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노미야 카렌이에요. 이 섬에는 새로운 향료를 찾아서 왔다가 장기 투숙 하게 됬어요… 잘 부탁해요…"
남자는 그녀의 소개를 듣고 스스로를 소개 하였다.
"시마무라… 우즈키…? 들어 본 적 이름… 아니, 그보다 여자아이 이름 이였던 거 같은…"
"어이어이~ 손님, 이런대서 가명으로 자기 소개야?"
남자는 두 소녀의 가벼운 불평에 가벼운 웃음으로 대응하고 케리어를 돌려받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드러누워 가만히 천장을 바라봤다. 한동안 천장의 얼룩을 세는 것인 양 천장을 바라보던 그는 케리어를 침대 위에 올리고, 개방 하여 내용물, 막대한 양의 현금에 빛을 비추었다.
남자는 그 안에서 한 묶음을 꺼내 옷의 안주머니에 넣고 룸의 멋들어진 옷장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던 Saiga-12 한 정과 탄창을 몇 개 챙겨 들고 방을 나섰다.
방을 나와 복도를 지나는 동안은 누구와도 조우 하지 않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도중, 3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고 다른 투숙객과 마주쳤다.
"이 검? 아아, 이 검은 말 하자면 초진동 블레이드 같은 거라 생각 하면 돼. 뭘 베어도 피가 묻지 않고 그냥 베는 대로 베여서 요리 할때도 좋고. 응? 듣기로는 가청영역을 넘는 진동수를 지니는 거로 생각하는게 편할 거라고 하던대? 그리고 그 진동 간격이 몹시 짧고 진동이 몹시 쌔서 집음 장치를 접촉 시켜야 진동을 감지 할거라나? …라는 건 보통에게 하는 설명 이고, 이 섬의 생태의 특성에 마녀의 기술을 합친 거라서 나오는 기능이야. 식칼에도 적용해서 샌드위치를 자를 때도 번거롭게 초진동 절단기를 가동 시킬 필요가 없고 생선회도 살아있는 채로 먹는 레벨로… 숙여!"
소녀가 설명을 거의 마쳐가다가 설명을 중단하고 외치자 남자는 즉시 몸을 굴리며 소녀가 바로 몸을 향한 쪽으로 총구를 겨누고 확인도 없이 바로 반자동 사격을 가했다.
무었이 있는지 확인 하기도 전에 쏜 것 치고는 순식간에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소라게 같은 생물의 거대한 집게에 대부분 적중 하였고, 소녀는 그 틈에 날아오르는 수준의 도약을 펼쳐 그 기다란 카타나로 소라게를 마구잡이로 보이는, 그러나 철처하게 숙련된 검놀림으로 베어서, 그녀가 착지 할 때 쯤, 소라게의 왼 쪽 집게의 외골격은 박살나 버렸다.
"저거 집게 살이 특히 맛있는대, 완전히 죽여 버릴까?"
남자는 잠깐 거대한 게를 먹고 싶다는 유혹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래? 그럼 적당히 더 두들겨 패서 쫓기만 할께."
소녀는 다시 한 번 도약하여 이번에는 공룡의 두게골 같은 등집을 마구잡이로 베어 심한 손상을 주었고,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 느낀 소라게는 더이상 덤벼들지 않고 꽁지 빠지게 도망쳤다.
"웃샤~ 성공~!"
소녀는 검을 등에 다시 메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웃는 얼굴 그대로 남자를 돌아 보고는 다시 표정을 조금 바꿨다.
"그런대 손님? 나는 손님의 오늘 호위 라는 말 만 들었는대. 손님의 오늘 행선지는 어디야?"
+2 위의 지도를 보고 골라 주세요.
1. 협곡지대 (격투가들이 수련장소로도 씀)
2. 도시 지역 (슈르한 도시)
3. 유사 사막지대 (돗토리와도 같은 세계)
4. 늪지대 (각종 독과 기이한 생물이 살며 전통 약제사들의 통과 의식의 장소)
5. 남쪽 해안 (실 지배자 라고 할만한 사람이 본인 부터가 큐트 컨샙)
6. 남쪽 숲 (예술가 친화적)
7. 동쪽 해안 (벌새가 많음)
8. 마녀의 숲 (이름 대로, 이쪽에서 해를 끼치지만 않으면 무해)
9. 적색림 (피로 물드는 일이 잦아서 인지 다른 곳에선 경고색일 붉은 색이 여기선 위장색)
10. 산악지대 (신전 등이 있음, 생명체들이 몹시 쌘게 많음)
11. 여신의 섬 (여신이 살고 있음, 여신만 사는 건 아니고 개방된 지역.)
