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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사무소에 오니까 아이돌이 대머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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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8 00:03에 작성됨.
노약자나 임산부, 대머리는 위험하오니 시청하실때 주의 밤바다~ 그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걸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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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녕하세요~"
치히로 "안녕하세요."
P "어라? 아직 아무도 안온 건가요?"
끼익
치히로 "마침 딱 왔네요."
+3까지 나올 아이돌 큰값
치히로 "린짱인가... 린짱?"
린 "프로듀서도 왔어?"
P "....잠깐만 기다려봐. 치히로씨."
치히로 "...네."
P "이제 그만해요."
치히로 "...이게 만약 몰래카메라면 스타드리를 30%로 드리지요."
P "...그러면 절대로 거짓말은 아닌데."
린 "왜 그래? 무슨 문제 있어?"
P "그, 그러니까 지금 네 머리는..."
린 "대머리야."
P "왜 그렇게 당당한거야!!"
린 "에? 어째서? 머리카락 자르는 정도는 일반적인거 아니야?"
P "진짜냐!! 요즘 얘들은 그렇게 쉽게 대머리가 되는거아?!"
린 "그건 아니지. 하지만 이유를 들으면 프로듀서도 납듭한거야."
P "....이유가 뭐야?"
이유는...
+3까지 낮은 값
P "아..."
치히로 "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린 "괜찮아. 어젯밤..."
린 "초밥가 너무 먹고싶어서..."
P "잠깐 스톱."
린 "왜?"
P "일단 초밥이 먹고싶어서 스스로 만든거야?"
린 "뭐, 그렇지."
P "일단 그건 장하네."
쓰담쓰담
린 "헤..."
치히로 "린짱의 눈이 하나코처럼 됬어요."
린 "끼잉. 주인님아 그거 하자 그거."
P "안해. 주인님도 아니고."
린 "시무륵."
치히로 "그거 꼭 입으로 소리내서 말해야 되는 건가요?"
P "아무튼! 초밥을 만드는데 머리가 왜 타?!"
린 "음... 드라이아이스란거 말이야. 분명 차가운데 만지면 화상을 입잖아? 그런거 아닐까?"
P "그, 그런가..."
치히로 "당연히 아니죠. 왜 설득당하는 건가요?"
끼익
?? "안녕하세요."
+3까지 등장 아이돌 높은값
P "치에ㄹ... 치에리?"
치에리 "네?"
치히로 "왜 치에리짱도 대머리..."
치에리(대머리) "?? 문제 있나요?"
P "당연히 있지! 일단 넌 아이돌이잖아!!"
린(반짝반짝) "그건 편견이야 프로듀서. 대머리 아이돌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
P "몰라!! 그딴거 하나라도 있을까보냐!!"
치히로 "일단 진정하세요... 저기 치에리짱은 어젯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대머리가..."
치에리(민둥산) "그, 그게..."
+3까지 이유 중간값
P "거짓말!! 네잎클로버가 그렇게 중요한 거야?! 그리고 머리카락이 왜 방해가 되는데?!"
푸른 반짝 "후후후... "
푸른 반짝 "프로듀서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P "뭐야 너였냐 린."
치히로 "뭔가요 그 이름은..."
푸른 반짝 "만약 머리카락이 있는 상태로 네잎클리버로 찾는다고 생각하봐. 네잎클로버를 찾으려면 태양빛 아래에서 계속 쭈구리고 있어야 겠지?"
P "그렇지."
푸른 반짝 "...하지만 네잎클리버를 어떻게 찾지?"
P "그거야 당연히 눈으로... 설마?!"
푸른 반짝 "그래. 대머리는 그 뜨거운 태양빛을 반사판으로 이용해 네잎클로버를 찾는거야."
P "그, 그런..."
치히로 "왜 자꾸 설득당하는건가요?"
소심하게 반짝 "...사실 거짓말이였어요."
P "넌 또 왜 그런 이름이야?!"
푸른 "훗. 나도 사실 알고 있었지."
P "거짓말!! 방금까진 잘 설명했으면서!"
