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바보는 네녀석이다! 도대체 뭐야 그 수치는!? 네 나이 17살을 생각 하면 길게 봐도 5~6년 정도 동안의 1,825~2190일 정도 동안 매일 하루에 두 번 이상 한 꼴 아냐!? 변태냐!?아니… 매일은 무리니 2~3일에 한 번이라 가정하면 오히려 한번에 한 횟수가 폭등하니… 결국에는 더 변태잖아!? 어떻게 된 성욕이냐!? 이런 녀석을 뭣도 모르고 연소조들 이랑 접촉 하게 내버려 두다니… 실책이다…
츠무기: 이쿠도 894… 아니 어제 보니 936 이였는댜?
P: 아, 그거 너 한태 물들어서 그런 거겠지.
츠무기: 현실을 바라마! 갸는 타고났으야. 내보다도 더한 아랑꺄!?
P: 뭐… 도피는 이쯤 하고… 이 숫자 좀 거슬리는대 이 숫자가 갑자기 뜨게 된 이유가 있겠지?
츠무기: 확실히… 그렇네요.
프로듀서의 말 그대로, 갑자기 머리 위에 숫자가 뜨게 된 이유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거에요. 뭐… 원흉은 아마…
P: 그래서 이걸 잡아 왔지.
안나: 오토나시… 씨…?
코토리: 읍~! 읍~!
귀갑묶기로 완전히 구속된 코토리씨가 테이블 위에 놓여졌어요.
P: 비명을 지르거나 구조를 요청하면 심한꼴을…
츠무기: 뭐댜!?
P: 결코 볼 수 없게 될 거야.
츠무기: 하아아아아!?
정말 바보 같은 소리 였지만 코토리씨는 오히려 그 소리에 진정하고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여기 변태가 있댜아아아아!
창문이 없는 어느 방, LED 전구를 사용하기에 밝은 빛을 즉시 켤 수 있는 하이테크한 방, 그곳은 드레스업 룸. 드레스업 룸 이라고 해도 실제론 커튼으로 구분되어 있기에 남자인 프로듀서나 사장이 노크 없이 들어와도 되는 공간 이에요.
카나: 셀프 메이크업… 힘드네…
그런 공간에 카나씨는 혼자 있다고 생각 하며 셀프 메이크업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전구의 빛이 조금씩 약해지고 깜빡 거렸어요.
카나: 응?
카나씨는 이상함을 눈치 채고 우선 메이크업 용품을 정리 하려 고개를 숙였고, 그녀의 앞의 거울에는 전구의 빛이 사라졌던 한 순간 뒤에, 프로듀서가 비춰졌고, 갑작스러운 호러 연출에 카나씨는 비명을 지를 뻔 했지만, 그녀가 비명을 위한 짧은 한 순간의 호흡을 마치기도 전에 프로듀서가 그녀의 입을 막았고, 전구는 이내 완전히 꺼졌어요.
---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는 시점, 카나씨는 정신을 차렸어요. 하지만 눈에는 안대가 체워져 있었고, 그녀의 몸도 의자에 묶여 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빛… 백열전구가 그녀의 지척에서 그녀를 비췄죠.
카나: 여기는 어디에요!? 누구세요!? 저를 납치해서 어쩌실 생각 이에요!?
P: 질문은 내가 한다. 이제 부터 질문의 대답 이외의 말을 하면 한 번 할 때 마다 시호의 부끄러운 사진을 파기 하겠다.
음성변조되어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알기 힘든 프로듀서의 목소리에 카나씨는 즉시 입을 다물고 긴장한 기색을 풍겼어요.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 와중 저의 숫자는…
+2
안나: 츠무기씨… 대단해…
츠무기: 대단할 거 없어요. 꾸준히 해 나가면 안나씨도 이 수치에…
P: 앞으로 네 녀석과 연소조의 접촉을 금해야 할 거 같네.
츠무기: 에에!? 뭐셔!? 니 바보가!?
P: 바보는 네녀석이다! 도대체 뭐야 그 수치는!? 네 나이 17살을 생각 하면 길게 봐도 5~6년 정도 동안의 1,825~2190일 정도 동안 매일 하루에 두 번 이상 한 꼴 아냐!? 변태냐!?아니… 매일은 무리니 2~3일에 한 번이라 가정하면 오히려 한번에 한 횟수가 폭등하니… 결국에는 더 변태잖아!? 어떻게 된 성욕이냐!? 이런 녀석을 뭣도 모르고 연소조들 이랑 접촉 하게 내버려 두다니… 실책이다…
츠무기: 이쿠도 894… 아니 어제 보니 936 이였는댜?
