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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sP「3번의 절대 명령권...? 우선 >>2에게 써볼까...」
댓글: 381 / 조회: 159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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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8 09:59에 작성됨.
갑자기 삘 왔다!!
UBW TVA 보고 갑자기 쓰고싶어졌습니다 영주같은 느낌의 명령권!!
마침 142's도 딱 3명이네요!
1명에게 1개의 명령을 시키면 딱 좋겠네요!
그리고 애프터 스토리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38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냐「그렇네요...>>2라던가...>>3이라던가?」
코우메「>>4한테도 물어보자...」
4는 142's 멤버중 1명을 골라주세요
코우메「부...분명...좋은 답을 해줄거야...」
P「음...하지만 바쁜사람들 부르기는 좀 그런데...」
아냐「믜나믜는 괜찮습니다!」
P「음....근데 어떻게 확인할건데?」
코우메「>>3으로...?」
아냐「쉽게말하자면...오디션! 이네요!」
코우메「불러올게...그사람들이...심사위원...응...재밌겠다...에헤헤...」
아냐「그럼 지금 당장 부르죠!」
코우메「응...!」
P「진짜냐...」
...
......
.........
P「...진짜 하는거야?」
코우메「네...지금 다들 모여서...준비하고있어요...프로듀서도 어서...」
P「하아...이걸 입어야한단말이지...」
1. 스타리스카이 브라이트
2. 어크로스 더 스타즈
3. 파티 타임 골드
선 2표하고 저는 이만 잠을...
코우메「응...밖의 모두들도....준비 된거같아...」
P「좋아...그럼 해보자고...근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긴장된다냐...」
코우메「힘내...프로듀서...」
...
......
사치코「프로듀서씨! 너무 늦는거 아닌가요?」
하루「근데 정말 내가 알던 그 프로듀서가 맞는거야...? 상당히 변했네...」
미나미「남자인 프로듀서는 늠름했는데...이건 이거대로...좋을지도...?」
아냐「믜나믜?」 입은 웃고있지만 눈은...
미나미「아...아냐쨩...? 응...내가 잘못했어...그러니 그 얼굴은 그만둬줘...」
P「음...너희들도 오디션 볼때 이런 느낌이였을까...」
사치코「프로듀서? 지금은 오디션이라구요? 사적인 잡담은 금지! 저희는 심사의원이라구요!」
하루「그건 그렇고...프로듀서는 여자가 되어도 멋지다는게 느껴지네! 나도 저렇게 되고싶은걸...」
사치코「제가 방금 한 말 못들으신건가요!?」
미나미「자아 자아...진정하고...심사해야지?」
사치코「아...으흠...그래서 부를 노래는 뭐죠? 코우메씨는 잘한다고 했지만 전 이번이 처음듣는거니까요!」
P「그러네...그러면 모두가 알고있는 그 노래를 할까」
사치코「그 노래...?」
P「지금부터 내가 부를 노래는...오네가이 신데렐라...」
사치코「안무는?」
P「....그런거 몰라...배운적도 없다고...일단 노래만 부를거야」
사치코「에에...그렇다면 뭐...」
P「후우우...부를게...?」
...
......
.........
P「후아아...뭔가 노래가 힘들다고 생각된건 처음이네...어땠어??」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최대값 채용입니다
1~50 잘부르시네요
51~80 엄청 잘부르시잖아요?!
81~99 당장 안무부터 배우러 가죠! 그리고 노리는거에요! 톱 아이돌!
100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경배한다
이런 느낌일까?
P「후우우...어땠어...?」
3명「소곤소곤....쑥덕쑥덕...」
P「....얘들아...?」
하루「프로듀서! 레슨 받아볼 생각 없어?」
P「하? 레슨?」
사치코「댄스레슨이라던가 보컬레슨같은거요!」
P「아니 그건 너희 아이돌들이 받는거잖아...」
아냐「нет, 프로듀서도 받을수 있습니다!」
P「아니...왜 받으라고 하는거야...」
사치코「자세한건 묻지 말고! 오세요!」 잡아 끌기
하루「레슨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선배니까!」 잡아 끌기(2)
아냐「자! 어서 가죠!」 뒤에서 밀기
P「저기요?! 잠깐?!」
...