푸른 반짝 "사실은 네잎클로버로 채운 욕조에 들어갔다가 머리에 네잎클로버들이 심하게 엉켜서지?"
P "뭐야 그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소심하게 반짝 "...알고있었군요."
P "진짜냐?!"
소심하게 반짝 "...그날은 평범하게 네잎클로버로 욕조를 채운뒤 목욕을 준비중이였지요. 어느날과도 같은 일상이였어요."
치히로 "일상인가요..."
P "그렇게 많은 네잎클로버는 어디서 구한거야..."
소심하게 반짝 "...그러다가 네잎클로버가 그만 제 머리에 엉켜버리는 바람에... 이럴수밖에 없었어요."
P "상상도 못하겠어..."
끼익
?? "안녕하세요."
+3까지 아이돌 높은값
치히로 "수녀님마저..."
P "아니 스님인가?"
클라리스 "수녀예요."
P "그 머리로 말하니까 왠지 설득력 없어요."
치히로 "...클라리스씨는 이유가 뭔가요?"
클라리스 "네? 무슨 일이 있나요?"
P "네. 큰일이요. 수녀님 머리위에."
클라리스 "아! 머리카락 말하는거군요! 이건..."
+3까지 낮은값 이유
P "진짜 스님이였어요?!"
푸른 반짝 "쯧쯧쯧. 프로듀서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P "넌 그 이름좀 어떻게 하면 안되냐?"
치히로 "하나도 모르겠어요..."
푸른 반짝 "북극곰의 피부색을 알고있어? 북극곰의 피부는 사실 검은색이래. 최대한 열을 흡수하기 위해서 검은색의 피부를 가진거야. 흰색털은 위장색이고."
P "뭐, 유명한 얘기지."
푸른 반짝 "그래...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검은 색이 열을 흡수한다는 점이야!!"
P "...그게 뭐?"
푸른 반짝 "아직도 모르겠어? 머리카락을 생각해봐."
P "....설마!!"
푸른 반짝 "그래. 인간은 머리카락은 검은색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검은 색이 완전히 없기란 힘들지. 하지만 아예 머리카락이 없다면?!"
성스럽게 반짝 "머리에 열을 받지 않고 살아갈수 있어요!!"
치히로 "반짝이 늘었어..."
푸른 반짝 "그야말로 항상 평온한 상태! 만약 열을 받더라도 머리카락이 없으니 금방 열은 증발하겠지."
성스럽게 반짝 "열을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낼일 없이 항상 자비롭고 친절할수 있어요!"
P "!!!"
P (대머리가 됨->머리카락이 없음->열을 흡수하지 않음->화를 안냄->궁국적 자비)
P "...나는 몰랐어."
P "그런줄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있는 빠진 머리카락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니..."
성스럽게 반짝 "괜찮아요. 하느님께선 모든 것을 다 용서하신답니다? 그리고 대머리가 되므로서 한없이 자비로워진 저도요."
P "아아아..."
치히로 "...살아있을때 착하게 살걸... 지옥에 올줄은."
끼익
?? "안녕하세요."
+3까지 아이돌 높은값
P "...나 이 패턴 이제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
치히로 "사무소의 몇 안되는 상식인인 미쿠짱마저..."
미쿠(빡빡이) "에? 뭔일 있냥?"
P "너 뒤의 호칭 통일하면 안될까?"
치히로 "...미쿠짱은 이유가 뭔가요?"
+3까지 낮은 값 이유
P "...내가 이상한건가? 대머리가 유행인건가?"
미쿠 "아, 머리카락 말이냥? 머리카락이라면 어제 리이나짱의 잠자리 습관때문에 그렇다냥."
P ".....에?"
미쿠 "리이나짱은 할때마다 자꾸 머리카락을 쥐어뜯어서 문제다냥."
P "...잠깐 잠깐. 뭐? 뭘 해?"
미쿠 "그거야 당연히 민달팽처럼 농후한 레즈세..."
치히로 "그마아아아안!!"
미쿠 "에? 뭐가 말이냥?"
치히로 "아이돌이 할말이 아니잖아요!"
미쿠 "아!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레..."
