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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2018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다녀보자!!
댓글: 1484 / 조회: 654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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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6, 2018 14:35에 작성됨.
작년과 재작년 있었던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할 때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 롯데 자이언츠
담당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키쿠치 마코토-NC 다이노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타카츠키 야요이, 요코야마 나오-기아 타이거즈.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LG 트윈스-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칸자키 란코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프로듀서 T - 선호팀 현재 불명확. 롯데 팬에 가까운 듯. 담당 아이돌 시부야 린
시부야 린 -선호팀 불명확. 담당 프로듀서 T.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
같은 지역 출신인 와쿠이 루미의 영업이 있었다나? 구로다 히로키 은퇴 때 은퇴식장에서 울었다. 전부터 구로다 히로키의 번호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미나미가 홈 유니폼인데, 루미는 어웨이 유니폼이라고.
아나스타샤 - 미나미 따라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 진화하게 생김. NPB는 고향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핫토리 토코 - KIA 타이거즈 팬
타다 리이나 - 넥센 히어로즈
미후네 미유 - 넥센 히어로즈 팬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사기사와 후미카 - 선호팀 레벨은 없음 넥센에 관심 있음.
카나데&아리스 - 후미카와 상황 동일.
타다 리이나-넥센 히어로즈
별눈물 P - 두산 베어스 팬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두산 베어스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315 프로덕션 (잊혀졌더군요.)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
2017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포스트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NC 롯데 SK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우승팀 팬 캐릭터들에게 별표를 붙였습니다.
2018 정규시즌 우승 팀 : 두산 베어스
2018 한국시리즈 우승 팀 : SK 와이번스(역대 최다 14.5경기차 업셋 우승)
148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리코: 1승 축하드려요 프로듀서씨!
안나유리p: 놀리는거지??... 그치??
안나,유리코: 우우,..... 질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는...
안나유리p: 울고있는 아이들은 어쩌지....
안나: 아직 내기... 진거 아니니까..... 결승에서 만나면 이길꺼니까...
안나유리p: 알았어~ 그때 다시보자고
유리코: 그때는 안질꺼에요!
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
G [갤국 우승했나, 어후......]
하루카 [제성해여어~]
히비키 [제성해여어~]
유키호 [제성해여어~]
G [누가보면 내가 팔 여섯개 달고 있는 줄 알겠다 니들. 셋 다 나란히 잡고 볼잡아당기는 줄 알겠어.]
하루카 [조금 눈동자를......]
G [켜지 마! 멘트 하나만으로 눈동자로 들어가다니 무슨 지거리야!]
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
SE "부자 금메달이군."
미유 "웬 부자 금메달이요?"
SE "2002년 이종범 코치, 2018년 그의 아들 이정후요."
미나미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토코 "이종범 코치가 금메달리스트야?"
SE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당시 선수로 출전해서 메달을 땄거든요."
아냐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SE "오지환??"
아냐 "다."
SE "뭐, 되면 된 거지. 어쨌든, 이정후, 최원태, 김하성은 이대로 가즈아!!!"
유미 "난리네."
카나데 "그러게."
아이코 "좋은거겠죠?"
후미카 "뭐, 저도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아리스 "우와, 후미카씨 얼굴 홍조가!"
안나: 뭐... 저리가.....
안나유리p: (충격)........
유리코: 프로듀서씨 정신차리세요!!
하루카 [지금 지고 있어요오......]
G [머시기? 기록지함보자...... 지성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운!!!!!!!!!!! 지성주우우우우운! 으아아아아아아악!]
안나 [현재 최고참... G프로듀서... 지성준 약점...... 유리코... 말 안들으면 지성준 꿈 꾸게 만들어버려......]
유리코 [아하하하핫......]
G [지성주우우우우우우운!]뒷목
안나: 프로듀서씨....
유리코: 아직 아직 괜찮아요..! 지켜낼수있어요!
롯데(레일리) VS (샘슨) 한화
승리 투수 : 샘슨
패전 투수 : 레일리
세이브 : 정우람
롯데 4 - 6 한화
G [150억 저 미친놈 저 저저저저저저 냅다 2루 정면 병살로 게임 끝내는거봐라 저 저저저저저......]
안나 [전병우라는 저 처음 보는 선수는 피하지도 않고 투지로 맞아나갔는데......]
유키호 [손아섭을 아시안게임에 차출하는 게 아니었어!]
G [올 시즌도 고통스럽구나.]
히비키 [그러게 말이야.]
G [오면서 좋은 거 봤네, 근데 니들 우리가 제대로 낸 점수가 없어, 니들이 실책하고 흔들리고 할때 점수를 뽑은 거지, 니들 투수력도 장난아니더라.]
안나: 경기....내용....엉망이야...
유리코: 그러니까!! 좀더 점수를 내고 이겼어야했어!!
안나유리p: 유리코..... 우리타선 호잉,이성열 제외하면 리그하위권이야...
유리코: 데이터로만 할꺼면 야구 왜 해요! 쉰만큼 기세를 올려야죠!!
안나유리p: 맞는 말이긴한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
안나 [민전손...... 3할에 출루율도, 장타력도, 기동력도 다 갖춘 외야진.......]
G [그래서 어쩔 거 같아?]
하루카 [바움쿠헨 가져왔어요~]
모두 [와아앗!]
G [대답은 좀 해줘......]
G: 넌 갑자기 뭔 소리야!!
G [......내가 늙는다 늙어......]쿨럭!
안나 [아무리 상대팀이라지만... 사무실에서 피 토하고 아픈 프로듀서 싫어......]
G [그래...... 데려온 애들이 죄다 천사표니......]
안나: 와와아아아`~~
유리코: 크다~~
안나: 아까 안나유리p 씨도 토하고그랬잖아? 다 나았어??
안나유리p: 응! 속이 다 시원하다!
안나: 오늘의 경기 선발진이야!
한화 (헤일) vs 크트 (금민철)
nc(왕웨이중) vs lg (윌슨)
두산 (후랭코프) vs 삼성 (아델만)
sk( 문승원) vs 롯데 (노경은)
넥센(한현희) vs 기아 (임창용)
안나: 그럼 다음에 또 만나~ (손 붕붕)
안나유리p: 이런건 왜 시키는거야... (얼굴빨개짐)
오토메스톰:ㅋㅋㅋㅋ
안나유리p: 너희들.... 이리와!
오토메스톰: 도망치자~~
히비키 [귀엽다구.]
유키호 [귀여워요오~]
야요이 [헤헤헤헤헤......]
G [귀여워~]
하루카 [우리도 저런 거 하면 먹힐까요?]
유키호 [히에엣?!]
G [먹힌다에 한 표 건다.]
유리코: 괜찮아요 귀여웠어요!
츠바사: 정말로 귀여웠지 그치 미라이?
미라이: 응!
안나: 아 저기... 나온다.....
미즈키: tv에서 해주네요
안나유리p: 에.... 이거 유출안한다며!! 사장님~~!!
안나: 다시 읽어봐....
안나유리p: 응?..
내용 : 사내 방송은 함
안나유리p:당했다...
