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2018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1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순수한 저는 잘 모르겠는걸요오...?am 12:47:77@-1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순수한 저는 잘 모르겠는걸요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네.」 사치코의 작고도 분명한 대답이 울려퍼진다. 잠깐, 데릴사위를 허락하다니... 설마? 「...일단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소녀의 육체에 관심이 있는 변태가 아닙니다. 저는-」 「그 일 때문이니, 사치코? 그 일 때문에, 프로듀서 씨에게...?」 1~50 그렇다 51~100 그것 말고도 많다 2표am 12:48:63「...네.」 사치코의 작고도 분명한 대답이 울려퍼진다. 잠깐, 데릴사위를 허락하다니... 설마? 「...일단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소녀의 육체에 관심이 있는 변태가 아닙니다. 저는-」 「그 일 때문이니, 사치코? 그 일 때문에, 프로듀서 씨에게...?」 1~50 그렇다 51~100 그것 말고도 많다 2표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65(1-100).am 12:51:6.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25(1-100).am 12:54:79.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32(1-100)얍am 12:57:57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네.」 사치코의 두 번째 대답이 들려온다. 나는, 언제부터 이 소녀의 마음을... 「하아, 아이돌이 하고 싶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니?」 「그, 그건 아니예요! 그건 아니지만...!」 양친의 물음에, 사치코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 대답에 나는 다행이다라고 프로듀서로서 생각한다. 「아이돌 일도 좋아요! 물론 프로듀서 씨가 있으면 더 좋고요! 동료들도, 모두 좋아서 좋아요! 하지만... 프로듀서 씨가 있기에 그런 저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1~50 그래, 그럼 하렴. 데릴사위 건은 없는 걸로 하겠다. 51~100 응 데릴사위 2표am 01:00:51「...네.」 사치코의 두 번째 대답이 들려온다. 나는, 언제부터 이 소녀의 마음을... 「하아, 아이돌이 하고 싶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니?」 「그, 그건 아니예요! 그건 아니지만...!」 양친의 물음에, 사치코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 대답에 나는 다행이다라고 프로듀서로서 생각한다. 「아이돌 일도 좋아요! 물론 프로듀서 씨가 있으면 더 좋고요! 동료들도, 모두 좋아서 좋아요! 하지만... 프로듀서 씨가 있기에 그런 저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1~50 그래, 그럼 하렴. 데릴사위 건은 없는 걸로 하겠다. 51~100 응 데릴사위 2표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75(1-100).am 01:01:28.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5(1-100).am 01:02:85.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7.*.*)24(1-100)호우 급진전am 01:08:70호우 급진전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그러니.」 사치코의 말을 들은 양친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껴안는다. 갑작스런 따스함에 사치코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사치코가 해야 할 일은- 「미안하다. 사치코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랬단다. 아이돌 일로 힘들어하는데 억지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단다. 그래서 물어본거야.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단다.」 「아빠, 엄마...」 「프로듀서 씨 말씀 잘 듣고, 알겠지?」 「...네! 저, 그런데 말이죠?」 「응?」 「그, 데릴사위 그 일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치코의 당돌한 질문에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쳐다보시는 두 분. 뭐, 그야 데릴사위 자체가 웬만한 부잣집 아니면 못 하는 거니까... 「뭐, 힘내렴?」 「와, 와앙! 또 날 속이셨어어!!」 ...여기서도 속고 사는 모양이구나, 사치코. 1~50 ending? 51~100 ending! 2표am 01:13:73「그러니.」 사치코의 말을 들은 양친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껴안는다. 갑작스런 따스함에 사치코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사치코가 해야 할 일은- 「미안하다. 사치코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랬단다. 아이돌 일로 힘들어하는데 억지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단다. 그래서 물어본거야.