P "스토오오옵!!"
끼이익
?? "안녕하세요."
P "또 이 패턴..."
+3까지 등장 아이돌 중간값
P "네 머리속에서 로꾸한 머리란 스킨헤드인거냐..."
리이나(반짝로꾸) "오옷! 프로듀서! 내 헤어스타일 어떼? 로꾸하지 않아?"
P "일단 헤어가 있어야 판단을 하지..."
미쿠(냥냥반짝) "아니다냥. 리이나짱의 헤어스타일은 고양이같은 스타일이다냥!"
치히로 "아니 그건 아니예요."
미쿠 "너무하다냥!"
P "너무한건 네 머리아닐까?"
성스럽게 반짝 "열왕기 하 2장 23절에서 24절을 보시면 이런 말이 있어요."
성스럽게 반짝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P "진짜냐... 얼마나 쪼잔한거야."
푸른 반짝 "대머리를 놀리는건 어느 시대이던, 어디던 매우 무례하고 예의없는 행동인거야 프로듀서."
P "아이돌들이 하룻밤만에 대머리가 된건 괜찮고?"
치히로 "...리이나짱은 왜 스킨헤드가 된건가요?"
+3까지 이유 높은값
로꾸헤어 "로꾸해서?"
치히로 "이젠 완전히 이름이 바꿨어..."
P "모르겠어. 원래도 로꾸가 뭔지 잘 모랐지만 더 열렬히 모르겠어."
성스럽게 반짝 "...그게 아닐까요?"
P "수녀님? 스님? 아니 수녀님? 스님인가?"
치히로 "수녀님맞아요..."
성스럽게 반짝 "리이나양이 말하는 로꾸란...분명 6과 9예요!"
P "...카에데?"
치히로 "에헤이. 25세 어린이 아니야."
성스럽게 반짝 "로꾸란 6과 9... 그러므로 로꾸해서 대머리가 됬다는 의미는..."
성스럽게 반짝 "69자세를 하다가 머리가 빠졌다는 의미예요!"
P "수녀님?!"
로꾸헤어 "어? 어떻게 안건가요?"
P "진짜냐."
로꾸헤어 "어잿밤 미쿠랑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레즈세..."
P "제발 그만!!!"
치히로 "둘다 어제 얼마나(?) 했길레 머리가..."
미쿠 "리이나짱이랑 어제는 확실히 로꾸했다냥!"
치히로 "어째서 그렇게 당당한건가요..."
리이나 "미쿠..."
치히로 "그걸로 감동받는건가요?!"
P "수녀님! 여기엔 순수한 어린아이도 있는데..."
로꾸헤어 "아. 미쿠랑 로꾸하고 싶다."
미쿠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냥!"
P "...순수한건 취소."
치히로 "...우리 사무소도 성교육이 필요한걸까요?"
P "...그것보다 일단 정신검사부터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푸른 반짝 "어째서?! 난 단지 우즈키를 아내로 두고 프로듀서를 남편으로 둔다음 둘이 로꾸(?) 하는걸 지켜보고 싶을뿐인데?"
P "..........."
푸른 반짝 "에? 어째서 치히로씨 뒤에 숨는거야?"
P "아무나 나좀 살려줘..."
끼익
?? "안녕하세요~"
+3 아이돌 낮은 값
P "딸기반짝은 도대체 뭐야!?"
치히로 "...딸기색으로 반짝거린다는 건가요?"
P "....딸기색으로 반짝거린다면...."
냥냥헤어 "아마 토모에짱이 필요할거다냥."
P "깜짝이야! 넌 또 왜 냥냥헤어야? 그거 대머리랑 아무 상관도 없잖아!"
아리스(딸기반짝) "인도의 국부인 간디는 모든 사람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머리가 될수 있는 권한을 위해 영제국과 싸웠어요! 네 논파완료예요."
P "아니 그럴리가 없어. 만약 그게 진짜면 난 차라리 간디가 옥수수랑 다이아몬드를 바꿨다는 걸 믿을레."
치히로 "....아리스짱은 왜 머리가 없어진 건가요?"
