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2018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1 랄까 천회 축하합이당am 12:13:791 랄까 천회 축하합이당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핫토리 씨, 저는 당신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이건 제가 안고 가야 할 일인걸요.」 나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핫토리 씨. 으음,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참, 출근하시는 중이죠? 같이 걸을까요?」 「네, 그러죠.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후후, 그렇네요.」 기분 탓일까, 핫토리 씨의 표정이 약간은 슬프게 보여졌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아나스타샤의 레슨 2표am 12:18:2「핫토리 씨, 저는 당신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이건 제가 안고 가야 할 일인걸요.」 나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핫토리 씨. 으음,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참, 출근하시는 중이죠? 같이 걸을까요?」 「네, 그러죠.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후후, 그렇네요.」 기분 탓일까, 핫토리 씨의 표정이 약간은 슬프게 보여졌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아나스타샤의 레슨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74(1-100)흣am 12:22:84흣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67(1-100)...am 12:25:70...11-23, 2018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프로덕션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나스타샤 양의 레슨을 봐주는 일. 아이돌로서 점차 성장해나가고 있는 아나스타샤 양의 현재 레벨을 점검하기도 하는 일이라 허투루 볼 수 없다. 아나스타샤의 레벨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1~50 F 51~60 E 61~70 D 71~80 C 81~90 B 91~99 A 100 Spm 05:33:86프로덕션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나스타샤 양의 레슨을 봐주는 일. 아이돌로서 점차 성장해나가고 있는 아나스타샤 양의 현재 레벨을 점검하기도 하는 일이라 허투루 볼 수 없다. 아나스타샤의 레벨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1~50 F 51~60 E 61~70 D 71~80 C 81~90 B 91~99 A 100 S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0.*.*)26(1-100)...pm 05:34:54...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86(1-100).pm 05:36:22.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64(1-100)호pm 05:56:15호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흐음. 아나스타샤 양의 댄스가 점점 늘어가는 것이 보이고, 보컬도 조금씩 익숙해져고 있다. 비주얼이야 더 말할 것도 없으니 지금의 아나스타샤 양은 완전무결에 가까운 아이돌이 되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어. 아직 일본어 발음이 조금 이상하지만, 그 정도는 상관 없을 듯하고... 「수고했어요, 아나스타샤 양. 자, 여기 수건이랑 음료예요.」 「다- 스파시보, 트레이너 씨-」 1~50 수고하셨습니다 51~100 조금만 더 노력하죠 2표pm 06:05:57흐음. 아나스타샤 양의 댄스가 점점 늘어가는 것이 보이고, 보컬도 조금씩 익숙해져고 있다. 비주얼이야 더 말할 것도 없으니 지금의 아나스타샤 양은 완전무결에 가까운 아이돌이 되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어. 아직 일본어 발음이 조금 이상하지만, 그 정도는 상관 없을 듯하고... 「수고했어요, 아나스타샤 양. 자, 여기 수건이랑 음료예요.」 「다- 스파시보, 트레이너 씨-」 1~50 수고하셨습니다 51~100 조금만 더 노력하죠 2표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41(1-100)..pm 06:14:10..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4.*.*)38(1-100)...pm 07:46:31...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수고하셨습니다, 아나스타샤 씨. 이 정도라면 B랭크에는 무난히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엄청 노력하셨군요.」 「니예트- 오늘의 결과는 운이 좋았어요-」 빙긋 미소를 지으며 겸손하게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어. 그 목소리, 그 스텝, 그 아름다움. 그저 운으로 치부되기에는 너무 많은 곳에서 그녀의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의 아나스타샤 양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 반할 정도로요?」 1~50 ㅇㅇ 51~100 ㄴㄴ 2표pm 08:12:90「수고하셨습니다, 아나스타샤 씨. 이 정도라면 B랭크에는 무난히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엄청 노력하셨군요.」 「니예트- 오늘의 결과는 운이 좋았어요-」 빙긋 미소를 지으며 겸손하게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어. 그 목소리, 그 스텝, 그 아름다움. 그저 운으로 치부되기에는 너무 많은 곳에서 그녀의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의 아나스타샤 양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 반할 정도로요?」 1~50 ㅇㅇ 51~100 ㄴㄴ 2표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4.*.*)35(1-100)ㅇㄴpm 08:14:90ㅇ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43(1-100)ㅇㅇpm 08:20:34ㅇㅇ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예, 그런것 같습...앗.」 아나스타샤 양의 함정에 스르륵 빠져버린 나. 나의 대답에 아나스타샤 양은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달라붙는다. 「후후, 반한거 맞죠-?」 기분 탓일까. 나는 이 소악마를 이길 수 없을 것같아. +2pm 08:38:15「예, 그런것 같습...앗.」 아나스타샤 양의 함정에 스르륵 빠져버린 나. 