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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 후후......릿군. 초콜렛 맛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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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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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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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호감도 어플? 시키,아키하 : 만들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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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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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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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란코 "마, 마왕.. 칸자키 란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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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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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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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이놈들아. 틀딱이란게 무슨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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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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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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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이 조선시대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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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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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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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과학자인 내가 테러리스트가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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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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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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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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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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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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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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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지금부터 346프로덕션 구조조정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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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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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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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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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일을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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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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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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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내가 왜 이렇게 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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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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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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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비둘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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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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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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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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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조금 말하기 그렇지만, 저는 프로듀서씨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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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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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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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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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죠씨랑 비밀친구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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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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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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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왜 내가 또 다시 마스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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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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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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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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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애들이 모두 좀비가 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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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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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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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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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코스프레 시키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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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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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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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오 「스페이스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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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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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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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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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오야붕. 무슨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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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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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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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P군이 있죠? 어렸을 때, 나랑 결혼한다고 난리였어. P : (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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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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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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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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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이하 P) 「아아, 섹X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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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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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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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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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자와 남자와, 그리고 다른 한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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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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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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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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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고양이 페로~♬" 페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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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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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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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요즘 미키의 어프로치가 너무 격렬해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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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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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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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숙부와 조카가 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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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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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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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Knights of Cyd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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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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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 “보고 싶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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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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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무동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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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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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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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연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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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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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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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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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신데렐라 어워즈, 그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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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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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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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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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pro 9시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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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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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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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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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아 "...난 이제 가볼게."
P "조심히 들어가세요."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끼익... 찰칵
P ".....치히로씨."
치히로 "안돼요."
P "에~? 아직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치히로 "잔업 쌓인게 많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진작에 미뤄두면 안돼죠!"
P "아, 퇴근얘기가 아니예요."
치히로 "아... 죄, 죄송해요. 그냥 짐작만으로..."///
P "하하. 그것보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데 있는데...."
P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유심히 본적이 있나요?"
치히로 "제 죄책감 물어내세요."
P "에에에? 그냥 물어봤을 뿐인데?"
치히로 "어디보자... 경찰쪽이 좋으세요? 아니면 사나에씨가 좋으세요?"
P "뭔가요 그 선택지는?!"
치히로 "참고로 사나에씨를 선택하면 전과기록은 안남는 대신 목슴도 안남을거예요."
P "에이 아무리 사나에씨라도..."
치히로 "저번에 연속으로 친구 결혼식을 3번이나 다녀오더라고요."
P "...경찰로 해주세요."
치히로 "네네. 그럼 어서 신고를...."
P "아니아니. 무심코 분위기에 휩싸였네. 이건 성희롱이 아니예요!!"
치히로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딸같아서 본건가요?"
P "네. 어찌나 참하고 귀여운... 이게 아니라!! 제가 연하인데요?!"
치히로 "으으. 자기보다 나이많은 딸이 취향이라니. 역겹네요."
P "제발 일단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치하로 "....그래서 유언은요?"
P "해명은?!"
치히로 "뭐 겸사겸사 그것도."
P "어찌됬는 유언이 필요한건가요....."
P "그게... 저번에 라이브 타카미네씨의 라이브를 갔을때 있잖아요? 그날 피로를 푸는 목적으로 잠깐 같이 한잔 마셨거든요?"
치히로 "흐음...그래서요?"
P "그게... 분명히 같이 마셨는데도 저만 잔뜩 취하고 타카미네씨는 전혀 취하지 않는거있죠?"
P "뭐 언제나 항상 카에데씨나 사나에씨, 유키랑 같이 술마시고 다니다보니 주량하나는 자신이 있었는데 그렇게 패배하니까 뭔가 분하더라고요."
치히로 "초등학생인가요?"
P "남자라면 당연한 본능입니다."
치히로 "남자들에게 사과하세요."
P "어쨋든 그래서 오기로 잔뜩 머시다버니까 자연스럽게 취해서....."
P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핥았어요♪" 데헷페로
치히로 "네 사나에씨.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P "하지만 어쩔수 없는걸!! 그렇게 예쁜 목을 보면 누구라도 핥게되요!!"
치히로 "그 이상한 탐미주의는 집어치워요!"
P "그, 그러니까.... 남자의 본능이예요!!"
치히로 "아까부터 뭔가요 그 변태의 본능은?!"
P "하하. 남자는 어차피 개 아니면 애라고요?"
치히로 "그렇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도 소용없어요."
P "그러자 갑자기 타카미네씨가 당황하더라고요. 뭔가 이상하다 않아요?"
치히로 "누가 목을 핥고 당황하지 않는 사람은 대체 누군가요? 사탕의 기분이된 니나짱?"
P "엑. 치히로씨 그런 어린아이가 취향이였어요?"
치히로 "...자세한건 재판에서 얘기하죠."
P "자, 잠깐 농담이예요 농담! 그때 제가 확실히 타카미네씨의 목에서 이상한 버튼을....
쾅!!
사나에 "네~ 신고받고 왔습니다♪"
P "사나에씨 잠깐만 제게 시간을 좀만 주세으아악 내팔!!"
사나에 "일단 우리 얘기를 좀 해볼까?"
사나에 "뭐 나는 전직 경찰이니깐 말이야."
사나에 "....미란다 원칙 같은거... 신경안쓴다고?"
(영화같은곳에 나오는 묵비권 선언과 변호사 고용.)
P "자, 잠깐만 전 억울해요오오!!!"
끼익.... 쾅!
치히로 "....잔업이 밀렸네요."
끼익....
P "...안녕하세요."
치히로 "어라? 살아있어?"
P "사람을 보고 할 반응인가요 그건?!"
치히로 "뭐 그렇다면 살아있는김에 밀린 업무 좀 처리해봐요."
P "....악마."
치히로 "호호호 칭찬이랍니다?"
끼익....
노아 "....안녕."
치히로 "어머 노아씨."
타타타타타
꼬옥
치히로 "저 변태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아 "....?"
P '...분명 내가 술에 취해서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하긴 했어.'
P '...아주 조금.'
P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핥을수 밖이 없는걸?!'
P '...그건 그렇고 대체 타카미네씨의 뒷목에서 보인 버튼은 뭘까.'
P '...궁금해!!'
P '...궁금중은 고양이를 죽인다는 미국 속담도 있지만.... 뭐 미쿠야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
.......................................
?? "에취!"
??? "무슨일이야? 어디 아파?"
?? "...아니다냥. 그냥 귀가 간지러워서 그랬다냥."
??? " 에에 뭔가 로꾸하지 못하네."
?? "뭐냥 그 로꾸함의 기준?!"
.........................................
P '....어떡하지?! 궁금해! 궁금해서 미칠것 같아!!'
P '...확인 할수밖에 없어!!'
P '하지만 어떻게.....'
+3 방법
P "치히로씨!!"
치히로 "안돼요."
P"어째서어어어!!"
치히로 "...노아씨에 대한 일이지요?"
P "아닌데요!! 타카미네씨에 관련된 일인데요!!"
치히로 "둘의 다른점은?"
P "음... 글자수?"
노아 ".....무슨 일인데?"
치히로 "안돼요 노아씨!!"
노아 "...?"
P "엤스!!"
치히로 "...하아. 그래서 일단 뭔데요. 말이나 해봐요. 무시할테니까."
P "어라? 거기선 보통 들어준다고 하지 않나요?"
치히로 "전 소중하니까요." 방긋
P ".....어쨋든! 제가 말할건 노아씨에게 이 테니스 화보촬영을 맏기고 싶다는 거예요!"
잡지책 펄럭!
치히로 "...어라? 왜 정상적인게 나오지?"
P "실례거든요."
치히로 "양심이 있다... 아니 뇌가 있다면 머리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보지 그래요?"
P "....뭘요?"
치히로 "그냥 새로 하나 사지 그래요? 사게 팔게요(?)."
P "지금은 그게 중요하게 아니잖아요! 중요한건 타카미네씨의 선택이예요!!"
노아 ".....좋아."
P "휘후!!"
치히로 "...뭔가 불안해요. 분명 문제는 없는데....."
P "문제될게 뭐가 있나요? 타카미네씨도 마음에 들어하고."
노아 "......단지 너를.... 신뢰하고 있을뿐이야....."
P "타카미네씨....." 울먹울먹
치히로 "그 신뢰 빨리 치우는게 좋아요."
P "타카미넸에게도 좋은 일거리예요! 화창한 날씨에 선명한 햇빛!! 타카미네씨 특유의 카리스마와 강렬한 이미지가 테니스복으로 어우러저 흔히 말하는 걸크러시가 연출되고!! 평소랑은 다른 머리스타일로...."
노아 "....잠깐만. 헤어스타일을.... 바꿔....?"
P "아마도 그러는게 좋겠죠? 테니스복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노아 "...거부하겠어."
P "에에에?? 어째서어!!!"
치히로 "그렇고보니 노아씨는 한번도 헤어스타일을 바꿔본적 없네요. 무슨 사정이라도 있는건가요?"
노아 "....그런것 따윈.... 없어...."