+3까지 이유
P "이미 딸기헤어라고 나와있는데? 모자 쓸 필요 없지않나?"
딸기헤어 "그리고 타블릿에서 대머리가 유행이라고 했어요."
P "그럴리가..."
푸른반짝 "왜?"
성스럽게 반짝 "무슨일 있나요?"
냥냥헤어 "왜 미쿠들을 처다보는거냥?"
로꾸헤어 "내 머리가 로꾸해서 아닐까?"
P "...이젠 진짜 유행인지 모르겠어."
딸기헤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후미카언니의 조명이 되어드리기 위해서예요."
딸기헤어 "후미카 언니는... 항상 그 머리카락 아래로 눈을 숨기고 다녀요. 전 제 머리카락으로 후미카언니가 용기를 얻고 후미카언니를 밝게 비춰주고 싶어요!"
치히로 "아리스짱..."
P "...후미카를 소중히 생각하는 너의 마음은 알겠지만..."
푸른 반짝 "...그냥 치마속을 비춰보고 싶은거 아니야?"
딸기헤어 "칫."
P "내 감동 돌려놔."
P "그리고 치마를 비춰보기 위해 대머리가 된다니 그건 어떤 발상이야?! 리이나를 잡기위해 폴 메카트니씨를 부르는거냐?!"
로꾸헤어 "에? 그게 누군데?"
냥냥헤어 "리이나짱은 절대 잡히지 않을거다냥!"
치히로 "그거에 당당해 하지 마세요 미쿠짱..."
미쿠 "리이나짱이 잡히는게 있다면 침대위에서 젖꼭ㅈ..."
P "으아아아아!! 시모네타(섹드립) 좀 그만!!!"
?? "안녕하세요."
P "...저 이 패턴 싫어요."
치히로 "이거 우연이네요. 저도 싫어요."
+3까지 높은값 등장 아이돌
P "...저 눈 하나 새로 사야 할까요?"
치히로 "...뇌를 새로 사는건 어떼요?"
P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 대머리인건 그렇다 처도..."
치히로 "아니 그것도 사실은 큰일 인데요?"
P "왜 이름 뒤에 글귀는 쓸데없이 문학적이고 긴건데!!"
딸기헤어 "안돼!!"
성스럽게 반짝 "무슨일 인가요 아리스양?"
딸기헤어 "후미카언니가... 후미카언니가... 바지를 입고왔어요!!"
후미카(대머리 함부로 놀리지 마라. 넌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그렇게 미끄러운적이 있더냐?) "네? 확실히 저번에 프로듀서씨가 사준 바지를 입고왔습니다만..."
치히로 "묘하게 뒤의 글귀가 바뀌지 않았어요?"
푸른 반짝 "흐음... 같이 쇼핑간거야?"
P "지금 그게 문제냐."
딸기헤어 "하지만... 하지만!!"
딸기헤어 "치마가 아니면 후미카언니의 팬티를 비춰볼수 없는걸요!!"
P "얌마 딸기성애자."
치히로 "...다시 제 역할이네요. 왜 머리가 그렇게 된건가요?"
+3까지 이유 낮은 값
P "대체 무슨 연출인데?"
치히로 "잠깐. 그것보다 이름 뒤에 글귀가 많이 거칠어지지 않았어요?"
후미카 "그게..."
+1 무슨 연출?
+2 언제?
+3 어디서?
@그냥 아무말이나 하세요
치히로 "뒤의 글귀 가면 갈수록 비문학적으로 바뀌는데요?"
P "...뭐? 파워레인저?"
후미카(대머리 그래 놀려라 내가 젔다) "아! 잠고로 제가 레드예요."
P "어째서!!"
치히로 "맞아요!"
P "왜 네가 레드인거냐!!"
치히로 "그게 문제였나요?"
P "치히로씨는 이해못해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
치히로 "아 네."
P "지금 비웃었죠?! 그렇죠?!"
치히로 "네. 비웃었어요."
P "너무해!! 그렇게 쉽게 인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치히로 "아무튼 언제인가요?"
P "네? 아 제가 파워레인저를..."