나의 대답에 아나스타샤 양은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달라붙는다. 「후후, 반한거 맞죠-?」 기분 탓일까. 나는 이 소악마를 이길 수 없을 것같아. +2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GG...pm 11:07:37GG...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뿔난 토코씨가 보인다.pm 11:16:54뿔난 토코씨가 보인다.12-01, 2018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곧 작성할 예정am 08:48:65@곧 작성할 예정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 앗. 「아, 핫토리 씨-!」 밝은 표정과 미소로, 누가 봐도 명백히 화가 난듯한 핫토리 씨를 맞이하는 아나스타샤 양. 어떻게 아나스타샤 양은 그런 표정으로 핫토리 씨를 볼 수 있는거야? 핫토리 씨의 마음, 아나스타샤 양도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서 씨, 방금 뭐라고...?」 1~50 얼버무린다 51~100 아나스타샤의 선공 2표am 08:54:35「.....」 앗. 「아, 핫토리 씨-!」 밝은 표정과 미소로, 누가 봐도 명백히 화가 난듯한 핫토리 씨를 맞이하는 아나스타샤 양. 어떻게 아나스타샤 양은 그런 표정으로 핫토리 씨를 볼 수 있는거야? 핫토리 씨의 마음, 아나스타샤 양도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서 씨, 방금 뭐라고...?」 1~50 얼버무린다 51~100 아나스타샤의 선공 2표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34(1-100).am 09:16:72.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81(1-100).am 11:12:55.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15(1-100)훗am 11:13:2훗12-03, 2018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보다 핫토리 씨,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이시네요. 혹시 화장법을 바꾸셨다거나...」 제발, 이걸로 어떻게든 무사히 지나가줘! 지금 핫토리 씨와 부딪힌다면 좋지 않은 흐름만이 흐를테니까...! 1~10 어디서 장난질이여 11~50 ...일단은 속아넘어 가주는 듯하다 51~100 잘 넘어갔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 값pm 11:49:66「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보다 핫토리 씨,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이시네요. 혹시 화장법을 바꾸셨다거나...」 제발, 이걸로 어떻게든 무사히 지나가줘! 지금 핫토리 씨와 부딪힌다면 좋지 않은 흐름만이 흐를테니까...! 1~10 어디서 장난질이여 11~50 ...일단은 속아넘어 가주는 듯하다 51~100 잘 넘어갔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 값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39(1-100).pm 11:58:0.12-04, 2018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76(1-100).am 12:01:24.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38(1-100)ㅎam 03:53:79ㅎ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후후, 프로듀서 씨도 참.」 나의 말에 살짝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내젓는 핫토리 씨. 아무래도 일단은 넘어가 주려는 모양이다. 「어디서 그런 말을 들으셨어요? 정말, 평소의 프로듀서 씨라면 그런 말씀은 안 하셨을텐데요.」 「아하하...」 어색한 웃음과 어색한 웃음의 합집합. 그 사이에서 아나스타샤 양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눈으로 우리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었다. +2pm 06:00:60「...후후, 프로듀서 씨도 참.」 나의 말에 살짝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내젓는 핫토리 씨. 아무래도 일단은 넘어가 주려는 모양이다. 「어디서 그런 말을 들으셨어요? 정말, 평소의 프로듀서 씨라면 그런 말씀은 안 하셨을텐데요.」 「아하하...」 어색한 웃음과 어색한 웃음의 합집합. 그 사이에서 아나스타샤 양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눈으로 우리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었다. +2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pm 11:33:96.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그로고 보니 오나루스케줄상 어쩔수 없이 고양이들을 대려왔는데 저번 성인 고양이 2마리가 안보이는 것에 의아한 아냐가 p에게 묻자 육아로 인해 어쩔수 없이.본가에있는 여동생이 대려갔다고 말한다.pm 11:57:82그로고 보니 오나루스케줄상 어쩔수 없이 고양이들을 대려왔는데 저번 성인 고양이 2마리가 안보이는 것에 의아한 아냐가 p에게 묻자 육아로 인해 어쩔수 없이.본가에있는 여동생이 대려갔다고 말한다.12-05, 2018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참, 프로듀서 씨.」 「네. 무슨 일이신가요, 아나스타샤 양.」 「그러고보니 요즘 고양이들을 자주 안 데리고 다니네요-? 혹시 어디 갔다거나-」 「아, 지금은 동생이 맡아서 길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두 분의 케어로 바쁜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 아, 혹시 여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만.」 p의 동생은? +2 (어느 프로덕션이라도 상관없음) (하지만 최대한 데레/밀리/샤니 중에서 골라주세요)am 12:07:87「참, 프로듀서 씨.」 「네. 무슨 일이신가요, 아나스타샤 양.」 「그러고보니 요즘 고양이들을 자주 안 데리고 다니네요-? 혹시 어디 갔다거나-」 「아, 지금은 동생이 맡아서 길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두 분의 케어로 바쁜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 아, 혹시 여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만.」 p의 동생은? +2 (어느 프로덕션이라도 상관없음) (하지만 최대한 데레/밀리/샤니 중에서 골라주세요)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후카am 12:09:75후카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레이카am 12:37:71레이카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동생 이름은 뭔가요-? 뭐, 프로듀서 씨의 동생이라면-」 「레이카입니다만.」 「...에?」