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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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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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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들 : 너는 ~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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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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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저는 여러분들께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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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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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아아. 마이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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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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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사무소에 오니까 아이돌이 대머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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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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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여긴 어디지?(다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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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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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카네 [이게 무엇인가요?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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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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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프레데리카의 당황한 모습을 보고 싶어!] 미카[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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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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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새로운 유닛에 불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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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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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스마트폰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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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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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리지널캐릭!!! 혼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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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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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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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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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자 아이돌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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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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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고독한 대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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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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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운명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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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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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서와 346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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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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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모리쿠보에게 탐정일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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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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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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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노노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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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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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설문조사] 포켓몬스터 Idol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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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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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음유시인 "어떤 이야기를 듣고싶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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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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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 마스터 릴레이 소설즈!"(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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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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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이미 했던 말은 집어치우고.
일단 네 스펙부터 보자고.
네 나이는 몇살?
...같으건 솔직히 내 문제는 아니지.
우리 사무소에는 17세도 있으니까...
응? 뭐라고 했냐고? 아무것도 아니야.
뭐 주절대는건 그만하고.
난 너를 안내해주러 왔어.
크흠! 여기는 일본 미디어계 굴지의 대그룹 346! 우리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위대한 업적의 일원이다!
...같은걸 기대하진 않았잖아. 그렇지?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 기업을 들어온 단 한기지의 이유!
...월급 존나 높아! 끝.
그래도 월급루팡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겁나 빡새거든.
346에 들어온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모든 희망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내일의 희망만 버리면 돼.
너도 곧 사축(회사의 가축)이 될거야 후후후...
음? 나는?
미안. 아직 인간의 언어는 익숙하지 않아서 못알아들었어꿀.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일단 뭐 궁금한거 있어?
+3 궁금한거
아! 슈퍼맨 말이구나.
...그건 대체 무슨 개그야?
뭐 카에데는 좋아할지도...
...사실 크립톤인은 없지만 자칭 외계인이랑 외계인으로 추측되는 아이돌은 있지.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질문 없어? 그냥 내가 설명한다?
+1
물론 군기가 바싹 들어간것보다 이런 친한 선후배사이가 좋긴 하지만...
...뭐 됬나.
일단 몇가지 주의점을 줄게.
첫번째로... 음... 뭐가 있으려나...
음... 시즈쿠의 가슴으로 인한 과다출혈?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생각이 안나서 농담한거 뿐이야. 그렇게 처다보지 말라고.
...사람을 잘못 뽑았어.
아, 아니 그냥 혼잣말.
맞다! 사쿠마 마유 알지? 말끝을 늘리는 아이돌?
그래, 사랑스럽긴 하지.
...조금은 의욕이 넘처서 문제랄까?
...진짜 조금.
...사실 조금보다는 많이.
...사실 많이.
...사실 엄청 많이.
뭐 그래도 시키보다는 덜 위험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갑자기 저 하늘위의것에 호기심이 생겨서 그래. 절대 눈을 안마주치는게 아니야.
음... 그리고 집 자물쇠는 왠만하면 7중 이상으로 하는게 좋다?
별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해.
그리고 또 히노 아카네 알지?
음? 폭탄?
...뭔가 굉장히 엄청난 별명이다. 프로듀서인 내가 아직 몰랐다니.
어? 폭탄은 미오? 그게 무슨 의미야?
...그래? 그럼 내가 잘못들었겠지.
아무튼! 아카네가 달리러갈때는 안전을 신경쓴다고 같이 달리지 않아도 돼.
아마 소닉같은거 외에 달리는 아카네를 막을수 있는 존재는 없을거야.
...그래도 굳이 같이 달리겠다면 걘 스포츠물 찍는동안 넌 좀비 아포칼립스물 찍게될걸?
코우메가 좋아하겠네.
....쉿. 조용이 해.
...어째서 내가 그걸 까먹은거지?
우리 사무소에는... 절대 이름을 말해서는 안돼는 '그녀'가 있어.