롯데 자이언츠(노경은) VS (문승원)SK와이번스
롯데 10 - 0 SK
승리 투수 : 노경은
패전 투수 : 문승원
홈런(롯데) : 신본기 9호 (3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문승원)*결승타, 이닝 선두타자 홈런
G [아니 이렇게 쉽게쉽게 이길 수 있으면서 대체 왜, 왜, 왜 어제그제는 탈탈탈탈탈탈......]
하루카 [그러게요......]
유키호 [노선생님 만세다! 노선생니임......]
G [너 세웅이 오빠 오빠 하고 진형이 오빠오빠 하더니 언제 노선생님으로 갈아탔냐!]
유키호 [야구 제일 잘 하는 남자가 제일 멋진 남자인걸요!]
히비키 [틀린말은 아니라구?]
G [너마저 그걸 그렇게 동조를 해주냐 ㅋㅋㅋㅋㅋ]
안나:애매....해...요....
유리코 : 뭔가 한방이없네요...
츠바사: 이겨놓고 말많아 정말!!!
안나: 헤헤... 미안..
유리코:헤헤 미안
츠바사: 정말.... 이긴팀이 더해요.... 내일 저랑약속있는거 아시죠?
안나유리p: 그래 그래 쇼핑이였던가
츠바사: 아니요 데이트에요!
안유리: (죽은눈)....
안나유리p:......알았어 알았어
츠바사: 그럼 내일봐요~
롯데 (김원중) VS (박종훈) SK
롯데 0 - 3 SK
승 : 박종훈
패 : 김원중
세 : 신재웅
승리 팀 홀드 투수 : 정영일, 김태훈
홈런(SK) 강승호 3호 (8회 2점 좌월, 상대투수 구승민)
G [망할! 바람이 왜 거기서 안 불어! 이젠 신마저도 우리만 차별하냐? 우리만 도핑도 안 하고! 우리만 심판 매수도 안 하고! 우리만한 클린구단이...... 그래. SK도 클린한께네 그렇다치자마. 그리몬 왜 우리는 우승을 몬하냐고! 클린솩은 왕조를 건설하는데! 신마저도 우릴 차별하니까 그런 기라! 그런 기라꼬!]
리츠코 [오죽했으면......]
하루카 [차별 맞겠죠. 정규시즌우승을 자력으로 해본 적도 없고, 시비도 타 팀에 비해 적게 거는 편이고, KBO가 잘못되면 제일 쓴소리 많이 해주는 팀 팬들인데다 수도 제일 많은데]
유키호 [이게 바람 좀 불어서 넘어가주면 어디 덧나요? 선수들은 바보에, 프런트는 똥통에! 신마저도 도와주기는 커녕 앞장서서 망치고, 유망주가 혼자 살아남을라치면 부상에, 멘붕에.]
히비키 [우리도 프로듀서 때문에 안될 팀 붙잡는 멍청이들 되어버렸다구......]
미라이 [아으......]
G [원중아, 니가 생불이 아이고 사람새끼면 말이제, 저 빠따 잡은 놈들 죄다 때려서 반쯤만 칵 직이삐놔라, 알긋냐......]
안나유리p;;;;....
안나: 충격...이야....
츠바사: 예이!
유리코: 이럴수가...
안나유리p: 오랜만에 과음하게하네!!벌컥
유리코: 진정하시고 그만 드세요~~!!
안나유리p: 흐에?~~ 취함
안나: 취해서... 잠들었어... 아빠같아....
유리코: 그럴때가 아니야...
츠바사: 프로듀서씨 집이라서 다행이기는 한데....
안나: 일단... 처리...할테니까... 츠바사는 돌아가... 밤... 늦었으니까....
츠바사: 에..... 알았어.. 뭔일있으면 연락해~'
안나: 간신히.. 침대까지 옯겼네,, 안나... 피곤해....
유리코: 그러게... 많이 피곤하네.... 여기서..자고갈까... 부모님께 연락하고.. 하암~ 자야지..
안나:응.. 잘자..
(지금까지 어제의 상황 이제 오늘)
안나유리p:아이고 머리야,.. 너무 많이 마셨나...
안나: Zzzz
유리코: Zzzzzz
안나유리p: 잘자네~... 우리집에서..집에... 안갔어..???
G [오늘 졌다.......]쿠헑
안나 [유키호 언니, 밀대 어딨어...... 피 치워야지......]
유키호 [왜? 어마아아앗! 프...프로듀서!]
유리코: 프... 프로듀서씨!!! 하루카씨 빨리 후카씨를 불러주세요 !!
하루카: 응 알겠어! 후카씨!!
후카: 왜 그러니 하루카짱..? 프로듀서씨??? 빨리 의무실로!!
안나유리p: 너네가 사람이냐....(쿨럭)
안나: 프로듀서씨.... 괜찮아??... 그동안은 괜찮았었는데...
유리코: 밖에서 약이랑 죽사왔어요 드세요..
안나유리p: 고마워....
안나유리P [프로듀서랑 비슷한 이유죠, 그런데 제 쪽이 좀 더 상황이 덜 심했나봐요. 이야기 듣기로는 프로듀서는 거의 피를 한 양동이 가까이 토했다던데.]
G [한 양동이면 얼추 20리터야, 그만큼 토했을까......]
G [어후...... 근데 니들은 이짓거릴 11년을 했다는 거잖아, 올해 못 가면 최근 10시즌 중 포스트시즌 진출횟수가 6회에서 5회로 줄어들기는 하는데......쿨럭...... 애들 부르지 마라, 안나랑 유리코만 따로 오면 아직 죽은 척 좀 시켜, 좀 더 잘란다.]
안나유리P [알겠어요.]
안나유리p: 많이 나아졌습니다... 죄송하네요... 폐를 끼쳐서 죄송해요.....
후카: G프로듀서님은 주무시나봐요... 아이들한테 의무실 출입을 자체달라고할께요..
안나유리P: 감사합니다....
후카: 어느정도 나으시면 안나유리P씨는 유리코짱, 안나짱에게 가시고요, G프로듀서님은 하루카짱, 히비키짱, 특히 유키호짱이 걱정하고있다고 가보라고 말씀해주셔요
안나유리P: 네 알겠습니다.....
1차 우선지명 : 경남고 우완 사이드암 서준원
2차 1라운드 : 2루수 북일고 고승민
2차 2라운드 : 성남고 좌완투수 강민성
2차 3라운드 : 장충고 우투수 김현수(투타겸업 재목으로 기대되는 우투우타)
2차 4라운드 : 부산고 우투수 박진
2차 5라운드 : 대구고 외야수 박영완
2차 6라운드 : 포항제철고 유격수 김동규
2차 7라운드 : 용마고 포수 김현우
2차 8라운드 : 덕수고 좌완투수 오영욱
2차 9라운드 : 경성대 외야수 김민수
2차 10라운드 : 동의대 내야수 신용수
G [고졸 많이 뽑았네, 만족이다.]
유키호 [이 선수들이 우리들의 꿈이 되어줄까요?]
