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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아이돌들을 중동지방으로 보내는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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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2, 2018 03:31에 작성됨.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서 지옥도, 천국도 될수 있습니다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 "무슨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 "이건 좀 아니잖아요? 아이돌들을 중동으로 보낸다니."
치히로 "수요는 나온다고요?"
P "수요가 문제는 아니잖아요!"
치히로 "하지만 블랙워... 어쨌든 그런사람들이 같이 가니까 괜찮은거 아닌가요?"
P "블랙워터라니, 아이돌들 죽는다고요!!!"
아냐 "중동? … Cyka Blyat?!?!?!"
P "아냐... 파파를 불러다오…"
아냐 "да… 전화기가…"
며칠 후
P "치히로 미친X… 진짜로 보내다니…"
우즈키 "가… 간바리마스!!" 군바리마스
린 "에?" Hk 416
미오 "아?" RPG-7
P "이제 슬슬 출발하자."
아키 "이건 많이 이상한 상황이지 말입니다." 누가봐도 특수부대
마유 "…"
P "마유… 괜찮아?"
마유 "P니이이이이임!!!!!!" EOD(폭탄 해체반)슈트
P "하아… 치히로 넌 죽었어…"
현 위치 : 지도가 없어서 알수가 없지만, 사막 한복판이다.
+3으로 활동을 정합니다.
아키 "3시간정도 되었지 말입니다…"
P "블랙워터의 사람들은? 아직도 연락이 안되는거야? 그외에 다른곳도 연락이 안되고?"
아키 "그…그렇지말입니다…"
마유 "일단 이것부터 벗고싶은데요." EOD슈트
P "미안, 마유. 조금만 더 걸어보자."
린 "프로듀서, 저기 마을이 있어."
회의중
P "그러면 저 마을을 털어서 식량과 물자, 무기를 챙긴다."
우즈키 "가… 간바리마스…"
행인 1 "Alla Alla tahw?"
행인 2 "Ycnegreme!!!"
P "쳇, 들켰다!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무기 들어!!"
탕 탕 탕 펑 탕 탕
아키 "재장저언!!" 철컥
미오 "아… 아…"
린 "P, 수류탄 없어?" 탕 탕 탕
P "괜찮아, 아까가 마지막이였어. 우즈키, 상처 괜찮아?"
우즈키 "흐윽….극… 엄마…"
P "왼팔에 총상이라… 다행히도 깊지는 않아. 아무나 약품을 찾아줘."
린 "내가 다녀올게. 미오는 지금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미오 " "
P "충격이 크겠지. 마유와 린, 아키가 비정상적인거고."
린 "없어. 여기도 없어. 여기도 없어."
어린아이 "He…halp…"
린 '이 아이를 죽이면 안전해진다. 하지만 나는 인간이 아니게 되는거야.'
린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아이는 누군가를 부르며 울고있었다. 린도 같이 울고있었다.
린 "크흑… 우으… 흐윽…"
작은 총성과 함께 그 아이는 눈을 감았다. 아니, 그 아이는 눈을 뜬 상태로 죽어버렸다. 린은 그 아이에게서 붕대를 빼앗았다. 그리고 P에게로 향했다.
시간이 지나고 해가 저물었다. 물과 음식은 넉넉하지만 총알은 없었다. 정확히는 5.56탄이 없었다. 모두 무기를 Ak47로 바꾸었고, 정신은 피폐해졌다.
P의 상태 : 정상
린의 상태 : PTSD로 인해서 약간의 환청이 들림
우즈키 :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며, 왼쪽팔을 쓸 수 없다.
미오 :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패닉상태이다.
아키 : 감정이 메말라간다는것을 빼면 정상
마유 : 정상
위치 : 시리아 동부, 이라크 국경 주변
+3으로 행동을 정합니다
식사를 위해서 사냥을 나선 아키와 프로듀서, 린.
그런데 미오, 우즈키, 마유 셋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적단이 들이닥침.
이런 황량한 사막에서 여자 셋 밖에 없는 상황은 누가 봐도 끔찍한 상황
미오는 여전히 패닉에 빠진 상태.
우즈키는 정상적인 상황을 하기 힘든 나머지 도적단을 사냥감으로 인식
마유는 공포에 의해 총을 쏴재낌
다행히 첫날은 무사하게 지나가는 걸로...