'그녀'를 조심해! 절대 '그녀'가 네 곁에 다가오도록 두지마!
이해했어? 절대로!
음? 네 안녕히 가세요 치히로씨.
...아무튼 절대로.
+2 반응
....그래. 그녀가 바로 '그녀'야.
...그 병X을 보는듯한 표정 좀 치워봐.
음? 그녀에게 빛진게 있냐고?
...조금 있지.
...그래 알았다고 꽤나 많아!
하지만 절대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그녀를 깍아내리려는건 아니야!
우리를 편안하게 만드는 그 초록빛의 정장은 마치 안락사같이 편안한 죽음을 선사하는 징표야...
그린랜턴의 빛을 조심해라!...이건 아니고.
...그래 못믿겠다 이거지?
난 분명히 경고했어!
...뭐 또 주의사항이라면 있으려나?
사나에씨에게 체포당하는 거나, 치에리의 진공 춉, 아카네의 돌진, 카나코의 식성, 시키의 물약, 키라리의 허그 같은건 기본적으로 알테니깐 말이야.
...음? 뭔가 중요한걸 들은것 같다고?
기분탓이야 기분탓.
...깜박했네.
아리우라 칸나 알지? 그 히피 아이돌?
그래. 그녀가 만약 무슨 흰 가루를 들고 어딜 간다면... 무조건 막아!
...그래. 네가 생각하는 바로 그거야.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바로...
...밀가루!
응? 당연히 밀가루지. 도대체 뭘 상상한거야?
요즘 카나코가 트레이너씨에게 주의를 받았거든.
그래서 밀가루 음식은 당분간 섭취금지레.
그런데 칸나는 마음이 약해서 자주 팬케이크를 해주곤 해서 말이야.
골칫덩이라면 골칫덩이지.
...대체 무슨 상상을 한거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너 진짜 신입맞냐. 능청맞기가 거의 카에데급이네.
뭐 아무튼 설명을 계속할게.
그리고 상무님 알지? 그 키큰 여성분?
...그래 이젠 전무지만. 그게 중요해?
...그래 그게 중요하긴 하지.
내 말의 의미는 그게 아니야.
가끔가다가 전무님이 시 배틀을 펼처오거든?
...잘못들은거 아니야. 시 배틀.
시에틀 같은게 아니라 시 배틀.
...대체 어떻게 하면 시에틀을 신청해오는거야?
...자꾸 얘기가 새네.
아무튼 그러면 뭔가 멋있는 말을 하면 훗 하고 물러날거야.
별, 공주, 성, 빛 그런거 말이야.
뭐 정 힘들다 싶으면 아스카의 일기나 노노의 노트를 봐봐.
음? 그런걸 순순히 주냐고?
무슨 의미야? 당연히 훔처야지.
훔친다기 보다는 잠시 허락없이 빌리는거랄까?
...그래 그게 훔치다의 정의이긴해.
하지만 훔치다긴 보다는 잠시 허락없이 빌리는건 어떨까?
...포기해. 어짜피 너도 이렇게 변할거야.
주의사항은 여기까지려나.
뭐 더 궁금한거 있어?
...그리고 왜 자꾸 그 이상한 컨셉을 들이미는거야? 나나씨랑 같이 외계인 콤비 하려고?
일단 첫번째 질문의 답은...
...전부?
진정해. 일단 내 말을 들어.
그러니까... 나랑 공동 프로듀스?
...왜 아까보다 더 분개하는거냐.
농담이야. 설마 그럴리가 없잖아?
이 거대한 회사에 나밖에 프로듀서가 없다고 생각했어?
네 담당은 글쎄. 나중에 선배를 찾아가봐.
응? 어디에 있냐고?
...지금쯤 과로로 병원에 있던가 아니면 방안에 있지 않을까?
...방안에 있는건 좋은거 아니냐고?
그래 좋지... 일단 논리적으론 말이야.