P '....저 눈빛! 거짓을 말하는것 같지는....'
노아 "" 또렷한 눈
노아 "....." 살짝 감음
P '......!!! 거짓말을 하고있어!!!'
P '눈을 감았어!!! 거짓말을 한다는 증거야!!(아니다)'
치히로 "네. 뭐 노아씨가 싫다먼 어쩔수 없죠."
P '...젠장!! 이렇게 된 이상....'
+2 어떻게 할까?
노아 "잠깐 무슨.....?!"
P "에이잇!! 받아ㄹ....."
어깨 톡톡
P "......서, 설마...?!"
사나에 "짜잔!"
P "잠깐 사나에씨 이건 설명가으아악 다리 제바아아알!!!"
치히로 "...정의는 구현됬다!"
노아 "........큰일날.... 뻔했네..."
치히로 "네? 뭐라고요?"
노아 "....아무것도.... 아니야..."
P "....안녕하세요."
치히로 "어째서 안죽는거죠?!"
P "...악마."
털썩
P '...저 악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타카미네씨가 문제야.'
치히로 "일 안하고 앉아서 뭐하는 건가요?"
P "좋아 커피에 독을 타자."
치히로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P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P '....잠깐 독?!'
P "잠시만요!!"
치히로 "잠깐 밀린 업무는......."
쾅!!
치히로"...좋아 커피에 독을 타자."
P "시키!! 성인여성이 한방에 잠들만한 수면제가 필요해!!"
시키 "에? 그게 불법이잖아?"
P "....맞긴 한데 그게 네 입에서 나올줄은...."
시키 "뭐 그래서 누구랑 하고 싶은거야?"
P "에? 그게 무슨 소리...."
시키 "...원하면 나랑 할레?"
훌렁
P "자, 잠깐 시키!! 너 윗도리를...."질끈
시키 "...냐항 농담농담♪"
P "...휴. 깜짝 놀랐...."
시키 "브레지어는 입었다고?"
P "시키이이이!!!!"
시키 "푸우~ 재미없어~"
P "너 말이야! 아이돌이면 아이돌답게 처신하라고!!"
시키 "에~? 그래도 너라면 처음을 줄수 있을까? 한건데?"
P "....."꿀꺽
시키 "냐향♪ 너 또 흥분한 냄새난다♪"
P ".....하아. 시키."
덥석
시키 "와우! 이게 그 벽쿵인거야?"
P "....난 말이야. 너희들 모두의 프로듀서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너희들에게는 손대지 않아!"
시키 "뿌우~ 재미없어~ 그럼 수면제는 왜 필요한거야?"
P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핥기 위해서."
시키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P "제발!! 난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핥아야돼!!(?)"
시키 "흠... 그러면 이건 어때?"
+2 조건
엌 앵커 되어버렸네 +1로 밉니다
시키 "....내 목을 핥는걸로 어떼?"
P "에?!" 두근
시키 "음... 등가교환이라는 걸까나♪"
P '...타카미네씨의 목을 핥기 위해서 시키의 목을 핥는다.... 완벽한 등가교환이야!!'
시키 "와우 욕망에 충실한 얼굴♪"
P "그... 그럼 핥는다...."
P '시...시키의 목.... 굉장히... 갸날프고 아름다워....'
시키 "싫달까나.... 너무 그렇게 콧바람 불어대지 마라고...."
P '새하얀 피부가 약간 붉어저 있어..... 이제 막 성인이 된 거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색기가 넘처....'
P "시키...."
끼익.. 철컥
사나에 "어이! 프로듀서! 내가 어제는 너무 심했..."
시키 (붉은 홍조. 윗옷을 제껴서 브레지어가 살짝 보임)
P (붉은 홍조. 시키의 어깨를 잡고 입을 목쪽으로 들이대고 있음. 혀가 살짝 나옴.)
사나에 ""
P "사나에씨! 오, 오해입니다! 전 아이돌에게 손을 대지 않아요!!"
P "이, 이건 그러니까..."
P "....타카미네씨의 목을 핥기 위해서예요!!"
삐용삐용
경찰관A "앗, 카터기리 선배 아닙십니까? 충성!"
사나에 "...누구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경찰관A "에에? 너무하시지 말입니다!!"
사나에 "미안미안 나이를 먹다보니까 기억력이 떨어지네."
경찰관A "히데오랑 동기로 들어왔지 말입니다!"
사나에 "아아! 이제 기억나네. OOO맞지? 히데오는 지금쯤 뭐하고 있어?"
경찰관A "그 자식도 누님따라 어이돌로 전직했지 말입니다....그래서 하는 말인데, 솔직히 외모는 제가 더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사나에 "아니 그건 아니지." 정색
경찰관A "너무하십니다!"
사나에 "...옛생각이 나네. 히데오는 날 많이 따랐는데... 마치 어미 닭을 따르는 병아리 같았달까?"
......................
OOO "엣츄!!"
O "괜찮으신가요 히데오씨?"
OOO "아 나는 괜찮아. 그것보다 어디까지 말했더라?"
O "직장에 있던 선배야기를 했습니다."
OOO "아... 선배라면 그 선배 얘기겠지."
O "전에 말한 여선배 말입니까?"
OOO "그래 그 선배."
O "그 선배는 어떤 분이십니까?"
OOO "........."
O "...히데오씨?"
OOO "....침묵했는데도 물어보다니. 저번에 그렇게 당하고도 눈치를 안키운거냐."
O "네?"
OOO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그 선배라면.... 난 왜 살아있는걸까?"
O "그렇게 무서운 선배였습니까?!"
OOO "아니 무서웠다기 보다는, 그렇다고 안무서운건 아니지만, 술에 익사하거나 팔다리가 빠저서 죽거나 둘중 하나로 객사할줄 알았거든." 하하
O "...눈이 안웃고 있습니다만."
.......................................
경찰관A '...그건 아니지.'
사나에 "아~ 갑자기 보고싶네. 한번 찾아가볼까?"
경찰관A '....미안하다 히데오!! 난 저 거대한 폭력을 막을 힘이 없어!!'
하하호호
P(수갑) '...나는 무엇을 틀렸지?'
치히로 "여태까지 한 행동들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는 두뇌 아닐까요?"
P "안녕하세요."
치히로 "탈옥인가요?"
P "...대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흘러가는 겁니까?"
치히로 "지극히 일반적으로 하면?"
P "...커피 드실레요?"
치히로 "아! 마침 저도 커피 준비했는데."
P "..........."
치히로 "..........."
P "...밀린 업무나 처리하자고요."
치히로 "양심도 하나 새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끼익... 찰칵
노아 "....안녕."
치히로 "안녕하세요 노아씨."
P "뒷목을 보여주실레요 타카미네씨?"
노아 "..싫어."
치히로 "뭘 당당하게 아침 인사 하듯이 성희롱하고 있는 건가요!!"
P '...이 정도는 예상했어.'
치히로 "무시?!"
P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학명으로 호모 사피.... 아무튼 인간!!'
P '..노아씨의 뒷목을 볼 방법을 생각해냈지.'
+3 방법은 과연?
P '그리고 연인이 된다!!'
P "그리고 자연스럽게 뒷목을 핥.... 아니 뒷목을 본다!!'
P "후후후... 완벽해..."
치히로 "...765는 프로듀서가 미남이고 친절하다는데... 에휴."
P '...하지만 여기서 문제다.'
P '...어떻게 타카미네씨의 호감도를 쌓지?'
+3까지 방법 하나씩
P '남은건... 실행뿐!!'
P "저기..."
치히로 "멈춰요. 사나에씨를... 아니 토모에짱을 부르겠어요."
P "적어도 경찰을 불러줘요!!"
P "아니 이게 아니라..."
P "...뭔가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저는 사과를 하려고요."
노아 "....사과?"
치히로 "노아씨 속으면 안돼요. 저런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실 그 마음속은 아츠미짱보다 더러워요.
P "...물론 제거 스카우트하긴 했지만 괜찮은건가요 아이돌과의 신뢰도?"
치히로 "그래도 프로듀서씨보다는 믿고 있거든요!"
P "...아무튼 저는 정말로 타카미네씨에게 사과하려고요."
P '...계획 1단계!! 선물을 준비한다!'
P '그 누구도 뇌무.... 아니 선물을 싫어하지 않지.'
P "저번에 제가 너무 실례한것 같아서요."
노아 "......?"
P "그... 하하 부끄럽네요..."//
P "저번 라이브 끝나고 같이 뒷풀이 간거 기억하세요?"//
P "그때...."//
P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페로페로 할짝할짝 한것때문에요 하하"//
치히로 "순간적으로라도 사과한다고 생각한 제 마음을 배상해 주세요."
노아 "........."
P "짠! 여기 사과의 선물이예요."
노아 "....이건?"
P "푸른갯민숭달팽이라는 생물의 모양의 핸드폰걸이예요."
P "왠지 길을 가다가 이 아름다운 파란색에 타카미네씨가 생각나서 사버렸어요 하하."
P "...이런. 지금 다시 보니까 잘못산것 같네요."
노아 "...어째서?"
P "그야...."
