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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o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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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8 00:08에 작성됨.
처음 써보는 밀리 창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부디 앵커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댓글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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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밀리 창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부디 앵커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댓글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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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플레이어는 저 쪽에 있는 진열장에 놔 줘. 그리고 고마워, 로코.」
「뭐가 말인가요?」
「집에 와서 청소도 해주고, 내 말동무도 되어 주고.」
「전혀 difficult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미소와 함께 말하던 로코가 살짝 표정이 굳어지더니 어느 쪽으로 시선을 준다.
시선을 준 쪽을 봤더니, 그 곳에는 치하야 선배와 같이 찍은 내 오랜 날의 기억이 자리하고 있었다.
치하야 선배는 이미 졸업한 사람.
이제 그 사람은 잊고 다른 사람과 함께 새로운 장을 써야하지 않겠냐는 물음이겠지.
「로코.」
「네, 선배.」
「이 사진, 그렇게 신경쓰이면 치울까?」
1~50 에, 하지만 그 picture은...
51~100 good idea예요!
3표
「응. 왜 신경이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선배는 졸업하고 없으니까 굳이 이렇게 내어놓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주시면 thank you예요, 선배! 자, 그럼 다시 cleaning을 시작하죠! 아, 그리고 이거-」
사진을 치우자 더 활기찬 모습으로 이것저것을 말하는 로코.
이 사진이 그렇게 보기 싫었던 걸까?
...치하야 선배와 너무 사이가 좋아보였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로코의 말대로 청소나 끝내도록 하자.
1~50 청소를 끝내자 저녁. 로코를 집에 보내줘야합니다.
51~100 청소를 끝내자 저녁. 집에 가야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저녁이라도 한 끼 같이 먹자고 합니다.
3표
「Finish네요, 선배! 이제 선배의 room도 꽤나 huge해 보이네요!」
「그래봐야 최대 세 명밖에 묵을 수 없는 방이긴 하지만 말이야.」
로코의 말에 작게 딴지를 걸고 바깥을 쳐다본다.
열심히 청소하느라 바깥에 해가 완전히 진 것도 모르고 있었네.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 것을 보아하니 꽤나 늦은 시간이 된 모양이다.
「로코, 시간이 많이 늦은 것 같은데 집에 가지 않아도 괜찮아?」
「아, 시간이... 오늘은 아쉽지만 여기까지네요.」
「그렇네... 뭐, 나중에 또 놀러와도 괜찮아.」
「네, 선배! 그럼 저는 house에 돌아가보도록 할께요!」
1~50 데려다 줄까?
51~100 응, 나중에 봐.
3표
「로코는 small하긴 하지만 kid는 아니라구요! 그럼 내일 school에서 봐요, 선배!」
「응, 잘 가, 로코.」
오늘은 로코 덕분에 즐겁게 잘 수 있겠어.
다음 상황 +3
작가의 예상 출현 시간 : 3월 31일 오후 12:00
어제 로코가 집을 치워주고 갔기에, 오랜만에 깨끗한 방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잠들 수 있었다.
로코에게는 용돈이 들어오면 맛있는 거라도 사 주어야겠네.
「p... 선배...?」
나를 부르는 소리에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고개를 돌린 쪽에는, 후드를 써 잘 보이진 않지만 환한 표정을 살짝 짓고 이 쪽으로 다가오는 안나가 있다.
「아, 안나구나. 좋은 아침이야. 집이 이쪽이야?」
「응...」
「잘 됐네, 그럼 같이 등교하자.」
「응...아, 선배... 손, 잡아도 돼...?」
「손? 그야 상관은 없지만-」
「그럼, 잘...받아갈께...」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갑작스런 안나의 어프로치가 들어온다.
하지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 선배! good morning이예요!」
「안녕, 로코. 로코도 집이 이 근처였구나.」
「아, 네. 그보다 안나...」
「응...?」
「왜 선배의 손을 잡고 있는거죠?」
1~50 그냥, 손이 좀 차서...
51~100 조금 외로워서...
3표
「그거랑 무슨 relation이 있다는 건가요? 게다가 game을 하면, hand가 cold한게 아니라...」
「됐어, 로코. 잠시 잡고 있는 건데 뭐.」
「부우-」
나의 말에 로코가 입을 비쭉 내밀고는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
그저 손을 잡아줬을 뿐인데 삐지는 건 좀 그렇잖아...
「그럼 로코, 왼손이라도 괜찮다면 이쪽 손이라도 잡을래?」
「그, 그건... 그, 그러도록 할까요...」
「부우...」
이번에는 안나 쪽인가...
거 참, 손이 많이 가는 후배들이구나, 정말로.
다음 상황 +3
안나와 로코를 각각의 반에 데려다 주고, 예비종이 울리기 전에 교실로 무사히 안착한다.