뭐 이건 어찌 설명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알게될거야.
...그때까지는 맘껏 놀것!
최후의 만찬이나 즐기라고.
그리고 두번째 질문인 호타루...
...후. 너 담배피냐?
+1 yes/no
뭐 아무튼 나도 안펴.
...왜 물어 봤냐고? 넌 영화도 안봤냐.
...여기있다. 스읍...하아. 호타루 말이지.
...그런눈으로 보지마.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츄파츕스라고 해도 말이지.
아무튼 호타루는... 참 착한 아이야...
정말 착한 아이지...
크흡! 눈물이!
오죽하면 '그녀'도 호타루는 안건들이잖아.
악마에게도 동정심이 있어! 같은 걸까나?
응? 너 설마 이 대사 몰라?
근육맨이잖아? 진짜 몰라?
...말세야. 근육맨을 모르다니.
잊지마. 방귀는 참으면 안돼.
...오!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자신감이다! 라고 해주면 어디 덧나냐?
됬다 됬어. 이 피도 눈물도 힘도 없는 무혈사신같은 놈.
아무튼 한가지만 기억하면돼.
호타루 엄청 착하고 귀여워!
Ok? 자 따라해봐.
호타루 엄청 착하고 귀여워!
...신입한테 무시당했어. 시무륵.
그렇게 처다보지마. 너도 곧 나처럼 될거야.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처버린단다...
...이것도 모르다니. 학교에서 매일 공부만 한거야?
...진짜? 에잇! 346의 신입은 괴물인가!
...뭐 됬고 이제 질문은 없어?
+2
서큐버스라...
있...나?
아! 저기 마침 최우선 후보가 지나가네.
어이! 미나미! 잠시만 와봐!
인사해 여기는 새로온 프로듀서야. 그리고 여기는 너도 잘 알다시피 여기는 러브라이카의 미나미랑 아냐스타샤.
흠... 헤... 호...
휘유~
...무슨 의미냐고? 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지금 레슨 가야되는거 아니야?
그래 그럼 다음에 봐.
...야. 이제 내말 알겠지?
그래 그래 영혼은 나중에 바치고.
그리고 사랑이 무거운 아이돌이라...
역시 마...
...그런 아이돌은 없고 대신 무거운 카나코는 어떼? 하하.
어? 마유? 언제 온거니?
알았어. 카나코를 놀리지 않을게.
하하하.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걸까?
망가진 인형같네.
처키의 인형인걸까?
살살말해도 알아들을수 있어.
여성의 문제가 요즘 심각해 졌지않아?
줘라기 공원 영화가 갑자기 보고싶네.
...응 난 괜찮아. 그래 나중에 보자.
아니 오늘 말고 내일.
오늘은 더 이상 볼일 없잖아 그렇지?
...그렇지?
...알았어 안녕.
....야. 나 니네 집에서 하루밤만 자도 괜찮냐?
...그것 보다 나 괜찮냐고? 갑자기 이상한 말을 늘여놔서 걱정했다고?
...피도 눈물도 힘도 눈치도 없는 무혈사신 같은놈.
아무 말도 안했어.
그 보다 이제 주의사항은 충분히 알려준것 같으니까 한번 회사를 둘러볼레?
누가 그랬잖아.
백문이 불여일견.
100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났다.
자, 일단 어디부터 살펴볼까?
+2
1. 사무소
2. 휴게실
3. 카페
4. 레슨실
휴게실은 지친 아이돌이나 프로듀서가 잠시 쉬는 공간이야.
아무래도 아이돌수가 워낙 많다보니 휴게실도 엄청 넓어.
음... 한 60평 정도?
...그치? 대체 얼마나 돈을 벌어야 우리같은 사축이 도쿄에 60평을 살수 있을까.
...쉿. 이건 비밀인데 휴일에 몰래 와서 문 열고 쉬어도돼... 아니 쉬어.
여기 거의 천국이라니까? 에어콘에 TV! 컴퓨터는 바로 옆에 있고. 하하하.