히비키 [반드시 이뤄줄 거라구, 반드시!]울먹
하루카 [맞아! 히비키짱!]울먹
G [니들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1차 우선지명 - 박주성 (경기고, 투수)
2차 1R - 윤정현 (투수, 전BAL(마이너))
2차 2R - 조영건 (투수, 백송고)
2차 3R - 주성원 (포수, 개성고)
2차 4R - 김인범 (투수, 전주고)
2차 5R - 이명기 (내야수, 광주동성고)
2차 6R - 박준형 (포수 광주제일고)
2차 7R - 조범준 (투수, 재능대)
2차 8R - 김신회 (외야수, 제물포고)
2차 9R - 정현민 (내야수, 율곡고)
2차 10R - 김주형 (내야수, 홍익대)
2018 시즌 기아 타이거즈 드래프트 결과
1차 우선지명 - 김기훈 (광주동성고, 투)
2차 1R - 홍원빈 (투수, 덕수고)
2차 2R - 장지수 (투수, 성남고)
2차 3R - 이태규 (투수, 장안고)
2차 4R - 양승철 (투수, 원광대)
2차 5R - 오선우 (외야수, 인하대)
2차 6R - 박수용 (외야수, 영문고)
2차 7R - 김민수 (외야수, 경남고)
2차 8R - 김창용 (내야수, 연세대)
2차 9R - 이호현 (투수, 경기고)
2차 10R - 나용기 (투수, 동강대)
미나미 "김주형? 그 짐주형?? 농담이죠? 프로듀서?"
SE "야, 나도 생각을 못했다. 왜 쟤가 저기 있어?"
카나데 "게다가 기아의 걔도 그렇지만 넥센의 얘도 내야수네."
SE "미치겠다. 어억. ㅋㅋㅋㅋㅋㅋ (잠시 멘탈이 나감) 나, 그냥 웃음밖에 안 나와."
토코 "괜찮아?"
SE "아, 돌겠다. 할 말이 없어."
토코 "진짜 쟤는 짐짝 소리 듣지 말아야 한다."
SE "그러지 않길 빌어야지. 아, 쟤마저 짐짝 소리 들으면 나 진짜 뒷목 잡을거야. 그리고 기아 2차 5R의 이명기는, 솩에서 넘어온 그 이명기와 동명이인이네."
토코 "그 얼마 전에 넘어온 그 진기명기 말이지? 와, 난 얘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줄 알았다."
아냐 "그럼 난리났을겁니다."
SE "그러게. 진짜, 동명이인이 있을 줄 몰랐는데 말이야."
토코 "이제 얘 별명은 넥명기다. 넥명기. ㅋㅋㅋㅋㅋ"
전원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미"토코씨, 약 빨았어요?"
토코 "아니, 나 맨정신이야. ㅋㅋㅋㅋㅋ"
SE "그 외에는 뭐 별거 없는거 같네. 기아 2차 8R에 지명된 선수 이름이 김창용이란게 조금 식겁하지만."
토코 "그렇.... 음?? 김창용?"
SE "응."
안나유리p: 이기든지 지든지 하나만해라!!콜록 콜록
안나: 프...프로듀서씨.... 안나도 .... 아플꺼같아... 건강에 안좋아...
유리코: 저도요... 이기든지 지든지 하나만해줬으면... 그래도... 이번시즌은 가을야구를 볼수있어서 다행이에요....
안나유리p: 흠....콜록 과연 그럴까나... 다음시즌 더 기대치만 올라간거 같은데... 우리반응만봐도...
안나: 안나는... 콜록... 다음시즌은 5위만했으면 좋겠어...
안나유리p: 안나야... 일단 약먹고 자고있어 감기걸릴라..
안나: 응...
유리코: 안나짱 물수건이랑 약 가져올께..
안나: 응 고마워..
롯데 (패) : (승) 두산
G [이게 무슨 일이야! 또 졌어! 이젠 아예 15점도 더 내주고 듀브론트가 3회도 못 갔다고?]
하루카 [1회 선두타자 풀카운트 홈런으로 단 1아웃카운트도 못 잡고 패배 확정이요~]
유키호 [프로듀서 우리한테 사기 왜 치셨어요오?]
히비키 [거짓말쟁이 프로듀서였다구.]
G [야, 하루카, 유키호, 히비키 너네 셋 정말......]
G [이 멍청한 것들 같으니라고!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그라운드에서 혀를 깨물었을 게다! 아으으......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야! 절대로!]
SE "어떤 LG 팬분은."
아이코 "네?"
SE "오늘 LG가 이길거라고 나에게 그러던데."
미유 "결과는?"
SE "넥센이 이겼습니다. 캬캬캬!!"
후미카 "애 같아요."
SE "박병호가 시즌 37호 홈런 칠 때 손뼉친 사람이 누구더라?"
후미카 "아, 아. 그, 그게....."
카나데 "얼굴 빨개졌네."
(후미카, 얼굴이 홍당무화 함.)
기아 6 - 6 NC
(8회말 현재)
미나미 "아무리 기아가 DTD라지만, 이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토코 "상대가 꼴찌니까."
아냐 "다, 그렇습니다."
유미 "오늘 이기면 그나마 올라가려나?"
미나미 "모르겠어. 그건."
아리스 "전부 다 물드는 건가요?"
유미 "아리스쨩도 같이 볼래?"
아리스 "아, 아니, 그. 그건..."
안나유리p: 잠들었네... 뉴스로 결과봐야지 안나 깨면 안되니까..(안나 등 토닥 토닥)
유리코:그러네요.... 호잉이 솔로포쳐서 이겼어요!
안나유리p: 유리코 쉿...
유리코: 아 네... 그래도 다행이에요 이겨서...
안나유리p: 그치 4연패는 아니니까...
안나 :ZZzzzzzz 음냐~/
안나유리p, 유리코: 귀... 귀여워(심쿵)
안나: 오늘은 안나랑!
유리코: 유리코랑! 선발진을 발표할께요~!
안나유리P: 간다~ 하나 둘~
안나유리P,안유리: 오늘경기 선발진 입니다~
넥센 (하영민) VS NC(구창모)
SK(박종훈) VS 한화( 장민재)
LG(임찬규) VS 삼성 (보니야)
KT(김민) VS 두산 ( 이용찬)
KIA(임기영) VS 롯데 (김원중)
안나: 일단 주목 가는 매치인 한화 VS SK 에서는 한화에서는 전직 비룡킬러! 장민재선수가 선발이구요!
유리코: SK 쪽에서는 리그 최강 잠수함! 박종훈 선수가 선발이네요!
안나유리P:SK 타선이 강력하기에 한화 투수진은 긴장을 해야하고... 삼성전 첫경기가 연장 12회까지 갔기때문에 중요 불펜 투수들 출전 여부가 관건 이네요!
안나: 반면 SK는 연장없이 빠르게 승리했기때문에 조금 나은 상황이네요!
유리코: 그렇지만 SK 불펜이 한화 불펜보다 나은점이 없기에 선발투수 박종훈선수가 흔들리면 불안한 경기가 될거같아요!
안나,유리코, 안나유리P: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다음에 만나요!!
안나유리P: 수고했어~~ 이거 다시는 안한다고했는데..
안나: 반응이 좋아서..
유리코: 특히 G프로듀서님이 극찬하셨데요!
안나유리P:...... 하라면 해야지..
