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종료] 「그저 유이와 노닥거리는 나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21
댓글
2138
조회
5886
추천:
7
26
[진행중] 하코자키 세리카 『Edge of Night』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6
댓글
1652
조회
6717
추천:
8
25
[진행중] 『도우미 여우 슈코 씨』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9
댓글
900
조회
3242
추천:
5
24
[진행중] 『Play ball』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14
댓글
1204
조회
3946
추천:
6
23
[종료] +3 「10억을 받았습니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254
조회
1573
추천:
1
22
[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7
댓글
1892
조회
5436
추천:
9
21
[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5
댓글
57
조회
830
추천:
1
20
[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13
댓글
2326
조회
4405
추천:
8
19
[종료] 유메미 리아무 『You're On』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8
댓글
542
조회
2036
추천:
5
열람중
[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6
댓글
1280
조회
2504
추천:
7
17
[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28
댓글
1949
조회
10266
추천:
8
16
[종료] @인시대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3
댓글
60
조회
780
추천:
1
15
[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6
댓글
863
조회
3406
추천:
4
14
[종료] 『최적의 온도』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6
댓글
1077
조회
4549
추천:
5
13
[종료] 『We don't talk anymore』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22
댓글
551
조회
1785
추천:
3
12
[종료] 『Hooka』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2
댓글
817
조회
2714
추천:
5
11
[종료] 『Vivid_Rabbit Plus』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7
댓글
1478
조회
7609
추천:
6
10
[종료] 「타나카 코토하를 기르는 일곱 가지 방법」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2
댓글
51
조회
721
추천:
2
9
[종료] 「Roco Impression!!」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22
댓글
2362
조회
5079
추천:
8
8
[종료] 『Vivid_Rabbit』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31
댓글
742
조회
2529
추천:
3
7
[종료] 「보랏빛 머리카락의 공주는 춤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02
댓글
847
조회
1800
추천:
3
6
[종료] 「다다미 여섯 장 더하기 다다미 여섯 장」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6
댓글
1005
조회
2434
추천:
2
5
[종료] 『사랑하지 않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7
댓글
944
조회
2872
추천:
10
4
[종료] 『하늘과 바람과 별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7
댓글
447
조회
1233
추천:
0
3
[종료] 『언어의 정원』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1
댓글
246
조회
1309
추천:
0
2
[종료] 「나도 인기있어지고 싶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4
댓글
395
조회
1687
추천:
5
1
[종료] 타카후지 카코 「저에게, 당신의 온 마음을 주시기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21
댓글
587
조회
2088
추천:
2
128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이 용서할까
사실 그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
그저 몇 번이고 당해왔기에, 몇 번이고 의심할 수밖에 없을 뿐.
「그럼 이런 식사 말고 조금 더 제대로 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을까요? 진짜로 배가 고파서요.」
「아, 알겠네. 그래도 이건 좀 먹게나. 배고픔을 가시게 하는 데에는 그만일테니까.」
1~50 호의
51~100 아직은 못 믿음
3표
요기는 "요기를 하다" "요기가 되다" 로 쓰는 듯 합니다
@@ 그리고 오늘자 연재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피곤해서 안 되겠어요...
달달하면서도 우유 맛이 꽤 풍미가 있어서, 꽤 좋은 한 끼로 제격인 음식이었다.
「어떤가, 먹을만한가?」
「네.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무슨, 별것아닌 우리들의 무례함을 용서해준다면 고마울 따름이지. 그보다 자네들은 여행자인 모양이군?」
1~50 그렇다고 한다
51~100 미나미가 자신은 용사라고 성급하게 말한다
3표
「용사...?」
미나미의 말에 노인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진다.
그 표정에 미나미는 아차 싶었지만, 이미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는 없는 노릇.
그녀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1~50 좋은 기억은 없는 듯하다
51~100 슬픈 추억이 생각난 모양이다
3표
오래 전의 추억이 기억났는지 흰소리를 내뱉는 노인.
다만 그 흰소리에는 좋은 추억은 없는 듯했다.
그저 상처받고 아팠던 용사의 이야기뿐.
「용사란건, 다 그런건가요?」
1~50 당연하다
51~100 글쎄, 일단 자신이 만난 용사들은 다 그랬다
3표
노인의 한 마디가, 미나미의 가슴을 후벼판다.
어떤 희생이 있어도 마왕을 퇴치해야만하는 용사의 일생.
그 어떤 동료를 희생하더라도, 그녀만은 살아서업적을 달성해야 한다.
그것이, 용사라는 이름의 무게.
+3
「괜찮을까요?!」
「음, 잘못한 것이 있으니 보상도 제대로 해야겠지. 다만 여관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걸세. 볼 것 없는 마을에 있는 여관이니까.」
「감사합니다.」
노인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는 몸을 일으키는 미나미.
어제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일까, 다리가 완전히 풀려서 잘 일어나지지 않는다.
「후우, 일단 침대에 눕고 싶네요... 가죠, 우즈키 씨.」
「네에, 가도록 해요, 미나미쨩.」
1~50 여관의 주인은 좋은 사람
51~100 여관의 주인은 나쁜 사람
3표
오랜만의 손님이라면... 이 여관, 괜찮은걸까.
그다지 괜찮지 않을 것같은 느낌에, 미나미는 살짝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우즈키를 쳐다본다.
