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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러니까 이제 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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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1, 2018 19:02에 작성됨.
아이돌이 갑자기 가족이 된다면? 이라는 걸 써보고 싶네요. 전에도 있었던 소재 같지만 진행해 보죠!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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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창댓판이 서서히 활성화되어가는 것 같은 게 좋단 말이죠.
Prrr
P "응? 엄마?" 삑
엄마 "아들! 잘 지냈어?"
P "높은 자료더미에 둘러쌓인 거 말고는 잘 지내지."
엄마 "건강하다니까 다행이네. 다름이 아니라 어떨결에 입양을 했지 뭐니."
P "하하하. 엄마, 아무리 자식이랑 같이 지내고 싶다고 해도 그렇지. 몇 개월인 아기야?"
엄마 "아기가 아니야. 너도 알고 있는 애거든."
P"내가 알고 있다고? 무슨 소리야?"
엄마 "네가 프로듀스하고 있는 아이돌이란다."
P "엣! 어, 엄마. 장난이지?"
엄마 "나도 그러면 얼마나 좋니..." 한숨
P "아, 아빠는?"
엄마 "네 아빠, 나한테 맞아서는 기절했단다."
P '아빠!!'
P "하아... 그래서? 누구를 입양한거야?"
엄마 "..."
+5
P와 가족이 된 아이돌은?
@흐-응
@아니 남매간 결혼이 안 되니까 거절하려나
P "아나스타시야라... 홋카이도에 가족이 있잖아. 갑자기 왜?"
엄마 "네 아빠가 우연히 술집에서 아냐네 부모님을 만났나봐. 같이 못있어서 걱정이라니까 네 아빠가 취해서는 우리집에서 입양해서 잘 보살피겠다라 했다더라..."
P "부모 앞에서 입양이라는 말을... 그래서, 뭐라하셨어?"
엄마 "입양이 무슨 뜻인지 몰라하길레 자기 자식처럼 대하겠다는 거라 말했데. 그러더니만 좋아해 하시면서 술마셨데..."
P "아빠!!!" 지끈
엄마 "아직 서류라던가 그런 건 없으니까 너도 잘 말해주고."
P "알겠어. 그럼 공식적인 건 아니라는 거지?"
엄마 "그래, 응? ... 아들아."
P "왜?"
엄마 "아냐를 동생처럼 대해주렴."
P "아... 내가 부모님께 전화해볼까?"
엄마 "이 엄마는 아들이 죽는 걸 보고싶지 않단다."
P "네... 끊을게요." 삑
P "하아..." 지끈
덜컥
아냐 "P, 좋은 아침니다."
P "어, 어! 어서와 아나스타시야."
아냐 "파파가 P에게 이걸 주라 했었요."
P "이, 이건..."
+5 아냐가 건낸건?
@처음이다보니 어색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n06W-iBfkQ
https://www.youtube.com/watch?v=Lg0N3xhOzc8
https://www.youtube.com/watch?v=-m3Uj4QGKzI
아냐 "파파, хобби 아 취미로 보드카 만든다 했어요. 친한 친구에게만 줘요."
P "흐음... 한 마디로 귀한 거지?"
아냐 "да!그리고 편지도 있어요."
P '러시아어면 못읽는데...'
"아냐 잘 부탁. 울면 가만 안 둠."
P "..."
아냐 "P, 뭐라 적혔나요?"
P "아냐를 잘 부탁한데..."
아냐 "그리고 파파한테 주소도 받았어요. 여기가 어딜까요?"
P '우리 집 주소는 또 어떻게...'
P "아빠겠지... 하아." 한숨
아냐 "왜 그래요?"
P "실은..."
P "이렇게 된거야."
아냐 "..."
P '역시 충격인가...'
아냐 "..."
아냐의 대답은? 선2개로 할게요. 이렇게 맞나?
1. 그럼, P가 Братья 오빠인가요? 아냐, 기뻐요.
2. 파파가 죄송해요. 제가 잘 말할게요.
3. 히익!! (경악)
P "그러니까 이게 그냥 좋아해야 하는 게 아니라니까. 너의 부모님이 더 이상 아나스타시야의 부모님이 아닌게 되는데 괜찮아?"
아냐 "그건, 슬퍼요. 파파도 마마도 좋아요. 아냐, 모르겠어요."침울
P "너가 잘못한게 아니야. 우리 아빠가 잘못한거지. 그래도 아나스타시야를 가족처럼 잘 보사피겠다는 건 지킬 수 있지."
아냐 "정말인가요?"
P "그것도 못하는데 홋카이도에서 대려왔겠어? 물론 다른 애들도 챙기다 보니 항상 챙기는 건 불가능하지만."
