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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가 일이 많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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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8, 2018 14:42에 작성됨.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를 여러 이유로 부르는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 입니다. 프로듀서가 이번에는 제에에에발! 죽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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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에는 이제 더 지체한다면 어쩔수 없이 친구들을 포기해야 한다는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친구들의 귀에 최대한 안들킬정도로 크게 깨우려고 시도했다. 다만, 약의 기운이 강한것인지 모두 일어날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 니나...? 시선을.....끌게... 잘.... 도망가....줘?"
"..... 존나.... 미안해요...."
니나가 울것같은 표정을 하자, 코즈에는 친구가 슬퍼하지 않도록. 눈을 감고 자신이 기적을 불러올수 있기를 내심 기대하며 니나의 묶여있던 팔과 다리를 자유로게 해주었다. 니나는 그런 코즈에를 보며, 차라리 자신이 대신 코즈에의 기분이 되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 그때. 아주 조그마한 기적이 일어났다.
"저기, 차좀 세워 주시겠습니까?"
"...? 저기.. 혹시 경찰이세요?"
한 검은머리의 청년이, 밴을 멈춰세웠다.
"그런건 아니고, 우리가 방금 당신 차에서 이상한걸 봐서요."
"별거 아닙니다. 마네킹이에요."
"... 마네킹을 옮기는데 이렇게 많은사람이 필요할줄은.. 몰랐네요. 약까지 필요하다니..."
"하하, 뭐 그렇죠. 하지만 열심히 일한뒤에는 보람도 있어요."
"그럼, 이만 실례했ㅅ.."
키무라 류의 눈에, 다른 장정들에게 가려져 보여지지 않았던, 조금이라도 지체한다면 정말 멀리 떠날것만 같은, 노란머리의 한 아이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아이는, 류를 발견하자 입모양으로 무언가를 전하기 시작했다.
'살려주세요.'
"크흠.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실례했습니다!"
"네네. 안녕히 가세요."
.
.
.
이치하라 니나는 자신이 알지못하는 한 청년이 차를 세운동안 몰래 성공적으로 도주했다. 다만 겁에 질려, 내리자마자 다른 아이들은 구하지 못하고 도망갈수 밖에 없었다. 도망간지 시간이 조금 지난뒤, 니나는 벤치에 앉아서 쉬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가온 사람은...
+3까지. 류가 불러올 사람들과 니나에게 접근한 사람을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주사위가 높은값사용.
니나:타쿠미+토기코
류:쿠죠 죠타로(타케P의 대학교수님으로),사나에+전무
니나:유미,아카네,린
+1. 남았슴다!
니나: 토키코,코토카
"타쿠미...언니?"
니나의 눈물이 맺힌 눈에, 특유의 특공복을 입은,오토바이를 옆에 세워두고 달려오는 무카이 타쿠미와, 다른 방향에서 그런 둘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베이지색 외투를 입고 쳐다보는 토키코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슨 일 있었어...? 손목에 그 상처는... 뭐고?"
"친구들이랑 언니들이.. 존나 덩치 큰 쓰레기들에게 잡혀간겁니다....."
".... 뭐?"
"하...? 뭐야. 니녀석들의 돼지는?"
자이젠 토키코가 한발짝 더 걸어와, 니나와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코즈에의 프로듀서씨가.... 존나 쓰레기 였던검다...."
"자, 니나야. 진정하고.. 일단 차번호. 기억나?"
"기억... 기억이.. 존나.... 안나요....."
"... 어쩔수 없구만. 토키코, 니나를 봐줘. 나는 우선 프로듀서들을 데려올게."
"천박한 돼지에게 처벌이라.. 괜찮겠어.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후후..."
"웃지마, 심각한 일이잖아."
"... 난 모르겠다만."
"너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럼, 다녀올게."
"조심.... 존나 하셔야 하는겁니다."
"당연하지. 모두 구해올게."
타쿠미는 그말을 하고 자신이 아끼는 오토바이에 시동을 건뒤, 니나를 한번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뒤돌아 본뒤 출발하기 시작했다. 눈물을 흘리던 니나의 얼굴을 잊지 못하는 채로, 아이들을 구하러 가기위해.
.
.
.
"... 잠깐, 뭐?"
"아이들이, 지금 끌려가고 있어."
"경찰에게 맡겨야지 난 왜.."
"경찰들은 바로 출동 할리가 없다는거, 알잖아?"
키무라 류는, 바로 사이토 빌딩으로 차를 운전해, 자신의 소속 유닛인 프레임의 소속 아이돌들을 모두 불러왔다. 마음 같아서는 다른 아이돌들도 불렀다면 도움이 될터였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불행하게도 모두 외출한 상태이거나 출근을 하지 않았다.
