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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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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8 22:55에 작성됨.
저번에 한 주제입니다.
당시는 마무리 단계에서 앵커들의 호응이 없어서 대충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로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앵커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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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에데 : 프로듀서님. 방금 뭐라고........?
미유 : 잘...잘못 들은 거겠죠?. 하하하.............
마유 : 마....마유의 프로듀서님이 로리콘이라니 그럴 리 없어요...........그것도 모모카 짱의...
P: 다시 한번 말하지.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아이돌들 : .........................
사나에 : 너.........안되겠네. 체포해야겠어. 신고할까?
안즈 : 우와아아..........로리콘의 기색이 보이더니 진짜였다니.........
우즈키 : 농...농담이신거죠?. 너무 피곤해서 그만 머리가 아프신걸꺼에요!
P: 아냐.............진심으로 생각해봤어.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였으면 좋았을 거라고........
우즈키 「」
카에데 「」
린 「」
치에리 「」
등등의 아이돌들 「」
라고 아우성이 벌어지고 있다
이 난장판이 벌어질 무렵 모모카를 포함한 로리조들은........+4까지 큰 주사위로 제시하는 일 중이다
라고 계속 물어보는중
모모카 : 에.......?. 무슨 일이신가요. 치에 씨....
치에 : 아닐거에요!........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거짓말이라고 말해주세요!
모모카 : 라고.......말하셔도 거짓말이고 뭐고....저는 치에 씨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도대체 무슨 애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저렇게 땀을 뻘뻘 흘리며
다급한 얼굴로)
치에 : +1
모모카 : 어.......
프로듀서 짜마가 그런 말을 하시다니......
치에 : 어떤 기분?
있지. 있지. 모모카 짱. 그런 말을 들으니 어떤 기분이 들었어?
기분을 솔직하게 애기해줘
모모카 : 그야.....
1. 기분 나빠요......혐오스럽네요.
2. 그렇게 생각되다니.......조금 기쁘네요
3. 뭐라고 말할기 힘들 정도로 그저 당혹스럽네요.......
솔직히 부담가요
2번 4표
3번 1표
동표니까 +1까지 더 받고 결정
(치에의 동공이 확대되고 충격으로 말을 잊는다. 그러나 모모카는 그런 치에는 안중 에도 없이 말을 이어간다)
모모카 : 그럴줄 몰랐는데.........후후후
그렇게나 기대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아이참....프로듀서님도 ........성급하시기는....
아직 신혼 생황은 일러요......
법적으로도 그렇고...사쿠라이 가문이라도 그런 사태를 용납할 수는 없을테니.........
하지만......지금도 저러신다면......
제가 좀 더 커서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저는.........
어떤 꼴을 당해버리는 걸까요?
후후......
기대감과 긴장감. 그리고 불안감으로 인한 묘한 흥분까지 겹쳐서 말을 잇는
모모카의 뺨은 붉게 물들어 있다
그리고 치에는........
+3
모모카 : 네......?
치에 : 아직.......아직......결과는 나지 않았으니까......!
치에에게도.......기회는 있을테니까!
모모카 : 치......치에씨....
치에: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하지 말라고오............!
치에는 훌쩍이면서 어딘가로 달려가버렸다..
모모카 : ..........곤란하네요.......
한편 로리조가 이러는 사이 아이돌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고백하고 난후 프로듀서는........
+5까지 자유앵커로 제시된 상태
@ 왜 모조리 고문?
P: 으으으으으으으윽!!!!!!!
우아아아아아!!!!
린 : 이제 충분히 세뇌를 한듯하니.........
프로듀서. 이거 봐봐
P: 이....이건 란도셀........?
미유 : 란도셀을 본 순간 프로듀서님의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검사했어요
그 결과.......
P: 윽......!
미나미 : 신체에는 +2라는 결과가........
이걸로는 안되는 걸까요
유미 : (끄덕끄덕)
유카리 : 안 되겠어요. 그냥 모모카 짱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어린 아이가 좋을뿐인 로리콘이였군요
마유 : 그런건간요. 프로듀서님?
(슬픈 얼굴로 말한다)
마유 : 당신은..........그냥 모모카 짱이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로리콘인건가요........
마유가 손전등을 키고 심문한다
P의 대답은........
1. 그래...........난 그저 로리콘이었을뿐이야...
2. 아니야..........나는 모모카가 좋을뿐........모모카를 어머니로 하고 싶을뿐이야!
모모카 외의 로리에게 흥분하지; 않아!
일단 2번
몸은 솔직한데?
P: 그렇지 않아!. 마마의 것이야!