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을 쳐다보는 핫토리 씨. 뭐야, 내 동생을 알고 계신건가? 「설마, 라이벌 회사의 키타카미 레이카 씨...?」 「네, 맞습니다. 어떻게 아시나요?」 +2am 12:42:85「동생 이름은 뭔가요-? 뭐, 프로듀서 씨의 동생이라면-」 「레이카입니다만.」 「...에?」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을 쳐다보는 핫토리 씨. 뭐야, 내 동생을 알고 계신건가? 「설마, 라이벌 회사의 키타카미 레이카 씨...?」 「네, 맞습니다. 어떻게 아시나요?」 +2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am 12:49:70.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그냥 감입니다만 랄까 안닮았네요am 01:48:38그냥 감입니다만 랄까 안닮았네요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설마 했는데... 그보다 엄청 안 닮았네요.」 「자주 그런 말을 듣습니다. 그녀석, 4차원인 주제에 귀엽기는 엄청 귀여운 여동생이니까요.」 오랜만의 레이카 이야기여서일까, 왠지 모르게 들뜬 내가 있다. +1 아나스타샤의 반응 +2 토코의 반응pm 05:30:61「설마 했는데... 그보다 엄청 안 닮았네요.」 「자주 그런 말을 듣습니다. 그녀석, 4차원인 주제에 귀엽기는 엄청 귀여운 여동생이니까요.」 오랜만의 레이카 이야기여서일까, 왠지 모르게 들뜬 내가 있다. +1 아나스타샤의 반응 +2 토코의 반응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그러면 이제 회사에 고양이를 못보는 건가요? 라면서 시무륵 하다. @졸린 상태로 써서 그런지 오늘이 오누리가 되었네요;;;pm 06:19:52그러면 이제 회사에 고양이를 못보는 건가요? 라면서 시무륵 하다. @졸린 상태로 써서 그런지 오늘이 오누리가 되었네요;;;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꽤 사이가 좋으신가 봐요pm 07:07:82꽤 사이가 좋으신가 봐요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꽤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뭐, 레이카는 어릴 때부터 엄청 문제아였으니까요. 미운 정이랄지, 그러면서도 오빠인 저에게 귀염성 있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미워할 수 없달지... 뭐, 그런 관계예요.」 애증의 관계에서 애정 쪽이 조금 더 가중된 관계 정도랄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 정도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 것이다. 「프로듀서 씨, 그럼 고양이들을 못 보게 되는건가요-?」 「음, 그렇네요... 한동안은 못 보지 않을까요?」 1~50 아쉽다 51~100 즈베즈다가 불쌍해 2표pm 07:24:50「꽤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뭐, 레이카는 어릴 때부터 엄청 문제아였으니까요. 미운 정이랄지, 그러면서도 오빠인 저에게 귀염성 있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미워할 수 없달지... 뭐, 그런 관계예요.」 애증의 관계에서 애정 쪽이 조금 더 가중된 관계 정도랄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 정도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 것이다. 「프로듀서 씨, 그럼 고양이들을 못 보게 되는건가요-?」 「음, 그렇네요... 한동안은 못 보지 않을까요?」 1~50 아쉽다 51~100 즈베즈다가 불쌍해 2표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51(1-100)fpm 07:34:37f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55(1-100)호pm 07:49:3호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즈베즈다가 불쌍해요- 아직 어린데...」 한창 감성 많은 소녀여서일까, 고양이를 볼 수 없다는 말에 살짝 눈물기 어린 표정으로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흐음,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네. 「그럼 시간이 나면 레이카에게 연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 쪽도 그 쪽 나름대로 바빠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 다-! 스파시보, 프로듀서 씨!」 「별 것 아닙니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토코의 스케쥴 2표pm 08:03:2「즈베즈다가 불쌍해요- 아직 어린데...」 한창 감성 많은 소녀여서일까, 고양이를 볼 수 없다는 말에 살짝 눈물기 어린 표정으로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흐음,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네. 「그럼 시간이 나면 레이카에게 연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 쪽도 그 쪽 나름대로 바빠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 다-! 스파시보, 프로듀서 씨!」 「별 것 아닙니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토코의 스케쥴 2표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4.*.*)94(1-100)데구르르pm 08:14:2데구르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73(1-100)흠pm 08:22:82흠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조금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어쨌든 핫토리 씨와의 일을 잘 마무리짓고 그녀와 함께 예정된 스케쥴을 가는 길. 운전하는 도중에 잠시 백미러로 뒷좌석을 쳐다보니, 한껏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는 핫토리 씨가 눈에 들어온다. 「핫토리 씨, 그렇게까지 화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아뇨, 인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화장은 미리 해두는게 좋아요.」 「그런가요?」 「네.」 너무나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는 핫토리 씨에게 더 이상 무어라 말하지 못하고 다시 운전에 집중하는 나. 으음, 슬슬 도착하겠군. +2pm 08:38:28조금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어쨌든 핫토리 씨와의 일을 잘 마무리짓고 그녀와 함께 예정된 스케쥴을 가는 길. 운전하는 도중에 잠시 백미러로 뒷좌석을 쳐다보니, 한껏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는 핫토리 씨가 눈에 들어온다. 「핫토리 씨, 그렇게까지 화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아뇨, 인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화장은 미리 해두는게 좋아요.」 