아냐 "그럼 아냐, 부탁 있어요."
P "뭔데? 들어줄 수 있는 건 들어줄게."
아냐"..."
아냐의 대답은? 선 2개
1. P의 집에서 같이 살래요.
2. 다른 애들말고 아냐만 봐줘요.
3. 여기에 도장찍어 줘요. (혼인신고서)
P "에? 우리 집?"
아냐 "да. 다른 아이돌에게 신경쓰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까 사무실 밖에서도 보살펴주세요."
P "그건 그렇긴 한데... 만약 다른 사람한테 보이면 큰일인데."
아냐 "학교가는 거리가 조금 늘어서 일찍 나가야되서 괜찮아요."
P "으음.... 그래. 아나스타시야의 말도 일리있고 내말의 책임도 져야지. 그럼 오늘은 같이 돌아가자."
아냐 "да. 기대할게요, P." 싱긋
??? "..."
둘의 대화를 들은 사람은?
+3 높은 수 채용할게요. 다이스라니 기대된당!!
P "엑! 코즈에? 언제부터 있었어?"
코즈에 "코즈에도... 살래~..."
P "저기, 코즈에 여기인 깊~은 사정이 있어서..."
코즈에 "코즈에는.... 안돼?" 글썽
아냐 "P, 괜찮지 않을까요?"
P "일단은 부모님께 연락드려볼께..."
아냐 "코즈에, 이제 아냐 언니에요."
코즈에 "아냐 언니.... 응~"
P "어찌된게 바로 ok지? 날 믿어준다는 건지, 경찰서를 보내겠다는 건지 원... 그럼 코즈에도 같이 가자."
P '오늘은 칼 퇴근할 수 있겠네. 이건 이득인가?'
레슨 중
미나미 "아냐 짱, 오늘 기분 좋아보이네? 무슨 좋은 일 있어?"
아냐 "믜나미, 아냐 오늘 오빠랑 동생 생겼다에요."
미나미 "응? 오빠가 생겨? 무슨 말이야?"
아냐 "이뱡? 으로 생겼어요."
미나미 "입양을 말하는 거야?"
아냐 "да. 코즈에가 동생이고 P가 오빠에요."
미나미 "에엑!"
미나미 "어떻게 된 일이죠!" 쾅
P "콜록! 밥 먹는데 갑자기 왜그래?"
미나미 "아냐 짱과 코즈에를 입양했다니 무슨 말이죠?"
P "아나스타시야한테 들었나 보군. 결과로는 그렇지."
미나미 "어쩌실 거죠?"
P "우선은 지켜봐야지. 조금 분위기가 식으면 다시 설득해봐야지."
미나미 "그렇다면 저도..."
P "너도 같이 살겠다는 말은 하지마라."
미나미 "어째서!"
P "가뜩이나 좁은 집인데 아나스타시야에 코즈에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미나미 "좋아요. 지금은 물러나드리죠."
P "거 3류 악당이 할만한 대사 그만하고 레슨이나가라."
치히로 "P 씨, 잠시 괜찮나요?"
P "무슨 일이죠, 치히로 씨?"
+5 치히로 씨가 할 말은?
아니면 P 씨에게만 전부 뒤집어 씌울테니까요☆
커피 좀 드시겠어요?
P : ...너 몰랐냐?
@ 치히로와 P가 남매라는 설정
P "고맙습니다, 치히로 씨."
P '이럴땐 정말 천사라니까.' 후르릅
치히로 "저는 300 쥬엘이면 되요." 싱긋
P "네?" 주르륵
치히로 "저는 업무를 하다보면 가끔 헛소릴 하거든요."
P "에또... 그러니까..."
치히로 "300 쥬엘이면 꽤 싼거 아닌가요?"
P "치히로 씨, 한 순간의 내 믿음 돌려주세요."
치히로 "어쩌실 건가요?"
P "하아... 알겠습니다. 스타드리도 하나 주세요."
치히로 "서비스로 드릴게요." 방긋
P "히하... 치히로 씨는 어떻게 하면 좋을 거 같나요?"
치히로 "역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아이돌과의 동거는 꽤 큰일이죠."
P "그렇다고 거절하기엔..." 스윽
보드카 "Вы хотите умереть? (죽고 싶니?)"
P "히익!!!"
치히로 "그만큼 P 씨를 믿는다는 거니까 믿음에 답하면 되죠."
P "그래요. 무슨 큰 일있겠어요. 아, 저는 그럼 업무 때문에 이만."
치히로 "수고하세요, P 씨."
치히로 '동거라... 조금은 부러울지도. 우후후.'