P "이런 핸드폰걸이보다 타커미네씨가 훨씬 더 예쁘셔서요." 손 꼬옥
노아 "..........."
치히로 "어머...."//
P "저기.... 저 잠시만...."
P "구역질좀 하고와도 되나요?"
치히로 "...그 말만 안했으면."
P '...무슨 표정인지 모르겠어!! 그거 화난거야? 아니면 좋아하는건가?'
P '...그래도 아직 두가지 계획이 남았다!!'
노아 "....난 이만..... 가볼게...."
P "아.. 타카미네씨! 잠시만요!"
노아 ".....?"
P "하하... 그러니까..."//
치히로 "...이번엔 그렇게 러브러브 분위기 펼처도 안믿을거예요."
P "...고양이 카페 티켓이 우연히 생겼는데요..."
P "가방에 저도 모르게 있더라고요!"
........................................
OO "에? 리이나짱! 미쿠의 가방에 있는 고양이 카페 티켓 못봤냥?"
OOO "잃어버린거야? 로꾸하지 못하긴."
OO "...대체 그게 록이랑 무슨상관이냥."
............................................................
P "하하 참 신기한 우연 아닌가요?"
노아 "......그래서...?"
P "그게... 실례가 안된다면 같이 가지 않으실레요?"///
P "고양이... 좋아하시니까요...."//
노아 "......그래."
치히로 "잠깐!! 잔업은요?"
P "아 그거 이미 끝냈어요."
치히로 "그럴리가 없잖아요!! 5일밤낮을 꼬박 새도 모자랄 정도로 밀렸는걸요!'
P "에에. 그정도의 일을 저에게 준건가요? 악마."
치히로 ".... 애초에 일을 미루지 않으면 그럴일이 없지 않을까요?"
P "아무튼! 다 끝내놨어요."
치히로 "거짓말!! 여기에.... 어라? 진짜 끝냈어?"
P "그럼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노아 "............."
끼익.... 철컥
치히로 "....일을 끝낸거에 기뻐해야 되는건가 아니면 여태까지 일을 안하거애 화내야 하는건가?"
치히로 "... 그보다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그 인간...."
치히로 "...스테드리 덕분인가? 내가 만들었지만 100%안전.....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아마도 안전할것 같은 냄새가 나긴한데...."
치히로 "...위험하니까 스스로는 안먹어봐서 잘(?)"
치히로 "좋아. 다음에 우즈키짱에게 실험해 봐야지."
냐옹~
P "우왔! 하하 진정해 고양이들아."
점원 "어서오세요! 어머? 고양이가 손님을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P "하하 그런가요."
먀옹!
점원 "두분이신가요?"
노아 "....여기... 티켓..."
P "하하 거긴 얼굴이야. 발톱 내려."
점원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
먀옹!!
P "이 자식 해보자는거냐!!"
점원 "여기 앉으세요."
노아 ".............."
P "...거이 다 이긴 싸움이였어요."
점원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P "뭐 드시고 싶으세요 타카미네씨?"
노아 "....아무거나..."
P "음... 그럼...."
P "여기 갑자기 쓰러저서 목뒤를 내놓을만한 수면제는 없나요?"
점원 "없습니다."
P "아.... 고양이 카페라 그런가? 메뉴 선택폭이 좁네요(?)."
점원 "죄송합니다 손님."
P "아니예요 하하. 그럼 여기서 가장 싼걸로 주세요."
점원 "200엔 레모네이드 말씀이십니까?"
P "....잠시 기다려 주실레요 타카미네씨?"
터벅터벅
미야옹!!
P "식수를 내놔라!!"
P "....레모네이드 주세요."
점원 "감사합니다."
냐옹
노아 "............"
P '..모두 계획대로야."
P '타카미네씨는 역시 고양이를 좋아해!'
P '...솔직히 아직 표정은 뭔지 모르겠지만.'
노아 "............"
미야옹
P '....좋아하는 거겠지.'
P '...마지막 계획이다!'
P "...타카미네씨?"
노아 "....왜..... 어?"
P(고양이귀랑 꼬리) "냐앙. 고양이 프로듀서짱이다냥~"
P(고양이귀랑 꼬리) "타카미네짱의 뒷목을 핥고싶다냥~"
노아 ".............."
P(고양이귀랑 꼬리) "..................."
노아 "..............."
진짜 고양이 터벅터벅
고양이 ".........."
고양이 ".....냥(비웃음)"
P(고양이귀랑 꼬리) "..........."
노아 "................"
P "............." 벗벗
노아 ".............."
P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노아 ".......응."
띠링!
점원 "또오세요!"
P "........네."
끼익... 철컥
치히로 "안녕히세....요?"
P ".......안녕하세요."
치히로 "....물론 평소에 이렇게 조용히 구석에서 울고 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지만."
P ".........."
치히로 "....태클을 안걸다니. 정말 무슨일 있나요?"
P "........"
치히로 "....스테드리 드실레요?"
P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P "............"
P '...굴욕!! 대 굴욕!!'
P '...모두 타카미네씨 탓이야!!(아니다)'
P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뒷목의 그 바탕을 보겠어!!'
+3 어떻게?
@히로인들 뒷목에 버튼이 있는 만화입니다
P '....약간 반응이 이상했지만.'
뭉게뭉게
히나 "에? 극흑의 브룬힐데말임까?"
히나 "....예. 재미있슴다." 씨익
히나 "아! 혹시 모르시면 어나더 라는 애니도 보시겠슴까? 그것도 재미있슴다."
뭉게뭉게
P '...뭐 결국은 안봤지만.'
P '...이걸 보여주고 반응을 보자!'
P "..후후후."
치히로 "아 회복했다."
P "타카미네씨 어디있는지 아시나요?"
치히로 "음... 영혼이 되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P "하하 전 영혼같은거 안믿어서요."
치히로 "어머? 그럼 죽어도 그 뒤는 없는거네요?"
치히로 "음... 이거였나요? In case I didn't see ya, good morning good afternoon and good night. "
P "...커피 싫어하세요?"
치히로 "마침 저도 커피 준비했는데."
P ".............."
치히로 "............"
끼익... 철컥
노아 ".....안녕."
P "혹시 이거 한번 읽어보실레요?"
노아 ".....그래..."
치히로 "어머? 뭔데요 그건?"
꽤나 오랜시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 뒤
P "흑흑... 안돼....왜..."
치히로 "대체.... 흑흑 뭘 준비하신거예요...."
노아 "..........."
P "주인공이 불쌍해.....흑흑..."
노아 ".....휴.... 눈치챈건 아니구나...."
치히로 "....어째서 이런 결말인거야...."
끼익.... 철컥
히나 "안녕하심....어라? 센카와씨랑 타카미네씨? 뭐하고...아! 그거 어떻슴까?"
P "으.. 응? 하... 하나도 안슬픈데?" 눈물
치히로 "...항상 그렇지만 일부로 설득력이 낮은 말만 골라서 하는 건가요?"
노아 "....아... 나는 이만 레슨실로......"
치히로 "네 다녀오세요."
P "무...뭐 더 강한건 없나?"눈물
히나 "뭠까 그 매운걸 먹는 중학생들의 심리는?"
치히로 "중학생이라뇨.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렇게 어둡지 않아요."
P "너무해!!"
P "휴우.. 다녀왔습니다."
P "...그래봐야 혼자 사는 집이지만."
P "....뭔가 외롭네."
P "...오늘 격었던 일들을 생각해보자!"
P "아침에 니나랑 만나서 서로 인사했지?"
P "나나가 '앗! 프로듀서! 존나게 안녕한거예요!' 라고 했었지."
P "...그래서 내가 '존나게 보다는 열나게 라는 표현을 쓰렴. 그리고 치히로씨에게 인사할때는 [나가죽어]라는 말을 붙여줄레?' 라고 했고."
P "그러자 니나가 '그런건가요? 나나는 잘 몰랐네요.... 존나... 아니 열나기 고마운거예요!' 라고 했지."
P "후훗. 귀여운 아이라니까. 입양하고 싶을 정도로.
P "...결혼하고 싶다."
P "아, 아니 그것보다 다른 일이 뭐가 있었지?"
P "맞다....치히로씨를 피해서 쇼코가 있는 책상 아래로도 숨었지."
P "쇼코가 '후힛?! 뭐, 뭐하는거야 친구?! 너... 너무 좁아....'라고 했지.... 너무 꽉 끼었나? 얼굴도 빨갰난데.'
P "그리고 내가... '쉿. 잠시만 이대로 있어줄레?' 라고 하고 손가락을 입에 대고."
P "...쇼코 결국은 기절해서 휴게실로 갔었지."
P "....그렇게 좁았나?"
P "그리고...맞아! 타카미네씨랑 같이 만화도 읽었지!"
P "<극흑의 브룬힐데>!...젠장 생각났다."
P "....치히로씨도 울었지만... 난 티 안났지."
P "후후... 완벽한 연기였어. 난 연기에 재능이 있을지도."
P "...그것보다 타카미네씨 반응이 뭐였지?"
P "...젠장!! 너무 슬퍼서 그게 기억이 안나!!"