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단다.」 「아빠, 엄마...」 「프로듀서 씨 말씀 잘 듣고, 알겠지?」 「...네! 저, 그런데 말이죠?」 「응?」 「그, 데릴사위 그 일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치코의 당돌한 질문에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쳐다보시는 두 분. 뭐, 그야 데릴사위 자체가 웬만한 부잣집 아니면 못 하는 거니까... 「뭐, 힘내렴?」 「와, 와앙! 또 날 속이셨어어!!」 ...여기서도 속고 사는 모양이구나, 사치코. 1~50 ending? 51~100 ending! 2표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89(1-100)얍am 01:17:76얍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17(1-100)Ending NO!!!am 01:20:23Ending NO!!!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82(1-100).am 01:23:34.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프로듀서 씨?」 「아, 미안. 사치코. 내가 너무 잤나?」 「정말, 잠꾸러기시네요. 좋은 꿈 꾸셨나요?」 「좋은 꿈... 그렇네, 귀여운 꿈이었어.」 「귀여운... 꿈?」 「응. 귀여운 꿈. 더 이야기해 줄까?」 「...아뇨, 괜찮아요. 프로듀서 씨에게 귀여운 거는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뭐, 그렇지. 자, 그럼 슬슬 나가볼까. 오늘 뭘 산다고 했더라?」 「그렇네요. 일단-」 「오늘 점심 재료부터일까요?」 -Endam 01:30:39「...프로듀서 씨?」 「아, 미안. 사치코. 내가 너무 잤나?」 「정말, 잠꾸러기시네요. 좋은 꿈 꾸셨나요?」 「좋은 꿈... 그렇네, 귀여운 꿈이었어.」 「귀여운... 꿈?」 「응. 귀여운 꿈. 더 이야기해 줄까?」 「...아뇨, 괜찮아요. 프로듀서 씨에게 귀여운 거는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뭐, 그렇지. 자, 그럼 슬슬 나가볼까. 오늘 뭘 산다고 했더라?」 「그렇네요. 일단-」 「오늘 점심 재료부터일까요?」 -End StarTe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이건 결혼 후 꿈 얘기겠죠...?am 01:33:65이건 결혼 후 꿈 얘기겠죠...?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7.*.*)어 뭔가 급엔딩..?! 재밌게 참여하던거라 아쉽지만..수고하셨습니다 자까님am 09:08:98어 뭔가 급엔딩..?! 재밌게 참여하던거라 아쉽지만..수고하셨습니다 자까님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8.*.*)사실 다 꿈인 엔딩인 건가 ..?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am 11:00:6사실 다 꿈인 엔딩인 건가 ..?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533 [진행중] 토니오: 원래라면 손님에 맞춰 요리 합니다만, 주문 받습니다~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댓글13 조회614 추천: 1 2532 [종료] 헤어진 연인이 아이돌이라니...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댓글2942 조회13154 추천: 9 2531 [진행중] ....... 여기가 현실이라고요?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댓글74 조회778 추천: 1 2530 [진행중] 류해나:우리들을 잊었어? 프로듀서?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댓글96 조회953 추천: 1 2529 [진행중] 나나미: 뿌레쨩 바이러스 라고요?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댓글24 조회663 추천: 1 2528 [진행중] 조용한날의 한 상담사.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댓글187 조회1165 추천: 1 2527 [진행중] ??: 추구 할 것은 진실? 결말?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댓글7 조회557 추천: 1 2526 [진행중] P "심심한 장미를 그대의 콧구멍에!!"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댓글49 조회936 추천: 1 2525 [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댓글108 조회3636 추천: 1 2524 [진행중] 비밀글로 만들어보는 이야기 칸호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90 조회735 추천: 1 2523 [종료] 치히로 : 큿.......짭새 녀석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15 조회943 추천: 1 열람중 [종료] 『Hooka』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817 조회2702 추천: 5 2521 [종료] 모모코 "뭐? 오빠랑 유리코씨가 사랑에 빠졌다구?"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29 조회1047 추천: 1 2520 [진행중] 유리코의 기묘한 모험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댓글37 조회667 추천: 1 2519 [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1949 조회10237 추천: 8 2518 [진행중] 타쿠미: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어. 