롯데 6연패
G [야이 새X들아! 지고 싶어서 아주 환장을 했지 아주! 아흐흐흐흐흐흑...... 하루카...... 우짜노...... 사실은 니가 내보다...훌쩍...더 강한...사람이었능갑다......]
하루카 [리츠코 씨, 프로듀서 지금 정신상태가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리츠코 [사랑한 시간이 길수록, 배신당한 상처는 크고 아픈 법이야...... 프로듀서는 십 년을 넘게, 자기 인생의 절반 이상을 팬으로 살았으니 오죽 지치겠니.]
G [아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롯데 (송승준) VS (해커) 넥센
사직 야구장(매진)
2회말 선두타자 번즈 볼넷
-따악!
신본기 투런(시즌 10호, 좌월, 상대투수 해커, 2점)
G [머꼬! 본기 타구 크다! 어어어어어어? 야하하하하하하! 이것 봐라! 36년만에 이제서야 두자릿수 홈런 유객수고!!!]
하루카 [축하해요, 프로듀서!]
G [롯데팬 된 니도 축하한다!]
하루카 [만든 프로듀서......나쁜 사람......]흥칫뿡
G [귀...귀여워!!]
하루카 [호에에에엣?!]
유키호 [하루카짱 귀여어어.....]
안나: .... 3연패 싫어,...
유리코: 우우.....
안나유리p: 이놈들이....(쿨럭) 기절
안나,유리코: 프.... 프로듀서씨!!
미사키 : 빨리 의무실로!! 후카씨에게 전화해줘!!
안나: 응.. 응!!
유리코: 최근에 몸이 많이 약해지시더니... 빨리 의무실로 가자..!
5 ; 5 -> 6 : 5
G [아 저거 봐라 또 심판 멕이는거, 홈인데도 또 멕이나? 진짜 매번 피해보는 건 우리다, KBO가 우리를 호구로 만들어서 잡아죽이고 앉았는데 진짜!]
리츠코 [심각하네요, KBO 왜 저렇습니까?]
G [그냥 더 쪽팔고 엿먹고 세트로 하지 말고 그냥 해체해 제발!!!]
그거 1루수 발이 누상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경기 종료
롯데 5 - 6 넥센
패전 투수 손승락
G [저거 봐라 저 개볼 잡아주는거 미친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7연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프로듀서는 지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어.]
하루카 [맞아.]
G [저새X들 심판새X들이 대놓고 멕이고 죽일라들어도 아무 말도 못하젴ㅋㅋㅋㅋㅋㅋㅋ]
안나 [무슨......일?]
G [너네 프로듀서 일나면 오늘 롯데 9회초 9회말 판정들 보라캐라, 특히 샌즈 비디오판독이랑 민병헌 삼진아웃은 꼭! 이런 데서 막말로 약빨고 매수하는 팀이 우승하는데, 이젠 회의감이 든다, 클린한 야구 못하는 팀? 아무 의미가 없더라. 그냥 약빨고 매수해서 우승하면 장땡이지, 결과가 전부인데......]
안나 [떽. 그런 생각 안돼......]
G [너는 한화팬 한 지 10년 안 됐잖아...... 지친다는 말을 아직 몰라......안나야......]
안나 [프로듀서 또 눈물 나와, 뚝.]
유키호 [안나짱, 지금 프로듀서는 마음이 좀 많이 상처를 받은 상태야......]
그거 1루수 발이 누상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TO SEPHIA
받는 놈이 채태인이고 발끝이 닿아 있었어, 포구 타이밍 가지고 엿맥이는거야 저건. 에휴, 그럼 뭐하나, 진짜 잘하는 팀은 엿맥이면 빠따질로 점수 더 뽑아서 해결하는데...... 으휴. 우리 팀은 영원히 우승 못하겠다.
사직 야구장
롯데 8연패
승리 투수 : 브리검
패전 투수 : 레일리
롯데 0 - 2 넥센
G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 이젠 아예 8연패에 완봉승을 줬다고! 어유! 이 한심한 것들! 나 같았으면 그자리에서 할복을 했을 게다!]
히비키 [프로듀서, 너무 과거로 갔다구, 해외의 옛날 역사는 우리는 모르는 거야.]
G [그러면서 태조왕건은 용케도 안다?]
히비키 [자신 나름대로 완벽하니까!]
안나: 오늘...방송을 결방이래...
유리코: 프로듀서씨가 없으면 안된다고해서...
안나유리p: 엥?... 왜지...?
잠실 야구장
롯데(노경은) VS (윌슨)LG
롯데 4 - 1 LG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고우석
세이브 : 손승락
G [야야! 케잌 사왔데이! 묵고 힘내가 일하제이!]
리츠코 [또! 요즘 연패에 빠졌다고 너무하시는 거 아닌가요?]
하루카 [프로듀서어어어어어엇-!!!]와락
G [머꼬! 와 울맨스 앵기드노. 우찌 우찌 우리 하루카 누가 울맀노? 눈데! 말해바라!]
하루카 [으으응! 아니에요! 이겼어요 프로듀서! 드디어 이겼어요!]
G [뭔데! 야 와 우노! 리츠코랑 미사키랑 말 쫌 해보라카이!]
코토리 [후훗, 프로듀서도 곧 같이 울게 될걸요~?]
유키호 [프로듀서어어어엇!]
미라이 [프로듀서어!]
G [야들도 와 울믄스 달리드노, 아 잠깐만, 히비키짱, 거 하루카가 이깄다카는...... 니도 와!]
히비키 [맞아! 롯데가 드디어 연패 탈출이라구! 드디어 1승을 했어!]
G [와 진짜 이것들이 할 수 있을때 진작에 많이 이기놓지 무슨... 무슨...흐윽...... 고맙다 그래...... 야들 보기에 내가 미안했는데...... 하루카...미라이...히비키...유키호... 다들 고생 많이 했어! 너무 고생했다 열흘동안!]
히비키 [으응! 아니라구! 프로듀서가 더 고생했지!]
G [으흐흐흐흐흐흑......]
미사키 [결국 저게 팬의 모습이죠.]
리츠코 [너무 뜨겁지만 말이에요, 안 그래요 아즈사 씨?]
아즈사 [아아~ 부러워라~ 청춘이네요~]
리츠코 [프로듀서 씨가 이제 아즈사 씨보다 나이가 많아요!]
아즈사 [어머나~]
G [이제?]
기아 18 - 3 삼성
SE "역시 오늘도 두산은 넥센의 밥이었습니다."
미나미 "또 털었어요?"
SE "음, 밀리다가 털더라."
미유 "아, 오늘 기아에서 기록 하나 나왔죠?"
SE "음, 한미일 삼국 통산 1000경기 등판의 기록이 나왔지. 임창용 선수가 냈고."
토코 "그러게. 해태시절부터 해서 몇년 만이야."
후미카 "그런데 오늘도 두산은 당했군요."
아냐 "다."
SE "두산은 뭐…… 약재환이 홈런 더 못치면 끝이야."
카나데 "진짜 프로듀서 참..."
아리스 "프로듀서는 넥센이 올라가길 원할지도 몰라요."
유미 "그러게."
아이코 "프로듀서, 무서워요."