P "...나 뭐한거냐."
P "안녕하세요."
치히로 "안녕하세요."
터벅터벅... 의자에 앉는 소리 탁
P '...후. 오늘은 무조건 확인을 하고야 말겠어!!'
P '...확인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진전은 만들거야.'
P '...도움을 구하는게 좋으려나?'
P '아버지도 항상 말씀하셨지.'
뭉게뭉게
아버지 "아들아..."
아버지 "...여자의 뒷목을 보는데 다른 여자의 도움을 받는다는건 무슨 생각이냐?"
아버지 "진작부터 네가 이상한건 알고있었지만... 네 엄마 닮아서 그래."
아버지 "아! 그리고 나 아직 안죽었다?"
아버지 "이 연출 뭔가 이상하지 않아?"
뭉게뭉게
P '...아버지. 뭉클
P '그래. 난 역시 아버지를 닮았어."
P '아버지야 말로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였지.'
P '그래서 내가 이렇게 큰거야.'
P '...아무튼 어떻게 해야 될까?'
+3 방법(또는 누구에게 물어볼지)
P '...그래 미쿠야. 미쿠밖에 없어!'
P "치히로씨! 저 잠깐 미쿠에게 상담할게 있어서..."
벌떡
치히로 "...보통 아이돌이 프로듀서에게 상담하죠?"
P "어머 아직도 그런 구시대적 발상이 머무르고 있다니. 유행에 민감해야하는 아이돌 어시스트로써 자격이 없는가 아닌가요? 호호호."
치히로 "....틀린말은.... 아니야...!!" 피눈물
P "아 피눈물 그거 흐르면 빨리 딱아주세요. 굳으면 청소하기 어려우니까."
치히로 "청소 한적도 없지 않나요? 항상 쿄코가 청소하잖아요."
P "그럼 쿄코는 청소를 해도 괜찮다는 건가요? 정말 답이 없군요." 도리도리
치히로 "...왜 오늘따라 쓸데없이 논리적인건가요?"
P "휴 치히로씨 다시봤네요. 그러니까...."
P "땀구멍이 안보일정도로 작은 치히로씨에게 실망했습니다.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치히로 "그거 제가 한거랑 전혀 상관없지 않아요? 그리고 땀구멍은 몽골사람도 안보여요."
꽝!!
미쿠 "왜냥?!"
P "아 찾았다 미쿠."
미쿠 "에 P짱이 미쿠를 왜..."
P "그런 사소한건 나중에 하고 일단 나 좀 따라와봐!"
미쿠 "에 잠깐..."
끼익...철컥
치히로 "........."
뚜삐뽀뻬뽀
따르르릉
치히로 "네 사나에씨. 아닌게 아니라 방금전 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어리지만 신체조건이 뛰어난 아이돌을 억지로 밀실로 끌고갔는데요. 네. 남자는 일부로 소리를 질러서 아이돌의 기를 죽인거라고 판단되네요. 네.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P "하악...하악....하악..."
미쿠 "P... P짱? 미...미쿠는 아직 나이가...."///
P "............"
P '...진정해라 나.'
P '...난 20대 초반의 평범한 남자.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돌에게 어떻게 하면 뒷목을 핥을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부끄러운건 당연한거야.'
P '...아버지! 제게 용기를 주세요!'
뭉게뭉게
아버지 "아들아...."
아버지 "대체 왜 나를 찾는거냐?"
아버지 "그리고 나 아직 안죽었다니까? 그냥 전화해."
아버지 "...그래도 그런 변태행위는 안도와줄거다."
아버지 "에휴... 누굴 닮았는지....니 엄마는 널 그렇게 키운적 없다."
아버지 "아 맞다. 요즘 니 엄마가 빨래를 하면 자꾸 내 팬티가 사라지는데 건망증이 심해진건가?"
뭉게뭉게
P '...아버지...!!'
P '...좋아! 말하는거다!!'
P "미쿠!!"
미쿠 "에? 그..그게 그러니까...."
P "나한테...."
P "고양이를 이기는법을 알려줘!!"
미쿠 "에? 그건 뭔 개소리냥?"
P "개소리가 아니라 고양이소리에 가깝지 않을까?"
미쿠 "아니아니 그게 중요하게 아니라.... 고양이한테 맞고 다니냥?"
P "...아직 1승 2무 2패야."
미쿠 "2패?! 그것보다 2무?!?! 비긴거냥?!"
P "...치사한 방법을 써서!! 신성한 결투에서..."
P "발을 썻단 말이야!!"
미쿠 "...고양이는 네발인거 알고는있냥?"
P "그때... 그날의 굴욕이후..."
미쿠 "나 여기 있는데 다시 회상이냥?"
뭉게뭉게
P "...고양이한테 지다니....굴욕!!! 대굴요...."
꽝!!
사나에 "잠깐!! 섹시 경찰 사나에 출동!!"
P "에. 회상중애 공격 하는건 반칙 아닌가요?"
사나에 "아 회상중이였어? 미안미안."
P "애휴... 아무튼..."
다시 뭉게뭉게
P "...고양이한테 지다니....굴욕!! 대굴아아 잠깐 내팔!!"
뭉게뭉게
P "아아 내 팔 나가요오!!!"
사나에 "응? 회상 계속해."
P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요?!"
사나에 "하여튼 요즘 아이란... 정신력이 약해 정신력이!!"
P "지금은 정신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중인데요?!"
미쿠 "에... 미쿠는 이만 가면 되냥?"
P '...아버지...도와줘요!!'
뭉개뭉게
아버지 "...대체 왜....음? 아들이니?"
아버지 "잠시만 기다려봐."
아버지 "...아무튼. 내 팬티을 훔친거야?"
어머니 "........."
아버지 "....대답 안하면 저녁 안준다."
어머니 "....네."
아버지 "....어째서."
어머니 "그, 그게... 사랑하는 이의 팬티의 냄새를 맡으면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북유럽 신화를 따라서?"
아버지 "절대 없어. 만약 있다면 한쪽눈 나간 그 어딘이란 영감은 맨날 와이프 팬티 냄새맡고 살았던 얘기 아냐? 뭐야 그거. 새로운 성인용 비디오?"
어머니 "....여자아이의 순정이랄까."
아버지 "여자아이의 순정이 만약 그렇다면 난 더 이상 이런 세상에 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라기엔 너무 나이 많지 않아?"
어머니 "......."
아버지 "이제 거의 마흔이라고? 마흔. 백번 양보해도 아이보다는 아줌마야."
어머니 "......이렇게....."
아버지 "응? 뭐라고?"
어머니 "...이렇게 된 이상 덮친다!!"
아버지 "자, 잠깐만 여보?! 지금 얘 앞에서...."
어머니 "아들아!! 이 회상인지 뭔지 빨리 지으면 용돈 만엔!!"
뭉게뭉게
P "........."
사나에 "...너희 부모님 정정하시네."
P "잠깐 지금 회상같은 뭔가를 엿본거예요?! 예의가 아니잖아요!!"
사나에 "남의 뒷목을 핥을려고 어린아이에게 물어보든 변태한태는 듣기 싫은데?"
P "그냥 뒷목이 아니라 타카미네씨의 뒷목이예요!!"
미쿠 "P짱.... 이번은 P짱이 심한게 맞다냥."
사나에 "...어째서...."
미쿠 "사나에언니도 진정해라냥. 이래뵈도 원래는 착한 아이였다냥."
사나이 "....나도 뒷목은 자신 있다고!!"
미쿠 "그 의미냥?!"
P "아니 사나에씨는 뒷목보다는 뭐랄까..."
미쿠 "...암바 당하고 있는 중에도 그렇게 여유있게 생각하는거냥?"
P "그래! 사나애씨는...돌려말해서."
P "그 대책없이 커다란 대빵 가슴이 장점이죠!"
미쿠 "돌려말한다면서!!! 돌려말한다면서!!"
사나에 ".....사형."///
P "에에!! 어째서어어어!!!"
미쿠 "...P짱이 고양이에게 지는건 지능의 차이가 아닐까냥?"
끼익....철컥
P "안녕하세요."
P ".....음?!"
노아 "..........."
P '...침착해라. 이건 공명의...아니 치히로의 험정이다!!'
P '...저기 노아씨가 잠들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P '...함정이다. 하지만....기회야!!'
노아 "................"
P '...이제와서 뭘 망설이는거냐. 아버지의 말씀을 잊어버린거냐!!'
뭉게뭉게
아버지 "...이제 이 패턴 지겹다 않냐?"
뭉게뭉게
P '....평소보단 좀 짦고 굵었어. 역시 아버지도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야."
P '이건... 기회다!!'
P '난.....'
+2 뒷목의 버튼을 누른다/핥는다
@...벌써 슬럼프인가
P '누를수 밖에 없잖아...!!'
둥실둥실 펑!
천사P "안돼요 P!"
P "이... 이건 나의 내면에 잠식된 천사?"
천사P "그럴리가 없잖아요. 양심 어디있나요?'
P "흑...천사가 괴롭혀..."
둥게둥게 펑!