......
.........
+3까지 주사위를 굴려 프로듀서를 레슨시킬 트레이너를 정합니다
중간값을 채용합니다
1~25 루키트레
26~50 트레이너
51~75 베테트레
76~100 마스트레
사치코「노래는 저희가 보증할게요!」
하루「분명 센스 있으니까 잘할거야!」
아냐「기대, 됩니다!」
루키「하아...그래서 이분은 누구...?」
P「처음뵙는건 아니지만 이 몸으로는 처음뵙겠습니다. 프로듀서입니다」
루키「아...네...안녕하세...에? 에???」
...
......
루키「하아...그래서 레슨을...?」
사치코「잘할거같지 않나요?」
P「아니...난 춤 못추거든...?」
코우메「프로듀서...전에도 노래 부르기전에...못부른다고 했었어...」
하루「그렇다는건...춤도 잘춘다는건가?」
P「아니 진짜로 못춘다니까...?」
루키「그건 해보면 알겠죠? 자, 일단 간단한거부터 해봅시다」
P「아...네...」
...
......
.........
프로듀서의 춤 실력은
+3까지 해서 최고값
1~40 ...노래만 잘하는거였구나...
41~70 뭐야? 잘하면서 왜 못한다고 한거야?
71~99 지나가던 마스트레가 칭찬하고 직접 레슨시킨다
100 프로듀서의 춤 실력에 모두가 전율했다
@뭔가 아까 아이커뮤 상태가 좀 안좋았던거같은데...덕분에 이것만 4번째 쓰네요 끜끜...
......
P「이런...느낌이면 되려나...?」
사치코「역시 잘하시잖아요!」
하루「역시네! 그럴줄 알았지!」
아냐「굉장합니다...」
루키「상상 이상의 실력자...!」
마스「오오...굉장하잖아...」
P「?! 마...마스트레씨...?」
마스「과장좀 보태서 현역 아이돌급이군!」
P「그...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하지만 아직 멀었어...내가 철저히 레슨시켜주지!」
P「...예?」
...
......
.........
P「으윽...더이상은 몸이...」
마스「무슨소리지? 그 몸에 달린건 근육이 아니라 뭔가? 자, 더 할수 있잖아?」
P「히이...히이이익....」
...
......
사치코「뭐랄까...저희들은 많이 봐주시는거였네요...」
하루「저건...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안나네...저러고서 어떻게 버티는거야...?」
아냐「마스트레씨...평소보다 엄청납니다...」
...
......
.........
P「이제 더는 무리...진짜 무리에요...한계에요....」
마스「음...그럼 이제 쉬도록 하지...근데 누구지?」
P「모르시면서 레슨하신겁니까!? 하아....프로듀서라구요...」
마스「음..? 내가 아는 그 프로듀서 말인가?」
P「네에 네에 그 프로듀서 맞습니다...정말이지...」
마스「음...그래도 이정도로 따라온 사람은 여태껏 없었는데...굉장하군요」
P「그럼 저 이제 돌아가도 될까요....더이상은 몸이...」
마스「네, 수고하셨습니다」
P「흐그아아아...지쳤다...레슨이란거 엄청 힘드네...」
3명「수고하셨습니다」
P「응...나 자신도 수고했다고 생각해...응? >>3은?」
코우메「이...일이 있다고...먼저 간거같아...」
사치코「그래서 프로듀서씨는 이제부터 뭘 하실건가요?」
P「음? 뭐...일도 끝났으니 평소처럼 집에가서 운동이나 할까 생각중이다만...」
코우메「지...집에 가는거야...?」
사치코「운동이라면...혹시 전에 사무실에서 봤던 그런거....?」
P「음...그거는 그냥 몸풀기용이였으니까...조금 더 센걸로 하려는데...왜?」
사치코「...한손으로...그것도 엄지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 서서 팔굽혀펴기를 하는게 몸풀기...?」
하루「이야...프로듀서는 참 대단하네...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야?」