「아, 안녕하세요, p씨.」
「아, 안녕, 마카베.」
「네. 참, 동아리 입부 희망서를 써 왔습니다. 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두근두근.」
「아, 가져왔구나. 그래, 일단 내가 보관하고 있다가 토요카와 선생님께 보여드리도록 할께. 이른 인사지만, 앞으로 잘 부탁해, 마카베.」
「네. 저도 대중음악부의 일원으로써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할게요.... 힘내자고, 미즈키.」
자기 자신을 독려하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마카베를 보며 동아리 추천서를 가방 안에 넣는다.
부원들도 많아졌으니까 그만큼 지원금도 더 나올테고, 그리고-
「이런걸 왜 나한테 보여주는거야?」
「그, 이 녀석은 지골로니까 조심하라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거야! 그리고 이 사진도 지우고!」
이건... 토코로 양의 목소리?
예비종이 울리기 바로 전인데, 대체 무슨 일인거야?
1~50 가본다.
51~100 가지 않는다.
3표
이러면 나갈 수가 없는데... 나중에 따로 만나서 물어봐야겠다.
「자, 그럼 홈룸을 하도록 하기 전에... 학생회장 투표가 곧 있습니다. 혹시 우리 반에 입후보할 생각 있나요?」
선생님의 말에 학생들이 주변을 둘러볼 뿐, 그 누구도 손을 들지 않는다.
뭐, 그렇겠지. 학생회라는 자리는 꽤 귀찮은 자리니까 말이야.
「아깝네- 토코로 메구미 양이 학생회장에 입후보했던데-」
어? 방금 누구라고요, 선생님?
토코로 메구미?
1~50 메구미에게 상황을 묻는다.
51~100 뭐하러 물어. 그냥 둔다.
3표
뭐, 토코로 양도 무언가 생각이 있을테니까 학생회장에 입후보했겠지.
그러니까 일단은 아무것도 묻지 말고 가만히 있자.
홈 룸이 끝나고 평범한 수업 시간.
열심히 수업을 듣던 나는 갑자기 들리는 비명소리에 깜짝 놀라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본다.
분명히 복도 쪽이었는데...
1~50 안나
51~100 로코
3표
그냥 넘기거나 양도도 가능합니다아-
'좀 동아리 목적에 걸맞는 활동 실적을 들고와!'같은?
「로코쨩, 그래도 학교 실적도 있고...」
「그 teacher는 Roco art를 trash라고 했어요! Roco의 art를 ignore했어요! School의 benefit은 Roco가 알 바 아니잖아요!」
아무래도 로코와 1학년 담당 미술선생님이 서로 언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괜찮을까, 로코?
「선생님, 죄송하지만 소리가 수업하는 교실에 다 들립니다. 다른 곳에 가서 해 주시면...」
「아, 알겠습니다. 죄송해요, 선생님.」
마침 수업을 하고 있던 다른 선생님이 나와준 덕분에 로코의 목소리는 더 들리지 않는다.
으음.. 신경쓰니까 점심시간을 이용해 물어보도록 하자.
점심시간에 있을 일
1~50 메구미와 마주친다.
51~100 후카와 마주친다.
3표
@Nomalize님 덕분에 한동안은 전개가 문제 없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난 사람은 뜻밖의 사람이었다.
「아, p군. 안녕.」
「안녕하세요, 토요카와 선생님. 그런데 여기에는 왜...?」
「그런 p군은 1학년 층에 무슨 용무일까나? 역시 로코쨩 때문이지?」
토요카와 선생님의 물음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녀를 쳐다본다.
이 사람, 쓸데없이 눈치가 빨라...
「맞는 모양이네. p군, 미안하지만 잠시 나와 좀 대화를 해 주지 않을래?」
「무슨 일로...?」
뭐, 물어보는 것은 뻔하다고 생각하지만.
1~50 로코에 대하여.
51~100 학교의 실적에 대하여.
3표
「아, 네...」
그렇게 크게 들리면 듣고 싶지 않아도 들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토요카와 선생님.
「사실, 로코의 예술은 조금 기괴하기는 하지만 독창성과 예술성을 꽤 인정받고 있었어. 다른 예술전문 고등학교에서 로코를 스카우트하려고도 했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그런가요...」
「그런데 미술부 담당 선생님은 미술에 자신만의 고집이 있는 분이거든. 좋은 분이긴 하지만, 일단 기본을 매우 중시하는 분이야. 그래서 자유분방한 로코와 완고한 미술부 담당 선생님은 서로 하루가 멀다 하고 투닥거렸고, 결국에는 미술부 담당 선생님이 로코가 만든 조각을 쓰레기로 취급하면서 버리는 사건이 있었지.」
내가 모르는 곳에서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보다 로코가 그렇게나 유명한 아이였다니... 왜 나는 몰랐지?
「그런데 말이야, p군. 학교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거든. 왜냐하면 로코라는 아이를 이 학교에 입학시키는데에 교장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꽤나 공을 들였고, 그 아이로 인해 학교가 명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단다. 그래서, 만약 로코가 미술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대중음악연구부는 꽤 여러가지 제약을 받게 될거야.」
「...그 이야기는-」
「자, 그래서 p군에게 말하고 싶은건 두 가지.」
「로코를 미술부에 다시 입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니면 이대로 너희 부에 있기를 원하니?」
이건 투표로.