2회 4점
G [이게 우리 팀 빠따가 맞나......]
하루카 [8년 전에는 이게 우리 팀 빠따였다고 했잖아욧!]
유키호 [그래요! 프로듀서 자기가 말해놓고도!]
G [아하하하하하하......]
G [0대 9가 11대 11이 되네 미친...... 리츠코, 우리 애들 좀 치아주라.]
리츠코 [자아~ 프로듀서 말 들었지? 가자!]
안나: 다행...이야...
유리코: 정말로요... 4위로 떨어질수도있어요
안나: 넥센... 너무 무서워....
안나유리p: 좀 져야하는데 넥센... 왜 저기는 무슨일이야...
안나: 롯데가..야구를 못해서...?
유리코: 안나짱 쉿!
안나유리p: 위험한 발언이야 안나야...
넥센은 요즘 두산만 보면 두들기고 있습니다. 다만 LG 상대로는 영...;;;
한화요? 조심해야 해요.
아즈사 [어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츠코 [미쳤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사키 [이런 걸 일년에 열여섯번 보신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 [두산팬인데도 엘꼴라시코는 나 꼭 찾아본다니까요 미사키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앨빈 토플러선생님 당신 말이 맞았습니다 이겨도 병X 져도 병X이라면 이긴 X신이 되라고 하셨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 [스프라웃 애들은 숙직실에다 재워놓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경기 리뷰 보여주면 될거에요 ㅋㅋㅋㅋㅋ]
김상수 끝내기 좌월 투런
패전 윤석민
G [미쳤닼ㅋㅋㅋㅋㅋㅋ 끄자마자 대구에서 또터지놐ㅋㅋㅋㅋㅋ]
로코 [킹상수우우우!!!! 킹상수! 킹상수!]
야요이 [윤석민이 또 터진 거에요! 김상수한테 끝내기 홈런이라니 말도 안되는거에요!!]
나오 [와 한개남가놓고......]
G [마 우리도 저런거 마이당했어!!]
두산 4 - 5 넥센
미나미 "윤석민!!!!"
토코 "네놈이 경기를 말아먹냐!!!"
아냐 "으앙.... 프로듀서."
토코 "야 이 썩을 놈아! 오늘이 아냐 생일이다! 팬 생일에 너가 말아먹냐!!!"
SE "졌어?"
미나미 "네. 보시다, 시피."
SE "오늘 선발이 예비역이었는데 얘네는 투수 몇명을 띄운거야? (세어 본 후) 야, 윤석민 이 자식아! 너가 말아먹냐!! 우삼겹이 동점홈런까지 쳤구만!!"
미유 "말아먹었어요?"
SE "투수가 말아먹었어."
후미카 "아이고... 얘네 정말 작년 우승팀 맞아요?"
SE "내 말이. 아오, 김 감독. 쟤 당분간 2군으로 내려요!!"
카나데 "기아 패배 소식에 넥센 승리는 그냥 묻히네."
아이코 "그러게요."
유미 "뒤집어져거 그런거 같은데."
아리스 "아하하...."
잠실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임정우)LG
+시즌 LG VS 롯데 최종전
롯데 15 - 11 LG
승리 투수 : 손승락
패전 투수 : 신정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홈런(롯데) : 민병헌 14호 (2회 3점 중월, 상대투수 임정우), 손아섭 23호 (2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임정우)
홈런(LG) : 양석환 20호 (8회 3점 좌중월, 상대투수 구승민)
G [욘석들, 내일 이겼다는 소식 들으면 얼마나 좋아할련지.]
하루카 [헤에~]코오~
G [욘석아, 같이 자 줬다가 파파라치한테라도 걸려봐임마, 무슨 일이 벌어질지.]
하루카 [흐에에~후로듀사~해내셔요~ 드디어 해내셔요~ IA대상이에여어~]와락
G [좋은 꿈을 꾸는구나. 끌어안고 하는 걸 보니. 흐아아아아암, 내일 아침에 눈 딱 뜨면 아주 그냥......한 방 맥인다 생각하고 옆에 누워줘 볼까?]털썩
TO SE
조그만 구장은 조심해야 해, 김상수같은 멸치도 뜬금포를 날릴 수 있다고. 니들 아웃카운트 딱 한개남기고 1점 앞서게 되는 역전 끝내기 홈런 맞으니까 끔찍하지? 우린 지성준한테 손승락이 스트라이크 하나 남기고 맞아봐서 안다......
뭐... 요즘 한화 경기력이면 가을야구에 올라가더라도 백프로 탈락이지만 가을에 야구를 한다는거 자체로 기쁘기에 전 순위에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만... 이왕이면 오래했으면 좋겠네요,,,
끼익
안나유리p:엥... 스프라웃분들하고 선배??... 딸들 처럼 다들 안겨 주무시네.... 집가서 자야지....설마 집에 안나 유리코가 있진 않겠지..
그시각 안나유리p 집
??,???: 후 후..
뭐... 요즘 한화 경기력이면 가을야구에 올라가더라도 백프로 탈락이지만 가을에 야구를 한다는거 자체로 기쁘기에 전 순위에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만... 이왕이면 오래했으면 좋겠네요,,,
To.안나유리P
저희도 뭐 지금 솔직히 불길하긴 해요. LG전이 아직 남아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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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선배
조그만 구장은 조심해야 해, 김상수같은 멸치도 뜬금포를 날릴 수 있다고. 니들 아웃카운트 딱 한개남기고 1점 앞서게 되는 역전 끝내기 홈런 맞으니까 끔찍하지? 우린 지성준한테 손승락이 스트라이크 하나 남기고 맞아봐서 안다......
To.G선배
안 그래도 어제 경기 끝나고 토코씨 소맥 말아서 미나미와 아냐 줄려던거 뜯어 말렸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
이정후에게 아버진 이종범은 '훈장'인 동시에 '낙인'이었다
SE "아이고!! 정후야!!! 아이고...."
미유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이종범이라니...."
미나미 "얘 기아로 갔으면 어땠을까요?"
SE "야만없이야. 이 아가씨야."
토코 "그러게."
후미카 "운동선수의 아들은 아버지의 후광이 족쇄인가봐요."
SE "너네 절대로 자식이 아이돌 한다그러면 절대 시키지마라."
카나데 "근데 프로듀서는 결혼 안 할거잖아?"
유미 "그거 프로듀서 잡는 소리....."
SE "카나데, 너 혼나자."
아리스 "카나데씨, 도망쳐요!!"
나종덕 한 이닝 2볼넷
G [야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냐?]
하루카 [에...에헤헤헤헤헤......]
G [너 아침에 표정 아주 직이주드라? 귀엽게 자고 있다가 깨니까 내가 눈앞에 딱 있은께 당황해가 우짤줄 모르는 표정이 아주 귀여벘다 아이가! 키히히히히히힛!]
하루카 [아우 아우 하우우...... 그만하세요 프로듀서!]
유키호 [귀여웠지이~]
히비키 [귀여웠다구!]
G [니들도 똑같은 반응이었을끼라고 장담한다, 근데 하루카가 그런 장난 치기엔 좀 더 재밌을 거 같긴한께네.]
하루카 [이미 쳐놓고 무슨 말씀이신가요!]