P「음...이제와선 일상이 되어버렸으니까」
하루「나도 그렇게 하면 프로듀서처럼 멋있어지려나?」
P「관둬라...사람이 할만한게 못되니까」
사치코「그걸 하는 본인에게 들으면 본인은 사람이 아니라는건가요...」
P「음? 그게 그렇게 되나?」
하루「쳇...그래도 프로듀서 근육 많구나...」 P의 팔 주물주물
P「음? 그런가? 확실히 여성치고는 많을지도 모르겠군」
하루「뭐랄까...완전 단단해서...우리 아빠도 근육이 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거든...」 주물주물
사치코「그...그정도인가요...? 그럼 어디...」 반대쪽 팔 주물주물
P「음...내 근육이 그리 흥미로운거였나...」
코우메「으...응...일단 보통은 아니니까...」 프로듀서를 보며 우물쭈물
P「응? 코우메도 만지고 싶은거야? 음...하지만 양 팔은 이미 붙잡혔고...>>2라도 만질래?」
코우메「흐에엣?! 괘...괜찮은거야...?」
P 「어깨라면 평소에도 많이 쓰니까 단단...해졌다고 해야되나 뭉쳐있을거같긴 하다만...그래도 괜찮아?」
코우메 「으...응...! 만질래...!」
그렇게 세명에게 주물주물 당하는 프로듀서
P 「....있지...언제까지 만지고 있을 생각이야...?」
사치코 「그...그렇네요...! 이 이상 만지면 실례겠죠!」
하루 「부럽네 프로듀서...나도 조금 무리해서라도 이런 몸을 만들어볼까...」
P 「관두라니까」
코우메 「나...난 아직 모자라...」
P 「나중에 >>3이라도 해줄테니까 이번엔 놔줘...일해야된다구」
코우메 「네에...」
코우메 「그럼 프로듀서씨...운동 열심히..해..?」
P 「코우메도 영화 고른다면 적당한걸로 해줘」
코우메 「새...생각해볼게요...」
P 「...자...그럼 가벼운것부터 시작해볼까...」
...
......
.........
쇼코 「후히...친구는 뭐하고 있으려나...」
그때 쇼코에게 문자가 하나 왔다
[조금 도와줘 쇼코]
그리고 어느 주소가 적혀있었다
쇼코 「이 번호는....프로듀서...?」
프로듀서에게서 온 문자에 적힌 주소로 가보자 어느 집이 나왔다
쇼코 「프...프로듀서...? 들어갈게...?」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는 쇼코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가자...
장롱에 깔려있는 프로듀서가 있었다
쇼코 「프로듀서!? 어...어쩌다가 이렇게...」
P 「아...쇼코...이제왔어?」
쇼코 「그...내가 어떻게 해야...난 이거 못드는데...다른 사람을 불러서...」
P 「진정해 쇼코...네게 부탁할건 이 위에 올라가달라는거야...」
쇼코 「」
P 「조금 무게가 모자란거같아서...올라가줄래?」
프로듀서가 말하는 대로 일단 장롱 위에 올라가 앉는 쇼코
그러자 프로듀서는 사무실에서 했던것처럼 엄지손가락 하나로 팔굽혀펴기을 시작했다...
쇼코 「이...이건 도대체....」
...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쇼코에게 내려와달라 하고 장롱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놓는다
P 「후우....오래간만에 개운하네...」
쇼코 「친구는 언제나 이런걸...하는거야..?」
P 「그런데? 아, 도와준 답례로 뭐 원하는거라던가 있으려나?」
쇼코 「굉장히 뜬금없네...그...그럼 난 >>3으로...후히...」
쇼코 「그...그런가...?」
P 「언젠가 버섯 따러갈때 불러달라구 도와줄테니까」
쇼코 「응...연락할게...그럼 난 이만...」
P 「....그럼 씻고 잘까...」
...
......
.........