「그런가요?」 「네.」 너무나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는 핫토리 씨에게 더 이상 무어라 말하지 못하고 다시 운전에 집중하는 나. 으음, 슬슬 도착하겠군. +2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ㅂㅍpm 08:56:38ㅂㅍ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토코씨의 대쉬pm 09:44:22토코씨의 대쉬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촬영장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기실에 들어선 나와 핫토리 씨. 잠시 주어진 짬을 이용해 의자에 앉아 한숨을 내쉬니 핫토리 씨가 빙긋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로 다가온다.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씨. +2를 좀 싸왔는데, 좀 드시겠어요?」pm 09:46:74촬영장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기실에 들어선 나와 핫토리 씨. 잠시 주어진 짬을 이용해 의자에 앉아 한숨을 내쉬니 핫토리 씨가 빙긋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로 다가온다.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씨. +2를 좀 싸왔는데, 좀 드시겠어요?」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바알판pm 11:38:54바알판12-06, 2018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주먹밥am 12:22:46주먹밥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주먹밥인가요? 언제 이런걸 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만들어봤어요.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허기를 면할 정도는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핫토리 씨. 그럼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에♬」 나의 말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주먹밥 한 알을 내미는 핫토리 씨. 주먹밥에서 나는 맛은, 짭조름한 소금의 맛과 적당히 잘 훈연된 연어의 맛. 그리고...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은 아니다 2표am 12:41:65「주먹밥인가요? 언제 이런걸 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만들어봤어요.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허기를 면할 정도는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핫토리 씨. 그럼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에♬」 나의 말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주먹밥 한 알을 내미는 핫토리 씨. 주먹밥에서 나는 맛은, 짭조름한 소금의 맛과 적당히 잘 훈연된 연어의 맛. 그리고...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은 아니다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9(1-100)-pm 01:41:82-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26(1-100)어이pm 01:41:76어이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79(1-100)@ 어이!pm 02:30:25@ 어이!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0.*.*)46(1-100)엥??pm 03:47:30엥?? Painkill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6.*.*)Crazy Train!pm 04:13:14Crazy Train!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프로듀서 씨, 어떤가요?」 「아,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보다도 아까부터 안절부절 못하고 계신 것같은데, 아직 일에 익숙해지지 않으신건-」 「...맞아요, 프로듀서 씨. 저, 프로듀서 씨에게 고백하려고요.」 ...어라? 1~50 무슨 대화야 이게 51~100 일단 진정하자 2표pm 05:46:1「프로듀서 씨, 어떤가요?」 「아,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보다도 아까부터 안절부절 못하고 계신 것같은데, 아직 일에 익숙해지지 않으신건-」 「...맞아요, 프로듀서 씨. 저, 프로듀서 씨에게 고백하려고요.」 ...어라? 1~50 무슨 대화야 이게 51~100 일단 진정하자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46(1-100)하?pm 05:55:37하?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0.*.*)37(1-100)엥???pm 05:57:2엥???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어, 핫토리 씨? 그게 무슨...」 「저, 프로듀서 씨를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쭉 프로듀서 씨를 연모하고 있었어요.」 「저, 그...」 「프로듀서 씨, 저는 어떤가요? 아나스타샤 쨩이 아니라, 저에게 조금 더 가까워져 주실 수는 없나요?」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핫토리 씨가 중요한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겠어.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핫토리 씨. 그 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갑자기 받은 고백이지만, 제대로 대답해야만 해. 1~50 어째서... 51~100 오히려 편해졌다는 표정 2표pm 06:05:42「어, 핫토리 씨? 그게 무슨...」 「저, 프로듀서 씨를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쭉 프로듀서 씨를 연모하고 있었어요.」 「저, 그...」 「프로듀서 씨, 저는 어떤가요? 아나스타샤 쨩이 아니라, 저에게 조금 더 가까워져 주실 수는 없나요?」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핫토리 씨가 중요한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겠어.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핫토리 씨. 