"... 우리 경찰들은 빨리 출발 하거든?"
"그런데 말야, 미나세 그룹차였어."
"대기업... 으음....."
"우선은, 아예 우리 모두 가보자고."
특유의 올리브 드랩색의 겉옷을 걸친 아이돌. 신겐 세이지는 당장이라도 달려 나가서 자위대에서 일할때처럼 범인들을 잡으러 갈 기세였지만, 아쿠노 히데오가 저지하고 나섰다.
"이런 일을 잘하는 선배가 있는데, 같이 가는건 어때?"
히데오가 이말을 하자마자, 문을 누군가가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315 프로덕션 소속의 아이돌이라면 분명히 문을 열수 있을것이고, 만약 '적대적이지 않은' 손님이라면 저렇게 거칠게 문을 두들길 이유가 없다는것을 알고있는 모두는, 얼굴이 순식간에 굳어지기 시작했다.
"... 문열어어어!"
"...... 일단 문옆에 숨고. 내가 문을 열면 제압한다. 알겠어?"
"오케이."
키무라 류의 말에, 다른 두사람들은 문이 열리면 바로 제압할수 있는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기 시작했다.
"열게요. 엽니다. 네."
"이제야 말을 듣네... 빨리 열어."
"네. 그럼...."
"으아아아아아아아!"
"에...?"
"잠깐..! 으윽...."
문을열자, 아주 익숙한 얼굴이 보인 아쿠노 히데오는 손님을 제압하려는 거친 손길을 막아세웠다. 몸으로 막느라 살짝 아프기는 했지만, 그건 사소한 문제였다. 그 손님이 당황한 얼굴로 잠시 멍하게 서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용건을 말하기 시작했다.
"아따따따..... 더럽게 아프네. 선배인줄 몰랐어요. 근데 무슨일로...."
"우리 애가 지금 끌려갔어. 도와줘."
"... 혹시 차가 검정밴... 인가요?"
키무라 류는 설마 하는 마음에 자신이 본 그 아이들인지 확인을 하려했고, 사나에의 입에서 나온 그말은 프레임 멤버 모두를 바로 돌격하게 하는데에 충분했다.
"맞...아."
"저희도 그 아이들을 찾는 중이였습니다. 같이 가실래요?"
"물론.. 잘 부탁해. 후배."
"옙!"
+4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1~+2가 80 이상일경우 사나에와 프라임이,
+3이 80 이상일경우 프로듀서가.
+4가 80 이상일경우 타쿠미가 도착합니다.
근데 다 도착 안했네요;;
일이 생겨서 내일 아침에 시작할게요.....
"후우.. 이제야 끝나네. 그런데 왜 본사로 데리고 오라고 한걸까?"
"몰라 빙신아. 아무튼 그 사람도 생각이 있겠지."
"근데 이 애들 뭔가 TV에서 본거같은데....."
"아이돌이니까 당연한거야. 빡대가리야."
"자, 이제 일 끝내고. 일당 받으러 가즈아!"
"가즈아아아아!"
한 하얀옷을 입은 폭력배가 웃으며, 차의 시동을 끄고 제일 먼저 내리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도 내려서 트렁크를 열었다.
"하나....둘...셋....넷...... 하나가 비는데?"
"뭐...?"
"원래 네명 데리고 온거 아녀? 빡대가리야?"
"빡대가리는 너고. 그 토끼옷 입은 녀석이 안보여!"
"... 망했네."
"하아아아....."
"시바아아알!"
"아니, 좀 조용히 하고 넘어가보자고."
"..!"
"그녀석도 겁에 질려서 어른들에겐 말 안할거 아냐?"
"그럴거 같긴한데...."
"일리 있네."
니나가 상당히 솔직하게 말하는 성격이라는것을 알지 못하는 용역들은,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고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자신들에게 언젠가 닥쳐올것이 확정된 미래를 알지 못한채.
"자... 그럼 옮기자고. 약효 끝나기 전에."
"귀찮은데 그냥 깨우면 안돼냐?"
"그러다간 애들 드럽게 울어재낄걸."
"... 역시 그냥 들어서 옮기는게 낫겠네."
"그래. 상무가 어린애 좋아하니까 상무실에 놓으랜다."
"으으... 변태 극혐."
"그러게 말이다. 일이나 하자고."
용역들은 즐겁게 잡담하며 약에 취해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하나씩 상무실로 옮기기 시작했다.
+4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1~+2가 80 이상일경우 사나에와 프레임이,
+3이 80 이상일경우 프로듀서와 타쿠미가,
+4가 80 이상일경우 사쿠라이 가문이 도착합니다.
