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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프로듀서는 아이돌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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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요시노 : 그대. 다른 여자와 대화해서 즐거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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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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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 p의 개인 사물함에서 +5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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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앞치마가 잘 어울리는 새댁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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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초등학생은 최고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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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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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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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이.....내가 765의 프로듀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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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아리스. 네 손에 들고 있는 건 +6 아니니?.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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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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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지금까지 저를 괴롭힌 p들에게 복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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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촬영으로 웨딩 드래스를 입은 츠무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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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쿄코!!!. 어째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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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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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아. XX같네!!!. 이런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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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흐~음?. 최면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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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대학 문과학생회장 후미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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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노노: 무...무..무무리이...~~!!(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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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코토 : 프로듀서. 니치카가 울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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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클라리스: 참회실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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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 히어로즈 "부활한 데스톨도의 음모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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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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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저는 너무나 귀여우니까 +3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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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주년에서 코토하 인1000을 따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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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네잎클로버가 어울리는 토끼를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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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가난뱅이 P와 마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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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저 귀엽나요. P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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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사치코 짱 페로페로 계획" 창덧이라니. 뭔가요! -마유의 실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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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호: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 우즈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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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호감도가 full인 애들에게 반지를 주는 서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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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 어때.......하루카
하지만......... 유우의 무덤에 진짜로 손을 댄거는 아니겟지?
하루카 : .............
1. 그 사진은 가짜야. 나도 그 정도로 잔인하지는 않아
2. 아니. 진짜야~. 하하!. 니 동생 유우의 무덤은 고인모욕당햇다고!
하루카 : 그렇게 눈을 부릅 떠봣자 아무 소용 없..........
치.......치하야 짱.......?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그건 바로...........
+3
하루카 : 하.........악!......수.......숨이......!
켁.......켁....켁켁.
무진합체 키사라기 : ..........
하루카 : 살.....살려줘......
무진합체 키사라기 : ..........
로봇은 잠시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카의 운명은..........+3
아기 : 응애.......응애..
P: 그래.그래.......옳지.......
엄마는 나중에 올거야....그래...울지마라.
P: ..............후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향년 29세. 30이 가깝지만 아직은 젊다고 자부하는 저입니다만은.......
갑작스레 아버지가 되버렸습니다......
그저께만 해도 조금은 가난하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전사였는데 말이죠
이제는 직장서도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잘려버리고 부인의 수입에 의지해야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P: 아니.....나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한지 안한지도 모르겠는데 말야......
사귄 기억도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생겼다고 찾아오고...
그것도 가장 아끼던 아이돌이 말이죠.....그녀의 독기 어린 눈동자는 처음 보는 것이였습니다
P: 처음 만날때 치하야 짱은 그러지 않았는데 어쩌다 그렇게 되어버린 걸까......
으응......그래...여기 우유,...
억울한 나머지 유전자 검사라도 하자고 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패기에 눌려버려서 두손 두발 다 들고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인생을 저당잡힌 셈이군요.
P: 하아.........하지만 그것보다 놀라운 것은........
사진들을 보면서도 그는 처음 봤을때 느낀 쇼크의 감각을 다시 떠올리며 몸서리친다.
P: 치하야 짱의 가슴이 정말로 커져버렸다는 사실이죠.......
그녀는 이제 무려 89라고요.........정말 믿을 수 없었어요
칫짱의 가슴이 커진 세계라니........이제 뭐가 일어나던 이상하지 않을까요
거대 괴수가 도시를 습격한다거나.....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던가
거대로봇들이 끝없는 싸움을 계속한다거나.....
"쿵!!!!!!"
P : ?!!
땅이 울리는 소리에 프로듀서는 놀라서 뒤로 넘어지낟
P: 무....무슨 일이지?!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파란색의 거대로봇과 빨간색의 거대로봇이 서로 주먹을 맞대며 격렬한 전투 중이였습니다
"키사라기이!!!!!!!!!!!"
"하루 슈타인. 너어!!!!!!!!!!!"
아니아니.........로봇과의 전투란게 과격할 수 밖에 없지만....왠지 그 이상을 넘어선 원한과 살기가 넘쳐나잖아...
그 때문에 그 근방 도시가 완전 박살이 났다고....... 너희들 좀 더 싸움 장소 바꾸던가
살살은 못 하는 거냐!.
자기도 모르게 로봇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프로듀서는 자신의 반응에 놀라버립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서 거의 반사적일 정도의 반응은 저 로봇들과 자신이 무슨 인연이라도 있었던
것일지 생각이 들게 해버리죠
P: 그럴리가 없지......
한숨을 쉰 프로듀서는 다시 창문을 닫습니다.
P: 어차피 도망치나 안 치나......저 로봇들의 사격 거리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
어차피 의미가 없을거야. 그러니 아이나 돌보도록 할까....
파란 로봇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깔깔 웃는 아이는 아버지의 속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까 의문입니다.
P: 그보다.......저 큿사라기인지... 키사라기인지하는 로봇.......
상반신은 완전한 직각이 아니었던가....
마치 치하야처럼 가슴이 커진 거 같군.........라고 중얼거리며 프로듀서는 아기를 돌보고
파란 로봇과 빨간 로봇은 괴성을 질러가며 도시를 박살냅니다
------영원한 전쟁. 키사라기vs하루슈타인 엔딩
P: 가장 이상한 건 말이지........
치하야가 수면으로 재우고 덮쳤다고 쳐도..........
당시 무정자증인 내가 어떻게 자손을 생산할 수 있었다는 거지....?
이론적으로 수정 확률이 낮을뿐. 제로는 아니라지만 힘들긴 하지........
하지만.....제3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혹시......그렇다면....
의혹은 깊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