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인 몇 몇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숫자가 머리 위에 뜨는 아오바씨, 애당초 이 숫자가 무슨 의미 인지도 모르지만 늘어나는 것 임을 감안하면 적은것은 더 전 단계 라는 거겟…죠?
미사키: 헤헤헤~ 키타자와씨~ 무슨일 이신가요?
시호: 아… 프로듀서가 소인수로 밥 먹으러 가자 해서… 아마 라멘집이 될 거 같지만요.
미사키: 그렇다면 지금 하던 작업 저장하고 바로 갈태니 먼저 가서 기다려 주시겠어요~?
시호: 네…
…오토나시씨가 면접 서류를 조작해 아이돌로 돌리려 하다가 걸려서 그 인간 한태 체벌 받은 적도 있을 정도의 우수한 비쥬얼을 지니신, 정확히는 20살의 나이에도 어린아이 보다도 맑고 순수한 미소를 지어 주변을 치유하는 계통의 아오바씨의 숫자가 1 인 것에는 분명 뭔가 의미가 있을 거에요.
몇 명만 더, 확고한 특성을 지닌 분과 그 숫자를 정리하면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호: 하아… 도대체 뭘까요? 이 숫자는?
한숨을 쉬며 그 인간이 있을 주차장의 계단으로 향하면서, 슬슬 숫자가 나오지 않게 될 영역 직전, 경계인 문을 열기 전, +2와 마주쳤습니다.
아… 잊었네요. 안나는 분명 스위치가 들어가면 상당히 소란스러워 지는 타입 이였죠? 그런대 안나도 일단은 적은 편에 드는 17이라…
시호: 아니… 그게 아니라… 가 아니라! 좀 더 아이돌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평소 생활에도 더 주의를 가하세요!
안나: 풉… 푸후후후~ 프로듀서랑 투닥거리는 건 아이돌로서 자각을 지니고 주의를 가한 결과 일까~나?
시호: 하아아? 여기서 그 새끼 소리가 왜 나오는 거냐? 니트 토깽아?
안나: 아아아? 애비리스 답게 말을 함부러 하네~!? 아아~ 그래, 그러고 보니 일하는 엄마의 부담을 줄여 주려고 아이돌 일을 시작했댔지? 하하하하하하~! 바보 같아~! 돈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아이돌은 기본급이 상상을 초월하게 적잖아~! 아니면 뭐야~? 스스로가 확실히 초일류 수준으로 즉시 팔릴 거라 생각 한 거야~?
시호: 이 새끼가아아아아~! 어디서 패드립이야아아아아!?
안나: 게임을 이거 저거 하다보면 글로벌 서버도 가고 타국 서버도 가는대, 이 정도에서 화날 거면 게임 못하지~ 넌 게임 하면 안돼겠다~
순간 저는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고 당장 눈앞의 이 토끼를 두들겨 패고야 말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몸을 던졌는대…
??: 냐하하하하하하~ 좋은 냄세를 쫓아 왔더니 이렇게 재미 있는 일이~
안나: 어…? 어…? 너는, 누구야…?
시호: 당신은 누구죠? 여기는 관계자 외엔 출입 금지인 구역 이…
어딘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난입자의 위에 표시되는 숫자는 제법 큰 축에 드는 987 이였어요.
네 자릿 수인 분도 있었으니 이것도 마냥 크기만 한 숫자는 아니지만…
외부인도 머리 위에 표시 되는 걸 봐서는 시어터의 특성 인 모양 이네요.
??: 네~ 시키쨩은 관계자 아닙니다아~ 저기 저기~ 너희들 머리 위 숫자들 제미있네에~ 분명 세 자릿 수는 될 거라 생각한 아이가 10 밖에 되지 않고 얌전해 보이는 애가 79이고, 뭐… 외관으로 그렇다는 거고 내막은 냄세로 알지만~
아… 이사람 또 3인칭 화법을 쓰는 사람 이네요. 아니 그 전에, 이 사람 숫자에 대해서 뭔가 아시는 거 같아요! 분명히 외부인 인대도 아는거 같아요!
