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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위기일발!" ?? "성인조 회식!"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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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유메쨩 눈물점 페로페로"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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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것은 리부트인가? 리셋인가? 코노스…
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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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에서 몰래 카메라를 해보자
카루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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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애들이 [고음주역 테스트]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사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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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타쿠미, 너..아이돌이 된다고?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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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단편] 사에 "파양당했습니다..."
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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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리 프로듀서는 변태입니다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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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아리스 판사님. 저는 죄가 없습니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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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간을 되돌려 인생을 고칠 수 있다면 뭘 할거야?
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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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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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4)2019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다녀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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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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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같이 식샤합시다
후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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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키의 아틀리에 ~꿈꾸는 향수의 연금술사~
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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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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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담당 아이돌들이 사상최악의 흉악범죄자일리가 없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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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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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IF돌마스터 - 키사라기 유우가 살아있는 세계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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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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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없나요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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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네? +>>1가 +>>3하게 되어버렸다고요?!」
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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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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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라이 「연애 시뮬레이션?」
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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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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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과거의 연인과 만나다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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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언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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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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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쇼타 용사와 용인 타카네
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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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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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 "제가... 예비군 훈련이요...?"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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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Is this the REAL life?
눈폭풍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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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 흐~음. 이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로리콘이 된다고?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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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만담
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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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에데 : 그래! 프로듀서 씨를 이용하자!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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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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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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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로리콘이 되어버려요(2)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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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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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발렌타인데이의 반대말이 뭐~게?"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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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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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뭐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에마를 거는 안나.
그런 안나의 표정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는, 이내 됐다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입을 연다.
「아무것도 아니야. 자, 그럼 내려가자, 모치즈키 양.」
「응, 그러자...」
다음 상황 +3
고 하는 발판
상세 내용 | 그 때 '어떤 사람'이 먼저 뽑았고 그 사람은 대흉이 나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우리 둘까지 모두 대길이 나왔다. 마치 '불운을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그 어떤 사람 뒤에 뽑은 '다른 사람'은 무언가 '축복을 주는 듯' 했는데 그것도 관련 있을까?
그리고 뽑은 오미쿠지에 연애운이 특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것은 우리 뿐이 아니였던 듯 여기저기서 커플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환희가 들린다.
그 뒤에 무녀가 지나가다가 넘어졌다. 도짓코...?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소녀... 신???
아니, 아닐거다. 분명. 하지만 그 소녀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신성을 품고 있는데...?
그 후로도 검객과 닌자의 대결이라던가,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붉은 기모노의 소녀와 손을 잡은 청색 기모노의... 외국인인가? 얼굴형은 일본인 같은데...?
여긴 대체 뭘까... 신기한 소녀들이 잔뜩...
걸음걸이가 조금은 불편해 보인다.
「모치즈키 양, 걷는거 불편하면 손 잡아줄까?」
1~50 ㅇㅇ
51~100 ㄴㄴ
3표
작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내뻗는 안나.
그 작은 손을, 카즈키의 따뜻한 손이 살포시 덮는다.
「아...」
「자, 이러면 괜찮겠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50 신사의 경내를 구경
51~100 오미쿠지 뽑으러 가자
3표
「오미쿠지...?」
「응. 서로의 운을 알아볼 겸. 어때?」
「좋아. 그럼, 가자...」
카즈키의 운 +2
안나의 운 +3
(주사위)
각자의 종이에 적힌 것을 보던 두 사람은, 이내 거의 동시에 뒤로 종이를 숨기고 입을 연다.
「저, 모치즈키 양! 불꽃놀이 보러 가지 않을래?!」
「저, 카즈키 군! 부, 불꽃놀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설마 했지만, 서로 같은 마음일 줄이야.
잠시 서로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다음 상황 +3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꽤 비좁네...」
「으응...」
두 사람이 찾아낸 곳은, 어린이 놀이공원 내의 한 놀이기구.
하늘이 뻥 뚫려있는,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뭐 어때.
「와, 시작한다! 불꽃놀이다!」
「와아...!」
카즈키의 외침과 함께 하늘 위로 하늘하늘 올라가더니 폭발하는 불꽃.
잠시 그 폭발을 보고 있던 카즈키는, 안나가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작게 속삭인다.
「모치즈키 양, 나는 모치즈키 양을 정말로 좋아해.」
1~50 들린다
51~100 안 들린다
3표
에? 난닷테?
그 반짝임과 폭음에 막혀, 안나는 카즈키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안나의 옆얼굴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불꽃놀이를 쳐다보려니, 안나가 살짝 카즈키의 곁으로 더 다가와 그의 옆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다.
말은 전해지지 않았어도 마음은 전해진걸까라고 생각하며, 카즈키의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END, 전해진걸까? 나의 마음.
집에 가서 새 창댓 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