
P : 잠깐, 하루카! 치땅을 돌려줘!
하루카 : 훗, 그럴 순 없어요! 이제 이 치땅은 제껍니다, 제 맘대로 햝짝햝짝할 수 있죠
P : 큭, 나도 하고싶어어!
하루카 : 흡, 생각의 속도!
P : 뭐어?!
하루카의 집...의 지하 15층 밀실(made by 유키호)
하루카 : 자, 치하야짱, 일단은 앉아 있어. 간식 가져올게?
치땅 : 응! 간식 기대하고 있을게!(환한 미소)
하루카 : ...쿨럭(피를 토한다)
치땅 : 아앗! 하루카짱, 괜찮아?
하루카 : 아아,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 : 자, 어려진 치하야짱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있는 대로 가져왔어
치땅 : 와아! 전부 내가 좋아하는 거야! 하루카짱, 사랑해!
하루카 : (심장마비)...
치땅 : 어라? 하루카짱?
+1
1. 진짜 죽었다(사인:심장마비)
2. 그래도 살아나지
하루카 : (싸늘하다)
P : 여긴가?! 에잇!(쾅)헉, 헉...하루카가 죽었어?!
치땅 : 아,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P : ...난 믿지만...
미키 : 어라, 허니? 허니가 왜 여기 있는거야? 그리고 왜 하루카 집에 지하 밀실이 있는거야?
P : 넌 어디서 나온거야?!
미키 : 응? 아, 어제 밤새도록 하루카랑 침대에서 레슬링 한거야
P : ...
미키 : 응? 왜 하루카가...하루카?!
치땅 : ...
P : ..+2
1. 사실, 내가 죽였어
2. 난 잘 모르지만 여기 있던건 치하야와 하루카 단 둘이야(손절)
3. ..미키에게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딥키스를 해 기절시킨다
4.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유류세 미키..
미키 : ...
P :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미키 : 후에?
P : 탈주닌자이기 때문이다!
미키 : 우왓?!
치땅 : 와아-자동차 놀이다아-
미키 : 자, 잠깐만?!
다음 날
TV : [유명 아이돌 호시이 미키씨가 동료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씨의 사망을 신고했습니다. 그 범인은 가희라 불리는 키사라기 치하야씨로 추정되는 가운데...]
치땅 : ...
P : ...어쩌지
치땅 : ...
P : 조금 있으면 경찰이 올거야...
치땅 : ...
P : ...
1. 치땅은 이전의 키사라기 치하야와 다른 사람이다
2. 그래도 72라는 증거와 미키의 증언으로 잡혀간다
3. 사실 치하야는 경찰청장의 조카였다
치땅 : 흑....흐흑...
P : ...(결국 치하야는 미성년자이기에 내가 죄를 뒤집어 쓰려 했지만 미키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치하야는 어려졌지만 정신연령의 문제로 소년원으로 보내질지 교도소로 보내질지 현재 판정중이라고 한다. 어느쪽이든 이제 아이돌은 힘들겠지...)
미키 : ...허, 아니 프로듀서..
P :...
미키 : 정말, 치하야가 죽인게 아니야?
P : 나로서도 잘 모르겠지만...
미키 : ...
P : 왠지 난 사고 같아
미키 : ...
P : 잘은 모르겠지만, 난 치하야의 잘못은 아니라고 봐...
미키 : ...
+2
1. 용서한다
2. 조건부로 용서한다(무슨 조건)
3. 미키는 사악한 여자였다
작가 : ....뭔가 이상한...
P : 제, 제발! 차라리 내가 대신 할테니까!
미키 : 허...프로듀서는 잘못이 없는걸 미키가 아는거야
치땅 : ....흑...
미키 : ...이제 끝인거야. 하루카는 돌아오지 않는거야.
??? : 잠깐!
미키 : 아, 아닛?!
누구일까요 +1
미키 : 유키..호?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유키호 : 미키, 하루카는 아직 죽은게 아니야!
미키 : 그게 무슨 소리야!
유키호 : 하루카는!