안나: 아…안나는 17… 이거 무슨 숫자 인 지 알아…?
시호: 당신! 불법 침입으로 고소 하기 전에 당장 이 숫자에 대해 해명 하세요!
시키: 냐하하하하~ 시키쨩은 아무것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 이거 하나는 알려 줄께~ 숫자가 상당히 큰 부류와 한 자릿 수 라던가 10대 수준에 머무는 정도로 적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정리 해 봐. 그러지 않아도 본인의 숫자가 는다면 머리 나쁘지 않으면 짐작 할 수 있지만 냐하하하~ 그런대 그건 그거고, 너도 냄세 정말 좋다아~ 냐아아아~ 킁가 킁가~!
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호: 숫자는 +2 이시군요.
타카네: ……알 거 같으면서도 모르겠군요. 귀하는 아시겠나요?
P: 아아 역시 나도 모르겠네.
타카네: 이 숫자… 며칠간의 추이를 보면 증가 하는 숫자 인 듯 합니다. 무었을 의미 할까요?
+3 시호의 숫자
+4 P의 숫자.
하지만 반영 합니다.
--
타카네 - 21
시호 - 31
P - 31
--
타카네: 그런대, 두분의 숫자는 같군요. 이것이 무언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P: 그러면 역겨워.
시호: 그런 바퀴벌래 보다 혐오 스러운 소리 하지 마세요.
타카네: ……
P: 어이… 꼬맹이 새꺄. 너 지금 뭐랬냐?
시호: 그러는 당신이야 말로, 역겹다고 했나요?
이 사람은 용서받기 어려운 소리를 하고 말앗어요. 논파해서 매장 시켜 버려야 해요.
타카네: 아, 누가 오는 군요.
탈칵- 하는 소리와 함깨 문이 열리고 +2가 들어왔어요. 숫자는 +3… 며칠 사이에 고작 하나 늘었네요. 저나 이 남자는 늘지 않았지만… 아앙? 지금 이 인간이랑 또 공통점이 생긴 건가요?
저 자신마저 경멸하고 싶어져요.
------
시즈카: 좋은 아침입니… 뭔가요? 두분 또 그렇게 서로 살기를 내뿜는 건가요?
P: 이새끼가…!
시호: 이 인간이…!
타카네: 호흡 만 본다면 실로 이미 백년가약을 넘어선 경지. 물론 그 호흡은 서로를 향한 적의 이지만 이정도까지나 되면 역시 부부로도 보이는군요. 그리고 귀하의 숫자가 어제와 비교해 하나 늘었군요. 79 입니다. 이걸 토대로 이 숫자의 정체를 알… 귀하?
우동녀는 뭔가 심각한 이야기 라도 들었다는 것 처럼 눈에 보일 정도로 땀을 흘리고 손을 떨고 얼굴이 붉어졌어요. 우동녀… 저거 절대로 뭔가를 아는 눈치 에요!
시호: 우동녀, 뭔가 알고 있는 거죠? 당장 아는 것을 다 불어요.
시즈카: 아아아… 그그… 실레 했습니다아아아!
시호: 앗!? 도망 치는 건가요!?
우동년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도망쳐 버렸어요.
P: 역시 신경질쟁이, 그 시즈카 마저 도망치게 만드는 오라~ 내가 진짜 저거 가지고 일감 잘 골라 잡았다니까~
시호: 아앙~? 뭐라고 했냐? 숨질래?
아무래도 이 남자랑은 결착을 지어 둬야 겠네요. 그렇게 이 인간과 마주하며 서로 달려들기에 앞서 거리를 유지하며 틈을 노리던 중, +2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숫자는 +3, 첫 날에는 한 자리 수 였지만 지금은 두 자릿 수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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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자는 이 숫자의 정체를 눈치 채었을까?
적당히 구상하죠
시호: 하아? 반응이 아주 다른대, 지금 차별 하는건가요!?
P: 구분이다! 솔직히 너같이 짜증나는 꼬맹이가 저렇게 자상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랑 비교해서 뭐 하나 나은 거라도 있냐?