...어쩐일이세요 전무님. 아니 아마 잘못들으신게 아닐까요?
전무님 나이도 나이니까 말이죠 하하.
전무님! 우리같은 젊은이가 이런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성안에만 갇혀...
...예 알겠습니다.
...나 좀 위로해주라.
그러는 사이에 도착했네.
여! 안즈! 여기있네.
여기는 새로 들어올 신입 프로듀서. 그리고 여기는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인 후타바 안즈.
이 외모를 보고 속지 말라고. 이렇게 봐도 지금 여기서 빈둥대는...
...왜 여기서 빈둥대고 있는거냐. 스케쥴은?
얌마 눈돌리지마. 훠파람 불지도마.
훠파람으로 마술피리를 연주한다고 해서 용서할것 같냐?
...황홀해... 용서할지도.
...핫! 이게 아니라 너 라이브있잖아!
네 팬들이니까 늦어도 용서해줄거라고? 그럴리가... 있어서 그거는 반박을 못하겠네.
...너 자꾸 그러면 키라리 부른다.
그래 그렇게 진작에 갈것이지.
...응? 족제비? 족제비가 강한이유?
아 !혹시 족제비가 아니라 이타치...
콜록 콜록! 얌마 후타바!
...나중에 아야메도 혼내야겠어.
뭐 아무튼 잘 둘러봐봐.
넓은 공간에 빵빵한 에어콘, 72인치 TV에 아름답게 끓고있는 저 화학약품들!
...시키!!
+2 말
...없는데?
응? 뒤에?
...없잖아.
위?
...없는것 같은... 핫!
...없네.
...잘못본거 아닌...핫!
...잘못본거 아니... 핫!
잘못본거 아니야?
잘못본거 겠지. 아무리 마유라도 집에 간척하고 몰래... 숨어들겠지.
...앗! 실수로 내가 입던 와이셔츠가 떨어졌네. 오늘 하루종일 입던건데.
...줍기 귀찮으니까 그냥 가볼까?
자자 뭐해 이만 가자고.
...............
...마유.
아니 이제와서 벽인척 하기엔 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린은 그렇다처도 왜 너마저 이렇게 된거야.
...잠깐 왜 다가오는거야?
응? 이렇게 된 이상 기억을 지운....엌!
.......................
...어라? 나 왜 여기 쓰러져있는거지?
..맞다 마유가 내 와이셔...엌!
....나 왜 이렇고 있는거지?
맞다 와..읍읍!
...그냥 설명이나 하라니 선배한테 말 너무하지 않냐?
그렇게 까지 부탁한다면야 문제는 없지만...
뭐 그러면 이제 어디를 가볼까?
+2
그럼 이쪽으로...
끼이익
...쉿. 사무실 아이돌 삼형제다.
...아니 물론 여자니까 세자매지만 이건 뭐랄까 고유명사 같은거야.
...아이돌 삼형제.
...내 말을 따라하라고.
하... 됬다 너 한테 뭘 기대하겠냐.
+1,2,3
아이돌 삼형제
시라사카 코우메! 항상 그 아이만 찾고는 대체 아이돌을 하는건지 고스트 버스터즈를 하는건지 모르겠어!
아 물론 새로나온 고스트버스터즈 말고 옛날거.
...물론 새로나온게 여자이긴 하지만 아무튼!
후타바 안즈! 일은 안하고 니트질만 계속하고 있지! 인세는 작곡가가 받는거지 아이돌은 그중 얼마나 받는지는 알고 있을까!
...잠깐 후타바 너 왜 여기있어.
얌마 라이브는!
야 잠깐.... 콜록콜록.
...도망쳤나같은 소리 하지마 플래그서.
봐봐! 진짜 도망쳤잖아!
에휴... 잠깐. 노노 너도 라이브있지 않았어?
...콜록콜록. 얘는 왜 이렇게 갑자기 이 단계까지 넘어오는거냐.