방송국
감독 "오! 자네 왔나?"
P "예,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 "그래. 이번에 드라마를 하나 찍으려 하는데, 문제가 생겼네."
P "무슨 일이죠?"
감독 "남자 배우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큰 사고는 아니지만 당장 내일이 촬영인데."
P "대역이나 촬영 순서를 바꾸는 건..."
감독 "그러고 싶다만, 다른 배우들의 일정을 보니 그게 힘들군."
P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없나요?"
감독 "으음... 자네, 대본은 봤나?"
P "저희 아이돌이 출연하니 체크겸 몇번 봤죠."
감독 "자네가 대타를 해주겠나?"
P "엣! 제, 제가요?"
감독 "그래, 마침 상대역도 자네 담당이잖나! 어떻게 안 될까?"
P "저같은 놈이 들어가도 될까요?"
감독 "어차치 그 배우도 유명하지 않아서 괜찮아. 한 번 대타 세운 걸로 큰 일나진 않아."
P "알겠습니다. 한 번 해볼게요."
카나데 "헤에, 그래서 P 씨가 대역인거야?"
P "그렇게 됬네..."
카나데 "그래서 역할은 뭐야?"
P "...인데."
P의 역할은?
+5까지 가장 높은 값을 채용할게요! 굴러 가랏 다이스~
양다리를 걸지만 결국 한쪽을 차버리고 다른 한쪽과 사귀는 사람
카나데 "참 이상한 역할도 다 있네."
P "역할이 바람상대여서 나쁜 놈인가 했는데 착한 녀석이더라고."
카나데 "어머, 그거 참 어울리는 역할이네."
P "난 그 누구와도 바람핀적이 없다고..."
카나데 "글쎄,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바람을 피고있지 않을까..." 소곤
P "방금 뭐라 했어?"
카나데 "별로. 근데 왜그렇게 힘든 표정이야? 혹시 긴장했어?"
P "긴장도 긴장인데 하필이면 연기하는 부분이 어려워서."
카나데 "뭔데?"
P "...이야."
+3까지 P가 연기할 장면을 적어주세요~
카나데 "어머, 그래서 연기라 해도 상대역에게 손을대기 힘들단거야?"
P "당연하지. 같은 배우면 몰라도 나는 프로듀서야. 일터지면 너나 다른 애들한테 피해가 갈지도 몰라."
카나데 "이렇게나 생각해주니 고마운걸."
P "당연하지. 내(담당) 아이돌인걸."
카나데 "후훗. 당신은 역시 그 역할이 어울려. 좀 있다 봐~"
P "어, 어.... 이걸 감독이랑 상담해야하나..."
여배우 "그래서 이게 내 잘못이라고?"
P "그래. 너가 날 속인거잖아... 난 널 믿었어.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여배우 "하, 속은 놈이 멍청한거지. 이대로 법정으로 가? 내가 눈물흘리고 말만 몇 마디하면 너가 손해야. 그냥 넘어가지?"
짜악!
P "나쁜 년..." 휙
여배우 "이럴꺼면 마지막 까지 표정관리 하라구. 나쁜 건 난데 왜 당신이 우는건데."
감독 "컷! 좋아, 훌륭해! P, 자네덕에 성공적으로 촬영했어. 정말 고맙네."
P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이거 출연료 나오나요?"
감독 "그래. 내 두둑히 챙겨주지."
여배우 "수고하셨어요."
P "아,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연기가 미숙해서..."
여배우 "아니에요. 당신이 얼마나 상대역을 생각하는지 느껴졌어요. 특히, 뺨을 치는 장면에서."
P "상처가 남거나 하지 않았나요?" 안절부절
여배우 "괜찮아요. 이것도 당신의 배려겠죠. 시간 괜찮으면 식사라도 하실레요?"
P "예?"
여배우 "종종 만날 거 같은데 침목좀 쌓는 것도 좋지않나 싶어서요. 후후."
P "아니, 그게..." 스윽
카나데 "..." 째릿
P "죄송합니다. 이후에 일정이 있어서..."
여배우 "그거 아쉽네요. 그럼 다음번에." 꾸벅
P "네, 네..." 꾸벅
P "피곤해... 이제 곧있으면 퇴근이네."
코즈에 " P... 바빠?"
P "무슨 일이야, 코즈에?"
코즈에 "코즈에... 졸려... 잘래..."
P "나도 자고 싶다... 아나스타시야가 돌아오기 전에 잠깐 눈좀 붙일까..."
치히로 "그럼 코즈에 짱은 제가 보고 있을게요. 휴개실에서 잠깐 쉬고오세요."