G [근데 아습이행님 극증이구마. 다쳤다쿠니......]
유키호 [그러게요오......]
히비키 [하루카짱 표정은 역시 최고였지.]
하루카 씨 [깎까!]
치비키 [다조!]
G [얘들 언제 이리 다시 살아났노, 8연패한게 은제라꼬.]
히비키 [유키뽀는 상자에 고개 처박고 아예 일어나질 않으려고 했지, 밥도 가능한 한 일찌감치 먹여놔야 했고......]
유키호 [야구라면 넌덜머리나할 정도로 졌으니까요. 헤헤헷.]
G[헤헤헷이라니 너도 참 대단하다......]
안 그래도 어제 경기 끝나고 토코씨 소맥 말아서 미나미와 아냐 줄려던거 뜯어 말렸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
TO SE
맥이는 쪽이 진지하게 나았을걸?
맥이는 쪽이 진지하게 나았을걸?
To.G선배
그러다 애들 꽐라되면 저 죽어요. ㅎㄷㄷㄷㄷㄷ 저 덮치려 들 수 있단 말이에요.
롯데 11 : 10 kt
G [야이 미친...... 강백호 저거 머고......]
히비키 [오현택 요즘 상태가 영......]
하루카 [그러게요.]
유키호 [이거 중전......어어어어! 조홍석! 중견수 조홍석 잡았어요!!! 프로듀서어!!]
G [야야 유키호짱 클났다 쟈 옆구리 잡고 몬일난다!]
히비키 [안돼애......]
유키호 [미친개 푸는데요?]
사직 야구장
롯데 (김원중) VS (김태오) KT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김태오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오현택
홈런(롯데) : 이대호 30호(1회 3점 우월, 상대투수 김태오), 31호(3회 2점 좌월, 상대투수 김태오). 문규현 4호(4회 3점 중월, 상대투수 고창성)
홈런(KT) : 강백호 24호 (4회 2점 좌월, 상대투수 김원중), 25호 (6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윤길현), 26호 (8회 3점 우월, 상대투수 오현택). 유한준 18호 (5회 1점 중월, 상대투수 김원중). 박기혁 1호 (8회 1점 중월, 상대투수 홍성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롯데(레일리) VS (아델만)삼성
롯데 5 - 2 삼성
승리 투수 : 레일리
패전 투수 : 장필준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홈런(롯데) : 채태인 14호 (8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심창민), 신본기 11호 (8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심창민) * 백투백 홈런
홈런(삼성) : 강민호 22호(7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레일리)
G [KI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진작에 이리 야구 좀 하지! 좀 많이 늦은 거 아이가?]
하루카 [늦기는요! 앞으로 19경기만 더 이렇게 해주면 되는데!]
유키호 [하루카. 꼴뽕 너무 채웠어...]
히비키 [꼴뽕이 너무 차면, 반동도 심한 법이라구......]
미라이 [하하하하하...... 유키호 언니......]
로코 [이건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심짬뽕 너무하는 겁니다!]
G [너 심짬뽕이라는 별명은 어디서 줏어들었냐?!]
저놈들은 심판이 터져도 투수가 터져도 빠따가 해결을 하는 팀이에요
물론 매수와 약물 건을 자기들이 저지른 팀이긴 하지만 그렇게 해도 우승 못하는 팀은 못합니다
이놈들 올해 진지하게 100승 돌파할 거 같다구요
여담. 기아에게도 7승 8패입니다.
안나: ......
유리코: 상대전적우위....
안나: 필요없어....
안나유리p:다음엔 이길수 있겠지!! 그러니까 기운내 응?응?
롯데 (노경은) VS (보니야) 삼성
롯데 2 - 5 삼성
승리 투수 : 우규민
패전 투수 : 구승민
세이브 : 최충연
홈런 (삼성) : 러프 27호 (8회 2점 우중월, 상대투수 오현택)
로코 [주간 전승 그딴 거 없는 겁니다!]
G [포기 안했다는 자식들이 9회초에 하는 꼬라지바라......]
하루카 [조석두 아웃이에요 아웃! 오현택 결국 망가졌어요!]
히비키 [을매나 갈아넣었으면......]
유키호 [솔직히 진작에 승수를 많이 벌어놨더라면 이번 주는 큰 수확인데......]
G [단 1패도 뼈아프기에 지금은 욕을 먹어야지.]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베렛)NC
롯데 8 - 7 NC
승리 투수 : 윤성빈
패전 투수 : 강윤구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홈런(롯데) : 정훈 5호(7회 2점 중월, 상대투수 원종현) 이대호 32호(7회 3점 좌월, 상대투수 강윤구)*역전, 결승타
홈런(NC) :박석민15호, 16호(2회 1점 중월, 3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박세웅) 노진혁10호(3회 3점 우중월, 상대투수 박세웅)
G [두산 기어이 우승을 해삐네. 오늘 우리 세웅이 아주 와장창 틀리든데......]
하루카 [프로듀서! 이겼어요! 이겼우와악!]쿠당탕
유키호 [하루카짱! 또 넘어져!?]
G [안 널짜믄 하루카가 그게? 근데 이깄다꼬?]
하루카 [정말이지! 돼장님! 돼장님 역전 쓰리런! 7대 8!]
G [뭐꼬? 그거를 이깄다꼬? 아이고 만세다, 아이고 만세야! 어디 점수판 함 보자, 어우야, 7대 떡을 7회말에 엎어가 8대 7로 맹글어놨네.]
히비키 [정말 마음에 드는 대역전극이었다구!!!]
안나 [우리 프로듀서, 없으니까 심심해... 야구 재미 없어.]
G [지면 따따블로 짜잉나긌제. 내가 먼저 가가 먼저 왔다아이가. 할 일도 음슨께.]
안나 [와~이]무기력
유리코 [와~이]안나보다는 덜 무기력
G [밥이나 먹으러 가까?]
타카네 [좋습니다!]
G [타카네 때문에 법인카드로 해야겠다.]
사장님 [저기 G군......?]
히비키 [아하하하하하......]
사직 야구장
롯데(김원중) VS (김건태)NC
롯데 10 : 7 NC
승 : 김원중
패 : 김건태
세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홈런(롯데) : 문규현 5호 (5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김건태) 이대호 33호 (7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최성영)
홈런(NC) : 권희동 5호 (3회 2점 좌월, 상대투수 김원중)
G [어따 고롤쉑 바라 저 저 저 저 저 저쉑 또 껨 터트릴뻔했제.]
유키호 [결국 손승락선수의 1구 따봉으로 끝났잖아요!]
하루카 [좀 진작에 승수 좀 벌어먹어두지......]
미라이 [너무 늦었다구요...]
히비키 [힘들어...]
G [그냥 속시원하게 글렀다고 해라 마.]
하루카 [그도 그럴 게 기아랑 3.5게임찬데 기아랑 4판이 남아서......]
히비키 [다 이기면 뒤집는다구...]
G [그걸 기대했냐! 프로듀사킥! 으어어억!]
마코토 [마코링킥이나 받으시죠 프로듀서!]
G [왜...매번...나만...]
미유 "무슨 일이신가요?"
