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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_만들기_RESTART_FAIL.TXT
댓글: 245 / 조회: 148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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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2, 2018 21:09에 작성됨.
여러분의 다이스로 굴려서 만들어진 프로듀서가 아이돌들을 프로듀스 합니다!
???: 무난한 외모, 밝은 인상, 150cm정도의 매우 작은편이 키까지 합쳐져 나름대로의 귀여움이 있지만, 성격은 매우 더러움. 멕시코->미국에 거주. 일단은 속인주의에따라 멕시코인. 수학,프로그래밍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작은 덩치를 이용해 빠르게 공격을 할수는 있지만, 신체조건이 따라주지는못함. 냄새로 사람을 특정할수있다.
단점: 변태(6)+개다래 나무 열매 성애자.(84)+여자 대하기를 힘들어함.(2)마크로필리아,관음증,심포필리아.
2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남성
2.여성
3.기타.
2표 먼저 나온거로 결정합니다.
는 농담이고 1
.... 근데 이번 창댓도 애가 미치는건 아니겠지.
미친 아이돌들을 이용해 미친 전개로 이끌어가는 미친 작가, 사무원P 등장
+3까지 던져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높을수록 미남. 낮을수록........
1쪽으로 갈수록 타케우치p의 인상, 100쪽으로 갈수록 아카바네p의 인상이 됩니다.
+3까지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전에는 17 떠서 토키코수준의 얼굴이....
1일수록 안즈, 100일수록 타케우치 정도의 키입니다.
+3까지. 중간값 사용.
성격 다이스 갑니다. +3까지.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높을수록 클라리스같은 선한 성격이며, 낮을수록..... .... 담당 아이돌은 우는 횟수가 많아질겁니다.
+2남았습니다.
한 줄 요약: 아이돌계의 퀀트
구체적으론 미즈시마 사키랑 아키즈키 료 사이에서 꿀리지 않을 정도의 외모.
+1 남았습니다.
+3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이 P의 단점을 정해주세요. 주사위가 낮을수록 심각합니다.
그의 성적 지향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원수 제한 없음,cp제외.)
@어. . . . .음. . . 벨런스 어떻게 맞추지. . . . . 초능력이라도 떡칠해야하나?
+3까지. 중간값 사용.
이 인재(두가지 의미로)는 왜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가...
+1:가정 상황.
+2:모아놓은 돈.
+3:직급.
높을수록 좋습니다. 이제 이 주사위른 굴리면 바로시작합니다.
"미안하다. 아이야."
"..."
받아지지 못한 아이는 다시, 길을 떠돌아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떤 일이든 해나가며, 마침내 스스로 국적을 얻어냈다.
"..... 이렇게 하면.... 돼나요?"
"여기에 사인 하면, 이제 너도 우리나라의 국민이란다."
".... 네."
"혼자서 이렇게 하다니 장하네."
".................."
"... 미안."
국적을 얻고, 짧은 시간이 지나갔다. 아르바이트는 잘린지 오래였고, 키도 이제 더 크지 않았다. 밤의 길거리에서 조용하게 걷던중,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한 사람이 나타났다.
+3까지. 이 프로듀서를 구원한 사람을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
@ 이거 막장 드라마 냄새가..
"그래. 그렇다면 미시로그룹은 이번에 미나세 그룹을 지원하겠다는건가?"
"....."
"미시로 상무?"
"....."
"어딜 쳐다보는건가?"
"저기, 아이가 이런 시간에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
"회장님?"
"둘째도 내가 돌아가면 다시 외롭게 공부할거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 슬프구만."
"저 아이는 제가 보기에는 한동안 방치된것 같습니다."
"뭐?"
예상치 못한 상무의 발언에 미나세 회장은 당황해 했다.
"옷을 자세히 보시면, 너덜너덜합니다. 또한 숨도 간신히 붙어있는 영양상태로 추정됩니다만..."
이렇게 소곤소곤 말을 하던 미나세 회장과, 미시로 상무는 조금씩 천천히 아이의 뒤를 따라 걸어가기 시작했다.
"확실한가?"
"그렇습니다."
"... 미국에서는 흔한건.. 아니겠지."
"경호원들을 붙여놓을까요?"
".... 함부로 접근한다면 경계할수있다. 조심해서 접근해야해."
+4까지 해결 방안을 적고 굴려주세요! 모두 사용합니다. 다만 주사위가 낮을경우 역효과는 감안하셔야...
+1,+2:상무의 방식.
+3,+4: 미나세 회장의 방식.(단, 주사위 100이 나왔으므로 낮을경우의 페널티 없음.)
"우선은, 지켜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나는 좀 다른데."
"네?"
미나세 회장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상무와 주변의 경호원들은 당황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설마 저 아이에게 바로 접근하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을하고, 이내 진정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미나세 회장의 저돌적인 성격을 알지 못하고 한 생각이였다.
"Hi, what is your name?"
