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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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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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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아이돌들 때메 생긴 일들을 이야기 해보자
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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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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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갑자기 아이돌들이 현상수배가 걸렸다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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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히는 창댓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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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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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곳은 하루카 하렘의 방입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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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댓 댓글 1페이지에 몇개 정도가 좋겠나요?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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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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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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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최근 +2의 하렘이 대단해."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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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키사라기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언니랑 잘 부탁드립니…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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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별이 내리는 밤에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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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서바이벌 프로그램!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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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디비쥬얼즈 창댓 - P "노노가 쓰러졌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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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UMIKAIST
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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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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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신데렐라의 사랑 단편집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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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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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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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프로듀서는 운동을 꽤나 잘합니다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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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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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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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좋아해(요)." +2 "엣"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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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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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눈을 떠보니 +2와 똑같은 모습이 되버렸다.."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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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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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듄느P, 겨울P "길 잃은 아즈사 씨랑 실종된 시키냥을 찾아 수라장"
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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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에 어서 오세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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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아무 "나의 작은 아이돌" 미오 "안녕."
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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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포켓몬X아이마스】 가자! 포켓몬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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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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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에 돌아오면 노노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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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2 '내 뇌 속의 선택지가 내 인생을 전력으로 말아먹고있다.'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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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얼굴을 붉힌다
안나의 팔짱에 카즈키는 잠깐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어차피 변장도 제대로 되어 있기에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지 별 말은 하지 않는다.
조금 걸어 호텔 내의 레스토랑에 있는 내실로 들어간 두 사람은, 이내 주문서를 들고 한참을 살펴보다가 입을 연다.
「안나는, 이 명란 파스타...」
「그럼 나도 그걸로 할까. 명란 파스타 두 개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더 필요하신 것 있으신가요?」
1~50 와인?
51~100 음료?
3표
「주류 쪽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탄산이나 주스 쪽으로 해드릴까요?」
「주류 쪽이 아닌 쪽으로 부탁드릴께요.」
「그렇다면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버진 콜라다가 있습니다만, 어떠십니까?」
「버진 콜라다... 좋네요. 두 잔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1~50 말장난
51~100 왜 그러는거야?
3표
「...안나, 그런 이야기는 하면 안돼.」
애초에 버진 콜라다는-이라고 말하려던 카즈키는, 중요한 것이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한숨을 내쉰다.
아이돌이 그런 이야기 하는거 아니라구, 안나.
「후훗, 재미있었어...?」
1~50 아니
51~100 ...응
3표
「...너무해.」
카즈키의 솔직한 말에 볼을 작게 부풀리고는 고개를 홱 돌려버리는 안나.
조금 너무 솔직했으려나?
「안나?」
「카즈키 군 같은건, 몰라...!」
아무래도 진짜로 화난 모양인데.. 어떻게 하지?
+3
평소라면 하지 않을 카즈키의 행동에 안나가 화들짝 놀라며 그를 쳐다본다.
「카즈키 군...?」
「너무 귀여워서... 화난 모습도 나에겐 귀여워, 안나.」
1~50 배시시 미소를 짓는다
51~100 화가 풀리진 않는다
3표
찰나의 순간이었고, 바로 지워버리긴 했지만 귀엽다는 말이 꽤 기분 좋은 듯했다.
「주문한 요리 나왔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자, 안나. 돌돌 말아서 먹여줄테니까. 자, 아-」
「...아-」
포크에 돌돌 말려, 자신의 입가에 내밀어진 파스타를 잘 받아먹는 안나.
아무래도 화는 완전히 풀린 모양이다...
+3
과연 그의 생각대로, 웨이트리스 하나가 카즈키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시선이 닿자 고개를 살짝 돌린다...
설마, 안나의 정체가 탄로난건가...?
「안나. 잠시만 있어 봐.」
「응, 왜...?」
「저 쪽의 웨이트리스 씨가 이 쪽을 쳐다보고 있었어.」
1~50 po당당wer
51~100 부끄러워하며 다가오는
3표
무슨 말이 나올지 알 수가 없기에, 일단은 잔뜩 경계하며 그녀를 맞이한다.
「아, 음식은 입에 맞으신가요?」
「네, 좋은 서비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는 왜...?」
「아, 사실은 제가 깜빡하고 드리지 않은 것이 있어서요.」
노골적인 카즈키의 반응에도 그저 빙글빙글 웃으며 그에게 무언가를 내미는 웨이트리스.
어라, 이건...
「파스타 두 종류를 주문하셨기에 조각 케이크 하나가 딸려올 것이라는 것을 얘기 안 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주문하시겠어요?」
「아, 그것 때문...」
웨이트리스가 내민 행사 쿠폰을 쳐다보던 카즈키는, 그 아랫장에 있는 작은 종이를 보고 말을 멈춘다...
1~50 일단 모르는 척
51~100 이게 뭐죠
3표
「네, 그럼 가져다 드릴께요-」
방긋방긋 미소를 지으며 웨이트리스가 떠나가고, 그녀의 모습이 사라지자 길게 한숨을 내쉬는 카즈키.
