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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 후후......릿군. 초콜렛 맛이 어때?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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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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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호감도 어플? 시키,아키하 : 만들어버렸어!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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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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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란코 "마, 마왕.. 칸자키 란코..에요"
눈폭풍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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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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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이놈들아. 틀딱이란게 무슨말이냐?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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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이 조선시대 사람이라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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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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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과학자인 내가 테러리스트가 되는 이야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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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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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대…
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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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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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지금부터 346프로덕션 구조조정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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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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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일을 안 한다고?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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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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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내가 왜 이렇게 된겨..?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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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비둘기 마스터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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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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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조금 말하기 그렇지만, 저는 프로듀서씨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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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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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죠씨랑 비밀친구 할래?"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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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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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왜 내가 또 다시 마스터지...?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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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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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애들이 모두 좀비가 돼버렸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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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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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코스프레 시키는 창댓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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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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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오 「스페이스 세일러」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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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오야붕. 무슨 말씀을..?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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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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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P군이 있죠? 어렸을 때, 나랑 결혼한다고 난리였어. P : (이불킥)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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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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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이하 P) 「아아, 섹X하고 싶다!」
Ros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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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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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자와 남자와, 그리고 다른 한 여자의 이야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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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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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고양이 페로~♬" 페로 「응?」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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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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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요즘 미키의 어프로치가 너무 격렬해진 거 같다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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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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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숙부와 조카가 쌍으로…
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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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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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Knights of Cydonia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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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 “보고 싶어 프로듀서...”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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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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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무동기 범죄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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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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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연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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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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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신데렐라 어워즈, 그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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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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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pro 9시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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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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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뭐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에마를 거는 안나.
그런 안나의 표정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는, 이내 됐다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입을 연다.
「아무것도 아니야. 자, 그럼 내려가자, 모치즈키 양.」
「응, 그러자...」
다음 상황 +3
고 하는 발판
상세 내용 | 그 때 '어떤 사람'이 먼저 뽑았고 그 사람은 대흉이 나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우리 둘까지 모두 대길이 나왔다. 마치 '불운을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그 어떤 사람 뒤에 뽑은 '다른 사람'은 무언가 '축복을 주는 듯' 했는데 그것도 관련 있을까?
그리고 뽑은 오미쿠지에 연애운이 특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것은 우리 뿐이 아니였던 듯 여기저기서 커플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환희가 들린다.
그 뒤에 무녀가 지나가다가 넘어졌다. 도짓코...?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소녀... 신???
아니, 아닐거다. 분명. 하지만 그 소녀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신성을 품고 있는데...?
그 후로도 검객과 닌자의 대결이라던가,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붉은 기모노의 소녀와 손을 잡은 청색 기모노의... 외국인인가? 얼굴형은 일본인 같은데...?
여긴 대체 뭘까... 신기한 소녀들이 잔뜩...
걸음걸이가 조금은 불편해 보인다.
「모치즈키 양, 걷는거 불편하면 손 잡아줄까?」
1~50 ㅇㅇ
51~100 ㄴㄴ
3표
작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내뻗는 안나.
그 작은 손을, 카즈키의 따뜻한 손이 살포시 덮는다.
「아...」
「자, 이러면 괜찮겠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50 신사의 경내를 구경
51~100 오미쿠지 뽑으러 가자
3표
「오미쿠지...?」
「응. 서로의 운을 알아볼 겸. 어때?」
「좋아. 그럼, 가자...」
카즈키의 운 +2
안나의 운 +3
(주사위)
각자의 종이에 적힌 것을 보던 두 사람은, 이내 거의 동시에 뒤로 종이를 숨기고 입을 연다.
「저, 모치즈키 양! 불꽃놀이 보러 가지 않을래?!」
「저, 카즈키 군! 부, 불꽃놀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설마 했지만, 서로 같은 마음일 줄이야.
잠시 서로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다음 상황 +3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꽤 비좁네...」
「으응...」
두 사람이 찾아낸 곳은, 어린이 놀이공원 내의 한 놀이기구.
하늘이 뻥 뚫려있는,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뭐 어때.
「와, 시작한다! 불꽃놀이다!」
「와아...!」
카즈키의 외침과 함께 하늘 위로 하늘하늘 올라가더니 폭발하는 불꽃.
잠시 그 폭발을 보고 있던 카즈키는, 안나가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작게 속삭인다.
「모치즈키 양, 나는 모치즈키 양을 정말로 좋아해.」
1~50 들린다
51~100 안 들린다
3표
에? 난닷테?
그 반짝임과 폭음에 막혀, 안나는 카즈키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안나의 옆얼굴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불꽃놀이를 쳐다보려니, 안나가 살짝 카즈키의 곁으로 더 다가와 그의 옆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다.
말은 전해지지 않았어도 마음은 전해진걸까라고 생각하며, 카즈키의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END, 전해진걸까? 나의 마음.
집에 가서 새 창댓 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