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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출근하니까 >+2가 아기를 업고 기다리고 있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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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Love Bites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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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키코 "뭐야, 돼지!" 타쿠미 "우릴 왜 부르는 거야?"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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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카네 "심야 라디오 시작했습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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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히비키가 초능력자가 되었다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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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의 이중인격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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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GAME START-OLD64BIT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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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의 +2가 소문난 일찐이래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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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쓸데 없는 토론 현장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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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유 "이번에 고급 레스토랑 티켓이 생겼는데요..."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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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맞선을 나왔는데 문제가 생겼다.
Fla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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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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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lay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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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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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로리콘이 되버려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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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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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배가 침몰했다.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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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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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카에데가 이혼소송을 걸었다.
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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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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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우리는 독재 국가의 제작자와" "우상이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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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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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프로듀서와 하얀 아이돌
REMAINDE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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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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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보급형 아이돌 시리즈......?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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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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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키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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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토리 : 프로듀서들이 치히로 : 가출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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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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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나의 여장 취미가 발각되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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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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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주년에서 코토하 인1000을 따는데 실패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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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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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GTA 니코 : 헤이~ 마이 커슨!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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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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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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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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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심심한거야)아후
CR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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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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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사키 「원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2인 조합으로 볼 수 있는 종이?」
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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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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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에..?사..장님..?"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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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츠리, 호날두를 보러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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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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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세키 레이나 「나와 AELC의 이야기」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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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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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저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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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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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뭐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에마를 거는 안나.
그런 안나의 표정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는, 이내 됐다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입을 연다.
「아무것도 아니야. 자, 그럼 내려가자, 모치즈키 양.」
「응, 그러자...」
다음 상황 +3
고 하는 발판
상세 내용 | 그 때 '어떤 사람'이 먼저 뽑았고 그 사람은 대흉이 나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우리 둘까지 모두 대길이 나왔다. 마치 '불운을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그 어떤 사람 뒤에 뽑은 '다른 사람'은 무언가 '축복을 주는 듯' 했는데 그것도 관련 있을까?
그리고 뽑은 오미쿠지에 연애운이 특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것은 우리 뿐이 아니였던 듯 여기저기서 커플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환희가 들린다.
그 뒤에 무녀가 지나가다가 넘어졌다. 도짓코...?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소녀... 신???
아니, 아닐거다. 분명. 하지만 그 소녀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신성을 품고 있는데...?
그 후로도 검객과 닌자의 대결이라던가,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붉은 기모노의 소녀와 손을 잡은 청색 기모노의... 외국인인가? 얼굴형은 일본인 같은데...?
여긴 대체 뭘까... 신기한 소녀들이 잔뜩...
걸음걸이가 조금은 불편해 보인다.
「모치즈키 양, 걷는거 불편하면 손 잡아줄까?」
1~50 ㅇㅇ
51~100 ㄴㄴ
3표
작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내뻗는 안나.
그 작은 손을, 카즈키의 따뜻한 손이 살포시 덮는다.
「아...」
「자, 이러면 괜찮겠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50 신사의 경내를 구경
51~100 오미쿠지 뽑으러 가자
3표
「오미쿠지...?」
「응. 서로의 운을 알아볼 겸. 어때?」
「좋아. 그럼, 가자...」
카즈키의 운 +2
안나의 운 +3
(주사위)
각자의 종이에 적힌 것을 보던 두 사람은, 이내 거의 동시에 뒤로 종이를 숨기고 입을 연다.
「저, 모치즈키 양! 불꽃놀이 보러 가지 않을래?!」
「저, 카즈키 군! 부, 불꽃놀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설마 했지만, 서로 같은 마음일 줄이야.
잠시 서로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다음 상황 +3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꽤 비좁네...」
「으응...」
두 사람이 찾아낸 곳은, 어린이 놀이공원 내의 한 놀이기구.
하늘이 뻥 뚫려있는,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뭐 어때.
「와, 시작한다! 불꽃놀이다!」
「와아...!」
카즈키의 외침과 함께 하늘 위로 하늘하늘 올라가더니 폭발하는 불꽃.
잠시 그 폭발을 보고 있던 카즈키는, 안나가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작게 속삭인다.
「모치즈키 양, 나는 모치즈키 양을 정말로 좋아해.」
1~50 들린다
51~100 안 들린다
3표
에? 난닷테?
그 반짝임과 폭음에 막혀, 안나는 카즈키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안나의 옆얼굴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불꽃놀이를 쳐다보려니, 안나가 살짝 카즈키의 곁으로 더 다가와 그의 옆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다.
말은 전해지지 않았어도 마음은 전해진걸까라고 생각하며, 카즈키의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END, 전해진걸까? 나의 마음.
집에 가서 새 창댓 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