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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P "아이돌들의 흑역사를 알려주세요." 코토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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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6, 2014 23:24에 작성됨.
제목 : 위
분류 : 765프로 발굴 작업
할말 : 짬짬이 짬짬이. 예이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765프로 발굴 작업
할말 : 짬짬이 짬짬이.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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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백이라던가 포옹이라던가 키스라던가 귀여운 마빡쨩
코토리 "허허. 이걸 말해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P "뭐길래요?"
코토리 "사실 지금 이오리는 밤에 잘때마다 샤를을 프로듀서라고 생각하고 갖가지 애정행각을..."
P "네에?"
코토리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고백이라던가 포옹이라던가 키스라던가. 귀여운 이오링..."
P "그거 얘기해줘도 되는겁니까..."
코토리 "그렇게 따지면 다른 것들도 얘기해주면 안돼는데요."
코토리 "고백 대사를 녹음해주었으니까 나중에 이오리한테 얘기해주세요."
P "..."
코토리 "그럼 이제 한꺼번에 아미와 마미의 흑역사를 발표하겠습니다~ 아!"
>>105 아미의 흑역사
>>106 마미의 흑역사
코토리 "먼저, 아미는 예전에 마미가 자신의 도플갱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P "어린 나이였으면 충분히 그럴만 하죠. 정말 똑같이 생겼으니까요."
코토리 "그리고 마미도 아미가 자신의 도플갱어인줄 알았었죠."
P "엑... 그렇다는 건."
코토리 "당연히 엄청나게 싸웠죠."
P "지금은 저렇게 사이가 좋은데..."
코토리 "싸우다가 서로 구분할수 있는 수단을 만들자! 라는 느낌으로 머리모양을 다르게 해서 싸움이 멈추고 그대로 쭉-"
코토리 "자연스럽게 둘은 친해진거지요."
P "나름 좋은 이야기네요."
코토리 "후아... 그럼 이걸로 끝났네요. 나중에 모두에게 들려줘야해요?"
P "아직 하나 남았잖아요?"
코토리 "네? 전부 다 말했을텐데..."
P "765프로 소속 아이돌은 한 명 더 있죠. 지금은 은퇴헀지만."
코토리 "그...그렇다는 건!"
P "네. 말해주세요."
P "코토리 씨. 당신의 흑역사를."
P "휴... 어쩔수 없군. 내 입으로 말할수밖에 없나."
코토리 "서... 설마!"
P "코토리 씨. 당신의 흑역사는 바로 >>111이다!!"
코토리 "말하지 마아아아아아!!!!!!!"
그것도 실명표기로.
코토리 "말하지 마아아아아아!!!!!!!"
P "마침 가지고 왔지."
코토리 "부, 분명히 그건 태워서 버렸을텐데요!"
P "미리 빼돌려놨었죠."
P "내 실명을 써놓다니.... 게다가 초등학생 수준의 그림체로."
코토리 "삐요.....!!"
P "그 후 그림 연습을 열심히 하셔서 꽤나 잘 그렸다고 할수 있는 그림이지만, 이때의 그림체는 그야말로."
코토리 "삐요.....!!!!"
P "그럼 저는 이거 복사해서 뿌릴게요."
코토리 "그, 그것만은 제발 참아주세요!"
P "이게 바로 흑역사가 밝혀지는 창피함입니다."
코토리 "처음에 얘기해달라고 한건 프로듀서 였잖아요!"
P "진짜 얘기해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 방법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코토리 "제발 그만둬주세요! 뭐든지 할게요!"
P "지금. 뭐든지라고 하셨죠?"
코토리 "삐, 삐요...."
P "그렇다면 >>115하는 것도 해주실수 있나요?"
코토리 "!!"
>>115 P가 코토리에게 시킨 행동
>>116 코토리가 >>115를 한다/하지 않는다
슬슬 끝이 보이네요.
차기작이나 생각해둘까.