12. 북쪽 숲 (강약을 떠나서 서식 생명체들이 사나움)
"마녀의 숲? 거기는… 뭐, 상관 없나? 거기라면 확실히 이쪽에서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무해하니… 아, 그래도 거기라고 방금 것들 같은게 없진 않으니까 조심해~"
남자와 소녀는 때때로 전투를 벌여가면서 마녀의 숲을 향했다. 그리고 마녀의 숲에 도달하고 난 뒤에는 소녀를 뒤따르게 하고 남자가 스스로 스마트폰과 주변 일대를 둘러 보며 무언가를 찾듯이 움직였다.
"뭘 찾는 거야?"
소녀의 질문에 남자는 민트와도 닮은 기묘한 식물의 사진을 보여줬다. 섬에서 살아온 소녀에게 있어서도 기묘하며 어딘가 낮익으면서도 모르겠는 허브였다.
남자는 해당 허브를 얻을 수 있는 시기 이기에 이 숲을 찾았지만 잘 안보이는 것에 짧은 한숨을 쉬고 수색을 계속 하였다.
"차라리 이 숲에서 쭉 살아온 마녀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는 건 어때? 손님 스위트룸에 1년 이상 예약한 장기 투숙객 이잖아? 돈도 많을태니 의뢰 넣으면?"
소녀의 말에 남자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소녀의뒤에 섯다. 설명이 전혀 필요 없는 안내 하라는 묵언의 요구. 남자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소녀를 부린 것이다.
그리고 또한 소녀는 그런 남자의 행동에 몰래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말 없이 이 원시림과도 같은 숲을 걸어 안내 하였다. 그리고 한참 후, 마침내 어느 오두막에 닿고야 말았다. 그리고 또한 기묘한 오두막 이였다. 분명 생김세는 틀림 없는 통나무를 사용한 건물 이지만, 그 제질은 석제. 그럼에도 극히 비세한 결 마저 재현되어 색만 다를 뿐 순수하게 통나무를 사용한 것 처럼 느끼고 말게 하는 그런 기묘한 저택 인 것이였다.
"도착, 먼저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소녀는 남자의 대답도 듣지 않고 그 오두막에 다가가 문을 두드렸다. 분명 석제 문을 두드리는 소리 임에도 돌과 돌을 미묘하게 긁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졌고, 잠시 후 나무로 된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깨 집의 주인이 그 자태를 드러내었다. 그 모습은 마치…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명은 소중한 것 입니다. 혼자서 숲에 들어가거나 하지는 마세요.
2. 식사는 아침 7시 부터 저녁 10시 사이, 자유롭게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시간은 알아서 챙겨드세요.
3. 메이드 들의 정규 업무는 청소와 세탁 이지만 필요하실 경우 한 시간 이상 전에 말씀 하시면 외출의 호위로 제공 해 드릴 수 있습니다.
4. 외출시 대여해 드리는 무기의 사용료는 무료 입니다.
5. 바위 산 구역에는 메이드들도 상대하기 힘든 생물들이 있으니 접근을 삼가세요.
6. 섬의 남쪽 해안에서 무례한 행동을 할 경우 매우 시끄러워 지니 과장된 연기도 좋으니 예의를 차리세요.
7. 가끔 호텔 안으로 섬의 토착종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생명은 소중합니다. 건드리지 말고 즉시 피하세요.
한 남성이 고풍스러운 호텔에 체크인 하고 케리어를 끌고 엘레베이터 앞까지 얌전하게 걸었다. 엘레베이터 앞에는 메이드복의소녀가 대기하다가 그를 마주 하였다.
"아, 어서와. 로비에서 이야기 하는 거 들었어. 새로운 장기 투숙객? 600번대 라는건 스위트 룸 인거지? 돈 많나봐?"
어딘가 병치레를 겪은 것같은 느낌의 메이드 소녀의 허리에는 SPAS-12가 메어져 있었다.
"아 그래. 나는 호죠 카렌. 잘 부탁해. 잊을까봐 미리 말 하는 건대, 고마우면 팁을 줘도 좋아~ 그리고 나를 포함해 다른 메이드랑 직원들을 건드리는 것은 자유지만… 뒷감당 할 각오는 해 두는게 좋아."
소녀는 거기까지 말을 하고 남자로부터 케리어를 받아들고 기묘하게 생긴 엘레베이터를 조작해 그와 함깨 6층으로 올랐다.