+2
1. 사실 내 안에 살아있어!(유혈루트)
2. 내 클론이야!(半유혈루트)
3. 나야!(해피엔딩루트)
임무를 마치러 돌아왔다.
유키호 : 정말이야, 미키. 내가 하루카라고!
미키 : 내가 그걸 어떻게 믿는데!
유키호 : ...
미키 : ...정 그렇다면 하루카의 등에 점이 몇개 있는지 얘기해 봐
P : ...?!
유키호 : 우으...그거말고 다른 건 안 되는거야?
미키 : 응
유키호 : 우으...4개...
미키 : ....!
유키호 : 이제 알겠어?
미키 : ...그럼 하나만 더, 하루카가 죽기 전날 밤, 하루카는 나랑 뭘 했지?
유키호 : ....진짜로 얘기해야 하는거야?
P : (팝콘)
미키 : 빨리!
유키호 : ...###했어!
P : 뭐어?! 네들 그런 사이였냐!
미키 : 하, 하루카가 맞는거야?
유키호(하루카) : 응
미키 : 으앙, 하루카아~
하루카 : 미키, 나도 보고 싶었어
미키 : 지금까지 어디 있던 거야!
하루카 : 그건...+1
P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 정확히는 치땅의 등장 덕분이야
치땅 : 우?
하루카 : ...허억, 다시 죽을 뻔 했어
미키 : 과연, 이것 때문에 죽었던 거야! 미키도 이젠 이해가 되는거야!
하루카 : 아무튼 난 765 모두의 마음 속에 살아 있었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모여 다시 탄생한게 지금의 나, 하기와라 유키호안의 아마미 하루카야
P : 잠깐, 그럼 유키호는?!
하루카 : 다행히도 이 안에 아직 같이 있어
미키 : ....후에?
치땅 : 우?
하루카 : 아무튼 그런거야!
유키호 : 그, 그런거시에여...
P :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아무튼, 이제 치땅은 혐의가 없는거지?
미키 : 응! 나도 인정해 버리는 귀여움인거야!
치땅 : 에헷, 잘 됬다 프로듀서!(환한 미소)
P : ...쿨럭
다음 날
P : 아무튼, 이렇게 신곡의 컨셉은 [귀여움]으로 정했고...
코토리 : 이제 사람들의 반응만 좋으면 되겠네요
P : 그러게 말이죠, 사람들은 가희 키사라기 치하야를 기대하고 올 건데...
치땅 : 괜찮아요! 내 노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줄거에요!
P : 그래그래(쓰담쓰담)
미키 : 근데, 하루카의 공백은 어쩌는거야?
P : 아, 그거라면 유키호의 집 지하에 묻힌 시체중 적당한 것을 골라 분리해서 다행히 이전의 아마미 하루카로 완전히 돌아왔어.
미키 : ...유키호네 집안은 무서운거야
P : 그나저나...어라? 치땅, 조금 자란거 같은데?
치땅 : 우?
P : 뭔가 조금 자란것 같은데...
+2
1. 로리의 마법이 풀리고 있어..!
2. 아니네, 나의 착각이네
P : ...아니, 분명 키가 아주 약간 자란 것 같은데...
치하땅 : 그게 무슨 소리에요!
P : 거기에 말투도 돌아오고 있어!
치하야땅 : 아니, 아니에요! 제겐 이 어린 몸이 필요해요!
P : 앗, 거의 다 돌아왔어!
치하야짱 : 으아아! 안 돼!
P : 치하야!
치하야 : ...이제...끝인가요
P : 치하야...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야?
치하야 : ...예전에, 제가 평소처럼 저 자신을 한없이 까내리면서 손목을 그을때,
P : 뭐?!
치하야 : 흠흠, 아무튼. 제가 그러고 있을 때, +2가 와서 제게 이 마법의 서를 주었어요. 거기에는 +1하면 로리가 될 수 있다더군요....
P : ...+2가 그런 책을 줬다고?
치하야 : 네...
P : 방금 혀 꼬였어?
치하야 : 네
P : 풉ㅋ풉ㅋ
치하야 : 이 상황에서 농담이 나오나요?