P "못하시겠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역시 이 동인지는 뿌려버려야..."
코토리 "그, 그것만큼은 참아주세요!"
P "제 코도 안파주시겠다면서요. 그러니 그냥 뿌립니다."
코토리 "정 그러시다면야... 저도 프로듀서의 약점을 잡을수밖에요."
P "제 약점?"
코토리 "잘 생각해보세요 프로듀서."
코토리 "모든 아이돌들을 상시 도촬 및 도청을 하는 제가... 프로듀서의 약점 하나 없을것 같습니까?!"
코토리 "프로듀서는 >>121하셨죠?"
P "!!!!"
>>121 P의 흑역사
P "!!!!"
코토리 "이거 하루카한테 전해진다면 어떻게 되려나요?"
코토리 "거절해도, 받아즐여도 문제일텐데?"
P "크읏..."
코토리 "그럼 이렇게 하죠."
코토리 "서로 이 정보를 파기하는 걸로. 두 번 다시 이 이야기는 입에 담지 않도록."
P "..."
>>125
합의를 본다/보지 않는다
코토리 "하루카의 귀에 이 녹음이 들어가는걸 바라시나요?"
P "코토리 씨야말로 이 동인지를 모두가 감상하는걸 원하시나요?"
코토리 "...프로듀서가 할 행동이 아니네요. 하루카에게의 고백은 사무소가 뒤흔들리는 큰 사건일텐데!"
>>129
1. 코토리 씨의 동인지를 코믹 마켓에 출품신청 했다.
2. 하루카와는 이미 사귀고 있다.
3. 코토리 씨의 흑역사를 하나 더 알고 있다.
코토리 씨의 흑역사
처음부터 자기가 연인인 게 아니라 아니라 반드시 NTR
코토리 "네에?!"
P "코토리 씨는 항상... 다른 아이돌들에게서 저를 네토라레 하는 상상을 하시죠?"
코토리 "크... 그것까지."
P "이걸로 다시 제가 우위입니다. 포기하고 요구사항을 따르세요."
코토리 "....훗."
P "?!"
P "..." 주춤
코토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 "왜... 웃는거죠? 당신이 이길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코토리 "그래요. 확실히 저는 그런 망상을 했습니다."
코토리 "그래서 어쩌란거죠?"
P "?!"
코토리 "후훗... 프로듀서는 흑역사에 집착해서 한가지를 잊어버리셨군요."
코토리 "저는 '원래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코토리 "이제와서 그런 소문이 퍼져나가봐야 이상할건 없어요."
코토리 "그리고 하나 더. 프로듀서는 >>135죠?"
>>135 P의 흑역사
P "윽!"
코토리 "하루카도 좋아하시고 저쪽 사장님도 좋아하시고... 사랑도 많이 하시는군요."
코토리 "그럼, 주세요. 그 동인지를."
P "....크윽." 스윽
코토리 "그럼, 나중에 촬영 잘 부탁드려요."
P "...졌다."
타카기 "허허. 재미있게들 노는구먼."
리츠코 "사장님? 뭘 보시는 건가요?"
타카기 "아아. 리츠코 군인가. 사무실을 녹화한 영상인데, 보겠나?"
리츠코 "헤에... 재미있을지도요."
-끝-
도중에 의욕이 떨어져서 큰일날뻔 했지만...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괜찮게 마무리를 냈습니다.
그럼 Let's 다음 창댓 투표 타임!
>>142 까지
1. 노려라! 아이돌 마스터! - 프로듀서씨! 포켓몬이에요! 포켓몬!
2. 여P "사장님이 좋아졌어요." - 인물들 다수 변경. 오지콘의 연애담
3. P "앵커가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 선택 하나하나에 변하는 루트
4. 창작글 쪽을 완결내라 - 아이돌모노가타리
투표는 22222222222222
이건 앵커제외하고...143까지로 할게요
저는 2번으로!
P "이 세계는 앵커라는 존재가 지배하고 있다."로 아침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