600번대의 객실, 6층의 객실은 총 4개, 예약 이라던가 소문으로는 손님도 그리 많지 않은 것 치곤 방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는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못 보던 얼굴…"
"어, +2? 이 시간에 나오다니 별일이네? 손님, 소개할깨 이쪽은 603호실의 장기 투숙객이야."
+2 자자 주인공의 플로어메이트? 를 정해 봐요.
아, 밀리도 받아요.
남자는 그녀의 소개를 듣고 스스로를 소개 하였다.
"시마무라… 우즈키…? 들어 본 적 이름… 아니, 그보다 여자아이 이름 이였던 거 같은…"
"어이어이~ 손님, 이런대서 가명으로 자기 소개야?"
남자는 두 소녀의 가벼운 불평에 가벼운 웃음으로 대응하고 케리어를 돌려받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드러누워 가만히 천장을 바라봤다. 한동안 천장의 얼룩을 세는 것인 양 천장을 바라보던 그는 케리어를 침대 위에 올리고, 개방 하여 내용물, 막대한 양의 현금에 빛을 비추었다.
남자는 그 안에서 한 묶음을 꺼내 옷의 안주머니에 넣고 룸의 멋들어진 옷장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던 Saiga-12 한 정과 탄창을 몇 개 챙겨 들고 방을 나섰다.
방을 나와 복도를 지나는 동안은 누구와도 조우 하지 않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도중, 3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고 다른 투숙객과 마주쳤다.
"어? 못 보던 얼굴…"
+2 이분은 누구?
그녀의 자기 소개는 남자가 총알을 한번 장전 하여 쓰지 않은 총탄을 날리는 것에 의하여 멈췄다. 소름이 돋은 것이 딱 보이는 모습에 그는 뭔가 더 장난을 쳐 주고 싶어 졌지만, 꾹 참고 얌전히 빠져 나온 총탄을 주워 그녀에게 건내주고 꽉 쥐게 하고 떨어졌다.
그 시기 즈음 해서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 밀실을 해방 하였다. 남자는 가볍게 웃으며 총을 한 쪽 어깨에 걸치고 당당하게 로비로 걸어 나갔다.
"외출 이신가요?"
호텔의 출구에 대기하고 있던 메이드가 웃으며 응대하자 남자는 어깨에 걸친 총을 끄덕이는 것으로 답 하였다.
"지급해 드린 총기가 취향 이시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해당 총기는 운이 나쁘지 않을 경우에 한해 북서쪽의 협곡 셋길 에서는 통용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방을 예약 하실때 같이 주문 하신 동행도 슬슬 올 때 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요."
남자는 호텔 출구에 비치된 소파에 앉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 하였다.
+2 호위로 동행하게 될 메이드
(오른쪽, 노출도가 더 높은.)
또한 그녀의 등 뒤로는 상당히 미려하고 기다란, 이미 보통의 수준을 넘어선 카타나가 메어져 있었다.
"오늘 하루 손님의 호위를 맏을 아이바 유미입니다~ 내가 있으면 숲 속에도 안심하고 갈 수 있을꺼야~"
남자는 어깨에 매고 있던 총을가볍게 내리며 일어서는 것으로 대답하였고, 둘은 별다른 대화 없이 숲으로 향했다.
섬의 대략적인 지도.
호텔은 협곡에 가까운 편인 북쪽 숲에 위치. 라고 해도 지역 안이 전부 숲인 건 아니고 숲까지 조금 걸어야 함.
"이 검? 아아, 이 검은 말 하자면 초진동 블레이드 같은 거라 생각 하면 돼. 뭘 베어도 피가 묻지 않고 그냥 베는 대로 베여서 요리 할때도 좋고. 응? 듣기로는 가청영역을 넘는 진동수를 지니는 거로 생각하는게 편할 거라고 하던대? 그리고 그 진동 간격이 몹시 짧고 진동이 몹시 쌔서 집음 장치를 접촉 시켜야 진동을 감지 할거라나? …라는 건 보통에게 하는 설명 이고, 이 섬의 생태의 특성에 마녀의 기술을 합친 거라서 나오는 기능이야. 식칼에도 적용해서 샌드위치를 자를 때도 번거롭게 초진동 절단기를 가동 시킬 필요가 없고 생선회도 살아있는 채로 먹는 레벨로… 숙여!"
소녀가 설명을 거의 마쳐가다가 설명을 중단하고 외치자 남자는 즉시 몸을 굴리며 소녀가 바로 몸을 향한 쪽으로 총구를 겨누고 확인도 없이 바로 반자동 사격을 가했다.