카즈키의 한숨 소리에 안나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작은 목소리로 물어온다.
「왜 그래, 카즈키 군...? 무슨 일이라도 있어...?」
1~50 안나에게 말한다
51~100 말하지 않는다
3표
「응...? 이게 무슨-」
카즈키가 내민 종이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던 안나는, 이내 그 아래에 숨겨져있는 전화번호를 보고 멍한 표정을 짓는다.
카즈키 군이 잘생기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 빤히 보고 있는 앞에서 헌팅이라니.
「으읏...안나랑 카즈키 군은, 연인인데에...!」
「안나, 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야?」
1~50 적극적 방법
51~100 소극적 방법
3표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카즈키에게 케이크를 내밀자, 안나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카즈키에게 다가가 팔짱을 낀다.
「...어머, 앞에 계신 분이 여자친구였나요?」
1~50 그렇다
51~100 동생이다
3표
어차피 여기까지 왔다.
안나는 카즈키의 옆에 앉아 팔짱을 끼고 있고, 카즈키는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그렇다면 아예 웨이트리스 씨가 안나를 알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에 걸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편이 낫다.
「그러신가요? 하지만 그 쪽의 여자분은-」
「아시는 얼굴입니까?」
1~50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51~100 확신에 차 있다
3표
「그렇다면 케이크는 이 쪽에 놔 주시겠습니까.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많이 피곤해 보여서, 케이크를 떠 먹여줘야 할 것 같거든요.」
카즈키의 명백한 도발에, 입술을 깨물며 자리를 벗어나는 웨이트리스.
다행이다, 아무래도 잘 넘어간 모양이다.
「안나, 이제 더 이상 팔짱은 안 껴도-」
「...싫어.」
「안나?」
「다시 또 올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안나의 말에, 카즈키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1~50 먹여줘!
51~100 안나도 사람이야 사람!
3표
「응?」
「혹시... 케이크 먹여줄 수 있어...?」
「케이크? 갑자기?」
「먹여준다고 했잖아...」
「아, 아아... 그럼 어쩔 수 없나.」
웨이트리스 씨에게 말하는 말이긴 했지만, 어쨌든 카즈키의 입에서 뱉어져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웬만하면 지켜주는게 상식이겠지..
「자, 그럼 아-」
「아, 아앙....」
아기새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안나 귀여워.
+3
눈을 감고 작게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하지만, 카즈키는 오히려-
「안나.」
「응?」
「왜 그러고 있어? 내가 먹을건데.」
1~50 화남
51~100 눈물
3표
카즈키의 말에 살짝 화가 났는지 볼을 부풀리며 고개를 홱 돌려버리는 안나.
하지만 그런 안나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카즈키는 그만 픽 하고 웃어버린다.
「미, 미안해, 안나. 하지만 화난 안나의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그래서, 안 먹여줄꺼야...?」
「미안미안. 자, 진짜로 먹여줄께. 자, 아앙-」
「아앙...」
안나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으며 포크를 내미는 카즈키.
안나의 조그마한 입이 작은 케이크 조각을 받아, 붉은 혀로 살짝 맛을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맛, 있어...」
「그래? 무슨 맛이야?」
1~50 달달한 맛...
51~100 설명 못 해...
3표
「오오,그렇구나. 그럼 나도 한 입-」
「어, 어라...? 카즈키 군, 그 포크로...?」
카즈키가 포크를 케이크에 가져다대자 조금은 부끄러운 것을 말한다는 듯이 작은 목소리로 묻는 안나.
그런 안나의 물음에-
1~50 ㅇㅇ
51~100 아, 미안
3표
「아, 아니야... 그럴 수도 있지...」
얼굴을 조금 붉게 물들이며 사과하는 카즈키.
잘못한 것은 아니기에 바로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역시 아무래도 부끄러운 모양이다.
「...안나, 조금 더 먹을래?」
「카즈키 군은... 안 먹어...?」
「왠지 안나에게 먹여주고 싶어졌어.」
「그, 그럼 먹을래...」
「그래, 그럼 아앙-」
「아앙-」
두 사람의 꽁냥질은, 케이크가 완전히 사라지고 안나가 아쉬운 표정을 지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3
「아,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종업원의 말에 형식적인 대답을 하며 가게를 나가려는 찰나, 아까 그 웨이트리스가 황급히 따라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저, 손님! 그, 아까 그건...!」
1~50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한다
51~100 방해라고 안나가 중얼거린다
3표
「저, 저는...!」
「그리고 보시다시피 저희들은 꽤 사이가 좋죠. 그러니 더 이상은 방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군요.」
웨이트리스가 무슨 말을 하지 못하도록 미리 선수를 치고는 매정하게 등을 돌려버리는 카즈키.
그런 카즈키에게, 웨이트리스가 다급하게 소리친다.
1~50 저, 팬이라구요!
51~100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