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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출근하니까 >+2가 아기를 업고 기다리고 있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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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Love Bites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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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키코 "뭐야, 돼지!" 타쿠미 "우릴 왜 부르는 거야?"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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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카네 "심야 라디오 시작했습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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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히비키가 초능력자가 되었다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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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의 이중인격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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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GAME START-OLD64BIT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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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의 +2가 소문난 일찐이래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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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쓸데 없는 토론 현장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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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유 "이번에 고급 레스토랑 티켓이 생겼는데요..."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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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맞선을 나왔는데 문제가 생겼다.
Fla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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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lay ball』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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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로리콘이 되버려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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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배가 침몰했다.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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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카에데가 이혼소송을 걸었다.
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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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우리는 독재 국가의 제작자와" "우상이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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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프로듀서와 하얀 아이돌
REMAINDE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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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보급형 아이돌 시리즈......?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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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키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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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토리 : 프로듀서들이 치히로 : 가출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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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나의 여장 취미가 발각되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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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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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주년에서 코토하 인1000을 따는데 실패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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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GTA 니코 : 헤이~ 마이 커슨!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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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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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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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심심한거야)아후
CR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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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사키 「원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2인 조합으로 볼 수 있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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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에..?사..장님..?"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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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츠리, 호날두를 보러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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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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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세키 레이나 「나와 AELC의 이야기」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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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저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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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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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나를 적당히 설득해 장신구점(이러면 너무 티나나?) (또는 잡화점?) 에 데리고 왔다. 그리고 찾던 걸 발견했다. 라벤더의 브로치, 그녀와 어울린다. 안나에게 선물하자 기뻐한다. 다행이다.
(라벤더의 꽃말 - 침묵, 나에게 대답해 주세요. 평소 안나의 성격과 저번 불꽃놀이 밑에서의 고백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표현, 물론 그 고백은 안들렸겠지만.)
앞서서 걷는 안나와 그런 안나의 뒤에서 조용히 걷는 카즈키.
「으음...」
아무리 봐도 화가 완전히 풀린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아, 안나. 잠시 여기 들어가보지 않을래?」
「응?」
조금 앞서 가던 안나의 손을 잡고 한 가게를 가리키는 카즈키.
안나는 조금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카즈키가 모처럼 가자고 한 곳이라 그랬는지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준다.
1~50 주인이 안나를 알아본다
51~100 주인이 안나에게 어울릴 몇 가지 악세사리를 골라준다
3표
뭐, 주인이 골라주지만 카즈키가 따로 어울리는 걸 선택해서 가져오면 될 뿐!
「아, 선물을 좀 하고 싶은데 이 아이에게 잘 어울릴만한 악세사리가 있을까요?」
「에...?」
카즈키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안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말이었는지 안나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이 주인장에게서 몇 가지 악세사리를 추천받은 카즈키가 잠시 고민하다가 하나를 집어 값을 치른다.
「자, 안나. 멋도 무엇도 없지만 선물을 한 번 하고 싶어서...」
「카즈키 군... 정말 고마워!」
빙긋 미소를 지으며 카즈키가 내민 브로치를 자신의 옷에 다는 안나.
보라색 라벤더의 모양을 한 브로치는, 안나의 보라색 머리카락과 어울려 더 아름다운 빛을 낸다.
1~50 라벤더의 꽃말을 알고 있다
51~100 라벤더의 꽃말을 모르고 있다
3표
글쎄, 표정만 봐서는 전혀 모르는 것같다.
하지만 몰라도 괜찮다고, 카즈키는 생각한다.
그 브로치를 단 안나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면 그거라도 충분하니까.
「슬슬 저녁이네... 이제 어떡할까, 카즈키 군?」
1~50 집으로
51~100 마지막으로 카페 ㄱㄱ
3표
카즈키의 입에서 나온 솔직한 감상.
그 말에 안나가 조금은 놀랐다는 듯이 카즈키를 쳐다보다가 살짝 미소를 짓는다.
「응, 그러자...」
1~50 17세
51~100 다른 카페다
3표
카페에 들어서자 환한 미소와 함께 맞이하는 점원.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그런 류의 카페인건가...
「부디 이 쪽으로! 메뉴는 여기 있으니 천천히 보시고 골라주세요!」
「꽤나 활발한 직원이네.」
+3
카즈키보다는 연상인 듯한데, 무슨 일인거지...?
「무언가, 불길한 느낌...」
「어, 뭐라고, 안나?」
「아니, 아무것도-」
「주문하실건 생각해 보셨나요?」
「아, 네. 초콜릿 케이크 하나랑 아이스 초코 두 개 주세요.」
「네에- 아, 그리고 이것도 같이 드릴게요.」
방긋방긋 웃던 점원이 카즈키의 앞에 내민 종이쪼가리.
거기 적혀있는건...전화번호?
1~50 거절
51~100 점원의 공격력 무엇?
3표
「제 전화번호예요.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번호를 준 건데 민폐였으려나요?」
「그, 사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그래요? 잘 됐다! 그럼 나랑 사귀지 않을래요?」
「아, 그...」
1~50 옆에 있는 사람이 여자친구인데요...