1. 미술부에 다시 입부.
2. 로코는 대중음악연구부의 일원이다.
3표
본인 의견이 중요하지 암
의견 충돌이라고는 해도, 선생님이라고는 해도, 그 선생님은 로코라는 아티스트의 예술을 거부했다.
그렇다면 내가 말할 것은 하나지.
「로코는 저희 부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저희 부에 있으니까요. 미켈란젤로에게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그리라고는 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렇니.」
「네. 선생님께서 말리셔도-」
「아니, p군이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도와야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 괜찮겠어요? 저야 아웃사이더 취급은 익숙하니까 괜찮은데, 선생님은 임용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잖아요? 괜찮겠어요?」
「p군은 걱정도 많구나. 그리고 선생님이 학생에게 가르쳐 줄 건 책 속의 지식만은 아니란다. 자, 그럼 점심 먹으러 가자. 선생님이 한 턱 내줄테니까.」
빙긋 미소를 지으며 학교 내의 매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토요카와 선생님.
저 선생님이 우리 동아리의 고문이라니 정말로 다행이야.
다음 상황
1~50 미술부 담당 선생님이 찾아온다.
51~100 안나가 매점에 있다.
3표
그리고 그 곳엔, 학교에 어떻게 들고 왔는지 손에 휴대용 게임기를 들고 있는 안나가 있었다.
「선배...」
「아, 안나구나. 같이 점심 먹을래?」
「괜, 찮아... 이미 먹었어...」
「그래? 점심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나진 않았지만 말이야. 그보다 그 게임기, 어떻게 들고 온거야?」
「어둠의, 경로...」
선생님이 앞에 있는데 태연히 대답하는 안나.
담대하다고 해야될지,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해야될지...
「모치즈키 양, 학교에서 게임은 너무 하면 안된다고 했잖니.」
「하지만, 친구... 없고...」
「p군은?」
「선, 선배는... 게임, 별로 못하는것 같고...」
「하아?! 게임을 못 한다니 무슨 소리야! 나도 게임은 좀 할 줄 안다고!」
「정말...?」
「애초에 한 번도 대전해보지도 않았잖아! 좋아, 오늘 방과 후에 대중음악부는 오락실을 간다! 가서 안나에게 나의 실력을 보여주겠어!」
「그 말, 후회하지 않기를 바랄게...」
나의 말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안나.
분명히 웃고 있는 얼굴인데, 은근한 기대감을 가지는 것은 왜지...?
오락실에서 대전할 게임 +1
p의 점수 +2
안나의 점수 +3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는 거기 때문에
오늘 점심을 토요카와 선생님께서 사 주셨으니까 게임 몇 판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선배... 각오...」
「응, 좋을대로 덤벼.」
「선배! careful하세요! 안나는 정말로 good gamer라고요!」
「하지만 이건 리듬게임이잖아. 나도 리듬게임으로는 어디 가서 질 실력은 아니라고.」
안나가 내가 원하는 게임으로 승부를 봐도 좋다고 해서 고른 레트로 리듬게임.
곡이 시작되고, 최고난이도의 곡을 미친 듯이 연주하는 우리 두 사람.
그리고 결과는- 나의 승리!
「선배... 대단해...」
「뭐, 이 게임은 그나마 좀 많이 해봤으니까. 다른 게임도 좀 해볼래?」
「응, 해볼래...」
「어라, 이러면 우리는 그저 p씨와 모치즈키 씨의 들러리인것 아닌가요? ...난감.」
1~50 로코가 난입한다
51~100 난감한 표정을 짓지만 난입하지는 않는다.
3표
「난감하네요. 저도 게임은 잘...시무룩.」
「뭐, 괜찮지 않아? 땀을 흘리며 서로와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모습! 소설대로라면 이러다가 서로 애틋한 마음이 생겨서...!」
「그, 그건 no good이예요! Roco도 join할게요. 선배!」
1~50 오, 그럼 이 태그 격투게임을 하자!
51~100 잠깐만, 로코! 이것만 이기고...!
3표
로코가 부르는 말을 한 귀로 흘려들으며 게임에 열중하던 나는 이내 안나의 환상적인 연격을 맞고 패배해버린다.
안나 쪽을 보자니 꽤나 실망스럽다는 눈치다.
무슨 대마왕도 아니고, 이기니까 실망했다는 전개라니 말이야.
「아, 로코. 방금 무슨 말이라도 했어?」
「Nothing인데요-」
잔뜩 화가 났는지, 나의 물음에도 삐진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리는 로코.
기분을 풀어줄게...아.
1~50 로코, 노래나 하나 같이 부르지 않을래?
51~100 노래 하나 불러줄까?
3표
「Karaoke인가요... 뭐, 가끔 가요. 그런데 그건 왜...?」
「로코를 너무 혼자 둔 것 같아서 사과의 의미로 노래라도 불러주려고. 만약에 싫다면 다른 거라도-」
「아뇨, fine이예요! 선배, good singer니까요!」
「칭찬 고마워.그래, 듣고싶은 노래라도?」
+3까지 노래 제목 쓰고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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