그 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갑자기 받은 고백이지만, 제대로 대답해야만 해. 1~50 어째서... 51~100 오히려 편해졌다는 표정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1(1-100)호pm 06:10:95호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가속pm 06:11:65가속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어, 어째서...」 「핫토리 씨는 아이돌이고, 저는 프로듀서니까요. 그리고 핫토리 씨에게 또다시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거짓말...! 사실은 아나스타샤 쨩이 더 좋은 거잖아요!」 나의 말에 더 이상은 듣기 싫다는 듯이 귀를 막으며 고개를 젓는 핫토리 씨. 상처를 주고 싫어서 거절했건만, 그녀는 이미 상처가 이미 벌어져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말할 것은 말해야만 해. 그녀의 상처가 너무 깊숙히 자리해 있더라도,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핫토리 씨, 저는...」 1~50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51~100 핫토리 씨를 아껴주고 싶기에 이러는거다 2표pm 06:25:97「어, 어째서...」 「핫토리 씨는 아이돌이고, 저는 프로듀서니까요. 그리고 핫토리 씨에게 또다시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거짓말...! 사실은 아나스타샤 쨩이 더 좋은 거잖아요!」 나의 말에 더 이상은 듣기 싫다는 듯이 귀를 막으며 고개를 젓는 핫토리 씨. 상처를 주고 싫어서 거절했건만, 그녀는 이미 상처가 이미 벌어져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말할 것은 말해야만 해. 그녀의 상처가 너무 깊숙히 자리해 있더라도,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핫토리 씨, 저는...」 1~50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51~100 핫토리 씨를 아껴주고 싶기에 이러는거다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4(1-100)호pm 06:26:58호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38(1-100)오pm 09:49:35오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12(1-100)아이고, 토코씨 암걸리겠네!pm 10:12:0아이고, 토코씨 암걸리겠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핫토리 씨의 말대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안해요, 핫토리 씨. 하지만,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줘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토코의 멘탈도 +3까지 주사위 중간 값pm 10:19:95「핫토리 씨의 말대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안해요, 핫토리 씨. 하지만,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줘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토코의 멘탈도 +3까지 주사위 중간 값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8.*.*)4(1-100)ㅡpm 10:24:51ㅡ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37(1-100)으아아... ㅠㅠpm 10:32:57으아아... ㅠㅠ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30(1-100)최대 37...pm 10:55:89최대 37...12-07, 2018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중요한 말을 앞두고 말문이 막혀버린 나. 입을 막아버린 것은, 눈물 젖은 립글로스로 덧칠해진 핫토리 씨의 입술이었다. 「저로는 안 되는 건가요...?」 핫토리 씨의 입에서 재차 튀어나온 질문. 그리고 나는 그 질문에 단 한 마디의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네.」 어째서일까, 나의 마음 속에는 그 대답과 함께 한 이름이 떠올랐다. 1~50 ㅠㅠ 51~100 어른 2표pm 06:54:8중요한 말을 앞두고 말문이 막혀버린 나. 입을 막아버린 것은, 눈물 젖은 립글로스로 덧칠해진 핫토리 씨의 입술이었다. 「저로는 안 되는 건가요...?」 핫토리 씨의 입에서 재차 튀어나온 질문. 그리고 나는 그 질문에 단 한 마디의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네.」 어째서일까, 나의 마음 속에는 그 대답과 함께 한 이름이 떠올랐다. 1~50 ㅠㅠ 51~100 어른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8(1-100)ㅠㅠpm 07:15:77ㅠㅠ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82(1-100)ㅠㅠ 토코 울어요.pm 07:16:63ㅠㅠ 토코 울어요. Painkill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6.*.*)71(1-100)광광 우럭다 우럭 먹고싶다 싱싱한 회로pm 07:34:66광광 우럭다 우럭 먹고싶다 싱싱한 회로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그런, 가요...」 핫토리 씨의 목소리가 조금 잠겨온다. 저런, 곧 있으면 스케쥴이 시작될텐데. 「...프로듀서 씨.」 「네, 핫토리 씨.」 「부디 아냐 쨩은 저처럼 울지 않게 해주세요.」 그건 과거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아니면 지금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그 대답은 머나먼 미궁 속으로 보낸 채로, 나는 핫토리 씨의 립글로스가 묻는 입술을 손으로 한 번 스윽 닦았다. 나의 손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고마운 사람의 냄새.pm 07:46:23「그런, 가요...」 핫토리 씨의 목소리가 조금 잠겨온다. 저런, 곧 있으면 스케쥴이 시작될텐데. 「...프로듀서 씨.」 「네, 핫토리 씨.」 「부디 아냐 쨩은 저처럼 울지 않게 해주세요.」 그건 과거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아니면 지금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그 대답은 머나먼 미궁 속으로 보낸 채로, 나는 핫토리 씨의 립글로스가 묻는 입술을 손으로 한 번 스윽 닦았다. 나의 손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고마운 사람의 냄새.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아나스타샤 양, 수고하셨습니다. 신데렐라 걸이 머지 않았군요.」 「다- 생각해보면, 꿈같은 매일매일이었어요. 프로듀서 씨와 함께한 모든 나날들...마치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비행사가 된 기분으로 한 나날들...」 곧 있으면 단상에 올라서게 되기 때문일까, 아나스타샤 양의 목소리가 조금씩 잦아들어간다. 어쩌면 그녀도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한 여성의 이름이 생각났을 수도 있다. 