코즈에 "...P랑 잘래..."
P "불편할텐데?"
코즈에 "괜찮아..."
P "그래, 갈 까?" 퀭
치히로 '피곤하셔서 제정신이 아니시네...'
린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서와요. 린짱."
린 "P는?"
치히로 "잠시 휴식 중이세요."
린 "흐응~ 휴개실?"
치히로 '아차!'
치히로 "그, 글쎄요?"
린 "잠시 다녀올게."
치히로 "린짱 stop!" 와락
린 "왜, 왜그래 치히로 씨?"
치히로 "오늘은 넘어가자. P 씨가 정말로 피곤하시니까."
린 "아무리 나라도 피곤하면 쉬고 냅둔다고."
치히로 "정말로?"
린 "그래. 그러니까 이제 놔줄레?"
치히로 "믿어볼게요."
린 "건들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
린 "자... P는 어딜까?"
1.휴개실
2.P의 작업실
3. 수면실
2개 선인쪽으로
수면실
린 '우와... 사람 많네. 얼마나 야근하는 거야...'
린 "킁킁... 저쪽인가?"
린 "에헤헤... 실례하겠습니다~"
마유 "아아... P 씨." 베베
린 "..."
마유 "..."
린 "그거 뭐야?"
마유 "P 씨의 배게에 셔츠를 씌운 마유 전용 다키마쿠라에요."
린 "꽤나 불쾌한데? P가 보면 싫어하겠어.처리하게 나한테 줄래?" 고오오
마유 "린 짱, 적어도 눈도 웃으면서 말하는 건 어때요?" 고오오
그 시각 사무실
치히로 "린 짱이 과연 포기했을까..." 불안
끼익
P "으아... 피곤해."
치히로 "에? P 씨? 왜 여기에..."
P "다시 생각해보니 코즈에랑 수면실에서 자면 인생 끝날 거 같아서 여기서 잠시 잤죠."
치히로 "그럼, 코즈에 짱은..."
P "제 침낭에서 자고있어요. 이제 슬슬 아나스타시야가 돌아올 시간이네."
+3까지 아냐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후미카 "입양 말인가요?"
아냐 "да. 새로운 가족 생긴다고 들었어요."
후미카 "그러네요. 양부모가 양자를 들이는 것으로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네요."
카나데 "그런데 입양은 왜?"
미나미 "아냐 짱, P 씨한테 입양됐데."
아리스 "네? 그게 무슨 말이죠?"
미나미 "이렇게 된거야."
아카네 "오오! 마치 의형재 같아 멋있네요!"
카나데 "그럼 P 씨랑 같이 지내는 거야?"
아냐 "да. 제가 P 에게 부탁했어요."
후미카 "힘들겠네요, P 씨."
아리스 "이건 이상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미나미 "어른이 되면 이상한 일에 휘말릴 수도 있는 거야."
아리스 "이것도 P 씨가 똑부러지지 못해서 그런거에요!"
P "거 참, 미안하네."
아냐 "P ?"
P "시간이 됐는데도 안 와서. 방해했나?"
아냐 "нет 아뇨. 죄송해요."
P "저녁 찬거리 사야하니까 가자."
아냐 "그럼, 다들 내일봐요."
미나미 "..."
+3 선2개
1. 미행하자
2. 입양 신청서를 만들자
3. 아냐를 되돌려받자
아리스 "예? 미나미 씨, 무슨 말인가요!"
카나데 "꽤나 흥미롭네. 니는 찬성."
아리스 "카나데 씨?"
아카네 "오오! 청춘이네요. 저도 동참할게요!" 봄버
아리스 "아카네 씨까지... 후, 후미카 씨는 안 가실거죠?"
후미카 "좋은 소재가 될 거 같네요. 같이 가겠습니다."
아리스 "후미카 씨..."
시장
P "그럼, 아나스타시야 뭐가 먹고 싶어?"
아냐 "음..."
+3까지 아냐가 고른 식사는?
요거
P "펠메니면... 러시아식 만두였지?"
아냐 "да. 오랜만에 먹고 싶어요."
P "그러면 만두에 어울리게 장을 볼까? 코즈에, 만두 좋아해?"
코즈에 "만두... 잘 모르겠어..."
P "그럼, 맛있게 만들어 줘야겠네."
미나미 "완전 가족같네..."
카나데 "아냐는 어린데도 성숙해 보이니까."
아카네 "만두라 저도 먹고 싶어요!"
후미카 "호오..." 사각사각
아리스 "저는 왜 여기에 있나요..."
미나미 "앗! 움직인다. 따라가자." 샥
정육점
점원 "가족끼리 장보러 나왔나요? 보기 좋네요."
