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
[종료] 『Vivid_Rabbit Plus』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7
댓글
1478
조회
7558
추천:
6
2502
[진행중] 어이 사나에씨 버텨야해!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7
댓글
13
조회
527
추천:
1
2501
[종료] P "타카미네씨의 뒷목에는 이상한 버튼이 있다."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6
댓글
147
조회
1429
추천:
3
2500
[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6
댓글
1280
조회
2450
추천:
7
2499
[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30
댓글
401
조회
1976
추천:
5
2498
[진행중] 밀리에 익숙해지자! @드라이버!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30
댓글
8
조회
558
추천:
0
2497
[진행중] 사계절사문양765 Post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29
댓글
460
조회
3831
추천:
2
2496
[종료] 촬영으로 웨딩 드래스를 입은 츠무츠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29
댓글
204
조회
2234
추천:
3
2495
[진행중] 아이돌 전문 육성도시에 어서오세요.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21
댓글
22
조회
968
추천:
0
2494
[진행중] 하루카 : 아이돌 전대-! 남코 렌쟈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20
댓글
4
조회
551
추천:
0
2493
[종료] 연예계를 여행하는 아이돌들을 위한 안내서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20
댓글
38
조회
755
추천:
1
2492
[진행중] 나는야 우주 배달부 Remake.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9
댓글
273
조회
1777
추천:
2
2491
[종료] 프로듀서의 방에서 젠카이노? 소리가 들린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8
댓글
68
조회
1254
추천:
0
2490
[진행중] 어서와 346은 처음이지?
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8
댓글
54
조회
717
추천:
0
2489
[진행중] 노노: 모리쿠보는 무리쿠보인대요오…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7
댓글
9
조회
563
추천:
0
2488
[진행중] 니나 괴롭혔던 작가 벌주는 곳
츠루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6
댓글
43
조회
948
추천:
0
2487
[진행중] 짧게 가보는 동화/수정림의 내방자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9
조회
493
추천:
0
2486
[진행중] [X사키] 하루카 [마작은] 사키[즐겁지?]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3
조회
867
추천:
0
2485
[진행중] 「정체모를 섬, 그곳에서 서바이벌」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257
조회
1963
추천:
2
2484
[종료] P: 호감도가 full인 애들에게 반지를 주는 서약 시스템?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0
댓글
104
조회
1304
추천:
2
2483
[종료] P: 미라이가 얼마나 바보 같은지 알아보자 -2탄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05
댓글
136
조회
1336
추천:
1
2482
[진행중] P "으아아아 치하야아아아—!!!"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03
댓글
23
조회
1134
추천:
1
2481
[종료] P: 가챠를 뽑는 힘...?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31
댓글
30
조회
917
추천:
1
열람중
[종료] 『Vivid_Rabbit』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31
댓글
742
조회
2484
추천:
3
2479
[종료] 밀리P "시어터 불만상담센터"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5
댓글
53
조회
923
추천:
0
2478
[진행중] IDOL RACING CHAMPIONSHIP
치트키성애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4
댓글
4
조회
645
추천:
0
2477
[종료] P: 에바에 타라. 사치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2
댓글
142
조회
1422
추천:
1
2476
[진행중] 하루카 「정말 좋아해」 +2 「몇번이고 말해줘」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2
댓글
25
조회
442
추천:
1
2475
[종료] P: 거대로봇 치히로트를 타고 싸우라고...?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1
댓글
77
조회
987
추천:
0
2474
[종료] 미리아: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프로듀서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0
댓글
74
조회
1167
추천:
1
7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뭐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에마를 거는 안나.
그런 안나의 표정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는, 이내 됐다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입을 연다.
「아무것도 아니야. 자, 그럼 내려가자, 모치즈키 양.」
「응, 그러자...」
다음 상황 +3
고 하는 발판
상세 내용 | 그 때 '어떤 사람'이 먼저 뽑았고 그 사람은 대흉이 나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우리 둘까지 모두 대길이 나왔다. 마치 '불운을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그 어떤 사람 뒤에 뽑은 '다른 사람'은 무언가 '축복을 주는 듯' 했는데 그것도 관련 있을까?
그리고 뽑은 오미쿠지에 연애운이 특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것은 우리 뿐이 아니였던 듯 여기저기서 커플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환희가 들린다.
그 뒤에 무녀가 지나가다가 넘어졌다. 도짓코...?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소녀... 신???
아니, 아닐거다. 분명. 하지만 그 소녀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신성을 품고 있는데...?
그 후로도 검객과 닌자의 대결이라던가,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붉은 기모노의 소녀와 손을 잡은 청색 기모노의... 외국인인가? 얼굴형은 일본인 같은데...?
여긴 대체 뭘까... 신기한 소녀들이 잔뜩...
걸음걸이가 조금은 불편해 보인다.
「모치즈키 양, 걷는거 불편하면 손 잡아줄까?」
1~50 ㅇㅇ
51~100 ㄴㄴ
3표
작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내뻗는 안나.
그 작은 손을, 카즈키의 따뜻한 손이 살포시 덮는다.
「아...」
「자, 이러면 괜찮겠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50 신사의 경내를 구경
51~100 오미쿠지 뽑으러 가자
3표
「오미쿠지...?」
「응. 서로의 운을 알아볼 겸. 어때?」
「좋아. 그럼, 가자...」
카즈키의 운 +2
안나의 운 +3
(주사위)
각자의 종이에 적힌 것을 보던 두 사람은, 이내 거의 동시에 뒤로 종이를 숨기고 입을 연다.
「저, 모치즈키 양! 불꽃놀이 보러 가지 않을래?!」
「저, 카즈키 군! 부, 불꽃놀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설마 했지만, 서로 같은 마음일 줄이야.
잠시 서로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다음 상황 +3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꽤 비좁네...」
「으응...」
두 사람이 찾아낸 곳은, 어린이 놀이공원 내의 한 놀이기구.
하늘이 뻥 뚫려있는,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뭐 어때.
「와, 시작한다! 불꽃놀이다!」
「와아...!」
카즈키의 외침과 함께 하늘 위로 하늘하늘 올라가더니 폭발하는 불꽃.
잠시 그 폭발을 보고 있던 카즈키는, 안나가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작게 속삭인다.
「모치즈키 양, 나는 모치즈키 양을 정말로 좋아해.」
1~50 들린다
51~100 안 들린다
3표
에? 난닷테?
그 반짝임과 폭음에 막혀, 안나는 카즈키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안나의 옆얼굴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불꽃놀이를 쳐다보려니, 안나가 살짝 카즈키의 곁으로 더 다가와 그의 옆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다.
말은 전해지지 않았어도 마음은 전해진걸까라고 생각하며, 카즈키의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END, 전해진걸까? 나의 마음.
집에 가서 새 창댓 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