...짜잔! 꿈의 직장!
야 안주머니에서 손 꼼지락 거리지마.
어허 슬적 사 라는 글자가 보였어 지금.
....하는수 없지. 내가 이 사무실의 비밀을 알려주지.
그래 비밀말이야... 그건...
여기 와이파이 짱좋아!
...미안 농담이였어. 급속도로 표정 썩어가지마.
아니 그렇다고 와이파이가 안좋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야.
...뭐 더 알고싶은거라도 있어?
+2
내가 이런말 할줄은 몰랐는데 너 진짜 이상해.
자신이 외계인이라지 않나, 갑자기 여자라지 않나, 머리에 거대한 P를 뒤집어 쓰고있지 않나...
...이것도 개성으로 봐야하나?
그래도 아이돌들보다는 덜 이상하니까 뭐 괜찮은건가...
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그럼 더 알고싶은건 없는거지?
+2
...그럴리가 없잖아! 퉁퉁이냐 네년은!
...아 맞다. 저번에 빠칭코가려고 돈 빌렸었었지?
그때 무슨 계악서에 싸인했는데 그것때문인가?
...그렇게 보지 말라고. 도박이라도 안하면 견디기 힘들단 말이야.
쾌락! 압도적 쾌락!
...자와자와?
이것마저 모르는거냐...
에휴 됬다. 이제 어디로 갈까?
...말돌리는거 눈치챘으면 그냥 넘어가주지?
+2 장소
...잠깐 방금 미나미랑 아냐가 간다고 했잖아.
...그래 한번 가볼까?
내가 뭐얼? 이러엏게 비꼬고 있다고오?
안그러는데에에에?
...풋. 그럼 가보자. 풋
풋. 뭐풋? 내가 풋 비웃고 풋 있다고 풋?
기분 풋 탓이겠지 풋.
...알았어 임마.
자, 다 왔어.
아, 안녕하세요 아오키씨!
예 신입을 소개해주던 중이였습니다 하하하!
아니요! 친절하긴요!
...얌마 얼른 인사해.
하하하! 정말 착하고 좋은 후배입니다!
지금 레슨중이셨나보군요!
어? 그, 그렇지 방해되겠지...
그, 그럼 다음에...
끼익
...눈치없는 새O야아아...
도대체 왜에에...
좋게 흘러가고 있었는데에...
왜에에에...
+2 말
.....잠시만 내 얘기를 들어줘.
그 우는듯 하면서도 무서운 얼굴은 좀 치워주고.
...혼잣말좀 멈춰줄레? 나 무섭다고.
....결론이 이상하지 않아? 내 기억을 지운다니.
....야 그거 기억소멸장치가 아니라 누가봐도 쇠망치잖아.
너 지금 쇠망치라고 하려다가 말 바꿨지?
....후후후 여기까지 인가.
.....아오키 케이양의 가슴을 만젹!!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 맞다. 나는 아이돌이야!
헤헷! 데헷 페로?
...어라? 너는 누구니? 왜 을고있어?
니 손에 들린게 뭐야? 음? 기억재생장치?
....그거 쇠망치처럼 생기지 않!!!
........................
....나는 누구.... 기억 돌아왔으니까 그 피묻은 망치는 내려놔.
...이거 하극상이야. 전무님한테 이를..... 안이를테니 망치를 내려놔 주세요.
....이제 어디로 갈까......요?
+2 위치
@....엔딩 언제내지?
이제부터 오래 신세지게 될 장소...
...바람을 쐬고싶다고?
...바람을 쐬기에는 좋은 장소가 아닌긴 한데.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가볼까?
끼익
+2 누가 있을까?
1~10 아무일도... 없었다...!!
11~30 치카와 히카루의 변신!
31~50 헬렌의 세계적인 건포마찰!
51~70 유코의 사이킥 연습 무무믓!
71~90 타쿠밍의 고양이 씻기기
90~100 타마미의 검술입니다!
@....어떻게 끝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