악마P "저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P "에? 치히로씨?"
악마P "너...너무해욧!!"
천사P "...악마입니까 당신은."
P "내...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악마P" 훌쩍훌쩍...."
천사P "....사과해! 짝! 사과해! 짝! 사과해! 짝!"
P "크흣! 내, 내 마음이 창조해낸 환상주제에...!!"
천사P "에잇! 환상펀치!"
퍽!
P "아파?!"
P "환상주제에!"
퍽!
P "...해치웠나?"
천사P "....프렌드 쉴드!"
악마P "쿠헉!!"
P "아..악마P?! 내.. 내가 무슨짓을...."
천사P "피고는 상해 폭행및 성폭력 혐위를 인정하는 바입니까?"
P "네 인정....이 아니라 억울합니다!! 성폭력이라뇨?!"
P "전... 그저...."
P "여자아이의 뒷목을 할짝할짝 페로페로하고싶을 뿐이예요!!"
천사P "사형!"
P "이...이렇게 된이상..."
천사P "잠깐?! 지금 무엇을...."
P "거...건들지마!!"
천사P "네...네놈!! 그 버튼을 누르지마라!!"
P "아니!! [한계]다!! 누른다!! 누른단 말이다!!"
노아 "........"
천사P "악마P!! 저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막아!!"
악마P "...안돼! 사정거리 밖이다!!"
P "누른다....누른단말이다....나는 이 버튼을 누르고 평온하고 정상적인 삶을 되찾겠어!!"
P "더 이상의 호기심도.... 궁금증도 없는 마치 [식물같은 삶]을 누리겠단 말이다!!"
P "이제 [한계]다!! 누른다!!"
천사P "안돼!!"
P "........"
꾹
노아 "........"
노아 ".......!!" 번뜩!!
to be continued...
P "에? 그, 그러니까...일어나셨어...."
노아 ".........."
노아 "....빵상."
P "....예?"
천사P "..난 경고했어."
노아 "빵상, 까랑깨랑."
P "...저기..."
노아 "빵상? 키랑카랑."
노아 "빵↘빵↗ 똥똥똥똥 땅땅 따라라라~↘"
노아 "따띵↘ 똥똥똥똥 띵↘"
노아 "똥똥↗↗"
P "........"
노아 "빵빵!!!!!↗↗↗↗"
P(침범벅) ".........."
노아 "빵상!!!!!!↗↗↗↘↘↗↗↘↗"
P(침범벅) "......."
점원 "어서오세요!! 혼자 오셨어요?"
P "...아니요 여기 환상속의 두명이랑요."
점원 ".....네?"
P "...한명이요."
점원 "아...예. 여기로....."
털석
P "...가장 독한걸로 주세요."
점원 "네. 여기..."
P "......"
뚜껑 뻥!
벌컥벌컥
P "파하~...."
악마P "히...힘네세요..."
천사P "...힘내 임마."
점원 "저기...괜한 참견인지는 모르겠지만...여자 문제이신가요?"
P "....대충 그런셈이죠."
점원 "아... 힘내세요."
P "........"
벌컥벌컥
P "........."
P "....이미지가....."
P "타카미네씨의 이미지가아아아!!!!!!"
끼익....탁
P(다크서클) "....안녕하세요."
치히로 "어....프로듀서씨?"
P(다크서클) "....네."
치히로 "그게... 괜찮으세요?"
P(다크서클) ".....죄송합니다. 어젯밤 제 내면의 천사와 악마와 함께 한잔했어요."
치히로 "...스태드리의 부적용인가."
P(다크서클) "네?"
치히로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럼 전.....) "다크서클"
치히로 "네?"
P(다크서클)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피곤해서 바꿨네요."
치히로 ".....?"
P(다크서클) '....분명히 어제 그 버튼을 눌렀을때...."
P(다크서클) '....새로운 버튼들이 나왔어."
P(다크서클) '이젠.... 누를수 밖에 없어!!'
P(다크서클) '내 안의 타카미네씨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2 방법
P(다크서클) '....저번에 어떻게 타카미네쎄의 뒷목에서 버튼을 발견했지?'
P(다크서클) '....맞아.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한거지?'
끼익...찰칵
우즈키 안녕하세요!"
치히로 "우즈키짱!"
P(다크서클) '한번 성공했다면....'
치히로 "스테드리 하나 마실레요?"
P(다크서클) '...두번째도 성공한다!!'
우즈키 "아 예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P(다크서클) '...문제는...'
끼익...찰칵
린 "안녕하세요....우즈키 또 그거 마시고 있어?"
우즈키 "치히로씨가 주셨어요! 헤헤."
P(다크서클) '...타카미네씨를 어떻게 봐야되지?'
린 "..그거 안전한거 맞아?"
치히로 ".....!! 그,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린 "아니 무슨 음료수 같은데 한번도 파는걸 못봤거든."
P(다크서클) '그때 그.....젠장 또 생각났네.'
린 "...그거 검사 받은 제품이야?"
우즈키 "그런가요 치히로씨?"
치히로 "....프로듀서씨의 집키."
린 "걱정마 우즈키. 저건 안전해."
P(다크서클) '....타카미네씨를 어떻게 대하면 좋은거냐!!'
우즈키 "하...하지만 린짱?"
린 "치히로씨를 믿는 나를 믿는 너를 믿는 나를 믿어."
우즈키 "....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알겠어요!"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스테드리 마시기 힘내겠습니다!"
치히로 '.....계획대로!'
+2 P는 노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끼익...찰칵
노아 "....안녕."
치히로 "아 노아씨! 안녕하세요."
우즈키 "타카미네씨! 안녕하세...."
벌떡!!
P(다크서클) "타카미네씨!!"
린 "" 깜짝
노아 ".....?"
P(다크서클) "역시.....전....."
P(다크서클) "(뒷목의 버튼을 위해서라도) 타카미네씨가 필요...."
퍽!
P(다크서클) "엌!'
털석
린 "........."
우즈키 "프...프로듀서씨가....죽었어...!!"
치히로 "아직 안죽었어요."
린 "....피곤해서 잠이든 모양이야."
우즈키 "네? 방금 린짱이 뒷목을..."
린 "그런적 없어."
우즈키 "네?"
린 "그런적 없어."
우즈키 "하지만..."
린 "그런적 없어."
우즈키 "하..."
린 "그런적 없어."
우즈키 ".....피곤했나보네요."
치히로 "앗. 눈이 마치 카에데짱과 그 일행들의 술자리에 끌려간 아이씨처럼 됬어요."
린 "1000쥬엘."
치히로 "어머? 프로듀서씨는 왜 여기서 자고 있을까요?"
노아 "........."
끼익.....찰칵
마유 "안녕하세....프로듀서씨?!"
후다다닥
마유 "프, 프로듀서씨? 괜찮아요?"
마유 "크, 큰일이예요 프로듀서씨가 안깨....."
마유 '...안깨?'
치히로 "...500쥬엘 추가요 린짱."
린 "콜."
터벅터벅
린 "마유...."
마유 "린짱...."
하악하악....
우즈키 "흐음. 마유짱이 빨간색이니까 왼쪽이고 린짱이 흑발이니까 오른쪽 일까요?"
치히로 "이런. 우즈키짱마저 이상해 졌네요."
다음날
끼익....찰칵
P "으으으 안녕하세요...."
치히로 "...뭐 마유짱은 너무 순진하니까요."
P "뭔가요 제가 죽었어야 한다는 식의 말은?"
치히로 "에에. 남의 생각을 읽는건 실례예요 프로듀서."
P "그런 생각을 하는건 실례가 아니구요?"
치히로 "...그것보다 어제는 너무 심하거 아니에요?"
P "네? 뭐가요?"
치히로 "...아무리 프로듀서씨가 관심이 없다고 해도....소녀의 순정을 눈앞에서 무시하다니요."
P ".....?"
치히로 "...에휴. 둔감듀서."
P "뭔가 굉장히 억울한데요?"
털석
P "뭐 갑자기 왜 그 이야기를 꺼냈는지는 모르겠지만."
P "제가 눈치 못챌거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치히로 "예?! 그럼 설마..."
P "당연히 알고는 있죠."
P "린이나 마유나....."
P "우즈키가 절 좋아하니까 도와주려는 거잖아요?"
치히로 "음... 얼굴중 어디가 가장 아파요?"
P "뭐 저도 그렇게 눈치가 없진 않다고요?"
치히로 "그 말 그대로 가슴에 손을 얹고 해버라고 하고싶네요."
P "그래도.... 첫사랑이라는게 그렇잖아요?"
P "뭐랄까... 말로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P "굳이 의식해서 행동하는게 더 상처일것 같더라고요."
치히로 "헤에."
P "하하 이것 참."
치히로 "첫사랑도 있어요?"
P "거기서 놀란건가요?"
치히로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
P "에? 제가 말 안했어요?"
치히로 "단 한번도요!"
P "...그랬나?"
치히로 "그래서 그 첫사랑이 누구예요?"
P "치히로씨요."
치히로 "헤에..."
치히로 "....잠깐 뭐요?"
P "어라? 몰랐어요?"
