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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o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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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8 00:08에 작성됨.
처음 써보는 밀리 창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부디 앵커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댓글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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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62 / 조회: 5074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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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밀리 창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부디 앵커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댓글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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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배의 voice로 듣고 싶은 song이예요!」
「로코가 그렇게 원한다니 해 보긴 할께. 그래도 조금 많이 거칠지도 몰라.」
「fine이예요!」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로코.
그런 로코를 위해 불러주자.
혹시 황무지가 우리 앞에 펼쳐지더라도, 그 곳에서 태어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걸을 수 있게!
다음 전개
1~50 집으로 돌아온 p. 오늘 있었던 일에 행복해합니다.
51~100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심이 있는 듯한 메구미와 마주칩니다.
3표
아쉽지만, 모두의 통금 시간도 있고 하니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자, 그럼 모두 해산하도록 하자. 내일 학교에서 봐.」
「네, 선배! good night이예요!」
「p선배, 안녕...」
「내일 뵐게요....바이바이.」
「조심히 들어가세요, p선배!」
대중음악부의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간 나는, 이내 자신 혼자만의 공간으로 돌아간다.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집에 있는 음식들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음악을 잠시 듣다가 침대에 눕는다.
그러고보니, 모두와 이렇게 놀았던 적이 언제였더라...?
선배와 있을때도 물론 즐겁긴 했지만 이렇게 시끌벅적한 즐거움은 아니었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나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
조그마한 소원을 작게 말하고는, 천천히 눈을 감아 잠드는 나.
내일도 부디, 좋은 일들이 있을 수 있도록...
평소처럼 학교에 등교하던 나는 교장선생님을 필두로 갑자기 몰려든 선생님들에게 둘러싸인다.
무슨 잘못한 것도 없는데...?
「학생이 대중음악연구부의 부장인 p학생인가요?」
「네, 그런데요. 무슨 일이세요, 교장선생님? 게다가 선생님들도 이렇게 끌고 오시고.」
「p군도 잘 알지 않나요? 무엇 때문에 당신같은 학생에게 모두들 찾아왔는지 말입니다.」
「아, 역시 로코 때문인가요. 그것 때문이라면-」
1. 응 싫어
2. 학생은 필요할 때만 써먹는 편리한 도구가 아닙니다.
3표
「p군, 이건 객기를 부려서 될 일이 아닙니다. 학교의 명성을 위해서-」
「그건 제가 알 바 아니고요, 학생은 필요할 때만 써먹는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고요. 로코, 미술부 담당 선생님때문에 자신의 예술을 부정당했다고요. 그런데 갑자기 다시 미술부로 돌아와달라뇨? 사과 한 마디도 없이, 그저 학교의 명성 때문에 학생 하나를 이용하는 건가요? 저같은 학생이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그게 대답인가요?」
「예.」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열심히 그 뜻을 관철하도록 하세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가는 교장선생님과, 그런 나를 쳐다보다 떠나가는 선생님들.
학교의 명성따위 내가 알 바냐.
다음 상황
1~50 교장선생님 지령으로 동아리 허가를 받지 않은 모든 동아리는 해산됩니다.
51~100 교장선생님 지령으로 동아리 허가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3표
그다지 편하지는 않네...
「자, 여러분. 동아리 활동에 대해 교장선생님의 지령이 막 떨어졌습니다. 칠판 옆에 붙여놓을테니까, 동아리에 들어있는 학생들은 모두 바뀐 내용을 봐주길 바랄께요.」
홈룸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장의 종이를 펄럭거리더니 테이프로 붙여놓는 담임선생님.
홈룸이 끝나자마자 달려가 내용을 확인한 나는-
1~50 생각보다 널널하다고 생각합니다.
51~100 생각보다 문제가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3표
라고 중얼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야 교장선생님의 동아리 지령은, 모든 학생들이 동아리에 무조건 들어야함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 동아리의 허가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아졌음을 알리는 거니까.
「로코 한 명을 위해시 이렇께까지 하는건가...」
「P씨, 우리 동아리는 어떡하죠? ...불안.」
1~50 동아리 허가를 받으면 된다.
51~100 로코와 상의를 하자.
3표
「그런가요..납득.」
「그나저나 문제는 구교관에 있는 부실을 쓸 수 있을까가 문젠데...」
「선배, 선배!」
마카베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들리는 로코의 다급한 목소리.
대체 무슨 일이...?
1~50 선생님들이 로코에게 찾아와 미술부에다시 들어가라고 성화다.
51~100 동아리 요건이 까다로워진 것에 대한 내용.
3표
「로코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돼.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 요건에 보면 대중음악부는 동아리로 허가가 안 날게 확실할것 같고.」
「하, 하지만...」
나의 말에 우물쭈물거리며 나를 쳐다보는 로코.
무슨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는 것일까?
「R, Roco는...!」
1~50 선배가 없는 동아리는 하기 싫어요!
51~100 미술부는 다시 들어가기 싫어요!
3표
「선배가 없는 공간은...」
「응?」
「n, nothing이예요! 여하튼 no예요! school에서 뭐라고 해도 no할거니까요!」
확고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고는 수줍은 발걸음으로 나에게 다가와 찰싹 달라붙는 로코.
이러니까 내가 타겟이 된 거겠지만, 뭐 어때.
「음, 그래도 난감하네. 학교 방침에 의하면 우리는 귀가부인 셈이고, 모든 학생들이 동아리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거니까...」
「선배, 그럼-」
1~50 귀가부를 만드는건 어때요? 우리만 따로 모이면 되잖아요.