51~100 난감
3표
안되면 1-50됐을때 안나가 도야가오, 51-100됐을때 점원을 노려보는 걸로
전개는 주사위에 상관없이 하는거라 뭘 써도 상관없지만...
「엣, 여자친구? 진짜?」
카즈키의 말에 그럴리가 없다는 듯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점원 씨.
그런 점원 씨를, 안나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노려본다.
「아, 그렇구나... 미안해요, 두 사람. 그래도 오빠랑 동생 사이로밖에 안 보여서...」
1~50 열네살이야...!
51~100 동생 아니야...!
3표
점원의 말에 살짝 화가 난 듯, 벌떡 일어나 점원을 노려보는 안나.
그 패기에 점원이 살짝 눌린듯, 미안하다고 연신 고개를 숙이고는 도망치듯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안나, 괜찮아...?」
1~50 응...
51~100 카즈키군도 너무해...
3표
왠지 힘없는 안나의 대답.
그런 안나를 쳐다보던 카즈키는, 미안하다는 표정과 함께 말한다.
1~50 미안해, 안나. 여자친구라고 한게 화났어?
51~100 미안해, 안나. 언젠가...
3표
「...카즈키 군은 바보.」
사과에 돌아온 험한 말.
안나에게 그게 무슨 말이라고 물어보고 싶어도, 안나는 고개를 돌린채 이쪽을 봐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나라고 생각하며, 점원이 들고 온 케이크와 음료를 아무 말 없이 먹는 카즈키.
+3
들어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말해야만 하는 것이 있어.
「나는, 안나같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이게 나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앞에서는 아이돌 모치즈키 안나가 아닌, 친구 안나와 함께 있으니까.」
고개를 돌리지는 않았지만, 안나의 등이 살짝 떨리는 것이 보인다.
어쩌면, 이 말을 하면 돌아봐줄지도 몰라.
그러니까...
「안나, 나는... 안나를 좋아하고 있어.」
1~50 안나가 껴안는다
51~100 안나가 키스한다
3표
카즈키의 말에 고개를 돌린 안나는- 울고 있었다.
한 방울씩 테이블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들.
「어, 미, 미안해. 괜찮-」
카즈키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안나의 따뜻한 입술이, 카즈키의 입을 막아버린 탓이었다.
+3
맞닿았던 입술이 떨어지고,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 안나의 얼굴.
그 얼굴에 지어진 미소에 카즈키가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가 확 얼굴을 붉히고 입을 연다.
「아, 안나. 대체...?!」
「카즈키군은 바보니까 말이야- 어때, 기분 좋았어?」
「아, 안나! 이렇게 대놓고 애정행각을 하면 안 되잖아...!」
1~50 뭐 어때
51~100 변장은 잘 했는걸
3표
「아, 아니야! 나도 물론 좋아! 하지만 안나는...」
「안나는, 카즈키 군의 앞에서는 아이돌 아닌걸... 여자아이인걸...」
안나의 말에, 그녀를 꼭 껴안는 카즈키.
아무래도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은 모양이다.
+3
다음날, (부끄러우니) 프로듀서와 유리코에게만 사귀게 되었다고 밝히는 두사람
「으, 으응...」
아직도 그 날의 떨림이 잊혀지지 않는지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말하는 안나.
그런 안나의 옆에는 역시 얼굴이 붉어진, 하지만 안나의 손은 꽉 잡고 있는 카즈키가 있다.
「그, 그러니까 프로듀서 씨. 저희 둘, 사귀게 되었는데요...」
1~50 일단 몇 대 맞자 카즈키
51~100 ㅊㅊ
3표
역시 아이돌이라서 안 되는 거였을까...
「하아, 안 된다고 할 수도 없고....」
「죄, 죄송합니다.」
「몇 대만 맞자, 카즈키 군. 그래야 조금 속이 시원해질 것 같아.」
1~50 안나가 안 된다고 한다
51~100 유리코가 약속한 것과 다르다고 한다
3표
안나와 카즈키를 건들지 않고 지켜보자고라도 했나?
「아, 그랬지. 참, 약속한 것만 아니었어도...」
유리코의 말에 한숨을 내쉬며 뒷머리를 긁적이는 프로듀서 씨.
무슨 약속을 했기에 저렇게까지 쩔쩔매는거지?
「두 사람, 정식으로 연인이 된 걸 축하해! 그럼 뭐라도 먹으러 나갈까?」
「엥? 뭘 먹으러...」
1~50 파스타
51~100 파르페
3표
유리코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안나와 카즈키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변장을 하기 시작한다.
안나의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큰 옷, 그리고 긴 청바지.
「조금 불편하겠지만 참아줘, 안나.」
「응... 어라?」
「왜 그래?」
「유리코와 프로듀서 씨...」
1~50 무언가 꽁냥거리고 있는 듯한데...
51~100 왠지 냉랭하다
3표
안나의 말대로 서로 입은 옷을 보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는 유리코와 프로듀서 씨.
아, 설마...
「...신경쓰지 말자, 안나.」
「에?」
「우리도 누가 신경쓰는건 원치 않으니까. 그렇지?」
카즈키의 말에 안나가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나가볼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