치히로 "다, 당연히 모르죠!?"//
P "OO고등학교 출신이잖아요?"
치히로 "그...그걸 어떻게...."//
P "제가 후배거든요."
치히로 "그....그랬나요?"//
P "이 업계도 시작은 치히로씨를 쫒아 들어온거예요."
P "뭐 그렇다고 점점 재미를 알게 됬지만."
치히로 "모...몰랐네요...."
P "하하 당황하는 치히로씨라니. 레어한 모습이네요."
P ".....왠지 저도 부끄러워 지네요. 잠깐 바람좀 쐬고 올게요."//
치히로 ".....네."///
끼익....
P "아 맞다."
P "그래도...."
P "치히로씨는 항상 예쁘네요. 그때부터요."
치히로 "히, 히끅!"//
P "하하 부끄럽네요..."//
찰칵
치히로 "......"///
푸쉬시시시시(전기밥솥 소리)
끼익...찰칵
카에데 "안녕하세....치히로씨?"
치히로 "....마시죠."//
카에데 "네? 갑자기요? 그것보다 얼굴이...."
치히로 "마시죠."//
카에데 "그..."
치히로 "제가 쏠게요."//
카에데 "....유키짱이랑 사나에짱, 미즈키짱 부를게요."
P "안녕하세.....?!"
노아 "......."
P "자고....있어....."
P "...데뷰자?"
펑!
천사P "데자뷰 O신아."
P "천사P!"
P "죽은거....아니였어?"
천사P "훗....."
천사P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뿐이다."
P "천사P....... "
펑
악마P "아니 아무상관없지 않...나?"
P "악마P!"
퍽
악마P "아파?!"
P "너 때문에...."
P "노아씨에대한 이미지가...!!"
악마P "전 아무 상관도 없는데요!!"
P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어!!"
악마P "...그런가?"
천사P "설득되지마 O신아."
P "..저번보다 왠지 악마P 너는 더 거칠어진것 같고 천사P 너는 더 노노처럼 됬는데?"
천사P "난 환상이니까....라기보단 설정이 안잡혀있어서?"
P "......?"
천사P "그것보다, 천사랑 악마가 있으면 답은 뻔하지?"
악마P "...어서 저 버튼을 눌러요."
P "그..그럴까?"
천사P "아니야. 그러면 안돼."
천사P "뒷목을 핥아."
P "...그래 그게 좋겠어."
악마P "아...안돼요! 차라리 뒷목의 버튼을 눌러요!"
천사P "뭘 망설여? 어서 뒷목을 핥아..."
악마P "뒷목의 버튼을 눌러요!"
P "으으으... 어떡하지...."
+2 어떡하지?
천사P "그래 인생 뭐있냐?"
악마P "...최소한 잠자는 사람의 뒷목을 핥는것보다는 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P "...그래 그럴지도."
악마P "다행이다! 설득에..."
P "뒷목을 빨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악마P "...설득에 실패할걸."
천사P "....아무리 원본이라지만 답이 없는 새O네 이거."
P "...그럼 버튼을..."
끼익...철컥
치히로 "안녕하세..."
P(혀삐죽) "....에?"
노아 "......." 죽은듯이 잠
P "아이 여기에는 하헝이...(아니 여기에는 사정이....)"
치히로 "........"
삐용삐용
사나에 "최근에 많이 보네. 여자친구는 있어?"
경찰관A "...지금 놀리는겁니까?"
사나에 "...소개팅 해주려고했는데."
경찰관A "신발을 핥을까요 아니면 뒷목을 핥을까요 아니면 츄파O스를 핥을까요?"
사나에 "중간에 이상하게 있는데? 그보다 츄O츕스는 상관없지 않아?"
P '.............'
P '....내가 뭘 잘못한가지?'
시키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베테랑 트레이너 "시키! 어디간거야!!"
끼익....철컥
P "....안녕 아리스."
아리스 "안녕하세요. 그리고 타치바나예요."
P "그보다 앨리스. 나 할말이 있는데..."
아리스 "본토식 발음으로 해도 안되요. 그리고 전 지금 바르니까 안되요."
P "그게 말이야....하아."
아리스 "무시인가요?"
P "만약에......"
P "정말 만약에 말이야....."
P "타카미네씨의 뒷목에서 딸기맛이 안나면 어떡하지?"
아리스 "숨쉬기 재능기부하는건 어떤가요?"
P "아 미안 지금은 배가 불러서 파스타는 나중에."
아리스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철컥 주섬주섬
틱 틱 삐이
P "...그 전자레인지의 소리가 끝나면 난 죽을지도 몰라."
아리스 "뒷목 맛 이야기한 주제에 비극의 주인공같은 얼굴하지 마세요."
P "...하지만 궁금하다 않아?"
아리스 "절대로 안궁금해요. 그럴리가 없어요."
삐삐 삐삐 삐삐
아리스 "자 여기 뜨거워졌네요. 식기전에 드세요."
P "...꿀꺽."
P의 시선
딸기맛 파스타 "으하하하하!"
딸기맛 파스타 "먹어라 P스크림...."
P "난 아이스크림이 좋다고!(?)"
탁!
쨍그랑!
아리스 "앗.....파스타가...."
P "아...그게....미안...." 추욱
아리스 "...괜찮아요 여기 여분이..."
P "어이쿠 손이 미끌어졌네."
쨍그랑!
아리스 "........."
P "...달빛...아니 Alice가 아름다워서 그랬어."
아리스 ".....그러면 용서해 드리죠."
아리스 "그리고 타치바나예요."
P "아릿수 쉬워!"
아리스 "여기 또 있으니까요."
아리스 "그리고 타치바나예요."
P "....뭐때문에 화난거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리스 "화 안났어요. 그리고 그렇게 길게 말한다고 해서 괜찮은건 아니예요."
P "진짜? 얼굴이 굳었는데 이상하다 않은 나라의 앨리스?"
아이스 "진짜로 화 안났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문제가 아니에요."
P "....내가 뭘 잘못한거야 거울나라의 앨리스?"
아리스 "잘못한거 없어요. 그리고 앞의 말을 바꾼다고 해서 괜찮은것도 아니예요."
P "...저번에 린이 거울세계의 앨리스가 가진 내 와이셔츠를 몰래 훔처가서 그래?"
아리스 "..그건 몰랐네요. 그리고 규모의 문제가 아니에요."
P "........."
쓰담쓰담
P "나한테는 말해도 괜찮아. 난 니 프로듀서인걸?"
P "네 옆에서 언제나 너를 도와줄게 아리스."
아리스 "....왜....."
끼익....철컥
치히로 "안녕하...."
아리스 "왜 제 뒷목의 맛은 안궁금해하는 건가요!!"
삐용삐용
경찰관A "...누님."
사나에 "왜?"
경찰관A "...아무리 그래도 아이돌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나에 "뭐 어때 신도 장난으로 간건데."
경찰관A "그게 문제인겁니다!! 한 순진한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놀더니...아흑!"
P ".........."
P '...이번건 진짜 내 잘못 아닌데.'
+2
사무실에 있는 아이들은?
P "안ㄴ..."
아이코 "...나한테 고민을 말해줄래?"
?? "......."
P '앗, 일단 숨자.'
?? "그게..."
+1 인물
+2 고민
아이코 "....네?"
P "....어?"
쾅!!
미카 "프..프로듀서?"
P "미카! 그게 무슨 소리야!! 갑자기 나한테 상의도 없이..."
미카 ".....미안 프로듀서. 하지만.....!"
아이코 "...괜찮아요 미카짱. 마침 지금 여기 프로듀서도 있으니까 말해봐요."
P "으으 후광이..."
미카 "...한시라도 진지하면 입안에 가시가 박히는거야?"
P "난 꽤 진지한데?"
P "...그것보다 미카. 나한테 말해줘. 난 네 프로듀서야."
P "너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이 사무소에서 널 누구보다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 하나야."
P "....나한테 네 고민을 말해줄순 없겠니?"
미카 "....사실은 그게...."
P '....이렇게 진지한 미카의 모습... 오랜만이야.'
P '...미카도 언제나 JK갸루로 머무를수 없을만큼 이런 고민을 해왔을건데.....'
P '...왜 난 여태까지 알아차려주지 못했을까?'
P '....프로듀서 실격일지도.'
P '이런 미카의 어른스러운 모습...평소보다 훨씬 성숙해 보여.'
미카 "그게....."
미카 "마마 컨셉으로 가서 미리아짱의 옷을 갈아입혀주고싶어!"
P "휴 다행이야. 평소의 미카구나."
아이코 "....미카짱."
미카 "아니아니 심각한 거라고 이건?"
아이코 "하지만...."
미카 "미리아짱의 알몸인데?"
아이코 "그게...."
미카 "미리아짱의 알몸인데?"
아이코 "그...."
미카 "미리아짱의 알몸인데?"
아이코 "ㄱ..."
미카 "미리아짱의 알몸인데?"
아이코 "........."
미카 "......."
P "광기가 느껴진다."
아이코 "ㄱ.."
미카 "미리아짱의 알몸인데?"
아이코 "........"