후미카(대머리 반짝반짝) "제 머리가 언제 이렇게 됬냐면..."
P "...어렸을때 보고부터 였어 리이나."
로꾸헤어 "응? 안물어봤는데?"
P "........."
냥냥헤어 "...리이나짱은 항상 그렇다냥."
로꾸헤어 "응? 무슨일인데?"
냥냥헤어 "아무것도 아니다냥."
후미카(대머리 놀리면 재미있엉) "어둠이 빛을 삼키고 달이 핏빛으로 물든 밤. 3번째로 밝은 별이 동쪽에 떠있을때, 바로 그때예요."
치히로 "....네? 그게 언제인가요?"
후미카(적기 귀찮아...) "어제 오후 9시요."
치히로 "...하늘... 예뻐..."
딸기헤어 "엇! 치히로씨가 스스로 정신을 놨어요!"
푸른 반짝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 정신을 차단했어."
성스럽게 반짝 "섹O."
치히로 "그마아아안!!!"
푸른 반짝 "후후후... 사무원으로서 정신을 차릴수밖에 없겠지?"
P "악마!! 푸른 악마야!! 푸른 대머리 악마!!"
치히로 "...어디에서 그랬나요 후미카짱?"
후미카(뭐 또 아이디어가 없네. 자라나라 머리머리) "타우 볼란티스요."
치히로 "네? 거기가 어디..."
푸른 반짝 "역시 그곳이군."
성스럽게 반짝 "그곳일줄 알았어요."
로꾸헤어 "엄청 로꾸한 곳이지?"
냥냥헤어 "그렇다냥."
딸기헤어 "그곳이면 가능하지요."
P "...그곳이였군요."
치히로 "...P씨도 그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P "아니요. 모르는데?"
치히로 ".........."
P "워워 주먹 내려놓고 말하죠 우리."
끼익
?? "안녕하세요."
P "살았다!"
+3까지 중간값 아이돌
치히로 "츳코미 미카짱마저..."
P "어디 갔다 왔어?"
치히로 "아침인데 어딜..."
카리스마 민둥머리 "응? 타우 볼란티스."
치히로 "진짜냐."
P "역시 거기군."
치히로 "........."
P "워워 주먹 다운."
치히로 "...하아. 아무튼 미카짱은 왜 그... 대머리가 된건가요?"
+3까지 낮은 값 이유
치히로 "...제가 비판할필요도 없이 이름부터 대놓고 미카짱을 욕하고 있네요."
P "...그게 그렇게 간단히 할 일이였어?"
귀얆스마 민머리 "쯧쯧 프로듀서는 하나는 모르고 둘도 모르는구나?"
P "...그거 뭔가 이상하지 않아?"
귀얆스마 가루가 된 머리카락 "플라톤의 삼단 논법에 의거!!"
갸루 "미리아는 대머리인 사무소 아이돌들을 좋아한다=나도 대머리=미리아는 날 좋아한다."
귀얆스마 가루 머리카락 "이 논리로 난 미리아짱이랑 우히히를 할수있어!!"
P "아니 그건 안되지."
딸기헤어 "저, 저도 후미카언니랑 할거예요!!"
치히로 "법적으로 안되요."
푸른 반짝 "나도 우즈키랑 프로듀서랑 하는거 구경할거야!"
P "그건 무슨 취향이야?!"
로꾸헤에 "나도 미쿠랑 민달팽이 처럼 농후한 레즈세..."
치히로 "스타아아아압!!!"
로꾸헤어 "에? 안되는거야?"
치히로 "당연히 안되죠!!"
냥냥헤어 "어째서냥?"
P "이, 일단 법적으로..."
냥냥헤어 "리이나짱이랑 미쿠는 13세 이상이니까 괜찮다냥."
치히로 "...확실히 일본에서는 13세 이상부터 가능해요."
P "괜찮은거냐 일본... 아, 아무튼 아이돌은 남자를..."
냥냥헤어 "리이나짱은 여자니까 괜찮지않냥?"
P "어, 어라? 그, 그런가? 그게... 음... 어어....... 치히로씨."