시호: 하아아아아!? 내가 더 젊거든!? 이 업계에서 스무살 넘어서 아이돌 시작하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P: 너 지금 그거 시어터 내로 한정해도 적을 더 만드는 발언인거 아냐? 코노미 꼬맹이 한태 보고 해 주랴!?
이인간이이이이이이이!
카오리: 후후훗~ 두분 오늘도 사이가 매우 좋네요~
P&시호: 어디가!?
타카네: 지금 이런 것을 말 하는 것 입니다. 그보다, 사쿠라모리양? 숫자가 31이 되어 두 분과 같은 숫자가 되었군요. 증가 속도가 빠른 것 같은대, 혹여 좋지 않은 일이 있지 않은지요? 물론 피부를 보면 더 매끈한 것이 바른 걱정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카오리: 후후훗~ 그것은 비밀 입니다~?
사쿠라모리씨는 100% 확실하게 뭔가 알고 있는 분위기 였어요, 그 말은 이 숫자가 무었인지 알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 라는 뜻! 정말 역겹지만 이 순간 만큼은 저와 이 인간이 뜻이 통했는지 같이 사쿠라모리씨를 굳은 각오로 마주보았어요.
P: 사쿠라모리양? 혹시 이 숫자가 의미 하는 것이 무었인지 단서를 잡았니?
카오리: 네~ 정체를 완전히 파악했답니다? 하지만… 아직은 비밀이에요~?
사쿠라모리씨는 해맑게 웃으며 이 역겨운 남자에게 연인직전의 관계의 거리 까지 접근 하여 그 미소를 더욱 각인 시키고는 떨어져 자연스럽게 도망쳤어요.
시호: 실실 웃으시기는… 변태 인가요? 예쁜 여자가 가까이 다가간 것 만으로 발기 한 건가요? 머리가 어떻게 된 건가요?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P: 하아아앙? 그 사쿠라모리 양 이라구!? 몸매면 몸매! 피부면 피부! 그 사랑스러운 속눈썹과 나이조차 무의미하게 만드는 순수한 미소, 거기서 태어나는 형용하기 힘든 큐트함! 여기서 발기 하지 않는 쪽이 오히려 머리가 어떻게 된 거라구!?
시호: 이 색골 마인이이이이이!
저와 이 인간은 서로 육탄전을 펼치려 달려 들었지만, 이 인간에게는 사죠씨가, 저에겐 갑자기 들이닥친 +2가 달라 붙어 육탄전을 차단 했어요.
그리고 +2의 숫자는 +3 이였어요.
+2는 과연 숫자를 아는 인물 일까요?
덧붙여 특정 인물에 따라서는 숫자를 제가 임의로 갈아 치우기도 합니다.
타카네: 참으세요!
시호: 이거 놔! 오늘 저 인간의 불알을 부숴 버리겠어!
유리코: 참아! 프로듀서의 불알의 값어치는 비싸다…
P&타카네&시호: ……
유리코: 아…… 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악!
유리코는 잠시 그래로 멍 하면서 얼굴이 빨개졌다가 비명을 지르고 도망쳤습니다. 머리 위 숫자는 10, 처음 본 숫자 그대로 인 분류에 해당 하네요.
P: 아아 지쳤다. 타카네, 밥이나 먹으러 갈까? 근처 식당들의 규모를 생각하면 몇 명만 모아서.
타카네: 단연코 라멘 가게를 희망합니다!
시호: 오토나시 씨는 보나마나니 내버려 두고 아오바씨 한태 말 하러 갈게요.
P: 그래, 썩은새 새끼는 그렇다 쳐도 아오바씨는 잘 챙겨 드려야지.
타카네: 차별이 아니라 평소 행실 입니다.
유리코 덕분에 서로 진정한 저희는 일시적인 휴전 으로서 몇 명이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오바씨에게 권유를 하러 갔고 두 분은 적당히 마주치는 분들을 끌어들이갰다 하셨죠.
아오바씨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성실하게 업무를 하고 있어서 말이죠.
