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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모바P 「요즘따라 내 물건들이 사라지고있는거 같다」
댓글: 17 / 조회: 112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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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4, 2014 00:01에 작성됨.
제목 : 모바P 「요즘따라 내 물건들이 사라지고있는거 같다」
분류 :일상물
할말 :도둑질은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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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일상물
할말 :도둑질은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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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P 「아니 그런건 아니고요 뭔가 이상하게 사라지는거 같단 말이에요 아니 확실히 뭔가 사라지고 있어요」
치히로 「근데 그걸 모르겟다 이 말씀이시죠?」
모바P 「뭐 일단은 그렇죠...」
치히로 「그냥 잃어버린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적 많아요」
모바P 「아니 그런게 아니에요 사라질 수 없는게 사라지고 있다니까요?」
치히로 「네? 그게 무슨 소리죠?」
모바P 「그러니까..아! 제가 4년전에 산 와이셔츠가 있거든요?」
치히로 「그게 사라진건가요?」
모바P 「아니요 깨끗이 그대로 있어요」
치히로 「뭔가요 그게」
모바P 「이상하다고요 분명 4년전에 사서 때도 껴서 빨아도 더러운데...어느 날 완전히 똑같은 와이셔츠가 꺠끗해진채 걸려있는거에요」
모바P 「게다가 제 이불도 완전히 똑같은데 어느샌가 새 이불 냄새가 난다고요 솔직히 이불이 사라질 순 없잖아요?」
치히로 「지금 괴담같은건가요?」
모바P 「게다가 다른것들도 그래요 뭔가 이상하다고요」
치히로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사라지는게 아니라 바뀌는거 같다.. 이 말씀이시네요」
모바P 「뭐 그렇네요 아! 그리고 또」
치히로 「또?」
모바P 「제 아파트에서 이웃이 나오는걸 보지 못했어요」
치히로 「그냥 엇갈리는거 아닐까요?」
모바P 「아니요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겟지만 제 아파트에서 돌아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마치 저 혼자 살고 있는듯이...」
치히로 「진짜로 괴담은 아니죠?」
모바P 「진짜에요! 관리사무소한테 물어보니 주변은 다 이미 매입된 상태라 하는데 항상 조용하고....」
치히로 「아 방금 소름이...」
>>>+1 「안녕하세요」
>>>+2 가져간 물건
>>>+3 사용 용도
치히로 「아 시부야양」
모바P 「린 왔구나」
린 「근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거야」
모바P 「아 들었구나」
린 「뭐 조금은」
치히로 「요즘 프로듀서네 집에서 물건들이 사라지고 있데요」
린 「정말? 경찰에 신고해본거야?」
모바P 「아니 그냥 느낌뿐이여서 신고할 수는...」
린 「그래? 다행이네 프로듀서 요즘 너무 과로해서 그런거 아니야?」
모바P 「아 그런건가?」
린 「우리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는건 알지만 프로듀서몸도 소중하니까 잘 챙겨」
모바P 「고마워 역시 린밖에 없네」
린 「뭐 그건 당연하고」
모바P 「아 린 근데 뭐 원하는거 없어? 저번에 라이브 보상해줄게」
린 「됬어 별로 원하는것도 없고」
모바P 「괜찮아 아무거나 말해도 돼」
린 「아무거나?」
모바P 「아무거나」
린 「그럼 후추통 하나 사줄래?」
모바P 「후추통?」
린 「응 이번에 이렇게 생긴 소금통을 하나 얻었거든 마음에 들어서 똑같진 않아도 돼 후추통 하나만 사줘」
모바P (이 소금통 내 문손잡이랑 닮은...아니 완전히 똑같은데...)
린 「프로듀서? 괜찮아?」
모바P 「응? 아 괜찮아 잠시 멍때렸네」
모바P (그래 설마 린이 그럴리가)
모바P 「후추통이라 했지? 예쁜거 사줄테니까 기대해도 좋아」
린 「고마워 프로듀서」
모바P 「뭐 그런거 가지고」
>>>+1 「프로듀서 어 린도 있었구나」
>>>+2 가져간 물건
>>>+3 사용 용도
바꿔서 죄송합니다
모바P 「아 아냐도 좋은 아침」
린 「안녕」
아냐 「근데 그건 뭔가요?」
모바P 「아 이거? 소금통이래 린이 선물 받은거」
아냐 「подарок? 선물 말인가요?」
「」
모바P 「어 선물 아냐는 그런거 없어?」
아냐 「아! 저도 선물 있어요」주섬주섬
아냐 「여기 Друзья친구 이케부쿠로가 준 인형이에요」
모바P 「아하하...이 인형 꼭 나 같네...」
아냐 「프로듀서 맞아요」
린 「진짜네 닮았어」
모바P 「....」
아냐 「너무 쳐다보시면 Стыдно부끄러워요」
모바P 「야..잘만들었네 아하하」(아이돌들이 이런거 들고 다녀도 되나...)
모바P 「근데 이 등뒤에 레버 뭐라고 써져 있는거 같은...P?」
모바P (잠깐 이 굵기 모양 어디서 많이 본...내 젓가락? 아니 아니지 설마 내 젓가락은 다 집에 있잖아 이름도 새겨져있는데??)
모바P 「저 아냐?」
아냐 「네? 프로듀서」
모바P 「이 레버 어디서 얻어왔는지 알려줄 수 있겟니」
아냐 「я беру его с вашего производителя дома(당신의 집에서 가져왔어요 프로듀서)」
모바P 「저기 일본어로 말해줄래?」
아냐 「파파의 젓가락이에요」
모바P 「아 PaPa꺼구나」
모바P (그럼 그렇지 설마 내 젓가락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