51~100 마침 학생회장에 입후보한 메구미 선배랑 대화해보는건 어때요?
3표
「음, 토코로 양한테...」
확실히 유리코의 말대로다.
토코로 양이라면 무언가 도와줄 수 있는 일도, 우리가 도울 일도 있을테니까.
적어도, 우리가 토코로 양이 학생회장에 당선될 수 있게 해 줄 명분은 가지고 있으니까.
「좋아, 그럼 토코로 양을 만나러 가볼까. 유리코, 날 좀 도와줘.」
「네-에」
「잠, 잠깐! Roco는 같이 가면 안되는 건가요?!」
1~50 그건 아닌데 이건 유리코만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51~100 그건 아니지만 사람이 많이 가는 것보다는 적게 가는 것이 낫다.
3표
1. 1~50 구간
2. 51~100 구간
3표
1~50 같이 갈께요!
51~100 선배의 짐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 기다릴게요.
3표
「로코... 고마워. 나중에 뭐라도 한 턱 낼테니까!」
로코의 응원도 받았겠다, 토코로 양을 만나서 사정을 설명하도록 하자.
들어줄지 안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토코로 양이라면 이런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는 친구를 모른척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역시 무리일까?」
「음, 학생회장에 당선이 된다면 학생들의 청원을 받아 교무회의에 올리면 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꽤 힘써야하는 일이라구? 지금의 나로서는 조금 말하기가 곤란하네에...?」
토코로 양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나와 유리코.
찾아간 이유를 설명하니, 토코로 양은 이해를 해 주면서도... 조금은 곤란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곤란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까, 토코로 양.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음, 그래도 학생회장 선거에 잘 이용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고... 아, p군.」
「응?」
「그럼 이건 어때? 내가 최대한 힘을 써볼테니까, 나와 하루만 데이트 해 줘.」
「어?」
이건 또 무슨 소리람...
말한 토코로 양 쪽도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는 눈치이기는 하다.
「그건 무슨 소리야, 토코로 양. 그거랑 그건 별개의 문제-」
「별개의 문제긴 하지만 내 사심이야. 어때, 그렇게 해 주겠어?」
너무나도 당당한 토코로 양이기에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지, 대중음악부의 존속을 위해서라면...
「좋아. 대신 약속은 지켜줘, 토코로 양.」
「아, 데이트해주는거야?!」
「응.」
나의 허가가 너무 쉽게 떨어졌다고 생각했는지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가 환희에 찬 표정을 짓는 토코로 양.
음, 그렇게나 기쁜 일인가...?
1~50 그리고 다음 날, 학교에 온 p에게 메구미가 무언가를 내밉니다.
51~100 그리고 다음 날, 본격적인 학생회장 선거 유세가 시작됩니다.
3표
우리 학교는 오늘부터 학생회장 선거 유세 기간을 2주간 갖기에, 교문 앞에는 벌써부터 몇몇 후보들이 나와 유세를 하고 있다.
평소보다 조금은 복잡한 교문을 지나 교실로 들어가려는데, 누군가가 나의 팔을 잡는다.
누군지 쳐다보았더니-
「p군, 조금 도와주지 않을래?」
...라고 말하는 토코로 양의 모습이 있다.
그렇게 말해도 내가 도와줄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뭘 도와줬으면 하는데?」
1~50 이 피켓 좀 들고 있어줘.
51~100 잠시 교문 앞에 서서 나에 대한 유세를 좀 해줘.
3표
1. 1~50 구간
2. 51~100 구간
3표
「뭐, 도와주는거야 어렵지 않긴 하지만...」
「점심에 한 턱 낼테니까. 아, 점심 먹는걸로 데이트 건을 없는 일로 만들려고 하지는 말아줘?」
「그럴 생각도 없어. 토코로 양이 학생회장이 되어서 우리 동아리를 정식 동아리로 만드는데 힘써준다면 남는 장사야.」
「남는 장사... 뭐, 그렇네.」
나의 말에 조금은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토코로 양.
그러고 보니, 토코로 양은 나에게 고백을 했었지...
여러 일이 많아서 희미해질 뻔했지만, 역시 그렇다는 건-
「hello예요, 선배! 아, 토코로 선배도 계시네요.」
「아, 안녕. 이름이...」
「Roco는 Roco예요! 그런데 선배, 이건 왜 들고 있는건가요?」
「아, 토코로 양에게 잠시 호의를 베풀고 있어. 학생회장이 되면 대중음악부를 정식 동아리로 만들어주는데 힘써준다고 해서-」
1~50 다 좋은데 대중음악부가 정식 동아리가 되는건...
51~100 그런가요! 같이 도와드릴게요, 선배!
3표
그런데 100이 엄청 자주 나오네...?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데...」
「사실 토코로 선배는 그다지 like하지 않는 person이지만, 대중음악연구부를 real club으로 make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선배 혼자 하면 hard하잖아요?」
두 번이나 나에 대해서 이야기한것 같지만... 뭐, 마음은 잘 전해졌다.
그래도 로코에게 이 피켓을 들고 있으라고 할 수도 없고 일단은 들어가보라고 해야겠다.
「로코, 나는 정말로 괜찮으니까 먼저 들어가 있어. 로코 아트도 해야되잖아?」
「아, 그렇죠... yesterday에 finish하지 못한 Roco art가 남아있었죠...」
1~50 그럼 나중에 봐요, 선배.
51~100 그래도 도와드릴- (안나의 등장)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