나는 마마의 것이라면 냄새만으로도 알 수 있어!
저건 냄새가 좋아!. 마마의 손이 닿은 마마의 것이 분명해!
유카리 : 또 그렇게.....로리콘이라는 것을 인정 안 하고.........
인정하세요. 당신이 모모카에게 느끼는 애정은 그냥 분별 없는 욕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로리라면 뭐든지 좋은 거라구요
(그러면서 유카리는 이미 초등학생용 교복을 착용중)
P: 그........런건가?
카에데 : 그럴 수가..........
미유 : 왜 그러시죠?
카에데 : 조사해본 결과 저 란도셀은 아리스 짱의 것이지만 모모카 짱이 잠시 빌려 쓴적이 있다고 해요!
일동들 : .............!?
P: 알앗지!.........나는.........로리콘이.....아.......냐!
(극심한 전기 고문 중)
마마를 원할뿐........그러니 날 풀어줘!
아이돌들 : .............
치히로 : 저기요........감금해서 세뇌. 교육하는 것도 좋지만 프로듀서님이 일해주셔야 회사가 돌아가는데.......
치에리 : 어지간해서는 굴복하지 않네요. 이렇게 계속 붙잡아두었다가는 의심을 살테고
일에도 지장이 오니......
린 : 그러면..........임시대책으로 +3까지 자유앵커라도 하는게 좋겠네
모모카 : ..........P짜마가 그런 고통을 받다니.......저는......
1. 그런 남자는 어찌 되도 좋아요. 더 좋은 분을 찾으러가겠어요
2. 후.......어쩔수 없네요. 도우러가는 수 밖에
어린 애들은 이제 싫어.......
??: 프로듀서 짜마......프로듀서 짜마...
P: 모모카?
모모카 : 구하러 왔사와요. 어서 제 손을 잡으세요
P: .............
모모카 : 프로듀서 짜마?
P: 무서워!. 오지마!
모모카 : 프......프로듀서 짜마?
??: 붙잡아
??: 걸렸네요
모모카 : 여러분들!?
모모카의 어깨를 붙잡은 +1과 +2
그리고 모모카 앞에서 의기양양해하며 +3이 서있다
사나에 : 후.....오랜 고문에도 프로듀서는 반항하면서 말을 듣지 않았지
미나미 : 하지만 몇십번. 몇백번 세뇌하면 어쩔 수 없는 법이에요. 점점 모모카에 대한 의존증이 약화되었죠
유즈 : 그리고 닥터 이치노세가 건너준 그 약.....
마유 : 후후.......그래요. 많은 세뇌 속에서도 프로듀서님은 종종 모모카 짱에 대한 애정으로 회복하고
그것을 다시 세뇌하는 것의 반복이엿죠. 그래서 확실하게 세뇌시키기 위해서 프로듀서님의 기억을
모두 "청소"해드렸답니다
미나미 :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서 건 암시. 모모카 짱을 보면 혐오감이 들도록 하는 것.....
이제 거의 다 되어가고 완성 단계로 본인을 직접 만나게 하면 암시가 끝나지요
구하러 올 줄 알고 있엇다구요?
후후........
하지만 그것이 프로듀서님을 파멸의 길로 몰아서게 할 줄이야!
모모카 : 아......아.........제...제가.......어쩌다가...이런......
프로듀서......짜마.....!
P: 무서워!. 오지마!
린: 이렇게 세뇌가 끝났으니 프로듀서는 모모카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어
이제 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모카와 프로듀서를 떨어트려놓기만 하면 프로듀서는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갈 거야.,.......
카에데 : 그리고 저희가 천천히 요리해서..........후훗........
사나에 : 아니아니........그런 흑심은 용납 안한다니까. 어디까지나 프로듀서군이 로리콘의 외도길에
빠지려는 것을 막으려는 계획이었을뿐.....
아이돌들 : 후후후............
모모카 : 아아.........
프로듀서는 더 이상 모모카에게 다정한 말을 던져주지도
가끔 보이지 않게 엿보던 흑심 어린 변태스러운 눈으로 모모카를 봐주지도 않는다.......
모모카 : 아..........안돼......프로듀서 짜마!
프로듀서 짜마!.......!
프로듀서 : .........(죽은 눈)
그리고 1주일 후.......
감금과 세뇌가 계속 되던 프로듀서는 이제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
평소와 같이 사무를 보고 아이돌들을 잘 챙겨주는 일상이 되었지만......
모모카 : ............복도에 멀뚱히 서있는 것도 괴로운 일이네요.....