P 「흠...뭐지...어깨가 좀 뻐근한데...」
다음날 사무소에서 프로듀서가 어깨를 주무르며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을때 코우메가 들어왔다
코우메 「프...프로듀서...?」
그 목소리에선 어딘가 안절부절 못하는 느낌
코우메 「그...그 아이가...안보여서...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어쩌지...?」
P 「어...그쪽은 내 분야가 아닌데...>>2라던가 >>3하면 어때?」
코우메 「그...그 둘은...내가 정화되어버릴거야...프로듀서...같이 찾아줘...응...?」
코우메 (사실은 그냥 프로듀서랑 같이 있고싶을 뿐이지만...)
P 「하아...그래 알았어...어디로 갔을지 짐작되는 장소는 있어?」
코우메 「응....여기숙사 뒤쪽 숲에...폐가가...하나있어...」
P 「폐가인가...」
+3까지 주사위를 굴려 프로듀서의 공포 내성치를 정합니다
최고값으로 판정
기준은 코우메가 100, 사치코가 33입니다
코우메 「으...응...!」
P 「....어쩐지 기뻐보이는데....」
코우메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폐가로 향하는 프로듀서와 코우메
...
......
.........
P 「으스스하네...」
코우메 「응...굉장히 스산하고...음산한 기운...그...그 아이도...좋아할거같아...」
P 「자...그럼 들어갈까...」
척 보기에도 수십키로그램은 되어보이는 육중한 문...
그리고 프로듀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조금 힘을 주는것으로 그 육중한 문을 열었다
코우메 「프...프로듀서 굉장해...」
P 「후우...코우메 혼자였다면 들어오는것조차 힘들었겠네...」
코우메 「그...그럼 같이 찾아보자...?」
코우메와 같이 폐가 안쪽으로 들어가자 누가보기에도 꺼림칙한 그림이라던가, 조각상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P 「우우...확실히 좀 무섭네...」
코우메 「소...손...잡아줄까...?」
P 「으음...괜찮다면 잡아줘...」
코우메 (에헤헤...프로듀서의 손...잡았다...)
코우메가 프로듀서의 손을 잡고 조금 기뻐하고 있을때 어디선가 화분이 날아와 프로듀서에게로 날아오거나 바닥이 무너지거나 벽장이 쓰러지거나 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프로듀서는 모든 상황을 침착하게 대처했다
P 「이거 진짜 위험한 집이네...다른 애들은 근처에도 못오게 해야겠어...」
코우메 「프로듀서씨...마치 만화의 주인공...같아...」
P 「엥? 그럴려나?」
코우메 「날아오는 화분을 요격하고...무너진 바닥을 아무렇지도 않게 탈출하고...쓰러지는 벽장을 한손으로 다시 잡아 세우고...」
P 「이게 뭐가 대단하다고...」
코우메 「....프로듀서는 평소 둔감하다는 말...자주들어...?」
P 「글쎄....어느정도는...?」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그 아이를 찾는 기색보단 자신에게 가까이 붙으려고만 하는 코우메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은 프로듀서가 코우메에게 자신의 궁금증을 물어봤다
P 「있지 코우메...진짜로 그 아이를 찾는게 맞아?」
그 질문에 뭔가 찔린듯 움찔 하는 코우메
그리고 코우메는
1. 사실대로 말한다(사실 프로듀서랑 같이 있고싶어서 그랬어요...)
2. 저 앞에 있는 방에 그 아이가 있다고 둘러댄다
선 2표 채택
P (울먹이면서 그러는건 반칙이야...화낼수 없게 되어버린다고....귀여워...)