아이코 "와아 저도 보고싶네요 미리아짱의 알몸!" 썩은눈
P "패션의 양심을 이렇게 만들다니. 성장했구나 미카!"
미카 "...칭찬이야?"
P "사실 나도 고민이 있어..."
아이코 "그, 그렇죠! 우리 프러듀서의 고민을 들어볼까요?"
미카 "에? 하지만 내 컨셉은...."
아이코 "프로듀서씨의 고민을 듣죠!!"
미카 "그, 그게...."
아이코 "프러듀서쎄의 고민을!!"
미카 "으, 응..."
P "....언제부터 아이코짱이 이렇게 된걸까."
아이코 "프, 프로듀서씨의 고민은 뭔가요!!"
P "지, 진정해 아이코. 점 천천히...."
아이코 "아...죄, 죄송해요! 저 답지 못했네요.."
아이코 "하아...후우..."
아이코 "...프로듀서씨의 고민이 뭔가요?"
미카 "아 왠지 나도 보이는것 같아 후광."
P "그게...아이돌에 관련된 고민인데...."
P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핥거싶달까?"
미카 "아 사라졌다 후광."
아이코 ".........."
미카 "캣츠의 선수가 다른 수단으로 이적했을때의 유키짱의 눈같아."
P "아이돌로서 해야될 눈은 아니지. 암."
아이코 ".....치히로씨.... 악마가 사라지고나서야 지옥인줄 알았어요...."
미카 "그 비유 뭔가 이상하지 않아?"
P "...아이코가 아이코가 아닌것 같아."
P "너 때문이야 미카."
미카 "에에? 왜 나 때문?!"
P "...그 질문이 진심이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는게 어때?"
끼익...찰칵
?? "안녕하세요!"
+2 누구?
아니면 치히로 등장으로 수습?
?? "안녕하세요!"
P "넌......"
하루카 "에헷♪"
--------------------------------
P "으아아아!! 왜 아마미씨가 거기서 나와?!?!"
P "헉...헉....헉..."
P "꾸...꿈이였나....?"
린 "...그냥 꿈이였다 하는건 너무 식상하다 않아?"
P "리...린? 왜 내 침대에...."
린 "하아. 난 아이돌이라고? 프로듀서의 침대에서 같이 자는건 당연한 일이잖아?"
P "그...그런가?"
린 "정말. 나니까 같이 자는거아."
린 "자 이제 그만 자자. 너무 늦었어."
P "으, 응..."
P "........."
--------------
P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이건 아니야!!"
P "하악...하악...하악...."
P "또... 꿈...?"
P "...몸이..안움직여?"
마유 "...거미는 자기 먹이감을 거미줄에 묶어놓는 습성이 있어요오."
P "마, 마유?"
마유 "...거미의 주 먹이감인 프로듀서는 꼼작없이 잡히고 말았군요오."
P "모..몸에 빨간 실 때문에 안움직여....!!"
마유 "그럼....."
마유 "자!! 마유의 몸 안에 프로듀서가 들어와주세요오!!"
-------------
P "으아아아아!!! 애매한 섹드립이야!!!"
P "하악..하악....하악..."
P "또....꿈이야...."
+2 이번에는 누구?
사치코 "꿈에서 막 깨어난 프로듀서도 귀엽지만 역시 제가 가장 귀엽네요!"
P "........."
쓰담쓰담
사치코 "와, 와앗! 무, 물론 제가 귀여운건 알지만 갑자기 쓰다듬으며 당황한다고요?"
사치코 "뭐 제가 귀여운탓이니 어쩔수 없네요! 흐흥!"
P "...전에 두 사람이 너무 막나가서 그런지 평범하게 귀여워 그냥."
사치코 "흐흥!" 도얏
P "....그런데 그 배가 파인 의상을 입고 자는거야?"
사치코 "아! 아 옷이요?"
사치코 "제가 자고있을때 언제든지 저에게 배ㅃ....."
---------------------
P "그건 너무 위험한 드립이라 안돼에에!!!"
P "하악...하악...하악...."
P "...이젠 지겨워."
+1 한명만 더
P "...그나마 다행이네 후미카."
P "넌 침대에 누워서 책만 읽고 있구나."
P "...알몸이라는것만 제외하면 말이야."
후미카 ".....알몸은 아니예요."
P "...그래. 최소한 반창고는 붙였구나(?)"
후미카 "...아리스가 줬어요."
P "....분명 그런 의도로 준건 아닐거야."
후미카 "그리고 제 속옷을 가져갔어요."
P "....맞을지도."
P "뭘 읽고 있는거야?"
후미카 "이 책을....."
[트와일라이....
-----------------
P "그 책은 안돼에에에에!!!"
P "하악...하악..."
P "...이젠 뭐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수 있을것 같아..."
P "...자! 다음은 뭐냐!!"
P "누구세요?!?!?!?!!"
P "...안녕하세요."
치히로 "...괜찮으세요?"
P "....네 괜찮아요."
치히로 "...아무리 저리도 못 괴롭힐정도로 혈색이 안좋은걸요?"
P "...안좋은...꿈을 꿔서...."
치히로 ".....스테드리의 부작용중 하나려나."
P "뭐라고요?"
치히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끼익.....철컥
우즈키 "안녕하세요!"
치히로 "아! 우즈키짱! 이 스테드리 하나 마셔요."
우즈키 "감사합니다! 헤헷."
꿀꺽꿀꺽
P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즈키 "파하! 네 뭔가요?"
P "....타카미네씨의 목뒤를 핥을려면 어떡해야 할까?"
치히로 "갑작스럽다고 이미 말했지만 엄청 갑작스럽네요."
우즈키 "음...."
+2 우즈키가 말할 방법
치히로 "푸훕!!"
P "우..우즈키? 그...그게 무슨의미야...?"
우즈키 "네? 사랑을 나누는 거요?"
치히로 "그, 그래요! 그런 소리를 어디서 들은건가요?!"
P "...물론 우즈키 정도의 나이면 학교에서 배우긴 하겠지만...."
우즈키 "저기....혹시 제 말에 오해가 있었나요?"
우즈키 "사랑을 나눈다는건...."
+2 사랑은 나눈다의 의미
@https://m.youtube.com/watch?v=3QJC8U7Us2w
P "...묘하게 연륜이 담긴 말이네."
?? "콜록! 아으.... 감기인건가요...."
?? "......고전문학에서 본 기침소리....." 반짝반짝
?? "뭐라고요 후미카씨? 잘 못들었어요."
?? "아무것도 아니예요...."
?? "나나언니는 귀도 존나 늙은거네요!!"
?? "쿨럭!"
우즈키 "그러므로 시마무라 우즈키! 노아씨의 뒷목핥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브이!
타타타타 쾅!
치히로 "우즈키짱?! 결론이 이상한데요?!"
P "......저기서 눈만 조끔 올려뜨면 완전 아해가ㅇ...."
치히로 "프로듀서씨는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요?!"
P "프로듀서로써 아이돌의 매력을 찾는건 중요한 일이라고요!"
P "우즈키의 커다란 매력은 저 탐스러운 엉덩이와 아헤O오 더블피스예요!"
치히로 "자기 아이돌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P "무대 위에서 아O가오 더블피스를 하는 아이돌.... 수요 있을것 같지 않나요?"
치히로 "수요가 있어도 공급되게 놔둘까보냐!!!"
시키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미카 "시키?! 생방송중에 어딜가는거야!!"
프레데리카 "맞아! 아리스짱도 생방송중에 사라지면 안되지!"
아리스 "이거 놓세요!! 당신이 안고 온거잖아요! 그리고 타치바나예요!!"
미카 "둘다 왜 여기있어?! 그럼 그쪽은?!?"
사회자 "어..... 립스가 원래 두명이였나요?"
카나데 "....하아." 한숨
슈코 "뭐 그런대로 재미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PD "....난 망했어."
한편 우즈키는?
+2
@....대놓고 아이디어 부족
우즈키(O헤가오) "헤에!"
노아 "......?"
우즈키(아O가오) "헤에!"
노아 "......?"
우즈키(아헤O오) "헤에!"
노아 ".......뭐하는거야?"
우즈키(아헤가O) "아헤O오 더블피스입니다!"
노아 "....어째서?"
우즈키 "노아씨의 뒷목을 핥기 위해서요!"
노아 ".....미안해 여전히 모르겠어."
우즈키 "그럼 뒷목을 핥아도 돼나요?"
노아 "아니 그건 안돼." 단호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노아씨가 뒷목을 핥게 해줄때까지 열심히 아O가오 더블피스 힘내겠습니다! 헤에!"
노아 "....미안해 버그가 생길것 같타타타타타타타타타."
우즈키 "앗 노아씨! 시마무라 우즈키! 저도 버그 힘낼게요요요요요요요요요."
끼익
미오 "얏호! 짱미오님이...."
노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우즈키(아O가오) "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미오 "...뭐야 이 참신한 지옥은?"
미오 "뭐, 뭐하는거야 시마무?"
우즈키 "앗! 미오짱! 지금 열심히 버그걸려있는 중이예요!"