P: 아, 그거 너 한태 물들어서 그런 거겠지.
츠무기: 현실을 바라마! 갸는 타고났으야. 내보다도 더한 아랑꺄!?
P: 뭐… 도피는 이쯤 하고… 이 숫자 좀 거슬리는대 이 숫자가 갑자기 뜨게 된 이유가 있겠지?
츠무기: 확실히… 그렇네요.
프로듀서의 말 그대로, 갑자기 머리 위에 숫자가 뜨게 된 이유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거에요. 뭐… 원흉은 아마…
P: 그래서 이걸 잡아 왔지.
안나: 오토나시… 씨…?
코토리: 읍~! 읍~!
귀갑묶기로 완전히 구속된 코토리씨가 테이블 위에 놓여졌어요.
P: 비명을 지르거나 구조를 요청하면 심한꼴을…
츠무기: 뭐댜!?
P: 결코 볼 수 없게 될 거야.
츠무기: 하아아아아!?
정말 바보 같은 소리 였지만 코토리씨는 오히려 그 소리에 진정하고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여기 변태가 있댜아아아아!
코토리: 하아~ 하아~ 새로운 세계… 무었이든 물어보세요…
+3 까지, 코토리에게 질문하자.
@5천이 훌쩍 ㅋㅋㅋㅋㅋㅋ 거의 6천ㅋㅋㅋㅋㅋㅋ
코토리: 아아아아~ 그건~ 방치 플레이!?
변태댜아아아아아!
안나: 어쩨서… 숫자가… 10만을… 넘는 거야…?
코토리: 만일 남자였다면 혼자서 복상사 할 정도로 매일 뽑아서 그렇습니다!
P: 이 초 변태가!
코토리: 꺄흣!
P: 츠무기, 네가 질문 해 봐.
츠무기: 이 일의 흑막에 대해 아는가요? 누구죠?
코토리: 읏…
P: 안나, 묶인 줄을 풀어드리자~ 혈액순환에도 나쁘고 좋지 않잖아?
안나: 으응…
코토리: 알아요! 범인은 저에요! 제가 의뢰 했… 어라? 분명 제가 의뢰 했는대… 어쩨서 기억이…?
코토리씨는 정말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듯 해 보였어요. 뭔가 두서 없고 말이 안 되는 거 같지만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는 듯 해 보였죠.
P: 흐음~ 잘 알겠어. 그러면 마지막, 내 질문이야. 너… 결혼을 못 하는 거야? 아니면 안 하는 거야?
코토리: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결혼 하고 싶어어어어요오오오~! 동창이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갔다고 가족 사진 찍어 보내주는 건 이제 지겨워어어어어~! 아아…그래… 당신도 남자 였죠… 결혼해 주세요! 당장!
P: ……
코토리: 꺄흣~!
폭주하던 코토리씨는 프로듀서의 싸늘한 시선에 진정되었어요.
안나: 범인… 오토나시씨… 역시…생각 대로야…
츠무기: 뭐… 시어터에서 이 정도의 일을 벌일 사람은 코토리씨 뿐이죠.
코토리: 자아… 전부 답 해 드렸으니 어서 심한 꼴을…
변태 모드로 돌입한 코토리씨에 대하여 프로듀서씨는 그저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아 구두 끝을 코토리 씨에게 향하셨어요.
P: 네가 알아서 해 보렴~
S 그 자체를 형상화 한듯한 프로듀서의 얼굴에 코토리씨는 그저 그 모습 만으로도 애들에겐 보여 줄 수 없는 등급을 부여할 수준 이였고, 이후 코토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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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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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 그걸 그런 식으로도 쓸 수 있다니, 공부가 되었네요.
안나: 우으으으… 안나…시집 못가…
그저 봤을 뿐인 안나마저 저런 상태로 만들 정도의 위력 이였습니다.
P: 자아~ 구두가 더러워졌잖아? 닦아.
아직 끝나지 않은 건가요!?
코토리: 하아~♡
P: 아니, 여기 구두약 이랑 솔과 수건.
코토리: 엩…?
츠무기: 엩…?
마지막에 가서 기대를 깨트리는 프로듀셔 였어요. 덛붙여 코토리씨는 의외로 멀쩡하게 구두를 닦았답니다.
P: 자, 그럼 범인은 알았지만 공범은 불명인 상태니 수사를 더 진행 해 볼까?
안나: 응… 안나도… 같이 할래…
츠무기: 무었을 말… 아니, 수사… 해야죠.
