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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안즈"오늘도 열심히 일하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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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4, 2013 17:08에 작성됨.
제목 : 안즈"오늘도 열심히 일하자!" P"?!"
분류 : 안즈가 보상도 없는데 노력한다!
할말 : 안즈의 급변으로 인해 프로듀서도 아이돌도 모두 충공깽에 빠지는 글
분류 : 안즈가 보상도 없는데 노력한다!
할말 : 안즈의 급변으로 인해 프로듀서도 아이돌도 모두 충공깽에 빠지는 글
1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 "노, 농담도 참. 안즈, 농담치고는 스케일이 너무 크잖니…."
P "그, 그래. 안즈, 농담은 그만두고 진실을 알려줘."
안즈 [농담 아닌데?]
P "안즈…?"
치히로 "아, 아냐! 안즈, 그거 무슨 비유지? 응? 정말 지구에 별이 추락한다거나 그런 거 아니지?"
P "딥 임팩트나 아마겟돈이 갑자기 실제로 일어날 리가 없잖아…!"
안즈 [프로듀서, 치히로 씨.]
치히로 "왜 그러니?"
안즈 [내가 말한 별이 떨어진다는 말은 더도 덜도 말고 진짜야. 그래, 진짜…. 후후후…. 진짜, 진짜….] 의미심장
P "그러니까 대체 무슨 말이야, 안즈! 대체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 건데!"
안즈 [프로듀서.]
P "왜!"
안즈 [소리 지르지 마…. 안즈 귀가 울려….] 짜증
P "…네."
치히로 "사실 저도 아까부터 좀 시끄럽긴 했어요."
P "…."
안즈 [좋아, 이제 프로듀서도 조용해졌으니 설명해주도록 하지.]
치히로 "들을 준비 됐어."
안즈 [아주 간단한 비유를 할 거야. 잘 듣고 정답을 맞춰봐.]
P "말해봐."
안즈 [문제 1. 인기 많은 아이돌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뭐라고 불릴까?]
치히로 "그건…."
P "…."
안즈 [알겠어?]
P "대체 누가…! 안즈, 네가 다른 애들을 그렇게 만들려고 할 정도로 나쁜 심성을 가졌는지 몰랐어…!" 울컥
치히로 "프로듀서, 잠깐만요. 진정해요."
P '치히로 씨, 저한테 생각이 있어요.' 눈과
치히로 '프로듀서?' 눈이
P '안즈가 이렇게 귀찮은 비유를 쓰면서 말을 빙빙 돌린다는 건 말해주기가 싫다는 증거…. 그렇다면 안즈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뭔가가 필요해요. 그러니 저는 지금부터 연기를 하겠습니다. 호흡을 맞춰주세요!' 마주친
치히로 '프로듀서…. 좋아요, 해봐요!' 순간
P "치히로 씨! 어떻게 이 상황에서 이렇게 냉정하실 수가 있어요! 안즈가, 안즈가…!"
치히로 "아 좀!" 퍽
P "아,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버럭
치히로 "그래서 자제력이 부족했군! 맞지도 않고 커서 제대로 어른이 된 녀석이 있을 것 같냐!" 버럭
P "72!" 큿
치히로 "프로듀서, 진정됐어요?"
P "후, 진정됐어요. 고마워요, 치히로 씨."
안즈 [이 패러디를 실시간으로 즐긴 건 처음이야….] 감동
P, 치히로 '성공이다!'
P "안즈, 대체 누구를 떨어뜨리겠다는 거야? 설마 동료 아이돌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거나 한 거야?"
치히로 "키라리는 인기가 떨어져서 한가해지면 그만큼 안즈가 고달플 테니 그럴 리 없지만…."
P "그렇다고 따로 떨어뜨려서 안즈 너에게 이득이 될 아이돌은 떠오르지 않아. 안즈, 대체 누구를…?"
안즈 [이런이런. 역시 프로듀서는 안즈의 생각을 읽을 수 없었구나.]
안즈 [당연히 나지.] 빠밤
P "이건 도저히 S랭크 아이돌이…."
치히로 "할 말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