무었이 있는지 확인 하기도 전에 쏜 것 치고는 순식간에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소라게 같은 생물의 거대한 집게에 대부분 적중 하였고, 소녀는 그 틈에 날아오르는 수준의 도약을 펼쳐 그 기다란 카타나로 소라게를 마구잡이로 보이는, 그러나 철처하게 숙련된 검놀림으로 베어서, 그녀가 착지 할 때 쯤, 소라게의 왼 쪽 집게의 외골격은 박살나 버렸다.
"저거 집게 살이 특히 맛있는대, 완전히 죽여 버릴까?"
남자는 잠깐 거대한 게를 먹고 싶다는 유혹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래? 그럼 적당히 더 두들겨 패서 쫓기만 할께."
소녀는 다시 한 번 도약하여 이번에는 공룡의 두게골 같은 등집을 마구잡이로 베어 심한 손상을 주었고,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 느낀 소라게는 더이상 덤벼들지 않고 꽁지 빠지게 도망쳤다.
"웃샤~ 성공~!"
소녀는 검을 등에 다시 메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웃는 얼굴 그대로 남자를 돌아 보고는 다시 표정을 조금 바꿨다.
"그런대 손님? 나는 손님의 오늘 호위 라는 말 만 들었는대. 손님의 오늘 행선지는 어디야?"
+2 위의 지도를 보고 골라 주세요.
1. 협곡지대 (격투가들이 수련장소로도 씀)
2. 도시 지역 (슈르한 도시)
3. 유사 사막지대 (돗토리와도 같은 세계)
4. 늪지대 (각종 독과 기이한 생물이 살며 전통 약제사들의 통과 의식의 장소)
5. 남쪽 해안 (실 지배자 라고 할만한 사람이 본인 부터가 큐트 컨샙)
6. 남쪽 숲 (예술가 친화적)
7. 동쪽 해안 (벌새가 많음)
8. 마녀의 숲 (이름 대로, 이쪽에서 해를 끼치지만 않으면 무해)
9. 적색림 (피로 물드는 일이 잦아서 인지 다른 곳에선 경고색일 붉은 색이 여기선 위장색)
10. 산악지대 (신전 등이 있음, 생명체들이 몹시 쌘게 많음)
11. 여신의 섬 (여신이 살고 있음, 여신만 사는 건 아니고 개방된 지역.)
12. 북쪽 숲 (강약을 떠나서 서식 생명체들이 사나움)
남자와 소녀는 때때로 전투를 벌여가면서 마녀의 숲을 향했다. 그리고 마녀의 숲에 도달하고 난 뒤에는 소녀를 뒤따르게 하고 남자가 스스로 스마트폰과 주변 일대를 둘러 보며 무언가를 찾듯이 움직였다.
"뭘 찾는 거야?"
소녀의 질문에 남자는 민트와도 닮은 기묘한 식물의 사진을 보여줬다. 섬에서 살아온 소녀에게 있어서도 기묘하며 어딘가 낮익으면서도 모르겠는 허브였다.
남자는 해당 허브를 얻을 수 있는 시기 이기에 이 숲을 찾았지만 잘 안보이는 것에 짧은 한숨을 쉬고 수색을 계속 하였다.
"차라리 이 숲에서 쭉 살아온 마녀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는 건 어때? 손님 스위트룸에 1년 이상 예약한 장기 투숙객 이잖아? 돈도 많을태니 의뢰 넣으면?"
소녀의 말에 남자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소녀의뒤에 섯다. 설명이 전혀 필요 없는 안내 하라는 묵언의 요구. 남자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소녀를 부린 것이다.
그리고 또한 소녀는 그런 남자의 행동에 몰래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말 없이 이 원시림과도 같은 숲을 걸어 안내 하였다. 그리고 한참 후, 마침내 어느 오두막에 닿고야 말았다. 그리고 또한 기묘한 오두막 이였다. 분명 생김세는 틀림 없는 통나무를 사용한 건물 이지만, 그 제질은 석제. 그럼에도 극히 비세한 결 마저 재현되어 색만 다를 뿐 순수하게 통나무를 사용한 것 처럼 느끼고 말게 하는 그런 기묘한 저택 인 것이였다.
"도착, 먼저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소녀는 남자의 대답도 듣지 않고 그 오두막에 다가가 문을 두드렸다. 분명 석제 문을 두드리는 소리 임에도 돌과 돌을 미묘하게 긁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졌고, 잠시 후 나무로 된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깨 집의 주인이 그 자태를 드러내었다. 그 모습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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