P 「다음부커는 같이 있고싶으면 미리 말을 해달라구? 자, 돌아갈까!」
코우메 「으...응..!」
그리고 다시 입구로 돌아오는 두 사람
하지만 분명 열어뒀을터인 문이 어째서인지 굳게 닫혀있었다
P 「이상하네...분명 열어뒀었는데...」
프로듀서가 다시 힘을 주어 열어보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P 「호오...유령의 장난인지 뭔지 하는 그런건가? 좋아...한번 해보자고...!」
코우메 「아냐...이제 괜찮으니까...」 프로듀서에게 안들리게 허공에 대화
탈출 방법을 정해주세요
1. 프로듀서의 힘으로 탈출
2. 코우메의 설득으로 탈출
선 2표 채택
프로듀서는 문에서 조금 떨어진채로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를 취했다
P 「....적!」
코우메의 눈에는 그때 프로듀서의 몸에서 나오는 유령과는 다른 꺼림칙한 무언가의 기운이 흘러나오는것이 보였다
P 「류!」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프로듀서가 서있는 자리에는 움푹 패인 자국이 있고 고개를 돌려보면
P 「밤 가이!」
엄청난 소리와 함께 문을 작살내고 서있는 프로듀서가 있었다
코우메 「괴...굉장해...」
하지만 어째서일까 프로듀서는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를 않았다
코우메 「프...프로듀서...?」
코우메의 부름에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프로듀서
P 「코우메...」
그 목소리는 어째서인지 조금 떨리고 있었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양 팔도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코우메가 방금 본 그것은 프로듀서의 생명력이였을까
자신의 목숨을 깎아 그 엄청난 힘을 낸 것일까
코우메로서는 알수 없었다
P 「프...프로듀서...괜찮아...?」
그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어째서인지 프로듀서가 멀리 가버릴거같은 느낌마저 들기 시작할때쯤 프로듀서의 입이 열렸다
P 「....발목...삐끗했어...」
...
......
그 뒤 코우메에게 부축받으며 어떻게든 사무실로 돌아왔다
P 「역시 강철 문은 함부로 발로 차는게 아니야...」
코우메 「그...그래도...크게 안다쳐서 다행...」
P 「그래도 이래선 이동이 불편한데...」
코우메 「...>>3은 어때...?」
>>3이 다리를 다친 프로듀서를 위한 방법을 정해주세요
코우메 「그...그럼...휠체어를 어디에서...?」
P 「역시 병원에 가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코우메 「괘...괜찮아? 프로듀서...다른 사람에게 부탁한다던가...하는게 어때...?」
P 「그렇네...확실히 이 상태로는 병원까지 가는것도 힘들겠어...」
코우메 「치...치히로씨 부를까...?」
P 「아아...그래주면 고맙겠어...」
그렇게 코우메는 치히로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휠체어를 구하러 갔다
처음에는 '그 프로듀서씨가 다친다고요...?' 하며 못믿는듯한 태도였으나 코우메가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는걸 알았는지 이내 도와주기로 했다
그 사이 프로듀서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3이 프로듀서에게 찾아온 아이돌을
+4가 프로듀서에게 찾아온 이유를 적어주세요
키라리 「웅! P쨩이 다리 다쳤다고 해서 목마 태워주려고 왔엉☆」
P 「아...그거라면 괜찮아...곧 휠체어 가져올테니까...」
키라리 「P쨩은 목마타기 싫은거양?」
P 「싫다기보단...부끄럽거든...」
정말 보기 드문 프로듀서의 부끄러워하는 표정
키라리 「우꺄앙! 희귀한 P쨩의 얼굴 겟☆」 사진 찰칵
P 「잠깐 키라리!? 왜 찍은거야!?」
키라리 「모두에게 귀여운 P쨩의 표정을 보여주려궁?」
P 「.....원하는게 뭐지...?」
키라리 「원하는거?」
P 「그래...원하는거 한가지...들어줄수 있는 한도 내에서 들어주지...그러니 그 사진의 유출은 그만둬...!」
키라리 「그렇다면 >>3!」
키라리 「어쩔거양?」
P 「이렇게 된 이상...」
1. 사진 뿌리라고 한다(부끄러워하는 표정이 제대로 찍힌 프로듀서의 사진)
2. 잔말않고 탄다(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는 프로듀서)
키라리 「자! P쨩! 어서 올라타!」
P 「....네..」
그리고 코우메가 휠체어를 갖고 돌아왔을때 사무실에 2.5m가 넘는 무언가가 서있었다...