그래, 언제나 아나스타샤 양과 나를 응원해준 그 사람. 「그럼 올라갈까요, 아나스타샤 양. 화려한 무대의 시잡입니다.」 「다-! 그리고-!」 아나스타샤 양의 높은 목소리. 지금 말하지 않으면 면 안 된다는 듯이 다급히 날아든 그 목소리에, 나는 빙긋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endpm 07:51:13「아나스타샤 양, 수고하셨습니다. 신데렐라 걸이 머지 않았군요.」 「다- 생각해보면, 꿈같은 매일매일이었어요. 프로듀서 씨와 함께한 모든 나날들...마치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비행사가 된 기분으로 한 나날들...」 곧 있으면 단상에 올라서게 되기 때문일까, 아나스타샤 양의 목소리가 조금씩 잦아들어간다. 어쩌면 그녀도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한 여성의 이름이 생각났을 수도 있다. 그래, 언제나 아나스타샤 양과 나를 응원해준 그 사람. 「그럼 올라갈까요, 아나스타샤 양. 화려한 무대의 시잡입니다.」 「다-! 그리고-!」 아나스타샤 양의 높은 목소리. 지금 말하지 않으면 면 안 된다는 듯이 다급히 날아든 그 목소리에, 나는 빙긋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end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으아아... 토코씨, 웃는 이야기가 보고 싶어요. ㅠㅠpm 07:58:32으아아... 토코씨, 웃는 이야기가 보고 싶어요. ㅠㅠ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893 [종료] 인체의 연금술사P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댓글8 조회858 추천: 0 2892 [종료] n등분의 신부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댓글48 조회1138 추천: 1 2891 [진행중] <3차 창작>-중단- 전지적 프로듀서 시점(feat. 샤니마스) (집들이 편)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댓글28 조회1046 추천: 2 2890 [진행중] 천하제일 아이돌 대회(346)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댓글26 조회953 추천: 0 2889 [종료] 종말 그 이후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댓글21 조회796 추천: 1 2888 [종료] Allo, allo!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댓글11 조회826 추천: 0 2887 [진행중] 아동확대.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댓글17 조회958 추천: 1 2886 [종료] P "너희들! 대체 아이돌을 왜 그만두겠다는 거니?"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댓글145 조회1488 추천: 3 2885 [진행중] 한국에 놀러가자! 탄실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37 조회925 추천: 0 2884 [진행중] <3차 창작>-중단-전지적 프로듀서 시점(feat. 샤니마스) (스카우터편)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댓글28 조회1022 추천: 2 2883 [종료] P “굳바이 346” +1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댓글234 조회1942 추천: 0 2882 [종료] 미나미 “후미카 운전 뭔데?!” 카나데 “하하하...”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댓글149 조회1555 추천: 1 2881 [종료] ??? “내 이름은 P근육!”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댓글25 조회1058 추천: 1 2880 [종료] ?? "프린세스!" ??? "시빌워!" P "뭐?!"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댓글284 조회2739 추천: 0 2879 [진행중] ??? “제 @차 세계대전이다!” ???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댓글5 조회1056 추천: 0 2878 [종료] Interviews.zip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댓글317 조회2216 추천: 3 2877 [진행중] 아이돌 밴드 프로젝트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댓글78 조회1409 추천: 0 2876 [종료] 「그저 유이와 노닥거리는 나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댓글2138 조회5794 추천: 7 2875 [종료] 아리사 "시어터 대청소...!" 모모코 "...혼자서...?"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댓글75 조회1114 추천: 0 2874 [종료] 먹방 챌린지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댓글96 조회1373 추천: 0 2873 [진행중] P: 듀얼링크스다! 사나: 스피드 룰! 방과후얀데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댓글215 조회1349 추천: 0 2872 [종료] P “내 이름은 P...”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댓글29 조회986 추천: 0 2871 [종료] 시즈카 "아아~우동 먹고 싶어~" 시호 "큰 소리로 말하지마, 멍청이"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댓글125 조회1707 추천: 3 2870 [진행중] 아키하와 코노미를 빨면 로리콘인가 아닌가에 대한 회의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댓글7 조회656 추천: 0 2869 [종료] 밀리X초능력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댓글28 조회1017 추천: 0 2868 [진행중] P: 모모코가 사무실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댓글82 조회1794 추천: 0 2867 [종료] 후미카 미나미 유미 “육각형... 만세!” 아리스 “이게 무슨 소리야”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댓글94 조회1078 추천: 0 2866 [종료] P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댓글71 조회1038 추천: 0 2865 [종료] 치히로 “프로듀서 일동 전원 퇴사...라고요?”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댓글89 조회1198 추천: 2 2864 [종료] "우리 이혼해"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댓글178 조회1601 추천: 2
10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이건 제가 안고 가야 할 일인걸요.」
나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핫토리 씨.