아오바씨의 머리 위 숫자는…
+2 다이스도 슬슬 무의미 해요.
0인 몇 몇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숫자가 머리 위에 뜨는 아오바씨, 애당초 이 숫자가 무슨 의미 인지도 모르지만 늘어나는 것 임을 감안하면 적은것은 더 전 단계 라는 거겟…죠?
미사키: 헤헤헤~ 키타자와씨~ 무슨일 이신가요?
시호: 아… 프로듀서가 소인수로 밥 먹으러 가자 해서… 아마 라멘집이 될 거 같지만요.
미사키: 그렇다면 지금 하던 작업 저장하고 바로 갈태니 먼저 가서 기다려 주시겠어요~?
시호: 네…
…오토나시씨가 면접 서류를 조작해 아이돌로 돌리려 하다가 걸려서 그 인간 한태 체벌 받은 적도 있을 정도의 우수한 비쥬얼을 지니신, 정확히는 20살의 나이에도 어린아이 보다도 맑고 순수한 미소를 지어 주변을 치유하는 계통의 아오바씨의 숫자가 1 인 것에는 분명 뭔가 의미가 있을 거에요.
몇 명만 더, 확고한 특성을 지닌 분과 그 숫자를 정리하면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호: 하아… 도대체 뭘까요? 이 숫자는?
한숨을 쉬며 그 인간이 있을 주차장의 계단으로 향하면서, 슬슬 숫자가 나오지 않게 될 영역 직전, 경계인 문을 열기 전, +2와 마주쳤습니다.
그녀의 숫자는 +3 이네요.
오프와 온의 차이가 있는 안나는 과연..
아오바씨에게 제일 어울리는 숫자는 1.. 과연 뭘까요.
시호: 그딴 게임 같은 거 하려고 이런 곳 까지 숨어들지 마세…
안나: 뭐야아아아아!? 그딴 게이이이임!?
아… 잊었네요. 안나는 분명 스위치가 들어가면 상당히 소란스러워 지는 타입 이였죠? 그런대 안나도 일단은 적은 편에 드는 17이라…
시호: 아니… 그게 아니라… 가 아니라! 좀 더 아이돌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평소 생활에도 더 주의를 가하세요!
안나: 풉… 푸후후후~ 프로듀서랑 투닥거리는 건 아이돌로서 자각을 지니고 주의를 가한 결과 일까~나?
시호: 하아아? 여기서 그 새끼 소리가 왜 나오는 거냐? 니트 토깽아?
안나: 아아아? 애비리스 답게 말을 함부러 하네~!? 아아~ 그래, 그러고 보니 일하는 엄마의 부담을 줄여 주려고 아이돌 일을 시작했댔지? 하하하하하하~! 바보 같아~! 돈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아이돌은 기본급이 상상을 초월하게 적잖아~! 아니면 뭐야~? 스스로가 확실히 초일류 수준으로 즉시 팔릴 거라 생각 한 거야~?
시호: 이 새끼가아아아아~! 어디서 패드립이야아아아아!?
안나: 게임을 이거 저거 하다보면 글로벌 서버도 가고 타국 서버도 가는대, 이 정도에서 화날 거면 게임 못하지~ 넌 게임 하면 안돼겠다~
순간 저는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고 당장 눈앞의 이 토끼를 두들겨 패고야 말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몸을 던졌는대…
??: 냐하하하하하하~ 좋은 냄세를 쫓아 왔더니 이렇게 재미 있는 일이~
안나: 어…? 어…? 너는, 누구야…?
시호: 당신은 누구죠? 여기는 관계자 외엔 출입 금지인 구역 이…
어딘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난입자의 위에 표시되는 숫자는 제법 큰 축에 드는 987 이였어요.
네 자릿 수인 분도 있었으니 이것도 마냥 크기만 한 숫자는 아니지만…
외부인도 머리 위에 표시 되는 걸 봐서는 시어터의 특성 인 모양 이네요.