그렇게 머리위 숫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수사대가 결성 되었어요. 우리의 첫 수사지는…
+2
카나: 셀프 메이크업… 힘드네…
그런 공간에 카나씨는 혼자 있다고 생각 하며 셀프 메이크업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전구의 빛이 조금씩 약해지고 깜빡 거렸어요.
카나: 응?
카나씨는 이상함을 눈치 채고 우선 메이크업 용품을 정리 하려 고개를 숙였고, 그녀의 앞의 거울에는 전구의 빛이 사라졌던 한 순간 뒤에, 프로듀서가 비춰졌고, 갑작스러운 호러 연출에 카나씨는 비명을 지를 뻔 했지만, 그녀가 비명을 위한 짧은 한 순간의 호흡을 마치기도 전에 프로듀서가 그녀의 입을 막았고, 전구는 이내 완전히 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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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는 시점, 카나씨는 정신을 차렸어요. 하지만 눈에는 안대가 체워져 있었고, 그녀의 몸도 의자에 묶여 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빛… 백열전구가 그녀의 지척에서 그녀를 비췄죠.
카나: 여기는 어디에요!? 누구세요!? 저를 납치해서 어쩌실 생각 이에요!?
P: 질문은 내가 한다. 이제 부터 질문의 대답 이외의 말을 하면 한 번 할 때 마다 시호의 부끄러운 사진을 파기 하겠다.
음성변조되어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알기 힘든 프로듀서의 목소리에 카나씨는 즉시 입을 다물고 긴장한 기색을 풍겼어요.
+3 까지 심문 합니다. 질문!
이 글 기준+1 분이 카나의 숫자를 정해 주세요.
+2분은 그대로 질문
@숫자..늘었군
카나: 시호의 벗은 사진 만으로 한끼를 대신 할 수 있을 정도로요!
P: 나도 비슷 하려나…
아니 프로듀서는 시호 욕하는 걸로 한끼를 대신 하는 거겠죠…
P: 다음 질문, 너에겐 시호가, 시호에겐 너가 있는대 어쩨서 둘 다 숫자가 늘지?
카나: 아, 시호보고 흥분하긴 하지만 레즈플레이는 좀…
P: 그렇지…?
둘 사이엔 뭔가 묘한 공감대가 형성된 거 같아요.
카나: 그런대 프로듀서, 심문 할거면 규동도 준비 하는 거 아닌가요 보통은?
츠무기: 알고 있읐나!?
그 짧은 순간에도 납치범이 프로듀서 라는 것을 파악하고 여유롭게 장단에 어울려 준 거였네요. 실제로 그다지 강하게 묶지 않았다지만 알아서 풀고 안대도 벗고서 의자에 편하게 늘어지는 모습은 정말인지…
P: 그래서, 일단 머리 위에 숫자가 표시되게 만든 범인은 썩은 새로 밝혀졌는대, 공범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모양이야. 혹시 뭔가 알게 되면 알려줘.
카나: 네~
P: 그럼~ 다음 수사대상을 찾아서 출발~ 가자 안나, 금붕어.
츠무기: 금붕어 아니에요!
안나: 나도… 토끼라고… 부르면…
+2 다음 일정!
우즈키: 저는 시마무라 우즈키에요! 협동 이벤트! 힘낼게요!
와아… 이 사람 순수한 얼굴 하고서 엄청 귀찮은 타입 이네요.
카오루: 뭐냐? 이 위생 관념 제로인 병균 투성이여도 이상하지 않을 응접실은? 이 정도의 관리로 너희들이 병 걸리면야 의사들 수익이 느니 좋지만, 손님들이 병 걸리면 어쩌자는 거지?
이쪽은 또 엄청 깐깐한 사람이고 어느세 무슨 스프레이 까지 꺼내서 곳곳에 뿌리고 티슈로 닦고 계시네요.
큐트P: 우즈키~ 좀 더 편하~게 가자?
우즈키: 네! 편하게 가도록 힘 낼 게요!
린: 결국 힘 내는 거잖아?
인텔리P: 사쿠라바씨? 실례 입니다. 이런 건에 대해서는 조용히 입 다물고 일 끝난 뒤 소금뿌리며 소독 하면 될 일 입니다.
호쿠토: 잠깐, 그건 더 실례야. 엔젤쨩들? 동료 둘의 무례를 용서 해 주지 않겠어?
묘하게 반할 뻔도 한 인물 이지만 뭔가 본능이 강하게 제제 하는 느낌이라 전력으로 억눌렀어요. 설마…? 이 사람 플레이보이 인 걸까요?
+3 까지,
두 명 씩 숫자를 지정 하시요
다시 처음 부터, +3 까지 두 명 씩 해 줘요.
인텔리p: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