으음,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참, 출근하시는 중이죠? 같이 걸을까요?」
「네, 그러죠.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후후, 그렇네요.」
기분 탓일까, 핫토리 씨의 표정이 약간은 슬프게 보여졌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아나스타샤의 레슨
2표
아이돌로서 점차 성장해나가고 있는 아나스타샤 양의 현재 레벨을 점검하기도 하는 일이라 허투루 볼 수 없다.
아나스타샤의 레벨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1~50 F
51~60 E
61~70 D
71~80 C
81~90 B
91~99 A
100 S
아나스타샤 양의 댄스가 점점 늘어가는 것이 보이고, 보컬도 조금씩 익숙해져고 있다.
비주얼이야 더 말할 것도 없으니 지금의 아나스타샤 양은 완전무결에 가까운 아이돌이 되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어.
아직 일본어 발음이 조금 이상하지만, 그 정도는 상관 없을 듯하고...
「수고했어요, 아나스타샤 양. 자, 여기 수건이랑 음료예요.」
「다- 스파시보, 트레이너 씨-」
1~50 수고하셨습니다
51~100 조금만 더 노력하죠
2표
「니예트- 오늘의 결과는 운이 좋았어요-」
빙긋 미소를 지으며 겸손하게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어.
그 목소리, 그 스텝, 그 아름다움.
그저 운으로 치부되기에는 너무 많은 곳에서 그녀의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의 아나스타샤 양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 반할 정도로요?」
1~50 ㅇㅇ
51~100 ㄴㄴ
2표
아나스타샤 양의 함정에 스르륵 빠져버린 나.
나의 대답에 아나스타샤 양은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달라붙는다.
「후후, 반한거 맞죠-?」
기분 탓일까.
나는 이 소악마를 이길 수 없을 것같아.
+2
앗.
「아, 핫토리 씨-!」
밝은 표정과 미소로, 누가 봐도 명백히 화가 난듯한 핫토리 씨를 맞이하는 아나스타샤 양.
어떻게 아나스타샤 양은 그런 표정으로 핫토리 씨를 볼 수 있는거야?
핫토리 씨의 마음, 아나스타샤 양도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서 씨, 방금 뭐라고...?」
1~50 얼버무린다
51~100 아나스타샤의 선공
2표
제발, 이걸로 어떻게든 무사히 지나가줘!
지금 핫토리 씨와 부딪힌다면 좋지 않은 흐름만이 흐를테니까...!
1~10 어디서 장난질이여
11~50 ...일단은 속아넘어 가주는 듯하다
51~100 잘 넘어갔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 값
나의 말에 살짝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내젓는 핫토리 씨.
아무래도 일단은 넘어가 주려는 모양이다.
「어디서 그런 말을 들으셨어요? 정말, 평소의 프로듀서 씨라면 그런 말씀은 안 하셨을텐데요.」
「아하하...」
어색한 웃음과 어색한 웃음의 합집합.
그 사이에서 아나스타샤 양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눈으로 우리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었다.
+2
「네. 무슨 일이신가요, 아나스타샤 양.」
「그러고보니 요즘 고양이들을 자주 안 데리고 다니네요-? 혹시 어디 갔다거나-」
「아, 지금은 동생이 맡아서 길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두 분의 케어로 바쁜 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 아, 혹시 여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만.」
p의 동생은? +2
(어느 프로덕션이라도 상관없음)
(하지만 최대한 데레/밀리/샤니 중에서 골라주세요)
「레이카입니다만.」
「...에?」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을 쳐다보는 핫토리 씨.
뭐야, 내 동생을 알고 계신건가?
「설마, 라이벌 회사의 키타카미 레이카 씨...?」
「네, 맞습니다. 어떻게 아시나요?」
+2
「자주 그런 말을 듣습니다. 그녀석, 4차원인 주제에 귀엽기는 엄청 귀여운 여동생이니까요.」
오랜만의 레이카 이야기여서일까, 왠지 모르게 들뜬 내가 있다.
+1 아나스타샤의 반응
+2 토코의 반응
@졸린 상태로 써서 그런지 오늘이 오누리가 되었네요;;;
「뭐, 레이카는 어릴 때부터 엄청 문제아였으니까요. 미운 정이랄지, 그러면서도 오빠인 저에게 귀염성 있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미워할 수 없달지... 뭐, 그런 관계예요.」
애증의 관계에서 애정 쪽이 조금 더 가중된 관계 정도랄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 정도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 것이다.
「프로듀서 씨, 그럼 고양이들을 못 보게 되는건가요-?」
「음, 그렇네요... 한동안은 못 보지 않을까요?」
1~50 아쉽다
51~100 즈베즈다가 불쌍해
2표
한창 감성 많은 소녀여서일까, 고양이를 볼 수 없다는 말에 살짝 눈물기 어린 표정으로 말하는 아나스타샤 양.