네가 남긴 걸 지키며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45 조회843 추천: 3 2517 [진행중] 「상자를 벗어난 꽃」 하코자키 세리카 주연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댓글139 조회1608 추천: 3 2516 [진행중] 오니! 악마! 치히로!(다크판타지)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댓글56 조회815 추천: 0 2515 [종료] 야요이가 인터넷 방송 bj를 시작했어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댓글75 조회1154 추천: 0 2514 [진행중] 사나: 포기 하지 않으면… 거기서 승부는 게속되!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댓글13 조회544 추천: 0 2513 [종료] 프로듀서가 쇼타가 되었다고?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댓글30 조회1107 추천: 1 2512 [진행중] 안나: 몬스터 헌터… 안즈: 더블 크로스…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댓글40 조회697 추천: 0 2511 [종료] P "하루의 찌찌는 말랑할까?"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댓글16 조회826 추천: 1 2510 [진행중] 츠무기: 머리 위에 숫자가 표시되는 시어터… 이 무시기당꺄?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댓글32 조회678 추천: 1 2509 [종료] 전설의 슈퍼 아이돌 시이카라고?!!!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댓글102 조회1231 추천: 0 2508 [종료] 시호: 숫자가 머리 위에 표시되요. 뭐죠?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댓글69 조회1213 추천: 0 2507 [종료] 로꾸한 좀비 아포칼립스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댓글44 조회1142 추천: 0 2506 [진행중] 리부트=미시로 호텔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23 조회822 추천: 0 2505 [진행중] 킬러 아나스타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댓글136 조회1716 추천: 4 2504 [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댓글260 조회1827 추천: 2
8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치코의 작고도 분명한 대답이 울려퍼진다.
잠깐, 데릴사위를 허락하다니... 설마?
「...일단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소녀의 육체에 관심이 있는 변태가 아닙니다. 저는-」
「그 일 때문이니, 사치코? 그 일 때문에, 프로듀서 씨에게...?」
1~50 그렇다
51~100 그것 말고도 많다
2표
사치코의 두 번째 대답이 들려온다.
나는, 언제부터 이 소녀의 마음을...
「하아, 아이돌이 하고 싶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니?」
「그, 그건 아니예요! 그건 아니지만...!」
양친의 물음에, 사치코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 대답에 나는 다행이다라고 프로듀서로서 생각한다.
「아이돌 일도 좋아요! 물론 프로듀서 씨가 있으면 더 좋고요! 동료들도, 모두 좋아서 좋아요! 하지만... 프로듀서 씨가 있기에 그런 저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1~50 그래, 그럼 하렴. 데릴사위 건은 없는 걸로 하겠다.
51~100 응 데릴사위
2표
사치코의 말을 들은 양친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껴안는다.
갑작스런 따스함에 사치코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사치코가 해야 할 일은-
「미안하다. 사치코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랬단다. 아이돌 일로 힘들어하는데 억지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단다. 그래서 물어본거야.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단다.」
「아빠, 엄마...」
「프로듀서 씨 말씀 잘 듣고, 알겠지?」
「...네! 저, 그런데 말이죠?」
「응?」
「그, 데릴사위 그 일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치코의 당돌한 질문에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쳐다보시는 두 분.
뭐, 그야 데릴사위 자체가 웬만한 부잣집 아니면 못 하는 거니까...
「뭐, 힘내렴?」
「와, 와앙! 또 날 속이셨어어!!」
...여기서도 속고 사는 모양이구나, 사치코.
1~50 ending?
51~100 ending!
2표
「아, 미안. 사치코. 내가 너무 잤나?」
「정말, 잠꾸러기시네요. 좋은 꿈 꾸셨나요?」
「좋은 꿈... 그렇네, 귀여운 꿈이었어.」
「귀여운... 꿈?」
「응. 귀여운 꿈. 더 이야기해 줄까?」
「...아뇨, 괜찮아요. 프로듀서 씨에게 귀여운 거는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뭐, 그렇지. 자, 그럼 슬슬 나가볼까. 오늘 뭘 산다고 했더라?」
「그렇네요. 일단-」
「오늘 점심 재료부터일까요?」
-End
재밌게 참여하던거라 아쉽지만..수고하셨습니다 자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