P "예? 아, 예... 뭐." 글적
아냐 '가족... 좋은 울림.'
P "아, 고로케 3개도 주세요."
점원 "여기요."
P "자, 받아."
아냐 "спасибо 감사합니다."
코즈에 "고마워...."
P '저 녀석들도 배고플텐데, 언제까지 쫓아다닐 생각인지...'
아냐 "P, 왜 그래요?"
P "아니야. 슬슬 집으로 갈까?"
아냐•코즈에 "네."
아리스 "이제 차에 타면 미행도 못하겠네요. 이제 돌아가죠?"
미나미 "..."
+3까지 2선으로 갑니다.
1. 차에 잠입하자.
2. 어쩔 수 없네. 돌아가자.
3. 치히로 씨!
벙커는 3번 지어야 제맛이지!
벙커는 3번 지어야 제맛이지!
치히로 "무슨 일 인가요? 미나미 짱?"
미나미 "P 씨 집까지 400 쥬엘, 콜?"
치히로 "일단 왜 그러는지 알고 정하죠."
미나미 "저 순수의 결정체인 아냐 짱이 더럽혀 지는 걸 막아야 되요!"
카나데 "아무리 그레도 그건 좀... 뭐 나도 P 씨한테 할 말이 있으니."
아카네 "뛰어가면 잡을 수 있습니다!" 화륵
후미카 "아카네 씨, 그건 좀..." 창백
아리스 "치히로 씨, 좀 말려주세요."
치히로 "알겠습니다. 금방갈게요. 보수는 이번주 안으로 입금해 주세요."
미나미 "미나미 갑니다!"
P "이정도면 된건가? 아나스타시야, 맛좀 봐줄레?"
아냐 "да. 아~앙."
P "응?"
아냐 "? 아~앙."
P '이것도 보살피는 건가?'
P "뜨거우니까 조심해라." 쏘옥
아냐 "으음! очень вкусный 맛있어요!!" 초롱초롱
코즈에 "후에..."
P "코즈에는 잠깐만... 후우... 후우... 자, 아~앙."
코즈에 "아~앙." 우물우물
P "어때?"
코즈에 "맛있어..."
P "잘됬네. 슬슬 시간인가."
아리스 "꼬르륵..."
미나미 "괜찮아, 아리스 짱?"
아리스 "타치바나에요. 으윽..."
카나데 "계속 따라다니느라 아무것도 못먹었네."
아카네 "힘이빠지네요..."
후미카 "우으..." 휘청
벌컥
P "언제까지 있을 생각이야?"
일동 "?!?!"
P "참나... 들어와. 저녁 못먹었잖아."
미나미 "하, 하지만..."
아냐 "믜나미! 카나데, 후미카, 아카네에 아리스! 다들 놀러왔나요?"
미나미 "그, 그게..."
치히로 "그럼, 실례합니다."
P "에휴... 빨리 와라. 코즈에 배고프겠다."
식사 후
P "그래서? 오늘은 그만 물러날거야?"
미나미 "..."
+5까지 미나미의 제안은?
아, 밥은 잘 먹었어요.
[SYSTEM. 닛타 미나미는 필살 애교를 사용했다.]
P : .....................................
[SYSTEM. P는 할 말을 잃었다.]
P "요즘 그런 대사가 유행이냐? 지금 귀가하기엔 늦었어. 부모님들에겐 내가 말씀드릴테니까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
미나미 "그래도 되나요!" 반짝
P "주변에 사물을 정리하면 어떻게든 되겠네."
카나데 "P 씨는?"
P "내가 여기서 잘 거라곤 생각 안하지?"
후미카 "그러면 어디서?"
P "사무실가야지. 솔직히 남은 잔업들 생각하면..."
아리스 "우으..." 꾸벅
코즈에 "후에..." 꾸벅
아카네 "Zzz..." 꾸벅
P "다른 애들은 벌써 골아떨어졌네. 금방 치워줄테니까 다들 자."
치히로 "네에~!"
P "치히로 씨는 돌아가시는게..."
치히로 "시져 시져! 치히로도 여기서 잘꺼야!"
P "..."
치히로 "..." 화악
P "내일 모시러 올게요."
치히로 "!#!#?@"
사무실
P "너흰 왜 아직도 여기있냐..."
린•마유 "Zzz...." 새근
P "저거 내 셔츠랑 배게아니야? 어디갔나 했는데. 찾아준건가?" 스윽
마유 "못줘요..." 꽈악
P '얼씨구...'
P "이걸 어쩐다..."
+5까지 P가 둘에게 할 행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