+1 . . . . 남았어요.
1. 다이스갓에게 반기를 든다. 약에취한 아이들이 랜덤으로 탈주.
2. 다이스갓 충성충성
3표 먼저 나오는거로 갑니다. .
+2:치에의 탈주 주사위.
+3:모모카의 탈주 주사위.
+4:아리스의 탈주 주사위.
50 이상이면 성공. . .
"모두 도망치세요!"
"테블릿... 테블릿이...."
"어서 도망가는것이 좋사와요."
.
.
.
치에는 혼자 상무실에 남겨져, 천천히 다가오는 누군가가 제발 자신을 험하게 다루지 않아 주기를 바랄뿐이였다.
"제......발......"
다가온 사람은....
+3까지. 낮은값을 사용합니다.
1: 상무와, 여러 미나세그룹의 간부들이였다.
2~5: 상무였다.
6~19: 지나가던 . . .
20~34: . . .
35~59: 이오리...?
60~89: 경찰조 투입!
90~99: 타쿠밍!
100: ...? 프로듀서가 거기서 왜 나와?
1.미나세 그룹 임직원&상무
2.우연히 견학온 야요이.
3.타쿠미.
4.사나에&프레임.
5.프로듀서 & 요시노.
"치에? 치에쨩 맞지? 다행이다....."
"사나에 누나....? "
사나에는 바로 묶여있는 치에에게 달려가, 치에를 껴안았다.
"괜찮아... 이젠... 괜찮아... 우리가 지켜줄게."
"저... 누님? 일단은 좀 풀어주는게 먼저 아닐까요?"
"일단은 풀어주시고 생각하시죠. 응급처치는 제가 하겠습니다."
류가 거들고 나서야 사나에는 치에가 안타까운듯 떨어지려 하다 한번 더 껴안고 난뒤 한 발자국 물러났다. 사나에가 물러나자마자 류는 들고있던 붕대와 부목들을 치에의 손목과 다리에 사용했다.
"응급처치는 어느정도 할수는 있지만, 확실한건 지금은 혼자서는 못걸을거에요."
"그럼 내가 데리고 나갈게. 너희는 호위를 부탁해."
사나에가 치에를 들쳐매고 부탁하자, 모두 너나할것없이 앞에 가서 주위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 들키면 끝장이야. 알지?"
"예. 안다니까요."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하나라도 "20"이하일경우 누군가와 조우합니다.
+2 까지 계속 굴려주세요.
"누가 오는데요?"
"... 어쩔수 없어. 최대한 빨리 가야해. 안 들키게 조심해."
"...넵."
"네!"
천천히. 그저 직원인것처럼 모자를 눌러쓰고 걷기 시작한 프레임과 사나에는, 다가오는 발소리에 집중하며 누가 다가오는지 보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사람은.....
+3 까지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1:... 그 상무다.
2~20: 임직원인듯 하다. 사나에를 보자마자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21~39: 사원이다. 하지만 수상하게 치에를 쳐다보고 있다.
40~70: 지나가던 사원이였다.
71~99: 야요이가 거기서 왜 나와?
100: 다른 아이들을 찾고있던 팀이였다.
'보안팀 전화번호가...'
'기억이 안나....'
"... 쳐다보는데."
"기분탓은 아닌거 같네요."
"흐으음......"
사나에는 사원들이 쳐다보는 시선을 애써 무시하고,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아무일도 아닌듯 걸어가고 있었다. 치에는 그런 사나에의 품에 안겨 부목을 덧댄 팔을 덜렁거리며 힘든 세상에서 해방된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자고 있었다.
"으흠, 이제 다 와가나?"
"이제 저기로 꺾으면 정문일거에요."
"나가는건... 카드 안 찍어도 되려나?"
"찍어야 할걸요."
"아, 이런."
"그 아이 데리고는 싸우기 힘들걸요. 결단이 필요해요."
"치에를 버릴수는 없어."
순간적으로 화난 표범처럼 눈매가 거칠어진 사나에의 기세에 눌린 류는, 자신은 그런 의도로 말한것이 아닌것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제대로 말했다.
"그 아이를 데리고 돌파하던지, 아니면 지원군을 부를지 같은 이야기를 말한겁니다."
"뭐야,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류가 다시 한번 말하자 말투는 금세 돌아왔지만, 사나에는 주변을 경계하는듯 표정은 돌아오지 않고 여전히 꺼림칙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한시간정도 지난뒤, 마침내 사나에가 결단을 내렸다.
"좋아. 어쩔수없어."
+3까지. 사나에가 내린 결단을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