치히로 "네."
P "저랑 할레... 잠깐잠깐! 이빨 빠저요! 스탑!!"
푸른 반짝 "삼가 고 프로듀서의 명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빔."
끼익
?? "안녕하세요."
P "살았다!"
+3까지 아이돌 높은값
치히로 "뭔가요 그 라임은."
P "이번 기회에 노노도 래퍼로 데뷔하는건 어떼? 안즈처럼."
무~리인 머~리 "히이익! 모, 모리쿠보에게래퍼쿠보는 무리쿠보인데요..."
P "봐봐요! 저 라임을!"
치히로 "...애매하네요."
P "평소의 시에다가 리듬만 붙이면 되잖아요."
무리~인 머리~ "히익! 모리쿠보의 포엠은 안돼요!"
푸른 반짝 "소리치는 노노 귀여워...빰을 핥고싶어..."
P "변태짓은 좀 다른곳에서 하지?... 아니 차라리 여기서 하고 다른곳에서 하지마."
치히로 "....어째서 저희는 노노짱이 대머리인걸 신경쓰지 않는거죠?"
성스럽게 반짝 "그렇게 다들 대머리가 되어가는 거예요."
P "제, 제 머리는 아직 멀쩡해요!!"
푸른 반짝 "괜찮아. 프로듀서가 대머리라고 해도 난 여전히 프로듀서를 좋아해."
P "린..."
푸른 반짝 "난 프로듀서가 어떻게 되든 계속 좋아할거야. 단,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면."
P "...?"
치히로 "...그래서 노노짱은 이유가 뭔가요?"
+3까지 이유 중간값
푸른 반짝 "그럼 나랑 같이 허리운동을 하지..."
P "못 하는 말이 없냐!!"
무리머리 "그, 그래서 전에 나오씨가 빌려준 책에 나온 운동법대로 한건데요..."
P "잠깐. 그 책 이름이?"
무리머리 "네? 그, 그러니까.... 원천맨 이였나요?"
P "....원펀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거였냐."
무리머리 "그, 그래서 그 책에서 나온것처럼..."
P "내가 맞춰볼게.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 일으키기 100회, 스쿼드 100회, 그리고 런닝 10km를 매일 했더니 머리가 빠졌지?"
무리머리 "예? 아닌데요?"
P "....?"
무리머리 "그렇게 힘든 운동은 모리쿠보에게 무리라서 포기쿠보가 되서 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된건데요..."
치히로 "....."
P "...두둥딱!"
치히로 "...뭔가요 그건?"
P "있잖아요 그 허무한 상황에 나오는 드럼소리."
치히로 "그걸 꼭 입으로 해야됬나요?"
P "......."
끼익
P "...이거 언제 끝나요?"
+3까지 아이돌 중간값
치히로 "뭔가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하는 이름과 인삿말이네요."
P "그렇게요.... 에휴. 그래서 무슨일이야 아스카?"
치히로 "아스카짱이요?!"
P "네? 딱 보면 아스카가 아닌가요?"
치히로 "본다고 해봤자 그림없이 글뿐이라..."
P "어허. 제 4의 벽 개그는 다루기힘들어요. 그래서 데드풀이 놀라운 영화인거죠."
어둠에 삼켜진 머리 "그대들은 어떤 언령을 나누는가!(무슨 소리들을 하는거야?)"
치히로 " ..분명 괄호안은 아스카짱인긴 한데."
푸른빛을 띄는 머리카락 "큿, 질수없어!"
치히로 "대체 뭘로 경쟁을 나누는건가요?! 그건 그렇고 푸르기전에 아예 머리카락이 없지 않나요?"
P "사소한건 건너뛰고."
치히로 "...사소한건가?"
P "그건 그렇고 꼭 민머리에도 에쿠스테는 해야되겠어?"
치히로 "민머리에 에쿠스테... 어디에요?"
P "저기 있잖아요. 머리카락없는 에쿠스테."
치히로 "...잠깐 잠깐. 에쿠스테는 에쿠스테인데 머리카락이 안달려있다?"
P "네!"