아키 "조금있다보지 말입니다."
그렇게 둘은 떠났다.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나도 흐렸다.
마유 "린짱… 괜찮아요?"
린 "흐…그으윽… 내가 죽…였어…"
마유 "린짱…"
린 "내 옆에서 말하고있어… 들려… 들려…"
마유 "흐…흐윽…"
미오 " "
린 "저거 뭐야?"
마유 "자동차? P씨, 자동차를 구해온거예요?"
탕
마유 "아…아?"
미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린 "마유, 마유!"
강도 1 "Uoy kcuf!!"
강도 2 "Nwod sdnah!!!"
P "이제 슬슬 돌아갈까. 애들 기다리겠지."
아키 "이정도면 충분하지말입니다."
P "그것보다 이 픽업, 기름이 있어서 다행이야."
덜덜덜덜
P "저거 뭐야?"
꺄아아악
안돼 안돼
강도1 "Tihs!!"
P " 아"
아키 "프로…듀서."
P "마유? 일어나… 마유, 일어나."
마유 " "
P "Did uoy?"
강도 2 "Ouy era kcuf eht ohw?"
탕탕 탕
아키 '모…잠비크 드릴. 사소한 실수조차 없고 깔끔해…'
강도 1 "Kcuf!!
아키 '정말로 델타포스 출신? 농담이 아니였어?'
철컥 탕 탕탕탕탕
P "가자. 여긴 위험해."
린 "흐로유허… 흐아…아으그…."
미오 "아…으…"
우즈키 "히이기이…이으그…"
P "크윽… 무슨일이 있어도 우린 살아나간다. 무조건."
아키 "…"
총성이 울린 사막 한가운데에는 시체 외에는아무 흔적도 남지 않았다.
P의 상태 : 정상
린의 상태 : PTSD로 인한 환청과 환각
미오의 상태 : 패닉상태 행동 불능
우즈키의 상태 : 왼팔을 사용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함
아키의 상태 : 정상
마유 : 사망
+3으로 앞으로 더 나올 사람(아이돌 외에도 가능)과 앞으로의 행동을 정합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을 느끼지 못하고 행동불능의 짐만 되는 미오를 죽이자고 P에게 제의.
P "뭐라도 있어?"
린 "그 강도들이랑 똑같은 옷을 입은사람."
아키 '누가봐도 아까 그 사람들이랑 일행일거야. 누군가를 찾고있어. 분명히 사라진 동료들을 찾는것이겠지…'
린 "마유. 마유. 마유. 마유. 내 친구. 마유." 탕 탕 탕탕탕탕
우즈키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타다다다다다다당
미오 "아아아아아아아악!!!!!!!"
P "전부 정신력이 한계야. 그렇지않으면 갑자기 총기난사를 할리가 없어. 아키, 우린 못막아. 여기서 엄호해줄 수 밖에 없어."
아키 "정말로… 정말… 왜 도대체 눈물이…"
P "괜찮아… 울어. 울어야해."
두두두두
P "헬기소리?"
아키 "저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러시아의 헬기가 아니였습니까?"
P "설마."
두두두두두
스페트나츠 1 "Cyka! Get out blyat!!"
스페트나츠 2 "Pizdec! Cyka cyka!!"
P "스페트나츠?"
아냐 "Да. 구하러 왔습니다, 프로듀서. 마유씨는?"
P "그게… 그리고 이 상황은…"
아냐 "… 알겠습니다. 일단 뭔가 먹죠, 프로듀서씨."
펑!
이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멀리서 날아온 RPG에 헬기가 폭팔했다. 스페트나츠 6명중 안에있던 4명이 사망하고, 가져온 식량의 대부분을 잃었다.
프로듀서와 아이돌들, 스페트나츠는 급히 몸을 숨겼다. 그 과정에서 우즈키와 스페트나츠 대원 한명이 실종되었다. 며칠후 식량과 물을 축낸다고 판단된 미오는 살해당했다. 오랜친구였던 시부야 린의 손에 죽었다.
그들의 상태는 극한이였다. 식량도 부족하고 정신상태는 최악, 동시에 이라크 국경과는 더 멀어졌다.
P "… 그러면 이제"
위치 : 시리아 중앙에서 약간 동쪽
+3 주사위를 굴려 가장 높은 숫자로 행동을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