??: 네~ 시키쨩은 관계자 아닙니다아~ 저기 저기~ 너희들 머리 위 숫자들 제미있네에~ 분명 세 자릿 수는 될 거라 생각한 아이가 10 밖에 되지 않고 얌전해 보이는 애가 79이고, 뭐… 외관으로 그렇다는 거고 내막은 냄세로 알지만~
아… 이사람 또 3인칭 화법을 쓰는 사람 이네요. 아니 그 전에, 이 사람 숫자에 대해서 뭔가 아시는 거 같아요! 분명히 외부인 인대도 아는거 같아요!
안나: 아…안나는 17… 이거 무슨 숫자 인 지 알아…?
시호: 당신! 불법 침입으로 고소 하기 전에 당장 이 숫자에 대해 해명 하세요!
시키: 냐하하하하~ 시키쨩은 아무것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 이거 하나는 알려 줄께~ 숫자가 상당히 큰 부류와 한 자릿 수 라던가 10대 수준에 머무는 정도로 적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정리 해 봐. 그러지 않아도 본인의 숫자가 는다면 머리 나쁘지 않으면 짐작 할 수 있지만 냐하하하~ 그런대 그건 그거고, 너도 냄세 정말 좋다아~ 냐아아아~ 킁가 킁가~!
시호: 에이이잇! 떨어져요!
시키: 냐하하하하~! 차였당~! 그럼! 시키쨩은 이만 실종 하겠습니다아~!
3인칭 화법을 쓰는 변태는 빠른 속도로 현장에서 사라졌어요.
시호: 하아… 프로듀서 그 인간이 소인수로 식당에 가자고 하는대 같이 갈건가요?
안나: 으… 응… 프로듀서도 가는 거지…?
시호: 네.
정말인지 피곤한 매일 매일 이에요.
------
다음날,
시어터의 사무실 에는 +2가 있었어요.
숫자는 +3 이네요
난 순수하지 않았다.
시호: …… 이 숫자는 도대체 무슨 의미 일까요?
유리코: 그… 그러게… 무… 무슨 의미 일까…?
망상녀가 생각 이상으로 당황하네요. 숫자가 늘어난… 이번에는 놓치지 않기 위해서 얌전히 그녀에게 접근해서 손을 잡았어요.
시호: 어이, 이 숫자 정체 알고 있지?
유리코: 에에에에에엣!? 모모모! 몰라! 모른다구!
시호: 그럼 우선 손가락 하나 부터…
유리코: 꺄아아아악! 아파! 아파!
+2 유리코는 숫자의 정체를 말 하는 가?
유리코: 으아아… 으으…어어…
시호: 마디 하나 하나 단위로 꺽어가며 멀쩡한 손가락도 이제 없는대 아직도 말하지 않으세요? 독하네요. 그럼… 페이스를 올려서… 여기 이 집게 보이시죠?
유리코: 이건… 진짜 죽어도 말 못해…
시호: 손톱 뽑기 정도로 봐 드리려고 했는대 아무래도 007식 안구 고문을 해야겠네요.
유리코: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시호의 비명소리에 사무실의 문이 열리고 그 새끼가 양 옆에 +1과 +2를 끼고 왔어요.
숫자는 각각 +2와 +3 이네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이 패도 새끼는 상석에 앉았고, 이쿠와 모모코는 그런 이새끼의 무릎과 어깨에 기대어 몸을 밀착하고 앉으며 마치 파카레스트 물의 악의 보스의 애첩 같은 포스를 풍겼어요.
시호: 야 이 패도 새꺄.
P: 이거~ 이거~ 뭔가 착각 하는 모양인대~? 나는 이 둘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어린아이는 그 자체 만으로 보물이야. 보물에 손을 대서 더럽히는 행위는 그렇지~?
이쿠: 정말~ 이쿠는 애가 아니라니까~
모모코: 경력 있는 프로라구~
둘 모두 동공이 하트가 되어 있었어요. 뭐, 건드리지만 않는다면야 알바 아니지만… 이 아니라!
시호: 그걸 알면 옆에 끼고 다니지 마 새꺄.
P: 그러는 너는 이렇게나 무고하고 처량하고 가련한 아이를 고문 했잖아? 앙? 안나 불러 올까?