모모카만 보면 발작을 일으키는 통에 모모카는 다른 프로듀서의 담당이 되고 현재 프로듀서는 다른 아이돌들과 지내고 있다.......
모모카 : ..........
(새로운) P: 모모카 씨...?. 이제 사무를 봐야할 시간입니다
모모카 : 네.........
(......어떻게 하지.....나......이렇게 방황하는 것도 새로운 프로듀서님에게도 실레되는 일일터....)
그녀의 앞으로의 행동은......+6까지 자유앵커
2. 예전의 P를 구하고 싶다.
3. 일단 같은 로리조 멤버에게 협력을 구해보자
1. 단독으로 시도해보자
2. 같은 로리조들에게 도움을 청해본다
3. 믿을만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해본다
아리스 : 그렇군요. 그런 일이.......
모모카 : 치에 씨도 보고만 있지 말구 도와주세요!
치에 : ..........알았어.
모모카 : 다행이군요., 다들 도와주신다니!
아리스 : 잠깐. 모모카 씨. 저쪽을 봐주시겠어요?
모모카 : ?
모모카가 주의를 돌리는 사이..... +2가 일어난다
사실 아리스는 미유씨가 준비한 에인헤랴르의 스파이라나 뭐라나...;;;;
미유 : (씨익)
여러분들. 모모카 짱을 포박하도록 하세요
모모카 : ??!!
모모카를 아리스. 치에가 둘러싸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손을 뒤로 묶는다
모모카 : 어......어째서!. 여러분들!
아리스 : 미안해요. 모모카 씨. 당신은 너무 위험한 경쟁상대에요.
미유 씨가 제안한 모모카 씨만 따로 P님 쟁탈전에 참가시키지 않기에 저는 동의하기로 했어요
모모카 : 그......그럴 수가!
믿었는데!
치에 : ..................
아리스 : 치에 씨에겐 아직 그런 회유를 하지 않았습니다만은...
모모카 : 그....그래요. 치...치에 씨?!
이러면 안 돼요.......아리스 씨도 그렇고 저희는 친구였잖아요!
치에 씨에게는 P씨를 향항 제 마음도 털어놓았는데!
치에 ; ..........+5까지 자유앵커
(모모카를 향해 썩소를 짓는다)
절대 지지 않겠다고
그러니까 제일 걸리적 거리는 도둑고양이는 빠질 차례야
모모카 : 아아아.......
치에 : 그때 나의 굴욕감.....분노.......알고 있을까나.....모모카 짱?
너무너무 화가 나서 이빨이 딱딱딱 떨리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구...
그래서 몰래 가서 울어버렸어.......그래도 그래도.......너무너무 화가 나서........
사무실도 올 수 없었는데......마침 올때 최고의 복수를 위한 기회를 다들 마련해주시네
나. 지금 기분 최고야.......후후후훗.......
모모카 : ..............!
치에 : 무섭다는 표정이네. 모모카 짱.
하지만 이제 모든 게 끝이야.
아리스 : 어서 데려가세요
모모카 : 시......싫어요오!. 도와주세요!
누가 좀.......!
(그리고 1주일 후)
모모카 : ..........
치에 : ...........
1주일 후 모모카 짱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모두에게 붙잡혀서
+1~+3을 당하고요
화장실 마저 혼자 못가는 상황
누가 좀.........
린: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말야...........
모모카 : 린 씨!!?
린: 이거........기억 제거제야
모모카 : ?!
린: 아픈 기억 전부 잊고 새시작한다면.........우리도 모모카를 새식구로 받아들이기로 했어.......
어때?
모모카 : 그.....그건..........
린 : 괜찮아. P같은 건 잊어버리라구..........
모모카 : .............
1. 고통속에서 해방되고 싶다
2. 거절한다
해방되고 종되기
린: 할 수 없네........그럼 계속 감시해두는 수 밖에...
모모카 : ...........
저의 모든 생활들이 그들의 감시 하에 있습니다...........
정말 끔찍하군요.....저에게 이런 일이 닥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말이죠.
사쿠라이 가문도 어려운 지경에 처해서 저를 도와줄 여력이 부족합니다.......
이런 일로 아버지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어요.......하지만....하지만.....
어떻게 해야.........
모모카 : ,,,,,,,,,,,,
(새로운) 프로듀서: 기운이 없어보이는데.......
모모카 : 괜찮사와요......
(새로운) 프로듀서: ............
그리고 제가 이렇게 꼼짝도 못 하고 잡혀잇는 동안 예전 P님은 저를 완전히 잊어버리시고
아이돌들과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2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