SE "NPB 센트럴 리그는 히로시마가 3연패했다네요."
후미카 "그러고 보니 미나미씨...."
SE "음?"
후미카 "히로시마팀 옷을 입고 좋아하던데요."
SE "아냐는?"
카나데 "뒤에서 울더라."
SE "닛폰햄이 지금 3위던가?"
(주 : 파리그 9월 27일 현재 성적은 아래와 같다. 좌측부터 경기수, 승, 패, 무승부, 승률, 게임차 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34 82 50 2 .621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31 75 55 1 .577 6.0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33 68 62 3 .523 13.0
오릭스 버팔로즈 137 61 71 5 .462 21.0
치바 롯데 마린즈 129 56 70 3 .444 23.0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 134 54 77 3 .412 27.5 )
아리스 "(자료를 보고선) 네."
SE "천하의 닛폰햄이 어쩌다 이리됐을고."
아냐 "프, 프로듀서. 저희 이길 수 있겠죠?"
SE "너넨 일단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부터 노려라."
아냐 "우우..."
란코 "여의 날개가 새로이 탄생하는구나!(소뱅이 2위라니 기뻐요.)"
SE "너네 재작년에 홋카이도에게 털렸잖아?"
란코 "그, 그건..."
(참고 : 2016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에서 소프트뱅크가 닛폰햄에게 탈락, 상상치 못했던 러브라이카 시리즈가 발동됐다.)
SE "그나저나 두산 놈들이 잠실에서 우승을 확정짓다니. 이놈들아!!! 두산놈들을 밟았어야지!!"
미유 "맞아요!! 흑...."
토코 "저기 미나미."
미나미 "네?"
토코 "기아, 이번에 포스트 시즌 갈 수 있을까?"
미나미 "아, 그게 문제긴 하네요."
이정후 타석
-따악!!
G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정훈 니가 이걸!!!]짝짝짝짝짝
하루카[훈이오빠아아앗!!!]
유키호 [이렇게 순식간에 투아웃이에요!!]
G [야아. 니가 살맀데이!!]
히비키 [락형 호감훈 만세! 오늘도 승리를 위하여!!]
G [돼장님도 있었고......]
서울 고척 스카이돔
롯데(송승준) VS (해커)넥센
롯데 8 - 6 넥센
승리 투수 : 윤길현
패전 투수 : 양현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오현택
홈런(롯데) : 안중열 4호(5회 2점 좌월, 상대투수 해커) 민병헌 15호(7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신재영)
G [어따, 갤국 이래 짜릿하게 삼진 딱 잡고 이기삐네.]
히비키 [다행이라구, 그런데 워낙 짜릿해서 사타안다기가...]
G [석탄안다기가 됐지!]
하루카 [사무소 불 안 난게 용하다 진짜로!]
유키호 [하하하하하하......]
히비키 [후으으......]
안나 : 그동안 한화는.... 괜찮게 하고는 있지만...
유리코: 송광민 선수..... 너무 실망이야....
안나유리p:우리랑 관련된 일로는 사무소 보수공사가 있었고...
안나: 프로듀서씨... 감기 걸려서...
유리코: 우리가 간호한 일이있었죠!
안나유리p: 그래그래 고마워 (둘다 쓰다듬)
미사키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여기 달달한 마키아토에요~]
G [감사합니드와아아악! 느왁 뜨거뜨뜨뜨뜨......]
미사키 [어마맛!!]
G [수리한다고 고생 많이 했죠. 아 씁...... 뜨그버라......]
하루카 [괜찮으세요??]
G [오늘 껨 우째 됐노?]
히비키 [7대 2로 이겼다구. 레일리 너무 멋졌다구.]
2018. 10. 04 (목)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레일리) VS (헤일)한화
롯데 7 - 2 한화
승리 투수 : 레일리
패전 투수 : 헤일
(무한 반복)
G [로코야, 느이 팀에서 방출당한 아 응원가 무한 반복으로 틀어놓고 뭐하노?]
로코 [즐거운 노래인 거에요. 로코의 아티스트적 감성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올려주는 노래라구요.]
G [아니 우동규이 글마 응원가가 중독성 충분하기는 한데...... 그거 틀어놓고 댄스 연습은 대체 뭐 하는 짓이냐고......]
하루카 [우동균 안타~ 워우워어~]
G [하루카 니는 벌써 흥얼거리고있노!]
하루카 [하지만, 노래가 신나는걸요? 제 아이돌 일도 저렇게 하라고 하셨잖아요! 자연스럽게, 신나게!]
안나:롯데...갑자기 잘해...
유리코: 그러게.... 와카가면 감독 연임이려나?
안나유리p:아마 그럴듯 싶네 선배 갈등좀 되시겠는데..
미나미 "으으, 말도 안돼요."
토코 "야…… 양…… 양현종이……."
아냐 "부상이라뇨."
미나미&토코&아냐 "말도 안 돼(돼요)!"
미유 "심각한, 데요."
SE "그럴거에요. 그나저나 한신 놈들은 뭐하는 거야?"
https://sports.v.daum.net/v/20181005140407966
한신, KBO리그 최강 좌완 양현종 눈독들인다
토코 "한신이……"
미나미 "양현종을 노린다고요?"
카나데 "괜찮은거 아냐?"
SE "난 반대야. 안 가는게 나을지도 몰라."
유미 "당한게 많다 이거네."
SE "응."
https://sports.v.daum.net/v/20181005160602077
넥센, NC 잡기에 총력..그 후 운명은 하늘에 맡긴다
후미카 "확실히 대 NC전만 잘 하면……"
SE "한화가 주말, 다음주에 털리면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어."
미유 "한화가 와일드카드로 가면 좋겠는데요."
안나유리P "누가 우리 이야기 하나?"
전병우 우익수 키 넘기는 3타점 2루타(데뷔 첫 만루 타석)
G [어어? 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엇-!!!]
치하야 [안돼애!!]
안나 [아아......]
유리코 [역시 사직은 한화의 무덤......]
하루카 [병우야아아아아아아앗-!!!!]
리츠코 [손목 힘도 기술도 대단하네요, 저 타자.]
G [니 야구 을매나 봤다고 그걸 보노!]
리츠코 [계속해서 바깥쪽 패스트볼 일변도였는데, 제대로 노리고 쳤어요.]
G [26살에 대졸이라 서비스 타임도 길고, 담도 크고, 스타 하나 나왔네!]
히비키 [그러게 말이야! 전병우! 보물이라구!]
안나: ... 가을야구 2경기 하고.... 끝인가...
유리코: 아직 아니야... 그러니까...
안나유리p: 아이고 머리야.... 의무실에 누워좀 있을께...
안나: 안나도...
유리코 : 나도....
투수 최대성
G [김태형 저 미친 게임 봐줄라고 작정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최대쓰레기를 올리네 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최대쓰레기라니 얼마나 못했길래......]
G [니는 모른다 ㅋㅋㅋㅋㅋㅋ]
유키호 [궁금해요오~]
하루카 [저도요오~]
G [말도 마라 말도 마. 159KM 던지는 놈 공략법이 그냥 방망이 놓고 가만히 서 있는 거였으면 답이 나오나?]