"¿Quién eres?"
"....?"
자신이 알지 못하는 언어를 듣고 얼이 잠시빠진 회장은, 이내 경호원을 한명 불러 어느 언어인지 알아냈다. 하지만 그 경호원도 스페인어를 잘 하지 못해, 회장은 결국 핸드폰으로 번역기를 사용할수밖에 없었다.
"¿Tienes padres?"(혹시 부모님이 없으시니?)
"Sí."(...네.)
"¿Necesitas algo? O incluso tu cónyuge."(혹시 일이 필요하니? 아니면... 혹시 결혼하고 싶어?)
"?????????"
순간적으로 아이의 표정이 굳어지고, 아이가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리도 짧고,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듯 어른이 걷는것보다 느리게 뛰었다.
".... 실패한건가."
"그래보이는군요. 회장님, 일단은 경호원을 하나둘정도 보내 천천히 뒤를 쫒아 보도록 하죠."
"그래야겠구만. 일이 산더미같으니....."
"내일 뵙겠습니다."
"수고했네. 내일 보도록 하지."
.
.
.
아이는 계속 뛰기 시작했다. 뒤에서 자신을 쫒아오는, 검은 정장을 입은 어른들에게서 도망가기위해. 자신을 지키기위해 싸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자신이 덤벼도, 저 사람들의 주먹 한방에 내가 죽을것을 직감하고, 계속 뛰었다. 계속 뛰고 뛰어서, 아이는 수풀속에 숨었다.
"hambre..."(배고파...)
조그마한 손으로, 피로 물들었지만 여전히 검정색을 유지하는 바지의 주머니에서 자신이 힘들때 간식거리로 먹던, 벌레가 들어있는 울퉁불퉁한 개다래나무 열매를 꺼내서 조용히 씹기 시작했다. 매운맛이 입안에서 조금씩 퍼져나가, 아이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빨랑 찾아. 못찾으면 우리 ㅈ된다고."
"... 뭔가 이상한 소리 안들려?"
"뭐?"
"음.....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 들린다."
"거기, 누구야?"
"????"
"뭐야. 다른애잖아."
"밤에는 위험하니까 얼른 집으로 돌아가렴. 애야."
"뭔가... 매운냄새가 나는데?"
"?"
"저기 수풀에, 재미있는 향기가 나...."
+5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시키가 수풀에 다가간뒤 아이에게 무슨짓을 할지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
더블이니까 66들중 하나를 제가 굴려서 고르고 더블들을 뺀 3개의 중간값도 사용할게요.
1~50:덮친다.
51~100:안간다.
.
.
"잠깐만, 이 애랑 이야기좀 할게? 아니, 못들으려나? 히힛♬"
"....."
... 뭐지? 왜 저 여자가 다가오는거야?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뭐지?
"너는 좋은냄새가 나..."
"...?"
"그러니까, 조금만 가만히 있어줘?"
"No te acerques!"(가만히 오지마!)
"뭐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소용없다구?"
"El malo ..."(개색....)
이 녀석 저 정장입은 사람들이랑 한패인가? ... 뭐야, 뭔가 이상한 냄새가.......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편해질거라구?"
...... 땅이 뒤집혀보여......
.
.
.
.
아이가 깨어나자마자 주변을 둘러보자, 보인것은 2층침대 두개와 서랍, 그리고 선반위의 화장품들 이였다.
"아, 일어났네?"
"......"
"에이, 그런 표정으로 보면 섭섭하다구. 일단은 여기가 훨씬 나을거야. 못알아들으려나..?"
"¿De qué estás hablando?"(뭐라는건데....)
"귀찮아! 번역기앱이..... 으으음...... 찾았다!"
"??"
"Mi nombre es Ichinoseki."(내 이름은 이치노세 시키야.)
"Entonces, ¿por qué me secuestraste?"(그래서 왜 나를 납치한건데?)
"음.. 좋은냄새가 나서?"
그 말을 하자마자, 시키는 번역기가 켜져있는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유창한 스페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한번 안아봐도 돼?"
"미쳤구만."
"그럴줄 알았다구? 그래도 포기는 안할거야."
".... 원하는게 뭔데?"
시키는 그말을 듣자, 아이에게 달려가 앞에서 양팔로 아이를 껴안았다.
".........."
"흐음.. 살짝 매콤한 향기에.... 씁쓸한 향기까지. 뭐라고 표현해야하지...음... 후추에 커피를 섞은거같아."
"후춘지 뭔지는 모르겠고, 좀 떨어져 주세요...."
"헤헤....."
아이는 시키를 손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시키의 힘이 더 강해 전혀 밀려나지 않았다.
"소용없다구?"
"... 여긴 어디에요?"
"대학교 여자 기숙사!"
"........"
"뭐야, 왜 그래? 들킬까봐?"
시키는 아이를 더 강하게 껴안았다가, 잠시 놓아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있잖아, 내가 조금 있으면 공부가 다 끝나거든?"