P : 아, 미안. 그래서 코토리가 줬다고?
치하야 : 네. 항상 매고 다니시는 가방에서 꺼내 주시더군요
미키 :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미키한테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마법의 주먹밥도 줬던거야
P : ...
치하야 : ...
미키 : ....
코토리 : ...(뭔가 기운이...)피욧?
P : 당신이 범인이었냐아!!
코토리 : ?!
코토리 : ...흑...흑흑..
미키 : 코토리에게 얼마나 심하게 혼냈길래 아직도 우는거야?
P : 아무튼, 코토리씨는 대체 정체가 뭔가요?
코토리 : ...사실, 저는...+1
P : (측은)
미키 : (측은)
코토리 : 아, 아니라고요! 제가 드린 마법의 도구를 보고도 모르시겠어요?
치하야 : ...그래요? 근데 왜 마법이 풀린거죠?
코토리 : 그건...+1
코토리 : 네, 마미를 더 괴롭혀야만 해요!
P : 음...치하야, 꼭 로리가 되야 하겠니?
치하야 : (정색)네
P : ...+2까지 주사위가 가장 72에 가까운 사람이 하는 말
1. 좋아, 납치해올게
2. 근데, 마미는 지금 해외 촬영 갔는데
3. 난 사실 마미가 담당돌이다! 그렇게 둘순 없지!
마미 : ....웃? 어, 오빠⤇ 나 왜 묶여있는 거야? 웅훗후, 설마 이제 마미를 짐승같이?!
P : 아니거든. 뭐, 완전 틀린 말을 아니지만
치하야 : 안녕, 마미
마미 : 히이이익?! 저리가! 저번에 당신 때문에 일주일 동안 아미랑 같은 머리로 굳어 있었단 말이야!
P : 너 대체 뭘 한거냐...
치하야 : 아니,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되버리면 슬퍼하려나 해서
마미 : 아무튼, 이거 풀어줘!
치하야 : ...미키?
미키 : 알겠는거야!(손에 든 수건으로 마미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
마미 : 으붑?! 응! 응!
미키 : 아핫, 미안하지만 미키적으로는 치하야의 귀여움이 또 보고 싶은거야!
P : 이해는 간다만... 여러모로 글러먹은 거 아니냐?
치하야 : 괜찮아요, 봐요. 벌써 조금씩 어려 지고 있어요.
P : 오오 ,정말이네?
하루카 : 에잇!(눈도 가린다)
마미 : 응읏~!!!
하루카 : 하아, 하아, 이걸로 다시 치땅을!
치하야짱 : 오오!
P : 오오!
치하야땅 : 우?
미키 : 우?!
치하땅 : 우와!
하루카 : 우와?!
치땅 : 예이!
모두(마미 제외) : 예이!
결말
P : 칫짱, 이번에 SSS랭크 아이돌 등극한 거 축하해
치땅 : 웅! 그럼 나 소원 하나만 들어줘!
P : 소원? 뭔데?
치땅 : 쓰다듬어줘!(애절한 눈빛)
P : (1초간 심장정지)쿨럭, 아아 좋아. 언제든지(쓰담쓰담)
치땅 : 히히
지하
마미 : 우우...
미키 : 우우, 하루카는 언제 교대해 주는 거야? 마미를 잡고 있는 건 심심한데 말이야
하루카 : 미안, 미키. 대신에 여기 치땅의 무대영상, 바로 옆에서 찍어왔어
미키 : 오! 미키적으로는 이게 더 이득인거야! 고마워, 하루카!
마미 : 으~!
하루카 : 아, 화장실 가고 싶은가 보네
미키 : 근데, 쟤 언제까지 잡고 있어야 하지?
하루카 : 글쎄? 나중에 치땅이 은퇴할 때까지?
미키 : 에? 그거 언제가 될지 모르겠는거야
하루카 : 하긴(풋)
마미 : 우우...
코토리 : 후후, 역시 인간은 참 재밌군요... 다음엔 어떤 유열을 만들어 볼까요
THE END [코토리의 유열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