미오 "....응?"
우즈키 "그게 그러니까까까까까까까까까까까까."
미오 "오케이. 이해할순 없긴 하지만 그만 해줄레?"
노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미오 "...노아씨는?"
우즈키 "노아씨도 버그가 걸려있는 중이예요! 역시 저는 아직도 모자라군요요요요요요요."
미오 "그만! 제발 그만해줘!"
노아 "....어떻게 하면 좋지?"
우즈키 "음... 아! 옛날에 저희 파파가 그랬어요!"
우즈키 "사람은 매가 약이라고."
미오 "일단 그 야구배트는 내려놓고 말해줄레?"
우즈키 "괜찮아요 전 물리치료사 1급 자격증이 있거든요!"
미오 "물리치료가 뭔진 모르겠지만 만약 야구배트로 사람을 치는거라면 뭔가 잘못된게 분명해."
미오 "....그것보다 버그라니? 사람이 버그에 걸리나?"
우즈키 "음... 카에데씨가 전에 술마신 다음, 프로듀서한테 혼난걸 까먹고 계속 볼에 키스한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미오 "아 그건 비슷할지도."
?? "흐응..."
미오 "응? 무슨 소리들리지 않았어?"
우즈키 "기분탓 아닐까요?"
?? "맛아 기분탓이야."
미오 "기분탓인가...."
미오 "내가 말하려고 하는건 버그는 기계가 걸리는 거란 거지."
우즈키 "아... 그렇군요...!"
미오 "그래!"
우즈키 "옛날에 저희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미오 "음? 잠깐 이 패턴은..."
우즈키 "기계는 때려야 말을 듣는다고."
미오 "스톱. 일단 시마무의 집안 사람들은 왜 그렇게 때리는걸 좋아하는거야?"
우즈키 "그럼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미오 "그마안! 그 야구배트 내려놔!"
우즈키 "괜찮아요! 전 기계수리공 1급 자격증이 있어요!"
미오 "괜찮지 않아! 전혀 괜찮지 않아!"
미오 "그보다 언제 그렇게 자격증을 딴거야?! 그거 미나밍 언니의 캐릭터거든?!"
우즈키 "훗. 미나미씨의 자격증갯수인 200개는 이미 중학교때 뛰어넘었어요!"
미오 "미나밍언니 생각보다 자격증 엄청많아! 그보다 그런 자격증으로 평범?!"
우즈키 "'총기소지 자격증' 같은 건...총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걸!"
미오 "갑자기?! 그리고 절대 없어 그딴 자격증!!"
미오 "헥... 헥... 헥... 지, 지쳤어..."
우즈키 "괜찮나요 미오짱?"
미오 "니가 그 원인이거든?"
노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미오 "...아직도 저런 상태네. 어쩌면 좋지?"
+3 어떻게 할까?
@...커뮤인들아! 나에게 아이디어를 빌려줘!!
미오 "응?"
우즈키 "지금이 바로 기회!! 버그에 걸려있는 노아씨라면 어떤 짓을 해도 괜찮아요!!"
미오 "안괜찮거든?! 도덕적으로?!"
우즈키 "그래...마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술취한 여자에게...."
미오 "스토옵!! 그거 범죄거든?!"
우즈키 "억지로....컨O셔를 먹이는것같은 일!!"
미오 "범죄....지? 범죄 맞나?"
우즈키 "기껏 잔혹한 현실을 잊기위해 술을 마시고 현실로 부터 멀리 도망친 사람을 억지로 다시 이 더럽고 비열한 현실로 되돌려놓다니....이 어찌 잔인한 일!!"
미오 "아니 틀린 말은 아닌데...17살이 할말도 아니지 아마?"
우즈키 "그러니까 노아씨의 뒷목 핥기! 열심히하겠습니다!"
미오 "어째서 거기에서 '그러니까'가 나오는지 모르겠어."
우즈키 "하악...하악....."
노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미오 "....잠깐!"
팡!
우즈키 "...지금 뭐하는건가요 미오짱? 동료를 때리다니?"
미오 "...어째서 이제야 눈치챈거지?"
미오 "너....우즈키가 아니야."
우즈키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미오짱?"
미오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얼굴, 말투, 몸 다 완저니 우즈키와 같아서 그냥 넘겨버렸어."
우즈키 "....제가 우즈키가 아니라는 증거있나요?"
미오 "증거? 증거있지. 넌 정마담한테 구땡을....아니 이게 아니지."
우즈키 "....?"
미오 "...미안. 어제 영화를 한편 보는 바람에."
우즈키 "정말! 아이돌이면 컨디션 관리를 해야지요! "
미오 "그...미안."
우즈키 "...다음부터는 꼭 일찍자는걸로 약속이예요?"
미오 "...알았어."
우즈키 "....미오짱이 감기라도 걸리면 전 정말 슬프다고요..."
미오 "...미안해 우즈키. 그리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우즈키 "우리는 동료인걸요!"
미오 "동료...그래! 우린 동료야!"
미오 "아무튼 네가 우즈키가 아니라는 증거는...!!"
+2
우즈키 "엄청 섬세해?!"
미오 "이빨은 우즈키의 상징중 하나라고!! 팬들에게는 시마이빨무라 우즈키라고 불리고있어!!"
우즈키 "뭔가요 엄청 즉석에서 지은것같은 그 별명은?"
미오 "마이클 타이슨의 핵이빨 사건도 우즈키가 계회간거야!!"
우즈키 "그거 절대로 이빨 갯수랑은 상관없는대요? 그리고 그 사건 우즈키가...그러니까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벌어진 사건인데요? 그것보다 아이돌이 그런 일을 해도 돼나요?!"
미오 "워 워 진정해. 태클은 한번에 한개씩."
우즈키 '이런....'
미오 '후후후....'
우즈키 '바보짓의 주도권을 빼앗겼어요!'
미오 '바보짓의 주도권을 빼앗았다!'
우즈키 "...어쩔수 없죠. 그래요. 전 우즈키가 아니예요."
미오 "...누구냐 넌."
우즈키 "옷은....마음에 들어요?"
미오 "...날...왜 가둔거냐."
우즈키 "누굴것같아요?"
미오 "......." 부들부들
우즈키 "......." 부들부들
미오&우즈키 "예이!!"
미오 "이야 시마무도 그 영화 봤구나?"
우즈키 "네! 저도 봤어요!"
미오 "잘만들었지 그 영화... 시마무도 봤을줄은..."
미오 "아무튼!! 거기 시마무인척 하는 넌 누구냐!!"
우즈키 "후후후...제 정체는...."
촤악!
?? "접니다!!"
미오 "아니! 시마무의 얼굴가죽으 벗기더니 다른 얼굴이?!"
?? "친절한 설명 고마워요."
+2 누구?
@내가 아직 누군지 모른단 말이야? 나야, 감찰단 행동대장 고라!
는 역시 아니겠지
촤악!
노아 "....나야."
미오 "노아씨?! 그럼 저기 버그에 걸린 노아씨는?!"
노아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노아 "...이 노아는 사실.."
촤악
미오 "미오짱 등장!"
노아 "....미오야."
미오 "나잖아?!"
노아 "...넌 사실..."
미오 "에? 자, 잠깐 난 가면은.."
촤악
블루베리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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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난 블루베리파이인거냐!!!"
미오 "하악....하악...하악...."
미오 "....꿈?"
미오 "....잠시만 이 패턴은...."
미오 "전 여자인데요?!?!?!?!(?)"
미오 "안녕하세요...."
치히로 "어머 미오짱?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요?"
미오 "그게.... 꿈을 꿔서요."
P "....너두?"
미오 "...나두?"
조정석 "야나두."
치히로 "...방금 어떤 남자가 있지 않았나요?"
P "기분탓 아닐까요?"
치히로 "기분탓인가...."
미오 "으아...어제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은 못하겠지만, 시마무가 갑자기 노아씨의 뒷목을 핥는다고 해서 혼났어."
미오 "....대채 누구에게 그런말을 들은걸까?"
P "아 타카미네씨의 뒷목을 핥고싶다!"
미오 "자수 너무 당당한거 아니야 어이."
P "하지만 거짓말은 나쁜거잖아?"
미오 "남의 뒷목을 핥는건 안나쁘고?"
P "그야 '거짓말을 하면 나쁜아이야.'는 듣고 자라도 '남의 뒷목을 할짝할짝 하지 마렴.'이란 말은 안듣고 자랐는걸?"
미오 "자식한테 그런말을 하는 부모가 어디있어?!"
P "......."
뭉게뭉게
아버지 "....음?"
아버지 "오랜만이구나."
아버지 "이야. 옛날이야? 몸이 젊어졌네."
어머니 "아들아. 이성을 공략할땐 뒷목을 핥아."
아버지 "여보?! 지금 아들한테 무슨말을...!!"
우당탕쿵탕
아버지 "우와악! 아들앞에서...."
어머니 "....뭐해? 꺼."
뭉게뭉게
P "...그런일이 있었지."
미오 "...슈르해. 엄청 슈르해."
끼이익...찰칵
?? "안녕하세요."
+2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