"네."
"공부가 끝나면, 내 나라로 돌아갈거야. 너도 같이 갈래?"
"...네."
"뭐야, 거절할줄 알았는데...?"
자신이 아직 트립상태인지 의심하는 시키에게, 아이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이야기 했다.
"가족도 없고, 집은 이미 갱들이 폭탄으로 부순지 오래에요."
"...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할 때가 되니까, 같이 살자."
"여기 여자 기숙사라면서요?"
"이 기프티드 시키냥은 4인 기숙사방에서 혼자 산답니다!"
"알만하네요."
아이는 조금 웃는표정을 짓고, 창문밖의 풍경이 야경이 될때까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
.
.
"그런데 말야, 너는 나이가 몇살이야?"
"모르겠네요. 누나...? 아무튼 그렇게 부를게요. 누나는 몇살이에요?"
"16살!"
".... 대학생이라면서요?"
"월반했다구!"
이야기를 하던중, 시키와 아이는 모두 지금 다가오는 누군가의 냄새를 맡고 얼굴이 굳기 시작했다.
"... 냄새가 나요."
"응. 나도."
"Yellow monkey, Shut up!"
거칠게 잠겨있는 문을 열려는 불청객의 존재에 환멸감을 느낀 시키는, 아이에게 애써 웃으며 한마디를 했다.
+3까지. 시키가 아이에게 한 이야기를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하며, 중간값이 30 이하일 경우 문이 열립니다.
@ 시키냥은 스페인어정도는 안답니다!
"그럴리가 없잖아요...?"
"아, 탄창이...."
"????"
"아, 거기 서랍에 검정색 길~쭉한거 있는데, 좀 가져다줄래?"
당황해서 반쯤 정신이 나간 아이는, 시키의 말대로 서랍을 열어 '길다란 검정색'을 꺼내 시키에게 가져다 주었다.
"좋아, 그럼..... 연다?"
"....."
"냄새가 바뀌네...... 으음... 씁쓸한 냄새."
"그럼 저는 숨어있을게요...."
"아, 거기 이불속에 들어가있어. 금방 끝날거야."
"네에에....."
이불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이불을 끌어당겨 귀에 박이듯이 쏱아져 나오는 욕설들을 무시한채로, 잠을 자기시작했다. 다시 자고 일어나면 행복하게 사람과 이야기를 하기를 바라면서.
.
.
.
.
아이가 눈을 뜨고 얼굴까지 덮었던 이불을 걷어내자, 바로 눈에 보이는것은 시키였다.
"잘잤어?"
"음.... 지금까지 잤던곳중에서 제일 좋아요."
"그럼 다행이고♪"
시키는 밝게 말한뒤, 살짝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기, 내일 난 일본으로 돌아가는데말야,"
"네."
"멕시코 여권으로는... 아마 장기 체류는 힘들것같데."
"..... 그런...가요."
"하지만 말야. 내가 돌아가서 직업도 생기고, 너를 보증할수 있을정도로 크면, 너를 꼭 부를게."
"버리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울것같은 표정으로 시키를 보았지만, 시키도 별 다를 도리는 없었다. 그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넘기며, 한마디를 할 뿐이였다.
"최대한 빨리.... 직업도 찾고, 열심히 해서 내가 어른이 되면, 꼭 이 핸드폰에 전화를 걸게. 그때가 되면 나랑 같은 일을하는거야. 어때?"
"알겠...어요."
"오늘은, 같이 자자."
시키는 그렇게 말한뒤, 가지고 있던 약의 전부를 꺼내 사용했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힘들어질거야. 미안해. 정말."
".... 처음 만났을때처럼, 웃으시면 안되나여?"
시키는 그말을 듣고, 자신이 처음 아이를 만났을때처럼, 하지만 조금은 힘든듯 약간의 고통이 섞인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았다.
"누나가 원하는대로. 그냥 즐겁게 살아가주세요."
아이는 그말을 하고, 천천히 의식이 몽롱해진느 기분에 잠겼다.
.
.
.
눈을 뜬 아이는, 자신이 그날 숨어있었던, 그 수풀에 누워있었다.
"...따가워."
주머니에 있는 자신을 늘 도와주었던 주머니칼이, 옷을 뚫고 허리부분의 피부를 조금 찢었다. 아이는 마치 방금전까지 생생했던 시키와 이야기했던 추억이 다 꿈인것처럼, 다시 일을 얻기위해 미국의 밤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3까지. 이 아이가 시키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생긴일을 결정하는 주사위를 굴립니다. 낮은값 사용.
1: 영구적인 심각한 장애, PTSD+심각한 정신질환.
2~5:....
5~10: 사실상 영구적인 장애.
11~30: 상당한 신체적+심리적 장애.
31~49: 심리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생김.
50~79: 다리부분에 상당한 자상.
80~99: 몸 전체에 상처가 조금씩 생김.
100: 약간의 상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