이쿠: 아앙~ 이쿠가 있는대 다른 여자 이야기야~?
모모코: 못된 프로듀서에겐 벌이다~
이새끼는 두 유녀에게 몸을 비벼지는 봉사를 받으며 승리자의 비웃음을 지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폭발 하기 직전, 사무실 문이 열리고 +2가 찾아왔어요. 숫자는 +3
---
딱히 한번 나오면 더 나오면 안되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시호: 엇!? 너 이자식!? 설마 이 숫자의 정체를 안 거야!?
P: 물론~! 어제 익명의 증명을 통해 알아냈지. 음~ 너는 여전히 31이라… 뭐, 나는 앞으로 늘지 않겠지만 너는 제법 늘겠지. 특정 연령이 되면 그 구간에선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거야.
시호: 하아아~!? 뭔지 모르겠지만 너 이자식 지금 나 무시 하는 거지!?
사요코: 으으으… 부끄럽네요…그래도 84번이면 적은 숫자에요?
P: 네 평소 모습을 생각하면 적은 숫자지.
사요코: 으으으으으으으으으…
시호: 어이, 어쩨서 저 뇌근육이 부끄러워 하는지 설명 해 보실까?
P: 아리사를 찾아가. 그녀가 답을 줄 거야. 네가 진정으로 답을 바란다면 아리사는 그 답을 줄 수 있는 존재야.
이 인간이 진짜…
카오리: 그 의견에는 동의해요~ 후후후~
갑자기 나타난 사쿠라모리씨가 이번에는 소파에 앉은 프로듀서의 뒤오 가서 껴안듯이 팔을 목에 걸었어요. 저거 저런 쓰레기가 취향 이였나?
P: 오늘도 같은 숫자, 일부러 유지 하는 건가~?
카오리: 늘리면 저도 늘릴게요~
시호: 저기, 지금 둘 아이돌과 프로듀서 간에 오가면 안되는 오라가 오가고 있는대요!? 카오리씨 카오리씨~! 핑크 오라는 아이돌이 풍기면 안되는대요~!
P: 아… 저거 망가졌다.
카오리: 졸지에 아마미야의 본능이 나와 버렸네요~ 그런거 내버려 두고~ 저희는 숫자를 유지하는 요령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해 봐요~
P: 사쿠라모리, 네가 있어주고 그러기를 바란다면야 그정도는 얼마든지~
시호: 갸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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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시호: 하아… 하아…지쳤… 아니, 그새끼 탓에 고생해도 지티지 않아요!
결의를 불사른 저는 아리사를 찾으러 시어터를 수색 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바퀴벌래 처럼 잘 숨는지 도무지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러던 중 누군가가 제 어깨에 손을 올려 저를 멈춰 세웠어요.
+2 누구?
+3 그리고 숫자.
시호: 0… 점점 안게 너머로 형체가 보일 것만 같은 느낌 이지만 저는 이 숫자의 정체를 알고야 말겠어요. 말리지 마요.
토모카: 무모한 아기돼지네요. 저는 분명히 말렸어요. 그럼에도 이 앞으로 가고자 한 것은 시호쨩 본인의 선택, 미성년 이라 하여도 사회인 인 이상 선택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 지세요.
토모카씨는 그 말을 남기고 고혹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물러났어요. 물러나면서 손가락으로 어느 방향을 가리켜 줬기에 우선은 그 방향으로 가 보았고, 결국 거기서 찾던 인물을 찾았죠.
아리사: 오야오야~ 이거 새로운 아이돌쨩이 찾아오셨군요. 이 아리사가 있는 곳 까지 왔다는 것은 답을 찾아해매는 방랑자…
시즈카: 손톱부터 다 뽑아 버리기 전에 이 머리 위의 숫자의 정체 부터 불어요.
아리사: 분위기 라는 걸 모르는 아이돌쨩 이네요. 아리사의 숫자를 보면 대충 감 오지 않나요?
+2 아리사의 숫자
시호: 우선 오른쪽 약지 부터 시작 하죠.