「괜찮아요, 미나미쨩. 최소한 밥은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 그렇겠죠...?」
「정말, 무슨 걱정을 하는건가! 우리 여관은 손님을 박대하지 않는다고! 자, 어서 들어가세!」
아무래도 여관 주인은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만...
+4까지 여관의 상태 주사위
가장 낮은 값
작은 마을에 있는 여관치고는 방음도 잘 되고 문도 잘 잠기는 듯하다.
...그 정도면 충분해.
「아, 저녁 일곱 시에 내려오면 우리 여관이 자랑하는 뷔페가 있으니 내려오도록 하게나. 충분치는 않지만, 그래도 손님을 위해서 좋은 서비를 제공하는 것은 여관의 의무이니까.」
왠지 미나미는 점점 이 여관이 좋아지는 듯하다.
1~50 불행
51~100 행운
3표
그리고 그녀들에게 펼쳐진것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뷔페.
「와아...! 대단해요!」
「우리 여관의 자랑거리인 뷔페다.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군.」
「네-에! 잘 먹겠습니다!」
1~30 맛없졍
31~100 미미
3표
「그렇네요, 정말로 맛있어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행복이라는걸까.
행복이라는 녀석은 이렇게 슬금슬금 다녀가는 녀석이었던가, 미나미는 새삼 느껴지는 따스함에 눈물을 살짝 글썽인다.
분명히 신의 말씀을 듣기 전에는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미나미쨩, 더 안 먹나요?」
「아, 먹을게요. 우즈키 씨도 많이 드세요.」
「네에-」
뭐, 그래도 우즈키가 있어서 다행이야.
+5까지 체크
80
꾸르륵거리는 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미나미는, 이내 참지 못하고 화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간다.
「어, 어라...미나미쨩...?」
그리고 그 곳에는, 꽤나 오랫동안 화장실에서 틀어박혀 있었던 듯한 우즈키가 핼쑥한 얼굴로 미나미른 맞이한다.
「어, 어라? 우즈키 씨도...?」
「네, 네에... 아무래도 체한 모양이예요...」
체했는데 화장실에 그렇게 오래 있을리가 없잖아.
1~50 주인에게 따진다
51~100 일단 화장실이 먼저다
3표
하지만 여관 주인은 그 곳에 없다.
「어라...?」
무언가 불길한 감각이 미나미의 등을 훑는다.
설마...?
1~50 다행히 그저 자러 들어갔을 뿐
51~100 늘 그렇듯이 함정이다
3표
아무래도 그냥 자러 들어갔다 소리가 나서 나온 모양이다.
「하암... 그래, 무슨 일인가?」
「오늘 먹은 음식 때문에 계속 배가 아파와서...」
1~50 약 머겅
51~100 사죄
3표
「약...」
주인의 말에 잠시 약을 쳐다보던 미나미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약봉지를 들고 객실로 돌아온다.
그의 말마따나 음식이 입에 맞이 않아서일수도 있을테니까...
아니면 물이라거나.
「우즈키 씨, 여기 약을 놓을테니까 가져다 드세요-」
「그, 죄송하지만 가져다주시면 안될까요? 역시 힘이 없어서...」
「네, 그럴게요.」
아무래도 오늘 밤은 꽤 힘든 날이 될 것 같다...
체크 +4
50
몇 시간 못 자서 눈가가 검게 물들어있는 채로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로 여관을 돌아다니는 미나미.
「오, 일어났나. 그래, 잠자리는 어떻던가?」
「괜찮았어요. 배가 아픈 것 때문에 잠은 제대로 못잤지만요.」
「그런가. 그럼 오늘도 묵을건가? 이건 예정에 없던 일이라 돈을 더 내야하는데.」
「음, 그렇네요...」
1~50 하루 더 쉰다
51~100 도시로 가자
3표
「그런가. 그건 또 아쉬운 이야기군.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마음씨 좋은 여관 주인이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 표정에 미나미가 잘 쉬었다고 감사해하고는 피곤해보이는 우즈키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도시로 가는 길은 그다지 험난하지 않다는 점.
산적들도 모두 사라졌으니, 평화롭게 여행할 수 있겠지...
+4
65
그 어떤 불길한 일도 없이, 그저 쭉 뻗은 길을 따라가는 일.
하지만,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미나미는 불안한 얼굴로 주변을 수시로 살피며 길을 살핀다.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그 때에는 너무 늦으니까.
「미나미쨩, 그...」
「왜 그러시죠, 우즈키 씨?」
1~50 아니, 아무것도 아니예요...
51~100 스마일이예요!
3표
미나미의 까칠한 대응에 잠시 멈칫했던 우즈키였지만, 이내 방긋 웃으며 자신의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다댄다.
그런 말이나 하려고 부른건가, 미나미는 눈가를 살짝 찡그리고는 입을 연다.
「우즈키 씨, 지금은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혹시 방해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소...」
「그건 됐으니까요.」
미나미의 말에, 우즈키가 얼굴에 지었던 미소를 지우며 고개를 끄덕인다.
1~50 도시에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51~100 엥, 못 들어가?
3표
「휴우...」
해가 지기 전에 문 앞에 서서 통과절차를 밟은 미나미와 우즈키는, 잠시 시간은 걸렸지만 무사히 도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도시 안이니 그래도 마음 놓고 다닐 수는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잠자리부터 잡아야겠죠? 어디로 잡아야 할까요?」
1~50 빈민가 근처의 허름한 여관
51~100 성주의 성 근처의 꽤 고급 여관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