넥센의 3위는 한화에게 걸린거 아시죠? ㅎㅎㅎ
G [어지간하다 진짜....... 저렇게까지 힘들게 완투해서라도 이기려고......]
하루카 [저건 진짜 어지간히 투수들 못 믿는다는 거 아닌가요.......]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노경은) VS (김민우)한화
롯데 8 - 5 한화
승리 투수 : 노경은
패전 투수 : 김민우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윤길현
세이브 : 손승락
홈런(롯데) : 이대호 36호 (1회 3점 좌중월, 상대투수 김민우), 전병우 3호 (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김민우)
홈런(한화) : 이성열(2회 1점 우중월, 상대투수 노경은), 정은원(3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노경은)
미라이 [이겼어요! 프로듀서! 이겼어요! 언니들!]
G [그래! 얼씨구 만세다!]
히비키 [만세라구!]
마코토 [다들 신났구나아~]
하루카 [당연하지이~]
유키호 [당연한 거라구? 마코토짱?]
G [박끄누! 박끄누! 박끄누! 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하루카 [한 게임 차!!!!!!!!!!!]
코토리 [우리 누누 끝내기이이이이이이!!!!!!!!!!!!!!!]
G [만세다 만세! 이제 한 껨뻬이 차이 안 난다!]
유키호 [다음 주 기아전 맞대결을 이기면 동률! KT와의 더블헤더도 잘 하면 역전도 가능해요오!]
히비키 [만세라구!]
야요이 [왜 거기서 윤석민을 두 이닝이나 쓰는 건가요!]
치하야 [무섭네, 롯데, 질 생각을 안 해......]
마코토 [세상에나...... 그러게 말이야, 치하야......]
나오 [머꼬 이기! 저러다가 또 맞대결 네 판에서 와장창 깨지뿌고 널짜는거 아이가?]
G [모른다, 아직......]
2018. 10. 07
잠실
두산 7 - 4 KIA
마산(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마지막 1군 경기)
롯데 8 - 2 NC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왕웨이중
홈런(롯데) : 정훈 7호(2회 2점 좌중월, 상대투수 왕웨이중) 문규현 6호(2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왕웨이중)
나성범이 10위 해도 상관없다던데, 이게 프런트의 발언이면 모를까 프로의 발언이 될 수 있긴 한 걸까요...
그리고 최대성은 이제 149짜리 작대기 직구입니다. 공이 특별히 빠르지도 않고 제구는 옛날 그대로니 한만두나 얻어맞지...
그만큼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 아닐까요?
요즘 롯데 완전 미쳐돌아가는 것 같죠?
패배를 모르는 야구 너무 즐겁습니다!
그 와중에 나경민 뇌주루
G [이게 게임이냐아아아아아아앍!!!!!!]
야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으아아아아아아악 조홍석 나경민 진짜아아아아!!!]
G [락페스티발 진짜 ㅋㅋㅋㅋㅋㅋ]
골라내고 때려내며 만들어낸 롯데의 10회말 무사만루 1득점
11회초 시작 시점 롯데 10 : 10 KIA
유키호 [힘들어요오오오오......]
하루카 [으아아아아아악!!!]
나오 [미치겠다!]
G [야이 씨 이게 인간의 게임이냐!!!]
전준우 우익수 플라이
대타 한동희 좌중간 2루타
채태인 고의사구
문규현 좌익수 키 넘기는 2루타 끝내기
2018. 10. 09
사직 야구장
롯데(송승준) VS (임기영)KIA
롯데 11 : 10 KIA
승리 투수 : 손승락
패전 투수 : 문경찬
G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문규현! 문규현! 왜 씨 또 여기서!!!!]
유키호 [설마 끝내기 두 번을 터트리겠어요, 처음에도 동점 희생타를 쳤는데......어어어어어어어!!!]
하루카 [좌익수 뒤로! 뒤로! 버둥버둥!]
히비키 [놓쳤다아아아아아아아!!!!!!!!!]
G, SPROUT, 미라이 [끝내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야요이, 나오 [세상에......]
G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어케이겼노!!!!!!!!]
리츠코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안나, 유리코: 한화꺼다!!
안나: 전패만 아니면 3위확정!
유리코:그러면 거의 확정이지~
안나유리p:아직은 모르긴 해도~
안나유리,유리코,안나: 일단즐겨~
SE "넥센 남은 경기 전승을 기원합니다..."
미유 "넥센 3위를 기원합니다."
토코 "왜 저래?"
카나데 "한화가 3위를 확정지었다니까...."
미나미 "다득점은 넥센이 유리하잖아요?"
유미 "그러니까..."
미나미 "그나저나 어제 기아가 져서......"
아냐 "다~ 승차, 없습니다."
토코 "어제 이겨야 했는데...."
G [따블헤다는 따블헤다대로 다 지삐고! 기아는 한화한테 이기삐고! 세 껨 다 이길 자신이 있나 미친! 너무하는 거 아이가? 18이닝 1득점은?]
하루카 [여기까지였죠.]
하루카씨 [봐이~]침울
하루카 「더블헤더 2패라니.. 포스트시즌에 치명타에요! 치명타!」
B 「뭐야 야구기사봐?」
하루카 「어제 같이 보셨잖아요. 정말.」
B 「하루카, 다음날 더블헤더하는 팀이 전날 투수를 8명 쓰고 이기길 바랄 수 있어?」
하루카 「그, 그거야 그렇지만요.. 하지만 야구는 빠따에요!빠따!」 폰 톡톡
B 「뭘 모르네 야구는 허리싸움이지! 」
하루카 「네? 평소 얘기랑 다르시네요?」
B 「그저 탑칰을 봐.. 그게 강.팀.이잖아」
하루카 「흥. 역사에 남을 플루크 시즌일뿐이잖아요.」
B 「피타고리안 승률을 보니까 그렇지. 계투와 마무리로 1점차 승부가 많고 버릴때 신인 올려서 크게 버리니 그렇게 되는거야」
하루카 「 ..」 폰 톡톡
하루카 「아니!!! 오늘 프로듀서는 왜 한화 편을...」
휑
하루카 「..어라? G프로듀서?」
탈칵
G 「어, 하루카, 일찍 왔네. 지하철 안막혔어?」
하루카 「지하철은 원래 막히는게 아니... 어라? 프로듀서 방금전까지 제 뒤에 계시지 않았어요!?」
G 「뭐, 뭐야 무섭게.」
하루카 「제, 제, 제가 더 무섭다구요오오!!」
B [치하야한테 두들겨맞고 있는 꼴을 그냥 보고만 있기냐!!]
G [1년 좀 넘은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맞아죽어도 할 말 없어요.]
치하야 [진짜 죽이기라도 할 줄 아셨던 건가요?!]
G [살벌하더만?]
G 「영원하면 저도 안나왔겠죠」
B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초장기휴가에서 복귀했어.」
G 「그런 휴가가 인정되나요?」
B 「치하야가 있는데 퇴직할 수는 없잖아」
치하야 「...프로듀서...」 뭉클
B 「치하야...」 뭉클
G 「여전히 치하야가 마운팅 포지션으로 멱살잡고 있는 것만 빼면 감동적인 만남일텐데...」