아리사: 스톱! 스톱! 말 할께요! 전부 불태니 고문하지 마세요~!
시호: 진작에 그럴 것이지.
아리사: 머리 위에 표시되는 숫자는 그 사람의 자위 횟수에요.
시호: 하…?
아리사: 적확히는 한 번 간 것을 자위 1회로 카운트 하는 거에요.
시호: 하…?
아리사: 당연히 이런 부끄러운 것을 남들에게 다 공개하는 건 꺼려지니 정체를 안 아이돌쨩들은 가능한 남들과 마주치지 않으려 하게 된 거구요. 아, 역으로 횟수가 너무 적은 경우도 부끄러울 지 모르지만 아오바씨는 순수해서 모르고, 토모카쨩은 알고도 그러는 거지만요.
시호: 아… 아아…
아리사: 어? 오오오~ 맛있는 얼굴 겟~!
시호: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말도 안돼! 이럴 수는 없어! 이런 현실이… 이런 현실 이 있을 수가 있단 말이냐아아아아아아아!?
아리사: 에!? 문은 이쪽이에요!? 거긴 창문!?
저는 창문을 부스며 도망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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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화자를 계승 하도록 하죠.
시호를 계승할 인물은?
그나저나 갑자기 계승이요? 알아버린 그녀를 가지고 이야기를 더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씨익)
시호: 좀 더 칭찬해! 칭찬하라구! 나를 좀 더 상냥하게 대해 달란 말이야! 떠받들어줘!
P: …….
아리사: 인격이 아주 바뀐 수준 이네요.
마츠리: 인격이 바뀌었달까… 출연 작품이…
P: 아아, 저건 아마미야씨다.
아리사: 부끄러운 나머지 사고회로가 망가졌나봐요. 아무리 이왕 들킨 김에 라는 마인드라고 해도 평소에 그렇게 관심은 없던 분야로 폭주 해 버리다니.
시호: 프로듀서어어어! 자기는 공동 작업으로 숫자를 늘리지 않을 수 있다고 나를 무시 하지 마! 나라고 못 할 줄 알아!? 당장 거리에 나가면…
P: 아리사, 마음대로 해도 좋다.
아리사: 예스 유어 하이네스!
시호: 훗~훗~훗~ 프로듀서는 바보 인거야? 나 정도나 되는 사람이 고작 곤충계 한태 질 리가 없잖아?
어차피 망가진거 끝까지 가보자는 마인드가 된 저 였지만 아리사 정도도 상대 못 할 정도로 추락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어딘가 욕망에 가득찬 아리사는 상당히 강해져 있었고, 한참의 격전을 거쳐서야 제압 할 수 있었어요.
아리사: 으헤헤헤… 더 이상은 무리에요~
시호: 이젠 다 됐어! 마음에 들지 않지만 프로듀서 너랑 이라도…
다 포기하고 프로듀서 자식에게 굴욕을 주려고 달려들 준비를 마친 순간, 사무실의 문이 열리고 폭주 하게 된 저를 완전히 예전으로 돌릴 정도로 흉흉한 오라를 풍기는 사람이 등장 했어요.
P: 릿쨩, 이새끼야.
리츠코: 새끼라니… 하지만 사정은 대충 알겠어요.
오니… 아니, 리츠코씨는 명백히 장식이 아닌 것 같은 두 뿔과 피가 뚝뚝 떨어지는 주먹을 제 쪽으로 향했어요.
그러고 보니, 누군지 모를 작은 아이 한 명도 근처에 던졌는대, 움찔 거리는게 살아는 있는…
리츠코: 머리좀 식히렴?
시호: 윽… 네…
저의 기억은 여기 까지 였습니다.
다음 날 이후의 일을 떠올리려 해도 도저히 떠오르지 않으면서도 몸은 무언가의 요인으로 리츠코씨를 볼 때 마다 공포에 떨게 되었어요.
츠무기, 코토하, 이쿠
셋 중 누구로 할까요?
제목은 "츠무기: 머리 위에 숫자가 표시되는 시어터… 이 무시기당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