흐음,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네.
「그럼 시간이 나면 레이카에게 연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 쪽도 그 쪽 나름대로 바빠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 다-! 스파시보, 프로듀서 씨!」
「별 것 아닙니다.」
1~50 아나스타샤의 스케쥴
51~100 토코의 스케쥴
2표
운전하는 도중에 잠시 백미러로 뒷좌석을 쳐다보니, 한껏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는 핫토리 씨가 눈에 들어온다.
「핫토리 씨, 그렇게까지 화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아뇨, 인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화장은 미리 해두는게 좋아요.」
「그런가요?」
「네.」
너무나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는 핫토리 씨에게 더 이상 무어라 말하지 못하고 다시 운전에 집중하는 나.
으음, 슬슬 도착하겠군.
+2
잠시 주어진 짬을 이용해 의자에 앉아 한숨을 내쉬니 핫토리 씨가 빙긋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로 다가온다.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씨. +2를 좀 싸왔는데, 좀 드시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만들어봤어요.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허기를 면할 정도는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핫토리 씨. 그럼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에♬」
나의 말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주먹밥 한 알을 내미는 핫토리 씨.
주먹밥에서 나는 맛은, 짭조름한 소금의 맛과 적당히 잘 훈연된 연어의 맛.
그리고...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은 아니다
2표
「아,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보다도 아까부터 안절부절 못하고 계신 것같은데, 아직 일에 익숙해지지 않으신건-」
「...맞아요, 프로듀서 씨. 저, 프로듀서 씨에게 고백하려고요.」
...어라?
1~50 무슨 대화야 이게
51~100 일단 진정하자
2표
「저, 프로듀서 씨를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쭉 프로듀서 씨를 연모하고 있었어요.」
「저, 그...」
「프로듀서 씨, 저는 어떤가요? 아나스타샤 쨩이 아니라, 저에게 조금 더 가까워져 주실 수는 없나요?」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핫토리 씨가 중요한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겠어.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핫토리 씨. 그 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갑자기 받은 고백이지만, 제대로 대답해야만 해.
1~50 어째서...
51~100 오히려 편해졌다는 표정
2표
「핫토리 씨는 아이돌이고, 저는 프로듀서니까요. 그리고 핫토리 씨에게 또다시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거짓말...! 사실은 아나스타샤 쨩이 더 좋은 거잖아요!」
나의 말에 더 이상은 듣기 싫다는 듯이 귀를 막으며 고개를 젓는 핫토리 씨.
상처를 주고 싫어서 거절했건만, 그녀는 이미 상처가 이미 벌어져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말할 것은 말해야만 해.
그녀의 상처가 너무 깊숙히 자리해 있더라도,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핫토리 씨, 저는...」
1~50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51~100 핫토리 씨를 아껴주고 싶기에 이러는거다
2표
미안해요, 핫토리 씨.
하지만,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줘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토코의 멘탈도 +3까지 주사위
중간 값
입을 막아버린 것은, 눈물 젖은 립글로스로 덧칠해진 핫토리 씨의 입술이었다.
「저로는 안 되는 건가요...?」
핫토리 씨의 입에서 재차 튀어나온 질문.
그리고 나는 그 질문에 단 한 마디의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네.」
어째서일까, 나의 마음 속에는 그 대답과 함께 한 이름이 떠올랐다.
1~50 ㅠㅠ
51~100 어른
2표
토코 울어요.
우럭 먹고싶다
싱싱한 회로
핫토리 씨의 목소리가 조금 잠겨온다.
저런, 곧 있으면 스케쥴이 시작될텐데.
「...프로듀서 씨.」
「네, 핫토리 씨.」
「부디 아냐 쨩은 저처럼 울지 않게 해주세요.」
그건 과거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아니면 지금의 핫토리 씨가 하는 말일까.
그 대답은 머나먼 미궁 속으로 보낸 채로, 나는 핫토리 씨의 립글로스가 묻는 입술을 손으로 한 번 스윽 닦았다.
나의 손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고마운 사람의 냄새.
「다- 생각해보면, 꿈같은 매일매일이었어요. 프로듀서 씨와 함께한 모든 나날들...마치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비행사가 된 기분으로 한 나날들...」
곧 있으면 단상에 올라서게 되기 때문일까, 아나스타샤 양의 목소리가 조금씩 잦아들어간다.
어쩌면 그녀도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한 여성의 이름이 생각났을 수도 있다.
그래, 언제나 아나스타샤 양과 나를 응원해준 그 사람.
「그럼 올라갈까요, 아나스타샤 양. 화려한 무대의 시잡입니다.」
「다-! 그리고-!」
아나스타샤 양의 높은 목소리.
지금 말하지 않으면 면 안 된다는 듯이 다급히 날아든 그 목소리에, 나는 빙긋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