치히로 "...프로듀서씨는 정상인줄 알았는데."
어둠에 삼켜진 머리 "훗. 광인들이 날뛰는 세계는 범인의 자리는 없도다!(미친자가 정상인 세계에서는 일반인이 비정상인거야.)"
치히로 "...뭔가 짝퉁이라 그런지 더 이해하기 쉽네요."
어둠에 삼켜진 머리 "영혼의 동반자여! 칠흑의 음료를 준비했도다!(프로듀서. 부탁한 커피.)"
P "오 언제나 그랬듯이 고마워."
치히로 "...잠깐. 아스카짱이 준 커피?"
P "문제 있나요?"
치히로 "문제는 없는데...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요..."
P "뭔데요?"
치히로 "...커피가 좀 노랗지 않나요?"
P "커피야 늘 노랗죠."
치히로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어둠에 삼켜진 머리 "바, 바나나 라떼라서 그래요.(바, 바나나 라떼라서 그래.)"
치히로 "...그렇기엔 조금 냄새가 이상하지 않아요."
푸른 머리 "미안. 노노가 방귀꿨어."
무리인 머리 "모, 모리쿠보는 그런적 없는데요?!"
푸른 머리 "괜찮아. 난 널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다가 오줌싼적도 있는걸?"
치히로 "아니 그건 안괜찮아요."
P "아무튼 제가 마셔서 증명하면 되는거죠?"
치히로 "자, 잠시만!"
P "후르륵."
치히로 "" 두근두근
푸른 머리 "" 팝콘팝콘
어둠에 삼켜진 머리 "" 짜릿짜릿
치히로 "잠깐. 아스카짱 의성어가 이상하지 않았나요?"
P ".....이 맛은."
P "단맛이네!"
치히로 ".....휴우."
P "당뇨걸린거야?"
치히로 "오줌 맞잖아!!"
끼익
+3까지 아이돌 높은값
치히로 "...2단 해석이 필요하겠군요."
P "저건 안녕하세요라는 의미예요."
빛에 물든 머리 "빛에 물든 머리카락은 보라빛을 자랑한다...(어둠에 삼켜지거라 나의 파트너여!)"
P "아스카에게 안녕이라고 하네요."
치히로 "...보라빛 머리가 아니라 대머리 아닌가요? 그리고 란코짱은 왜 대머리... 이게 아이돌에게 해야되는 질문이라니."
빛에 물든 머리 "정령이 말하는 세계의 원인은 시간에 흐름에 몸을 맡긴다...(나의 신체에 문제가 발생했는가?)"
P "알고싶으면 무료주엘을 프로듀서에게 주레요."
치히로 "......."
P "알겠어요. 진정하세요. 머리에 문제 있냐고 묻네요."
치히로 "지금 그게 질문이예요?! 대머리에 고쓰패션은 정말 신선한 조합이라고요!"
P "엄... 참신하긴 하네요."
빛에 물든 머리 "천사의 하얀 날개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이 몸의 비밀을 공개하기를 원하니 나는 감히 누설하노라!)"
P "이유는..."
+3까지 이유 낮은 값
P "어... 가발이라는데요? 대머리 가발?"
치히로 "...진짜로요?"
빛에 물든 머리 "세계의 이치란 뭘까?(내 몸은 외부의 해를 거부하노라! 그 어찌 날카로우며 회전하는 칼도 나를 해치리!)"
P "음... 전기톱으로도 안짤려서 포기했다네요."
치히로 "드, 드디어 대머리가 아닌 아이돌이!!"
빛에 물든 머리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야...(거짓과 진실은 단 하나의 차이가 있으니 그건 상상력의 부재로다!)"
치히로 "....왠지 불길하게 들리는데요?"
P "그런데 안벗겨진데요."
치히로 "...그말은?"
P "란코도 대머리ㅋ."
치히로 "안돼!!!
P "...이 것들을 멈추고 싶었나요?"
치히로 "...좀 뜬금없지만 당연하죠!"
P "...좀 뜬금없지만 단 한가지 방법이 있어요."
치히로 "그게 뭔가요!"
P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