P 「엄청 부끄러워...그리고 이대로는 문으로 못나가잖아...코우메가 휠체어 갖고 와줬으니까 내려줘...」 얼굴 양손으로 가림
키라리 「우웅...문으로 못나가게 될줄은 몰랐다늬...」 시무룩해하며 내려주기
그리고 휠체어를 탄 프로듀서가 병원에 가서 진단받자 약 3주는 무리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다
P 「3주...입니까...」
의사 「네...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발목이 이렇게 되는겁니까? 무슨 무거운거라도 찬겁니까?」
P 「....」
의사 「아무튼 3주동안은 무리하지 마세요」
P 「네...」
의사 「원래대로라면 입원시켰을테지만...보통이 아닌거같으니 그냥 보내드리는겁니다...괜히 무리하셨다가 악화되면 진짜로 입원해야됩니다 아셨죠?」
P 「네...」
그렇게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프로듀서
P 「....그러고보니」
전에 만화에서 본 내용이 떠올랐다
P 「...해볼까」
+3까지 주사위를 굴려 최고값이 50이상이면 성공, 그 밑이라면 시도는 하지만 반만 성공합니다
그녀가 만화에서 본것...
처음엔 물구나무를 서서 다닐까 싶었지만 보기 안좋기에 관두기로 했다
그럼 그녀가 생각한 방법은 무엇인가 하니...
P 「1초에 호흡을 10번...그리고 10분간 숨을 들이쉬고 10분간 내쉬는거였던가...」
[파문] 이였다
한동안 명상하고 밤새 호흡을 가다듬는다
치히로씨에게 문자로 약 3주간 부상으로 쉬게 되었다고 전해두었다
방에서 파문의 수련을 계속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그런도중 프로듀서를 찾는 아이돌이 있었다
+3이 프로듀서를 찾는 아이돌을
+4가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P 「아...그래? 호흡도 어느정도 가다듬어졌고...슬슬 움직여볼까...」
아직은 미숙하지만 파문의 호흡으로 발목을 낫게 하여 히나에게로 간다
...
......
P 「그래서? 날 찾은 이유가 뭐야?」
히나 「아...프로듀서...오셨슴까...별건 아니고...>>3때문임다...」
P 「....허?」
히나 「뭐...그게 그렇게 쉽게 가능한것도 아니고...아버지가 착각한거겠지만여...」
P 「아니 그...」
히나 「스탠드야...화살에 찔리고 살아남으면 얻어진다고 하지만...파문은 아니잖슴까?」
P 「...」
히나 「만약 자력으로 습득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완전생물일지도 모르겠슴다...」
P 「....혼자서 어떻게든 배웠는데...그...파문...」
히나 「....에?」
...
히나랑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히나의 아버지와 만나게 된 프로듀서
프로듀서를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닌 파문의 수련...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에 프로듀서는 수련을 받기로 한다
...
......
+3까지 주사위를 굴려 중간값으로 판정
1~20 기본적인 파문을 구사할수 있게 되었다
21~60 지옥승주(헬 클라임 필러)를 오를정도의 파문을 구사한다
61~99 수련을 마친 죠셉, 시저 급으로 파문을 구사한다
100 완전생물급으로 파문을...?
100이 나오면 중간값이 아닌 100으로 판정...이지만 다이스갓이 그럴리 없잖아요?
많은 수련을 했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인 파문밖에 쓸수 없는듯 하다
후천적인 파문전사라 선천적인 파문전사보다 배움이 힘들긴 하다나 뭐라나...
하지만 프로듀서는 일상생활에서 쓸만한정도만 필요했기에 딱히 개의치 않았다
P 「후우...그럼 발목도 다 나았겠다...이제 뭐하지...」
파문으로 어느정도의 상처는 스스로 치유할수 있게 되었다...
프로듀서는 앞으로 몸을 더 험하게 굴릴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P 「그래...뭐...지금보다 좀 더 고생하면 되는거겠지...」
프로듀서가 인간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고생길은 점점 험난해져 가는것이였다
P 「그러고보니...할일이 있었던거같은...없었던거같은...」
+3까지 주사위를 굴려 최고값이 75 이상일경우 프로듀서가 할 일을 기억해냅니다
기억하지 못한다면...아이돌중 한명이 삐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